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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식민과 한국유교

        김경호 한국유교학회 2015 유교사상문화연구 Vol.62 No.-

        This article is intended to study the significance and role of Korean Confucianism from the perspective of decolonization and analyze the entangled modernity and hidden colonialism philosophically. As Walter Mignolo claimed, there is no modernity without colonialism, and accordingly Confucian colonialism is an essential part of Korean modernity. The "Korean" in the term "Korean Confucianism" in this paper covers the one from the Japanese colonial rule to the present. The period had a great influence on academical trends and political tendencies of Koreans during the colonial period and the division of Korea into north and south. In particular, different Confucian theories and discourses established during the colony and the liberation from Japan are connected with each other, and are complicated in their nature. This paper is also covering an issue, that is, colonial modernity. The topic is related not only to a political sense, but also to psychic and emotional senses, and social emotions created from relationship with others. We need to consider the dynamics of social relationships in that the colonial modernity developed from conflicts between the colonizing and the colonized. This article presupposes "Our negative perceptions of Korean Confucianism originated from the modern period, and is related to the colonial modernity." The origin of contemporary Korean Confucianism is founded on two dissimilar bases. Confucian ideas before and after the 19th century are connected with each other, but are disconnected from each other at the same time. Their relationship causes two different aspects of Confucianism, that is, colonial modernity and anti-modernity, which are conflicting with each other in the contemporary Korean Confucianism. The colonial modernity took different forms, acceptance and resistance, betrayal and silence, cooperation and struggle in the colonial modern Korean period when the modernity and the tradition conflicted with each other. Therefore, it is hard to clarify various aspects of Korean Confucianism, which contains dissimilar elements in its modern nature. Tension caused by its dissimilar aspects is a mask of modern Korean history hidden Korean Confucianism. It is not the fact that the Joseon Confucianism was not reinterpreted by the Japanese colonizer in the frame of the li-centered or qi-centered theory. Rather, the colonizer did deconstruct the Joseon Confucianism for the purpose of establishing the foundation for their ruling. Their purpose of the reconstruction is to replace the Joseon Confucianism with Japanese Buddhism, and the imperial Confucianism was implanted as part of the project. The colonialism of the Korean Confucianism is the outcome of the colonial deconstruction and reconstruction. The remnants of the deconstruction of the Joseon Confucianism and the implanted imperial Confucianism focusing on the li-centered and qi-centered theories are holing the covert but strong hegemony in Korean Confucianism. In the end, this paper tries to study the entangled modernity of Korean Confucianism, and as a result find the identity of Korean people in a way. 이 글은 한국유교의 위상과 역할을 탈식민주의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한국유교가 갖는 착종된 근대성과 은폐된 식민성을 철학적으로 탐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월터 미뇰로가 주장하듯이 식민성 없는 근대성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유교적 식민성은 한국적 근대성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이 글에서 다루는 한국유교의 범위는 식민지 유교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이다. 이 시기는 식민체제와 분단체제를 경험한 세대의 학술사상뿐만 아니라 정치적 태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식민체제와 해방 공간에서 생산된 다양한 유교 이론과 담론들은 매우 미묘하게 연결되어 있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국유교와 더불어 이 글에서 다루는 또 하나의 핵심 개념은 식민지 근대성이다. 식민지 근대성의 문제는 정치적 의식만이 아니라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요인과도 결부되어 있고, 관계의 역학에서 비롯한 사회적 감성과도 연결된다. 우리시대 한국유교는 갑오경장 이전과 이후의 반식민시기를 거쳐 식민시대에 이른 동일하면서도 다른 조선유교에 연원을 두고 있다. 근대라는 기호 속에 ‘이질적 동일성’을 띠는 한국유교의 중층성은 그래서 명쾌하게 분절하기가 쉽지 않다. 19세기 말 이전과 이후의 한국유교는 연속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단절의 양상이 나타나는데, 연속과 단절의 접점에서 식민지 근대성과 이에 저항하는 반근대성의 두 조류가 한국유학의 내부에서 경쟁하고 있다. 동체의 이질성이 갖는 긴장감은 한국유교를 기반으로 전개된 한국근대사의 가면이기도 하다. 이 글의 핵심 논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선유교는 일제 식민지배자들에 의해 주리/주기의 도식으로 재해석되었다기 보다는 지배체제 구축을 위한 ‘해체’의 과정이었다. 둘째, 조선유교의 해체를 통한 재구성의 도달점은 일본불교로의 대체였고, 그 연장선에 이식된 황도유학이 위치한다. 셋째, 한국유교의 식민성은 조선유학의 해체와 식민적 재구축 담론 과정에서 만들어진 유령을 탈각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전히 일제 식민 지배기에 만들어진 주리/주기에 의한 조선유교의 해체담론과 이식된 황도유학의 잔재는 은밀하지만 강력하게 현대 한국유교의 헤게모니로 작동하고 있다. 한국유교의 착종된 근대성을 다루고 있는 이 글은 한국인의 감성과 정체성 재발견을 위한 일련의 탐구 과정이다.

      • KCI등재

        한국 유교 현황과 현대화 전략

        진성수 한국유교학회 201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0 No.73

        Perception of confucianism in Korea is an elaborate collage of positive and negative images. When referring to the glorious five-hundred –year-long history and culture of Joseon dynasty, Confucianism is referred to as spiritual source of class and classiness, composure and appreciation of art built on humbleness of scholars who are known for their righteousness and loyalty. On the contrary, Confucianism is also perceived as outdated social conduct that needs to disappear when it comes up in social issues such as nepotism in family-run business and power trip of those who were born with a silver spoon in their mouth. When a few intellects of our society criticize negative values or cultural phenomenon of the Korean society, they sometimes attribute them to Confucian values and Confucianism which is core part of the Korean culture. Based on this matter, this study reviews studies on Korean confucianism and Confucian culture that were conducted before the 2000s and also examines the meaning of traditional culture and current status of Confucianism in Korea affected by the change in mind-set and values of Koreans post-2000s. Next, based on <Short and Long Development Plan of Sungkyunkwan> conducted by Sungkyunkwan, the study examines major elements of 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and threat through SWOT analysis on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that Confucianism in Korea confronts. Through this, the study seeks the future prospect of Confucianism and the key strategy for its long-term development and modernization. 한국사회에서 유교의 이미지는 긍정과 부정의 교묘한 콜라주(collage)로 보인다. 조선 500백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말할 때의 유교는 正義・義理를 대표하는 선비들의 품위와 멋스러움, 검소함을 바탕으로 한 餘裕와 風流의 정신적 원천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대기업의 족벌경영이나 금수저들의 갑질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issue)가 될 때의 유교는 아직 청산하지 못한 구태의연한 因襲으로 치부되곤 한다. 우리사회의 적지 않은 지성인들 역시 한국사회의 부정적 가치관이나 문화현상을 비판할 때, 간혹 그 원인을 한국문화의 원형 중 하나인 유교와 유교적 가치관에서 찾는다. 이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2000년대 이전에 진행된 한국 유교와 유교전통에 대한 성찰 내용을 검토하고, 2000년대 이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변화에 따른 전통문화의 의미와 한국 유교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그 다음으로 한국 유교의 본산인 성균관에서 작성한 <성균관 장단기 발전계획>에 기초하여 한국사회의 유교가 직면한 내・외부 환경에 대해 SWOT 분석을 통해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의 핵심 요소를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 유교의 미래 전망과 장기적 발전 및 현대화를 위한 핵심 전략을 모색하였다.

      • KCI등재

        한국에서의 가정의 의미와 역할

        한국유교학회 200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31 No.-

        <P>한국의 이혼율은 DECO 국가 중 덴마크와 함께 네 번째로 높다. 수치로만 보면 한국의 이혼율은 미국, 체코, 벨기에에 이은 4위이기 때문에 아직 크게 우려할 만한 것이 아닌 것으로 생각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한국인의 정서와 사상은 유럽인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 유럽인의 사고방식은 개인주의에서 출발한다. 유럽인들은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단위를 개인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과 개인이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개인의식이 남아있다. 결혼하기 전이나 결혼한 뒤나 여전히 개인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혼을 하더라도 충격이 적다. 그러나 한국인은 다르다.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개인주의로 출발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단위가 개인이 아니고 가정으로 본다. 한국인들은 개인과 개인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면 개인과 개인이 융합하여 분리될 수 없는 하나로 바뀐다.</P><P> 가정을 기본단위로 하는 한국인들의 경우 이혼으로 가정이 깨어질 때의 충격은 서구인들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이혼으로 가정이 깨어진 한국의 가정에서는 충격은 엄청나다. 이혼의 충격은 부부에게서 끝나는 것만이 아니다. 자녀에게도 또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혼으로 인해 받게 될 한국인의 충격을 고려한다면 한국인의 이혼문제는 다른 각도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사상과 문화,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가정의 의미와 역할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P><P> 최근에 한국사회는 혼란이 점점 더 도를 더해가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무시하고 서구의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데서 기인한다. 그러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는데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터오고 있는 것은 가정이 가정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가정까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이는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 다 함께 심사숙고해 보아야 할 때다.</P>

      • KCI등재후보

        유교의 현대적 과제

        이동희 한국유교학회 2005 유교사상문화연구 Vol.24 No.-

        현재 한국사회 속의 유교를 논하려면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논의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유교의 본질, 현대사회의 성격, 유교의 현황, 이 3가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유교는 중국의 농업사회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성립된 가족윤리에서 출발하여 한 나라때는 국가 이념이 됨으로써 국가종교화 되었다. 국가종교의 교리적 내용은 가족윤리와 동일선상에 있다. 그러므로 충은 효의 연장이었다. 근대는 인류사회의 미증유의 큰 변화로서 산업혁명 이후 인류 사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현대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로 발전하였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후기 현대(포스트모던 시대)는 과학기술의 폭발적 발전과 사회의 복잡화로 인하여 고도의 관리가 필요한 사회가 되고, 세계화와 정보화, 생태문제와 도시화, 핵 위협과 테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윤리적 문제를 낳고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서 유교를 논한다면 이러한 현대 사회의 기반 위에서 논의해야 하며, 동시에 탈현대의 새로운 인류 문명사적 관점에서도 보아야 한다. 유교는 전통문화로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있고, 부정적인 면은 미래 한국의 국가 발전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문명사적으로 기여할 정신과 지혜는 새롭게 긍정적으로 발견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유교의 현황을 보면 유교의 담지자나 지지자가 애매하고, 자기 확인이 가능한 유교인은 그 수가 소수이어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기존의 제도종교들과 경쟁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하기 보다는 유교의 특색인 우주종교적 성격(=성리학), 윤리교육의 전통(=충효윤리), 현세적 합리주의(=격물치지 ) 등을 살려 나가는 자기만의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KCI등재

        삶의 질 향상과 유교문화 — 20세기 초 한국 유교 지식인(장지연)의 여성관 변화를 중심으로—

        박홍식 한국유교학회 200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 No.

        남존여비의 유교문화 전통이 여풍의 사회로 진화하는 동안 유교적 지식인들의 여성관은 어떠한 변화를 보여주었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는 것이 본고의 내용이다. 그 변화를 추적하는데 적합한 인물이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 1864-1921)이다. 장지연은 한국의 유교사회가 붕괴되고 개화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살았던 인물로서 본인 스스로 유교적지식인으로부터 개화의 지식인으로 변화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장지연은 여자독본을 저술하여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보기 드문 유교적지식인이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여성관이 장지연에게서 비롯된 것은 아니지만 구한말 대표적 유교지식인의 여성관의 변화를 추적한다는 점에서 본 논문의 의미가 있다.오늘날 유교문화가 한국 사회의 변화에 무엇을 기여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답을 할 수 없다. 한국 유교문화의 전통이 제한적이었지만 여성을 존중하고, 가정과 인간관계를 삶의 가장 소중한 가치로서 가꾸어 왔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유교문화 전통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 여성문제임을 인정한다면 한국 유교문화의 빛과 그림자가 여성문제에 교차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이며,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의 선례를 마지막 유교지식인 세대인 장지연에게서 찾아본 것이다.

      • KCI등재

        유교 가족윤리와 욕망의 문제

        전병욱 한국유교학회 2012 유교사상문화연구 Vol.49 No.-

        이 논문은 현대사회에서 허구적 욕망에 기초한 가족주의가 유교 가족윤리의 가면을 쓰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유교 가족윤리를 새롭게 조명하여 현대사회에서 순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 연구이다. 전통적인 유교사 회에서 윤리체계를 제정하는 데 있어서 인정(人情)은 천리(天理)와 함께 중요한 기준이 되어왔다. 유교의 가족윤리는 유교사회 속에서 인간이 구체적으로 가지는 욕망에 의거하여 제정된 것이었기 때문에 초역사적인 보편성을 가진 다기보다는 그 특정한 시대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만 규범으로서 가치를 가진다. 현대사회의 가족관계는 전근대의 유교사회와는 판연하게 달라졌다. 현대 사회의 한국인은 더 이상 유교사회 속에서 살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유교 윤리를 지키고 사는 이는 드물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규범이 아직 온전히 형성되지 못한 오늘날의 상황에서 유교의 윤리에 대해서는 계승하고자 하는 측과 배격하려고 하는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유교의 가족윤리는 그중에서 평가가 가장 극렬하게 갈리는 지점이다. 한쪽에서는 유교의 가족윤리를 만악의 근간으로 비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하루 속히 회복해야 할 가치로 간주 한다. 이 글에서는 유교 윤리를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에 대해서는 논의를 유보하고 유교윤리 회복을 주장하는 측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유교의 가족윤리는 유교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개인의 도덕수양을 출발점으로 삼아 그 윤리를 준수하려는 도덕적 욕구가 형성되어야만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다는 데 주목하여, 이런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유교의 가족윤리를 주창할 경우 한낱 허구적 욕망에 근거를 둔 부적절한 강요로 변질된다는 점을 밝혔다. 현대사회는 유교사회가 아닌 이상 유교 가족 윤리의 구체적인 조목들을 실행하기는 어려우므로 유교 가족윤리의 궁극적 지향을 재조명하는 과정 속에서 유교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이 담고 있는 주장이다. 這篇文章是關于儒家家族倫理和人的欲望之間的相關性問題的探討。這个主題一般都是由女性硏究者來討論的。所以這个主題的硏究結論經常認爲, 儒家社會的家族是爲男人的欲望而組成的。在家族里, 女人的欲望經常受到壓制。 其寘,現代社會經過近代化過程,發展到跟前近代社會完全不一樣的面紙家族關系和家族制度也是跟隨着這种現象發生巨大的變化。但是, 現代韓國社會有很多人利用儒敎倫理而捏造成“家族愛”的觀念性欲望, 進而用這种觀念性欲望來 充足自己个人的欲望。家庭內的性不平等和家族利己主義, 加上类似家族義, 到處時時出现, 有的硏究者要探索這个現象的儒家哲學來源。可是, 儒家作爲前近代社會的哲學思想, 跟這个現代社會現象沒有太大的關系。 現代社會的韓國人, 對作爲儒家的核心倫理觀念的“孝’, 沒有足够的了解。這篇文章, 特別注重分析儒家傳統的“孝’觀念和現代社會韓國人的"孝’觀念之間的不同点。通過這个分析說明儒家倫理不能直接利用到現代社會的理由。作爲儒 家核心倫理的“孝”, 跟家族利己主義有个鴻溝, “孝”不能当成敎訓別人的道具, 而要当成各个人在道德修養途程的一个强有力的動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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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에서 본 다문화교육 시론

        장승희 한국유교학회 200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sider multi-cultural education from the viewpoint of confucianism. Confucianism differs from the economic capitalism and liberal democracy in the paradigm. The multi-cultural discussion need for thinking of multi-paradigm as a necessary condition. The sticking to the racially homogeneous nation was partially caused of confucianism, not the inherent essence but the distorted form in spite of many-sided multi-cultural discussion. I will take a reflective stand of the distorted confucianism form, then find out principles of the multi-cultural thought. My ultimate purpose of this paper is groping for education method grounding in that principles. The Sinocen-trism and the code of clan regulations have an effect on the soundness of the racially homogeneous nation an negative instrument. The multi-cultural principle that abstracting from confucianism are ⒜ principle of the balance of relativity and universality[理一分殊], ⒝ principal of harmony and tolerance[ 和而不同 abd 忠恕], ⒞ principal of self-introspection[愼獨 and 誠]. Confucianism pursues the great union society(大同社會) on the based peace of the world. In the cause of peace , harmony and tolerance, self-introspection are important. The stress of diversity and pluralism are apt to be biased value relativism.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balance of relativity and universality. For realization of this principle, the multi-cultural education should be consist of care education, anti-bias education, philosophy education, and peace education. Just when the multi-cultural education work not only for one society stability but also for the world peace, it may be come up to peaceful coexistence or pacifism, that is essence of confucianism. 이 글은 한국의 다문화사회에 부정적 기제로 작용하는 유교의 제요소를 반성하고, 유교의 본질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방법을 모색한 다문화교육 試論이다. 유교는 다문화사회의 바탕인 경제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와 패러다임이 다르다. 따라서 다문화담론을 위해서는 이를 수용하는 다패러다임적 사고가 전제되어야 한다. 다양한 다문화담론에도 불구하고 단일민족의식에 집착하는 한국 사회의 특성은 유교의 본질이 아니라 잘못 실현된 유교문화의 형태에 원인이 있다. 중화사상과 종법주의는, 대동사회를 근간으로 하는 ‘평화주의 사상인 유교’가 정치 이데올로기화한 결과이다. 유교의 본질에서 찾을 수 있는 다문화주의 원리는 세 가지이다. ① 상대성과 보편성의 균형 원리 : 理一分殊, ② 어울림과 관용의 원리 : 和而不同과 忠恕, ③ 자기 성찰의 원리 : 愼獨과 誠이다. 유교는 본질적으로 대동사회를 지향하는 평화주의 사상이며, 이의 실현을 위해 어울림과 관용이 필요하고, 평천하를 위해 먼저 자기 성찰이 요구된다. 다양성의 강조가 자칫 가치상대주의로 흐를 수 있는 위험은 보편성[理一]의 강조와 상대성[分殊]의 수용으로 극복할 수 있다. 다양성에 대한 인정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넘어 자신에 대한 성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유교의 다문화 원리 실현을 위한 다문화교육방법으로 배려교육, 반편견교육, 철학교육, 평화교육을 들 수 있다. 다문화교육은 한 사회만이 아니라 세계 평화에 기여할 때 가치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유교의 본질인 평화사상과도 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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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의 종교적 성격과 오늘날 종교적 수행에의 응용 방안 -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의 경우 -

        이동희 한국유교학회 2004 유교사상문화연구 Vol.20 No.-

        유교가 전통문화의 기반으로서 현 한국사회의 각종 사회부정가 부조리의 근본원인 처럼 생각되고 있다. 서구 시민윤리와의 모순도 지적되고, 합리적(과학적) 의식으로 상징되는 근대화의 지체 원인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비합리적인 사회제도의 원인, 나아가 정치의 후진성가 경제의 비효율성의 원인으로도 치부되고 있다. 이러한 지적은 일면의 진리를 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의 의식과 생활 속에 유교적 관습은 많이 남아 있어 유교 전통을 일시에 벗어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유교를 다시 물을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서는 종교학적 방법론을 빌려 유교의 `종교적 초현실성`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오늘날 소위 엘리트(선비) 의식을 가지고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유교인이라면 타종교의 수행법가 맞먹는 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유교는 인간의 사회적 삶을 중요시여기므로 정치사회적, 사회윤리적 이론이 없지는 않으나 오늘날 이러한 이론은 원론에 그칠 뿐 실제 현대사회에 적용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외적인 측면은 일단 제쳐두고, 내적인 측면, 즉 종교적 수행법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물론 유교가 기성종교 처럼 종교적 교단도 없고, 따라서 일상에서 집단적 수행은 없지만, 우주종교적 성격을 가진 성리학의 도덕적 수양법을 들여다 보면 거기에서 내면적 실존적 종교 수행법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유교적 의례를 실천하거나 유교인이라는 자각이 없어도 한국의 전통을 이해하는 바탕 위에 선 사회지도적 지성인이라면 누구나 이 수양과 수행을 통하여 유교적 종교성, 즉 초현실성에 접근할 수 있다. 이 내면적 수행에 있어서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퇴계의 『聖學十圖』이다. 이 책은 퇴계가 성리학을 연구하여 그 이론의 핵심으로 편찬했다는 점에서 하나의 예로 들어 보았다. Confucianism as the foundation of traditional culture is regarded as the source of various social evils in korea. Some people point out the conflict between Confucianism and the civil ethics of western society. And other people indicate it as the cause of backwardness of politics and inefficiency of economics. Such indications are proper in a way. But confucian traditions are still existent abundantly in our senses and ways of life, so we can not cast off them at one time. On that account we cannot but examine the meanings of Confucianism anew in these days. So I attempt to inquire into the religious sur-reality of Confucianism by use of the methodology of the science of religion in this paper. Confucianism attached much importance to social life of mankind, so it contained many theories of politics and ethics. But such theories are to some degree theoretical and exterior, it is difficult for us to apply such theories to problems of contemporaries. So I attempt to inquire into the possibility of practical use` as religious and spiritual training. Of course contrary to the other established religions, Confucianism does not have religious order, so it does not have daily religious training in a group. But if we examine the methods of moral training of Sung-Li-Hak(Ag), we can find the methods of spiritual and existential religious training in there. On account of this character of Confucianism, Any Confucianist who understands traditional culture in the present day can provide `contents of spiritual training` that is equivalent to the other religions. Therefore though without having self-consciousness of Confucianist or practicing any ceremony of Confucianism, any intellectual who is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korean tradition can get close to the religious sur-reality of Confucianism through such trainings as this. Toegye`s Sung-Hak-Syp-Do(聖學十圖)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work that we can study such a spiritual training. Because Toegye studied the contents of moral training of Sung-Li-Hak all his life, and compiled the core of that subject into a book, I take this book for an example in this paper.

      • KCI등재

        한국에서의 가정의 의미와 역할

        이기동 한국유교학회 200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 No.

        The divorce rate in Korea is as high as that in Denmark, which is ranked to the fourth of OECD nations. It might be concluded that the divorce rate of Korea would not be a serious problem, viewing its figures and ranking. However that conclusion would hold a critical fallacy. The Korean mind and thought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west. A way of thinking in the west has been founded on the basis of individualism. Since westerners see a standard unit which consists a nation as an individual, although they get married there can be found an individualism in their family. In this circumstance, the impact caused by a divorce is lesser. However the things in Korea are different. Koreans' way of thinking does not arise from individualism. In Korea, a family is regarded as a standard unit of nation. When they get marri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ill be changed into the one, which can not be separated. In this case, a divorce gives a very serious impact on Korean family. When considering the severe shock from which Koreans will suffer by divorces, we need to approach a divorce in Korea from a different point of view. For this, we have to examine closely the meaning and function of family in Korea on the basis of Korean culture, thought, and mind. 한국의 이혼율은 OECD 국가 중 덴마크와 함께 네 번째로 높다. 수치로만 보면 한국의 이혼율은 미국, 체코, 벨기에에 이은 4위이기 때문에 아직 크게 우려할 만한 것이 아닌 것으로 생각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에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한국인의 정서와 사상은 유럽인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 유럽인의 사고방식은 개인주의에서 출발한다. 유럽인들은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단위를 개인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과 개인이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개인의식이 남아있다. 결혼하기 전이나 결혼한 뒤나 여전히 개인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혼을 하더라도 충격이 적다. 그러나 한국인은 다르다.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개인주의로 출발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단위가 개인이 아니고 가정으로 본다. 한국인들은 개인과 개인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면 개인과 개인이 융합하여 분리될 수 없는 하나로 바뀐다. 가정을 기본단위로 하는 한국인들의 경우 이혼으로 가정이 깨어질 때의 충격은 서구인들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이혼으로 가정이 깨어진 한국의 가정에서는 충격은 엄청나다. 이혼의 충격은 부부에게서 끝나는 것만이 아니다. 자녀에게도 또한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혼으로 인해 받게 될 한국인의 충격을 고려한다면 한국인의 이혼문제는 다른 각도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사상과 문화, 그리고 한국인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가정의 의미와 역할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최근에 한국사회는 혼란이 점점 더 도를 더해가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무시하고 서구의 방식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데서 기인한다. 그러나 이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는데도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오고 있는 것은 가정이 가정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가정까지 흔들리기 시작했다면 이는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 다 함께 심사숙고해 보아야 할 때다.

      • KCI등재

        유교의 미래와 유교지식인의 역할

        진성수 한국유교학회 2008 유교사상문화연구 Vol. No.

        본 논문에서는 우선 유교의 본질적 의미를 살펴보고, 현대사회의 지식인과 유교지식인을 정의하며, 유교의 미래상과 현대사회에서 유교지식인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에 관해 검토해 보았다. 이러한 논의는 기본적으로 유교의 소멸 혹은 약화가 유교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초한 것이며, 특히 유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의 정체성 혼란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결국 이러한 문제제기는 인문학, 특히 유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들의 자기정체성 문제를 다루는 것 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본 논문의 초점은 어설픈 유교의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유교의 본래정신과 그 시대정신을 재확인함으로써 현대사회에서 유교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또한 유교연구자 즉 ‘잠재적 유교지식인’의 自己省察과 自己定位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유교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모든 관심이 미래사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한국유교의 미래와 유교지식인의 역할을 제기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현재모습을 성찰하기 위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잠재’에서 ‘현재’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시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더 이상 ‘인문학의 위기’ 혹은 ‘유교의 쇠퇴’ 원인을 외부에서만 찾으려 하지 말고, 오히려 유교진영 내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보아야 할 때가 아닌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주체]’와 관련된 모든 문제의 ‘절반의 책임’은 바로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즉 유교의 미래는 사회적 변화, 역사적 변화 역시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요인은 유교지식인이 현재와 미래사회에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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