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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waii 의 한국인 피진 영어 : 음악학 , 통사론적 접근 Phonetic and syntactic approach

        이창욱 한국강원영어영문학회 1995 영어영문학 Vol.14 No.1

        Pidgin English란 17세기 경부터 영어에다가 중국어, 말레이어와 같은 동양어와 포루투갈어 따위가 혼합되어 이루어진 일종의 사투리 영어라고 찰 수 있는데 중국 연안지방에서 뿐만 아니라 태평양제도, 서인도 제도. 남미, 서아프리카 및 멜라네시아 군도 등지에서 토착민과 영어 사용국민과의 통상거래나 교제시에 사용되었는데 Pidgin 이란 Business를 중국식으로 발음하여 이를 표기한데서 유래한다. 그런데 한국어와 영어사이에도 Korean Pidgin English(K.P.E.)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발굴해서 연구해 보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K.P.E.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문법구조나 음성학적으로 모국어인 한국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우선 음성학적으로는 영어에서는 음소적인 차이가 있는 자음 /p/와 /f/, /v/와 /b,/, /l/과 /r/등의 발음이 한국어에는 없기 때문에 이들을 구별 못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단어 끝에서는 항상 모음 'ㅡ'와 'ㅣ'를 한국어처럼 강하게 발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통사론적으로는 한국어의 대표적인 특징인 SOV Word order, Empty Categories of Subject and Object 그리고 Scrambling등의 현상이 K.P.E.에 그대로 반영 되고 있다. K.P.E. speaker가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모국어의 습관이 K.P.E.에 그대로 반영되었는데 이러한 오류는 영어를 배우는 한국 학생들에게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현상들이다. K.P.E.도 일종의 제2외국어인 만큼 K.P.E.에 나타난 문법적인 오류들을 좀 더 분석하여 영어 지도자들이 참고한다면 조기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영어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 Korean Pidgin English in Hawaii : Phonetic and syntactic approach 음성학·통사론적 접근

        Lee, Chang Wook 한국강원영어영문학회 1995 영어영문학 Vol.- No.14

        Pidgin English란 17세기 경부터 영어에다가 중국어, 말레이어와 같은 동양어와 포루투갈어 따위가 혼합되어 이루어진 일종의 사투리 영어라고 할 수 있는데 중국 연안지방에서 뿐만 아니라 태평양제도, 서인도 제도. 남미, 서아프리카 및 멜라네시아 군도 등지에서 토착민과 영어 사용국민과의 통상거래나 교제시에 사용되었는데 Pidgin 이란 Business를 중국식으로 발음하여 이를 표기한데서 유래한다. 그런데 한국어와 영어사이에도 Korean Pidgin English(K.P.E.)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발굴해서 연구해 보고자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K.P.E.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문법구조나 음성학적으로 모국어인 한국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겠다. 우선 음성학적으로는 영어에서는 음소적인 차이가 있는 자음 /p/와 /f/, /v/와 /b/, /l/과 /r/등의 발음이 한국어에는 없기 때문에 이들을 구별 못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단어 끝에서는 항상 모음 'ㅡ'와 'ㅣ'를 한국어처럼 강하게 발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통사론적으로는 한국어의 대표적인 특징인 SOV word order, Empty Categories of Subject and Object 그리고 Scrambling등의 현상이 K.P.E.에 그대로 반영 되고 있다. K.P.E. speaker가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모국어의 습관이 K.P.E.에 그대로 반영되었는데 이러한 오류는 영어를 배우는 한국 학생들에게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현상들이다. K.P.E.도 일종의 제2외국어인 만큼 K.P.E.에 나타난 문법적인 오류들을 좀 더 분석하여 영어 지도자들이 참고한다면 조기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영어 학습자들 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 KCI우수등재

        An Optimality-theoretic Approach to Chain Shifts in Second Language Acquisition

        ( Shin Sook Lee ) 한국영어영문학회 2002 영어 영문학 Vol.48 No.4

        영어를 배우는 한국어 화자들은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영어의 음소나 자음 군을 습득할 때 목표 음과 유사한 모국어의 음으로 대치시켜 발음하거나 모음삽입, 자음 탈락 등 상당한 발음상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어의 음소 목록과 상이한 영어의 마찰음 습득시 많이 나타나는 데 특별히, 한국어 화자들은 영어의 무성 설정 마찰음인 /θ/, /s/와 /∫/를 습득함에 있어서 음대치 현상의 한 특수형태인 음연쇄이동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어 화자들은 영어의 치경 마찰음인 /s/를 모음 앞에서는 규칙적으로 한국어의 경음 치경 마찰음인 [s´]로 대치하며 고전설 모음인 /i/ 모음 앞에서는 [s´]를 구개음화 시켜서 발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sink[∫`iŋk]), 그러나, 위의 현상을 보여주는 화자들이 한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영어의 치간 마찰음인 /θ/를 [s´]로 대치시켜 발음하지만 이 음을 고전설 모음 앞에서 구개음화 시키지 않음으로써 영어의 치경 마찰음인/s/와 구별된 발음을 /i/ 모음 앞에서 보여주고 있다. (think[s`iŋk]). 이러한 음연쇄이동 현상은 입력형과 출력형 사이에 중간 단계를 인정하지 않고 제약의 순위에 의해 여러 후보 형들 중에서 최적형을 선택하는 최적이론(Optimality Theory)에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하게 된다. 즉, 한국어 학습자들의 음연쇄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구개음화 규칙(/s, s´/ →[∫, ∫`]/_/i/)이 음대치 규칙(/θ, s/→[s´]/_/i/)을 선행해야만 think와 같은 단어들의 올바른 출력형을 설명할 수 있고 따라서 이 두 규칙의 적용순서를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불투명성(opacity)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최적이론의 틀 안에서 후보자들간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감응이론(Sympathy Theory)와 일련의 제약들의 집합에 의해 새로운 제약을 만들어 내는 제약연결 이론(Local conjunction of constraints) 등 여러 수정이론이 제시되어 왔다. 특별히, 카거(Kager, 1999)는 바스트어(Basque)에서 나타나는 음연쇄이동 현상이 감응이론에 의해서는 설명될 수 없고 제약연결 이론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카거의 주장과는 달리 한국어 학습자들이 보여주는 음연쇄이동 현상이 제약연결 이론으로서는 설명도리 수 없고 감응이론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특정 음의 출현을 금지하는 *θ, *sV제약, 구개음화와 같은 유효성 제약과 Ident[continuant], ??Ident[place], Ident[tense]와 같은 충실성 제약, 그리고 ??Ident[tense]라는 감응제약 사이의 순위에 의해 한국어의 연쇄이동 현상이 설명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또한 본 논문은 이 현상이 충실성 제약간의 연결이나 유표성 제약간의 연결, 혹은 충실성 제약과 유표성 제약간의 연결을 시도하는 제약연결 이론으로는 설명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중간 단계를 설정하는 기존의 규칙중심 이론의 경우 영어의 sink와 think 같은 단어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단어들에 따라 각기 다른 규칙의 적용순서를 설정해야 하는 규칙 역설 문제(ordering paradox)를 야기시킴으로써 한국 학습자들의 음연쇄이동 현산을 설명하기에 적합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 KCI등재

        How English Speakers Perceive Non-native Speech Sounds : A Preliminary Study

        Meesook Kím,Sang-Hyok Lee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2002 영어영문학연구 Vol.44 No.4

        본 연구의 목적은 모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다른 나라 언어에만 존재하는 음소적 대조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모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다른 나라 언어에만 존재하는 음소의 대조를 인지하는데 중요한 음성적 실마리가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어에서만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세 가지 무성 파열음들의 음성적 차이점을 인지할 수 있는가를 소리인식 방법인 AX 변별 방법을 사용해서 알아보았다. 이 연구 결과 영어 모국어 화자들은 한국어의 세 가지 무성 파열음의 음성적 차이점을 대체로 잘 구별하였지만, 한국어 평소리 파열음(/p,t,k/)과 유기음 파열음(/p^h, t^h, k^h/)을 구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보이는 반면에 된소리 파열음(/p^*, t^*, k^*/)을 다른 파열음과 구별하는데는 아무런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의 VOT 범위를 비교한 결과 한국어의 평소리 파열음과 유기음 파열음은 영어의 유기음 파열음의 범위속에 포함되고, 한국어의 된소리 파열음은 영어의 유성 파열음과 비슷한 범주에 포함된다는 사실은 왜 영어 모국어 화자들이 한국어 무성자음들 중 평소리 파열음과 유기음 파열음을 식별하는데 어려움을 보였는가를 설명해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실험은 VOT가 모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소리들을 음성적으로 구별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또 다른 중요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 KCI우수등재
      • Pronoun and Anaphor in Korean and English

        Lee, Chang Wook 한국강원영어영문학회 1998 영어영문학 Vol.17 No.1

        한국어는 담화상에서 주어나 목적어, 혹은 주어와 목적어가 동시에 생략될 수 있다. 이태리어나 스페인어의 경우도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주어가 생략이 될 수 있고, 또 생략된 주어의 인칭, 성, 수 등이 동사의 어미변화를 통하여 나타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한국어도 스페인어와 같은 주어생략언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한국어는 생략된 주어나 목적어가 앞 문장이 없이는 유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완벽한 주어생략언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때문에 한국어를 비롯한 유사언어인 일본어, 중국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담화상의 주어생략언어로 불리울 수 있다. 또 이 생략된 공범주가 영어와 같은 PRO인지, 아니면 스페인어와 같은 Pro인지도 밝혀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의 PRO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고, 역시 스페인어의 그것과도 완벽히 같지만은 않기 때문에 PRO와 pro의 중간쯤 되는 Pro와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어의 대용어는 GB에서의 BT원리를 철저히 지키지만, 한국어의 경우는 대용어가 주어지칭성향을 띠기 때문에 지배범주밖의 주어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를 S&C가 한국어와 유사언어인 중국어를 가지고 IP-부가와 핵이동을 통해 설명을 시도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통사론적인 설명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여기에 의미론적, 화용론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야만 문제가 쉽게 풀릴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음 연구논문에서는 한국어의 경우도 IP-부가와 핵이동을 통한 순수통사론적 이론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 KCI등재

        Korean EFL Learner's Comprehension Strategies for Idiomatic Expressions

        Jong-Hee Lee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2003 영어영문학연구 Vol.45 No.3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영어학습자가 숙어표현이 지니고 있는 비유적 의미를 이해하는 데 접근하는 방법을 파악하여 이로부터 적절하고 효과적인 지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통하여 그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1) 실험참여자들이 숙어의미를 파악하는데 활용한 이해전략은 무엇인가?; (2) 모국어로 된 숙어의 인지과정을 설명하는 인론적 기초 중 어떠한 모댈이 영어숙어표현에 대한 한국학습자들의 의미인식에 적용되는가?; 그리고, (3) 이러한 두 가지 연구주제에 대한 해답은 한국의 영어교사들에게 어떠한 외국어 지도방안을 암시하는가? 등이다. 이 실험(한국인 대학생 60명 참여)에는, decomposable idion (이하 DI 숙어라 함)이 전체의 2/3인 30문항과 non-decomposable idiom(이하 NI 숙어라 함)이 전체의 2/3인 30문항이 초급수준(30명) 및 중급수준(30명) 참여자들에게 각각 제공되었다. 위의 실험결과를 연구주제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 1 연구주제-이해전략; 대다수의 실험참여자들은 DI 숙어보다는 NI숙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 두 가지 경우의 의미파악과정에서 모두 다단계 이해전략에 의존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두 실험집단이 활동한 숙어의미파악을 위한 접근방식에는 분석가치가 있는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즉, 초급수준의 영어능력을 갖춘 실험대상자들은 DI 숙어에서 그 구성성분인 개별단어 자체의 의미를 분석하는 기법에 73.90%의 높은 의존률을 보였으나, 중급수준의 영어능력을 갖춘 실험대상자들은 NI 숙어에서 위와 같은 기법에 대한 의존률이 59.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반면에 전자의 실험대상자들은 해당 숙어의 문맥적 요소에 의존한 비율이 17.57%이었으나, 후자의 실험대상자들은 이러한 문맥적 요소에 30.00%까지 의존한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자료분석에서 얻은 중요한 결과는 해당 숙어표현이 지닌 전체적인 의미와 그 구성성분인 개별단어의 의미간에 존재하는 상호 연계성 또는 근접성의 정도가 그 숙어의 전체적 의미파악을 위한 접근방식 또는 이해전략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한국의 영어학습자들은 목표어의 숙어표현이 지닌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에서는 위에서 지적한 해당 숙어를 구성하고 있는 개별단어의 분해가능성에 따라 이해전략을 자발적으로 선정하는 발견적 접근방식을 취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2) 제 2 연구주제-이론적 기초; 제 1 언어의 숙어에 대한 이해모델들은 모국어화자들의 언어 및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즉각적인 인식이 특징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으 영어학습자들은 이러한 배경지식이 불충분하므로 해당 숙어표현의 전체적 의미파악에서 주어진 개별단어의 개념적 의미와 그 숙어와 연관되어 있는 문맥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다단계적인 해석접근방식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 제시된 제 1언어의 네 가지 숙어이해가설들은 모국어화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고 간주할 수 있으므로, 그러한 모델들은 대다수의 한국 영어학습자들이 활용하는 인지적은로 복잡한 다단계 숙어의미 도출과정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것이다. (3) 제 3 연구주제-교육적 암시; 위의 이해전략의 연구주제로부터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영어학습자들의 자발적인 다단계 숙어의미 도출과정을 원활하게 실행하도록 하는 영어교사의 효과적인 지도방안으로써 숙어표현이 담고있는 사회언어학적 요소 및 숙어의미의 생성원리 등을 학습시간에 적절히 제공하는 "유사-발견적 접근방식 또는 준-학습자중심 이해전략"을 본 논문의 결론으로 제시할 수 있다.

      • Korean EFL Learner's Comprehension Strategies for Idiomatic Expressions

        이종희 한국중앙영어영문학회 2003 영어영문학연구 Vol.45 No.3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영어학습자가 숙어표현이 지니고 있는 비유적 의미를 이해하는 데 접근하는 방법을 파악하여 이로부터 적절하고 효과적인 지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통하여 그 해답을 찾고자 하였다.: (1) 실험참여자들이 숙어의미를 파악하는데 활용한 이해전략은 무엇인가?; (2) 모국어로 된 숙어의 인지과정을 설명하는 인론적 기초 중 어떠한 모댈이 영어숙어표현에 대한 한국학습자들의 의미인식에 적용되는가?; 그리고, (3) 이러한 두 가지 연구주제에 대한 해답은 한국의 영어교사들에게 어떠한 외국어 지도방안을 암시하는가? 등이다. 이 실험(한국인 대학생 60명 참여)에는, decomposable idion (이하 DI 숙어라 함)이 전체의 2/3인 30문항과 non-decomposable idiom(이하 NI 숙어라 함)이 전체의 2/3인 30문항이 초급수준(30명) 및 중급수준(30명) 참여자들에게 각각 제공되었다. 위의 실험결과를 연구주제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 1 연구주제-이해전략; 대다수의 실험참여자들은 DI 숙어보다는 NI숙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 두 가지 경우의 의미파악과정에서 모두 다단계 이해전략에 의존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두 실험집단이 활동한 숙어의미파악을 위한 접근방식에는 분석가치가 있는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즉, 초급수준의 영어능력을 갖춘 실험대상자들은 DI 숙어에서 그 구성성분인 개별단어 자체의 의미를 분석하는 기법에 73.90%의 높은 의존률을 보였으나, 중급수준의 영어능력을 갖춘 실험대상자들은 NI 숙어에서 위와 같은 기법에 대한 의존률이 59.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반면에 전자의 실험대상자들은 해당 숙어의 문맥적 요소에 의존한 비율이 17.57%이었으나, 후자의 실험대상자들은 이러한 문맥적 요소에 30.00%까지 의존한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자료분석에서 얻은 중요한 결과는 해당 숙어표현이 지닌 전체적인 의미와 그 구성성분인 개별단어의 의미간에 존재하는 상호 연계성 또는 근접성의 정도가 그 숙어의 전체적 의미파악을 위한 접근방식 또는 이해전략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한국의 영어학습자들은 목표어의 숙어표현이 지닌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에서는 위에서 지적한 해당 숙어를 구성하고 있는 개별단어의 분해가능성에 따라 이해전략을 자발적으로 선정하는 발견적 접근방식을 취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2) 제 2 연구주제-이론적 기초; 제 1 언어의 숙어에 대한 이해모델들은 모국어화자들의 언어 및 문화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즉각적인 인식이 특징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으 영어학습자들은 이러한 배경지식이 불충분하므로 해당 숙어표현의 전체적 의미파악에서 주어진 개별단어의 개념적 의미와 그 숙어와 연관되어 있는 문맥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다단계적인 해석접근방식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 제시된 제 1언어의 네 가지 숙어이해가설들은 모국어화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고 간주할 수 있으므로, 그러한 모델들은 대다수의 한국 영어학습자들이 활용하는 인지적은로 복잡한 다단계 숙어의미 도출과정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데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것이다. (3) 제 3 연구주제-교육적 암시; 위의 이해전략의 연구주제로부터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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