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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 및 두 학자의 논문 분석 ― 제1집에서 제55집까지 ―

        황광욱 ( Hwang Kwang-oog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8

        본 논문은 ‘한국철학사연구회’의 발족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학술지인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와 연구회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의 논문 주제와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철학논집』은 1991년 제1집을 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제55집까지 발간했고, 총 582편의 논문을 소개했다. 582편 가운데 297편의 논문이 한국철학을, 174편의 논문이 중국철학을 다루었다. 한국철학 논문 가운데 198편, 중국철학 논문 가운데 125편이 성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이다. 한국철학자 가운데는 정약용이, 중철학자 가운데는 주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국철학논집』에 참여한 필자는 모두 203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이상익이 28편, 최영성이 23편을 게재 하였다. 이상익의 논문 28편에 기초해보면 이상익은 철두철미한 성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성리학의 성리설과 경세론을 두 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리설을 정립하고 여타 성리설을 비평하고 있으며, 또 자신의 경세 이론을 정립하고 여타 경세 이론을 비평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이론적 제안을 하고 있다. 최영성의 논문 23편에 기초해보면 최영성은 한국유학사상사 분야의 최고 연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그간의 한국유학사상사에 있어 잘못된 인식이나 서술을 바로 잡고, 미진하게 개진된 부분을 계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상사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사를 접근하는 철학적 토대 정립을 위해 최치원의 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철학논집』과 게재된 논문은 명실상부하며 양적, 질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철학논집』과 ‘한국철학사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훌륭한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의 소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This paper analyzes the thesis classification of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and the subject and characteristics of two representative scholars of the Research Society in commemo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Philosophy History Research Society'.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was published from the 1st edition in 1991 to the 55th edition until November, 2017, and introduced a total of 582 papers. In the meantime, the 'Korean Philosophy History Research Society' became a registered place after being nomina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Among the 582 chapters, 297 papers deal directly with Korean philosophy, and 174 papers on Chinese philosophy. Among the Korean philosophical theses, the most popular one was the 198th issue, and the Chinese philosophical thesis was the most popular with the subject of theology. Among the Korean philosophers, Chung Yak - Yong and Chinese philosophers Chu Shi were the most studied. Among the writer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203 were all of them. Among them, Lee Sang Ik published the most articles with 28, and Choi Young Sung was the second with 23. Based on Lee Sang Ik 's thesis 28, Lee Sang Ik is a well - known neo - Confucianism scholar. His research is based on the theory of neo - Confucianism and the theory of secularism. On the one hand, he establishes his own moral theories and criticizes other moral theories. On the other hand he establishes his own governing theory and criticizes other governing theories. And theoretical proposals on various problems in modern society Based on Choi Young Sung 's thesis, 23, Choi Young Sung is the best researcher in the field of studying in Korea. His research focuses on correcting mistaken perceptions and descriptions in the history of study abroad in Korea, and developing the undeveloped parts. In addition, I am looking for a new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studying in Korea. In addition, he has been studying the philosophical thought of Choi Chih Won in order to establish a philosophical foundation for approaching the history of thought rather than just the study of the history of thought.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has been advanced in quantity and quality, and has develop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Revitalization of the SungKyunKwan university Korean Philosophy Department is indispensable for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Korean Philosophy Journal" and 'Korean Philosophy History Study Society' and to create excellent sch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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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 및 두 학자의 논문 분석 - 제1집에서 제55집까지 -

        황광욱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8

        본 논문은 ‘한국철학사연구회’의 발족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학술지인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와 연구회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의 논문 주제와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철학논집』은 1991년 제1집을 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제55집까지 발간했고, 총 582편의 논문을 소개했다. 582편 가운데 297편의 논문이 한국철학을, 174편의 논문이 중국철학을 다루었다. 한국철학 논문 가운데 198편, 중국철학 논문 가운데 125편이 성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이다. 한국철학자 가운데는 정약용이, 중철학자 가운데는 주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국철학논집』에 참여한 필자는 모두 203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이상익이 28편, 최영성이 23편을 게재하였다. 이상익의 논문 28편에 기초해보면 이상익은 철두철미한 성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성리학의 성리설과 경세론을 두 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리설을 정립하고 여타 성리설을 비평하고 있으며, 또 자신의 경세 이론을 정립하고 여타 경세 이론을 비평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이론적 제안을 하고 있다. 최영성의 논문 23편에 기초해보면 최영성은 한국유학사상사 분야의 최고 연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그간의 한국유학사상사에 있어 잘못된 인식이나 서술을 바로 잡고, 미진하게 개진된 부분을 계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상사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사를 접근하는 철학적 토대 정립을 위해 최치원의 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철학논집』과 게재된 논문은 명실상부하며 양적, 질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철학논집』과 ‘한국철학사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훌륭한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의 소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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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적 증명'에 관하여

        이광모(Kwang Mo Lee) 철학연구회 1999 哲學硏究 Vol.45 No.-

        아리스토텔레스는 『분석론 후서』에서 `증명`(Beweis)에 관한 이론을 전개시킨다. 그에 따르면 `학문`(Wissenschaft)이란 `증명된 지의 체계`이므로 모든 학문은 증명의 첫 번째 전제로서 증명의 `원리`(Prinzip)를 갖는다. 이 원리는 증명의 첫 번째 `근거`(Grundlage)이므로 해당 학문 자체 내에서는 증명될 수 없다. 이러한 증명의 첫 번째 원리들을 고찰하는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철학`이다. 그렇다면 철학은 `증명된 지의 체계`로서 `학문`일 수 있는가? 근대 철학 특히 칸트로부터 시작되는 독일 관념론의 내용은 철학을 하나의 `학`으로서 정립하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철학을 학으로서 정립한다는 것은 철학이 고찰하는 내용을 증명된 체계로 정립하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심각해진다. 왜냐하면 철학의 고찰 내용이란 다름 아닌 대상을 그러한 모습으로 규정하는 근거들인데 철학을 학으로서 정립한다는 것은 이러한 규정 근거들을 다시 근거지워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근거지움을 필자는 `철학적 증명`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필자를 이러한 `철학적 증명`이 어떻게 수행될 수 있는가를 헤겔 철학사상 속에서 고찰한다. 이 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 필자는 먼저 칸트의 `선험적 증명`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왜냐하면 헤겔은 항상 칸트의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며 더 나아가 그 문제점을 지적함으로써 자신의 사상을 형성시키기 때문이다. 칸트의 `선험적 증명`의 내용은 경험의 주관적 조건이 어떻게 `객관적 타당성`을 갖는가에 대한 해명이다. 이때 주관적 조건들인 범주들은 선천적(a priori) 개념들인 한 그 자체 타당한 것으로 전제되어진다. 그와 함께 선험적 증명은 범주란 그것 없이는 `경험` 즉 `대상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는 조건이라는 점에서 성립된다. 그 증명의 핵심은 범주가 증명 근거인 `경험`을 비로소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이러한 증명 근거에 이미 전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칸트식의 증명을 헤겔은 만족할 만한 `철학적 증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칸트에게는 범주들의 규정 자체 즉 그 `정의`(Definition)는 근거지워짐 없이 단순히 `전제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결국 칸트의 선험철학이 경험에 대한 근거는 제시할 지 모르지만, 그러한 근거 제시로서의 선험적 인식 자체는 결코 근거지움 없이 남겨두게 됨을 의미한다. 헤겔은 따라서 사물의 규정 근거인 범주를 다시 근거지우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가 증명의 무한퇴행(regress ad infinitum) 속으로 빠지지 않으려면 증명의 근거인 원리로부터 범주들을 도출(Ableiten)하는 것이 오히려 원리 자체에 대한 근거지움(begru¨nden)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그 도출이 다음의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때만 가능하다. 첫째, 원리로부터의 제 규정의 도출은 `원리인 바의 것`의 생성(Genesis)이어야 하며, 둘째, 이 생성의 과정은 동시에 원리 자체의 현시(Exposition)이어야 한다. 만일 원리로부터의 제 규정의 도출이 `원리인 바의 것`에 대한 단순히 생성이기만 한다면, 우리는 그 과정을 원리에 대한 정당성 즉 근거지움으로 인정할 수 없을 것이며, 역으로 그 도출이 `원리인 바의 것`에 대한 단순한 현시일 뿐이라면 그 과정은 원리에 대한 단지 `기술`(Deskrription)로 머무르고 말 것이다. 원리로부터 제 규정의 도출이 `원리인 바의 것`에 대한 근거지움이려면 결국 그 과정은 생성이며 동시에 현시이어야 한다. 이것은 생성의 결과인 `원리인 바의 것`이 출발의 원리과 동일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만일 그 둘이 동일한 것이라고 한다면 `원리인 바의 것`의 생성(Werden)이란 원리가 자기 자신에로 귀환(Ru¨ckehr in sich)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결과로 주어지는 원리인 바 그것은 연역된(abgeleitet) 것이며, 동시에 그것으로부터 제 규정이 연역되어질 수 있는(ableibar) `근거`(Grund)이다. 헤겔은 자신의『논리학』에서 원리에 대한 바로 이러한 모습의 증명 과정을 제시하며, 그 증명을 발생적 현시(die genetische Exposition)로서 변증법적 운동이라 부른다. 헤겔이 시도하는 이러한 `철학적 증명`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고 할지라도 칸트와 연관해서 아직 한가지 물음이 남는다. 그것은 다름아닌 증명된 범주들이 객관적 실재성(die objektive Realita¨t)을 갖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이다. 이 문제를 우리는 칸트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범주 자체의 순수 논리적 의미 즉 그 `정의`(Definition)를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된다고 할지라도 또 하나의 다른 문제 즉 근거지워진 선천적 사유규정들이 어떻게 현실적 인식 속에서 의미(Bedeutung)를 가질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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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 베르그송의 인식론과 장자(莊子)의 인식론과의 방법론적 소통

        손태호 ( Tae Ho Son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3 시대와 철학 Vol.24 No.2

        장자(莊子)의사상에서철학적으로의미깊은내용은본능과직관의문제, 무의식, 초의식(超意識), 기저의식(基底意識)의 해명의 문제까지 제기한 부분들인데, 이러한방면의의식들에대한아이디어는후세에선종(禪宗)에 계승되었고, 동아시아 불교의 특성을 이루어 온 바 있다. 이러한 방면에서의 장자의 사상은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 등에 나타나는 생명철학과의 공통점이 발견 되는데, 철학적인 면에서 이 공통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된다. 일찌기 동서양 사상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많았지만, 여러 학자들이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보이는 동서양 사상의 단순한 비교나 배합은 이제 지양되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동서양 사상의 융합에는 연구자에게 체득된 고차적인 통섭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동?서양 사상의 체득과 고차적인 통섭을 이룬 바 있었던 베르그송의 생성론적인, 직관을 방법론으로 하는 사상이 현대의 필요에 맞는 형이상학으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고대 중국의 사유방식을 해석할 수 있는 열쇠의 역할을 할 가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직관을 철학의 방법론으로 채택한 베르그 송이 문학과 예술의 효용에 대하여 큰 기대를 걸었듯이, 그의 철학적 방법론을 원용하여 고대 중국철학의 원전들의 문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나아가서는 철학적인 효용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통섭적인 연구방향은 현재 과학의 시녀 역할에 스스로를 한정시킨 서양 철학이 스스로 만들어 낸 질곡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고대 중국사상을 참조하면서, 경험칙과 직관을 구사하여 실존적 세계를 해석하는 방법론의 모색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철학의 근본 방향의 모색을 통하여 철학이 보다 근원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일을 떠맡는 방법을 안출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철학이 떠맡아야 할 이러한 근원적이고도 실질적인 과업을 위해서 그 텍스트는 당연히 객관적 세계역사에 관한 유산이라고 생각되며, 그런 점에서 적절한 텍스트의 하나가 될 수 있는 중국철학의 보다 엄밀한 해석을 위해서도, 치열한 서양철학적 논증을 거친 베르그송 이론의 연구 방법론의 쓰임새가 커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astern and Western thoughts are not exclusive. Rather they are closely related. Bergson had succeeded in the creative consilience of Eastern and Western thoughts. In a recent study it was revealed that Bergson`s thoughts have been heavily influenced by Buddhism and Taoism. And Bergson`s ideas have been widely known to modern philosophers. Criticism of Bergson on the mechanistic view of the world also led to failure of ancient thinkers of the West represented by the philosopher such as Plato. If Bergson`s judgment is right, the origins of modern people`s misery can be traced to the structure of modern civilization. Modern people are oppressed and discouraged in their creative activities. Perhaps modern people can solve these problems through the methodology of Chinese philosophy. Among the classics of Chinese philosophy there remains rich materials for the intuitive moral judgment, and the representative work is ?Zhuangzi(莊子)?. The reservoir of the classical Chinese philosophy is full of resources on refined human feelings and these include a great deal of creative feeling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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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형곤과 박종홍의 전통철학 연구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병수 ( Byung Soo Lee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09 시대와 철학 Vol.20 No.2

        서양철학 1세대 가운데 고형곤과 박종홍은 분명한 철학적 문제의식을 지니고 동서철학의 회통을 시도하였다. 이들은 20세기 한국철학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서양 철학자들의 철학사상을 해석하는데 머물지 않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통합적 사유를 펼쳤다. 이 논문의 목적은 이들이 서구근대라는 이질적 문명과의 접촉 속에서 전통철학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 철학적 문제의식이 무엇인지를 해명하고, 최근 동아시아 담론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과 관련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동서철학의 회 통은 문화적 민족주의의 편협함을 넘어서, 동서 문명이 조우한 20세기 한국 근현대의 사상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 특정 국가나 지역의 특유한 문화적 전통에 특권을 부여하는 사상적 패권주의를 극복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는 점, 전통철학의 탐구에서 존재론적 접근과 지식사회학적 접근의 유기적 연관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려 하였다. Ko Hyung-Gon and Park Chong-Hong, among the first generation of western philosophy, have tried to unionize both oriental and western philosophy with obvious philosophical concerns. They not only left their large mark in korean philosophy of the twentieth century, but opened integrative thought crossing between orient and west above interpreting western philosophers, thought.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make clear their philosophical concerns that they positively appreciate Korean traditional philosophy in the process of contacting modern European civilization distinctive to us, moreover to critically review the issues connected with the East Asian Discourse in resent years. In such way, this article remarked three points; trying to unionize both oriental and western philosophy is located in the historical context of Korean modern thought in the twentieth century which the Eastern civilization encounters the Western civilization, beyond the inclination of cultural nationalism; such trying overcomes the hegemonical way of giving a privilege on cultural tradition proper to specially fixed nation or region; in the research of Korean traditional philosophy, approach in sociology of knowledge and ontology is organically conn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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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氣) 철학자들의 우연성에 대한 성찰

        신정근 ( Jung Geun Shin ) 東洋哲學硏究會 2007 東洋哲學硏究 Vol.52 No.-

        이 논문은 氣철학자들이 우연성과 대결하는 양상을 살펴보는 데에 초점이 있다. 理철학에서 우연은 배제되어야 하는 영역이면서 가치의 경계를 넘어서 있는 지점이다. 기철학은 변화와 유동성을 그 특징으로 끌어 안고 있으므로 우연성에 대해 리철학처럼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기철학자마다 우연성과 대결하는 양상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이 글에서는 논의의 대상을 董仲舒(B.C. 198-106)·王充(27-100)·王廷相(1474-1544)으로 한정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연성과 대결 과정에서 다른 것으로 환원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중서는 개방된 기철학을 주장하면서도 天意의 틈입을 통해 우연성의 문제를 타고 넘는다. 왕충은 자기 완결적인 기철학을 내세우면서 필연적으로 운명론을 통해 우연성을 끌어안게 된다. 왕정상은 氣化와 氣本을 나누면서 氣와 理가 상호 수렴되는 과정으로 우연성의 문제를 타고 넘는다. 本文就是針對着氣哲學家們與偶然性較量的面貌的。從理哲學來看, 偶然性是被排除的領域又是超越價値的界線的地點。因氣哲學本身具有其變化及流動性而不像理哲學採取對偶然性敵視的態度。然而, 在與偶然性的較量之下, 各個氣哲學家都有各個的面貌。在這個論文, 筆者把議論的對象限定爲董仲舒、王充和王廷。這是因爲他們都在與偶然性較量的過程中表現出各個獨特的個性。董仲舒就主張開放的氣哲學, 以天意這個槪念還超越偶然性。王充借助于具有自己本身的完結性的氣哲學, 必然以命運論容納偶然性。王廷相就區分氣化與氣本, 在氣與理互相接收的過程當中, 還在超越其偶然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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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원전 번역을 통해 본 우리의 근현대 - 개화기부터 1953년 이전까지 ; 독일근현대철학에 관한 연구사와 번역의 문제: 일제하에서 1950년대 초까지

        우기동 ( U Gi Dong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03 시대와 철학 Vol.14 No.2

        이 글은 독일근현대철학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과정과 그 결과에서 나타난 연구와 번역 그 자체의 특성을 밝히는 것이 1차 목표이다. 그래서 우선 일제하에서 1950년대 초까지 연구되고 번역된 자료들을 철학사상가와 철학유파별로 그리고 주제별로 통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그런데 독일근현대철학의 유입과 수용은 포괄적으로 볼 때 어쩔 수 없이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소개)와 번역을 통한 독일근현대철학의 수용은 사상적으로 어느 정도 시대적 유효성을 지녔고, 이것은 독일근현대철학이 우리의 근대성에 일정 정도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경우 여전히 서구의 근대적 합리성이라는 이름하에 무조건 우리의 근대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는 제기될 수 있다. 그리고 자료에 근거하여 각 시기별 철학적 담론의 유형과 내용을 추출함으로써 ‘독일근현대철학의 연구와 번역’의 동향과 특징을 논의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독일근현대철학의 한국적 수용 태도와 문제의식을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수용과 번역의 경로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경로는 연구와 번역에서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며, 식민지 근대성과 어떻게 연관되고 또 극복되는가를 밝히기 위한 역사적 사실적 과정이다. This paper makes clear features of the history of study and the translation of the German philosophy. So we classified the data according to the school of philosophy and philosophers from the period of Japanese imperialism to 1953. We had received the German philosophy indiscriminately. Neverthless, acception of the modern and contemporary philosophy of German was suited to circumstances of those days. This means that the modern and contemporary philosophy of German have had some influences on Korean modernity. But What influences which it has given to our modernity, remains unsettled question. We can abstract and estimate features of the history of study and the translation of German philosophy on the basis of data. We should notice to the course of acception and translastion of the modern and contemporary philosophy of German in order to reveal attitude of acception and a critical mind in our place. This has a meaning as an historical and realistic process in order to clearify the problem of colonized modernity and its overcoming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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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철학 : 艾思奇(애사기)의『대중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대중화

        조봉래 ( Bong Lae Cho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3 한국 철학논집 Vol.0 No.39

        중국 마르크스주의에서 ‘중국화’와 ‘대중화’는 언제나 중요한 문제였다. 중국화는 아직까지 꾸준히 강조되고 이론적으로도 발전 했지만, ‘대중화’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으며 이론적으로 정립된 내용이 많지 않다. 그러나 2007년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당대 중국 마르크스주의 대중화를 추동하자”라는 보고가 제출된 후 중국 학술계에서는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와 관련한 다방면의 이론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국 마르크스주의 철학사를 통틀어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를 최초로 제기했고 이 문제에 대해 중국의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를 망라하여 가장 독보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은 아이쓰치(艾思奇)이다. 아이쓰치의 『대중철학』은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와 관련하여 가장 대표적인 책이다. 1930년대 중국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고 중국의 지식인들과 대중들은 중국을 하나로 묶어 이끌어 줄 수 있는 사상무기를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많은 지식인들이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마르크스주의에 주목하였고, 특히 아이쓰치는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지도 작용을 어떻게 발휘시킬 것인가, 추상적이며 심오한 철학원리를 어떻게 통속화 대중화 시켜 그것을 광대한 군중들이 장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를 있는 힘을 다해 고민했던 것이다. 『대중철학』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통속화와 중국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책이 출간 된 이후 중국혁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본 논문에서는 『대중철학』을 통해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대중화를 고찰해 봄으로써 당대 중국정부가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를 다시 강조하는 이유를 파악하고자 했다. 1930년대 아이쓰치의 『대중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대중화 운동이 마르크스주의를 민심을 통일할 수 있는 사회공동체의 학문으로 자리를 잡게 했다면 시장경제의 확대로 인해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21세기의 중국공산당도 바로 중국 사회를 통합하려는 목적으로 ‘중국 마르크스주의 대중화’를 다시 한 번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The ‘Localization’ & the ‘Popularization’ issues always play an important role at the Chinese Marxism. The Chinese Communist Party (C.C.P) is still emphasizing the ‘Localization’, but the ‘Popularization’ did not received the Chinese theorists` attention. Therefore a new theory in ‘Popularization of Chinese Marxism’ is very small. But at the 17th National Convention, C.C.P offered a suggestion that entitled “Lead the popularization of Marxism in China”. And diversity theorization involved popularization of Marxism is in motion by Chinese theoretician. Throughout history of Chinese Marxism, the first theoretician who raised an objection of the popularization of Marxism in China is Aisiqi, and his achievements in this field are unequaled. His Popular philosophy is the most typical book on the popularization of Marxism in China. In the 1930s, China faced a serious crisis, Chinese intelligentsia & mass desperately wanted an idea to unify the country. Many intellectuals have latched on to the Marxism, especially Aisiqi was absorbed in the important assignment that how can bring out leadership of Marxism, how can popularize abstract and profound principle of Marx philosophy. Aisiqi`s Popular Philosophyis marked by the ‘Localization’ & the ‘Popularization’, after this book is published, had a big impact on Chinese Revolution.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a meaning through the Popular Philosophy consideration and evaluation to get to the bottom of that the C.C.P offered a suggestion with ‘Popularization of Chinese Marx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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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철학 - 어디로 가려는가

        신승환 철학연구회 2022 哲學硏究 Vol.- No.137

        현대사회에서 철학이 처한 위기는 본질적이다. 철학은 자신의 시대를 위기로 파악하면서 새로운 사유를 지향한다. 그러기에 철학적 관점에서 매 시대는 위기와 극복의 사유를 전개하는 시대이지만, 그럼에도 현대는 철학이 그 자체로 폐기될 위험에 처해있다. 이 논문은 현대의 철학에 닥친 위기의 본질을 계보사적 맥락에서 밝히고, 이를 성찰함으로써 철학 본연의 자리를 새롭게 정초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먼저 현대의 철학이 유래한 근원에 대해 해명하고(2장) 이 철학이 처한 위기 현상을 그 존재론적 터전의 왜곡(3장)으로 파악할 것이다. 4장은 이러한 존재론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사유를 탈형이상학적 동인을 해명한다. 그것은 서구 철학의 전승과 함께 실체론적으로 설정된 신적 사유의 해체로 밝히고 있다. 5장에서는 철학의 본질 가운데 하나인 이성개념을 새롭게 이해하기 위한 논의를 담고 있다. 이어 6장에서는 현대 철학이 나아가야할 지향점과 과제를 논의할 것이다. 그 뒤에는 철학이란 존재를 새롭게 이해하는 사유의 길을 걸어가는 영원의 학문이라는 생각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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