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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석論 : 몸의 회화로서의 풍경화 = 1920~1930년대 나혜석 미술비평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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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1910년대 후반~1930년대 초반에 나혜석이 발표한 소설, 수필 및 비평 텍스트들에 대한 독해를 통해 우리는 이 화가의 회화관을 파악할 수 있다. 먼저 나혜석에게 과거의 관습에 따른 감각, 또는 전통적 규약에 따른 지각은 부정의 대상이었다. 당시의 나혜석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를 내 몸으로 사는 일이었다. 나혜석에 따르면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앞에 비추는 현재의 환희로 살지 못했는데” 그것은 “가까운 과거를 현재로 만들어…현재는 없어지고 만 까닭”이다. 이렇게 현재의 환희로 살기를 염원하는 화가에게 회화의 존재 이유는 먼저 감각의 쾌(快), 만족에 있다. 게다가 이 작가는 감각의 만족을 전통의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해했다. 물론 나혜석에게 회화는 감각의 만족 그 이상이었다. 경험의 현실, 사물의 리얼리티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양자 가운데 어느 하나로 치우쳐 다른 한쪽을 방기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나혜석이 가장 경계하는 바였다. 그런 까닭에 이 화가는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주관화(내면화)하면서 외부의 풍경을 바라보는 주체의 시선과 외부에서 주체를 바라보는 대상의 응시가 공존, 교차하는 회화를 추구했다. 이 화가는 ”사물과 사물사이에 神이 왕래하는 一念이 되었을 때“ 비로소 행복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 나혜석은 대상과 적당히 떨어진 곳에서 작업하기보다는 대상 속에서 작업하면서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감각들을 종합하고 시선과 응시를 동시에 아우른 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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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년대 후반~1930년대 초반에 나혜석이 발표한 소설, 수필 및 비평 텍스트들에 대한 독해를 통해 우리는 이 화가의 회화관을 파악할 수 있다. 먼저 나혜석에게 과거의 관습에 따른 감각, 또는...

    1910년대 후반~1930년대 초반에 나혜석이 발표한 소설, 수필 및 비평 텍스트들에 대한 독해를 통해 우리는 이 화가의 회화관을 파악할 수 있다. 먼저 나혜석에게 과거의 관습에 따른 감각, 또는 전통적 규약에 따른 지각은 부정의 대상이었다. 당시의 나혜석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를 내 몸으로 사는 일이었다. 나혜석에 따르면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앞에 비추는 현재의 환희로 살지 못했는데” 그것은 “가까운 과거를 현재로 만들어…현재는 없어지고 만 까닭”이다. 이렇게 현재의 환희로 살기를 염원하는 화가에게 회화의 존재 이유는 먼저 감각의 쾌(快), 만족에 있다. 게다가 이 작가는 감각의 만족을 전통의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해했다. 물론 나혜석에게 회화는 감각의 만족 그 이상이었다. 경험의 현실, 사물의 리얼리티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양자 가운데 어느 하나로 치우쳐 다른 한쪽을 방기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나혜석이 가장 경계하는 바였다. 그런 까닭에 이 화가는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주관화(내면화)하면서 외부의 풍경을 바라보는 주체의 시선과 외부에서 주체를 바라보는 대상의 응시가 공존, 교차하는 회화를 추구했다. 이 화가는 ”사물과 사물사이에 神이 왕래하는 一念이 되었을 때“ 비로소 행복을 구할 수 있다고 했다. 나혜석은 대상과 적당히 떨어진 곳에서 작업하기보다는 대상 속에서 작업하면서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감각들을 종합하고 시선과 응시를 동시에 아우른 화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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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Rha Hyeseok(1896~1948) wrote many critical texts on her painting between 1920"s and 1930"s. These texts are the clues for our understanding of Rha"s Painting. First of all, She refused the sensation following traditional convention as well as the perception relying on the codes of past. She wanted to live in the present by her body. According to her, “We have made the past present” As a result, “We could not have lived in the Jouissance of present” Therefore, for her, the pleasure of sense was a raison d"être of painting. She regarded the pleasure of body as a index denoting the liberation from the suppression of past. Of course, for her, painting was more than the pleasure of body. She could not abandoned the reality of experience or the reality of objects. Therefore she wanted to synthesize the reality of body and the reality of object in her landscape painting. She called these painting “moderate painting”. In this way, She could have embraced body and the life-world at the same time in her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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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a Hyeseok(1896~1948) wrote many critical texts on her painting between 1920"s and 1930"s. These texts are the clues for our understanding of Rha"s Painting. First of all, She refused the sensation following traditional convention as well as the perc...

    Rha Hyeseok(1896~1948) wrote many critical texts on her painting between 1920"s and 1930"s. These texts are the clues for our understanding of Rha"s Painting. First of all, She refused the sensation following traditional convention as well as the perception relying on the codes of past. She wanted to live in the present by her body. According to her, “We have made the past present” As a result, “We could not have lived in the Jouissance of present” Therefore, for her, the pleasure of sense was a raison d"être of painting. She regarded the pleasure of body as a index denoting the liberation from the suppression of past. Of course, for her, painting was more than the pleasure of body. She could not abandoned the reality of experience or the reality of objects. Therefore she wanted to synthesize the reality of body and the reality of object in her landscape painting. She called these painting “moderate painting”. In this way, She could have embraced body and the life-world at the same time in her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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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서론
    • 2. 현재의 환희 - 신경을 죄여주는 회화
    • 3. 몸의 회화, 중용의 색채
    • 4. 평면과 입체를 합한 풍경화
    • 국문초록
    • 1. 서론
    • 2. 현재의 환희 - 신경을 죄여주는 회화
    • 3. 몸의 회화, 중용의 색채
    • 4. 평면과 입체를 합한 풍경화
    • 5.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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