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서신에 나타나는 영적 인간 : 고린도전서 2 : 14절을 중심으로

국문 초록 (Abstract)

올해에 2007년 새해가 시작 되면서 한국교회와 교계들이 하나같이 외쳤던 슬로건이 바로 “again 1907"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많은 교회와 교계들이 성도들의 영적인 생활을 강조하기 시작하였고 또한 많은 교회들이 영적인 운동 즉, 성령의 운동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제일 처음 시작된 운동이 바로 기도운동이었고 이것을 위해 교파를 초월해서 한국교회에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서울 월드컵경기장과 또한 각 지방별로 경기장들을 빌려서 너나 할 것 없이 모여서 말씀과 기도, 찬양을 하며 성령 충만을 위해 많은 시간들을 가졌다. 그러나 그들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보다는 오히려 기독인들이 욕을 먹는 일들이 더 많아 진 것이 현실이다. 왜 기독인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인가? 그 이유는 바로 대부분의 신자들이 오늘날 이도 저도 아닌 회색지대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 이 세상을 어떻게 대해야 하느냐에 대한 성경의 교훈은 명확하다. 그런데도 이 문제에 혼란을 느끼는 것은 신앙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성서의 말씀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인들이 몇 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있었던 사회적으로 큰 사건들을 보면 이 이야기를 대변하듯이 실 예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갔다. 몇년전 기독교인이 대통령에 당선 됐을 때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장로님이 대통령이 되어서 이전에 대통령들과는 달리 신앙양심에 어긋나지 아니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아주 깨끗하고 멋있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으나 이전에 대통령들과 다르지 않았고, 많은 기독인들이 오히려 욕을 먹게 되었다. 또한 몇 년 전에 있었던 사건 중 기독인들에게 망신을 주었던 옷 로비의혹사건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자신들이 저질러 놓고서도 신앙인의 양심보다는 오히려 신앙을 팔아 자신이 떳떳하다는 듯이 거짓말을 하다가 믿지 않는 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믿는 하나님과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욕을 먹게 했던 사건들 그것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본 목사가 홀어머니와 사는 초등학생 두 여자아이를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어머니가 일 나간 사이에 아이들을 성폭행한 사건 또한 목사부부가 자신의 장애 아이를 방에다 가두고 밖에서 자물쇠로 잠가버리고 밥을 굼기는 사건들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리플로 기독교가 아니라 개독교라는 등 이 땅에서 기독교를 쓸어버려야 한다는 등의 악플들을 보면서 정말 그리스도인이 과연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이란 성령으로 거듭나야한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성령으로 난 것만이 영적이다.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를 적시하고, 바울이 말하는 영적인간이 어떤 모습인가를 연구해 보려고 한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1장 서론 = 1
• 제1절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 1
• 제2절 연구방법 및 범위 = 2
• 제2장 고린도전서 2:14주석 = 4
• 제3장 영적 인간이해 = 6
• 제1절 인간이해의 개념 = 6
• 제2절 인간이해 = 13
• 제4장 영적 인간의 현실적인 삶 = 26
• 제1절 은혜에 의한 삶 = 26
• 제2절 사랑에 의한 삶 = 29
• 제5장 결론 = 36
• 참고문헌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