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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음악에서의 대중음악 수용성에 관한 소론 : 1960년대 록을 중점으로

        김요하난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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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음악에서의 대중음악 수용에 관한 소론 - 1960년대 록을 중점으로 -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신학전공 김 요 하 난 ‘사탄의 음악’하면 사람들은 클래식이나 판소리를 생각하지 않 고 오직 ‘록’만을 떠올린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아직도 보수 적인 교회들 안에서는 록 장르의 찬양을 금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러나 현시대는 록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다. 1950 – 1960년대 일어난 ‘로큰롤 혁명’ 이후로 이제는 전자기타나 드럼, 건반 등을 사용하는 밴드 음악이 음악업계를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듣는 대중 음악계의 현실이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도 이미 록을 기반한 밴드 음악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그러나 많은 연주자가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음악의 허용 경계 범위에 대해 어 려워하고 있다. ‘사탄의 음악’이란 인식은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1950년대 청 소년들이, 기성세대들이 자신들을 학업과 차별로 억압하는 상황에서 터진, 그들을 향한 분노 표출에 대한 기성세대의 반응이다. 젊은이 들은 백인이지만 흑인의 음악을 그들의 저항에 접목시켰다. 음악 안 에 사회를 비판하는 것으로 시작해 후에는 사탄숭배 음악으로까지 변모하여 미국의 정신인 청교도 신앙과 프로테스탄트 주의에 대해 극한으로 저항하였다. 그 결과로 기성세대 미국의 어른들은 로큰롤을 사탄의 음악이라 칭하였다. 그리고 그 음악이 계속해서 발전되고 소비되지 못하도록 로큰롤 스타들에게 압박을 주고, 음반사에 피해도 입히는 등의 시도 를 하였다. 그러나 로큰롤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갔고, 현시대에까지 록 안에서 수많은 장르가 파생되어 생겨났다. 록 음악은 보컬, 전자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을 기본 구성으로 하 며 악기 자체에서 나는 소리보다는‘전기 신호’를 받아서 앰프를 통해 소리의 출력을 증폭시켜 내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가정교회가 아닌 이상 모든 교회가 앰프를 사용한다고 해도 결코 과장되고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교회와 예배 안에서 사용하는 악 기나 마이크의 모든 소리가 전기 신호를 받아서 출력을 내뿜는다. 이렇듯 앰프를 비롯한 전기 신호 장치는 모두 사용하면서도, 교회 안에서 사용되는 음악이 록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명명백백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몇 악기의 소리나 찬양 안에서 랩, 힙합을 하는 것으로 인해 교회 안에 소위 ‘세상의 것이’ 들어온다고 보는 기성세대의 부정적인 시선이 있 다. 만일 록이 사탄의 음악인 것이 분명해서 록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 라보고 그것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성경적이고, 그 말이 타 당한 주장이라면 같은 논리의 적용에 따라 교회 안에 있는 마이크, 앰프 또한 사용을 엄격히 금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미 도구 자체 에는 그런 사견 없이 사용해왔기에 당장에 그럴 교회는 없을 것이 다. 중세 교회사의 흐름을 보면, 지배계층이 변하면서 그 지배층의 필 요에 따라 교회음악의 형태 또한 함께 변해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다.1) 이 역사의 흐름은 작금의 교회 분위기에도 동일하 게 적용된다. 교회 안의 기성세대 취향에 따라 찬양의 형태가 정해 진다. 이 논지를 통하여 반기독교적인 사탄숭배 음악을 만들어 그런 음악을 소비하고 교회 안에 들여도 된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는 축구를 관람하며 선수, 감독, 혹은 전술과 같은 것들을 탓하지, 그중 둥근 공을 사용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탓하는 사람은 없다. 특정 장르 안에서 사용되는 악기나 음악의 형태 자체 가 잘 못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대중문화를 배척하고 그것들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다음 세대는 그 자취를 점차 감추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사라진 교회는 세 월이 흘러 기성세대 또한 남지 않아 사라지게 될 것도 당연하다. 나 는 이 논문을 통해 교회가 오히려 대중문화와 음악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고,‘교회는 배타적이다.’라는 사회의 인식에 변 화를 주며, 더 나아가 문화선교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 대한다. 【주요어】 : 록 음악의 역사, 교회음악, 대중음악, CCM 1) 홍세원, 『교회음악의 역사』, (서울: 연세대학교출판부, 1999), 257.

      •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대처방식의 조절효과 검증

        조향정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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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은 대학교라는 새로운 환경 적응에 있어서 대인관계, 학업부담 그리고 졸업 후 취업과 같은 다양한 요구에 부적응할 경우 자살을 예측하는 대표적 원인 변수인 스트레스가 가중된다. 그 결과, 10대에서 20대 전체사망 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음을 규명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청년층 중 자살률이 가장 심각한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그들의 대처방식이 갖는 조절효과를 분석하여, 대처방식을 통해 생활스트레스를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자살생각을 경감시킬 방향성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서울, 경기도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 중 총 72개소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상으로 비확률적 표본추출방법 중 하나인 편의표집을 통해 400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불성실한 응답 83명을 제외한 317부 설문지를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하여 가설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검증 결과, 이성친구를 제외한 동성친구, 가족관계, 교수관계가 자살생각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대학생의 당면과제 스트레스는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취업문제를 제외한 경제문제, 학업문제, 가치관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대학생 대처방식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대처방식 중 사회적 지지 추구와 문제해결중심 모두 자살생각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회피적 대응은 자살생각을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넷째, ‘생활스트레스와 자살생각 관계에서 대처방식은 조절효과를 가질 것이다’를 검증한 결과, 생활스트레스 중 대인관계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 효과는 기각되었고, 생활스트레스 중 당면과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역시 기각되었다. 또한, 대인관계와 자살생각 관계에서 문제해결중심 조절효과도 기각되었고, 당면과제와 자살생각 관계에서 문제해결중심 조절효과는 채택되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피적 대응 조절효과는 채택되었고, 당면과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피적 대응 조절효과는 기각되었다. 본 연구는 상기 연구 결과에 따라, 정책적 제언을 하였고,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성친구, 가족관계, 교수관계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자살생각도 증가한다. 따라서 동성친구, 가족관계, 교수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와 양상 파악을 더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각 복지상담기관과 대학 간 유기적 협력과 방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사회적 지지 추구와 문제해결중심이 강할수록 자살생각이 감소하였고, 회피적 대응은 자살생각을 증가시켰다. 따라서 문제해결중심의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방편으로 학업, 취업에 있어 노력하는 대학생들 대상 적합한 정부차원의 보상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제도적 개선을 대학생은 사회적 지지로 인식하여 자살생각 감소에 효과적 방편임을 시사하였다. 또한, 구직활동을 중단, 학업을 소홀히 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회복 프로그램 개발과 정부의 협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대인관계, 당면과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을 촉진하고, 사회적 지지가 이 과정에서 도움이 되지 않음이 규명되었다. 따라서 대학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활동의 방향과 이에 따른 정부의 지원 방안과 제도, 법제화 방향이 필요하다. 넷째, 당면과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문제가 해결되려면 합리적 사고를 전개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촉진이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따라서 정부는 대학생들의 합리적 사고과정을 발달시켜야 하며, 이를 통해 성과를 보인 대학생 대상 적합한 포상을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대학에서도 커리큘럼에 합리적 사고를 증진하는 과목을 배정할 것과 그 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다섯째, 대인관계와 자살생각 관계에서 회피적 대응 조절효과는 채택되었고, 당면과제와 자살생각 관계에서 회피적 대응 조절효과는 기각되었다. 이는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회피하면 자살생각이 다소 감소함과 취업, 학업 등의 당면과제에 있어 회피적 대응은 효용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가 대인관계가 부족한 대학생을 방치하지 말고 회피적 시간을 고려하되 점진적으로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배려적 태도가 필요하다. 또한, 이들 대상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정부가 구축, 복지센터, 대학에서 그것을 활용하도록 권유해야 한다. 또한, 본 연구는 연구 결과에 따라, 실천적 제언을 하였고,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성친구를 제외한 동성친구, 가족, 교수관계 스트레스가 자살 생각을 촉발함을 확인하였다. 이에,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상호 친근한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둘째, 취업문제를 제외한 학업문제, 가치관, 경제적 문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을 촉발하였다. 이에, 대학생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로 힘들어 하는 대학생을 예의 주시하여 이들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을 모색해야 한다. 셋째, 대학생이 전개하는 사회적 지지 추구와 문제해결중심이 자살생각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단지 권고나 조언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지지 창출을 위한 방향성, 문제해결중심에서 필요한 합리적 사고 과정을 촉진하는 가이드북이 절실히 요구된다. 넷째, 대인관계, 당면과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효과는 없었다. 따라서 각 기관 상담원들은 이들 대학생이 자기 의지를 가지고 이겨내고자 하는 동기와 계기를 제공할 것과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지지가 제공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다섯째,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문제해결중심은 기각되었으나, 당면과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문제해결중심은 채택되었다. 이에, 대학생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와 인간관계 문제를 접목하여 합리적 사고에 기초한 인간관계 조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피적 대응의 조절효과가 규명되었다. 따라서 상담기관은 대인관계로 힘들어하는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 구성 시 지나치게 타이트하거나 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 더 나아가, 각 프로그램을 융통성 있게 구성할 방안도 요구된다. 현재 청소년 복지센터는 2015년에 이미 200개 이상으로 증가하여 각 지역에 따른 차별화된 기능과 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적용하기에 앞서, 각 상담기관과 대학 그리고 정부는 해당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본 연구결과를 적절히 변형, 수정하여 활용한다면 더 큰 효용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When university students are unable to adapt to various demands, such as interpersonal relations, academic burden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etc., in the new environment of universities, stress, a representative causal variable in predicting their suicide, increases. As a result, it has been found that suicide has the highest percentage of all causes of death in teens to twenties. So,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life stress of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the most serious suicide rate among young people, on their suicidal ideation as well as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ir coping styles, thereby establishing a direction to significantly reduce their stress through the coping styles. Therefore, it selected 400 of students being enrolled in 72 universities among four-year one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do through convenience sampling and verified its hypothesis with 317 questionnaires as statistical data, excluding 83 ones that had been answered unfaithfully through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interpersonal relation stress of university students will affect their suicidal ideation.’, showed that relationships with same-sex friends, families, and professors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ir suicidal ideation. Second, ‘The stress caused by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will affect their suicidal ideation.’, showed that stress from economic problems, excluding employment after graduation, academic problems, and the sense of values had a significant positive (+) effect on their suicidal ideation. Third, ‘The coping styles of university students will affect their suicidal ideation.’, showed that among the coping styles, both the pursuit of social support and the problem-solving-oriented thinking significantly reduced their suicidal ideation, while the evasive response increased their suicidal ideation. Fourth, ‘The coping styles will have a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showed that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was rejected in terms of the effect of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as well as interpersonal relations, among the factors of life stress, on their suicidal ideation.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problem-solving-oriented thinking was rejec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s and suicidal ideation, while it was adop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and suicidal ideation. Lastly,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evasive response was adopted in the effect of interpersonal relations on suicidal ideation, while it was rejected in that of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on suicidal ideation. The summary of the policy suggestions made by this study based on the above research findings is as follows. First,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as relationships with same-sex friends, families, and professors increases, suicidal ideation also increases, it expressed the necessities of organic cooperation between each welfare counseling center and the university and of policy support to establish the direction in order to more accurately grasp the degree and pattern of stress caused by relationships with same-sex friends, families, and professors. Second,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more enthusiastic university students seek social support and respond to problem-solving, the less suicidal ideation becomes, while their evasive responses increase their suicidal ideation, it suggested a direction for compensations at the government-level suitable for university students striving for study and employment after graduation as a way to promote their problem-solving-oriented thinking, and, moreover, it presented it as an effective way to reduce their suicidal ideation because they perceive such policy and institutional improvement as social support. In addition, it presented the direction of the recovery program and methods for government cooperation to prevent university students from stopping their job-seeking activities and neglecting their studies in advance. Third,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stress from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as well as interpersonal relations promotes their suicidal ideation, and that social support is not helpful in the process, it suggested the direction of activities that make them aware of the importance of cooperation in universities, and the government’s support plan, system, and legal direction accordingly. Fourth, as the need for promoting the process of solving problems by developing rational thinking has been suggested for university students to solve the problems in relation to the effect of interpersonal relations on their suicidal ideation, it suggested that the government should develop their rational thinking process and provide appropriate compensations to those who have achieved results in the process. In addition, it expressed the need for universities to open subjects that can promote students’ rational thinking in their curriculum and specifically suggested their educational plan. Fifth,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evasive response was adop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s and suicidal ideation, while it was rejec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and suicidal ideation, suggesting that if they avoid stress from interpersonal relations, their suicidal ideation can be somewhat reduced, but the evasive response is not useful in the problems facing them, such a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study, etc. Therefore, it suggested that the government needs not to neglect university students lacking in interpersonal relations, but to consider their time for avoidance and have a caring attitude that allows them to gradually take care of their hearts, and that the government should make customized programs for them and encourage welfare centers and universities to use them. Also, the summary of the practical suggestions made by this study based on the above research findings is as follows. First,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stress from relationships with same-sex friends, families, and professors promotes suicidal ideation, it suggested a direction for the support of welfare programs that enable university students to have friendly links with each other. Second,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stress from academic problems, excluding employment after graduation, economic problems, and the sense of values promotes suicidal ideation, it suggested the plan along with the need for institutions that consult university students to develop a stress management program for them who are struggling with the problems. Third,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both the pursuit of social support and the problem-solving-oriented thinking reduce the suicidal ideation of university students, it expressed the necessity of a guidebook that promotes the rational thinking process required in the problem-solving-oriented thinking and established a direction for the creation of social support that provides them with not just recommendations or advices but practical assistance. Fourth, as it has been found that social support has no moderating effect in the effect of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as well as interpersonal relations on their suicidal ideation, it suggested ways to provide social support for them while expressing the need for counselors to provide motivation and opportunities for them to overcome such challenges with their own will. Fifth, as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problem-solving-oriented thinking was rejected in the effect of interpersonal relations on suicidal ideation, while it was adopted in that of the problems facing university students on suicidal ideation, it suggested ways to enable them to observe human relations based on rational thinking by incorporating the fields they are interested in into a problem with human relations. Lastly, as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re is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evasive response in the effect of stress from interpersonal relations on suicidal ideation, it expressed that counseling institutions should avoid using methods that are too tight or squarely face problems when building programs for university students who have a difficult dealing with interpersonal relations and suggested ways for them to flexibly organize the programs. It has been discovered that 200 or more youth welfare centers were already established in 2015, so there is a need for them to perform differentiated functions and roles in each region. Therefore, if the counseling institution, university, and government appropriately modify and use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 of each region prior to the direct application of those results, they are expected to obtain greater utility.

      •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

        김진희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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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which is showing the fastest aging due to the extension of its average life expectancy, is increasing the need for life design at the social and educational level as it provides knowledge to independently prepare and meaningfully expand one's life from the perspective of life. In addition, rapidly changing industrial sites require talented people with competitiveness in knowledge, technology, and information, which strengthens the need and importance of fostering professionals in various fields and increases NCS-based programs to narrow the gap between learning and work required by the industry. In this dimension, in order for current college students who have to live in a super-aged society to prepare more actively and proactively for their careers, a curriculum is needed to help them decide their own career paths from a long-term perspective. However, despite the need to revitaliz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hich is a practical and specific behavioral dimension, research on NCS-based career programs for college students is still insuffic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effectiveness of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o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rough the process of college students finding life career topics and planning and implementing career paths. Therefore, “First, will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f college students? Second, will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This was confirmed by establishing a research question of. In order to structure the program, the program was reorganized based on NCS Life planning Consulting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and career design for college students and the existing life design program through a comprehensive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and prior research. A preliminary program was implemented to confirm the applicability of the planned program, and the program was revised and supplemented after verification by 4 experts to compose this program. In this study,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divided the competency units into life planning needs assessment and life planning support consulting. In the life design needs assessment stage, based on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career development theory, and theoretical basis for life plan establishment according to life transition, one can choose a career based on one's own competence, and make behavioral preparations. In the life planning support consulting stage, it supports the establishment of an action plan by identifying the status of the six applicable life areas, and supports to revise and supplement the prepared life planning contents according to the results and reflect them in real life. The six major areas of life are divided into an individual's selective life, or an area of individual daily life and social expansion. The areas of personal daily life are self-establishment, health, leisure, etc. as issues of individual change, and the areas of social expansion are divided into financial, social participation (job, career) relationships related to issues such as family, friends, social responsibility, and obligations. The subjects of the experiment to verify the validity of this program are students enrolled in K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do, and for the empirical analysis of the research, Class A and Class B are targeted for students taking career planning courses at K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do.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was conducted with 32 people in class A as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life planning program by 32 people in class B as a comparison group. Thirty-two students in class C taking other subjects were conducted in accordance with the pre-, post-, and post-test periods of class A and class B while conducting the subject. The program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ative group were conducted directly by this researcher, and from August 30 to October 19, 2021, a total of eight sessions were conducted once a week and 90 minutes per session. As for the colected data, used the SPSS 24.0 program, perform technical statistics such as average, standard deviation, frequency, percentage, etc. for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earch targets and level of each variable. To verify homogeneity among groups, a one-way ANOVA and a corresponding Mixed ANOVA,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verification were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f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experiment group. Second, it was analyzed that the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experiment group. These results show that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s are effective i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suggesting the effectiveness of life planning programs applying the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t life goals in the areas of daily life and social expansion from an integrated perspective on life process, including career support for college students, and to continuously develop and implement life planning programs suitable for college students. Key words: Life Planning,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based Life Planning Program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가장 빠른 고령화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는 개인고령화와 인구고령화로 인하여 전 생애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자립적으로 준비하고, 의미 있게 확장시키는 지식제공으로서 사회적 차원과 교육적 차원에서 생애설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는 지식, 기술, 정보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화되며 산업계가 요구하는 학습과 일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NCS기반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초고령사회를 살아가야 할 현재의 대학생들이 진로준비를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기 스스로 생애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인지, 태도적인 차원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차원인 진로준비행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NCS기반 생애진로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대상으로 진로를 전생애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진행하여 대학생들이 생애진로 주제를 찾아가며 진로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첫째,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인가? 둘째,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인가? 의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이를 확인하였다. 관련 문헌 및 선행연구의 종합 고찰을 통해 이론적 배경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설계 및 기존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NCS생애설계컨설팅에 기초하여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능력단위를 생애설계 욕구사정과 생애설계지원 컨설팅으로 구분하였다. 생애설계욕구사정 단계에서는 대학생들의 심리적 특성, 진로발달이론, 생애진로사정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생애전환에 따른 생애계획수립의 탐색과 욕구를 파악하여 진로에 필요한 역량을 토대로 진로를 선택하고 진로계획을 세워 행동적 준비를 할 수 있다. 생애설계지원 컨설팅 단계에서는 적용 가능한 인생 6대 영역에 대해 상태를 파악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성한 생애설계 내용을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하고 실생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인생 6대 영역은 개인의 선택적 삶이나 이를 개인일상 영역과 사회성 확장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개인일상 영역은 개인의 변화에 대한 문제로 자아정립, 건강, 여가 등이며, 사회성 확장의 영역은 가족, 친구, 사회적 책임과 의무 등에 대한 문제와 연관된 재무, 사회참여(직업, 경력), 관계로 구분하였다. 연구의 실증적 분석을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K대학교 재학 중인 진로설계 교과목을 수강하는 A반, B반을 대상으로 A반 32명을 실험집단으로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B반 32명을 비교집단으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른 교과목을 수강하는 C반 32명은 교과목을 진행하면서 A반, B반의 사전·사후·추후 검사시기에 맞추어 같은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가 직접 진행하였으며 2021년 8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 1~2회, 회기당 90분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분석, 일원분산분석(ANOVA)) 및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NCS기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한 생애설계프로그램의 효과를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진로 지원을 포함하여 생애과정에 대한 통합적 관점의 일상생활 영역과 사회성 확장의 영역에서 생애목표를 설정하고, 실생활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대학생에게 알맞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 사이버대학 학습지원과 교수활동이 학습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학습만족도와 학습지속도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김희진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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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사이버대학 학습지원과 교수활동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만족도와 학습지속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를 조사하고, 연구모형을 개발하였으며 설문은 19개 사이버대학 중에서 재학생 규모와 지역성을 고려한 3곳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진행 하였고 350부를 배포하여 수집된 330부중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327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고, 본 연구측정문항의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 α계수를 확인하였으며, 응답자 특성과 주요 변인들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평균에 대한 기초통계를 실시하고, 응답자 특성에 따른 주요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정과 분산분석 및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사이버대학 학습지원, 교수활동, 학습자 삶의 만족도, 학습 지속도 그리고 학습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계수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고. 학습 만족도와 지속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과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대학의 성인학습자들의 개인 특성에 따라 학습지원, 교수활동, 학습만족도, 학습지속도, 삶의 만족도와 차이가 있었으며, 30세 이하집단이 인식하는 학습지원 및 학습만족도가 낮았고, 대학재학 경험이 있는 신편입생의 학습지원, 교수활동, 학습만족도에 대한 인식이 낮았으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학습지원, 교수활동, 학습만족도, 학습지속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이버대학 학습지원의 교육환경지원 요인과 교과설계지원 요인 그리고, 교수활동에서는 학습내용 및 평가 요인이 학습자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 셋째, 사이버대학 학습지원의 교육환경지원 요인과 교과설계지원 요인이 학습만족도의 교육내용만족에 영향을 주며, 학습지원의 교과설계지원이 학습만족도의 교육기관특성 만족과 학습지속도에 영향을 준다. 사이버대학 교수활동에서는 상호작용과 학습내용 및 평가가 학습만족도의 교육기관특성 만족에 영향을 주며, 교수활동의 학습내용 및 평가는 학습만족도의 교육내용만족에 영향을 준다. 넷째, 사이버대학 학습만족도의 교육내용 만족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었으나 학습지속도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다섯째, 학습지원의 교과설계지원, 교수활동의 학습내용 및 평가가 학습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습만족도의 교육내용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사이버대학 학습지원과 교수활동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이 과정에서 학습만족도와 학습지속도가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사이버대학 학습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 학습자들이 학습지원과 교수활동에서 느낄 수 있는 학습만족도와 학습지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자료로 이용되길 바란다. 주요어 : 사이버대학 학습지원, 사이버대학 교수활동, 학습만족도, 학습지속도, 삶의 만족도 Cyber ​​University Learning Support and Learner of Teaching Activities Impact on Life Satisfaction : Focusing on mediation of learning satisfaction and learning continuity Kim, Hee Jin Dept. of Graduate School Hyup Sung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Park, Sook He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learning satisfaction and learning continuity in regards to cyber university learning support and teaching activities on life satisfaction. For this study, we reviewed previous papers and developed a research model.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conducted among 3 cyber universities with consideration of the size and locality of the students. Of the 350 students polled, 330 responded of which we used 327 data set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Cronbach alpha coefficients were checked to verify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tems in this study. The average, the standard deviation, and the statistical average were analyzed to confirm the level of respondents and major variance. The results of t test, variance analysis, and the post test were us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the main variables according to respondents' characteristics. In order to confirm the connection between cyber university learning support, teaching activities, students’life satisfaction, learning continuity and learning satisfaction,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to analyze.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test were conduct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learning satisfaction and continuity.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differences in terms of learning support, teaching activities, learning satisfaction, learning continuity, and life satisfaction when looking at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cyber university students. The recognition of learning support and learning satisfaction were low from the age 30 and under. Also the recognition of learning support, teaching activities and learning satisfaction were low from the new transfer students who had offline university experience previously. The learning supports, teaching activities, learning satisfaction, and learning continuity through offline meetings significantly increase the student’s life satisfaction. Second, education environment support factors of cyber university learning support, curriculum design support factors, and learning content and evaluation factors affect learner's life satisfaction. Third, the educational environment support factors of cyber university learning support and the curriculum design support factors affect the educational content satisfaction of learning satisfaction, and the curriculum design support of learning support affects the satisfaction of the educational institution characteristics of learning satisfaction level and the learning continuity. In cyber university teaching activities, interaction, learning content, and evaluation affect the satisfaction of learning satisfaction with the educational institution characteristics of learning satisfaction level, and the learning content of teaching activities affect the satisfaction of learning satisfaction. Fourth, satisfaction with the education content of cyber university learning satisfaction affected the satisfaction of life, but the learning continuity did not affect it. Fifth, the education contents of learning satisfaction played a part in supporting the curriculum design of learning support, the learning content of teaching activities, and the impact of evaluation on the learner's life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which looked at the impact of cyber university support and teaching activities on the satisfaction of life and how learning satisfaction and continuing learning affect the process, it provides materials to enhance the life satisfaction of cyber university students. In addition, I hope that it will be used as research material that can improve students' learning satisfaction and learning continuity with their learning support and teaching activities. Key words: Cyber university learning support, Cyber university teaching Activities, Learning satisfaction, Learning continuity, Life satisfaction.

      • 대학생을 위한 아들러 심리학에 근거한 긍정심리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이수경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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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대학생을 위한 아들러 심리학에 근거한 긍정심리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들러 심리학에 근거한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혼합연구를 통하여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아들러 심리학의 긍정심리에 부합되는 이론을 주요 내용으로 자기격려의 향상, 회복탄력성의 강화, 생활스트레스 경감 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목적을 설정하고, 운용 측면에서는 긍정심리프로그램의 이론을 접목하여 그 원리와 활동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프로그램개발의 절차에 따라 상담전문가 3인에게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을 검증받았으며 예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설문을 통해 그 내용을 보완하여 최종 긍정심리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5단계의 집단상담 과정으로, 하위목표는 1단계, 참여자 간 관계 형성하기 2단계, 가족구조 안에서 나를 이해하기와 나의 열등감을 동기화하고 수용하기 3단계, 나의 사적 논리를 이해하고 낙담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용기를 갖기 4단계, 삶에 대한 목적과 의미를 찾고 인생을 통합하여 긍정 정서를 획득하기 5단계, 희망적인 동기와 자기 지향성을 가지고 인생 과제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등이었으며, 이러한 하위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총 10회기 활동을 구성하였다. 긍정심리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 소재의 H 대학교 재학생들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은 각 6-7명씩 두 집단으로 나누어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통제집단 13명이었다. 먼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은 주 2회 90분씩 총 10회기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자기격려 척도, 회복탄력성 척도, 대학생활 스트레스 척도이다. 연구설계에 따라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검증과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양적 변화의 분석 결과, 자기격려 척도의 점수가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하위요인인 인지적 자기격려 점수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회복탄력성 척도 점수가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하위요인인 긍정성, 대인관계에서 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을 관찰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척도 점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고 구체적으로 장래 문제, 가치관 문제를 경감시키는데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긍정심리프로그램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효과가 나타나는지 참여자들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질적연구를 하였다. 이를 위하여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활동지, 참여자 대화 내용의 녹취록 분석, 관찰자료, 자유형식으로 기술된 회기별 보고서를 질적연구 자료로 수집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내용분석 질적연구(Krippendorff, 2004)방법을 실시하였다. 또한 본 긍정심리프로그램의 참여 경험을 다양하게 탐색하는데 Krippendorff(2004)의 4단계 절차로 차원 분류를 하였다. 대학생 참여자들의 경험을 분석한 결과, 연구 결과는 4가지 내담자 경험의 차원과 16개의 질적변화의 범주, 101개의 의미 내용이 도출되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인관계 차원은 ‘자기개방성에 대한 두려움’, ‘진실함에 대한 태도 변화’로 2개의 범주이다. 정신적 역동 차원은 ‘가족 갈등’, ‘열등감의 씨앗’, ‘갈등 속에서 핀 꽃’, ‘완전하지 않음을 수용함’을 포함하여 4개의 범주이며, 인격․인성의 성장 차원은 ‘통찰, 내면의 힘이 생김’, ‘도전하는 용기와 희망’, ‘정서적인 안정으로 학구열과 의지를 가짐’, ‘감사를 깨달음’, ‘격려할 줄 아는 사람’, ‘강점을 자원으로 삼음’으로 7개의 범주이다. 정서적 자유 차원은 ‘새로운 관계에 대한 의지’, ‘새로운 꿈을 가짐’, ‘새 희망으로 나아가고자 함’으로 3개의 범주가 확인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에 근거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의 효과 확인을 위해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퉁해 살펴본 결과, 본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자기격려 향상 및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고 생활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연구의 개발 효과 및 의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소재 대학 한 곳의 학생들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였다는 점과 추후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지역과 학교, 성별 등의 환경 변인을 고려한 연구참여자 선정과 장기적 추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추이에 대한 가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아들러 심리학에 근거한 긍정심리프로그램 효과의 보편성 논의가 사실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어 : 아들러 심리학, 긍정심리프로그램, 대학생, 자기격려, 회복탄력성, 대학생 생활스트레스

      • 기독교윤리에서 본 청년실업에 대한 고찰

        방현정 협성대학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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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연구를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 취업률, 취업환경 그리고 취업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연구를 계기로 취업난의 심각성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정부와 구직자가 어떠한 정책과 마음가짐으로 청년실업을 극복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해보았다. 첫번째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인턴제를 구직난을 해소시키는 임시방편이 아닌 취업을 위한 필수요소로서의 제도적 변환을 주는 것이다. 현재의 인턴제도는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구실에 불과할 뿐 실질적인 정규직으로의 정식 채용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하위직 공무원은 별도의 공채시험 없이 인턴과정을 거치는 구직자들의 능력을 검증, 평가하여 채용하는 제도가 있는데, 위의 제도를 변형하여 채용에 있어 인턴경력을 필수적인 요소로 하게 되면 밤낮으로 시험공부에만 매진하는 구직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경력을 쌓고, 자신에게 맞는 업무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시험에는 나오지 않는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무원시험은 실무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을 공부해서 공무원이 된다 한들 입사 후 실무에 적응을 하려면 또 시일이 필요할 것인데 구태여 시험을 통한 채용이 아닌 인턴사원의 업무수행능력 평가와 간단한 인성검사 및 면접 등으로 채용을 하게 되면 구직자와 공공기관 및 회사측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두번째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마음가짐의 변화이다. 사실 일자리가 매우 부족해서 지금의 청년실업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공무원공채시험이나 대기업 같은 경우에는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반면에 중소기업은 현재 지원자가 부족하여 회사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인적자원이 대학교육까지 마친 고급인력이기 때문에 예전과는 다르게 사회적인 욕구가 안정적인 직업, 급여가 많은 직업,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직업으로 바뀌어 가면서 이러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제한적인 자리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최악의 실업난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굳이 공무원이나 대기업사원을 고집하기 보다는 자기가 흥미 있는 분야라든지 적성에 맞는 직업, 즐겁게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찾아서 자신의 눈높이를 조절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본다. 청년층 실업 해소와 고용촉진을 위한 교회의 역할은 교회의 본질적 요소가 아니므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 교회로서의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고전10:23). 교회의 노동시장 참여를 구체화하려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교회 연합체를 대형 교회가 주도해 온 기존 구도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중소형교회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나눔의 행위가 필요하다. 교회가 사회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더욱 세속화되어 가는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구제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에도 부족함을 통감하면서 공공부문에까지 참여하기에는 본질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사회적 실업 문제를 기독교인 대상으로 국한시킬 경우 교회의 배타성을 지적받을 수도 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기독교인 기업이 경영의 투명화를 우려하여 참여를 기피할 수 있으므로 단계적인 신앙 훈련과 병행되어야 한다. 청년 근로자들이 왜곡된 시각이나 지나친 윤리적 기준으로 기독 경영인들을 평가하고 이들에게 일자리 나눔의 의무를 강요하지 않도록 올바른 경제관을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청년층 대상 수련회를 산업탐방과 산업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청년층에 대한 산업현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대일 체험을 확대하고 인턴?Z 제도를 활성화시키는 활동이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교회의 노력은 ‘청년층고용센터’ 를 교회 연합체로서 운영함으로써 구체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직업(Calling)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즐겁고 신나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일해야 하지 않겠나. 하나님께서 부여해 주신 달란트(talent)를 발견하게 하고 이것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한다. 개인의 소질, 적성, 흥미, 능력,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는 직업지도를 하자는 것이다. 즉, 적업상담센터를 교계 차원에서 공익목적으로 설치 운영해야 하며, 기독교의 직업적 의미가 널리 교육되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기독교계를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일깨워 주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신학대학 등을 비롯한 교육연구기관은 직업의 기독교적 의미를 확대할 수 있는 연구를 깊고 넓게 해야 할 것이다.

      • 본 회퍼의 교회론 연구

        김현동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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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퍼의 교회론 연구 김 현 동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김 영 선 교수 지도 현대인들은 자연과학의 발달과 기술의 실용화로 물질적 퐁요를 향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질만능주의의 만연 속에서 감각적 본능과 욕구 충족만을 좇는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은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의 사고에 깊숙이 스며들어 복음화보다는 대형화된 교회의 건물이나, 신자들의 숫자에 치중하는 풍조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신자들 안에서 복음의 참뜻이 흐려지고 공동체성도 잃어가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한국 교회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한국 사회의 어두움을 밝히는 빛으로서, 또한 사회의 부패를 막는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길을 찾고, 또한 그 길을 올바로 걸어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교회는 ‘교회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묻고, 또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깊이 성찰해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본고는 교회와 세상의 문제에 자신의 삶을 투신하면서 교회의 참된 본질과 새로운 방식의 신앙을 추구하였던 본회퍼의 사상을 통해 오늘날 한국 교회가 직면한 과제와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본고는 본회퍼의 신학사상을 3시기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첫째 교회의 본질에 대하여, 둘째 세상과 성별된 교회에 대하여, 그리고 마지막은 교회와 세상의 관계이다. 이러한 큰 흐름 속에서 다음과 같이 논의를 전개하였다. 제Ⅱ장에서는 본회퍼의 삶과 그의 신학사상의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제Ⅲ장에서는 본회퍼의 신학적 이론 확립 시대인 신학사상 1시기에 저술된 『성도의 교제』와 『행동의 존재』를 바탕으로 그의 교회 이해의 출발점이었던 그리스도교의 인격 개념과 관계유비 그리고 교회의 본질적 구조에 대해서 다루었다. 제Ⅳ장에서는 본회퍼의 교회투쟁 시대인 신학사상 2시기에 저술된 『나를 따르라』와 『공동생활』을 바탕으로 세상 안에서 세상과 구별(성별)된 교회와 예수추종(제자됨)과 영적훈련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제Ⅴ장에서는 본회퍼의 정치투쟁 시대인 신학사상 3시기에 저술된 『윤리』와 『옥중서간』을 바탕으로 교회가 어떻게 세상과 관계를 이루고 있는지 그리고 성숙한 세상에서 교회의 위치와 그리스도의 길(타인을 위한 교회)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직무갈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박상훈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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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갈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협성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상훈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요양보호사에 대한 보상체계 및 근무 환경은 열악하고, 요양보호사의 잦은 이직은 곧 요양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를 파악하여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보상체계의 이직의도에 대한 영향에서 직무갈등이 매개효과를 갖는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를 개선하여 직무갈등을 최소화하고 이직을 방지하여 장기요양기관의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며,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의 장기요양기관 중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방문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53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자료분석은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이직의도에 대한 영향에서 직무갈등의 매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상체계의 하위 요인들 중, 화폐적 보상체계인 급여적절성과 비화폐적 보상체계인 복리후생은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상체계의 하위 요인들 중, 화폐적 보상체계인 급여적절성과 비화폐적 보상체계인 복리후생은 직무갈등 요인 중 직무환경의 부적절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는 기관장과의 불화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대한 검증한 결과, 보상체계의 하위 요인들 중, 화폐적 보상체계인 급여적절성, 비화폐적 보상체계인 교육훈련과 복리후생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는 수급자와의 갈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대한 검증 결과, 보상체계의 하위 요인들 중, 화폐적 보상체계인 급여적절성, 비화폐적 보상체계인 교육훈련과 복리후생은 직무갈등 요인 중 수급자와의 갈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는 동료와의 부조화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에 대한 검증 결과, 보상체계의 하위 요인들 중, 화폐적 보상체계인 급여적절성 변수만 직무갈등 요인 중 동료와의 부조화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갈등의 하위 요인들 중, 수급자와의 갈등, 직무환경의 부적절성, 동료와의 부조화는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직무갈등 중, 직무환경의 부적절성, 수급자와의 갈등, 동료와의 부조화는 이직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같이,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 직무갈등, 이직의도는 서로간의 관계성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급여적절성 보상체계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4가지의 직무갈등은 모두 매개효과가 있음을 밝혔고, 요양보호사의 복리후생 보상체계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는 기관장과의 불화의 직무갈등이 매개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이직의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가 직무갈등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를 확충하고 직무갈등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관련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보험 급여수가 인상율을 매년 5% 미만 수가반영으로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의 실질적 급여가 현저히 낮은 원인이고, 처우개선비도 급여수가에 포함하여 지급되므로, 요양보호사의 보상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직접적으로 요양보호사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 형태로 개선하고 관리·감독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 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저임금 근로자에게 적정임금제도를 통해서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피해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여 주고 있다. 셋째,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가 쉴 수 있는 별도의 휴게 공간의 설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 주제어 :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보상체계, 이직의도, 직무갈등

      • 청소년 교육목회의 패러다임 연구

        임요한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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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 장 서 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오늘의 교회의 인원 분포를 보면 전체 재적 인원에 비하여 청소년들 의 숫자가 매우 적음을 알 수가 있다. 대부분의 교회가 장년부의 숫자에 비해 청소년들의 숫자는 턱없이 모자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교회의 모든 행사나 프로그램도 장년부 위주로 짜여지고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회의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청소년들에게 투자되는 부분들은 아주 작은 수치에 해당된다. 심지어 예산 삭감의 1순위로 지목되는 것이 교회학교 교육비가 되고 있는 것이 오늘의 교회의 현실이다. 김득룡 교수는 “청소년들이 교회적으로 바로 서면 장차 교회가 바로서고 부흥 할 것이요, 중고등부가 부진하고 청년회가 미비하면 그 교회의 장래는 암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에게 사명감을 일깨워 주고, 전도의 열을 불어넣어 주면 저들은 나가서 학원을 복음화 할 것이요, 직장을 복음화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마땅히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득룡 「청소년 목회」 (서울 : 총신대학, 1987) p. 118. 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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