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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 창연, 2023
2023
한국어
814.7 판사항(5)
9791191751444 03810 : ₩16,800
단행본(다권본)
경상남도
산나리 피는 들 모롱이 : 홍옥선 수필집 / 홍옥선 지음
253 p. : 천연색삽화 ; 20 cm
창연 산문선 ; 04 창연 산문선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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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산나리 피는 들 모롱이 (홍옥선 수필집)
경남 창원에서 활동 중인 홍옥선 수필가는 첫 수필집 『산나리 피는 들 모롱이』를 창연출판사에서 펴냈다. 1부에는 ‘기억의 무게’ 외 9편의 수필, 2부에는 ‘여름날의 동화’ 외 9편의 수필, 3부에는 ‘마음을 훔치다’ 외 9편의 수필, 4부에는 ‘마음이 건너가는 풍경’ 외 9편의 수필, 5부에는 ‘오래된 시간들’ 외 8편의 수필 등 총 49편의 수필과 허숙영 수필가의 해설 “외로움이 빚은 자화상”이 실려 있다. 허숙영 수필가는 해설에서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감정이 전이되는 것 같다. 그녀의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속으로 삼킨 아픔이 느껴졌다. 유년의 가난이나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기도 하고 글로 재정립하면서 윤색하기도 한다. 기억의 대부분은 왜곡되어 나타나기에 더 그럴지도 모른다. 한데 홍 작가는 담담하게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도리어 툭 던져놓고 독자에게 자문을 구한다. 기억만으로 한편의 서사를 풀어놓는 것은 작가의 역량에 달렸다. 홍옥선의 기억 재생력은 놀라울 정도이다. 실핏줄 드러나듯이 선명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