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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화와 정동의 공동체로서의 아이돌 팬덤에 대한 연구 : <프로듀스101 시즌2> 팬덤의 ‘팬 행동성’을 중심으로

        이대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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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한국 아이돌 팬덤에 나타난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자 하였다. 특히나 ‘팬 행동성’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팬덤이 가진 다양한 텍스트 생산과 실천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담화 공동체’와 ‘정동 공동체’의 관점에서 새롭게 아이돌 팬덤을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한국의 아이돌 팬덤은 생산, 유통, 소비의 측면에서 그 역사적 고찰이 가능하다. 1세대 아이돌과 그 팬덤이 시작된 이래로 한국의 아이돌 팬덤은 규모나 운영 방식에서 큰 변화를 겪어왔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그러한 변화의 한 축으로서 기능하였으며, 이후 아이돌 팬덤은 ‘개인 팬덤’의 증가나 담화를 통한 다양한 전략의 구축을 겪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변화들은 궁극적으로 팬덤을 일반 대중들에게 가시화하는 결과에 일조하였다고 할 수 있다. 팬덤의 ‘덕질’하기는 문화적 텍스트를 생산하고, 때로는 기존의 문화 텍스트를 ‘밀렵’하여 전유하는 창조적인 방식을 수행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팬 행동성’은 적극적인 경제적 자원의 동원과 문화 생산적 노동을 통해 생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였다. 거대한 자금을 통해 경쟁적으로 지하철, 버스 등의 광고를 게시하였고, 홍보와 ‘영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러한 팬덤의 활동은 신자유주의 체제의 생존 경쟁과 승자에 의한 이익의 독식, 능력과 성과주의, 물신화 등을 체화하여 재현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팬덤의 활동을 단순히 신자유주의 담론에 편승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팬덤의 ‘팬 행동성’이 가진 풍부한 측면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팬덤은 끊임없는 인간적 상호작용과 미디어, 언론의 생산물을 전유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기술의 발달과 다양한 문화 생산적 노동을 통해 팬덤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아이돌/연습생’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수행한다. 신자유주의의 유동화된 남성성을 통해 팬덤은 아이돌/연습생을 ‘소비할만한 남성’으로 만들기 위한 일련의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경제적 자원의 동원과 문화 생산적 노동을 통한 텍스트 생산의 담화전략을 통해 이루어진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참가자인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의 사례 분석을 통해 이러한 남성성 만들기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탐색하였다. 팬덤의 ‘팬 행동성’은 다양한 전술을 통해 신자유주의적 방식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이루어지고 팬덤은 끊임없는 담화적 실천을 통해 담론구성체를 무시하거나 무력화시킨다. ‘담화 공동체’로서 팬덤의 행동성은 이러한 방식으로 문화정치성을 획득한다. 또한 팬덤은 애정에 기초한 인간적 상호작용과 행동할 능력인 정동을 생산한다. 팬덤은 정동적 노동을 통해 집단적 주체성과 사회성을 생산하는 ‘정동 공동체’로서 기능한다. 이러한 새로운 관점의 제시는 아이돌 팬덤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과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팬덤의 텍스트 생산성과 사회적 실천을 재조명하여 팬덤을 보는 관점에 대한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팬덤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주제가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이 작업은 담화와 정동이라는 관점을 통해 팬덤이 가진 문화정치성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학위 논문 작성 과정 연구 : 참조 모델 활용과 조력자와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최주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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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원 과정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이들을 위한 학위 논문 작성 교육에 대한 교육 내용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유학생의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서 확인 가능한 특징이 무엇이며, 이들이 학위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세부 능력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둘째,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셋째, 참조 모델의 활용과 조력자와의 상호작용이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관여를 하는가? 넷째, 대학원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 논문 작성을 문제없이 수행해 가도록 하기 위해서 어떠한 교육 내용과 정책적 지원이 마련되어야 하는가? 이 연구는 이상의 연구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전제로, 첫째, 학위 논문 작성의 전 과정을 학문 담화 공동체와 의사소통을 수행하는 과정이라고 상정하였고, 둘째, 학위 논문 작성 능력은 연구 수행 능력과 학술적 텍스트 구성 능력, 학술적 텍스트 표현 능력으로 구성된다고 보았으며, 셋째, 이 세 가지 세부 능력으로 구성된 학위 논문 작성 능력은 학문 담화 공동체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발현된다고 보았다. 이 연구에서는 문헌 연구와 사례 연구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특히 사례 연구 방법에서는 반구조화된 설문지 및 심층 면담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 수행 과정을 통해 연구대상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구 틀과 연구 문제를 구성해 나가는 질적 연구의 특성상 이 연구에서도 자료 수집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학위 논문 작성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해가며 연구의 초점을 확정해 나갔다. 사례 기술에 있어 주요 연구 참여자 3인을 중심으로 분석, 기술하되, 이 외에도 의미 있는 사례라 판단되었던 또 다른 연구 참여자의 자료도 분석과 기술에 보완적으로 활용하였다. Ⅱ장에서는 학술적 글쓰기로서의 학위 논문 작성이 지닌 일반적인 특성을 밝히고 학위 논문 작성 능력을 구성하는 세부 능력들을 범주화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학위 논문 작성에서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나는 문제를 중심으로 특징을 기술하였다. Ⅲ장에서는 연구 참여자로 선정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면담 자료와 이들이 생산한 텍스트 자료를 바탕으로 학위 논문 작성 단계에 따른 과제 처리 양상을 학위 논문 작성 능력 범주 안에서 살피고 이 과정을 추동하는 두 축인 참조 모델의 활용 양상과 조력자와의 상호작용의 양상을 고찰, 기술하였다. 학위 논문 작성 단계는 Ⅱ장의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연구 준비 단계, 초고 생산 단계, 수정 및 정교화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의 과제 처리 양상을 연구 수행의 측면, 학술적 텍스트 구성 측면, 학술적 텍스트 표현 측면에서 고찰, 기술하였다. Ⅲ장 1에서 고찰한 연구 준비 단계에서의 과제 처리 양상은 다음과 같다. 연구 참여자는 연구 수행의 측면에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초심본 생산을 준비하였다. 학술적 텍스트 구성의 측면에서, 연구 참여자들은 학술적 글쓰기 경험의 부재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 학문 담화 공동체의 장르 지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모어를 활용한 내용 지식을 형성해가며 초고 텍스트 생산을 준비하였다. 또한 학술적 텍스트 표현 능력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단기 전략을 세우고, 참고 문헌의 언어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준비하였다. 초고 생산 단계의 연구 참여자는 연구 수행의 측면에서 연구 문제를 찾고 자료 분석과 관련된 과제를 처리하였고, 학술적 텍스트 구성 측면에서 정서적 문제를 다루고, 논문의 틀을 구조화하며 연구 목적과 필요성을 기술하고 선행 연구를 기술하였다. 학술적 텍스트 표현 측면에서 표현의 제약과 맞서기도 하고 내용 생성에 유리한 언어를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리고 수정 및 정교화하기 단계에서 외국인 유학생은 연구 수행의 측면에서 연구자로서의 주체성을 자각하고 연구 결과물의 의의와 가치를 찾았다. 학술적 텍스트 구성 측면에서 내용 재구조화와 정교화를 해나갔고, 논증 과정을 거쳐 논의를 정교화하였다. 학술적 텍스트 표현 측면에서 잘못된 어휘와 표현을 수정하고 시제의 문제를 수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먼저 학문 담화 공동체의 지식 체계가 담긴 세부 전공 영역별 학위 논문을 참조 모델로 활용하며 논문 작성을 준비하였다. 특히 조력자와 면대면 상호작용의 기회가 적을 때, 일차적인 내용 생성이 필요할 때 참조 모델을 활용하였다. 그리고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들은 조력자와 상호작용하게 되는데, 이때 상호작용의 질과 양을 모두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조력자와의 질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연구 문제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문제 해결 방향을 알게 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조력자와의 양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상호신뢰 관계, 즉 라포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연구 참여자가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Ⅳ장에서는 Ⅲ장의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위 논문 작성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학문 담화 공동체에서 실제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는 방식과 학위 논문 작성 교육 내용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위 논문 교육에 대한 정책을 학술적 글쓰기 측면과 학술적 글쓰기 환경 조성의 측면을 고려하여 제안하였다. 학술적 글쓰기 교육에 대한 지원은 워크숍과 토론, 글쓰기 전문가의 개인 지도를 중심으로, 학술적 글쓰기 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은 글쓰기 집중 훈련 캠프, 글쓰기 교정 및 편집 전문가 지원을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안하였다.

      •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의 종결표현 사용 양상 연구 : 학위논문 <서론>의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양소정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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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모어 화자의 석사 학위논문 <서론> 부분에 나타난 종결표현의 사용 양상을 비교·분석하는 데에 있다.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가 학문적 담화 공동체가 요구하고 인정하는 한국어 학위논문을 좀 더 명확하게 작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서 사용되는 학문목적 어휘 및 표현을 다양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학문목적 한국어 담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해당 공동체에서 요구하고 인정하는 장르적 특징에 맞게 작성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어 교육을 전공으로 한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의 석사 학위논문 초고 16편과 한국어 모어 화자의 석사 학위논문 16편을 수집하여 <서론> 부분에 나타난 언어적 특징을 종결표현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장르 중심 접근법을 바탕으로, 의사소통기능별 종결표현 문형 목록에 따라 두 집단의 종결표현의 사용 양상을 비교·분석 하였다. 본고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쓰기 교육의 필요성, 학문목적 어휘 제시의 필요성에 대한 언급과 함께 본 연구의 목적, 연구 문제, 연구 방법을 밝혔으며 본 연구와 관련이 있는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2장에서는 장르와 담화 공동체, 장르 중심 접근법, 한국어 종결표현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1장에서 언급한 연구 대상 및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본 연구의 자료와 분석 기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4장에서는 두 집단의 <서론> 부분에서 사용된 종결표현의 사용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먼저 종결표현을 ‘용언 + 종결어미’와 ‘용언+ 종결형 표현 문형’으로 나누어 그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두 집단에서 사용한 종결표현의 시제 양상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두 집단에서 나타난 표현 문형의 사용 양상을 비교하고 각 절에 나타난 표현 문형의 사용 양상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두 집단 모두 논문의 서론 부분에서‘용언 + 종결어미’형태의 종결표현보다 ‘용언 + 종결형 표현 문형’형태의 종결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론 부분 중 ‘연구 목적 및 필요성’절에서는 ‘용언 + 종결형 표현 문형’을, ‘연구 대상 및 방법’절에서는 ‘용언 + 종결어미’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래 시제 형태를 띠는 ‘-(으)ㄹ 것이다’문형을 제외하고 두 집단에서 사용한 종결표현의 시제 양상을 살펴보았는데, 두 집단 모두 과거 시제보다는 현제 시제로 종결표현을 많이 사용하였다. 두 집단이 사용한 종결표현 문형의 종류는 각 39개, 41개로 그 중 37개의 종결표현 문형을 공통으로 사용하였다. 또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고빈도로 나타난 종결표현 문형 ‘-(으)ㄹ 수 있다/없다’표현 문형이 두 집단의 각 논문에서는 어떤 사용 양상을 보이는지 살펴보았는데, 두 집단 모두에서 각 16편의 논문 중 특정 논문 한 편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빈도수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두 집단의 종결표현 사용 양상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는‘한국어 교육’이라는 학습자의 전공 특성상 한국어 능력 수준이 모어 화자의 능력 수준과 비교하여 크게 차이가 있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모어 화자의 석사 학위논문 <서론> 부분에서 나타난 종결표현의 사용 양상을 비교·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위논문 쓰기에 있어서 학문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에 학문목적 어휘 또는 정형화된 표현 문형을 제시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학문목적 정형표현 제시 및 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해 본다. 다만 본 연구에는 연구 자료의 수가 적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정확한 분석 및 학문목적 정형표현 제시를 위해서는 더 많은 수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후속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the usage patterns of the termination expressions in the thesis <introduction> part of Korean language learners for academic purpoeses and Korean native speakers. This is because it is necessary to use diverse and accurate academic words used in the field to write a more clearly Korean language thesis required and recognized by the academic Korean discourse community. For this purpose, collected 16 first draft of master’s thesis by Korean language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and 16 master’s thesis by Korean speakers. A total of 32 thesis are the articles of Korean language major who are expected to be tailored to the genre required and recognized by the Korean language for academic purposes community. Then looked at the linguistic features that appeared in the <intorduction> section. To solve the problem, based on a genrebased approach, compared and analyzed the use of termination expressions by the two groups according to the lisf of termination expressions by communication fuction. The composit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chapter 1, discussed the purpose, the problems, and the methode of this study together with the need for writing education, presenting academic vocabulary for Korean language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and reviewed the preceding studies related to the study. In chapter 2, looked at the genre and discourse community, genrebased approach, and the theoretical background for termination expressions of Korean. In chapter 3, describes the subjects and methods of this study in more detail mentioned in Chapter 1. In chapter 4, to examine the usage of the termination expressions used in the Introduction section of two groups, first looked at the termination expressions divided into ‘predicate + final ending’and ‘predicate + closing sentence pattern’. In addition, looked at the tense aspects of termination expressions used in the two groups. Next, the use patterns of expression structures in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and the use pattersns of expression structures in each section were compar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use patterns of the termination expressions of the two groups. The reason for this result is that the Korean language level of Korean learners do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Korean language level of Korean native speakers due to the Korean learner’s special character, majoring in ‘Korean education’.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aspects of the use of termination expressions in the <introduction> section of the master’s thesis by Korean language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and Korean native speakers. Through these measures, in writing a thesis, considered whether it was necessary to present a academic vocabulary to Korean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and to prepare basic data.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basis for presentation and education of academic vocabulary. However, since this study has a limitation on the amount of research data, subsequent studies comparing and analyzing larger amounts of data should follow for more accurate analysis and presentation of the vocabulary for academic purposes.

      • 학위 논문 <선행 연구>의 텍스트 구조와 서술 표현 사용 양상 연구 : 한국어 모어 화자와 한국어 학습자의 비교를 중심으로

        김민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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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학문 목적 학습자와 한국어 모어 화자의 학위 논문에 나타난 <선행 연구> 텍스트의 내용 구조와 서술 표현의 사용 양상을 비교?분석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한국어 학문적 담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장르에 맞게 글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한국어 모어 화자와 비교하며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적 특징과 학위 논문 텍스트의 장르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는 효과적인 학위 논문 쓰기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석사 과정 이상의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학위 논문 쓰기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 연구의 목적, 연구 문제, 연구 방법을 밝혔다.2장에서는 장르 중심 접근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본 연구와 관련이 있는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다. 3장에서는 두 집단의 <선행 연구> 텍스트의 내용 구조를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정한 내용 구조를 보인 한국어 모어 화자와는 달리 한국어 학습자는 다양한 내용 구조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어 모어 화자가 인식하고 있는 한국어 학위 논문의 <선행 연구> 텍스트는 일정한 내용 구조가 있으며 이에 대한 별도의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4장에서는 서술 표현의 사용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서술 표현에 대해 개별 용언과 종결형 표현 문형으로 유형을 나누고 각각의 사용 양상 및 빈도, 중복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보고 동사의 사용 양상은 두 집단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종결형 표현 문형의 사용에 있어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 모어 화자가 한국어 학습자에 비해 종결형 표현 문형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으며 여러 표현 문형을 결합하여 다양하게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종결형 표현 문형을 기능별로 분류한 결과, 주로 연구자의 생각을 나타낼 때 표현 문형을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서술 표현에서 드러나는 태도를 분석하였다. 먼저 두 집단에서 사용한 보고 동사가 지닌 태도의 경향성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한국어 모어 화자가 두드러지게 사용한 표현 문형이 어떠한 태도를 담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어 모어 화자가 자주 사용한 표현 문형은 연구자가 본인의 생각을 드러낼 때 의견을 객관적으로 보이게 하거나 주장의 강도를 낮추려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학문적 담화 공동체의 동의를 얻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사용됨을 알 수 있었다. 요컨대 석사 과정 이상의 학문 목적 학습자가 학문적 담화 공동체가 기대하고 요구하는 한국어 학위 논문의 <선행 연구> 텍스트를 좀 더 명확하게 쓰기 위해서는 한국어의 <선행 연구> 부분이 지니는 의의를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일반적인 내용 구조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적절한 보고 동사의 선택과 함께 표현 문형의 전략적인 사용도 필요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두 집단의 학위 논문의 <선행 연구>의 텍스트에서 나타난 텍스트의 내용과 서술 표현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학위 논문 쓰기에 있어서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무엇이 부족한 지를 밝힐 수 있었다. 더불어 한국어 모어 화자 텍스트를 통해 학위 논문의 장르적 특징도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위 논문 작성을 위한 학문 목적 쓰기 교육 개발에 기초 자료로서 한국어교육에서 학습자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논설 텍스트에 나타난 모국어 영향 특성 연구 : 중국 산동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조인옥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32265

        본고의 목적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모국어 논설 텍스트에 나타나는 특성을 밝히고, 그러한 특성이 한국어 작문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학습자가 한국적인 논리적인 텍스트를 생산하도록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L1과 L2 텍스트의 영향 관계를 밝히는 대조수사학과 중간언어 이론의 전이와 간섭 개념에 근거하여 한국어 텍스트에 나타나는 중국어 텍스트의 특성을 고찰한다. 또한 한국 대학 담화 공동체라는 수용자 입장에서 중국인 학습자가 생산한 텍스트의 상황맥락적 적절성을 검토하고자 텍스트언어학과 작문 이론에 기대고자 한다.본고는 중국 대학의 한국어 전공 대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한?중 논설 텍스트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비교하고 영향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양한 자료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방법을 설계하였다. 학습자의 글쓰기 관습과 교육 배경에 대한 기초 정보를 파악하고, 논설 텍스트에 대한 인식 정도와 글을 쓸 때 필자의 지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설문 조사를 2회 실시하였다.같은 주제와 내용의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도 중국인 평가와 한국인 평가의 차이는 크게 나타날 수밖에 없는데, 본고에서는 이러한 차이의 간극이 매우 커다란 집단을 추출하여 그러한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는 데에서 실험을 시작하였다. 즉, 중국의 경우와는 달리 한국 담화공동체의 수용자가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한국인 평가자가 낮은 평가를 준 텍스트들을 분석하면 중국 특유의 작문 특성을 밝혀낼 수 있으므로, 학습자의 중국어 텍스트와 한국어 텍스트, 그리고 한국어 모어화자 텍스트의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또한 논설 텍스트의 특성 중에서 핵심 요소라 여겨지는 ‘논거’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중국 논설 텍스트의 전범으로서 선정한 ‘만점작문’ 텍스트와 학습자의 한국어 작문, 한국어 모어화자의 작문을 비교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중국어 논설 텍스트의 특성이 한국어 작문 과정에 적용될 때 어떤 변이 양상을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중국어 작문과 번역문, 한국어 작문의 변이 과정 분석을 실시하였다.본 연구의 분석과 논의를 바탕으로 밝힌 중국어 작문의 특성으로‘속담격언/시구/문학적 표현/직간접 체험/의문문/과도단락’6가지를 제시하였는데, 각각의 특성은 논리성과는 큰 관계가 없어 보이는 논리 외적 요소들로 보이지만, 모국어인 중국어로 논리를 전개할 때 많이 쓰는 요소들임을 알 수 있었다.특히 논거의 사용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는데 중국 의론문에서의 논거는 인치사상(人治思想)과 천인합일(天人合一) 자연관의 영향으로 유명인의 논거로 삼아 강조하고, 경전의 인용을 중요시하고 비유와 유비 등 간접적 논증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주장의 객관성을 증명해야 할 논거가 비유적인 표현으로 씌어있을 때에 한국인 평가자의 평가는 ‘비논리적’이라고 했음에 비해, 중국인 평가자는 ‘논리적이며 문학적’이라고 하였다.또한 학습자가 한국어로 작문할 때의 변이 과정을 살펴 모국어 작문 관습이 일방적으로 한국어 작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언어 수준과 작문 전략에 따라 모국어 작문 기술들이 선택되거나 버려질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이는 통계와 실제 실험에서도 증명되었다. 중국 의론문의 모범작문으로 평가받는 작품의 논거들을 분석한 결과 문학 논거나 주관적인 현실 분석 논거가 사용되고 있었고,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는 스토리 논거는 중국의 글쓰기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어떤 이야기든지 자신의 주관적 시각이 투사되어 가공되는 현상이 있었다. 이는 전체적으로 중국의 논거가 객관성뿐만이 아니라 주관성이 반영된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러한 중국식 논거가 한국어 작문으로 전이되면서, 실험 작문들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던 것은 추정 논거였다. 이는 단순히 객관적인 자료의 미비의 문제라기보다는 자기 식으로 논거를 재조직하는 중국식 논거 작성의 습관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는 주제에 따라 스토리의 관점을 이동시키는 스토리 논거 작성 방식과 유사한 것으로서, 이런 중국식 논거 작성 관습이 한국어 작문에 간섭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이상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작문 교육에 있어서 한국식 논설 텍스트 및 논거의 개념과 범주가 중국의 경우와 어떻게 다른지를 교육하여 목표 작문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해야 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지금까지의 한국어 작문 교육이 교육 작문으로서 중국의 작문에 비해 편협하고 도식적인 점을 지적하고, 작문 교육이 결국은 학문 목적 글쓰기라는 실용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 작문’의 수준에서 벗어나 ‘작문 교육’으로 그 교육 수준을 높여야 함을 주장했다. 이를 위하여 중국인 학생들에게 맞춘 교재의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그 방향은 ‘작문 교육 강화’와 ‘모국어 작문법의 활용과 적용’으로 제시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중국인 학습자들이 한국어 논설 텍스트를 작성할 때 적용하고 있는 모어의 작문 관습의 특성을 밝혔고, 한국 대학 담화공동체에서 수용하는 적절한 텍스트를 생산해 내기 위하여 학습자에게 제시되어야 하는 논설 텍스트의 개념과 범주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 작문’이 아닌 ‘작문 교육’으로의 학문적 영역의 확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함으로써 한국어 논리적인 글쓰기 교육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

      • 국어 번역 글쓰기의 연구

        김혜영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박사

        RANK : 232264

        본 연구는 번역의 요소 가운데 도착어의 표현력에 초점을 맞추고 번역을 글쓰기의 관점에서 다루고자 하였다. 번역은 원문에 충실해야 할 뿐 아니라 번역문의 예상 독자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담화 공동체의 담화 관습을 강조한 사회 인지주의 쓰기 이론을 이론적 배경으로 삼았다. 형태 분석 비교 코퍼스에 기반하여 국어 번역문을 비번역문과 비교하여 그 언어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표현 전략을 중심으로 번역 글쓰기의 단계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번역 글쓰기의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먼저 1장에서는 연구의 목적을 제시하고 본 연구의 범위와 방법을 서술한 다음 앞선 연구들의 성과를 검토하고 문제 제기를 하였다. 2장에서는 사회 인지주의 쓰기 이론의 입장에서 번역 글쓰기의 특성을 살폈다. 사회 인지주의 쓰기 이론을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으로 삼은 이유를 밝힌 다음, 이러한 사회 인지주의 쓰기 이론의 측면에서 번역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번역 글쓰기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3장에서는 형태 분석한 비번역문 코퍼스와 번역문 코퍼스의 비교 분석을 통해 국어 번역문에 나타나는 언어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우선 각 형태별 빈도에 근거하여 번역문의 어휘적 특성을 분석한 다음, 비번역문과 비교할 때 번역문에서 빈도 차가 두드러지는 형태를 중심으로 구문과 담화상에서 실현되는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번역문의 구문적 특징과 담화·화용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번역의 보편소와 국어 번역문의 개별적 특징을 구분하였다. 4장에서는 번역 글쓰기의 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2장에서 제시한 번역 글쓰기의 원리에 입각하여 각 단계에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3장에서 분석한 번역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표현 전략을 중심으로 번역 글쓰기 전략을 제시하였다. 5장에서는 2장에서 제시한 번역 글쓰기의 원리에 입각하여 번역 글쓰기 교육이 대학의 번역 교육 과정과 글쓰기 교육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번역 글쓰기의 교수-학습 방안을 설계하였다. This study attempts to address transl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writing, focusing on the expressive power of the target language among the elements of translation. It analyzes linguistic characteristics of translated texts in Korean by comparing them with the original non-translated texts based on the morph-tagged comparable corpus, and on that ground, it tries to make an educational plan for translation writing by presenting stepwise strategies for translation writing concentrated on expressive strategies. Chapter 1 provides the goals of the study, states the scope and methodology of the study, and then raises questions after examining the achievements of previous works. Chapter 2 outlines the concepts of translation and translation writing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ocial cognitive writing theory, and sets up principles of translation writing. While translation is an action of shifting an source text into the target text, the discourse community including the expected audiences is no less important object of consideration than the fidelity to the source text in the process of translation because the resultant translated text functions as a target language text in the discourse community to which the expected audiences belong. Thus, with the social cognitive writing theory as theoretical background, which emphasizes discourse traditions in the discourse community, I define translation as ‘a meaning composition process as well as communicative process which re-produce and re-create a completed text by interpreting source text written in the source language into the target language while considering the social-cultural contexts of the discourse community through conversation with the expected audiences.’ Then I establish four principles of translation writing; ‘principle of overlapping participation in the discourse community,’ ‘principle of integration of reading and writing,’ ‘principle of cyclicity,’ and ‘principle of interdisciplinarity.’ I set up stepwise strategies for translation writing with these principles, and take them as basic principles for designing an educational plan. Comparing and analyzing a morph-tagged comparable corpus of translated texts with a million words, and another morph-tagged comparable corpus of non-translated texts with a million words, Chapter 3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nslated texts in Korean found from morphological frequencies, dividing them into lexical, syntactic, and discourse-pragmatic characteristics, and draws from them the translational universals of ‘simplification’ and ‘convergence,’ and particular features of translated texts in Korean. The features of translated texts in Korean are summarized into uniformity, neutralization, and simplification in the aspects of syntax, semantics, and morphology. In the aspect of syntax, the feature of uniformity appears as stereotyped translation reflecting the linguistic features of the source language. In the aspect of lexical semantics, the feature of neutralization appears when hyperonyms are selected in the course of overcoming inconsistencies between languages, and honorific pronouns and speech levels are selected that can be used for a variety of objects. As for morphological simplification, lexical diversity appears low as particular lexical items are frequently used due to syntactic uniformity and semantic neutralization, and informationality appears low as the proportion of functional words is higher than that of semantic words due to the fact that functional elements like conjunctions and modifiers are added in the course of explication resulting from the intention to transmit the meaning of the original text more explicitly. And, lexical diversity appears low and the length of sentences gets shorter as lexical items with higher frequency of use rather than those with lower frequency are selected in the course of standardization where more readable texts are constructed for adjustment to the target language’s prescriptions. As such, translated texts have the feature of convergence at large as a linguistic homogeneity appears in the translated texts due to the syntactic uniformity, semantic neutralization, and morphological simplification. Chapter 4 divides the process of translation writing into several steps, and presents strategies for each step of writing based on the principles of translation writing presented in Chapter 2. First of all, dividing the process of translation writing into the steps of planning, understanding-expressing, and revising, and taking the analytical contents of Chapter 3 as objective data, I present strategies for translation writing, concentrating on expressive strategies while focusing on overcoming translationese that result from syntactic uniformity among the features of translated texts as analyzed in Chapter 3 and helping write translational texts in more natural Korean expressions. Chapter 5, based on the principles of translation writing presented in Chapter 2, makes a plan with which one can utilize the education of translation writing for translation education curricula and writing education in university, and designs a teaching-learning plan for translation writing. It proposes a plan for the operation of subjects of translation writing by classifying the subjects into major subjects at the department of translation, those at the departments of foreign languages, those at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nd subjects for general liberal education, suggests that the program for translation writing be composed of three steps (introduction, basic course, and intensive course), designs a teaching-learning plan for translation writing reflecting the stepwise strategies for translation writing presented in Chapter 4, and makes a plan for their utilization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ubject.

      • 협동적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작문 연구 : 중학교 작문 지도를 중심으로

        남성수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32234

        본 논문은 작문이 문제 해결 과정임을 전제로 협동 학습을 이용한 작문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최근 50여년 동안의 작문 이론은 형식주의, 인지 구성주의, 사회 구성주의, 대화주의의 변천 과정을 거치고 있다. 형식주의는 모범적인 텍스트를 반복적으로 모방함으로써 얻어지는 표현 기교 습득에 치중하고, 인지 구성주의에서는 작문하는 동안에 이루어지는 필자의 사고 과정에 초점을 둔다. 사회 구성주의나 대화주의에서는 작문을 담화 공동체의 관습과 규칙을 학습하는 사회화의 한 과정으로 간주하고, 독자와의 풍부한 언어적 상호 작용을 통해 작문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회 구성주의나 대화주의는 협동 학습에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 준다./// 현재 우리의 작문 교육은 과거의 형식주의 작문 지도 방식을 탈피하지 못하여, 방법에 대한 지도 없이 텍스트의 산출만을 강요하고 있다. 또한 교사만이 유일한 독자가 되어 실제적인 글 쓰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쓰기 과정의 부분적 지도에 치중하고 있다. 그러나 7차 교육 과정이 도입되면서, 작문이 사회 문화적 행위이며 문제 해결적 특성을 지님이 부각되고 작문 지도에 있어서도 통합성과 실제성, 협동성을 중시하고 사고 과정과 사고 과정에 대한 자기 점검을 강조하고 있다./// 작문이 갖는 문제 해결적 특징으로는 목표 지향성, 상황 분석의 필요성, 일련의 과정과 사고 활동 중시, 전략의 활용, 초인지의 개입을 들 수 있다. 작문///의 이러한 문제 해결적 특징은 협동 학습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될 수 있다. /// 협동 학습은 언어적 시연과 논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쟁 학습이나 개별 학습 형태에 비 This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the methods of writing instruction with the help of cooperative learning under the proposition that writing is a problem-solving process. ///The theories on writing have gone through a lot of changes for the last fifty years or so: formalism, cognitive constructivism, social constructivism, and dialogism. Formalism zeroes in on the acquisition of expressing techniques based on the repetitive imitation of exemplary texts, while cognitive constructivism focuses on an author''s thinking process occurring in writing. Social constructivism or dialogism regards writing as one of the socializing process where the customs and rules of a discourse community are learned, claiming that abilities to write can be improved through ample linguistic interactions with readers. Social constructivism or dialogism lays a theoretical foundation for cooperative learning. ///At present, the education of writing in Korea doesn''t break away from the conventions of formalism, forcing students to produce texts without teaching them how to write. And real writing is not materialized, where teachers are the only readers. The teachers are focusing on the partial instruction of writing process. Yet the introduction of the 7th curriculum causes the authorities concerned to acknowledge the problem-solving characteristics of writing, to highlight a thinking process and self-examination and to put importance to the integration, practicalism and cooperation of writing instruction. ///The problem-solving aspects of writing are characterized by goal orientation, necessity for analysing situations, attaching much importance to a series of processes and thinking activities, utilization of strategies and intervention of metacognition. The problem-solving features of writing can be effectively instructed through cooperative learning. ///Cooperative learning is effective enough to enhance high-level thinking functions as abilities for solving problems in comparison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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