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침체 일로에 있는 현재의 목회상황과 21세기의 시대적 요구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회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9837082
대전 :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학위논문(석사) --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 신학과 실천신학전공 , 2005. 2
2004
한국어
235.3 판사항(4)
대전
60p. ; 26cm.
참고문헌: p. 57-60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한국 교회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침체 일로에 있는 현재의 목회상황과 21세기의 시대적 요구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회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한국 교회는 이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침체 일로에 있는 현재의 목회상황과 21세기의 시대적 요구가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회의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지도자의 지도력 변화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목회 지도력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었기에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지도력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각자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거나 서로 다른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가지고 지도철학을 정립한다. 물론 교회 상황이나 목회적 배경에 따라서 다양한 지도력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것이다.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각자 각자 마다 유연성이 없는 지극히 경직된 지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사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목회자 한 사람의 권위적이고 제사장적인 지도력이 성경적인 목회 지도력인 것처럼 인정되어 왔다. 또한 교회와 목회 환경이 어떻게 변화되었든 목회자의 변함없는 지도력이 소신 있는 지도력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목회자가 바람직한 목회지도력이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들은 다른 어느 시기보다 목회자의 지도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교회의 초자연적 특성 때문에 교회는 세상적 기준과 다른 지도력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의 지도력은 수단과 방법이 아닌 남다른 고난과 희생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즉 그 시대 사람들이 치르기를 싫어하는 희생의 대가를 치르는 사람 속에 나타나는 것이다. 교회는 영적 생명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자라나야 한다. 이것은 목회자가 잃어버린 영적이 권위를 다시 회복 할 때만이 가능하다.
지도력을 가장 이상적으로 수행한 지도자의 절대적 표상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는 종으로서, 목자로서, 청지기로서의 절대적 지도력을 발휘했다.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지도력은 동기가 사랑이며, 방법은 봉사이고, 목표가 구속이다. 또한 예수님의 지도력은 자신이 모범을 보이심으로 가르치는 것이 철저하게 신적이요 영적인 것이다. 목회자의 지도력 또한 영적인 지도력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함에 민감하여 조심성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영적인 능력과 건전한 지혜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어야 한다. 또한 깨우쳐서 일의 방향이 주안에서 바르게 잡아간다면 이것이 영적인 지도력이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차세대 지도자는 경건한 인격성을 지니면서,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지도자로서, 목회의 전문성과 협력성을 잘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융통성을 지니면서 기회를 포착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좋은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지도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지도력 계승을 성경적으로 개발하자는 것이다. 성경에서 본을 보이는 계승을 배워서 바람직한 지도자로 성장하고 바람직한 목회지도력을 통해 차세대에 하나님의 나라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야 하겠다. 변화해 가는 세계의 추이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종 된 모습을 가지고, 목회자적인 양심과 부단한 자기연마 과정을 통해 훈련한다면 차세대 모든 목회자들이 바람직한 목회지도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팀 지도력이 목회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지도력에 대한 인식변화와 더불어 필요한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몇 가지를 제안하면 첫째, 목회자는 목회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절대적은 것은 진리,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성경에 바탕을 둔 소신 있는 목회와 목회자 본인의 고집에 바탕을 둔 목회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목회자는 자기가 받은 은사에 따라 팀원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팔방미인식의 목회자 1인이 모든 권한과 책임을 지고 하는 목회 지도력은 더 이상 효과적일 수 없다. 한국적 상황에서 팀 사역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전문성을 가진 목회자가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목회자는 성령이 교회에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성령에 순종하여 성령을 훼방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목회지도자는 뿌리 갚은 영성을 지닐 수 있도록 영적 훈련에 힘써야 한다. 이렇게 될 때 팀 지도력은 한국 교회를 침체에서 재도약으로 이끌 것이며, 21세기 한국교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목회지도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21세기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의 교수와 평가
이화여자대학교 David Treagust, Jinwoong Song, Xian Chen, Joseph Krajcik, Kyunghee Choi교실 밖 교육으로의 변화: 21세기 과학교육의 모델과 교사교육에 대한 논의
이화여자대학교 Valerie Otero21세기 과학적 소양이란 무엇인가?
이화여자대학교 LeeAnn Sutherland21세기 과학교육의 방향
이화여자대학교 Joseph Krajcik, Namsoo Shin, LeeAnn Sutherland, Valerie Otero목회상담학
목원대학교 박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