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에 세상에 선을 보인 영화는 현실을 모사하고자 했던 인류의 열망에서 발명되어 탄생 초기부터 현실을 재생하는 소명이 주어진 반면, 부조리하게도 비현실의 예술로서 간주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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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미메시스 ; 삼중의 미메시스 ; 영화적 재현 ; 소통 ; Mimesis ; Triple Mimesis ; Cinematic Representation ; Communication
310
KCI등재
학술저널
146-156(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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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19세기 후반에 세상에 선을 보인 영화는 현실을 모사하고자 했던 인류의 열망에서 발명되어 탄생 초기부터 현실을 재생하는 소명이 주어진 반면, 부조리하게도 비현실의 예술로서 간주되었...
19세기 후반에 세상에 선을 보인 영화는 현실을 모사하고자 했던 인류의 열망에서 발명되어 탄생 초기부터 현실을 재생하는 소명이 주어진 반면, 부조리하게도 비현실의 예술로서 간주되었다. 영화의 발명이 가져온 현실의 모사(copy)에 대한 경험은 영화가 이야기를 지니고, 허구의 세계를 창조하여 가상적인 현실감과 더불어 현실을 재현(Representation)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영화의 재현방식은 상반된 미메시스(Mimesis)개념을 모두 함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메시스의 개념을 문학적 재현의 층위에서 해석적 관점으로 발전시킨 폴 리쾨르의 ‘삼중의 미메시스(Triple Mimesis)’개념을 바탕으로 1999년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사건(Columbine High School massacre)에 나타난 행동의 전(前) 이해를 분석하고,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엘리펀트(Elephant)’에 어떠한 형식으로 재현되어 있는지, 이러한 영화적 재현이 어떻게 해석 가능한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연구를 통하여 영상이미지에 나타난 재현과 현실과의 관계에 대한 규명이 예술적 ‘미메시스(Mimesis)’의 관점에서 재정립되었으며, 영화적 재현에 있어서 해석의 전(全)과정을 통하여 창작자와 독자 간의 소통에 관한 탐구가 시도되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Film was invented by humans desire to copy the real world, starting in the late 19th century. Since the birth of cinema, It was given mission to replay of the real world. On the other hand, cinema was regarded as a fictitious art form. Although the in...
Film was invented by humans desire to copy the real world, starting in the late 19th century. Since the birth of cinema, It was given mission to replay of the real world. On the other hand, cinema was regarded as a fictitious art form. Although the invention of film brought about experience of replaying of the real world it has been reproduced reality with creative story. And it also has been represent reality with sense of reality. Cinemas way of reproduction implied conflicting concept of mimesis. Triple Mimesis of Paul Ricoeur was an idea expanded into an analytical concept from that simple concept of mimesi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refiguration of shown behavior in Columbine High School massacre based on Triple Mimesis of Paul Ricoeur. It also was to examine a form of representation on cinema which is ‘Elephant’ and studied how the form of representation on Elephant could interpret by audience. It could be define the relationship between reality and reproduction through this esthetic study. This paper attempted to build the method communication between the originator and audience with a whole analytic process of time and story on the cinematic representation.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노영덕, "하나와 여럿의 상호전환 작용으로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이론" 한국미학예술학회 23 : 217-246, 2006
2 김계중, "영화의 환영성: 영화적 재현 방식에 대하여" 한국기초조형학회 9 (9): 33-43, 2008
3 "엘리펀트란 제목은 북아일랜드의 폭력 문제를 다룬 영국 앨런 클락 감독의 89년 작 <엘리펀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앨런 클락 감독은‘거실 안의 코끼리’라는 서양 속담처럼 무시되기 쉽다는 뜻으로 썼다고 들었다. 내게 ‘엘리펀트’는 여러 장님들이 각자 코끼리의 귀, 다리 등 다른 부분을 만지면서 서로 이게 나무니 뱀이니 다퉜다는 인도의 옛말처럼 ‘아무도전체를 알 수 없다’는 의미다 - 씨네 21, 구스반 산트 인터뷰"
4 폴 리쾨르, "시간과 이야기 2" 문학과 지성사 2000
5 폴 리쾨르, "시간과 이야기 1" 문학과 지성사 128-132, 1999
6 윤성우, "미메시스,재현 그리고 해석" 한국해석학회 10 (10): 207-234, 2004
7 클로드 뮈르시아, "누보로망 누보시네마" 동문선 2003
8 "www.mydaily.co.kr/news/read.html"
9 "www.gunchinews.com"
10 "www.cursedsoul.com"
1 노영덕, "하나와 여럿의 상호전환 작용으로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이론" 한국미학예술학회 23 : 217-246, 2006
2 김계중, "영화의 환영성: 영화적 재현 방식에 대하여" 한국기초조형학회 9 (9): 33-43, 2008
3 "엘리펀트란 제목은 북아일랜드의 폭력 문제를 다룬 영국 앨런 클락 감독의 89년 작 <엘리펀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앨런 클락 감독은‘거실 안의 코끼리’라는 서양 속담처럼 무시되기 쉽다는 뜻으로 썼다고 들었다. 내게 ‘엘리펀트’는 여러 장님들이 각자 코끼리의 귀, 다리 등 다른 부분을 만지면서 서로 이게 나무니 뱀이니 다퉜다는 인도의 옛말처럼 ‘아무도전체를 알 수 없다’는 의미다 - 씨네 21, 구스반 산트 인터뷰"
4 폴 리쾨르, "시간과 이야기 2" 문학과 지성사 2000
5 폴 리쾨르, "시간과 이야기 1" 문학과 지성사 128-132, 1999
6 윤성우, "미메시스,재현 그리고 해석" 한국해석학회 10 (10): 207-234, 2004
7 클로드 뮈르시아, "누보로망 누보시네마" 동문선 2003
8 "www.mydaily.co.kr/news/read.html"
9 "www.gunchinews.com"
10 "www.cursedsoul.com"
11 "http://www.usaamen.net"
12 "http://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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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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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7-05-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 Contents Society ->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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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1 | 1.21 | 1.2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9 | 1.25 | 1.573 | 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