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 좁혀본 항목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수여기관
        • 발행연도
        • 작성언어
        • 지도교수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자활사업의 형성과 변화에 관한 연구 : 사회적 공공성의 관점에서

        이수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RANK : 248703

        이 논문은 자활사업이 구성된 역사적 동학을 밝히고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제도가 변화하면서 나타난 공공성의 구조 변동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도의 변동에 따른 공공성의 구조변동을 분석하는 것은 제도가 포괄하고 있는 조직 구조와 절차, 규범, 협약, 행위와 같은 공적 요소의 변동을 분석하는 것이 된다. 자활사업은 빈곤 탈출을 위해 시민사회 영역에서 시작된 빈민운동이 국가가 운영하는 제도 영역으로 포섭되어 시장에서 빈민들이 자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논문은 빈민운동이 국가 영역으로 제도화된 것이 주체들의 어떤 이해관계에 의해 형성된 것인지를 밝히고자 했다. 그리고 이 논문은 제도가 설계되는 과정과 정책 실행 단계에서 어떤 역관계가 작동하고 그에 따른 이해관계자들의 상호작용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했다. 또한 변화된 역학관계에 따라 제도의 목표와 기능은 어떻게 변동했는지를 분석했다. 논문의 시기 구분은 시장화의 경향성에 따라 분류했다. 첫째, 형성기는 빈민운동 시기와 시범 자활사업이 시행된 1990년부터 2000년까지이다. 둘째, 성장기는 김대중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인 2001년부터 2007년까지이다. 셋째, 전환기는 이명박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인 2008년부터 2016년까지이다. 생산공동체 운동은 빈민들의 삶에 직접 개입해 빈민의 삶의 양식을 새롭게 구성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 운동은 열악한 재정과 전문 경영 능력의 부족, 전문 기술력의 부족 등으로 인해 대다수가 파산했다. 생산공동체를 이끌던 빈민운동의 리더들은 자활사업이 제도화되는 과정에서 민간의 대표로 정부와 협상을 통해 그들의 의견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했다. 이들은 정치참여와 협상 전략을 통해 정부와 연구 집단 등과 네트워크를 이어갔다. 김영삼 정부는 자활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자활시범사업이 실시되면서 나타난 변화는 자원의 안정화, 조직 목적의 온건화, 내부지향적 행위양식의 관례화였다. 이것은 사회운동이 제도화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성이다. 김대중 정부는 IMF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노동유연성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장기 실업과 불안정 고용의 확대라는 문제를 낳았다. 이에 대한 보완책이 국가 복지의 확대로 나타났고 자활사업 역시 그 일환으로 공식 국가 제도로 시행되었다. 국가 제도로 시행된 자활사업의 변동은 참여자와 프로그램, 전달체계의 변화를 통해 분석했다. 성장기에는 노동연계복지가 시행되면서 저소득층의 노동을 유도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표준화하면서 경제적 목표를 강조했다. 전달체계는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로 서비스 공급 주체를 다원화했다. 전환기에는 취업과 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참여자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취업 위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자활센터에 대한 경제성 평가를 강화했고 관리통제 체제를 구축했다. 이런 변화를 역사적 제도주의 시각으로 해석했다. 성장기에는 자활사업을 통한 사회적 자활의 목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경제적 자활을 중시하는 것이 겹쳐지면서 제도가 변동해 왔다. 새로 생겨난 규칙이 기존의 제도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으면서 제도를 부분적으로 수정하는 양상을 통해 이 시기 제도 변화를 중첩으로 해석했다. 전환기에도 제도의 기본틀은 유지되었다. 하지만 제도가 추구하는 목표가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는 것으로 변동했다. 그리고 제도의 효과성을 시장 진출로만 평가하려 한 보수정부의 자활정책은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되었다. 이것을 제도의 전환으로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각 시기의 공공성을 분석했다. 형성기에 자활사업은 자발적이고 참여적인 특성을 갖고 있었고 의사소통 채널이 개방되어 있었다. 생산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스스로가 공동체의 주인이 되어 자신들의 이익을 보편적으로 구현하려 했다. 사회운동의 특성을 가지고 있던 이 시기의 공공성을 사회운동형 공공성으로 파악했다. 성장기에는 노동연계복지 지향성이 강했다. 제도는 국가 중심으로 구조화되었다. 초기의 자발성은 서서히 사라지고 정부 우위의 정책 결정 구조가 만들어졌다. 자활사업은 국가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구적 성격을 갖고 있다. 국가의 정책으로 제도화된 자활사업은 호혜성과 재분배의 원칙보다 노동을 도구로 교환의 가치를 중시하는 시장적 질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이 시기의 공공성을 시장연계형 공공성으로 분석했다. 전환기에는 신자유주의적 시장질서가 전면적으로 강화되었다. 보수정부는 민주적 협약관계를 폐기하고 네트워크를 폐쇄했다. 성과관리 강화로 수직적 위계관계를 공고화했고, 시장친화적이고 선별적인 복지 목표를 갖고 있었다. 취업을 우선하는 정책을 실행했고 성과평가를 관행으로 굳혔다. 이에 따라 자활사업이 가지고 있던 본래의 사회적 성격이 약해지면서 경제적 자활을 우선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전환기의 자활사업 공공성을 시장친화형 공공성으로 분석했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analyze the historical dynamics of the self-sufficiency project and to analyze the structural changes of publicness which appeared as institutions changed through various regimes. Analyzing the structural changes of the publicness is to analyze changes in the public elements such as organizational structures and procedures, norms, agreements, and actions that are covered by the institutions. The self-sufficiency project is the institutionalization of the poverty movement initiated by civil society as a national policy which aims to make the poor to be self reliant in the market. This thesis attempts to clarify how the interests of each party worked in institutionalizing the poverty movement into the national realm.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larify what kind of power relations worked in the institution design process and policy implementation stage and how the interaction of stakeholders is formed accordingly. This thesis also analyzed how the objectives and functions of the institution changed according to the changed dynamics. The timing of the thesis wa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tendency of marketization. First, the formation period was from 1990 to 2000, when the poverty movements and pilot programs were implemented. Second, the growth period is from 2001 to 2007, from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to the Roh Moo-hyun administration. Third, the transition period is from 2008 to 2016, from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to the Park Geun-hye administration. The production community movement(Workers' Cooperative Movement) directly intervened in the lives of the poor and tried to construct a new way of life for the poor. However, the movement was mostly bankrupted due to poor financial status, lack of professional management skills, and lack of professional skills. Leaders of the poverty movement, which led the production community, were negotiating with the government on behalf of the private sector in the process of institutionalization of self-sufficiency projects, so that their opinions were reflected in the institution. They joined the government and research groups through political participation and negotiation strategies. The Kim Young-sam government conducted a pilot self-sufficiency project. Changes in the pilot self-sufficiency project were stabilization of resources, moderation of organizational purpose, and customization of internal oriented action repertoires. This is a typical characteristic that emerges when social movements are institutionalized. In the process of overcoming the IMF crisis, the Kim Dae-jung government has caused problems of long-term unemployment and unstable employment resulting from excessive labor flexibility. As a complementary measure, the expansion of national welfare appeared and the self-sufficiency project was also implemented as an official national institution. The changes in self-sufficiency project implemented by the national institution were analyzed through changes in participants, programs, and delivery systems. During the period of growth, workfare was implemented to create jobs for low-income workers. And while standardizing the program, it emphasized economic goals. The delivery system has diversified the service providers into the state, market, and civil society. In the transition period, participants were concentrated on projects aimed at employment and market entry. The job oriented programs were extended and performance management programs were adopted. while economic evaluation of self-sufficiency center was strengthened and a control system was established. This thesis interpreted these changes as historical institutionalism. In the period of growth, the institution has changed as the goal of social self-sufficiency through self-sufficiency project continues and the emphasis on economic self-sufficiency layering. The new rules partially modified the institution without completely replacing the existing system. Therefore, this thesis interpreted the institutional changes in this period as layering. In the transition period, the basic framework of the institution was maintained. But the goal of the institution has shifted to achieving economic performance. And the self-sufficiency policy of the conservative government which tri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institution only by market entry, operated differently from the original purpose. This was analyzed as a conversion of the institution. Finally, this thesis analyze the publicness of each period. In the formation period, the self-sufficiency project had voluntary and participatory characteristics and the communication channel was open. The members of the production community have themselves become owners of the community and have attempted to universally realize their interests. The publicness of this period, which had characteristics of social movement, was identified as social movement type publicness. In the period of growth, workfare orientation was strong. The institution was structured around the state. The initial spontaneity gradually disappeared and the policy decision structure of the government superiority was made. The self-sufficiency project has a instrumental character to overcome the crisis that the state faces. The self-sufficiency project, institutionalized by the national policy, has begun to build a market order that places importance on the value of exchange through labor rather than the principle of reciprocity and redistribution. Because of these characteristics, this thesis analyzes the publicness of this period as market linked publicness. In the transition period, the neoliberal market order was strengthened all over. The conservative government abolished the democratic convention and closed the network, strengthened the vertical hierarchy by strengthening performance management, and had market friendly and selective welfare goals. It also implemented a policy that prioritizes employment and solidified performance appraisal practices. As a result, the inherent social character of the self-sufficiency project has weakened, leading to economic self-sufficiency. Through this, the publicness of the self-sufficiency project of the transition period was analyzed as market friendly publicness.

      • 위계와 분화 : SNS 사회운동의 두 가지 조직화 양식

        강동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3

        2000년대 후반 금융위기에 의해 촉발된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인디그나도스(Indignados)’, 그리고 전례 없는 아랍권 내 민주화 대규모 시위는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을 위시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위력에 주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적인 집합행동(collective action)이 공식적 사회운동 조직을 매개로 하여 발생한 것과는 달리,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중심으로 조직화되는 사회운동에 주목하여 ‘네트워크 사회운동(Networked Social Movement)’ (Castells, 2009; 2013), 그리고 ‘연결행동(Connective Action)’ (Bennett and Segerberg, 2012)과 같은 개념들이 최근의 사회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현상 자체에 대한 주목과 함께,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춘 컴퓨터 과학이나 물리학 계통의 연구자들에 의해 대규모의 디지털 흔적(digital trace)를 처리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나, 양자 경험적 증거에 기반한 이론화 과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본 연구의 목표는 2014년 말과 2015년 초 한국 내 트위터를 통해 전파되었던 상이한 두 사회 운동 의제의 형성-전파-참여에 이르는 조직화 과정을 위계와 분화, 두 축을 중심으로 하는 개념적 틀과 구체적인 자료분석을 통해 규명하는 것이다. 첫 번째 사례는 서울시민 인권헌장이 폐기되며 비롯된 ‘무지개 행동’의 서울시청 점거이고, 두 번째 사례는 해고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평택 쌍용차 공장의 70M 굴뚝에 올라간 이창근과 김정욱의 굴뚝농성이다. 두 사례가 각각 정체성 정치(identity politics)와 노동운동(labor movement)에 속한다는 점, 트위터 내 유명인들의 공개적 발언 여부를 달리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나, 여론이 형성되고 적극적인 항의활동이 일어난 기간이 겹친다는 점에서 일종의 자연 실험(natural experiment)의 장을 마련해주었다고 판단하였다. 연구 결과는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중점에 두는 ‘연결행동’ 및 ‘네트워크 사회운동론’이 주장하는 바를 부분적으로 지지한다. 오프라인에서 위험을 무릅쓴 활동가들과 조직을 매개로 하지 않고 SNS를 통해 연결된 개인들에 의한 저비용-저위험의 참여가 조합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집합적 행동은 발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분석 결과는 몇 가지 중요한 논점을 제시한다. 우선 탈중심성, 비위계성, 수평성, 분산성을 그 특성으로 한다는 ‘연결행동’이나 ‘네트워크 사회운동’의 논의는 온전히 수용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계정간 팔로우 구조 측면에서 매우 낮은 밀도와 위계의 특성을 띄고 있었으나, 실제 메시지가 형성되고 전파되는 과정은 유명인사의 발언 여부, 의제의 성격과 같은 맥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SNS 내에서 운동 리더십은 - 그것이 소수의 조직 지도자들이 수행하는 것이든 네트워크 내의 미시유력자 집단에 의한 것이든 –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상이한 조직화의 패턴이 유사한 규모의 참여를 이끌어 내었음을 보여준다. 이는 SNS를 매개로 한 정치적 의제의 조성과 참여에 대한 연구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의제에 따라 이슈화 및 조직화 방식에 균열이 존재한다는 관점이(가령 신사회운동론의 주장) SNS가 활용되는 현대적 맥락에서 다시금 제기할 수 있겠고, 더 나아가서 ‘SNS상에서 어떤 조직화 양식이 더 효과적인가?’ 라는 질문에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잠정적인) 답을 내리게 되기 때문이다.

      • 사회운동에서의 공간의 탈영역화 전략 : 마포 민중의 집과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를 사례로

        임미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전통적인 사회운동에서 주된 공간 전략은 특정 장소에 대한 무단 점거로 대표되는 영역화 전략이다. 영역화 전략은 높은 가시성과 이목 끌기를 통해 운동의 지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적어도 일정 기간 동안은 저항 세력에게 의존의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영역화는 기본적으로 배타적/배제적이며 탈개인화와 단수의 정체성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운동의 확산에 제약이 될 수 있다. 또한 보수적인 militant particularism으로 귀결될 위험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영역화 전략이 지닌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공간 전략으로 탈영역화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개념화하고자 하였다. 정치지리학에서 강조하는 탈영역화의 핵심 기제는 1)경계 허물기, 2)외부에의 비차별적인 개방, 3)다양성의 수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과거 유럽에 번성했던 급진 공간들의 공간 전략에 착안, 대표적인 탈영역화 전략으로 ‘거점 공간의 공유’를 제시하였다. 사례로 든 마포 민중의 집과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는 공간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경계 허물기 전략을 구사하고 거점의 공유를 지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구자는 이러한 새로운 공간 전략을 ‘거점 공간의 경계 허물기와 공유적 전유를 통한 탈영역화 전략’으로 규정하고, 그 효과와 한계를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탈영역화 전략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자를 인식하고 조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대를 촉진한다. 셋째, (특히 민중의 집의 경우) 다양한 생활 정치로 의제를 확장하고 운동을 진화시킨다. 그러나 탈영역화 전략의 현실적인 한계 또한 존재한다. 비차별적인 개방과 공유를 지향하지만, 민중의 집과 청년허브 모두 아직까지는 이용자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탈영역화 전략이 결과적으로 영역화나 확장된 재영역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거점 공간을 공유하는 방식의 탈영역화 전략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간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지배 구조에 저항하며 공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공간을 통해 운동의 능동적 주체가 창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비판적 공간 연구와 사회운동 전반에 큰 시사점을 제공한다.

      • 언론수용자운동과 사회운동 측면에서 고찰한‘안티조선운동’에 관한 연구

        정정일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8703

        오늘날 언론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막강한 힘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언론은 사회를 반영하기도 하고 현실을 규정하기도 하는 등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 지위가 어느 때보다도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언론의 민주화와 이를 통해서 사회의 민주화를 추동해 내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는 '총체적 위기'로 표현될 만큼 많은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언론은 사회를 인식하고 여론을 확대 조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회의 문제나 이슈를 어떻게 의제화하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가에 따라 사회의 발전과 민주화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언론은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고 언론본연의 진실되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의 바른 인식과 판단에 일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부여 받아 온 것이다.본 연구는 이처럼 한국 언론이 '제4부'로 불릴만큼 막강한 힘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고, 또한 언론기업이 다른 사기업과는 다른 사회적 책임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힘을 자사의 이익이나 지배권력을 공고히 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며, 특히 조선일보로 대변되는 한국언론의 폐해를 안티조선운동을 통하여 고찰하였다.안티조선운동은 언론수용자운동과 사회운동의 측면에서 의미있는 운동으로 평가할 수 있다. 1986년도의 방송에 대한 시청료거부운동이 있었지만, 신문을 대상으로 구독거부와 기고거부가 조직적으로 집중된 경우는 최근의 안티조선운동이 드문 예에 속한다.그 동안 언론에 소극적, 수동적인 자세를 보여왔던 수용자들이 적극적으로 하나의 신문에 대해 압박수단을 가하며 구독거부와 반대선언을 이루어낸 것은 이제 수용자들이 더 이상 언론의 객체가 아니라 주체임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었다.또한 언론의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사회의 발전과 개혁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자명한 일로, 안티조선운동은 언론개혁과 사회개혁을 목표로 조선일보로 상징되는 한국언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였다. The press today exerts a tremedous influence on the whole of the society. Specifically it sometimes reflects the society or prescribes the reality. The status of the press became more enlarged than ever in view of politics and economy.Contrary to this, the original role of the press has been in trouble called 'general hazard', which leads the democratization of the press and through it propels the democratization of the society.The press recognizes the society and makes the public opinion enlarged. Therefore, it becomes a lever which can measure the degree of the development of our society and the democratization according to how the matters and issues of the society become agendas and what directions and alternatives are suggested. From this point of view, the press was conferred a primary source for the just recognition and judgment of readers, for it has not been subject to anything and made its own true and just release.This study is about the evil influences of Korean organs of public opinion, which are represented as Chosunilbo, through Anti-chosun Movement. Through the study, I noticed that in reality they were exerting a powerful influence and their status is nearly 'The Fourth Administration'. Furthermore, I understood that, though they had more social responsibility than any other private companies, they used their power to gain their own profit and establish their ruling authority.Anti-chosun Movement can be estimated as a meaningful one in view of the press recipient movement and social movement. Anti-chosun Movement has been a very rare one, for it is a systematic concentration of the subscribers in rejecting contributions as well as subscriptions, since in 1986 people rejected to pay TV subscription fees.Recently those negative and passive recipients were changed into positive ones, applying pressure on a newspaper and rejecting subscriptions and expressing themselves against it. It shows the readers are no more an objective, but a subjective for sure.Moreover, Anti-chosun Movement provided an important opportunity to recognize the problems of Korean organs of public opinion and reform them, for it is self-evident that the development and reform of the society are accomplished when the press take a social responsibility and duties of a public enterprise.Accordingly, through the study, I analyzed the background of Anti-chosun Movement and its aftermath development and thought over the meaning in terms of speech as well as its social meaning.

      • 자발적 결사체 참여를 통한 시민성 형성 : 망원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김현종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자발적 결사체가 시민성을 형성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그 결과로서 나타나는 시민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토크빌은 자발적 결사체를 민주주의의 학교라고 부르며, 결사체의 시민성 형성 효과에 주목하였다. 개인들은 자발적 결사체 참여를 통해 시민의 자질과 태도를 함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자발적 결사체와 시민성 형성에 관한 논의를 기반으로 본 연구에서는 망원시장 상인회의 사례를 분석한다. 망원시장 상인들의 상인회 참여 과정과 참여 이후 나타나는 시민성의 모습을 확인한다. 망원시장 상인들의 시민성 형성에 대한 연구는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먼저 상인들이 상인회에 참여하는 과정을 분석하고, 이후에 상인들이 내면화한 시민성의 모습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확인한다. 참여 과정은 상호교섭과 사회운동 참여로 범주화하였고, 시민성은 주체의식, 공동체의식, 참여의식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망원시장 상인들은 상호교섭을 통해 집단 응집력을 형성하였고, 집단 응집력은 집단 밖으로까지 확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인들의 상호교섭은 주로 비공식조직과 임원진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비공식조직은 상인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임원진들의 희생과 헌신은 상인들을 감화시키고 있었다. 망원시장 상인회의 집단 응집력은 비공식조직과 임원진에 터하고 있었다. 이렇게 형성된 집단 응집력은 집단 밖으로까지 확장되어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상호교섭을 통해 집단 응집력을 형성한 이후 망원시장 상인들은 대형마트 입점 저지를 위한 사회운동에 참여하였다. 상인들은 대형마트의 입점을 저지하기 위해 미시동원맥락을 활용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사회운동에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던 상인들이지만, 상인회라고 하는 기존의 결사체를 기반으로 대형마트 입점 문제에 대응하였다. 미시동원맥락을 통해 상인들은 대형마트 입점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였고, 초보적인 형태의 운동 조직을 결성하였으며, 사회운동 참여자들과 연대감의 유인 구조를 형성하였다. 사회운동 참여 결과 상인들은 자신감과 책임감을 획득하였고,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망원시장 상인들은 상인회 내에서 상호교섭과 사회운동 참여를 경험하였고, 그 결과 이전과는 다른 시민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었다. 상인들은 상인회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여 주체의식을 갖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연대해야 한다는 공동체의식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려는 참여의식을 형성하였다. 상인들이 과거와 달리 시민으로 거듭나기는 하였지만, 그 시민성은 미완의 모습이었다. 상인회는 이익집단이고, 이익집단에서 형성한 시민성은 자기이익에 터하고 있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시민성 형성 효과는 임원진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한계도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망원시장 상인회의 시민성 형성 사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발적 결사체의 시민성 형성에 대한 논의를 경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자발적 결사체 중 이익집단에서 시민성이 형성되는 과정과 그 한계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이익집단이 파벌의 해악을 초래하지 않고, 시민성을 배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지식정보사회의 사회운동과 집합지성의 형성에 관한 연구 :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중심으로

        박정민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한국사회가 지식정보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시민사회에서는 기존의 이론으로 완벽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태의 사회운동과 집합적 시민행동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전문화되고 제도화된 운동과는 다른, 독립적이고 창조적인 주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자발적으로 동원되어 다양하고 창발적인 방식의 운동을 집단적으로 만들어가는 집합지성적인 모습이 그것이다.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그 동원력이나 영향력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들 수 있다. 2008년 촛불집회에서는 기존의 사회운동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운동 행위양식이 나타났는데, 이는 지식정보사회의 새로운 시민행동의 등장이라는 사회운동론적 의의와 집합지성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사회학적 함의를 동시에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적은 2008년 촛불집회를 사례로 하여 지식정보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한 사회운동의 특성을 집합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의 형성이라는 새로운 설명틀을 사용하여 밝히는 데에 있다. 2008년 촛불집회를 연구목적에 맞게 보다 분석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집회의 전개과정에서 집합지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정 국면을 전략적으로 추출하였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광우병의 위험인식이 형성되었던 이슈형성의 국면, 서울 청계광장에서 첫 촛불집회가 개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던 시민동원의 국면, 촛불집회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하게 그리고 집단적으로 형성되었던 시민행동의 국면이 그것이다. 이와 같이 세 개의 국면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정한 이유는 사회운동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 가운데 이슈, 동원화, 행위양식에 주목할 때 사회변동과 사회운동에 대한 분석적인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국면에서는 사회운동의 구성주의적 접근방식에 따른 사례분석의 방법을 사용하여 가장 주도적인 주체, 형성되는 방식, 실제적인 역량으로 발현하는 공간이라는 세 가지의 분석단위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집합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여러 학자들의 개념을 종합·정리하여 사회운동론의 분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작업을 거쳤다. 레비(Levy), 서로위키(Surowiecki), 네그리(Negri), 라인골드(Rheingold) 등의 논의를 통해 집합지성의 특성이나 조건 몇 가지를 도출하였다. 주체에서 볼 수 있는 특성, 형성되는 과정과 방식의 특성, 그리고 집합지성이 실제적인 역량으로 발현하는 공간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각 국면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창조적이며 독립적인 주체들의 모습, 지속적으로 가치가 부여되고 실시간으로 의견이 조율되며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동이 형성되는 과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사회적 공간의 탈경계적인 모습 등을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실제 집합지성이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디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고자 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아직 사회학적인 해석의 여지가 많은 집합지성을 사회학적으로 정리하여 사회운동론에 적용 가능하도록 전략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사회운동과 집합적 시민행동을 분석하는 새로운 분석틀을 제공했다는 의의와 이를 활용하여 촛불집회에서 드러나는 집합지성을 경험적으로 분석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 사회운동으로서의 장애인운동에 관한 고찰 : 장애인고용촉진등에관한법률과 장애인고용및직업재활법 정책결정과정을 중심으로

        이인영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8703

        1980년대 후반부터 우리 사회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한 장애인운동은 장애인문제를 한 개인의 병리적 문제에서 사회구조적 문제와 모순으로 바라보게 하는 인식전환을 가져왔다. 또한 동정과 시혜의 차원을 벗어나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권리와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인권의 문제로 제기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장애인운동은 비조직적 활동에서 조직적인 활동으로, 단순투쟁에서 구체적 대안의 제시로 전환되어 장애인복지정책 형성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시작했다.본 연구는 ‘사회적 환경개선’이라는 목표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장애인운동이 역시 1980년대 후반부터 사회 전 영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신사회운동의 한 부분으로 평가될 수 있느냐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또한 신사회운동이 여성ㆍ환경분야의 정책 결정과정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장애인운동이 정책결정 과정에 미친 영향과 10여 년 동안 신사회운동으로서 장애인운동의 변화와 성장을 고찰 하고자 하였다.이러한 고찰을 위해 본 연구는 1980년대 말 ‘장애인고용촉진등에관한법률’ 제정과 1990년대 말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개정과정을 사례로 문헌연구와 관계자 인터뷰 등의 질적 연구방법으로 고찰하였다.‘장애인운동을 신사회운동으로 평가할 수 있느냐’의 첫 번째 과제에 대해 본 연구가 장애인노동권을 중심으로 전개된 운동사례였으나 전체 장애인운동은 첫째, 운동의 가치와 목표에 있어 교육.의료.노동.문화 등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있는 장애인 차별과 소외를 유발하는 사회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으로 모든 사회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신사회운동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운동의 주체에 있어 장애인운동의 중심은 장애인이나 장애인 뿐 아닌 장애인인권옹호이라는 공공선에 합의하는 자발적 동조자, 참여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중시할 때 특정계급 운동이 아닌 전 사회구성원이 함께 하는 신사회운동적 요소를 함유하고 있었다. 셋째, 운동조직에 있어 두 개의 법률 제.개정과정이 전문사회운동조직에 의해 촉발되고 주도되기는 하였으나 장애인운동은 지역에서 자생한 자조조직을 중심으로 비공식, 직접참여, 하향분산적인 조직 특성을 갖고 있어 신사회운동의 조직형태와 유사성을 보이고 있었다. 넷째, 운동전략에 있어서도 물리적 행동 등의 단순투쟁에서 대안제시, 다양한 실험시도 등 다양한 전략으로 변화되고 있어 신사회운동의 운동전략과 맥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두 번째 과제인 ‘장애인운동이 정책결정과정에서 미친 영향과 장애인운동의 변화 및 성장’에 관한 연구에 있어서도 두 번의 장애인직업정책결정과정은 모두 장애인운동세력이 문제제기에서 대안제시까지 주도한 외부주도형이었다. 또한 장애인운동세력은 ‘장애인고용촉진등에관한법률’ 제정과정에서는 ‘전면 수용’의 운동성과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는 ‘부분 수용’이라는 운동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그리고 10여 년의 시간적 추이속에서 장애인운동세력은 내적으로는 기성장애인운동조직과 전문운동조직의 역량이 성장하였으며, 시민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대와 협력 등의 성장을 보였다. 또한 외적으로는 정치역량이 증대되어 정책결정과정에서 입법부, 행정부를 향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전략적으로도 단순투쟁이나 물리적 시위에서 대안제시와 제시된 대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대중과 권력차원에서의 직.간접 행위 등을 세련되게 구현하는 등 많은 변화와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장애인운동은 신사회운동의 부분으로 평가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사회운동으로서 비교적 성공적인 운동변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듯 본 연구를 통해 장애인운동에서 신사회운동의 당위성과 가치를 발견하기는 하였지만 정책결정과정에서 장애인운동이 보다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대중적 지지를 엮어내는데는 조직 내.외적인 한계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운동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장애인복지발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첫째, 운동주체자들에 의해 운동의 정체성과 방향성이 확립되어야 할 것과 둘째, 전 사회 영역에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운동의 범주와 영역이 확대되어 생활패러다임으로서 자리해나가야 할 것, 그리고 운동의 참여주체에 있어 보다 대중성을 확보해나가야 하는 등의 실천적과제를 설정할 수 있었다. In late 1980, social movement by Korean disabled persons began to show its vigorous activities. Through this movement, the social understanding on disabled persons issues moved from viewing it as individual pathological matters to social structure and social contradiction.Not being understood with sympathy or blessing, this movement even brought up the matter of "human right" in the sense that the people with disabilities comprising the community on an equal footing are entitled to enjoy the human life and to the execution of duty and right.As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made a drastic change-over from a unsystematic activity to a systematic one and furthermore from a physical struggling to making a definite alternative proposal. It began to influence as a critical variable for setting up national welfare policy for the disabled. This report wants to explore the feasibility whether we can consider and evaluate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aiming at the remedy of social environment as a part of a new social movement which spread out in late 1980 in overall society.Considering the influence which the new social movement made on national policy decision in the sector of women and environment, the influence of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for policy decision and how this movement as a new social movement has changed and developed over the 10 years will be discussed on this report. To support the objectiveness of this report, the enactment of employment promotion act for the disabled in 1ate 1980 and the amendment procedure of employment promotion and vocational rehabilitation act for the disabled in late 1990 was adopted and also interview with related individuals was carried ou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which was active during the two times of enactment and amendment, the first subject "The feasibility on considering and evaluating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as a part of the new social movement" can be answered as followings. However the movement from the level of employed disabled people was chosen as representing sample case here.First,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aiming at improving the social structure which had caused the differentiation and ignorance on the disabled persons in the sector of education, medication, labor and culture etc.. it shared the values and objectives of the new social movement which had pursued the development of life standard of all community-comprising individuals. Second, the chief body of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was disabled persons themselves. Moreover there were voluntary participants who agreed up to the point of developing the human right of the disabled. This means it was not from a certain social-class movement but from the supports of overall society. Third, looking at the structure of the movement, there were even well-organized social movement bodies who managed and controled the legislation and amendment on the two acts. However the disabled movement showed a few features for its structure. Self-help bodies from the country region played a central role and they were non-official, direct participating and they had multi sub-bodies nation-wide. This resembles the structural features of the new social movement.Fourth, looking at its strategies, they changed from a simple struggle to various forms such as proposing an alternative plan or conducting various experiments, even physical action etc... This strategy switchover indicates its connection with the new social movement. For the second subject "The influence the disabled movement made to policy decision and the alteration and the development of the disabled movement".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force took the initiative in two times of vocational policy decision procedures. Therefore this deserves to be understood as outside-initiative action where the disabled movement force raised questions and even made an alternative proposal. They were crowned with all-out acceptance for the enactment of 'the employment promotion act for the disabled' and partial acceptance for 'the employment promotion and vocational rehabilitation act for the disabled'.For the past 10 years,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force has shown internal growth in its existing disabled persons movement bodies and expert movement formation. And it also has achieved active solidarity and close cooperation with civic organizations. The external achievement seems to indicates speedy growth of this movement force, for its challenging engagement of the policy making toward the legislative body and the Administration. Furthermore, it has shown great strategic switch-over from simple struggle and physical demonstration to making alternative proposals and to making use of direct and in-direct actions out of the public and authority level in order to accomplish the proposals. The result of analysis indicates that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have every reason to be included as a part of the new social movement and also has shown a successful growth. Throughout this study,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has shown the rightness and the value of the new social movement, however it revealed its internal and external structural limit on acquiring public supports which would make the disabled persons movement to use more influence.Consequently in order to enable disabled persons movement to find out and overcome this limit and to lead the welfare development for the disabled, firs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its identity and direction by the disabled persons themselves. Second, extending the area and category of the movement to increase the life standard of the disabled in all the sectors of society and to make this movement as a model case. And finally, securing the public support for the main body of movement will play as critical factors.

      • '혁신적 시민성'의 의미형성과 제도화 : '희망제작소'와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김은지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2000년대 중반 등장한 새로운 시민 참여 모델로서 ‘사회혁신’과 이것이 생산해내는 시민성, 그리고 그 정치적 효과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희망제작소와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기획된‘사회혁신’은 2000년대 이후 시민운동이 나아간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는 점에서 그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면밀한 탐구를 필요로 한다. 많은 연구들이‘사회혁신’이 가져온 민주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이 역시 특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시민을 형성해내는 통치의 기획이라는 점, 그리고 그 통치가 기존의 사회 운동이 가지고 있던 정치적 상상력을 주변화 시키면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성찰을 요한다. 이에 본 논문은 희망제작소와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형성된 ‘사회혁신’ 담론을 고찰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시민성을 ‘혁신적 시민성’이라 명명해 그 발생과 주체 통치의 기획, 그리고 통치 실천에 대응하는 행위자들의 실천 전략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사회혁신’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론을 살펴본다. 한국 사회에서 ‘사회혁신’ 담론은 ‘90년대식 시민운동’을 넘어서고자 했던 운동진영의 고민이 서구에서 보편화된 신자유주의적 시민 참여 모델과 맞물리며 등장했다. 2000년대 중반 불거진 시민운동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급진화와 대중화의 노선이 경합했으며,‘사회혁신’은 이 중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고안 되었다. 박원순을 비롯한 일군의 시민운동 진영은 기존 시민운동의 한계를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 부족이 아닌, 시류에 적응하는 기민함의 부족으로 해석하면서, 소외된 ‘민중’보다는 변화된 감수성을 지닌 자발적‘시민’들에 주목하며, 급진적 정치화보다는 정치적 중립성의 강화를 위기 극복 전략으로 택했다. 이러한 진단으로 인해 이들이 표방한 새로운 시민운동은 민중운동과의 간극을 좁히기 보다는 오히려 이와의 구별 짓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는 2006년 설립된 희망제작소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물질적으로 구현 되었으며, 이후 영국과의 교류 속에서‘사회혁신’이라는 명칭으로 포괄되기 시작한다. 2011년 박원순이 서울시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사회혁신’은 서울혁신기획관을 중심으로 보다 대중화 될 수 있는 물질적·인적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새로운 시민 참여 기획으로서‘사회혁신’은 운동의 영역, 방법 그리고 그 주체를 새롭게 설정하면서 정치적 참여의 의미를 재편한다. 먼저‘사회혁신’은 기존의 운동이 지나치게 ‘정치 중심적’이었다는 진단 하에 운동의 주 영역을 제도 정치에서 일상생활의 다양한 난제로 옮긴다. 그 방법에 있어서도 추상적 이념에 입각한 비판이 아닌 미시적인 실용주의에 입각한 구체적 대안의 생산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사회혁신’이 표방하는 사회 변화란 일상생활의 공익적 욕구충족의 행위와 등치되며, 문제해결의 초점은 구조적 권력관계에 대한 집요한 추궁보다는 불편함의 개선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의 고안에 맞춰지게 된다. 동시에 국가와 시민사회 간의 적대적 관계가 아닌 협력적 관계를 핵심적 원리로 표방하면서 기존 운동이 담지해온 국가와 시민사회 간의 대립적 구도를 해체한다. 주체에 있어‘사회혁신’은 정부 실패와 시장 실패의 대안으로서 시민사회의 참여를 호소하고, 다른 한편으로 전문 운동가나·소수엘리트와 평범한 시민들을 구별 지으면서 후자를 ‘새로운’ 운동의 주역으로 호명한다. Ⅲ장에서는 ‘사회혁신’이라는 새로운 참여 기획에 걸맞은‘혁신적 시민’을 생산해내는 통치 과정을 분석한다. 희망제작소와 서울혁신파크의 시민 참여 · 교육 프로그램, 물질적 공간, 사업 심사와 평가의 기준들은 ‘사회혁신’이라는 새로운 운동에 적합한 신체와 영혼을 가진 시민들을 형성해내는 하나의 장치로 기능한다. 이러한 장치들은 개인을 자기 삶의 능동적인 주체인 동시에 사회문제의 해결을 스스로 책임지는‘자발적’시민이자, 사심 없는 순수함과 공감의 능력을 가지고 모두의 이해관계를 조화시키면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사회적’시민이자,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해결책을 고안하고 이를 재밌는 프로젝트의 형태로 기획해내는 ‘창의적’ 시민으로 빚어낸다. 그리나 이러한 일련의 주체 생산의 과정은 사회변화를 역량 강화, 윤리, 합의, 새로운 해결책의 고안과 등치시키면서, 적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상상력을 주변화 시킨다는 점에서 비판적으로 성찰될 필요가 있다. Ⅳ장에서는 희망제작소와 서울혁신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적 시민’이 실제 수행되는 양상을 분석한다. 희망제작소와 서울혁신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은 통치의 언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동시에 이를 전유, 성찰, 비판, 숙고하면서 통치 프로그램의 벡터를 변형시켜 나간다. ‘사회혁신’의 프로그램이 제공한 언어는 행위자들의 개인적 경험이나 문제의식과 맞물리며 주체적 삶, ‘파크’라는 공동체 그리고 사회 변화에 대한 집합적 지향을 형성해낸다. 동시에 이들의 지향은 기존 운동과의 구별 짓기 속에서 강화 된다. ‘혁신적 시민’들은 민주/반민주, 거창함-구호/소박함-생활, 순수/비순수, 놀이-자연/강박-인위, 유연성/경직성 등의 코드를 사용해 기존의 운동과 자신들의 활동을 구별 짓는다. 이러한 구별 짓기의 실천은 스스로의 홛동에 정당성과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기존의 운동이 담지하고 있던 정치적 지향을 주변화 하는 효과를 수반한다. 한편 혁신적 시민들은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통치 프로그램을 다양한 방식으로 성찰, 변형해나간다. 생존에의 압박이나‘정치적’이라는 낙인, 모순된 통치의 요구와 시민사회의 취약한 기반은 이들의 활동에 주된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자생성, 순수성과 같이 깊이 내면화된 통치의 윤리는 이들로 하여금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지만, 일군의 시민들은 통치의 언어를 보다 급진적으로 전유하면서 나름의 저항을 모색해가고 있다. 본 논문은 연구 대상이 면담을 진행한 일군의 시민들에 한정되어 새로운 시민통치의 기획이 한국 사회 전반에 미친 파급력을 확인하기 힘들었다는 점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한계를 안고 있지만 2000년대 중반 한국에 등장한 시민성의 한 유형에 대한 경험적 탐구를 통해 그 가능성과 한계를 타진해보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혁신적 시민성’을 생산해내는 통치는 한편으로 기존 시민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대적 필요성을 반영한 기획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기존의 사회 운동이 담지한 ‘민주주의’와 ‘정치’의 가능성을 주변화 하면서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성찰을 요한다. 그러나 동시에, ‘사회혁신’은 행위자들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유될 수 있는 열린 게임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사회혁신’이 담지하고 있는 민주적 가능성을 보존하면서도 기존의 운동과의 접점을 만드는 일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다른 운동에 대한 의도적·비의도적인 배제 속에서 구축된 ‘혁신적 시민’의 담론을 보다 급진화 하여 공통된 시민의 언어를 만드는 일은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가? 본 논문은 이러한 실천적 논의의 장을 여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맨 위로 스크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