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정서,행동장애"의 명칭과 정의에 대한 특수교육학적 고찰

        이상훈 ( Sang Hoon Lee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9 No.3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문헌자료를 통해 정서·행동장애의 명칭과 정의의 문제를 고찰하였고, 그 결과와 논의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정서·행동장애’라는 법적 용어는 명칭붙임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명칭에 대한 개념 정립과 더불어 새로운 명칭의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서·행동장애의 정의와 관련하여 특수교육법의 정서·행동장애를 지닌 특수 교육 대상자 선정기준의 각 목에 대한 조작적인 정의와 구체적인 진단평가영역, 진단평가 매뉴얼이 포함된 진단지침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법적, 임상적 정의를 포괄하고 사회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교육적 정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 학교와 교사, 특수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는 특수교육학적 정의를 통해 정서·행동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동 문제를 나타내는 학생들의 예방과 선별, 진단 및 교육적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나아가 정서·행동장애 학생에 대한 행동중재계획의 수립과 행동지원을 특수교육법에 명문화해야 한다. The aims of the study reported here were to examine terminology and definition of Emotional and/or Behavioral Disorders(EBD). Based on considered results and arguments, the study proposes as follows. First, the EBD as legal terminology effects that can be expected is not great.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the concept of EBD and introduce a new terminology. Second, for each item of EBD eligibility in special education law should be defined operationally. And a diagnostic guidelines including specific diagnostic areas and manuals should be developed. Third, it is necessary to derive a educational definition that to be socially acceptable and embracing legal and clinical definition. Special educational definition that emphasizes the role of the school, teacher and special education will be makes prevention, screening, diagnosis, and educational supports for the students with EBD as well as various behavioral problems. Further behavior intervention plan(BIP) and behavior supports for the EBD students must be stipulated in the special education law.

      •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정서,행동장애 개념 정립』에 대한 토의

        하창완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 학습장애아교육 학술발표회 Vol.2013 No.2

        본 연구는 기존의 정서·행동 장애에 대한 선정기준(법적정의), 진단, 분류, 명칭과 교육적 정의에 대한 관련 연구들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커스그룹 인터뷰 방식을 통하여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견해를 좁혀 정서·행동장애의 개념적 정립을 위한 기초 토대를 만드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는 정서적, 행동적 문제를 가진 학생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실제 특수교육대상으로서 정서·행동장애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국립특수교육원, 2011) 그 비율도 전체 특수교육대상에 비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승희,2012). 이는 교육 현장에서 정서·행동 장애를 진단하는데 있어 많은 문제가 존재하며(이상훈a, 2013) 정서·행동장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있어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사실상 정서·행동장애를 정의,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되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정서·행동장애가 어떤 장애인지에 대한 관련자들의 인식부족과 행동문제에 대한 진단기준의 모호, 진단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등의 문제가 존재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본 연구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특수교육법상의 정의, 진단상의 쟁점들을 다루고 분류방식에 대한 논의와 대안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정서·행동 장애에 대한 교육적 재정립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교육현장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연구의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 본 토론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교사로서 실제 현장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직접 겪고 있고 혹은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정서·행동장애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단계로서의 정서·행동장애 개념정립에 필요한 내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따라서 토론자는 본 논문에 대한 주요내용을 현장에 비추어 읽어보면서 그 내용을 토의하고자 한다. 토론자의 토의 내용이 정서·행동장애의 개념 정립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 KCI등재

        독일 “정서와 사회 발달” 영역 특수교육지원 체제

        강옥화 ( Ok Hwa Kang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9 No.1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교육과학기술부, 2012b)의 제정과 함께 기존의 정서장애라는 용어가 정서·행동장애라는 용어로 대체되면서 우리나라 정서·행동 장애 영역 특수교육지원 체제의 개선과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우리나라 정서·행동장애아 교육지원 관련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우리나라 정서·행동장애아 교육지원 자원이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를 갖게 된다. 독일에서도 정서·행동장애 관련 용어 및 정의에 대한 논의들 및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지원 체제 개선에 대한 노력들이 꾸준히 있어 왔다. 특히 1994년 독일 상임 문교부장관회의가 ``정서와 사회 발달 영역 특수교육지원요구``라는 표현을 도입하면서 정서·행동장애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시도되었으며, 이는 정서·행동장애아 교육지원 체제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독일에서 정서·행동장애와 관련해 어떤 용어와 정의가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분리교육에서 통합교육에 이르기까지 정서와 사회 발달 영역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 봄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정서·행동장애 영역 특수교육대상자 교육지원의 발전에 주는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The term ``emotional disturbance`` is changed into the term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in ``the law on special education for the disabled, etc``.(2007) in Korea. The expectation is growing that this change will help improve special education and support system for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in Korea. But as recent special education statistics show, the expectation is not fulfilled. In contrast, there are worries about general reduction of special education and support resources. In Germany, the term and definition of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have been debated by many people. Based on this, it has been tried to improve education and support system for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People attempt a new understanding of these disorders, especially based on the introduction of the term ``special needs in the field of emotional and social development``(Permanent Conference of the Ministers for Education and Cultural Affairs of the Lander of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1994). This has certainly a wide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and support system for the students in Germany. In this contex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case of Germany to make a suggestion for the development of special education and support system for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in Korea. The critical research issues of this study include the term and definition, education and support system(from separate to inclusive education) in connection with education of students with special needs in the field of emotional and social development in Germany.

      • KCI등재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한 정서,행동장애 개념정립

        신윤희 ( Yun Hee Shin ),이효신 ( Hyo Shin Lee ),정대영 ( Dae Young Jung ),이상훈 ( Sang Hoon Lee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4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30 No.1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의 개념인 정서·행동장애의 선정기준(법적정의), 진단, 분류, 명칭, 교육적 정의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알아보고자 정서·행동장애전문가 11명에게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함으로써 의견을 수집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 정서·행동장애 선정기준에서는 예방적 특수교육과 현장성을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범위확대와 더불어 특수교사의 역할과 역량을 늘리자는 의견이 있었으며, 선정기준에서 학습상의 문제에 관한 항목은 정서·행동적 문제를 먼저 항목으로 배치하고 그 다음에 학습상의 어려움을 항목으로 두되, ‘교육적 수행’을 상위에 배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가 과소 판별되지 않게 하자는 의견이었다. 또한 기준 및 정도의 모호성과 문화 및 환경적 고려가 있어야 하며 공존장애를 인정하는 의견이 있었다. 정서·행동장애의 진단에 있어서는 진단이라는 용어대신 판별로 대치하자는 의견과 함께 진단영역을 정서영역, 행동영역, 교육적 수행영역으로 두고 진단평가절차도 다관문절차를 우리나라에 맞게 모델화하여 교사의 역할과 각 기관의 기능을 세부적인 지침으로 마련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정서·행동장애의 분류방식에서는 대안적 분류방식(정도와 지원에 대한 분류방식)보다는 교육적 분류로서 외현화와 내재화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서·행동장애의 명칭과 교육적 정의에 있어서는 대치될 용어에 대해 합의점은 없었으나 용어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통일된 용어사용과 법적 정의를 교육적 정의화 하되 세부적인 내용은 지침으로 두어 해석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This study examined opinions of specialists about the legal definition, Diagnosis, classification, name, educational definition of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The interviewees were professionals and researchers in university, they published books and articles of journal. Total number of interviewee was 11. The method of data collection was used focus group interview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belows; In the current legal definition, there were opinions about expand the people who need special educational support to prevent problems and to consider the field situations. they also commented about development for role and capability of special teachers. The clauses of legal definition should consider specific criteria, various levels of culture and situation including comorbidity; Learning disabilities and EBD. In the diagnosis, there were opinions about terminology and three domains for diagnosis; Emotional, Behavioral, and Educational part. The Korean multiple-gating screening procedures for teachers and organizations was indicated. In the classification, they commented the opinion of educational aspect was more appropriate than alternative. Lastly, in naming of EBD and educational definition, the current usage has been different from users, so terms are necessary to unify, and there also should be the guidelines of definition,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for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 KCI등재

        독일과 일본의 정서·행동장애 교육 체제가 우리나라 정서·행동장애교육 발전에 주는 시사

        이재욱 ( Lee¸ Jae Wook )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구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 2021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37 No.1

        이 연구는 우리나라보다 정서·행동장애 교육이 먼저 실시된 독일과 일본의 정서·행동장애 교육체제를 통해 우리나라 정서·행동장애 교육 발전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 번째로, 이 두 나라에서는 정서·행동장애 정의를 사회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심인성에 의한 적응행동 곤란으로 보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정서·행동장애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두 번째로, 이 두 나라에서는 정서·행동장애 진단은 외부기관과 협력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진단 방식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세 번째로, 교육적 배치에 있어서, 이 두 나라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학급이나 교육지원센터와 단기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서·행동장애 학생이 특수학교, 특수학급, 통합학급에 주로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학급이나 기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네 번째로, 교육과정을 보면 이 두 나라에서는 분리형교육과정이나 일반교육 과정의 보완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이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로 교육과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독일에서는 학부-대학원 연계 과정과 2년 이상의 교육 실습과 수습 교사 생활을 거치고 나서 정서·행동장애 교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교사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연수나 대학원 과정을 통해 정서·행동장애 학생 지도 능력을 갖춘 교사 양성이 가능하다고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implemented to gain implications for the further development of education for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 (EBD) in Korea by analyzing the education system of students with EBD in Germany and Japan. The implications from the study are as followed. First, in both countries, the definition of EBD is regarded as difficulty in applying adaptive behaviors due to interaction with the social environment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Therefore, it seems that we should establish the direction of the map by specifically identifying the cause of EBD in Korea. Second, in both countries, the diagnosis of EBD conducts by cooperating with out of school education, counseling, and support, linked with educational programs, and reflecting educational, medical, and psychological perspectives. It is also necessary to introduce such a diagnosis method in Korea. Third, in the educational placement, various types of classrooms, educational support centers, and short-term treatment centers were operated in these two countries. In Korea, students with EBD are mainly assigned to special schools, special classrooms, and integrated classrooms, so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install various types of classrooms or institutions. Fourth, for students with EBD, the two countries operate separate curriculums or supplementary curriculums for general educa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curriculum for students with EBD by referring to the examples of these countries in Korea. Finally, German teacher-training system for EBD teacher certificates requires more than two years of educational practicum and probationary teaching, and in undergraduate and graduate school-linked courses. In Korea, it is not possible to do it like Germany, but in reality, it is possible to train EBD teachers through various training or graduate courses.

      •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정서,행동장애 개념정립

        정대영,신윤희,이상훈,이효신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 학습장애아교육 학술발표회 Vol.2013 No.2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의 개념인 정서·행동장애의 선정기준(법적정의), 진단, 분류, 명칭, 교육적 정의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알아보고자 정서·행동장애 전문가 11명에게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함으로써 의견을 수집하였다. 5개 주제에 따른 하위범주로 선정기준(법적정의)에는 정서·행동장애의 범위, 학습상의 문제, 기준 및 정도의 모호성, 용어의 모호성, 문화 및 환경적 고려, 공존장애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진단에는 진단영역에 대한 인식과 포함되어야할 진단 영역, 진단평가절차에 대해, 분류에서는 분류방식과 대안적 분류방식, 명칭에서는 명칭의 적절성, 교육적 정의에서는 교육적 정의에 필요성으로 나누어 범주화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 정서·행동장애 선정기준에서는 예방적 특수교육과 현장성을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범위확대와 더불어 특수교사의 역할과 역량을 늘리자는 의견이 있었으며, 선정기준에서 학습상의 문제에 관한 항목은 정서·행동적 문제를 먼저 항목으로 배치하고 그 다음에 학습상의 어려움을 항목으로 두되, ‘교육적 수행’을 상위에 배치함으로써 특수교 육대상자가 과소 판별되지 않게 하자는 의견이었다. 또한 기준 및 정도의 모호성과 문화 및 환경적 고려가 있어야 하며 공존장애를 인정하는 의견이 있었다. 정서·행동장애의 진단에 있어서는 진단이라는 용어대신 판별로 대치하자는 의견과 함께 진단영역을 정서영역, 행동영역, 교육적 수행영역으로 두고 진단 평가절차도 다관문절차를 우리나라에 맞게 모델화하여 교사의 역할과 각 기관의 기능을 세부적인 지침으로 마련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정서·행동장애 분류에서는 분류방식에서는 대안적 분류방식(정도와 지원에 대한 분류방식)보다는 교육적 분류로서 외현화와 내재화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서·행동장애의 명칭과 교육적 정의에 있어서는 대치될 용어에 대해 합의점은 없었으나 용어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통일된 용어사용과 법적 정의를 교육적 정의화 하되 세부적인 내용은 지침으로 두어 해석을 제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 KCI등재

        정서ㆍ행동장애학생 교육과 지원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과제 및 전망

        박명화 ( Park Myong Hwa )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구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 2018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34 No.4

        본 연구는 정서ㆍ행동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 지원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교육과 지원서비스의 현황을 분석하고 도출된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과제 제안을 통해 정서ㆍ행동장애학생의 교육을 전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ㆍ행동문제를 가진학생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정서ㆍ행동장애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장애 표찰이라는 낙인효과로 인한 진단기피, 진단기준의 모호함,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의 우선관리군 학생들에 대한 특수교육대상 진단의 음성오류 내지 누락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아울러 정서ㆍ행동장애 명칭, 사회ㆍ문화적 요인 등을 고려한 진단기준 및 진단도구, 진단과정의 자기보고 추가, 주기적인 재평가를 통한 특수교육과 일반교육간의 수평적 이동을 과제로 제안하였다. 둘째, 교육적 배치의 문제는 정서행동장애의 90%가 통합교육을 받고 있으므로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공동책무성을 제안하였다. 셋째,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전문성 신장 문제로 공동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교사양성과정과 재교육과정에 정서ㆍ행동문제에 대한 행동지원은 물론 학업지도에 대한 교육의 보급ㆍ확대를 제안하였다. 넷째, 지원서비스의 문제는 보건의료행위인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법에, 교육 및 발달적 지원인 발달재활서비스는 아동복지지원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법체계의 재정비를 통해 지원영역 및 지원경로를 개선하고 정서ㆍ행동장애학생의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education and support services for the improvement of quality of education and support services for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and to propose education for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by suggesting tasks for solving the problem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while the number of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the number of students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who are selected for special education has decreased. This point was pointed out to the problem of the voice error or omission of the diagnosis of special education for the students in the priority management group of the diagnosis avoidance, the ambiguity of the diagnostic standard, and the student emotional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test. In addition, I proposed the horizontal movement between special education and general education through self-report addition of diagnosis criteria and diagnostic tool considering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 name, social and cultural factors, and periodic reevaluation. Second, the problem of educational placement is that 90% of the emotional behavioral disorders are integrated education, so they proposed the joint responsibility of special education and general education. Third, in order to fulfill the collective responsibility due to the problem of specialization of the special teacher and the general teacher, it suggested the support for the behavior of the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the teacher training course and the retraining course as well as the dissemination and expansion of education instruction. Fourth, problems of support services are defined as special education law for health care, support for education and development, developmental rehabilitation service for children is defined in the Child Welfare Assistance Law. Through the reorganization of the legal system, Suggesting ways to expand the support of students with behavioral disorders.

      •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정서,행동장애 개념 정립』에 대한 토의

        강삼성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 학습장애아교육 학술발표회 Vol.2013 No.2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 현장에서 정서적, 행동적 문제를 가진 학생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 대상으로서의 정서행동장애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고 전체 특수교육 대상학생 중의 비율 또한 낮아지고 있다(이상훈, 2013b). 실제로 특수교육통계(교육부, 2013)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특수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은 86,633명이며 이들 중 정서·행동장애를 가진 학생은 전체의 3.2%인 2,754명으로 지난 2010년 3,588명, 2011년 2,817명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교육부에서 정서적 어려움 및 학교폭력 징후 등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결과에서는 관심군은 2010년 12.8%에서 2011년 10.6%, 2012년 16.3%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의군 또한 2010년 2.6%에서 2011년 3.7%, 2012년 4.5%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2013.2.8.보도자료). 이런 현상에 대해 이상훈(2013b)은 법적 정의를 사용하는 데 대한 문제점으로 첫째, 정서·행동장애의 출현율이 낮게 산출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둘째 최근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서·행동문제가 다소 심각한 것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행동 과 관련한 예방 및 조기중재에 두는 경향과 괴리감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2007년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장특법) 제정으로 기존 정서장애(자폐성 포함)가 정서·행동장애와 자폐성 장애로 분리된 이후, 특수교육계의 많은 연구자들이 정서·행동장애에 대한 법적 정의에 대해 다양한 고민과 제언을 해왔다. 오늘 발표한『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정서·행동장애 개념 정립』은 2013년 한국 정서·행동장애교육학회 춘계 학술 발표대회에서 발표된 ‘정서·행동장애의 개념적 정립’이라는 주제에서 논의된 세 개의 연구(정대영, 2013; 이상훈, 2013b; 이효신, 신윤희, 2013)의 연속된 연구로 포커스 그룹 방식을 통하여 정서·행동장애의 진단기준(법적 정의), 진단 및 분류, 명칭, 교육적 정의에 관하여 구체적이며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집단적 논의와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거쳐 정서·행동장애의 개념을 재정립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특수교육 대상자로서 정서·행동장애의 정의를 우리의 교육여건과 현실, 문화에 맞게 보다 구체적이거나 조작적으로 도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거나 학술단체를 통해 공식화된 기존 정의들의 내용 분석을 통하여 핵심 요인들을 도출하고 학계와 학교,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 이상훈(2013b)의 주장에 비추어 보아도 꼭 필요하고 매우 가치 있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본 토론자는 교육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대하고 있는 교사 입장으로서 정서·행동상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좁은 범위의 법적 정의로 인해 생겨난 문제들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혼란을 실감할 수 있었고, 이 연구를 통해 향후 정서·행동장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요구함에 있어 학교현장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토론자는 본 논문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합의 도출된 모든 항목에 대한 의견에 대해 수정·보완하기 보다는 전문가들의 합의된 의견을 숙독하고 공감하면서 현장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크게 정서·행동장애의 선정기준(법적 정의) 상의 학습상의 어려움과 교육적 수행, 용어, 기준 및 정도의 모호성, 공존장애의 포함여부와 정서·행동장애의 진단절차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교사로서의 의견을 중심으로 토의하고자 한다.

      • KCI등재

        정서행동장애 정의,진단,분류에 대한 적절성 조사연구

        이효신 ( Hyo Shin Lee ),신윤희 ( Yun Hee Shin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9 No.3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의 기존정의와 진단, 그리고 분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사함으로써 적절성 및 부적절한 이유, 그리고 보완점을 분석하여 학문적 차원에서의 정의와 진단, 분류를 재정립하는데 있어서 방향성과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에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의 임원인 회장단과 이사, 감사등 약 39명을 대상으로 정의와 진단영역, 분류에 대해 개방형 질문을 하였으며 4차코딩에 걸쳐 자료를 분석하였다. 정서행동장애 정의에 대한 적절성에서는 응답자 69%가 전국 정신건강 및 특수교육연합(NMHSEC)정의를 선택하였고, 기존 정의의 부적절한 이유로 ‘학습상의 어려움’이라 응답했다. 또한 사회부적응이나 정신분열증의 포함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정서행동장애 진단에 있어서는 진단영역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며 특히 학습준비도 검사영역을 삭제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진단 시 필요한 절차로 다관문절차, 관찰법, 전문가 참여 등의 의견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서행동장애 분류에 있어서는 분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1%이었지만 분류의 목적이 지원이냐, 아니면 진단목적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응답도 있었다. 따라서 기존 정의에서 단어의 모호성과 학습의 어려움에 대한 용어의 기준과 해석으로 인해 오진단 될 수 있다는 부적절성, 그리고 진단에 대한 의견으로 관찰법이나 다관문절차를 통한 진단절차에 대한 방법은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정의와 진단, 분류에 대해 상이한 이견은 다각적인 토의나 토론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여 조율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s of this paper are to surveys opinions of specialists about appropriateness and to contribute to an direction and suggestion for re-establishment of definition,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emotional and behavioral disorders. The 39 participants are the board of directors of KSEBD and we used open-ended questionnaire. The examination involved a 4-step process of data-cording. In an appropriateness of definition, 69%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definition of NMHSEC is appropriate and the state of ‘difficulty of learning’ clause isn`t. they also have a different opinions about including social maladjustment and schizophrenia clause. The opinions of diagnosis for EBD are controversial. especially, It`s interesting to note that there is necessary of multiple gating model and observations for diagnosis instead of ‘first grade screening test’. In an classification of EBD, 91% of respondents showed classification of EBD is necessary, but it`s up to the purpose of ‘support or diagnosis’. Therefore, we suggest that it`s necessary of make up guideline of process, model of definition and diagnosis of EBD including operational definition, multiple gating, observation and for acceptance of agreed opinions through discussions about different views.

      •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정서,행동장애 개념 정립』에 대한 토의

        송미진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3 정서 학습장애아교육 학술발표회 Vol.2013 No.2

        본 연구는 정서·행동장애 전문가 11명에게 포커스그룹인터뷰를 통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함으로써 정서·행동장애의 개념인 정서·행동장애의 선정기준(법적정의), 진단, 분류, 명칭, 교육적 정의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알아보는 것이 연구의 목적임을 밝히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팀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진단·평가할 때 가장 어려운 영역이 학습장애와 정서·행동장애라고 자주 언급되어 졌지만 2010년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습장애 선정 및 절차에 대한 지침이 내려온 뒤로 가장 진단·평가 곤란 영역은 정서·행동장애가 되었다. 교과부의 학습장애 선정 및 절자에 대한 지침의 적합성에 대하여 학계와 현장에서의 여러가지 의견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할지라도 현장에서는 진단·평가의 지침이 있으므로 오히려 진단평가의 어려움은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현장에서 가장 진단·평가가 어려운 영역은 정서·행동장애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교육부의 제4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13년~2017년)에서 4개 분야 중 하나인 특수교육 지원 고도화에서 장애발견 진단·배치 체계 고도화를 중점과제로 두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수준 진단·평가 도구 개발 및 보급 확대와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체계 확립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 강화이며,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반드시 특수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장애인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장특법)에서 문제가 되는 선정기준, 정의, 진단, 분류, 정의 등 개념 정립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알아봄으로써 정책 제안에 반영할 수 있는 있는 시사점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 토론자는 특수교육 행정과 학문을 연구하는 입장 간의 견해가 클 수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연구결과에 대한 궁금한 점과 제안점을 중심으로 토의하고자 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