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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아 공경」회칙에 나타나는 마리아 공경을 위한 네 가지 지침 考察

        김재호 大邱가톨릭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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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oly Church has a number of theological thoughts and spiritualities that have been developed for thousand years. Among them, the teachings and doctrine on Mary have been especially concerned in the faith of the Church, despite of that they are not a central point of the dogmatic theology. As seen in history of the Church, however, by misunderstanding and dissension, the teaching on Mary has been issued: In a case of that Mary replaced with Christ's position, in other case of the inappropriate theology of Mary as it is accepted without the biblical reflection or with adding superstitious elements, etc.The aim of this thesis would not be that all devotions or cult for Mary that has been before are wrong, but that we should make the life of the faith be abundant, as reforming the wonderful traditions related with Mary which have been descended from the past up to now. In doing so, we may find the way of dialogue with ecclesiastical communities or other churches for the unity.It might be explained the concrete contents in the following:Firstly, the Biblical precept indicates that, concerning on the principle that the Christian devotion or worship acts should be based on the Scripture, the worship on Mary should be also followed such a principle.Secondly, the liturgical precept is based on the principles in the "Constitution on the Sacred Liturgy (SC)." Meaning to say, devotions and other religious activities should be adequate to the liturgical times. In addition, the activities should be absorbed in the liturgy for the liturgy has more prior significance. In fact, the activities or devotions should be something to help for the liturgy itself and the role of them is to lead that the faithful can be participated in the liturgy. Thirdly, in the ecumenical precept, it is rejected that the cult of Mary can be to hinder in the ecumenism. In other words, as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with Mary and Christ who is the source and the core of the ecumenism, we may recognize the authentic meaning of the unity. Furthermore, through the role of Mary's spiritual motherhood, the ecumenism or the unity of churches can be accomplished.Finally, the precept in the perspective of humanics refers that Mary has been the good example of the faithful because she has perfectly accepted and practiced God's Will in her concrete life. Consequently, the encyclical "Marialis Cultus" instructs the proper way to venerate Mary despite of that the encyclical can be still understood that Mary could be replaced with Christ's role. As the encyclical points out parts with possibility of misunderstanding in the cult on Mary, it suggests the way of reformation.

      • 19세기 이후 마리아 신심 부흥에 대한 신학적 고찰 : 마리아 발현 신심을 중심으로

        조승현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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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신학적으로 기초 신학의 상황 신학에 대한 개념과 신앙 감각적인 방법을 논문 전체에 적용시켰다. 19세기 이후 마리아 신심 부흥에 있어서 마리아 발현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즉 마리아 발현은 1830년 ‘기적의 메달 발현’을 시작으로 19세기부터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러한 마리아 발현은 대중 신심과 연결되면서 마리아 발현 신심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마리아 신심을 이끌며 19세기 이후 마리아 신심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신학적인 해석에 있어 신앙 감각에 대한 이해를 기준으로 했다. 이와 같은 논문의 특성상 1장에서는 마리아 발현 신심의 형태를 이해하기위해 ‘기적의 메달 발현’, ‘라 살레트 발현’, ‘루르드 발현’, ‘파티마 발현’의 특징을 찾아보고 마리아 발현의 공통된 특징 및 사적계시와 발현의 신학적인 의미, 수용하는 신학적인 기준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았다. 또한 마리아 신심에 대한 신앙 감각적인 고찰을 통해 마리아 발현 신심에는 초대교회 이후 마리아 신심에서의 특징과 마리아 전승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잘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과열된 마리아 신심의 특징점인 독립되고 사적인 형태의 마리아 신심은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마리아 발현 신심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특징이었다. 그리고 다른 주요한 특징은 마리아 발현 신심이 19세기 시대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던 가톨릭 교회의 “신앙의 초월성”을 대변해 주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점이다. 곧 19세기 시대의 무신론적인 조류에 대해 가톨릭 교회는 신앙의 초월성에 대한 강조로 마리아 발현과 마리아 발현 신심에 의존했던 것이다. 이것은 가톨릭 교회가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 교의 선포에 있어서 대중들의 마리아 발현 신심에서의 교의 선포에 대한 요구를 신자들의 신앙 감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서 잘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마리아 발현 신심을 중심으로 한 형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까지의 마리아 신학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었다. 따라서 19세기 이후 마리아 신심 부흥의 중요한 형태는 마리아 발현 신심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그리고 2장에서의 마리아 발현이 시작되던 19세기의 시대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는 마리아 발현과 마리아 발현 신심이 생겨나게 된 이유를 보다 더 잘 이해하게 해 주었다. 여기서는 시대적인 사상적 조류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곧 정치-사회적인 고찰과 정신-문화적인 고찰 그리고 교회사적 고찰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19세기의 시대는 무신론적 특징이 사회 전반적인 현상이었음이 파악되었다. 즉 19세기의 시대적인 사상적 조류는 불가지론적인 특징과 무신론적인 특징을 동시해 내포하며 세속화의 특징을 잘 대변해 주고 있었다. 이는 가톨릭 교회의 신앙의 초월성의 성격과 대립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톨릭 교회는 이러한 시대조류에 맞서 마리아 발현 신심에 의존해 교회의 “신앙의 초월성”을 강조했던 것이다. 3장에서는 1장과 2장을 통해 살펴보았던 내용들을 신앙 감각적인 특징으로 살펴 보면서 마리아 발현 신심의 신앙 감각적인 특징을 분류해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늘날 한국적인 상황에까지 미친 마리아 발현 신심의 특징들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19세기 마리아 발현 신심의 형태가 여과 없이 한국에 수용되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마리아 신심도 마리아 발현 신심에 이미 나타나 있던 마리아 신심과 마리아 전승에서의 특성들이 나타나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특히나 한국에서의 마리아 신심은 그리스도교가 생성된 문화적 기반위에서 수용된 19세기 당시 마리아 발현 신심과는 달리 그리스도교 문화의 기반이 상대적으로 매우 약했던 상황에서 수용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마리아 신심은 마리아 발현 신심에서 두드러졌던 특징들을 수용했던 것이다. 따라서 19세기 마리아 발현 신심의 신앙 감각적인 특징과 아울러 당시 교회의 신앙 감각적인 태도, 대중 신심에서 기인하는 신앙 감각적인 특징 등은 오늘날 마리아 신심의 왜곡된 형태를 파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었다. 오늘날 마리아 신심에서 나타나는 신앙의 초월성에만 소급시키려는 경향은 마리아 발현 신심에서 연유하는 신앙 감각적인 특징으로 분류된다. 이와 더불어 사적계시와 수용에 대한 무분별한 태도 역시 여기에서 더 자극받고 있었던 것이다. 사회교리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한계는 이러한 특징들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원인과 더불어 마리아 신심에서 과장되고 독립된 형태로 나타났던 신앙 감각적인 특징은 오늘날 마리아 신심이 교회 안에 일치된 신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었다. 이런 마리아 신심의 문제는 신학적인 기반이 매우 약하다는 것과 교도권과의 신앙 감각적인 합의에 있어 장애로 나타나고 있었다. 따라서 마리아 신심이 올바로 적용되고 이해되기 위해서는 신앙 감각적인 기준에 대한 성찰이 매우 중요했던 것이다. 따라서 앞의 연구를 In this thesis, the concept of the contextual theology of fundamental theology and the method of religious sense have been applied throughout. In the revival of Marian devotion after the 19th century, the apparitions of Mary have played an important role; namely, the apparitions of Mary which have been continually occurring since the 19th century starting from the ‘Miraculous Medal apparition’ in 1830. Such apparitions of Mary have been effecting Marian devotion after the 19th century as they began a unique type of Marian devotion called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which is connected with popular religiosity. Accordingly, the understanding of religious sense is used as the basis in the theological interpretation of this particular form of Marian devotion. According to such parameters of this thesis, in Chapter 1,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raculous Medal Apparition’, ‘La Salette Apparition,’ ‘Lourdes Apparition’, and ‘Fatima Apparition’ are researched and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these apparitions of Mary and the theological significance of private revelations and apparitions and the theological standard of acceptance are examined so as to understand this particular type of devotion to Mary. In addition, the fac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Marian devotion after the early church and the characteristics that are revealed in the Marian tradition are well revealed in the devotion to Marian apparitions is here examined and confirmed through the ‘religious sense’ consideration of Marian devotion; namely, the independent and private type of Marian devotion, which is the characteristic of excessive Marian devotion, was the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 Also, these are the main characteristics being revealed in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In addition, another main characteristic is the fact that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appeared prominently as they represented the “transcendence of the religion” of the Catholic church that faced a periodic crisis of the 19th century. Namely, the Catholic church depended upon the apparitions of Mary and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through which it emphasized the “transcendence of the religion” against the agnostic tide of the 19th century. This was well manifested in the Catholic church when of the mass of the faithful petitioned for a doctrinal proclamation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of Mary as the “religious sense” of the believers. Along with this, the type of devotion that centers on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was even influencing the Marian theology prior to the Second Vatican Council. Accordingly, it will be studied and confirmed that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 of the revival of Marian devotion after the 19th century is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In addition, the understanding of the condition of the times of the 19th century when the apparitions of Mary started is covered in Chapter 2 and helps to better understand the apparitions of Mary and the cause of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In this chapter, the ideological tide of the time is examined; namely, the mental-cultural consideration and the church’s historical situation. Through this process, the fact that atheism was the overall social phenomenon in the 19th century will be identified. Namely, the ideological tide of the 19th century that contained agnostic and atheistic characteristics at the same time well represented the characteristics of secularizaton. This was in opposition to the characteristic of the transcendence of religion in the Catholic church. The Catholic church emphasized the ‘transcendence of religion’ by depending on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which moved against the tide of the time. In Chapter 3, the contents examined in Chapter 1 and 2 are examined from a religious sense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ligious sense of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are classified. Also,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that influence the situation in Korea today are identified through these processes. Through these processes, the fact that the type of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of the 19th century has been accepted without any filtering in Korea will be examined. Accordingly, it is evident that the Marian devotion already revealed in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and the characteristics of Marian tradition are revealed in the Marian devotion in Korea as well. In particular, Marian devotion in Korea was accepted in circumstances when the Christian cultural foundation was relatively very weak, unlike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in the 19th century where it was accepted on the cultural foundation on which Christianity was built. That’s why Marian devotion in Korea accepted the characteristics that were prominent in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Therefore, along with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sense of the devotion to Marian apparitions in the 19th century, the things such as the religious sense attitude of the church of that period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ligious sense are rooted in the popular religiosity. These were an important clue in understanding the distorted forms of today’s Marian devotion. Today’s tendency to go back only to the transcendence of religion revealed in Marian devotion is classified as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sense resulting from the devotion to Mary’s apparitions. Along with this, personal revelations and an indiscrete attitude of acceptance were also being stimulated here. The understanding of social doctrine and its accepted limitations well represent these characteristics. Also, along with these reasons, the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sense that were revealed in exaggerated and independent forms of Marian devotion are a big hindrance to Marian devotion’s becoming a united devotion in the church t

      • 마리아의 신분과 역할 연구

        김대욱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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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정체성에 대해 여러 주장이 난무한다. 성경에서 마리아에 관한 기사가 예수의 탄생, 가나의 혼인 잔치, 십자가 아래 등 극히 일부분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로마 가톨릭은 하나님의 어머니로서의 마리아를 강조하여 신격화시킨 경향이 있다. 이에 비해 기독교회는 로마 가톨릭의 마리아 숭배를 비판하며 마리아의 역할을 외면한다. 여성신학은 여성적 관점에서 마리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시도했으나, 성경의 핵심 주제인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을 시키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한계를 지닌다. 마리아론 논쟁과 여성신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김기동의 마리아 이해다. 김기동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마리아를 설명한다. 하나님의 뜻 그림 가운데 배경에 해당하는 마리아의 역할을 올바로 제시하여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연구자는 하나님의 의도 신학을 중심으로, ‘성경적 범위 안에서 마리아는 순종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참여한 신앙인이며 예수의 위격과 사역을 암묵적으로 증거하는 성도’라는 사실을 논증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의도 신학 관점에서 마리아의 신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하나님과 교회에 대한 각각의 관계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마리아는 예수를 잉태한 여인이다. 마리아는 동정녀로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길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통로인 것이다. 둘째, 마리아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한 신앙인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통로로 쓰임 받은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자녀를 낳는 사역자 곧 목양사(고전 4:15)로 쓰임 받아야 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의도 신학 관점에서 마리아의 역할 또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예수의 위격과 관련하여 마리아는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의 죽음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며 예수의 신성을 증거하는 역할을 지닌다.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된 자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실 구주이심을 분명히 알고 있는 마리아의 인식만이 십자가 밑에서의 마리아의 침묵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인 것이다. 둘째, 예수의 사역과 관련하여 마리아는 하나님의 의도 곧 예수의 하늘보좌 상속, 마귀 진멸, 인간 구원을 증거하는 역할을 가진다. 예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목격한 마리아는 성령 체험을 통해 예수의 하늘보좌 상속을 분명히 나타내는 역할을 지닌다. 이 모든 과정은 예수의 승리와 더불어 인간에게 베푼 구원적 의의를 나타낸다. 그리고 여인의 후손이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예언 성취와 가나의 혼인 잔치 사건에서 이적을 체험함으로써 마리아는 사단을 멸하시는 예수의 사역을 증거하는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지닌다. 물을 포도주를 변화시킨 이적을 통해, 자연 세계를 지배하며 인간으로부터 땅의 소산을 약탈한 사단보다 더 강한 예수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마귀 진멸 사역은 십자가 상에서 예수께서 요한에게 “네 어머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위임된다. 이는 믿는 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겠다. 이처럼 마리아는 전적으로 마귀 진멸의 통로인 것뿐만 아니라, 예수의 마귀 진멸 사역을 증거하고 위임 현장에도 참여함으로써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

      • 마리아의 몽소승천에 대한 신학적 성찰

        조보성 수원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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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코로나19로 인해 인격적인 만남이 더 어려워짐과 동시에 생명 경시사상의 대두, 그리고 가톨릭교회 교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연구자는 본 논문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신앙관과 구원관의 재정립하고, 인간의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과 인격적인 만남의 중요성을 밝히며, 타 그리스도교가 마리아의 몽소승천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마리아의 몽소승천은 가톨릭교회 밖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교리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바라보기에, 이 교리는 마리아를 인간의 범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는 마리아를 여신화(女神化) 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교의 유일신 사상을 퇴색시킬 수가 있는 위험을 지니고 있다. 이에 연구자는 Ⅰ장을 마리아의 몽소승천이 어떠한 근거로 반박을 당하는지 다루었다. 반박당하는 이유를 연구함으로써 더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Ⅱ장은 마리아의 몽소승천에 대한 신학적 발전과정을 다루었다. 마리아의 몽소승천이 오랜 기간 동안의 숙고를 통해 교의로서 선포된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Ⅲ장은 마리아의 왕권과 중재에 대해서 다루었다. 이는 마리아가 몽소승천을 한 뒤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Ⅳ장은 종말론, 구원론적으로 바라본 마리아의 몽소승천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마리아만이 육신의 부활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마리아의 몽소승천은 ‘육신의 부활’을 보여주는 교리인만큼, 가톨릭교리 내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마리아의 몽소승천을 통해 마리아가 영광스럽게 됨이 이 교리의 본질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이 교리의 본질이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게 된 영혼과 육신의 승천으로, 모든 인류가 마지막 날에 얻게 될 온전한 구원을 미리 입었다. 이 교리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는 주체는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구원이 인간 영혼에 한정된 것이 아닌, 육신 또한 포함된 구원이다. 육신은 단지 세포의 분자 구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전 인격적인 실체이다. 마리아의 몽소승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지상에서 겪은 모든 역사와 체험을 간과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 또한 제자들과의 역사적 체험, 그리고 십자가의 수난의 자국을 온전히 지니고 있었다. 모든 인류는 마리아가 몽소승천한 양식(樣式)으로 구원받을 것이며 부활할 것이다. 마리아의 몽소승천이 그리스도교의 구원관을 올바로 정립할 수 있는 것을 깨달을 때, 이 교리는 교회일치적 성격을 띌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그리스도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느님은 ‘부성(父性)’ 뿐만 아니라, ‘모성(母性)’ 또한 수용하시며, 이를 당신의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을 마리아의 몽소승천을 통해 알 수 있다.

      • 아베마리아의 음악적 고찰 : 카치니, 롯찌, 구노의 곡을 중심으로

        안미경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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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기도이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기도는 다양한 제목으로 가톨릭 교회의 전통인 그레고리오 성가의 선율을 바탕으로 하여 여러 가지 음악적 장르로 작곡되어 성무일과나 미사에서 불리거나 전문 연주회용 곡으로도 연주되고 있다. 성모송의 종류는 <아베마리아(Ave Maria)>를 비롯하여 <살베레지나(Salve Regina)>, <성모애가(Stabat Mater)>, <레지나 첼리(Regina Caeli)>, <성모찬송(Manificat)> 등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례와 기도를 위하여 다양하게 작곡된 성모송 가운데서도 카치니, 룻찌, 구노의 <아베마리아>를 중심으로 음악적 어법과 선율을 분석하여 접근하였다. 카치니 곡은 외형적으로 바로크 초기 모노디 양식을 취하고 있으나, 1970년 작자 미상으로 러시아에서 출판되어 나왔고, 반주의 화성구조와 모방형식은 다분히 러시아 낭만풍 느낌을 준다. 그래서 작곡자에 관한 새로운 내용이 밝혀지고 있다. 가사는 성모송 가사를 생략하고 ‘아베마리아’만으로 장식적 멜리스마로 불려져 마치 보칼리제의 느낌을 준다. 전반부는 음역이 억제되는 히포도리아 선법으로, 후반부는 음역이 넓은 도리아 선법에 바탕하여 전체적으로 묵상적이나 외면적으로 화려한 장식을 갖는다. 룻찌의 곡은 라틴어 가사를 이탈리아어로 번안하여 이탈리아 가곡에서 볼 수 있는 선율적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이 곡도 선율의 움직임과 구조는 전통 그레고리오 성가에서 찾아 볼 수 있고 전체 흐름도 전통 선율의 어법을 따르고 있다. 다만 후반부의 청원의 기도 부분은 낭만시대적인 화성기법과 리듬에 얹어 더욱 감정을 고조시키며, 반주부 또한 기교적이며 선율을 감싸는 모양이 낭만적 기교를 따른다. 구노의 곡은 바흐의 평균율 프렐류드 제1번곡에 선율을 붙인 곡으로 앞선 카치니의 곡보다 더욱 모노디 양식을 갖는 낭만적 성악곡이라 할 수 있다. 바흐의 프렐류드에서 보는 바로크적인 아르페지오는 그 위에 펼쳐지는 낭만적 모노디와 더불어 이는 그의 굳은 가톨릭적인 신앙에 바탕한 구노 특유의 음악어법이라 할 수 있겠다. 성악곡 <아베마리아>는 전례 형식이나 기도를 목적으로 하는 곡들이지만, 바로코 고전시대 이후 종교음악이라는 일종의 장르로 고착되어 중요한 예술적 성악곡으로 나타났다. 카치니, 룻찌, 구노의 <아베마리아>는 기본적으로 교회의 전통 그레고리오성가 선율에 바탕하고 있음을 살펴보았지만 일반적으로 룻찌는 이탈리아 가곡의 전통을 따른 선율 중심의 가곡이고, 구노의 곡은 반주 부분의 곡을 더 강조한 곡이라 할 수 있겠다. 카치니의 곡은 폴리포니와 모노디 기법을 혼용하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는 모노디 기법인 선율중심의 곡이라 할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한 곡이 나타난 연도와 곡의 감정적 움직임으로 볼 때 곡의 내적 의미는 오히려 룻찌와 구노보다 뒤에 나온 곡으로 추정될 수 있으며 대중적 음악의 바탕도 엿볼 수 있다. 카치니, 룻찌, 구노의 <아베마리아> 모두 곡의 가사를 비롯 가사에 따른 곡의 형식은 가톨릭교회의 전통인 그레고리오성가의 음악어법을 바탕하고 있으나 성무일과와 미사용 뿐만 아니라 순수 성악곡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주요어 ; 성모송, 성무일과, 종교곡, 순수 성악곡, 음악적 작품

      • 마리아 상(象)에 대한 신학적 연구

        박시진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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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aims to examine biblical, historical, and theological meanings of Maria, mother of Jesus Christ. This study may be regarded as an attempt to evaluate theological influences of the biblical teaching on Maria to the church from early churches to modern churches considering the environment of the times, and to re-establish the position of Maria in the modern church.The important reasons to contemplate Maria are as follows: The first is to criticize the concept of Ave Maria that can be seenin the Catholic tradition, and the second is to evaluate the real meanings of the image of Maria that give effects to the restoration of the faminity from the traditional, male-centered view of God, and the third is to restore the real meaning of the family in the Bible.To achieve the goals, I illuminated the image of Maria exposed in the Bible, and approached this issue from the viewpoint of historical theology. This method will identify the range of variation among the images of Maria interpreted again by the Bible and the environments of the times. Lastly, I examined the theological meaning of the image of Maria, and attempted to understand the image in the modern church.The Catholic has tried to inculcate the reverence and affection for Mariaas the inheritance of faith that has been taught in the tradition for a long time. They also insist that various ways to reverence Maria will strengthen the faith on Jesus Christ, not degrading or impairing him. But these ways and intentions should be examined thoroughly whether they are proper in the viewpoint of the teachings of Jesus Christ in the Bible and the apostolic proven tradition in the church.The Protestant has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redemption through Jesus Christ and one and only God's grace since the Reformation. In the viewpoint of the Protestant, the concept of sanctification is very important. But seriously, the inordinate insistence and research on the concept have gone to the level of suggesting the antinominalism. The enthusiasm of the faith seemed to be disconnected from the real life. Furthermore, the faminity of the whole society was weakened due to the influence of the patriarchal system, which is criticized as the serious violation of human rights even in the church.Considering such circumstances, I think that the study on the image of Maria is very important. If we investigate the image of Maria revealed in the Bible, we can see the images of Maria, including the symbol of universal blessings to achieve our deliverance, the model of motherly tenderness and delicacy, and the symbol of faith as one of pioneering members of the early church and one of Jesus' disciples. In addition, the images of Maria provide clues to understand extended meanings of the family suggested by Jesus Christ. To approach the essence of the image of Maria, it is required to study, and give efforts to understand, the biblical grounds of it, political intentions, and the effects of alien religious groups.Recently, the Catholic and the Protestant perform actively theological, biblical, and doctrinal investigations on the image of Maria, and we can see even progressive and fresh attempts to narrow the gap between both groups. These attempts are expected to establish the wholesome position of Maria in the church and to provide the footings for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Catholic and the Protestant.

      • 마리아의 소명사화(루카 1,26-38)를 통해 본 루카복음사가의 여성이해 연구

        강재원 수원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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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오랜 시간 유교의 영향 아래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 획득과 활동에 제한이 있어왔다. 하지만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의 수가 급증하였고, 자녀 출산의 감소, 가족 규모의 변화, 교육 기회의 확대에 따른 의식 전환 등으로 인해 예전보다 남녀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상당수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이유 때문에 고통 받는 일은 분명 아직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은 교회 내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한국교회를 구성하는 신자 중 60%에 가까운 수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구조, 운영, 정책 등은 남성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한 원인을 가부장제의 전통과 유교적 풍습의 영향, 남성 특히 성직자 중심의 교회 운영 등의 이유에서 찾을 수 있지만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마리아는 그리스도교 안에서 모든 여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칭송받고 있다. 이러한 마리아를 떠올릴 때의 대표되는 이미지는 정숙하고 현명한 어머니, 순종적인 여인 등이다. 그런데 이러한 마리아에 대한 이미지는 마리아가 그리스도교 여성들의 모범으로 제시될수록 여성들을 순종과 침묵으로 강요하는 역할을 하고 말았다. 이에 필자는 성경에 나타나는 여성, 특별히 마리아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는 여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의 원인을 남성이 주도한 성경 해석에 있다는 말하는 여성 신학자들의 지적에 응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실제적으로 교회 내에서 여성의 고유한 위치와 역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였다. 필자는 여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루카의 여러 자료 중 마리아의 소명사화(루카 1,26-38)을 연구하였다. 루카 1,26-38은 마리아를, 천사를 통한 하느님의 소명을 듣고 받아들이는 주체적인 여성으로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잉태’라는 여성의 고유한 특징이 드러나는 단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기에 앞서 Ⅰ장에서는 본문을 한정하면서 루카 1,26-38이 인접본문들과 구별되는 단락임을 밝혔고, Ⅱ장에서는 원문에 가깝도록 직역하여 루카복음사가의 집필의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였다. Ⅲ장에서는 설화분석의 방법을 사용하여 루카 1,26-38을 다섯 단계로 나누고 줄거리를 분석하였다. 먼저 시작상황(26-27절)에서는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장소와 시간, 등장인물들의 소개가 이루어진다. 행위의 발단(28-29절)에서는 천사 가브리엘이 본격적으로 마리아를 찾아가는 장면이 나타난다. 행위의 발단에서 가브리엘의 인사를 통해 마리아가 하느님의 총애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곰곰이 생각하는 마리아의 모습에서 마리아의 이성적인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갈등(30-34절)에서는 마리아가 수락 혹은 거절이라는 명확한 의사표명을 하기 전에 처녀인 자신이 어떻게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 질문을 제기한다. 여기에서 마리아의 질문은 마리아를 잉태할 것이라는 가브리엘의 말 자체를 반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그러한 잉태가 불가능한데 어떻게 자신이 아이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반전(35-37절)에서는 마리아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가브리엘은 마리아의 잉태가 성령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그리고 마리아가 잉태하게 될 아이는 바로 세상을 다스리게 될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계시된다. 그리고 하느님께 불가능함이 없다는 예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여겼던 마리아의 친척 엘리사벳의 잉태가 제시된다. 갈등해소(38a-b절)에서 마리아가 가브리엘의 말을 수락하면서 갈등이 해소되고, 마지막 상황(38c절)에서 천사가 마리아를 떠나가면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어서 행위 중심의 줄거리와 인식 중심의 줄거리를 분석했는데 이를 통해 불가능할 것만 같은 마리아의 잉태가 성령의 작용, 곧 하느님으로 인해 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나며, 잉태에 대한 마리아의 인식을 통해 하느님께는 불가능함이 없다는 것이 나타난다. Ⅳ장에서는 루카 1,26-28에 나타나는 등장인물을 분석하였다. 연구본문에 나타나는 등장인물은 천사 가브리엘과 마리아이다. 가브리엘은 천사로 하느님의 뜻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브리엘의 말은 이야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의 말을 통해서 마리아와 마리아가 잉태할 아기가 어떤 인물인지 드러난다. 마리아는 하느님께 총애를 받고 있는 인물임을 알 수 있고, 잉태할 아기,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로 구약에서 약속된, 영원히 지속되는 주권을 실현할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이어서 마리아는 이야기 안에서 아기를 잉태할 것이라는 가브리엘의 말에 혼란과 고민의 상태, 의문의 상태, 동의의 상태로 변화한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안에서 마리아의 모습은 하느님의 뜻을 신중하게 따르고자 하는 겸손한 여성으로, 하느님의 뜻을 알려고 애쓰는 여성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여성으로 나타난다. Ⅴ장에서는 문맥연구를 하였다. 먼저 근접문맥의 흐름 안에서 연구본문의 의미를

      •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 나타나는 <성모마리아>도상의 차용과 재해석 연구

        김연희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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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 마리아’를 차용하고 재해석한 이유와 이미지의 변화 및 특성을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세기 후반은 철학과 예술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유행하기 시작하였고 생명과 신에 대한 무관심과 경시가 일상생활 전반에 확대된 시기이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는 종교적 도상 중 성모마리아 도상이 미술에서 손쉽게 차용되고 다양하게 재해석되기 시작한 출발점이다. 성모 마리아는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에서 형상화된 인물로 성모 마리아에 관한 교리적 해석과 찬미를 내재한 이미지이다.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는 초기에 교리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교회와 그리스도교 신앙인들뿐만 아니라 일반대중들에게도 전형적이고 고착화된 모습이었다. 이런 성모마리아의 오랜 이미지는 절대적 교리 중심, 통합된 사고, 남성적 시각에 편향되었던 이미지라 할 수 있다. 현재 가톨릭교회에서 성상으로 사용되는 성모 마리아 이미지는 여러 가지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토착화와 함께 민족성을 부각시키기도 하지만 민족적 색채를 감소시켜 어느 민족이나 공감할 수 있는 마리아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또 종교의 상업적 폐단을 드러내듯 키치적인 성모 마리아상이 증가하였으며 페미니즘을 반영하듯 강건하고 중성적인 이미지의 성모마리아도 출현하였다.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마리아는 ‘어떻게 재현하는가’에서 탈피하여 작가의 의도대로 차용되고 채해석되고 있으며 성모 마리아 이미지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삶과 죽음, 사회적 관계와 소통, 영적 치유 등 가톨릭 교리와는 무관한 사실들을 교리적으로 재해석한 성모 마리아, 여성이 처한 육체적, 사회적 현실을 알리고자 여성성을 강조한 성모마리아, 모성을 예속으로 보는 시각으로 모성애를 다룬 이미지들을 터부시하며 생소한 주제들로 전환시킨 성모마리아 등이다. 다원성과 불확실성이라 특징짓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 생소하고 복합적인 의미를 띈 성모마리아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부 페미니스트들과 작가들이 마리아를 역사속에서 일종의 ‘이중 구속’으로 보았으며 여성이라는 억압된 타자가 성모 마리아라는 기호 안에 숨어있다고 해석한 결과이다. 결국 성모마리아를 여성에게 정신적, 육체적 희생을 요구하던 이전시대와 단절하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이 밖에도 성모 마리아를 타자인 여성들과 동일선상에 놓고 현대사회의 불안하고 힘든 현실을 알리고 여성과 소외된 계층을 감싸는 사회적 고발자로 등장시켰다. 이 경우 대부분의 성모 마리아의 이미지는 성스러움보다는 불의와 불평등에 항거하는 능동적이고 도전적이며 나아가 키치적인 모습으로 나타났다. 성모 마리아를 차용하고 재해석해내는 과정에서 이미지의 훼손과 변형은 신성모독이라는 위험성을 가지고 가톨릭 교회에 대한 도전과 관람자들의 불쾌한 감정을 도출해 내기도 하였다. 성모 마리아를 도발적이고 공격적으로 표현한 저의에는 성모 마리아의 지나친 공경, 마리아론에 대한 비가톨릭 신자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가톨릭 교회의 비리와 편견에 대한 공격이 숨어 있었다.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 마리아를 차용하고 재해석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첫째, 현대의 많은 작가들이 무신론적인 입장에서 성모마리아의 교리나 신성스러움을 부정하며 성모마리아를 단지 하나의 오브제나 개념적 도구로 취급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신성모독의 위험성은 성모마리아를 차용한 작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매우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둘째, 성모마리아가 갖는 동시성(同時性)과 양가성(兩價性)이 모순적이면서도 다원적인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다양한 차용과 재해석에 이용된 것이다. 성모마리아의 성(性)적 모순성이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성(聖)과 속(俗), 성(聖)과 성(性)의 영역을 걸쳐 다중적이고 모호한 위치에서 표현되었다. 결론적으로 20세기 후반 현대미술에서 성모 마리아의 순종적이고 성스러운 전통적 이미지가 완전히 와해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성모마리아는 현대미술에서 다양한 유형의 이미지로 차용, 재해석할 뿐만 아니라 신성모독의 논란까지 야기시키고 있다. 성모마리아는 현대미술안에서 종교적 도상의 역할만이 아니라 개인과 사회의 성(性)적, 문화적, 정치적 코드로 작동하였다.

      • 마리아론에 대한 여성신학적 연구

        김혜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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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가톨릭의 마리아 교리를 살핌으로써 본 논문의 첫 장을 다루었다. 그리하여 마리아의 교리가 초대 교회에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역사적인 과정을 거처서 형성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마리아 교리 자체가 마리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라는 존재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고, 교회내 남성 지도자의 수장성을 존속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것도 고찰하였다.가톨릭의 마리아 교리를 검토하는 과정은 서방 교회의 교리사를 고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을 지니기에, 마리아론 자체가 남성 교부들과 기독교 신학자들에 의해 얼마나 정교하게 오랫동안 정립되었는가를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또한 마리아 교리의 내용은 여성의 존재가 남성에 비해 열등한 이차적인 존재라는 이원론의 전제 위에서 성립된 것이기에, 그 교리가 여성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작용해왔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그러나 마리아 교리에 대한 여성신학적 비판을 하면서 마리아 교리가 지닌 여성 해방적인 전통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 한 예로 여성들의 동정성을 강요하는데 악용되었던 마리아의 평생 동정성 교리가 반대로 초대 기독교 여성들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을 찾아내기도 했다.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의 마리아론은 가톨릭의 마리아론이 신비성을 가미하여 사실보다 과장되어 왔다면, 그 과장된 부분 이상으로 마리아론을 축소하는데 관심을 두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종교개혁가들의 입장이 철저하게 마리아를 인간으로 이해하고, 어떤 이유로도 마리아는 하나님과 인간을 중재할 수 없다는 데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찰했다.개신교 마리아론은 류터가 행한 다양한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마리아의 동정성에 대한 해석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류터는 마리아의 동정성은 서구의 이원론과 그에 따른 여성혐오주의의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새 이브로서의 마리아론을 통해 마리아의 존재가 영.육의 단절과 남성과 여성의 간극을 통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 주었다. 한국의 여성신학자들과 서구 여성신학자들은 동정녀 마리아의 처녀성이 남성 또는 가부장적인 질서를 배제한, 새 인류의 시작을 상징하며, 남성에 의해 강요받는 삶이 아닌 여성의 자율적인 통치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 3 세계 여성신학자들은 그들의 존재와 합치될 수 없는 이질적인 존재로 마리아의 동정성을 이해했지만, 그들의 경험으로부터 다시금 마리아를 그들과 연결되어 있는 관계의 존재로 파악함으로써 그 한계를 극복해냈다. 필자는 마리아의 이원론적인 이미지를 통합시키는 한 방법을 제 3 세계 여성들의 이해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류터를 비롯하여 많은 여성신학자들이 기존 신학의 체계에 입각하여 조직적인 비판과 여성신학적인 입장을 제시했지만, 틀에 기반한 응답은 또다른 틀을 생산할 뿐이다. 오히려 조직적인 사고의 틀을 벗어난 존재로부터 우러나오는 사고의 방식이 통일적인 사고의 단초이며, 경험과 생생한 삶을 통해 발견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논리가 아니라 여성의 경험으로부터 이해한다면, 처녀이자 어머니인 마리아는 모순적이고 모방할 수 없는 대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단지 그녀는 자율과 관계성, 강함과 부드러움, 투쟁과 숭리, 하나님의 힘과 인간의 참여, 경쟁이 아니라 협력으로 부각해야 하는 기독교인의 모델인 것이다.개신교 마리아론의 또다른 무게인 순종성 이데올로기는 동정성보다 더 직접적인 여성 억압의 도구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므로 필자는 남성 중심의 개신교 교회가 마리아의 응답을 빌어 여성의 무조건적 순종을 요구하는 데 문제제기를 했다. 즉, 성서에 있는 마리아의 응답을 여성을 억압하는 순종으로 해석하는 것이 바른 성서해석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고찰했다. 그 결과 마리아의 응답은 순종 이데올로기로 악용되어선 안되며, 오히려 어떠한 남성적인 권위에도 의존하지 않고, 이스라엘이 처한 민족적 위기를 깨닫고 용기 있게 결단한 신앙의 모범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 안에서의 마리아론을 분석하고 고찰한 것은 마리아론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 줄 수 있을까? 라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 억압적인 교회 내 현실에서 마리아론은 여성들에게 해방의 모델이 될 수 있을까?이 질문은 여성신학자들에게 새로운 마리아론의 탄생을 위해 분투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여성들의 억압을 조장하는 성차별 수단으로 마리아론이 이용되지 않도록 해야했으며, 더 나아가 여성해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남성들의 논리에 갖힌 마리아를 구출하여 적극적이고 해방적인 마리아를 회복하려 애썼던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을 생존의 삶에 몸부림치는 제 3 세계 여성들의 고백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 마리아가 처한 처절한 상황에 똑같이 처해 본 자라면, 아무런 신학적 도움 없이도 마리아의 노래가 충분히 해방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어머니 마리아의 존재가 죽임의 문화가 팽배한 이 세상에 대결이 아닌 공존과 회복의 원리로 새롭게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성은 여성의 나약함을 가리키는 상징이 아니라 강인함을 보여주는 징표이며 돌봄의 부드러움과 교차할 수 있는 통전적인 인간의 영역이기 때문이다.덧붙여서 필자는 여성신학적인 마리아론에 대한 과제를 제안함으로써 본 논문을 끝마치고자 한다.본 논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두었던 하나님 어머니 교리에 대한 여성신학적 고찰은 모신에 대한 신앙이 하나님의 어머니 교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는 점을 보여 주려는 것이었다. 더불어 모신의 기원은 기독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대 근동에 광범위하게 존재했던 종교적 현상이며, 오히려 그 종교들의 영향을 받아 기독교 안에도 모신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마리아의 하나님 어머니 교리는 기독교 안에 존재했던 여신의 이미지를 복원해 내는 중요한 단서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이 교리가 기독교의 하나님은 남성적인 하나님만이 아니라 여성적 원리를 지닌 생명의 창조주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여성신학자 심지어 남성신학자들까지도 공존의 원리를 제시하며 인간의 삶에 여성적 원리를 구현하려는 신학적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기독교의 하나님이 남성의 하나님이 아니라 양성을 포괄하여 이원론적으로 대립되지 않을 때 가능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필자는 마리아론에 있어 하나님의 어머니 교리에 대한 보다 더 세부적인 여성신학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의 한계상 이 문제제기를 심화시켜 다룰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여성적 원리의 체현과 마리아의 하나님 어머니 교리의 의미를 복원해내는 것은 흥미있는 여성신학적 연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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