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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후보

          특집논문 : 호남 어문·민속학 연구의 성과와 전망

          정경운 ( Kyung Woon Jeong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3 호남문화연구 Vol.0 No.54

          이 논문은 1963년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설립된 이래, 지난 50년간 발행해온 학술지와 연구총서를 중심으로, 어문학과 민속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각 분야별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연구 경향들을 중심으로,그 경향들이 갖고 있는 연구사적 의미들을 도출한 뒤,각 분야와 관련하여 향후 연구원의 연구 방향 및 과제를 파악해보고자 했다. 연구 결과,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은 단순히 지역 내에서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각 분야별 연구사에서도 중요한 기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 중에서도 특히,고전문학 분야에서 조선조 호남시단의 전체적인 지도를 완성시킨 것,언어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지명연구방법론을 제시하고 전남방언의 어휘별 지리적 분포도를 그려나간 것,그리고 지난 50여 년 간 전남의 민속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ㆍ정리ㆍ해석함으로써 남도민속학을 정립시킨 것이 돋보인다.이 성과들은 지역학 차원은 물론 각 학문분야에서도 위의 내용들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연구사를 논의하지 못할 만큼,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중요한 성과물들이다. 또한 이 성과물들이 산출되는 과정에서 보여준, 호남학연구원과 각분야 별 연구자들의 학문적 연대 관계는 서로를 발전시켜 온 힘 이자미래 호남학을 위한 기반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지금까지 호남학연구가 1세대 연구자들의 영향 하에 놓여있음을 상기할 때, 호남학연구원이 미래 지역학 연구를 위한 새로운 언어와 문법을 찾아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도 사실이다. This study organized the research outcomes of the language and folk studies of the Institute of Honam Studies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focusing on the academic journals and research series published for the past 50 years since the institute was established in 1963.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future directions and tasks of the research on each area after drawing the historical meanings focusing on the research trend depending on the time. According to the research results, the research achievements of each area were identified be valuable as it not only holds significance simply within the region but also makes important points in research history of each area. In particular, it is outstanding that the research completed the entire map of the Honam poetrical circle in the Joseon Dynasty in classical literature and drew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chart by vocabulary of the Jeonnam dialect after suggesting the methodology of place name research for the first time in Korea in language studies. In addition, the research defined the Namdo Folk Studies by continuing to collect, organize and interpret the folk data of the Jeonnam region for the past 50 years. Such achievements are highly important results with appreciated values as they are always mentioned during the discussion over the research history in each academic field not to mention the regional studies. In addition, it was discovered that the academic connection between the Institute of Honam Studies and the researchers in each field demonstrated during the process of making the achievements was the power to develop both sides and the future foundation for the Honam studies. However, on the other side, it is true that the Institute of Honam studies still has a challenge to find new languages and grammars for future regional researches, given that the Honam studies have been under the influence of the first generation researchers.

        • KCI등재후보

          영산강 권역의 누정문학 연구-누정문학 콘텐츠화를 위한 기초 조사를 중심으로

          조태성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4 호남문화연구 Vol.0 No.56

          For general view of pavilion literature in Chonnam province, it needs to classify the area into a few districts in detail. This article set the sub-districts of pavilion literature in Chonnam as the western part centering around Mt. Moodeung and Youngsan River, the eastern part around Mt. Jiri and Seomjin River, and the southern part around the Southern Coast. And the subject treated is limited to the western part centering around Mt. Moodeung and Youngsan River, which is subdivided into the upstream and downstream again. As a result, the study could find out that the pavilion literature in the upstream region including Gwangju, Damyang, Jangsung, Hwasun, Younggwang, and Naju shows much more extensive and active aspects than that in the downstream region. Especially, so called, ‘Moodeungsan Poetic Literature’ centering around Gwangju and Damyang showed remarkable activities. And also ‘Integrity and Loyalty, and Patriotism’ appeared as common literary characteristics in the downstream region including Hampyeong, Mooan, Mokpo, Youngam, and Haenam. Based on the results, the article suggests developing pavilion literature as cultural contents. The process of mapping literature and thoughts is like that of developingcontents itself. Setting ‘an axle’ or groping ‘a route’ described in the body can be said as a storyboard required for developing cultural contents. The status of pavilion and pavilion literature described in this article will play a role as a raw material which enables the stories to constitute a content.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we can result in more diverse ‘multi-use’ contents by ‘remind mapping’ of the set story itself. 본고에서는 호남학연구원을 통해 발표된 문화예술분야의 연구 성과를 점검해 보고 그 의의와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조망해 보았다. 문화예술분야는 건축, 미술, 음악, 문화콘텐츠, 축제, 연희, 기타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들 각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축과 미술이며, 근년에 들어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문화콘텐츠와 축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호남학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호남문화연구』와 산하 감성연구단의 논문집 『감성연구』를 통해 지난 50년간 발표된 논문은 총 440편이며 발간된 단행본 호남문화총서는 69권이다. 그 중 문화예술 관련 논문은 총 65편으로 전체의 약 15%에 해당하며, 단행본은 6권으로 약 9%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호남의 명성에는 채 미치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곳만의 특색 있는 성과를 낸 면도 있다. 문화예술분야 연구의 흐름은 초반기 자료수집과 분석 등 기초연구에서 점차 콘텐츠화 작업이나 축제, 마케팅과 같은 기초연구를 활용한 2차 연구로 옮겨가는 추세임을 볼 수 있다. 이는 연구 성과의 활용이라는 면에서는 의미를 갖지만 토대가 되는 심층연구에 비해 이벤트성 문화연구의 비중이 큰 아쉬움도 없지 않다. 문화예술분야 연구 성과는 타 분야에 비해 양적으로 많지 않다. 호남학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호남학 연구수준을 가늠하는 절대적 지표는 아니나,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비해 연구논문의 편수나 게제의 지속성, 그리고 분야의 다양성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연구 성과의 미흡은 호남문화와 예술을 연구하는 이 지역 전문연구자의 부족이 그 원인이다. 연구자가 적다보니 연구내용 또한 호남문화의 일부에 국한되어 있고,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보다는 단발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면도 간과할 수 없다. 호남문화 전반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적자원의 확보와 함께 이를 뒷받침 해줄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 KCI등재

          특집논문 : 호남문화예술 연구의 성과와 전망

          이선옥 ( Seon Ok Lee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3 호남문화연구 Vol.0 No.54

          본고에서는 호남학연구원을 통해 발표된 문화예술분야의 연구 성과를 점검해 보고 그 의의와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조망해 보았다. 문화예술분야는 건축, 미술, 음악, 문화콘텐츠, 축제, 연희, 기타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들 각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축과 미술이며, 근년에 들어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문화콘텐츠와 축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호남학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호남문화연구』와 산하 감성연구단의 논문집 『감성연구』를 통해 지난 50년간 발표된 논문은 총 440편이며 발간된 단행본 호남문화총서는 69권이다. 그 중 문화예술 관련 논문은 총 65편으로 전체의 약 15%에 해당하며, 단행본은 6권으로 약 9%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호남의 명성에는 채 미치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곳만의 특색 있는 성과를 낸 면도 있다. 문화예술분야 연구의 흐름은 초반기 자료수집과 분석 등 기초연구에서 점차 콘텐츠화 작업이나 축제, 마케팅과 같은 기초연구를 활용한 2차 연구로 옮겨가는 추세임을 볼 수 있다. 이는 연구 성과의 활용이라는 면에서는 의미를 갖지만 토대가 되는 심층연구에 비해 이벤트성 문화연구의 비중이 큰 아쉬움도 없지 않다. 문화예술분야 연구 성과는 타 분야에 비해 양적으로 많지 않다. 호남학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호남학 연구수준을 가늠하는 절대적 지표는 아니나,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비해 연구논문의 편수나 게제의 지속성, 그리고 분야의 다양성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연구 성과의 미흡은 호남문화와 예술을 연구하는 이 지역 전문연구자의 부족이 그 원인이다. 연구자가 적다보니 연구내용 또한 호남문화의 일부에 국한되어 있고,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보다는 단발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면도 간과할 수 없다. 호남문화 전반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적자원의 확보와 함께 이를 뒷받침 해줄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This study reviewed the achievements in culture and art published through the Honam Study Research Institute and speculated on its meaning and prospects. For this study, culture and art areas were classified as architecture, art, music, cultural content, festivals, banquets, and other forms. More importance was placed on research in architecture and art, followed by that on cultural content and festivals. 『Honam Culture Study』, a journal published by the Honam Study Research Institute and 『Emotional Study』, a collection of articles by the Emotional Study Team included a total of 440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over the past 50 years and 69 volumes of the Honam Culture Book. Of these, a total of 65 (or 15%)were related to culture and art, and 6(9%) were in separate volumes. Such achievements fell behind the fame of Honam as a hometown of culture and art, but some of the articles were characteristic. The trend in the study on culture and art is changing from basic study such as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to secondary study using basic studies such as marketing. Although it has meaning in terms of the use of study results, it is a sorry thing that the weight of event-type cultural study is greater than that of intensive study. There have not been many study results in culture and art. The results by the Honam Study Research Institute are not absolute indexes to understand the study levels in Honam, but the number of research papers, the continuity of publication, and the diversity of areas are below the expectation in comparison with its fame as a hometown of culture and art. This is because of a lack in specialized researchers who study culture and art in the Honam area. The content of research was confined to the section dealing with Honam culture as there are few researchers, and research was not continuous or organized. For more organized and continuous investigational research, specialized human resources and institutional systems should be developed.

        • KCI등재

          특집논문 : 호남학연구의 성과와 전망: 역사 및 사회 분야

          정명중 ( Myung Jung Jeong ),류시현 ( Si Hyu Ryu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3 호남문화연구 Vol.0 No.54

          역사와 사회 영역에서 지난 50년간의 호남학연구의 성과를 검토하는 작업은 호남이란 공간 속에서 이루어진 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실천 활동에 대한 역사적ㆍ사회적 의미를 검토하는 일이다. 역사학의 영역에서는 시간적 추이와 맥락에 관해 주목하면서, 호남적인 정체성 즉 호남인의 정신과 감성을 규명한 글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사회 분야에서는 호남 문화의 경험적 또는 구조적 특질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는 중요한 연구 성과들을 검토했다. “향토애”로 표현되는 지역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이해는 지금 이곳에 살고 있는 공동체 구성원에게 자긍심을 제공하는 방안이 된다. 본고에서는 『호남문화연구』, 『감성연구』그리고 인문한국사업단이 발행한 감성총서를 바탕으로 역사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호남학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특히 개별적인 사례 중심보다는 호남학과 연동된 연구 성과물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볼 때, 호남문화연구로 대표되는 호남학 연구의 성과는 중앙과 연계된 정치사의 영역을 넘어서 성장하고 삶을 영위하고 있는 공간을 다루기 있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감을 부여하는데 기여해 왔다. 향후 이 분야 연구 영역에서는 장기간의 연속성이 강조되면서도 동시에 각기 분리되고 고립된 것처럼 보이는 사건과 인물의 활동을 서로 연결시켜 그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방안이 된다. 따라서 단순히 행정적, 지리적 경계로 나누어지는 구역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문화적 요소의 상호 작용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생활영역임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1960년 이후 축적된 호남문화연구 의성과를 바탕으로 “호남문화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본격적으로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It can be said that reviewing the achievement of Honam Studies for the last fifty years in history and social field is to examine historical and social significance of various practical activities of the community members in the space called Honam. In the field of history, the study reviewed the writings which look into the sprit and emotion of Honam people as the identification of Honam, paying attention to the temporal trends and context. And in the field of society, the study reviewed the significant results which apparently show empirical 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Honam culture. Exact and detailed understanding of one`s community expressed as “local patriotism” is a way to provide its members with self-esteem. Based on 『Honam Munhwa Yongu』, 『Gamsung Yongu』, and Gamsung Chongseo published by HK Project, the study reviewed the outcome of the researches on Honam Studies in history and social science field. Especially, what is noticed is the research achievement related to Honam Studies rather than any individual case. The review showed that the achievement of Honam Studies represented as 『Honam Munhwa Yongu』has contributed to adding vivid sense of realism as that dealt with the space where we grow and lead a life beyond the area of political history related to the Center. In this field, it would be a key for follow-up researches to connect events emphasizing the long-term continuity and looking divided and isolated at the same time with the activities of a figure to newly understand the significance. Thus, we should note that an area is not the space divided by a simple administrative and geographical boundary, but a daily living area having interaction of political, economic, and socio-cultural elements. In addition, understanding of “Honam culturism” should be actively expanded based on the achievement of 『Honam Munhwa Yongu』 accumulated for a long time since 1960.

        • KCI등재

          특집논문 : 호남학(湖南學) : 어느 철학자의 비전과 그 후 50년

          이향준 ( Hyang Joon Lee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3 호남문화연구 Vol.0 No.54

          이 글은 철학 분야를 중심으로 호남학연구원의 50년에 걸친 학술적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구체적으로 다음 세 가지 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째 연구원의 창설에 기여한 철학자 이을호의 호남학에 대한 철학적 비전을 돌이켜 본다. 둘째, 철학 사상 분야에 국한해서 그 동안 이루어진 연구 성과의 제반 양상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셋째, 이상의 논의를 배경으로 호남의 지역적 자장 속에서 “철학자들은 자신들이 디디고 사는 곳을 자신의 고유한 학술 활동 속에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하는 질문을 다룬다. 앞으로 호남학연구원의 철학적 발전은 바로 여기에 대해 대답하려고 시도하는 철학자들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 질문을 중요시 하지 않는 철학자에게 호남학이 철학적 탐구의 주제로 부상하리라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50년 전의 이을 호로부터 50년 후의 우리는 어디까지 나아왔으며, 앞으로 또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호남의 유교문화권이란 개념과 최근에 나타난 인문한국 사업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This paper reviews the academic results critically which the Honam Study Research has accumulated over 50 years around the field of philosophy. Concretely, Three issues are developed. The first, We look back into Lee eulho`s philosophical vision on the Honam Study that he contributed to set up. The second, We synthetically research and analyze all the matters which have come to fruition in philosophy`s field. The third, We deal with the question, “How does philosopher deal with the place in which we live among our unique academic activities?” Because the philosophical development of Honam Study in the future depends on philosopher`s efforts answering this question. In other words, We can`t expect philosopher who doesn`t make importance of this question to bring up the subject of philosophical inquiry.

        • KCI등재

          일반논문 : 조선후기 호남실학에서 하백원(河百源)사상의 특징

          안동교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0 호남문화연구 Vol.0 No.47

          이 글은 조선조 후기에 호남을 지역적 기반으로 삼아 학문활동을 전개한 실학자들의 저술과 사상을 간략히 정리하고, 그러한 실학사상의 흐름 속에서 河百源(1781~1845) 사상이 갖는 특징을 밝히려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백원은 조선조 후기에 호남을 대표하는 실학자이며 국가를 경영할 풍부한 식견과 博學性을 지닌 유학자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아직까지 그의 실학이 호남의 실학자, 예컨대 柳馨遠(1622~73), 申景濬(1712~81), 魏伯珪(1727~98), 黃胤錫(1729~91)과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또한 어떤 특징을 지니는지를 객관적으로 검토한 사례는 없었다. 따라서 이 글은 하백원의 실학을 특정한 지역과 학술 범위 속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해보는 하나의 試論이다. 서술한 내용을 토대로 호남실학에서 하백원 실학사상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백원은 실학과 관련된 체계적이고 방대한 저술을 남기지 못했다. 『자승도해』는 수차의 내용과 제도를 알려주는 소중한 저술이지만, 지도ㆍ천문도ㆍ자명종 제작과 관련된 상세한 논의는 보이지 않는다. 둘째, 하백원의 실학에는 주자학이 철학적 배경으로 깔려있다. 그는 당시 주자학풍을 반성하여 현실과 이념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관념적 의리론자의 위선적 기만성을 부정하고, 실용적 효과에 근거하여 학문의 진실성과 정당성을 입증하려고 했다. 셋째, 하백원의 실학은 이용후생적 색채가 농후하다. 수차의 설계, 지도와 자명종의 제작, 천문도의 작성 등이 이를 증명한다. 넷째, 선진 과학문물을 받아들여 생활에 유용한 과학적 기계를 고안하거나 제작함으로써 실용적 학문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표현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인 생활도구를 직접 만듦으로서 학문의 생활화ㆍ도구화를 적극 실천했던 점에서 하백원의 실학적 특징은 뚜렷이 드러난다. 이 점이 바로 하백원을 호남실학의 흐름에서 “실천적 이용후생학자”로 위치 지울 수 있는 근거를 부여한다. 這一篇文章是簡單地整理了關于朝鮮朝後期湖南地域爲中心展開的術活動的實學者之著述和思想, 而且在實學思想當中表明了河百源(1781~1845) 思想的特徵. 從歷史的角度來看, 河百源不僅是朝鮮朝後期湖南實學的代表學者, 而且是一位有豊富的識見和博學的儒學者. 但是到今日爲止, 我們還沒有客觀地檢討了他的實學思想和湖南實學者如柳馨遠(1622~73)ㆍ申景濬(1712~81)ㆍ魏伯珪(1727~98)ㆍ黃胤錫(1729~91)之間有什마樣的聯關性, 又他的實學思想中存在着什마樣的思想特色. 因此, 這一篇文章就是把河百源的實學放在特定的地域和學術範圍, 而試圖了客觀地檢討思想特徵. 在湖南實學當中, 整理河百源實學思想的特徵就是: 第一, 河百源沒有留下和實學有關的體系的而且放大的著述. 他的著作『自升圖解』雖然是關于水庫的內容和制度的寶貴的著作, 但是沒有關于地圖ㆍ天文圖ㆍ自鳴鐘的詳細的論議. 第二, 河百源的實學思想是以朱子學的哲學爲背景的. 他一邊對當時朱子學的學風反省, 而一邊不僅追求現實與觀念之和諧, 否定了義理學者的僞善的欺瞞性. 而且基于實用的效果, 論證了學問的眞實性和正當性. 第三, 河百源的實學思想里濃厚了利用厚生的色彩, 因爲設計水車, 制作地圖與科學機械, 制作天文圖等都是證明了這一觀念. 第四, 接受先進科學, 而制作可以利用生活當中的科學器物, 是對實用的學問的意圖, 不僅如此, 直接制作對日常生活有用的器物, 實踐學問的生活化ㆍ科學化, 而表現了河百源的學問之實學的特徵. 河百源的實學思想中的這一特徵, 在湖南實學當中, 給他“實踐的利用厚生學者”的位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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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논문 : 호남지방 일기자료 연구의 현황과 과제

          김대현 ( Dae Hyun Kim ),김미선 ( Mi Sun Kim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5 호남문화연구 Vol.0 No.58

          본 논문에서는 현재까지의 호남지방 일기자료에 대한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호남지방 일기자료 연구의 과제를 살펴보았다. 호남지방 일기자료의 연구는 한국의 일기자료 전반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호남지방 일기자료를 연구 대상의 일부로 포함한 경우, 호남지방 일기자료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정리를 진행 중인 < 호남기록문화유산 > 내 일기자료 연구, 호남지방 일기자료 개별 작품에 대한 연구 등 세 가지 방면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표해록』, 『미암일기』등 유명한 일부 개별 작품에 대해서는 연구 성과가 많지만, 전체적인 호남지방 일기자료의 현황 조차도 파악이 되지 않는 등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호남지방 일기자료 연구에 있어 시급한 것은 자료학적 연구이다. 이와 관련하여 호남지방 일기자료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와 현황 파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점, 호남지방 일기자료 연구의 구심점이 될 자료센터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점, 일기 전체에 대한 DB 구축과 체계적인 번역이 필요하다는 점 등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였다. 자료학적 연구를 통해 호남지방 일기자료의 현황이 파악되고 기초자료가 제공된다면, 호남지방 일기자료 연구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현대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examined hitherto studies on Honam``s historical diary materials, and the research tasks for the region``s diary materials.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as Korea``s overall historical diary materials are being studied, part of Honam``s historical diary materials are also include in such studies, that diary materials within < Honam``s Documentary Cultural Heritage > are being studied, the first total study on the region``s diary materials, and that individual diary materials of the region are being studied. Some famous diary materials, such as Pyohaerok and Miam ilgi have been profusely researched, but the status of overall diary materials of the region is yet to be examined. In the research on Honam``s diary materials, material research is the mos urgent. In this regard, this study proposed that the overall survey and status identification of Honam``s diary materials should be first conducted, that the materials center for researching on Honam``s diary materials should be established, and that a database on all diary materials should be con-structed. if, through the material science research, the status of Honam``s diary materials can be identified, and basic materials can be provided, it will facilitate research on Honam``s diary materials, and provide a foun-dation for the materials to be used in today``s situations.

        • KCI등재

          일반논문 : 영산강 권역의 누정문학 연구 누정문학 콘텐츠화를 위한 기초 조사를 중심으로

          조태성 ( Tae Seong Jo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4 호남문화연구 Vol.0 No.56

          본고에서는 호남학연구원을 통해 발표된 문화예술분야의 연구 성과를 점검해 보고 그 의의와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조망해 보았다. 문화예술분야는 건축, 미술, 음악, 문화콘텐츠, 축제, 연희, 기타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들 각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축과 미술이며, 근년에 들어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문화콘텐츠와 축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호남학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호남문화연구』와 산하 감성연구단의 논문집 『감성연구』를 통해 지난 50년간 발표된 논문은 총 440편이며 발간된 단행본 호남문화총서는 69권이다. 그 중 문화예술 관련 논문은 총 65편으로 전체의 약 15%에 해당하며, 단행본은 6권으로 약 9%에 해당한다. 이러한 성과는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호남의 명성에는 채 미치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곳만의 특색 있는 성과를 낸 면도 있다. 문화예술분야 연구의 흐름은 초반기 자료수집과 분석 등 기초연구에서 점차 콘텐츠화 작업이나 축제, 마케팅과 같은 기초연구를 활용한 2차 연구로 옮겨가는 추세임을 볼 수 있다. 이는 연구 성과의 활용이라는 면에서는 의미를 갖지만 토대가 되는 심층연구에 비해 이벤트성 문화연구의 비중이 큰 아쉬움도 없지 않다. 문화예술분야 연구 성과는 타 분야에 비해 양적으로 많지 않다. 호남학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호남학 연구수준을 가늠하는 절대적 지표는 아니나,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비해 연구논문의 편수나 게제의 지속성, 그리고 분야의 다양성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연구 성과의 미흡은 호남문화와 예술을 연구하는 이 지역 전문연 구자의 부족이 그 원인이다. 연구자가 적다보니 연구내용 또한 호남 문화의 일부에 국한되어 있고,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보다는 단발적인 연구가 이루어진 면도 간과할 수 없다. 호남문화 전반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적자원의 확보와 함께 이를 뒷받침 해줄 제도적 장치의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For general view of pavilion literature in Chonnam province, it needs to classify the area into a few districts in detail. This article set the sub-districts of pavilion literature in Chonnam as the western part centering around Mt. Moodeung and Youngsan River, the eastern part around Mt. Jiri and Seomjin River, and the southern part around the Southern Coast. And the subject treated is limited to the western part centering around Mt. Moodeung and Youngsan River, which is subdivided into the upstream and downstream again. As a result, the study could find out that the pavilion literature in the upstream region including Gwangju, Damyang, Jangsung, Hwasun, Younggwang, and Naju shows much more extensive and active aspects than that in the downstream region. Especially, so called, “Moodeungsan Poetic Literature” centering around Gwangju and Damyang showed remarkable activities. And also “Integrity and Loyalty, and Patriotism” appeared as common literary characteristics in the downstream region including Hampyeong, Mooan, Mokpo, Youngam, and Haenam. Based on the results, the article suggests developing pavilion literature as cultural contents. The process of mapping literature and thoughts is like that of developingcontents itself. Setting “an axle” or groping “a route” described in the body can be said as a storyboard required for developing cultural contents. The status of pavilion and pavilion literature described in this article will play a role as a raw material which enables the stories to constitute a content.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we can result in more diverse “multi-use” contents by “remind mapping” of the set story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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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논문 : 호남문집 정리의 현황과 과제

          김대현 ( Dae Hyun Kim ),김미선 ( Mi Sun Kim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3 호남문화연구 Vol.0 No.54

          호남문화 원형을 발굴하고 지역학의 기초를 다지는 일은 호남의 문헌을 연구하는 일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이며, 호남의 문집 연구는 호남의 문헌을 연구하는 데 빼놓지 말아야 할 핵심 분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호남의 문집에 대한 정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 동안의 호남문집 정리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여 호남문집 정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호남문집 정리는 방대한 작업이라 대체적으로 대학 부설 연구소 등의 기관에 의해 연구 성과가 축적되었다. 1990년대에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에서는 전북지역 문집을 정리하여 「전북 도민의 저서 개관」에 약 600종의 문집에 대한 간략한 해제를 수록하였다. 해제의 분량이 적지만, 전라북도 문집에 대한 최초의 정리이자 호남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초로 문집에 대한 정리가 시도된 것이다. 전남대 인문과학연구소에서는 약 7년에 걸쳐 총 800종이 넘는 문집을 정리하여 『광주권문집해제』(1992년)와 『전남권문집해제』(1997년)를 출판하였다. 광주ㆍ전남권 문집에 대한 최초의 정리이자, 세부 목차까지 제시한 풍부한 문집해제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크다. 이후 2000년대에는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전주분원에서 간재 전우와 그 문인을 시작으로 하여 전북 문집 정리를 시행, 현재까지 『전북 선현 문집 해제』 10권을 출판하였다. 해 제집 1권당 수록 문집 수가 19~45종으로 수록 문집 수는 많지 않지만, 매우 상세한 해제를 싣고 있다. 전남대 호남한문고전연구실에서는 2002년 호남 전 지역 문집 정리를 시작하여 전면적인 문집조사를 시행하고 목록화 하는 등 호남문집 연구에 앞장서서 여러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춘강문고목록』, 『20세기 호남 한문 문집 간명해제』(문집해제 1,002종), 『20세기 호남 주요 한문 문집 해제』(문집 상세해제 33종), 『호남지역 간행본 한문문집 간명해제』(문집해제 1,470종) 등을 출판하였으며, 『호남지역 한문문집 예비목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총 2,209종의 호남문집을 목록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는 호남문집을 기초DB화하고 있다. 이러한 대표적인 기관들 외에도 한국고전번역원, 지역 단체, 개인 등을 통해서도 호남문집의 정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호남문집 정리를 완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먼저, 빨리 간행본 문집 정리가 마무리되고, 필사본 문집 조사ㆍ정리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호남문집 DB 구축, 주제별 문집총서 발간 등이 필요하며, 호남문집을 한 곳에 모아,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센터 구축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계획과 추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Discovering the original form of Honam culture and strengthening the foundation of regional studies should begin with studying literature of Honam, and it can be said that research on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Honam is the indispensable core field in conducting research on the literature of Honam. However, the organization of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Honam is still inadequate. This thesis examined the current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the organization of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Honam were examined and attempted to contribute to the vitalization of the organization of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Honam by presenting the relevant tasks from now onward. The organization of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Honam requires enormous amount of work, so its research outcomes have been accumulated mostly by the organizations such as research institutes attached to the university. In the 1990s, Cholla Cultural Research Center a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organized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the Jeonbuk region and published brief annotations of approximately 600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in the Conspectus of the Books Authored by the Inhabitants of Jeonbuk. It was the first organization of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of Joellabuk-do and the first attempt to organize the collection literary works throughout the whole Honam area although its amount of notations is not great. Human Science Research Center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organized th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of over 800 kinds for about 7 years and published “Annotations of th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in Gwangju Area” (1992) and “Annotations of th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in Jeonnam Area.” They have great significance in that they are the first organization of th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of Gwangju-Jeonnam area and they showed rich annotations of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with presenting detailed contents. Afterwards in the 2000s, Jeonju Branch of Korean Translation Training Institute attached to Korean Classics Research Institute conducted the organization of Jeonbuk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beginning from Ganje Jeonwoo and literary persons to the present and published 10 volumes of “Annotations of th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of Jeonbuk Ancient Sages.” In those volumes of annotations containing a large number of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each volume of annotations contains 19~45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with very detailed annotations. Honam Chinese Classics Research Center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began to organiz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of the entire area of Honam in 2000 and conducted sweeping investigations of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nd catalogued them, and leads the research on Honam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nd produces diverse research outcomes. It published Chungang Library Catalogue, Concise Annotations of 20th Century Honam Chines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1,002 kinds of annotations of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nnotations of 20th Century Honam Chines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33 detailed annotations of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Concise Annotations of 20th Century Chinese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Published in the Honam Region (1,470 annotations of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nd organized a total of 2,209 kinds of Honam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into catalogues through the report called Preliminary Catalogue of Honam Region Chines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Honam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from 2010 to the present are being processed in a database. The organization of Honam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re being conducted through Institute for the Translation of Korean Classics, local organizations, and individuals, besides such typical organizations. The organization of collections of book-type literary works should be finished first as soon as possible, and then the investigation and organization of manuscript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should be begun. And the building of DB of Honam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nd publication of a series of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by subject are needed, and the building of the Data center, in which Honam collections of literary works are gathered together and researchers can utilize the data freely,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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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식 공간으로서의 호남과 지역 주체성

          김창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2019 호남문화연구 Vol.0 No.66

          'Honam' refers to a space of recognition or meaning than geographical boundaries. As a space of recognition, Honam meant an area of discrimination or alienation and marginalization. This is, however, not just a matter of Honam, nor is there a specific historical origin or rationale related to it. Regionalism is a byproduct of modernity, arising from the political relations of the central and the local. Therefore, new local studies should begin with criticism of modernity. The establishment of new local studies is the production of local subjectivity. These local subjects can be referred to as emotional subjects, who are local people, minorities, multitude, subordinate and rural people having been excluded while leading historical development and social transformation. And the production of subjectivity refers to discovering the power of emotional subjects and reconstructing them. The theory and concept that can discover and explain the dynamic forces of these emotional subjects is 'sympathetic field'. 호남은 지리적 경계보다는 인식 혹은 의미의 공간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인식의 공간으로서 호남은 차별 혹은 소외의 지역이자 변방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것은 호남만의 문제가 아니며, 이와 관련된 특정한 역사적 기원이나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지역주의는 중앙과 지역의 정치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대성의 부산물이다. 따라서 새로운 지역학 연구는 근대성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새로운 지역학의 정립은 지역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일이다. 이러한 지역적 주체들을 가리켜 감성적 주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역사 발전과 사회 변혁의 주역이면서도 그동안 배제 억압되었던 지역민, 소수자, 다중, 피지배자, 시골 사람 등이다. 그리고 주체성의 확립이란 감성적 주체들의 힘을 발견해 그 주체성을 재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 감성적 주체들의 역동적 힘을 발견하고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자 개념이 공감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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