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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대 아이돌 산업의 친밀성 구조 : BTS 팬덤을 중심으로

        장지현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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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thesis aims to identify the varied dynamics created between the third generation Korean idol industry and fandom using ethnography as a methodology, and seeks to examine the point of contact between these dynamics and the online feminism that surfaced since 2015 in Korea. While there have been substantial attempts to academically analyze idol fandom in Korea, these have been predominantly built around the motivations and subjectivities of agents. This thesis meticulously examines the social fields of the idol industry and its fandom by using the method of digital ethnography and refers to “structured intimacy” as a significant research concept. Upon selecting Bangtansonyeondan, now more renowned by its international name “BTS”, and BTS fandom as an appropriate research subject, a pilot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or the duration of 9 months in 2014. The main research methods employed in this study were participant observation and digital participant observation between January of 2015 and June of 2019, which were supported by a discourse analysis. The following is the findings of the observation and analysis of this thesis. First, Korea’s third generation idol industry and fandom operate within a series of structured intimacy. Here, structured intimacy indicates more than the affect circulating within the industry, but subsumes the entirety that incorporates the economic and social systems and cultural customs that may spark and maintain such emotions. Second, this structured intimacy is created by becoming interwoven, and made and remade in the commercialization strategy of the idol industry, fast-changing digital technology, and mutual exchange of affect amongst fans; it is represented by three factors that are the entertainment management companies’ strategic use of merchandises (referred to as “goods” in Korean) and narratives, new ‘games’ played by fandom now possible due to the availability of instant communication and advanced video/image technologies, and the intensification of the previous cultural structure of fandom. Finally, the structure of intimacy imbedded in the idol industry has allowed female fans to relish a sense of empowerment generated by consumption. This, however, does not indicate a possibility of a positive politicization. Women in fandom are growing to be more proficient in intricately objectifying and capitalizing human relationship within the Korean idol industry, a process in which they acquire the previously illustrated ‘empowerment through consumption’. Meanwhile, they perform ‘good citizenship’ to rid of prejudice against women fandom which they have long internalized. These practices engage with structured intimacy and inevitably produce a particular effect. This thesis contextualizes and analyzes the points of conflict inside fandom that only recently emerged online through structured intimacy. 본 논문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여 현재 3세대로 분류되는 한국 아이돌 산업의 구성요소와 그 팬덤간 역학을 디지털 에스노그라피 방법론을 통해 밝히고, 그것이 현재 한국 온라인 페미니즘과 접합할 때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탐구한다. 이를 위해 당시 연구 대상으로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던 방탄소년단(현 BTS)과 그 팬덤을 대상으로 하여 담론분석을 실시하였고, 2014년부터 약 9개월간의 예비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2015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참여관찰 및 디지털 참여관찰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본 연구가 분석한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아이돌 산업과 팬덤은 일련의 친밀성 구조structured intimacy 속에서 작동하고 있다. 이 때 친밀성 구조란 단순한 개인 대 개인의 감정적 교류만을 의미하지 않고, 그러한 감정을 촉발시키고 유지시키는 경제, 사회체계와 문화적 관습 전반을 이른다. 둘째, 아이돌 산업의 친밀성 구조는 아이돌 산업의 상품화 전략, 급변하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팬 상호간의 정동이 복잡하게 얽혀 형성 및 해체되기를 반복한다. 이는 첫째, 현재 굿즈로 불리는 머천다이즈와 아이돌을 서사화하는 아이돌 매니지먼트사의 전략, 둘째, 통신 속도 및 영상 기술의 발전과 그를 통해 가능해진 팬덤의 새로운 ‘놀이’, 셋째, 기존 팬덤 문화의 심화를 의미하며 이러한 메커니즘이 복잡하게 얽혀 친밀성이라는 하나의 구조를 형성하고, 팬덤은 이와 교류하며 구조의 형성-해체를 반복하며 빠르게 변화한다. 이는 3세대 아이돌 팬덤의 주된 특징이다. 그간의 팬덤 연구가 행위자 중심의 동기나 주체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본 연구는 디지털 에스노그라피라는 방법론을 통해 세밀하게 아이돌 팬덤의 사회적 장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하고 이를 일련의 구조로 바라보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산업의 친밀성 구조 속에서 여성-팬들은 소비를 통한 역능감을 향유헤 왔다. 그러나 이는 긍정적 행위주체성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여성-팬들은 아이돌 산업 내에서 점차 인간과의 관계를 정교하게 객체화 및 자본화하는 데 매우 능숙해지고 있으며, 앞서 말한 소비를 통한 역능감은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한편에서 이들은 오랜 기간 내재화하여온 여성-팬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착한 시민’ 되기를 실천하려 하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최근의 온라인 페미니즘과 혼란을 빚게 될 수밖에 없고, 격론을 일으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최근에 빚어지는 이러한 일련의 양상들을 앞선 친밀성 구조를 배경으로 하여 맥락화하고, 또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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