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사회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12월 7일 관계부처 합동 추진전략(안)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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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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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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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사회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12월 7일 관계부처 합동 추진전략(안)을 발...
최근의 기후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사회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12월 7일 관계부처 합동 추진전략(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산림청은 4개의 정책 방향을 포함하는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4개의 정책 방향 중 하나가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되고 있는 목재의 수요와 공급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여 국산목재의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다. 즉, 산림의 탄소흡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사용하는 선순환체계 확립이 필요한데 이러한 관점에서 목재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목조화를 연구하고 목구조 건축물의 확대를 위해 생산기술을 고도화하며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목재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기구(IPCC)에서 인정한 탄소중립 연료인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하여 에너지화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잎이나 잔가지 등 벌채 부산물을 이용하여 향료소재로 개발하고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개발 현황 및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