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오감의 모두가 주어/목적어ㆍ술어관계로 공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인터넷에 게재된 문장으로 제시하여, 지각동사와 지각명사 각각에 공통된 개념을 찾아, 주어/목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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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apanese
五感 ; 知?名詞 ; 知?動詞 ; 共感? ; five senses ; perception noun ; perception verb ; synesthesia
KCI등재
학술저널
5-20(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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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오감의 모두가 주어/목적어ㆍ술어관계로 공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인터넷에 게재된 문장으로 제시하여, 지각동사와 지각명사 각각에 공통된 개념을 찾아, 주어/목적어...
본고에서는 오감의 모두가 주어/목적어ㆍ술어관계로 공감각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을 인터넷에 게재된 문장으로 제시하여, 지각동사와 지각명사 각각에 공통된 개념을 찾아, 주어/목적어ㆍ술어관계의 공감각적 표현이 이루어질 이유에 대해 고찰했다.
우선 주어/목적어에는 ‘色音味?いㆍ感?’을, 술어에는 ‘見るㆍ聞くㆍ味わうㆍ?う/嗅ぐ?れる’을 다루고, 모든 지각명사가 모든 지각동사의 주어/목적어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지각동사에는 ‘알다’라는 공통된 개념이 있고, 지각명사에는 ‘물건의 외면과 내면의 인상’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들이 공감각적으로 표현될 경우 ‘물건의 외면과 내면의 인상을 안다.’라는 개념으로 통일된다. 또 지각명사에는 어떤 물건 안에서 나가, 다른 물건 안으로 들어간다.’라는 은유적 개념도 있다.
공감각적 표현이 이루어질 이유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첫째, ‘色音味?い感?’은 ‘품격ㆍ낌새ㆍ정취ㆍ느낌’등, ‘見るㆍ聞くㆍ味わうㆍ?う/嗅ぐㆍ?れる’은 ‘감상하다ㆍ느끼다ㆍ조사하다ㆍ판단하다ㆍ체험하다’등 각각 서로 비슷한 의미를 공유해서 지각 명사와 지각동사가 공감각을 일으키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둘째, 어떤 물건의 인상을 모든 감각기관을 구사해서 알고자 하는 사람의 행위가 공감각적 표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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