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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의 포기의 다양성에 대한 탐구

        김지애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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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포, 오포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는 N 가지의 것들을 포기한다는 의미로 N포세대에 이르기까지, 현재 한국 사회의 청년들은 경제 불경기, 취업난,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삶이 불안정해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한 세대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청년 문제’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한국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이며, 청년의 포기는 심도 있는 탐구를 요하는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기존 연구들은 세대주의적 관점으로 청년세대를 N포라는 단일한 특성을 띠는 집단으로 이해하거나, 청년이 가진 사회경제적 배경이 이들을 포기로 이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나 N포세대, 금수저와 흙수저 등과 같은 기존 설명 논리를 따라 가다보면 청년들이 어떤 이유로, 무엇을, 그리고 얼마나 포기하고 있는가를 이해하게 되기보다는 ‘포기 했다’와 ‘포기하지 않았다’와 같은 청년세대 전체의 특성을 일반화시키는 논의에 다다르게 된다. 청년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포기 여부를 따질 것이 아니라 포기의 구체적인 성격에 대한 규명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기존 논의에서는 그 초점이 포기 그 자체가 가진 내용보다는 원인에 더 맞춰져 있기도 하다. 이에 더하여 포기의 여부만을 살필 수 있는 기존 측정방법의 한계로 인해 포기하는 청년들의 포기가 모두 같은 포기로 치부되면서 우리 사회 청년들의 포기는 깊게 탐구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청년을 특징짓는 담론 중 하나인 ‘포기 담론’ 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포기의 내용과 모습들을 살피는데 있다. 즉 현재 한국 사회 청년세대의 포기에 실재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탐구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나아가 다양한 내용의 포기를 결정짓는 요인들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주관적 계층의식과 사회이동 가능성 인식이 가지는 효과에 초점을 둘 것이다. 분석을 위해서는 2016년 한국 청년 가치관 서베이를 활용하였다. 포기는 응답자들이 판단한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취업의 실현가능성과 꿈꾸는 정도를 대비시켜 측정하였다. 포기의 유형은 잠재집단분석(Latent Class Analysis)을, 이에 대한 주관적 계층의식과 사회이동 가능성 인식의 효과는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모형을 적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잠재집단분석을 통해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는 소유층 집단을 포함해 불확신불안형, 현실주의형, 자포자기형, 그리고 유예형 포기 등 다섯 가지 포기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는 소유층 집단을 제외하면 포기의 대상과 정도에 있어 질적으로 다른 네 가지 포기 유형들이 발견된 셈인데, 불확신불안형은 전체 표본의 27.36%, 현실주의형은 19.92%, 자포자기형은 13.24%, 유예형 포기는 8.70% 등을 각각 점유하고 있었다. 소유층 집단은 전체 표본의 30.7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관적 계층의식은 유예형 포기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을 결정짓는 유의미한 요인이며, 사회이동성 인식은 불확신불안형 포기를 제외한 나머지 유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사회적 이동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할수록 현실주의형, 자포자기형, 유예형 포기에 속할 확률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현실주의형 포기와 자포자기형 포기에 있어서는 사회이동성 인식이 가진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지금까지 기존 연구에서 관심을 덜 받아왔던 사회적 이동가능성 인식이 청년들의 포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알려진 것보다 더 핵심적인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name affixed to each generation is a reflection of the type of lives individuals are living. The young generation today in South Korea is referred to as “N-po” generation, which essentially describes this particular population’s tendency to feel compelled to give up their dreams – whether that be of relationships, marriage, child-rearing, home ownership, employment to name a few. 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in Korea face harsh realities due to problems of social structure such as competitive job market, prevalence of irregular work and deepening inequality which lead to this trend of giving up. Despite the seriousness, this issue facing young Koreans today has neither been thoroughly nor comprehensively examined in academia. Consequently, this young generation in its entirety is prematurely assumed as the ‘giving-up generation’ or the process of giving up is simply explained with the sole emphasis on socioeconomic background. So far, a thorough analysis into the form and substance of their ‘giving-up’ has been neglected due in part to the limitations of existing measurements, which are far too simplistic to address the variation involved in the subject matter. On this account, this study has inquired into the various types of giving-up that exist in the young Korean population using latent class analysis (LCA) as well as examined the roles of subjective class and subjective social mobility in determining each type, using data from 2016 Korean Youth Values Survey.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four distinct types of giving-up – that is, anxious type (27.36%), realist type (19.92%), desperate type (13.24%), and delaying type (8.70%). Individuals that do not give up also account for 30.77% of the sample. Second, subjective class was found to b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termining factor of all types except for the delaying style, while subjective social mobility influenced all but the anxious type. Finally, for the realist and the desperate types, both subjective class and subjective social mobilit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though the latter appeared to have greater influence than the former. This implies that subjective social mobility, a factor that had been greatly overlooked, may in fact be a critical component of the problems faced by the young generation in South Korea today.

      • 청년실업여성의 우울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최미숙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807

        This paper is an individual case study for finding what kind of effects artistic therapy has on decreased depression and increased self-esteem. This study was conducted on an unemployed youth, 29 years old, living in U City, who has difficulty in her everyday life owing to depression and low self-esteem caused by unemployment. She voluntarily had the examination of the researcher. This artistic therapy program was carried a total of 25 times, 1-2 times per week, 90 minutes per time, during the period of Aug. 5 through Nov. 30, 2009. and proceeded in the order of a prior test, this program, a post test, and a later test. To find out therapy effects, after making a depression scale test and a self-esteem scale test before and after the artistic therapy and later on, the scores were compared and analyzed. And changes of pictures were analyzed by making Kinetic house-tree-person (K-HTP) Test and Landscape Montage Technique(LMT) through Drawing-projecting Test beforehand, after the fact and later on, and, as a qualitative analysis of an artistic therapy process, looked into aspects of changes in contents by program steps and changes in actions and attitudes by observation.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rtistic therapy has an effect on decreased depression of an employed young woman. That is, a post score remarkably reduced by 10 scores compared with a prior score in a depression scale test, showing a state of non-depression, and also consistent effects appeared in a later test. Second, artistic therapy influenced the increased self-esteem of an unemployed young woman. So to speak, it was found that in a self-esteem scale test, internal self-esteem was advanced by a post score increasing by 12 scores compared with a post score, and also consistent effects appeared in a later test. Third, as a result of drawing test(K-HTP, LMT), by showing a great number of changes in the size of a picture, distance to a thing, contents and symbols, it was found to positively have influenced reduced depression and increased self-esteem. Fourth, as a result of observation of aspects of stepwise changes of the artistic therapy program and action and changes in an attitude of the subject of study, in the early stage of an artistic therapy activity, the subject showed enervation and a negative in expression, a linguistic reaction and emotional representation, but in the middle and later stage, she begins to indicate gradually positive changes and showed a sense of psychological steadiness. That is, she escaped from negative emotion and changed such that she was more active and confident and re-recognized herself as a valuable person. Accordingly, it could be known that artistic therapy has a positive effect in increasing self-esteem of an unemployed young woman and reducing her depression.This paper would be significant in that it applied artistic therapy to the person having social and psychological problems owing to unemployment and that it discovered the artistic therapy program could be utilized as a program helpful to reduced depression and increased self-esteem subject. Accordingly, this paper is expected to be utilized as a basic material for a mental treatment program that recovers a sense of psychological-emotional crisis and lost sociopsychological relation according to unemployment among the youth, which becomes influential as a social problem, and advances self-esteem. 본 논문은 미술치료가 청년실업여성의 우울(Depression)감소와 자아존중 감(Self-Esteem)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개인사례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실업으로 인한 우울증과 낮은 자아존중 감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U시에 사는 29세 된 청년실업여성으로, 대상자의 뜻에 따라 지인의 소개로 본 연구자에게 의뢰되었다. 미술치료 본 프로그램은 2009년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회기당 90분씩 주 1~2회 총 25회기를 실시하였으며, 사전검사, 본 프로그램, 사후검사, 추후검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료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미술치료 사전과 사후, 추후에 우울척도검사와 자아존중 감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으며, 그림투사검사로 동적 집-나무-사람(K-HTP)검사와 풍경구성기법(LMT)을 사전, 사후, 추후 실시하여 그림변화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미술치료과정의 질적 분석으로 프로그램 단계별 내용변화 양상과 관찰에 의한 행동과 태도변화를 알아보았다.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청년실업여성의 우울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즉 우울척도검사에서 사후점수가 사전점수에 비해 10점이나 현저하게 감소함으로써 우울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었으며, 추후검사에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둘째, 미술치료가 청년실업여성의 자아존중 감 향상에 영향을 미쳤다. 즉 자아존중 감 척도 검사에서 사후점수가 사전점수보다 12점 상승되어 내적 자아존중 감이 향상되었으며, 추후검사에서도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그림검사(K-HTP, LMT)결과에서는 그림의 크기, 사물과의 거리, 내용과 상징에서 많은 변화를 보임으로써 우울감소와 자아존중 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내었다. 넷째,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단계별 내용변화 양상과 연구대상의 행동, 태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미술치료활동 초기단계에서는 표정과 언어적 반응, 감정표출에 있어서 무기력함과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중기, 후기단계에서는 점차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갔으며,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재인식하게 되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미술치료가 청년실업여성의 자아존중 감을 향상시키고 우울한 감정을 감소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본 논문은 청년실업으로 인한 사회 심리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미술치료를 적용했다는 점과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우울감소와 자아존중 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용 될 수 있음을 파악한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층의 실업에 따른 심리・정서적 위기감과 상실된 심리 사회적 관계를 회복시키고, 자아존중 감을 증진시키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청년 교회 봉사자의 탈진에 대한 성경적 상담

        이금희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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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탈진은 그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낙오자 혹은 실패자로 인식되며, 특히 교회 내에서의 탈진은 영성과 믿음 생활에 있어서 실패자라는 인식을 갖게 하였다. 이는 탈진을 경험하는 당사자 주위의 잘못된 시선들 이외에도 탈진한 사람 스스로조차 죄책감을 느끼며 삶과 신앙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며 문제를 회피하고 방치하거나 포기하는 결과를 낳는다. 특히 교회 내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경우 탈진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데, 이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도기적 단계에서 오는 청년의 특성과 더불어 그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들이 더불어 청년들의 탈진을 가속화 시킨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탈진을 극복하기 위하여 일반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상담에서는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혹은 당사자들의 능력을 키움으로 탈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대한 방책일 뿐 사람의 끝도 없는 욕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으며, 따라서 가장 먼저는 그들의 마음속에 탈진을 일으킬 수 있는 왜곡된 가치관을 변화시키고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서게 함으로서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 처할지라도 탈진하지 않고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탈진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그에 대한 방안으로 필자는 성경적 상담을 기초로 하여 청년 교회 봉사자 탈진의 원인과 극복 방안을 연구하였고, 그 연구를 실제 상담 사례에 적용하여 분석, 정리하였다.

      • 1970년대 대중소설의 '청년' 표상 연구

        최은영 전북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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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1970년대의 문화는 ‘통기타·블루진·생맥주’라는 문화적 기호로만 칭해졌다. 그러나 이것은 이 시기의 소비문화의 한 측면을 강조하는 논의에 불과할 뿐 문화의 주체이자 문화의 생산자인 대학생 혹은 ‘청년’에 대한 논의를 전면에 부각시키지는 못했다. ‘청년’의 개념은 시대와 역할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를 내포하면서 담론화 된다. 1930년대의 ‘청년’은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 남성으로 규정되었지만, 1970년대 ‘청년’은 산업화로 도시에 유입된 노동자·대학생·재수생과 같은 다양한 계층을 포괄하고 있다. 문학 연구에서 1970년대는 󰡔창작과 비평󰡕과 󰡔문학과 지성󰡕이라는 계간지의 창간과 독서 인구의 증가라는 양적인 성과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소설의 양상을 아우를 수 있는 연구 성과는 아직 미비한 상태이다. 여기에서 ‘문화론적 방법론’으로 1970년대 대중소설에 나타난 ‘청년’의 표상과 ‘청년문화’의 의미를 고찰하는 작업은 문학 연구에 적지 않은 의의가 있다. 1970년대 ‘청년문화’는 남재희의 「청춘문화론」(󰡔세대󰡕, 1970. 2)을 시작으로 김병익이 쓴 「우리 시대의 젊은 우상들」(󰡔동아일보󰡕, 1974. 3. 29)이라는 기사로 확산되었으며, 학계‧언론계‧대학 등이 참여할 정도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논쟁은 ‘청년문화’를 기성 세대에 대한 반발로 보고 저항의식을 내포한 것으로 볼 것인가, 서구의 문화를 단순히 모방하는 하위문화로 볼 것인가의 문제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청년문화’에 대한 논의는 이를 뒷받침할 이론의 부재와 ‘청년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학생들의 반발과 거부, 검열과 물리적 제재와 같은 정치적 제약으로 인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한다. ‘청년문화’에 대한 논의는 비록 짧은 시기에 진행되었지만, 1970년대 대중문화가 세대를 논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점을 나타낸다. 또한 정치적인 통제와 규율이 강화되었던 유신의 시대에 ‘청년’이 문화 생산의 주체이자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대중문화의 영역에서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청년문화’에 대한 논의가 소설의 형식으로 구체화된 것은 최인호·조해일·조선작·한수산 등의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0년대는 산업화‧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청년’은 이전과 다른 장소를 경험하게 된다. 최인호의 「타인의 방」과 󰡔내 마음의 풍차󰡕, 조해일의 「아메리카」의 ‘청년’은 아파트, 기지촌과 같은 장소에서 내부에 있으면서도 장소감을 느끼지 못하고 방관자 혹은 이방인으로 살아간다. 󰡔바보들의 행진󰡕의 ‘병태’와 ‘영자’는 대학의 내부에 깊숙이 들어가지 못하면서 소속감이나 공동체 의식도 느끼지 못한다. 그렇지만 이들은 대학을 떠나지 못한 채 대학의 주변에서 머물거나 거리를 배회하면서 기성 세대의 권위에 바보같은 말과 행동으로 소극적인 반항을 한다. 󰡔겨울 여자󰡕나 󰡔별들의 고향󰡕에 나타난 여성 인물은 자신이 머물러 있는 장소와 그 장소에 공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성을 베풀면서 훼손된 대지로 형상화된다. 이 때문에 󰡔겨울 여자󰡕의 ‘이화’는 ‘성녀(聖女)’로 󰡔별들의 고향󰡕의 ‘경아’는 생명력을 가진 여자로 불린다. 조선작의 󰡔미스 양의 모험󰡕이나 「영자의 전성시대」에는 무작정 상경한 소녀가 도시의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이들은 서울에서 정착하여 방 한 칸 얻기를 희망하지만, 하층민 여성의 직업을 연행하다가 마지막으로 사창가로 흘러들어간다. 또한, 박범신의 󰡔죽음보다 깊은 잠󰡕과 조해일의 󰡔갈 수 없는 나라󰡕의 여성 인물은 자신의 육체를 상품화하여 상류층으로 계층이동을 꿈꾼다. 하지만 이들 역시 도시의 주변인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한수산의 󰡔해빙기의 아침󰡕과 󰡔부초󰡕의 ‘청년’은 역사적 시공간에 대한 동경과 향수를 보인다. 󰡔해빙기의 아침󰡕에서 가족사의 불행의 원인은 모두 부모 세대가 겪은 전쟁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강화’로 상징되는 역사적 시공간을 통해 불행을 극복한다. 󰡔부초󰡕는 서커스단의 모습을 통해 과거 서커스단이 지니고 있었던 이상적 공동체를 동경하고 텔레비전과 같은 볼거리에 의해 밀려난 공연 양식에 대한 향수를 드러낸다. 1970년대 대중소설에 나타난 ‘청년’ 표상은 ‘청년문화’를 통해 정치적 무의식을 드러내는 감성의 분할patage du sensible이 가능하게 한다. ‘청년’은 자신의 정치의식을 발화가 아닌 침묵으로 드러낸다. 󰡔바보들의 행진󰡕의 ‘병태’가 질문에 답하지 않는 모습은 바로 말하지 않거나 쓸쓸함이나 낯설음을 느끼는 것은 바로 침묵이나 감정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청년’은 침묵이나 감정의 차원에서 자신의 정치적 무의식을 드러냄과 동시에 행동의 차원에서는 소비문화의 향유를 통해서 드러내기도 한다. 대학생이 먹고 마시고 입는 일상적인 행동은 자신을 타인과 구별하기 위한 문화적 취향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아가 이들의 취향은 기성 세대와 차별화되는 그들의 이데올로기를 표출하는 행동이다. 1970년대 대중소설에서 ‘청년’은 순결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면서 낭만적 사랑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 있다. 그러나 순결에 대한 인식이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으로 대체되면서 생계를 위해 성을 상품화하는 여성에 대한 도덕적 비난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게 되었다. 1970년대 대중소설이 ‘호스티스 문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여성 인물이 많이 등장한 것은 바로 순결에 대한 관념의 변화 과정에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관념에 대한 변화는 여성에게는 성적인 자각이 가능하게 했다. 1970년대 대중소설의 여성인물은 성의 상품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스스로 성의 주체가 되어서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드러냈다. 1970년대 대중소설을 ‘청년’ 표상을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은 단순히 문학의 장에 한정시켜 소설을 연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대중문화의 영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문학 연구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가 1970년대 문화 전반을 재구성하고 그 지형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의 청년실업대책 비교연구

        송봉근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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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IMF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기업의 도산, 구조조정 등과 함께 급속한 노동절약적 기술진보로 인한 고용흡수력의 저하와 일자리 감소로 청년실업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청년실업대책에 대한 연구는 원인규명과 특정제도의 효과분석 등에 대한 연구만 진행되어왔으며, 비교연구 부분이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본 연구는 청년실업대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의 청년실업대책을 노동수요 측면과 노동공급 측면, 노동시장 인프라 측면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측면을 추진사업, 지원대상, 예산 및 인원 이라는 비교기준을 통해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비교분석 결과, 첫째, 노동수요 측면에서는 이명박정부가 참여정부보다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였다. 참여정부가 추진한 사업의 대부분은 청년층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명박정부는 대졸집단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많았다. 또한 참여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에, 이명박정부는 인턴지원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인원을 모집하였다. 둘째, 노동공급 측면의 청년실업대책은 양 정부에서 청년층 전체를 주요 지원대상으로 하였으며, 직업교육 및 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여정부는 직업교육 및 훈련에 구직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명박정부는 구직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추진한 점에서 차이가 있다. 셋째, 노동시장 인프라 측면에서 추진한 사업은 양 정부가 비교적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참여정부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반면, 이명박정부는 취약청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이러한 비교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첫째, 정부의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본질적으로 미봉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이나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둘째, 청년실업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하여 청년실업대책의 효과를 증진시켜야 한다. 셋째, 청년실업대책의 다양한 추진사업들 중 유사한 사업을 통합관리하거나 효과가 높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 끝으로, 청년실업대책이 경로의존성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해외의 대책들을 벤치마킹하거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적으로 기울여야 할 것이다. This research to grope for the future direction of youth unemployment divided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and of Countermeasure for Youth Unemployment in the Lee Myung-bak Government in the side of labor demand, labor supply, labor market system, in which the comparative analysis were challenged through the comparison criteria of promoted project, targeting, budget and personnel.The result of comparative analysis was: first, the Lee Myung-bak Government promoted various businesses more than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in the side of labor demand, with active inclination for new job creation. Most of businesses promoted by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were subjected to all the younger population, while many of businesses promoted by the Lee Myung-bak Government were subject to the group of university graduates. Also,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inverted the budget centrally to the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 Support and recruited the personnel, while the Lee Myung-bak Government inverted the budget centrally to the Internship Support and recruited the personnel. Second, the youth unemployment in the labor supply subjected mainly to all the younger population in both governments, which were common in promoting the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However,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gave priority to the employee’s capacity building for the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while the Lee Myung-bak Government introduced new system so that the demander’s vocational training with the job seeker’s capacity building, which were common in promoting the education and training necessary for new job creation. Third, the business promoted by the labor market system was appeared relatively similar in both governments. However, the Participatory Government is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infrastructural building for the youth employability support, while the Lee Myung-bak Government promoted new business that offers the opportunity for the vulnerable young people.Based on this comparison, the implications were derived as following. First, the job created directly by the government is essentially nothing but stop-gap policy, and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concentrate more in the indirect job creation that induces the improvement of corporate employment environment or creation.Second, it is necessary to promote the effect of youth unemployment Countermeasure by offering the service for the demander through the correct grand survey of youth unemployment.Third, it is necessary to make an efficient operation of making the integrated management of similar business from various projects promoted of youth unemployment Countermeasure, or of promoting it for the business highly effective.Finally, it is necessary to make continuous effort for benchmarking the foreign Countermeasure or groping for new alternatives so that the youth unemployment Countermeasure should not be caught in a trap of path dependency.

      •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고미희 韓南大學校 學際新學大學院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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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기는 여러 가지 새로운 문제들과 부딪치게 되는 장으로 한 사람이 독립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 기이며 아동이 성인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도기이다. 이 시기에 청년들은 역할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적응문제, 확대된 교우관계, 이성문제, 진로문제, 가치관 문제 등 지금까지 없었던 여러가지 새로운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이러한 시기에 있는 청년들이 부딪치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정체감 혹은 정체감 확립의 문제이다. 청년들이 “나는 누구인가?” “ 나는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직면하고 있을 때, 이것에 대한 자신있는 확답을 얻지 못하면 정체감의 혼란에 빠지며 심각한 문제의 행동을 일으키게 된다(이형득, 1999).이런 위기와 갈등속에 있는 일반 청년들의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의 연구와 그에 따르는 효과는 입증되어 왔지만, 기독 청년들의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연구된 프로그램은 주로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되었고 내용 면에서는 신체적 움직임을 요하는 놀이위주 프로그램이어서 기독 청년들이 신앙 인으로써 하나님과 나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과 가치를 가지고 타인을 수용하여 나 자신을 어떻게 발달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한성이 있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기독 청년들에 대한 교육이나 자아정체감 발달에 관심을 집중하기보다는 장년 층을 주된 대상으로 강단 중심의 목회에 국한하여 교회 안에 있는 청년들을 소외와 갈등으로 방치해 둠으로써 더욱더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에 대한 요청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 생활을 하면서 자기정체성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기독 청년들에게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 되심을 믿고 신앙 안에서 내가 누군지, 자기존재를 분명히 하여,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신앙 공동체를 통해 자신을 더욱 발달시켜 나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과 프로그램의 실제로 구분하였다. 먼저 기독 청년들이 겪고 있는 갈등과 정체성 위기에 대한 현 상황과 문제점을 개관하고, 이론적으로는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정의, 자아정체감 저해요인, 자아정체감 발달요인, 자아정체감 발달 프로그램 등 네 분야로 구분했다. 프로그램의 실제에서는 발달 프로그램을 10회로 나누어 진행하도록 구성했다.이론적인 배경에서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주로 가정에서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가족간의 부족한 의사소통, 학교에서는 학업성적, 사회에서는 또래친구들로부터의 소외감, 교육받지 못한 이성교제, 교회에서는 신앙과 실생활의 불 일치감에서 오는 죄의식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 발달을 돕는 요인으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의 일치성, 신앙과 믿음으로 구속자 하나님을 통해 나의 존재를 분명히 하는 것이다. 또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가정은 서로 많은 대화와 부모의 수용적 태도이며, 학교에서는 성적에 대한 자유함, 사회에서는 공동체 생활, 올바른 이성교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독교 성교육 등이다.따라서 기독 청년의 자아정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의 고백과 용서의 확신, 하나님의 임재경험, 신앙과의 관계에서, 나의 실패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알기, 신앙 가치관 정립, 타인을 수용하는 단계로, 역할극을 통한 가족수용(가정), 공동체를 통한 신뢰감 형성(사회), 성경으로 본 친구이해(학교), 거울 속에서 만난 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 등과 같은 내용이 발달시키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프로그램의 틀은 10단계로 구성되어 시작단계(1회), 죄의 고백과 용서의 확신(2회), 하나님의 임재 경험(3회), 나의 실패를 통한 하나님의 목적 알기(4회), 신앙 가치관 정립(5회), 역할극을 통한 가족수용(6회), 공동체를 통한 신뢰감 형성(7회), 성경으로 본 친구이해(8회), 거울 속에서 만난 나(9회), 마무리의 단계(10회)로 구성되었다.

      •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에 관한 연구

        이두경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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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연구는 보웬의 이론을 기초로 하여 기독 청년의 자아분화 수준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의 관계를 알아보고 기독교적 가정 배경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더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기독청년의 자아분화 수준과 부모와의 의사소통과의 관계에 관해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은 기독교적 가정배경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인가. 둘째, 부모와의 의사소통유형은 기독교적 가정배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인가. 셋째, 부모와의 의사소통유형에 따라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은 차이가 있을 것인가를 연구하고 다음과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서, 첫째, 부모의 기독교적 배경과 자녀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기독교적 배경을 가진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은 부모가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는가 와는 유의한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기독청년의 부모의 종교는 기독교가 약 60%이지만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와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유형과의 상관관계에서 유의한 차이점을 발견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다만, 영성의 깊이는 40%이상이 부모가 깊은 영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모의 영성의 깊이는 바로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이러한 자아분화가 잘 이루어진 개인의 개별성과 연합성이 부모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성이 깊다’의 기준은 응답자 본인 즉, 자녀의 주관적 기준에 따른 것이다. 여기서는 기준을 세부적으로 설정하지는 않았으나, 그렇다면 교회 출석 횟수, 예배 외 교회 프로그램 참여도, 기도와 성경 읽기에 할애하는 시간 등을 연구하여 영성이 깊다는 명제에 정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모-자녀간의 친밀도에 관한 분석을 살펴보면, 아버지와의 하루 평균 대화시간은 15분 미만이 39.3%로 가장 많았다. 80%이상의 응답자가 아버지와의 관계 만족도에서 별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해 볼 때, 응답 결과에 수긍하기 다소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러나 아버지의 연령대와 아버지의 영성이 깊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40%인 점을 고려해 볼 때, 직장과 교회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아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비교적 짧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한편 어머니와 하루 평균 대화시간은 30분 이상이 32.5%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15분 미만이 31.3%로 두 번째로 다수 응답했다. 어머니와의 하루 평균 대화시간이 30분 이상인 경우가 32% 이상인데, 이는 어머니의 직업이 전업주부인 응답자의 비율이 50%이상인 것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신체적, 정서적, 성적 혹은 방임․유기 등 학대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76.6%가 없다고 답했으며, 23.4%가 있다고 응답했다.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체로 만족하지 않는 비율 약 40%,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체로 만족하지 않는 비율이 약 30%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답변을 토대로 살펴보면, 학대를 경험한 기독청년들이 그렇지 않은 기독청년보다 자아분화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특히 가족투사, 정서적단절과 같은 하위영역들은 깊은 관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개인의 분화수준은 부모와의 문제형 의사소통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고리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를 함께 고려해 볼 때, 부모로부터의 학대 경험이 부모와의 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기독교가정에서 학대받은 청년들에게 교회에서 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첫째 교회마다 상담관련 전문가를 배치시키고, 둘째 상담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며 기독교인이라도 반드시 이러한 고민을 마음놓고 말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둘째,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과 기독교적 가정배경과의 분석을 살펴보면, 부모의 종교적 배경과 자아분화와의 상관관계에서는 가정생활만족도와 어머니의 종교성향, 부모 영성의 깊이, 부모와의 대화시간, 부모의 학대유무와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청년의 자아분화는 부모가 기독교인인지 그렇지 않은지의 여부보다도, 가정에서 부모가 기독교의 본질에 맞는 신앙생활의 본을 보이고 있는가가 더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유형의 분석을 살펴보면,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과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부모의 의사소통유형은 기독 청년의 자아분화수준의 하위영역인 인지적대 정서적, 자아통합, 가족투사, 정서적 단절, 가족퇴행과 각각 신뢰구간 99%와 95%에서 유의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기독청년의 자아분화수준은 부모의 신앙생활과 상관성이 높으며 이는 부모 자녀간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돕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자녀가 사회생활에서 건강한 성인으로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본다.

      • 도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조 분석 :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곽민재 전남대학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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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도시의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공간적 범위는 광주광역시이며, 연구 내용은 총 세 가지이다. 첫째,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한다. 둘째,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문제점을 도출한다. 셋째,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연구 방법은 사회연결망분석과 초점집단면접조사를 병행하였다.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네트워크 구조는 사회연결망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견교환, 정보교환, 정기모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둘째, 매달린 노드와 고립된 노드가 존재한다. 셋째, 청년위원회는 내부, 외부의 교류가 부족하다. 넷째, 청년위원회 위원장, 청년위원회 남성 부위원장, 청년센터 센터장, 청년센터 기획실장, 청년정책과의 청년지원팀 계장이 모든 상호작용에서 중심에 위치했다. 다섯째, 청년위원회, 여성 정책행위자, 20대 이상 29세 이하의 정책행위자, 거버넌스 참여기간이 1년 미만인 정책행위자들의 중심성 값이 낮다. 여섯째, 청년위원회, 남성 정책행위자, 30세 이상 39세 이하의 정책행위자, 거버넌스 참여 기간이 2년 이상 3년 미만인 정책행위자들의 중심성 값은 편차 범위가 넓다. 초점집단면접조사를 통해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문제를 도출했다.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둘째, 소수의 행위자 중심으로 거버넌스가 운영된다. 셋째, 청년위원회의 위상이 낮다. 넷째, 청년센터가 자율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다섯째, 청년정책과의 지원이 부족하다. 초점집단면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개선방향을 모색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결정권이 있는 정책행위자들이 정기모임에 참여해야한다. 둘째, 참여주체들의 역할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셋째, 청년위원회의 내부, 외부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 넷째, 청년센터의 인력과 재원을 확대해야 한다. 다섯째, 청년정책과는 청년위원회에게 정보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여섯째, 청년정책과는 거버넌스의 운영 담당자의 인사이동 횟수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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