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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꾼과 선녀>에 대한 중국인 학생 A, B의 다시쓰기 사례의 특성과 그 문학치료학적 의미

          김정애 ( Kim Jeong-ae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6 문학치료연구 Vol.39 No.-

          본고는 중국인 학생의 구비설화에 대한 다시쓰기 사례를 살펴보고 거기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그것의 문학치료학적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구비설화 <나무꾼과 선녀>를 기본 자료로 삼았다. 먼저 2장에서는 두 학생의 사례를 주목하였는데, 이를 각각 A, B로 명명하였다. A, B는 <나무꾼과 선녀>의 줄거리 요약 결과를 보면 적어도 <나무꾼과 선녀>가 보여주는 서사적 흐름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두 학생의 <나무꾼과 선녀>에 대한 다시쓰기를 한결과에서는 매우 특이한 점이 발견된다. <나무꾼과 선녀>의 서사적 핵심은 나무꾼과 선녀 사이에 내재되어 있는 불신 때문에 그 관계를 지속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그런데 A과 B는 선녀와 나무꾼의 관계보다는 나무꾼과 사슴의 관계에 집중하였고, 심지어 나무꾼과 사슴의 결혼담으로 이야기를 확장 시켰다. 3장에서는 2장에서 드러난 사례의 특징이 드러나게 된 원인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A과 B의 다시쓰기 결과는 중국의 <백사전>과 비슷한 서사흐름을 보였다. 이에 두 학습자가 <나무꾼과 선녀>의 서사와 멀어진 이유는, <백사전>의 간섭 때문이라고 보았다. <백사전>의 서사가 두 학습자에게 익숙해 있어, <나무꾼과 선녀>이 지향하는 서사보다는 <백사전>의 서사를 선호하는 경향성을 보인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학작품을 활용한 문학활동을 시행할 적에, 무조건적인 적응보다는 중국인 학생들의 자기서사적 편향은 어떠한지 이해할 때 <나무꾼과 선녀>에 대한 접속도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This article aimed to focus on the case of Chinese students in their characteristics of rewriting and literary therapeutics`meaning in the folk tale < The Wood 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 First, I suggested the cases of two learners, and called these henceforth A and B. The learners A and B showed us the bland characters about the plot summary of < The Wood 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 However, in the result of rewriting about the < The Wood 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 of the two learners, very unusual points is found. The descriptive key point of < The Wood 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 is that their relationship would not last because of distrust which was inherent between The Wood 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But the case A and case B showed the result that the relationship of the heavenly maiden and the woodcutter was not receiving attention. the relationship of the Heavenly Maiden and the Woodcutter was not emphasized on, but rather A and B concentrated mor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oodcutter and the deer even to the extent of expanding to the wedding story of the Woodcutter and the deer. Second, I analyzed the cause of the characterization evident in these two cases.. As the result, the outcome of the rewriting from the case A and case B showed the flow of description similar to< Madame White Snake > of China. And, the reason that these two learners could not understand the point of < The Wood 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 was because of the interference of < Madame White Snake >. These two learners are to be preoccupied with the collateral element and did not understand the major theme in < The Woodcutter and the Heavenly Maiden > because they are more familiar with the descriptions of < Madame White Snake >. So, to improve the ability of Korean writing, especially in the ability of description, the first thing the Chinese learners must realize is that they should know what is the epic intervening and interfering in them. Additionally, the learning implications to Korean education include considering the individual character plus the descriptive character which is contained in the literary culture of their motherland.

        • KCI등재후보

          자기긍정의 서사와 소설창작

          정한아 ( Jung Han-ah ) 한국문학치료학회 2008 문학치료연구 Vol.8 No.-

          이 글은 한국문학치료학회 제51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것으로, 필자의 소설을 창작자의 입장에서 분석해 본 것이다. 출판된 텍스트를 기본으로 한 편의 장편소설과 일곱 편의 단편소설을 근거로 소설 속에 총 다섯 개의 모티프를 추출해 냈다. 이는 가족의 문제, 해외 공간, 사회 소수자, 우주적 시선, 구원의 원이라는 공통의 문제의식으로 묶어 볼 수 있었다. 이들 다섯 가지 모티프를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필자의 소설이 근본적인 뿌리로 자기 긍정의 서사를 추출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삶의 어두운 부분을 직접 체험하고 난 뒤 그 실상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소설의 갈등과 해결은 본디 성숙한 인식에 이르는 결과를 그리는 일련의 과정과 같다. 이 글에서는 필자의 소설이 그와 같은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까닭을 삶의 경험을 토대로 한 세계관의 입장에서 분석해보았다. 소설 창작은 개인 서사를 기록한 것으로 작가 자신의 세계관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필자의 소설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모티프를 중심으로 그 형상화를 살펴보았다. 이 과정을 통하여 문학의 생성 과정을 생생히 따라가 보고 그 실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는 것에 이 글의 목적이 있다.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novels I wrote as a creator. Based on published texts-one long novel and seven short novels-, I extract five motif. There are family affair, overseas, social minority, a view of the universe, and the circle of salvation. Focusing on those five motif, I found that my own novel is based on self-positivity which understands reality after experiencing the dark side of life. The solution and conflict of novel is to reach the mature awareness. After analyzing my own novels, I found that the reason I have those five motif is related to my own experience in real life. Creating novel is to record the creator`s personal epic which includes the view of the world. I observe the relationship between five motif which is the basis of novels and my real life. Also I confirm that my actual experience has effect on my novel.

        • KCI등재

          문학치유의 서사적 장치로서의 병치

          김동환 ( Kim Dong-hoan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4 문학치료연구 Vol.31 No.-

          이 논의에서는 서사 문학을 통한 치유의 양상은 서사의 작동원리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특히 작가의 문제 인식과 해결 방식이 어떻게 독자에게 전이되어 치유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 한 방법론적 모색으로 `병치`를 통한 치유의 한 양상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서사의 여러 장치들 중 여로구조나 모티프 등의 장치와 함께 `병치`라는 장치에 주목하게 된 것은 그간 서사물의 수용 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인물과의 동일시`라는 양상에 대한 반성적 접근에서 비롯되었다. 동일시가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들은 상당히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데도 작품 수용의 주요 양상으로 제시된 것은 전략적 접근을 소홀히 한 탓으로 판단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병치`는 매우 효과적인 접근 방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병치는 작품 속 인물과 독자 사이에 분명한 거리 두기가 개입되어 있으며 자기로의 전이를 위한 통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플롯을 재 개념화하여 제시할 때 보다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권여선의 <사랑을 믿다>와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는 병치를 통한 치유의 양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두 작품에서는 창작 주체의 측면에서의 치유가 독자의 치유로 전이될 수 있는 통로를 병치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자는 극복해야 할 아픔보다 상위에 놓이는 아픔을 지닌 인물들의 병치를 통해, 후자는 폭력이라는 동질성으로 묶일 수 있는 존재들의 병치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극복해가는 양상을 보여준다. 서사적 장치로서의 병치는 거리두기가 전제되는 작동 양상을 보여주기에 외국인들의 한국문학 수용과정에서도 유용한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문학치료학의 또다른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grope the utility of juxtaposition as a device for literary therapy and also the method of making the use of modern novels as a material for literary therapy. This paper make a proposal that the established concept of plot should be re-configurated as follows, `plot is constructed by some informations selected from story`. Thus first step of reading narrative is to seek the information excluded by writer. In the process of seeking information, readers experience the writer`s problems that is so called transfer. The healing effect of narrative text is derived from the transfer activity. The readers accept the problems of main character(or writer) as their own and they acquire the method for resolving problems self-oriented. Two novel, `Believing love` `Turn Geulmok in bare feet` is the good case to show that transfer activity. The useful device for transfer activity offering in two novel is juxtaposition. In this place, juxtaposition means that some other peoples who have more serious problem than subject are situated in the narrative situation as the comparison target. Subject resolves the problem by doing juxtaposing. Readers experience the same process, and they have the therapy effect.

        • KCI등재

          원초적 자기서사의 형성과 마더 텔러 -문학예방치료를 위한 시론-

          김수연 ( Kim Soo-youn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6 문학치료연구 Vol.39 No.-

          한국문학연구에서 문학치료라는 개념이 구상된 지 20년이 지났으며, 정식으로 문학치료학회를 만들어 본격적 학문의 장을 형성한 지도 10년이 넘었다. 이론 구축과 진단 도구 개발 측면에서 이룩한 문학치료학의 성과는 상당하다. 문학치료학은 `문학의 본질이 치료`라는 점을 명시하고, `원초적 사건을 다시 경험하게 함으로써 경험을 반복 조정하는` 치료 과정을 제안하며, `자기서사의 발견과 개선`을 목적으로 삼는다. “자기서사를 온전하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일”을 위해 `작품서사`를 핵심도구로 사용한다. 문학치료학의 핵심은 `변화`이다. 이 `변화`는 `현재 건강하지 않은 자기서사`를 전제로 한다. 지금의 문학치료는 건강하지 않은 마음을 관심의 주된 대상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제는 문학치료의 범주를 문학 예방치료로 확대할 때라고 생각한다. 인간의 초기 자기서사 형성에 작품서사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서사적 지지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문학의 치료적 강점은 일반 사람들의 건강한 자기서사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동기에 이루어지는 원초적 자기서사 형성에 참여하는 작품에 대한 새로운 독법이 제공되어야 한다. 기존 독법이 장르론적, 사회사적 시각에 경도된 것이라면, 새로 발견할 독법은 자기서사의 형성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준 높고 건강한 서사일 것이다. 이러한 서사의 발견을 위해 문학치료 연구자는 `부모서사`를 내면화해야 한다. 강한 `부모서사`를 내면화한 문학치료 연구자를 `마더 텔러`라 부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인간이 서사적 존재라는 사실에 공감한다. 인간이 그 자체로 하나의 `책`이 된다는 인식도 늘어나고 있다. 작품서사나 다른 사람의 자기서사는 나의 자기서사가 형성되고 성장하는 데 깊게 관여한다. 이제 자기서사 형성기에 작품서사가 가동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단계에 이른 것이다. 이것은 문학치료연구자의 자세를 치료자가 아닌 예방가로 넓히는 일이다. 문학치료연구자는 아이들이 접하는 작품에 대한 기존 해석을 성찰하고 아이의 자기서사에 유용한 새로운 독법을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문학연구자, 문학교육자와 연계하여 새로 발견한 독법이 실제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이야기`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Twenty years have passed since the concept of literary therapy was formulated in Korean literature research and 10 years have passed since the Society of Korean Literary Therapy was formally established to shape the arena of study in earnest. Literary therapy has produced considerable results in terms of constructing theories and developing diagnostic tools. Literary therapy specifies that the “essence of literature is therapy” and it suggests a therapeutic process to “regulate experience repetitively by making one`s experience a basic event again.” Literary therapy aims to “discover and improve the epic of self.” “The epic of work” is used as a key instrument to “[change] the epic of self to be complete and healthy.” The core of the literary therapy is a “change.” Such a change assumes “the epic of an unhealthy self today.” Literary therapy is mainly interested in the unhealthy mind. However, it is now time to expand its definition, to encompass literary preventative therapy, since the epic of work has a great effect on the initial human epic of self, in relation to “narrative support.” Moreover, the advantage of literary therapy is its ability to contribute to shaping a healthy the epic of self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ew reading should therefore be provided for works that participate in shaping a basic epic of self in childhood. While the existing literature is biased toward the genre and social history of literary therapy, new literature should contain healthy narratives, in order to make a positive contribution to the epic of self. To discover such narratives, literary therapy researchers have to internalize the “Father and Mother epic.” A literary therapy researcher who internalizes a strong “Father and Mother epic” may be called a “Mother-teller.” Today, many people sympathize with a fact that humans are narrative beings. There is increased recognition that humans become books by themselves. The epic of work or the epics of others` selves are deeply influential on the shaping and growth of one`s own epic of self. Now is the time to establish methods to operationalize the epic of work in the period of the epic of self. This would expand literary therapy researchers` roles from therapists to preventers. A literary therapy researcher should reflect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works to which children are exposed, and consider new useful readings for children`s epics of self. Additionally, literary researchers and educators should make an effort to actively “spread” these new readings in the fields of research and education.

        • KCI등재

          운영전>의 인간관계와 심리적 갈등에 대한문학치료학적 독해- 중국 대학의 <운영전> 교육론에 대한 성찰을 더하여

          문려화 한국문학치료학회 2018 문학치료연구 Vol.46 No.-

          “Woonyeong-jeon” is a classical Korean novel written in the Joseon Dynasty, which is famous as a typical tragic romance story, and it has been studied by many researchers. This paper mainly aims to analyze and research the relationship of Woonyeong (운영) with Anpyeong daegun (안평대군) and Kim Jinsa (김진사) and the psychical conflicts that Woonyeong experienced during her interaction with other characters. In addition, it will analyze the significance of the Woonyeong-jeon story for people in modern times rather than treating it as a tragic romance story. In other words, this paper aims to use a modern perspective to research what therapeutic effectiveness reflections on Woonyeong’s life and suicide can bring to people nowadays. What’s more, this paper combines analysis of the Woonyeong-jeon story with analysis of the Woonyeong-jeon education theory at a Chinese university in terms of literary therapeutics and tries to find out what relation exists between this epic work and the self-epic created by Chinese college students and how they check their in­depth inner world with it. According to studies on the methods of literary therapeutics, human relations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 of such study, and the family epic is the most basic relationship of human life. It is composed of four epic groups: son and daughter epic, man and woman epic, husband and wife epic, and father and mother epic. This paper analyzes the adaptation and resistance shown by Woonyeong in her relations with Anpyeong daegun and Kim Jinsa. It also discusses how the guilt and depression felt by both led to psychical conflict in the double self. In other words, the psychical conflicts resulted from the sense of frustration and failure felt between son and daughter epic, man and woman epic, husband and wife epic, father and mother epic, and this psychical conflict caused Woonyeong’s guilt and extreme depression, which led to her eventual suicide. Up until recently, Korean classical literature education in China has been generally regarded as a way to improve Korean language and communication skills; in addition, it was also regarded as a part of Korean literature education, which only involves the study of Korean literary works and famous writers and an introduction to the works and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By analyzing the psychical conflicts in the “Woonyeong-jeon,” this paper intends to work out how it can be used as a literary therapeutics text with regard to Chinese college students. Nowadays, Chinese college students tend to feel stressed because of issues such as studying, relationships, etc. They are especially susceptible to such stress when they experience troubles and failure in relationships. Thus reading “Woonyeong-jeon” gives them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ir lives and inner world again. That is to say, through its son and daughter epic and father and mother epic, “Woonyeong-jeon” could provide useful suggestions for Chinese parents on how to deal with their relationships with their children. In addition, its man and woman epic and husband and wife epic could teach Chinese youth to think about their love relationships. Apparently, it is a good idea to use “Woonyeong-jeon” as a text to cure students who are still trying to survive in modern society, though they are held back by loneliness and pain because of psychical conflicts. This paper is a good attempt to make an introductory study on how literary therapeutics and relevant reading practices can be used as a new educational theory in terms of education related to Korean classical literature. <운영전>은 조선 시대에 창작된 고대 소설 중에서 비극적 애정소설의 대표적 작품으로 연구사 또한 상당하다. 본고에서는 <운영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보다는 운영과 안평대군, 김진사와의 인간관계와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운영의 심리적 갈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고, 이와 더불어 <운영전>의 현재적 의미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즉 현재의 시각에서 운영의 삶과 죽음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문학적 치유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고민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을 문학치료학적인 관점에서 중국 대학의 <운영전> 교육론과 결부시켜 현대 중국 대학생들이 이 작품을 독해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작품의 서사를 자신의 ‘자기서사’와 관련지으며 자신의 삶과 내면을 점검하게 할 것인가 시도하였다. 문학치료학의 연구 방법에서 인간관계는 핵심적인 요소이며 그 중 가족관계는 기초적인 관계인바 이는 자녀서사, 남녀서사, 부부서사, 부모서사 4가지 관계로 나눈다. 본고에서는 기초서사의 맥락에서 운영과 안평대군, 김진사의 관계에 나타나는 순응과 저항, 개인적 욕망과 불안, 및 운영의 심리적 갈등을 살피며, 그것이 두 자아의 자책과 절망의 내적 갈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고찰했다. 즉 자녀서사, 부모서사, 남녀서사, 부부서사 등 인간관계의 좌절과 실패가 자아 내적 갈등에서 죄책감과 극단적 절망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에서의 한국고전문학 작품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거나 한국문화 교육의 소재로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국문학 교육을 위한 문학 교육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작품개관, 문학사 흐름에 대한 소개에 그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본고에서는 현대 중국 대학생들의 입장에서 <운영전>의 인간관계와 내적 갈등을 독해하고 어떻게 문학치료학에 적용시킬 것인지 고찰하였다. 현재 중국 대학생들은 학업과 대학생활, 인간관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바 특히 인간관계 측면에서 좌절과 심리적 갈등이 더욱 심하다. 따라서 <운영전>의 인간관계와 내적 갈등을 이해하는 것은 중국 대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내면을 돌이켜보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즉 <운영전>은 자녀서사, 부모서사 영역에 있어서 현대 중국인들에게 부모와 자녀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방황 등에 시사점을 주고 남녀서사, 부부서사 영역에 있어서 중국 젊은이들에게 남녀애정 관계를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운영전>은 현실 사회에서 외로움과 고통, 내적 갈등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 중국 대학생들에게 심리적 갈등 치유의 텍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 본고의 <운영전>에 대한 고찰은 중국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한국고전문학 교육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교육론으로서 적용할 수 있는 문학치료학적 독해법을 고민한 시론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하종오 시에 나타난 다문화 현상의 양상 - 인식의 태도(態度)와 성찰의 시각(視角)을 중심으로

          이명희 ( Yi Myoung-hee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5 문학치료연구 Vol.36 No.-

          본고는 아시아 여성의 이주와 결혼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여성의 디아스포라(Diaspora) 문제를 한국 현대 시인으로서 사실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는 하종오의 시세계를 통해 살펴보고 앞서 제시한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는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내 아시아 여성이주인구의 증가로 인해 한국사회는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사회`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아시아 이주여성이 하위주체(Subaltern)가 아닌 온전한 여성으로 어떻게 정체성을 확립하는지를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살펴본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의 경제발전이 아시아 이주여성의 결혼과 무관하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하위주체로 자리매김 되었던 그들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모성 획득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사회의 문제점의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내 노동시장에 유입된 결혼한 이주여성에 대한 차별적 시선은 다름 아닌 결벽증적인 순혈주의를 고집하는 역사적 체험에서 기인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의 인정과 공존을 위해서는 먼저 한국인의 정체성 인식에 대한 그간의 태도의 반성이 필요하며, 다문화 공존 경험의 부재에서 기인하였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들의 존재론적 다름을 다양성으로 인지하고 이를 위해, 사회, 문화, 행정적으로 존엄성을 갖고 그들이 우리와 함께 존립할 수 있도록 이주자와 한국인, 그리고 행정자의 노력이 삼위일체 해야한다. 외국인정책본부의 정체성에 관한 인식은 한국적인 것을 중심부에 두고 타자의 문화를 수용하고자 하는 방침으로 보인다. 하종오는 다문화현상과 이에 관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태도를 유지함으로써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의 시를 통해 아시아 이주여성과 이주 노동자 및 제 2세의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그간 아시아 여성이주자나 다문화 가정을 온정주의로 바라보는 미온적 대안에서 벗어나 온전한 공존을 모색하려는 관점이다. 그의 시에 나타난 아시아 이주여성의 정체성과 현실을 크게 불편한 주체의 불온한 응시와 하위주체(Subaltern)의 침묵과 하위주체의 주체적 시선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We should be human beings first, after then should be citizens, I think.”(Civil Disobedience, Henry David Thoreau) The quotation from Henry David Thoreau presents the following problem in the multi-culture coexistence era. In order to be a mature citizen, individuals should be mature first. It leads to develop the country and citizens together. Multi-culture is not referred that people from different countries solve food, clothing and shelter in a territory. When there is understanding and respect of other countries` characteristics and identities, multi-culture coexist. Coexistence without respect and consideration conceives exclusion and discrimination. Since Korea experienced colonial period, the division of Korea after the Korean War and industrialization, Korea has stuck to pure blood tradition for unification. For the unification, economic development and national unity have been given priority to any other problems. Therefore, they have not had enough opportunities to experience harmony life with various races and cultures in the territory. The economic gap between South and North is too big, so North Korean defectors are included in Asian immigrant workers. In the process of solving multi-cultural problems, it is possible to discover a clue to restore the homogeneity. The Korean government and people should be the unification. Acknowledged this problem, this study has looked into `multi-cultural` phenomena and symptoms in Korean modernpoetry. Particularly, it shows literary figuration of marriage immigrant women`s life in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From Ha Jong-O`s poetry, identity of Korea due to its traditional pure blood custom was examined to recognize discrimination to difference. Ha Jong-O is a poet who focuses on Kosian issues. In his collection of poems, `Asian-Koreans`, human rights of Asian women and sadness of diaspora are main subjects. In particular, this study has looked into relevance between the increase of Asian women population since 1990 in Korea and multi-cultural families, multi-cultural society. In this process, it is symbolized that how the identity of Asian immigrant women is established as a woman not as a subaltern. In this paper, we examined with literature genre. The study could benefit to find a specific solution and to understand the relevance between Asian economic development and marriages of Asian immigrant women. Besides, the identities of marriage immigrant woman in Korea and Korean pure blood tradition are caused by historic experience not ideology for discrimination. Therefore,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point out that immigrants and Koreans make an effort together in order to coexist. They should recognize difference as diversity to have social, cultural and administrative dignity. After all, there should be equal relationship as a supranational and global citizen. Literature has the answer. We can find a solution for problems, which could not be solved by history or politic, in literature. Because it has wisdom of ancestors. That is the virtue of literature.

        • KCI등재

          <심청전>의 영화화 양상과 문화사적 의미

          권순긍 ( Kwon Sun-keung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7 문학치료연구 Vol.43 No.-

          <심청전>은 우리 고전소설 가운데 가장 깊이 있는 주제를 끌어낼 수 있는 작품의 하나이다. 극도의 가난과 고통으로부터 육친애와 이를 근거로 한 자기 희생과 구원에 이르기까지 그 편폭은 넓고도 깊다. 1925년 발표한 <효녀 심청전>은 심청의 희생에 초점을 맞추었다. 식민지 현실의 궁핍상을 그대로 드러내며 우리 민족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현실을 심청이 희생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환한 것이다. 1937년 상영된 안석영 감독의 <심청>은 유난히 `선량한 인간들`의 고난을 강조했고, 심청이 인당수에 빠져 살아나지 못하는 절망감을 영상화 했다. 이는 1937년 중일전쟁을 계기로 파시즘의 진군과 살육 앞에서 심청에게 가해지는 세계의 횡포와 절망을 그리려고 했다. <심청>은 파시즘으로 치닫는 일제 식민지 상황에 대한 알레고리인 셈이다. 1962년 개봉한 이형표 감독의 <대심청전>은 몽은사 화주승과 남경 뱃사람들을 통해 세계의 폭력성을 문제 삼고 여기에 맞서는 꿋꿋한 심청의 모습을 그렸다. 이는 1961년 5.16 군사쿠데타에 대한 영화적 해석으로 보이며, 심청을 통해 60년대 사극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강인한 여인상을 드러낸 것이다. 1972년 뮌헨 올림픽 초청작으로 상영된 신상옥 감독의 <효녀 심청>은 심청이 심봉사 뿐만 아니라 모든 봉사, 심지어는 불구자와 가뭄으로 인해 피폐해진 온 나라를 구원한다는 데서 심청의 희생을 통한 구원을 문제 삼았다. 마침 같이 공연됐던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에서도 “<심청전> 속에 숨어있는 자기희생을 통해 타인을 구제하는 정신”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4편의 <심청전> 영화는 각기 고소설 <심청전>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희생(1925), 고난과 절망(1937), 폭력성(1962), 구원(1972)을 주제로 삼아 영화화 한 셈이다. Simcheong-Jeon is a classic novel that propagates a very profound theme. The movie Hyonyeo Simcheong-Jeon in 1925 centralizes on the theme of sacrifice of Shimchung. The story reveals the realities of poverty commonly seen during the colonial period. The purpose of the movie is to dramatize her life of sacrifice, in which the Japanese colonialists force her to bear heavy sufferings along with the other Korean people. Aired in 1937, the movie Simcheong directed by An-seok-young, specifically emphasizes on the sufferings of the “innocent people” by dramatizing the despair of Shimchung who fails to come back to life from the sea of Indang-su. The movie aims to express the world-wide propagation of Fascism, at that time, ignited by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consequent despair imposed upon the weak. Another movie, Dae Simcheong-Jeon, directed by Lee Hyung-Pyo was shown in 1962. It focuses on the violence between the monk of Mong-un Temple and the Nanjing fishermen and depicts Simcheong`s attempts to take a firm stand against their violence. Through the visual interpretation, Simcheong appears to be a rather strong female character whose image was frequently found in the 1960s` historical dramas. Shown as an invitation movie in the 1972 Munich Olympics, Director Shin Sang-Ok`s Hyonyeo Simcheong centralizes on her sacrifice and the ultimate salvation of the disabled, including herself, her blind father, and all the disabled people and the drought-devastated nation. In addition, the timely performance of Yoon Yi-Sang`s Opera Simcheong clarifies that the theme of the opera was about "the sacrificial spirit leading to the salvation of others as shown in Simcheong-Jeon". All the four movies attempted to represent various themes, namely sacrifice (1925), suffering and despair (1937), violence (1962), and salvation (1972), all of which are found in the classic novel Simcheong-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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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의 치료적 요소와 효과에 대한 사례 연구

          김명자 ( Kim Myeong-ja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7 문학치료연구 Vol.43 No.-

          필자는 판소리치료 시론에서 밝혔던 판소리치료의 특징을 수정 보완하고 수정 보완된 판소리치료의 특징을 바탕으로 하여 판소리 취미교실의 화자A와 화자B, 그리고 판소리치료 교실의 화자C이 사례를 통하여 판소리의 치료적인 요소와 효과를 다음과 같이 밝혀내었다. 첫째, 판소리가 약이라면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한국인뿐만 아니라 국적에 관계없이 그 효험이 있을 것이다 → 이 부분은 앞서 외국인의 사례도 보았고 화자A, 화자B, 화자C 모두 판소리의 효험을 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들은 판소리를 통해서 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고 미래를 계획하는 창조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둘째, 오랜 세월 집체적으로 쌓인 사설의 깊이가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다. → 화자A는 슬픈 대목을 특히 좋아하고 화자B는 판소리 사설이 자신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할 정도로 그 깊이를 실감하고 있고 겸손하고 감사한 성격으로 변모하게 되었다고 했다. 화자C의 경우 단가 <사철가>와 <강상풍월>을 통해서 인문학 공부를 한다고 생각할 만큼 깊이를 느끼고 있다. 욕심을 내려놔야한다고 느꼈고 조상들의 지혜를 느낀다고 했다. <사철가>의 `그만 먹게`란 사설을 통해서 술을 절제하게 되었다. 셋째, 판소리가 장르의 복합체란 특수성으로 인해 음악치료, 문학치료적인 면이 동시에 수행되고 치료효과도 복합적일 것이다. → 둘째 사례에서 사설로 인한 것은 증명되었고 판소리의 음악적인 부분을 좋아하는 것은 이면이 잘 그려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넷째, 단전에서 토해지는 통성발성법으로 오장육부에 강력한 자극을 주어 몸이 기혈순환은 물론, 근·골격계, 소화기, 순환기 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 이 부분은 판소리치료의 요소 중에 신체적인 부분에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화자B와 화자C의 사례에서 누차 설명한바 있다. 다섯째, 판소리 장단은 기(起)·경(景)·결(結)·해(解), 일어나고 펼치고 맺고 푸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푸는 것이 중요하다. 박은 리듬의 가장 작은 구성요소로 박의 나열은 안정성과 예측성을 느끼게 해주며 이로 인해서 안정감을 강화시켜 준다. → 판소리는 모두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판소리로 안정감을 느꼈다면 장단을 특별히 거론하지 않더라도 그 영향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섯째, `소리는 원래 기계문화 이전의 육성(肉聲)문화로써 본인이 직접해야 재미가 나고 사람들과 같이 현장 공유를 한다면 외로움과 우울증, 화병 등의 병증에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이 부분은 취미교실의 회원들에게 매우 뚜렷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취미교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그 이유로 `사람`을 꼽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판소리 활동 사례를 통해서 판소리의 치료적인 면은 호흡과 발성, 음악, 사설, 장단 등 판소리의 구성 그 자체가 치료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단체별로 보았을 때 판소리 취미 교실이나 판소리치료 교실 모두 판소리의 치료적 요소와 효과가 다 발견되는데 이것은 판소리의 치료적 요소가 판소리의 본래 기능에서 오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단지 판소리의 치료적 요소를 염두에 두고 판소리 전수가 되는 판소리치료 교실은 판소리 취미 교실에 비해 판소리치료의 효과가 훨씬 강력하고 빠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The author has made corrections to and improved the claims in her previous essay about the therapeutic characteristics of Pansori. Building on her theory regarding the therapeutic characteristics of Pansori, and through case studies of Participants A and B in her Pansori hobby class and Participant C in her Pansori therapy class, the author has found the following therapeutic elements and effects of Pansori. First, as a medicine, Pansori will be effective (in accordance with the person`s situation) not just for Koreans, but regardless of nationality. We have previously seen case studies involving foreigners, and Participants A, B, and C have all been seen to be experiencing the efficacy of Pansori. Second, the depth of the narratives in Pansori, developed collectively over a long period of time, can finely tune a person`s emotions. Participant A particularly enjoyed sad passages, and Participant B keenly felt the depth of the Pansori narratives, even going so far as to say that no part of it was unconnected to him and that his character had been transformed into a humbler and more thankful one. Participant C felt the depth of Pansori so much that, through the short songs “Sacheolga” and “Gangsangpungwol,” he felt as if he were studying the humanities. He also felt that he should let go of greed and that he could feel the wisdom of the ancestors. Moreover, he reduced his alcohol consumption after listening to the “Stop Consuming” passage in “Sacheolga.” Third, because of the Pansori genre`s distinctive characteristic of being many-sided, its therapeutic effect will also be many-sided, with its music therapy and literary therapy aspects being administered simultaneously. In the second study, the effects were shown to derive from the narrative aspect, and it seems that people like the musical aspect of Pansori because it depicts the inner psyche well. Fourth, whole-body vocalization, originating from the lower abdomen, strongly stimulates the internal organs and can have a beneficial effect on blood circulation, the musculoskeletal system, and the digestive system. This feature is most central to the physical aspect of Pansori therapy and has been discussed repeatedly in the case studies of Participants B and C. Fifth, Pansori`s rhythm is in the form of “Gi, Gyeong, Gyeol, Hae”; that is, rise, spread, tie, and loose, and of these, the loosening part is the most important. The beat is the smallest element of rhythm, and so the arrangement of the beat gives a sense of stability and predictability, thereby strengthening the participant`s own sense of stability. As Pansori is made up of rhythms, if a sense of stability is felt through Pansori, even if the rhythm is not commented on prominently, its effect should be considered. Sixth, Pansori is part of the natural voice age that preceded the machine age, and so it is only fun if a person takes part directly and experiences it live with other people; this may lead to therapeutic effects in people suffering from loneliness, depression, and nervous disorders arising from pent-up anger. This aspect is very apparent in those participating in the Pansori hobby classes, and those who continually take part in these classes give “people” as their main reason for continuing to take part. In conclusion, through the case studies it has been foun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Pansori (breathing and vocalization, music, narrative, rhythm and structure of Pansori, group activity) themselves have therapeutic effects. Both the Pansori hobby classes and Pansori therapy classes have therapeutic effects, and these effects seem to come from the essential nature of Pansori itself. It was also confirmed that Pansori therapy classes, which go more deeply into the study of Pansori with a focus on its therapeutic aspects, had much stronger and more rapid therapeutic effects than Pansori hobby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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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가 <제망매가>의 죽음 의식과 공감을 위한 문학치료적 방안

          김정애 한국문학치료학회 2020 문학치료연구 Vol.54 No.-

          This study aims to find the literary therapeutic value and use of <Ode to the Deceased Sister> by looking at the death consciousness shown in <Ode to the Deceased Sister>. To this end, this study analyse based on the epistemology of literature therapy what death problems appear in <Ode to the Deceased Sister>, and discuss how to use literature to diagnose and suggest solutions to any problems related to death at the actual literary therapy site based on the analysi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Ode to the Deceased Sister>, the basis of the ‘affecting the god of heaven and earth’ was discussed to reveal the process of recognizing and overcoming the problem of death anxiety, and this was linked to the process of recognizing the mortality salience mentioned in psychology and seeking alternatives to give meaning to life based on acceptance of death. Thus, <Ode to the Deceased Sister> is a method of self-help for the rest of the world, showing that it is not only a process of mourning and comforting the dead, but also an incentive to drive the growth of the survivors. Next, as a way to overcome death anxiety in the field of psychology, we examined the proposed contents and explored ways to solve the problem of death anxiety in a literary and therapeutic way by using <Ode to the Deceased Sister>. In particular, we looked at the responses of participants looking at actual deaths and designed programs to escape them. This discussion is based on the discussion that if the genre of poetry is understood in an epic way, it could be a change in the narrative of the work and of the self-help, 본고는 <제망매가>에서 드러나는 죽음의식을 살핌으로써 <제망매가>에 공감할 수 있는 문학치료적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향가 <제망매가>에 나타난 죽음 문제가 무엇인지 선행연구에 의거하여 분석하고,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오늘날에 보다 보편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할 수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제망매가>에서 ‘감동천지귀신’의 근거는 죽음 불안의 문제를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드러나는 것임을 논하고, 이는 심리학에서 언급한 죽음의 현저성을 각인하고 죽음 수용에 따른 삶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대안을 찾는 과정과 연결된다고 보았다. 이에 <제망매가>는 누이의 죽음에 따른 충격과 두려움을 타력신앙을 위한 자력구도의 방법을 택한 것이라는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제망매가>는 죽은 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는 과정일 뿐 아니라 살아남은 자의 성장을 견인하게 되는 동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제망매가>를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망매가>와 인접한 서사를 활용해보고자 하였다. 비슷한 서사 맥락을 보이는 작품을 선별하여 <제망매가>에서 이해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텍스트적 보강을 시도해보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아이로 환생한 스승 득도하게 한 상좌>와 애니메이션 <코코>를 비교하여 <제망매가>만이 갖는 특성과 누이에 대한 재회의 의미를 죽음 공포의 문제와 연결지어 분석해보았다. 그리고 <제망매가>를 경험한 대학생들의 감상문을 비교하여 공감적 이해 여부를 분석해보았고, 나아가 <코코>, <아이로 환생한 스승 득도하게 한 상좌>와의 서사적 비교는 결여된 공감적 요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을 전망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시가 장르도 서사적으로 파악하게 된다면 작품서사와 자기서사의 조응에 따른 자기서사 변화의 될 수 있음을 논한 것이며, 나아가 <제망매가>의 문학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제한적인 종교적 논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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