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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자의 리더십 평가를 위한 목회분석 설문지에 관한 연구 :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배성훈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1695

        21세기인 오늘날, 시중에는 목회자의 리더십과 교회 리더의 자질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관련 논문과 세미나들도 여기저기 넘쳐나고 있다. 이들 많은 저작과 연구물은 목회자의 리더십은 다루지만, 목회자의 리더십 평가를 다루지는 않는다. 먼저 나서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상황은 변했다. 한국교회가 위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기의 한국교회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발견하고 계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목회자의 리더십을 평가하여야 한다.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발견과 계발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코이노니아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역 연구 : 비전센터와 굿트리(Good Tree) 사역을 중심으로

        이숭우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51679

        21세기 한국교회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현대 시대에서 포스트모던 시대로의 전환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언론에서 제기한 부정적인 일들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한국 교회의 위기는 교세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있다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곳은 교회학교이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도 신앙이 지속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불행히도 오늘날 교회학교의 통계를 보면 그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교회학교의 위기에는 교회의 공신력 약화, 학교교육의 붕괴,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코로나로 급속히 다가온 언텍트 사회, 1인 인구의 증가, 4차 산업의 발전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큰 요인은 한국 교회와 교회학교가 문제의 핵심을 바라보지 못하는 데 있다. 필자가 섬기고 있는 영주반산교회의 교육목회의 변화를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진 내용이다. 도심지에서 4km 거리의 시골 마을, 이곳은 한국 초기 선교사가 선교지를 바라보는 심정과 같았다. 그렇다면 한국을 향한 선교사들의 선교적 교회론을 중심으로 마을 목회의 필요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영주시 가흥2동 서부초 주변 <아동 쉼터>였고, 교회에서는 월세로 비전센터를 세워서 아이들과 만남을 시작했다. 이런 발걸음으로 인해서 교회학교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신앙 공동체에 대한 의식 부재, 사역자들의 공감대 부족, 아동들의 정착에 어려움, 교사와 봉사자의 부족,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장애 요소는 내적 문제와 외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었다. 첫째로, 코이노니아 교회론과 신앙 공동체 신학의 부재였다. 이것은 설교, 교육, 멘토 사역, 전 세대예배 등으로 신앙 공동체의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려고 했다. 그리고 사도행전 2장 43~47에 나타난 초대 교회의 공동체적 교회 상은 역사 속의 모든 교회의 전형으로 그런 공동체적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교회사 속에 계속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신앙 공동체 사역에 확실한 명분이 될 것이다. 둘째로, 외적으로 교회 공간을 고치고 정비하여 분위기를 쇄신했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카페(본당 2층), 별관, 엘림관(아동부) 및 로뎀관(중고등부) 리모델링, 그리고 인조 잔디 구장의 설치로 헌신적인 동참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그리고 교역자의 충원과 목적헌금으로 다음 세대교육헌금을 세워서 비전센터의 재정지원을 하므로 새로운 교회교육을 만들려고 시도를 하였다. 셋째로,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되고 습득된다고 넬슨과 웨스트호프와 마리아 해리슨은 주장한다. 이러한 형성과 습득을 위해서는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공동체를 통해서 도전받게 되고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그렇다면 신앙은 어떻게 형성되고 습득되는가? 사람이 공동체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처럼 신앙도 바로 신앙 공동체를 통해서 습득되고 형성된다. 그런데 이 신앙 공동체가 바로 교회이다. 그래서 영주반산교회는 교회학교를 ‘교회 안의 작은 교회’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아동부로부터 청년부에 이르는 총 3개 부서와 비전센터를 ‘교육공동체’로 만든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0년 마을 교육공동체 운동을 위해서 지역의 4개 처 교회(대룡산교회, 안정교회, 영주반산교회, 장수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세계관 학교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대단히 높고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이 대학진학을 위한 지식 교육에 치우쳐서 제대로 된 리더십과 인성을 갖춘 다음세대로의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 세계관 교육은 아이들을 건강한 내일의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서 세 가지에 중점을 둔 교육을 해나가고자 한다. 이제 다음세대의 기독교 교육의 문제는 지 교회가 책임지고 나아갈 분깃 점을 넘어섰으며, 지역교회 간의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지역교회 간의 연대를 통해서 가능하고 동역의 의지를 가진 교회 간의 지역사회의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은 우리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앞에는 신앙 공동체를 위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산적한 문제들이 놓여있다. 하지만, 2022년 한 해 동안에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는 역사 속의 모든 교회의 전형인 초대 교회의 공동체적 교회의 모습으로 세워져 가야 한다. 이제부터 가장 큰 과제는 이 건물의 내부를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결론이 아니라 새로운 ‘교회 안의 작은 교회’를 위한 서론이라고 할 수 있다. The Korean church in the 21st century is facing an overall crisis. The transition from the modern era to the post-modern era is also one of the cause, but its position in society is narrowing due to the negative issues raised by the media. The crisis of the Korean church is not that the decrease in church membership is the problem, but the reality that it is changing the essence of Jesus Christ. Church schools are severely affected by this phenomenon. We have become unsure of the question of whether the faith will last for generations to come. Unfortunately, the statistics of church schools today show that the number is continuously decreasing. There may be several factors in this crisis of church schools, such as weakening of public confidence in the church, collapse of school education, post-modern society, the untact society rapidly approaching due to corona, increase in the single-person population, and the development of the 4th industry. The factor lies in the failure of Korean churches and church schools to look at the core of the problem. These are the contents of the challenge process for the change of the educational ministry for the church education of the Yeongju Bansan Church that I serve. In a rural village 4km away from the city center, this was the feeling of the early Korean missionaries looking at the mission field. Then, based on the missionary ecclesiology of the missionaries to Korea, it was necessary to find out the needs of the village. So, what I found was <Children's Shelter>, and the church built a vision center with monthly rent and started meeting with children. With these steps, the church school began to change. However, it suffered from lack of awareness of the faith community, lack of consensus among ministers, difficulties in setting up children, lack of teachers and volunteers, and financial difficulties. These obstacles appeared as internal problems and external problems. First, it was the absence of Koinonia ecclesiology and theology of the community of faith. This was to create a consensus of the faith community through sermons, education, mentoring, and worship for all generations. And the image of the communal church of the early church shown in Acts 2:43-47 will continue to appear in the history of the church to restore the form of such a communal church as the model of all churches in history. This will be a sure cause for the ministry of the faith community. Second, externally, the church space was remodeled and reorganized to renew the atmosphere. Although there were difficulties due to Corona 19, the atmosphere was reversed with dedicated participation by the cafe (2nd floor of the parish), the annex, the Elim Hall (Children's Department) and the Rodem Hall (middle and high school) remodeling, and the installation of an artificial turf field. In addition, an attempt was made to create a new church education by providing financial support to the Vision Center by setting up an education don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with the recruitment of clergy and purpose donations. Third, Nelson, Westerff, and Maria Harrison argue that education is formed and acquired, not taught. It is the fact that a ‘community’ is necessary for such formation and acquisition. People are challenged, learn and grow through community. How, then, is faith formed and acquired? Just as people grow through community, faith is also acquired and formed through faith community. But this community of faith is the church. So Yeongju Bansan Church worked to transform the church school into a “small church within the church.” A total of three departments from the children's department to the youth department and the vision center were made into an 'educational community'. Finally, for the 2020 village education community movement, the Christian Worldview School was established centered on the four local churches (Daeryongsan Church, Anjeong Church, Yeongju Bansan Church, and Jangsu Church). Korea's enthusiasm for education is very high and children are taught diligently, but the education taught and learned at schools and academies is focused on knowledge education for college entrance, so education to the next generation with proper leadership and character has not been achieved. Therefore, Christian worldview education aims to provide education focusing on three things to make children the protagonists of a healthy tomorrow. Now, the problem of Christian educ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has gone beyond the branching point that the local churches will take responsibility for, and it has reached a point where it is impossible without cooperation between the local churches. Therefore, it is now possible through solidarity between the local churches and it is our mission to build the kingdom of God by forming an educational community centering on the school of the local community among the churches with the will of co-operation. A number of problems lie ahead of us in order to form a village education community for the community of faith. However, in 2022, it must be built in the form of a communal church of the early church, which is the model of all churches in the history of ‘a small church within the church’. The biggest challenge from now on is how to decorate the interior of this building. Therefore, this thesis is not a conclusion, but an introduction to the new “small church within the church”.

      •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서울시 동작구 거주자를 중심으로

        문기성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51679

        본 연구는 노인문제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고령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여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의 생활 만족 실태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 가를 살펴보고 아울러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생활 만족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밝혀내어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된 노인 13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가지고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가지고 연구자가 직접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조사 대상자의 기술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백분율을 내었으며, 개인적인 특성 요인, 자아존중감, 건강상태 등의 독립변인들이 종속변수인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특성요인 8개 가운데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은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력이 낮을 수록은 가설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나 기각되었다. 따라서 인구통계학적 요인에서 성별에서는 여자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 노인이, 학력이 낮을수록, 가족과 동거하는 노인이, 노인의 지각연령이 낮을수록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있어서 생활만족도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 낮을수록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이 자기 자신의 모든 생활을 가치 있고 보람있다고 생각하며 긍정적 자아상을 가지고 있을 때 생활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을 시사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즉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인 노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자신에 대한 존중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셋째,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 요인은 생활만족도에 정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문제는 오늘날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임이 틀림없다. 본 연구에서 독립변인으로 건강상태를 가지고 생활만족도에 얼마나 통제력을 갖는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정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가 시사해 주는 실천적 함의는 무엇보다 노인복지 프로그램 차원에서 통제할 수 있는 변인이며, 동시에 생활 만족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갖는 예측요인으로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는 자아존중감을 고취시켜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상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할 때 노인의 생활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물질적 여유와 건강보다도 자아 존중감이 생활 만족도에 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갖는다는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노인복지 실천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과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The research which it sees the day of the person where the Elderly's person problem is different knows was our problem rightly to recognize and it confront appropriately in the becoming older in age society and in order to provide an Elderly's person material service to observe the life satisfactory actual condition of the Elderly person it tried. It follows in quality of the hazard each individual who will reach there probably is what kind of difference, try to observe. Body of the Elderly's person, the factor which spirit gives influence to life satisfactory degree will find out and it probably is what, it will say that there is the objective the place where it applies in social welfare practice program. For this, I visited at 2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and 2 Elderly house in Seoul Dongjak operation, and interviewed 132 people older than 60 by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In analyzing data, "frequency method" was adapted to find descriptive features of the interwiewees, and "regression method" was also used to verify the influences of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factors of personal characteristics, "self-esteem" and "the health condition" on the dependent variables of the life satisfaction and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 which the life satisfactory degree of the Elderly's person who is with analysis of variance (ANOVA) it executed a regression analysis. it is summarizes the research result, First, in life satisfactory degree of the personal quality causes 8 Elderly person effect the independent variable person who goes recording where the age will be low, the recording influence where the educational background will be low recording where the educational background which with the fact that it goes appears but will be low the result of construction and direct opposition appeared and it was rejected. Consequently from the population statistics factors from sex the woman, the Elderly's person who has a religion, recording where the educational background will be low, the Elderly's person who lives together with the family appeared, recording where the perception age of the Elderly person will be low does not consider it was not but little more highly. There was consequently to a population statistics factors which influence goes a life satisfactory degree most recording where the age will be low appeared with the most high thing. the second, The influence which is most powerful in life satisfactory degree of the recording Elderly's person "self-esteem" will be high it appeared with the fact that it goes causes. The Elderly person all lives of own oneself is a value consequently and it thinks and that there is an effect, when having at affirmative self, in life satisfactory degree and big effect it goes there is a possibility of saying that current events to do. There is to an Elderly person who is a phase which arranges a namely life most it is to be the possibility of knowing the fact that it is a respect feeling element public opinion one which is important regarding oneself. Life of the recording Elderly's person where the third, health condition will be high it went round satisfactorily and it appeared with the high thing. The health condition factors was predicted with the fact that influence it goes static in life satisfactory degree. It does not ask the man and woman young and old and the health problem today is the problem which is important is incorrect to who and. From the research which it sees have a health condition with the independent variable person and have how many control power in life satisfactory degree, against it was predicted with the fact that it has influence with result static it tries to observe. The practical implrication which above results suggest is that, by increasing "self-esteem" that has the biggest influence on the Elderly's life satisfaction, it can be controlled in the level of welfare programs, and by fostering the Elderly's affirmative self against oneself in order to have, important. we can increase the Elderly's life satisfac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self-esteem" has more influence than thrafflurnce of material and health in the Elderly's life satisfaction, give us suggestions of desirable courses of devolping better welfare progarms for the Elderly.

      • Hendrikus Berkhof의 성령론 연구

        문오목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1679

        한국교회의 침체위기를 맞아 그 원인이 성령론의 약화에 있음을 파악했고 또한 신학의 교의학(조직신학)과 개인의 신앙생활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큰 간격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따라서 이러한 학문이라는 이론과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실제의 간격을 좁혀보기 위한 방안으로 베르꼬프의 성령론을 연구하게 되었다.

      • 관계전도를 통한 전도특공대의 활성화 방안 : 약수교회를 중심으로 연구

        이재형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2 국내박사

        RANK : 251679

        감사의 기적은 0.3초안에 그 사람을 기적의 현장으로 인도한다. 감사라는 그 말 한마디가 주위를 바꾸고 자신을 바꾸며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신선한 공기 산소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마찬가지로 격려라는 것은 그동안 막혀있고 닫혀있고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와 같은 부분을 시원하게 걷어내는 역할을 한다. 보편적으로 자존감이 약하고 의지를 잃어버린 사람은 의기소침하며 활동성이 저하되며 소극적 행동을 하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결려되어 있는 상태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지도자들에게 엄청난 돌봄과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격려라는 말, 행동. 몸짓은 상대편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리라 생각한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도 어느 샌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참여하게 된다. 무기력하게 생각한 사람도 어느 사이 자신이 그 구성원의 핵심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도는 누구나 힘들어한다. 그러나 무거운 마음이 가볍게 되고 소극적 참여자가 적극적 참여자로 바꾸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깊은 내면의 에너지를 밖으로 끄집어내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도와 함께 격려를 통하여 전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전도 활동을 위하여 행동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앞서 그 지역을 품을만한 기상과 마음이 있어야한다. 그런데 기가 죽어서 나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래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다른 군인들은 덜덜 떨고 있지만 다윗은 용기 백백하여 골리앗 앞으로 나아갔다. 그것은 용기와 기상도 있었지만 다윗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깊은 내면의 신뢰와 격려가 그 속에 있다. 관계를 잘 가지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신뢰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이 다리를 놓아주는 것은 곡 격려이다. 격려는 신뢰이다 자신과 상대편을 신뢰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격려가 약한 사회이다 오히려 불신이 너무 난무하여 집집마다 열쇠들로 넘쳐나고 있고 오히려 동물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공공연히 말을 한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말씀을 잘 사용하여 불신 속에 있는 사회와 사람들에게 격려를 통하여 그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봄이 와서 단추를 풀게 하고 그들의 심장까지 파고들어가 영혼 생명의 소리가 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도 많은 전도 기법과 방법을 사용하였지만 기술적인 방법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이 먼저 정리되어 활성화 된다면 전도를 함에 있어서 더 활발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많은 시간동안 전도학교를 통하여 학생을 배출하고 그 후 전도특공대를 조직하여 전도를 많이 해본 결과 전도는 계속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무엇인가 그들에게서 맥이 빠지고 탈진하고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들으면 금세 그동안 훈련 받은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양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이것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그분들이 복음을 몰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왜 일까 생각하다가 어느 날 관계성속에 격려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그것을 의도적으로 전도특공대에 사용하니까 훨씬 분위기가 좋아지고 얼굴에 윤기가 살아나며 전도할 의욕이 생기는 것을 보고 ‘관계는 곧 격려이고 전도의 열매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계를 통한 격려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본 논문은 신앙적으로 관계와 전도라는 용어를 통하여 하나의 대안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교회 내에 구체적으로 팀을 운용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기를 비교분석하였고 그리고 개인과 전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도에 대하여 두려워 하지만 이 논문을 통하여 논리적, 성경적, 신학적, 목회상담적, 기독교영성적 관점에서 격려의 개념과 격려가 심리적으로 전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것을 통하여 전도의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다. 변화이론에서는 “관계를 통한 전도특공대 세미나 ”의 내용을 소개하여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어떻게 전도를 이해하고 전도를 효과적으로 하며 자신이 속한 전도팀과 교회를 어떻게 섬기는 일에 유익하게 할 것인가를 다룰 것이다. 본 연구는 “관계를 통한 전도특공대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의 전도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려고 한다. 관계와 격려를 하지 않을 때 전도에 영향을 주는가? 관계가 참가자들의 전도의 태도와 변화에 영향을 주는가? 이것이 신앙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등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 초하루예배와 리마문서를 통한 성찬성례전 회복에 관한 연구

        고석형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2 국내박사

        RANK : 251679

        성찬식은 예수님께서 직접 제정하셨고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식이다. 성찬식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가장 장 표현할 수 있는 예식이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님이 강림하신 이후 제자들은 매일 모여서 성찬식을 거행할 정도로 성찬식은 초대교회 예배의 핵심이었다. 초대교회는 성찬식과 함께 태어났고 말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한국교회에서는 1년에 2~4회 정도 밖에 성찬식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원인은 첫째로 성찬식을 단지 상징으로만 생각하는 종교개혁자 쯔빙글리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둘째로 한국교회 선교 초기 선교사들이 대부분 말씀을 중요시하는 복음주의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셋째로 한국교회 선교 초기에 성찬식을 집례할 수 있는 목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들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말씀 중심의 예배에 익숙해졌고 성찬식은 1년에 2~4회 정도 시행하게 되었다. 그러면 어떻게 성찬식의 시행 횟수를 회복할 수 있을까? 현재 한국교회 현실은 성찬식을 매주 시행하기가 쉽지 않다. 교인들이 말씀 중신의 예배에 익숙해 있고 1시간 정도의 예배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찬식을 자주 거행한다면 그만큼 아직 세례 받지 않은 교인들이 성찬식에서 제외되어 소외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년에 2~4회 성찬식을 거행하는 데 익숙한 한국교회의 상황과와 교인들의 정서를 감안한다면, 우선은 주일 낮 예배가 아닌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금요기도회에서라도 자주 자주 거행하는 것이 차선책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매달 첫날 새벽기도회 시간에 드리는 초하루예배를 통하여 성찬식을 시행하면 1달에 1번, 1년에 12번 성찬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회의 성찬식은 대부분 장례식과 같은 분위기이다. 그 까닭은 성찬식의 의미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성찬식을 시행할 때 너무 무거운 장례식 같은 분위기를 탈피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의 성찬식이 장례식과 같은 분위기를 탈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찬에 담겨있는 여러 가지 의미들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을까? 그것은 리마문서에서 제시한 성찬식의 다섯 가지 의미를 매 달 한 가지씩 초점을 맞추어 설교하고 성찬식을 집례하는 것이다. 매 달 초하루예배를 드릴 때 리마문서에서 제시한 성찬식의 다섯 가지 의미-성부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서의 성찬, 그리스도에 대한 기념으로서의 성찬, 성령님의 초대로서의 성찬, 성도의 교제로서의 성찬, 하나님 나라의 식사로서의 성찬-를 한 달에 한 가지 씩 초점을 맞추어 설교 말씀을 전하고, 제정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찬식을 거행하면 성찬식의 다섯 가지 의미를 균형 있게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고민과 연구를 통해 필자는 다음과 같이 논문을 작성하게 되었다. I장에서는 현재 한국교회와 조양교회의 성찬식 상황과 이상적인 상황, 그리고 그 이상을 이루는 과정에서 넘어가야할 장애와 도전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II장에서는 성찬식을 거행해야하는 교회의 본질과 성경적, 교회사적, 문화적,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III장에서는 본 논문의 연구를 위한 전공 변화 이론인 리마문서의 성찬에 대하여, 그리고 구조 변화 이론인 맥코믹(McCormick)신학교 교수인 로버트 월리(Robert C. Worley)와 로버트 크랙(Robert H. Crag)의 교회활성화 이론을 소개하였다. IV장에서는 타개책으로 비전 만들기, 위원회 구성, 계획과 실천, 규범화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V장에서는 본 연구에 대한 필자의 평가, 성찬 진행 위원들의 평가, 성찬 준비 위원들의 평가, 일반 교인들의 평가 그리고 배운점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VI장에서는 본 논문의 내용을 정리하여 결론을 기록하였고, 미진한 부분을 제언으로 남겼다.

      • 하워드 가드너의 실존지능 이론과 에드가 데일의 경험의 원추 이론을 적용한 실존적 결단을 위한 세례교육교재 연구

        함요한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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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세례 및 입교예비자들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시키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하였다. 초기 교회 및 중세, 종교개혁기의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세례는 교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례전이었으며, 그래서 준비교육은 3년, 또는 1년 과정으로 매우 철저하게 진행되었다. 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도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철저하게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앞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고 하는 실제적인 결단과 삶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진행되었다. 철저한 3년간의 준비교육이 끝나면 사순절 6주간에 걸쳐 집중교육을 행하였고, 이후 세례를 베풀었다. 이처럼 교회는 세례를 받기 전의 준비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그리하여 철저하게 실시하였다. 교회의 이러한 세례예비자 준비과정은 필자로 하여금 사역 현장을 돌아보게 하였고, 성도들로 하여금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고 하는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또한 초기 교회로부터 이어져온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가르치는 세례예비자교육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세례교육의 원래 목적에 따라 예비자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는 실존적 결단을 불러일으키는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필자가 제안하는 『실존적 결단을 위한 세례교육교재』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교리를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예비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존적인 질문들과 연계하여 생각해보게 하며, 배운 바를 삶 속에서 실천하고 반성해보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비자가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삶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존적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듣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필자는 하워드 가드너의 ‘실존지능’이론과 에드가 데일의 ‘경험의 원추’이론의 도움과 경험을 중시하는 기독교 교육의 교수-학습이론을 바탕으로 교재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의 세례교육교재와 차별성을 가지며, 세례 및 입교예비자들이 교육 내용에 보다 공감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 세례 및 입교교육, 초기 교회, 실존지능, 경험의 원추, 경험적 교육

      • 리마(BEM) 성찬신학을 통해 성찬예배 회복과 신앙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 : 여수중앙교회(청년부)를 중심으로

        황태정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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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한국교회는 120여년의 상황 가운데 전래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기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올 때 많은 박해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은 조선 500년을 지배해온 유교문화의 조상숭배 사상과 대치되는 문화적인 차원에서 당하는 어려움 측면이 컸다. 그러나 당시 우리 조상들은 기독교가 비록 유교의 조상숭배 사상과 대치됨으로 인해 교회를 나가기를 꺼려했지만 교회에 가면 좋은 것을 배우고 자녀들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었다. 실제로 초기 한국 개신교회는 독립운동을 비롯해 사회 계몽운동, 남녀 평등사상 등 국가적,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대단히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는 세상 사람들의 좋고 나쁨의 기준인 윤리적인 면에서 신뢰 받지 못하고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조롱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기독교 안티 세력은 여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하여 무섭게 기독교를 비판하고 있고, 이에 호응이라도 하듯이 기독교에 관한 좋지 못한 뉴스는 좀 과장하자면 하루가 멀다 하고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2010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층이 무려 48.4%였고, 이는 전년대비 14.9%가 증가한 수치다. 종단별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개신교는 최하위를 나타냈다. ‘신뢰한다’고 답한 층은 17.6%(2009년 19.1%)에 불과했으며 가장 신뢰하는 종교기관으로는 가톨릭이 개신교의 두 배인 41.4%를 차지했으며 이어 불교(33.5%), 개신교(20.0%) 순으로 조사됐다. 종교별 호감도 역시 가톨릭 35.5%-불교 32.5%-개신교 22.4% 순이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신 우리 주님이 보시고 참으로 분통을 금하지 못할 상황이다. 기윤실에 따르면 국민의 28.3%는 한국교회가 신뢰를 잃은 원인에 대해 첫 번째로 ‘목회자들의 언행 불일치’를 꼽았다. 그러나 이것은 목회자에게만 국한 된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 성도들에게 퍼져 있는 문제이다. 또한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모스트모던 시대이다. 이 시대의 특징 중 하나가 절대적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 시대이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영국의 선교학자 레슬리 뉴비긴(Lesslie Newbigin)이 지적한대로 우리가 사회가운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성도들의 삶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는 야고보서의 교훈을 다시 새겨보아야 할 위치에 있다고 본다. 필자는 이 문제를 성만찬 예배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결하고자 모색해 보았다. 그래서 교회의 원형인 초대교회의 성만찬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리마(BEM) 문서에 나타난 성만찬의 의미들을 통하여 성만찬 예배 회복을 생각해 보고, 진정한 성만찬 예배가 우리의 예배 가운데 회복되어진다면 우리의 신앙공동체인 교회도 다시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세워지고 그 위상을 회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리마문서(BEM)를 통한 성만찬 예배회복과 신앙공동체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필자가 섬기고 있는 여수중앙교회 청년부(필자가 부교역자인 관계로 청년부에 한하여 실시함)를 중심으로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하여 먼저 한국교회의 성만찬 예배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고,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며 교회의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서 이 모든 것들이 성만찬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모습 속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음을 언급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약시대로부터 신약시대에 이르러, 그리고 2000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성만찬 예배가 어떻게 진행 되어 왔는가? 를 살펴보면서 교회의 성만찬 공동체의 성서적 근거와 역사적 근거를 통하여 성만찬 공동체인 교회의 신앙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성만찬 예배 회복의 당위성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이러한 성만찬 예배 회복과 신앙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두가지 변화 이론을 도입하였는데, 하나는 전공변화이론으로 1982년 페루 리마(Lima)에서 마련된 리마문서(BEM)에 나타난 ‘성만찬의 의미’ 회복을 통한 변화이론을 도입하였고, 다른 하나는 구조변화이론으로 레윈(Lewin)교수의 조직변혁 3단계 이론(unfreezing stage: 해빙의 단계 → moving: 변화 → 재결빙: refreezing)을 근거로 각각 변화방향을 제시 하였다. 성만찬 성례전 회복을 통한 신앙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타개하기 위해 여수중앙교회 청년부 회원들에게 네 차례에 걸친 설교와 세미나를 통한 성만찬 성례전에 대한 비전 제시와 비전 공유화 과정을 거쳐 여수중앙교회 청년부 회원들의 의식을 갱신하도록 하였으며 리마문서(BEM)에 나타난 성만찬의 의미를 주제로 하여 새롭게 변화된 성만찬 성례전 예식에 따라 네 번의 성만찬 예배를 실제로 실시함을 통해 성만찬의 폭넓은 의미를 깨닫게 하고 그 의미가 성도들의 삶 가운데 구체적으로 살아나, 삶 가운데 옮겨 질 수 있는 결단과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이 일을 돕고 함께 하는데 10인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전에 모여 예배 흐름과 예배 가운데 위원회들의 역할 등을 점검하고 합심기도로 성만찬 예배를 준비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많은 청년 회원들은 성만찬 의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성만찬 예배 회복의 중요성도 인식하게 되었으며, 성만찬 예배가 기존의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성만찬 예배에서 실제적으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같은 지체인 교회 형제, 자매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으로 사랑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과 이웃을 섬김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 시키는 주체로서 주님이 주신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 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결단하며 다짐하였다. 이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교육한다면 정말로 말뿐인 신앙 속에서 이제 우리도 주님처럼 세상에 나가 우리를 내어주는 성만찬적 삶을 통해 진정으로 주님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로서 세상을 환희 밝힐 빛으로, 소금으로, 한 알의 밀알로 쓰임 받을 뿐만 아니라, 감사와 교제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미리 맛보고 경험하는 소망의 시간들로 가득한 신앙의 풍성한 유산들을 향유 할 수 있을 것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경험(Experience), 참여(Participation), 이미지(Image-driven), 관계(Connected)로 대변되어 지는 이른바 ‘EPIC문화’ 라 불리워지는 포스트 모던시대의 문화속에 하나의 예배의 대안으로도 충분히 자리 매김 할 수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다시한번 시대를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며 교회가 세상을 향해 복음의 본질을 가지고 크게 표호 해야 할 때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한 성만찬 예배의 회복이 필요하고 이러한 성만찬 회복이 이루어질 때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믿음과 삶이 분리되는 이중적 삶의 문제로부터 자유 할 수 있으며, 교회의 영적 유산들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고 이 시대를 다시 주님 앞에 받들어 섬기는 세상을 주도하고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신앙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일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이 땅에 성만찬 예배 회복을 꿈궈 본다.

      • 한국교회 설교 위기와 극복 가능성 연구

        전만영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1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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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만(Daniel Baumann)은“설교에 따라 기독교의 성패는 결정된다.” Daniel J. Baumann, An Introduction to Contemporary Preaching, 정장복 역,『성공적인 설교자를 위한 길잡이』(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8), 131쪽. 고 강조했다. 이 의미는 설교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설교자들에게 일깨워 주는 말이며, 설교자라면 설교의 중요성에 대하여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설교자는 설교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자 하는 목자의 심정으로 많은 노력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열심과 열정으로 준비하고 강단에 서지만 많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 문제는 무엇일까? 본 논문의 연구의 목적은 한국교회의 공예배에서 가장 비중이 큰 설교사역의 위기 극복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교 사역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설교자의 바른 자기 인식을 위한 설교의 이해에서 출발해서 한국 교회의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그 위기 극복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시대에 한국교회에 찾아오는 가장 큰 문제를 꼽는다면 풍부한 설교 가운데 진정한, 진실한 설교, 생명을 살리는 설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는 설교의 부재이다. 그리고 교회의 공동화 현상, 신앙의 형식화와 생명력 없는 형식적 예배, 구령에 대한 열정 상실과 젊은이들 사이에 만연한 교회에 대한 회의감 등일 것이다. 그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성장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그 결과는 찾을 수 없는 현실로 접어들게 되었고 한국 교회의 성장이 둔화 내지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타나고 있다. Donald A. McGavran, 이요한 역, 『교회성장이해』 (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출판국, 1987), 17쪽. 한국 근대화의 초기에 사회 변혁의 주체로 자리매김 되어‘민족의 교회’로 지칭되던 그 삶의 양태와 의식은 어디로 갔는가? 왜 오늘날의 한국 교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되었는가? 한국 교회가 물질 만능주의 가치 지향과 자기중심적인 폐쇄된 사고로 비그리스도인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으로만 그 위기의 원인을 다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 위기의 한 면을 목회의 중심 사역 중의 하나인 설교 사역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목회자에게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는 설교 사역은 목회 사역의 핵심 중의 하나이다. 특별히 한국적 교회 상황에서 목회에서 설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부인할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이 시대에 설교사역은 큰 위기를 맞았다. 곳곳에서‘강단이 비어있다’는 탄식이 들려오는데, 여기서 말하는‘강단이 비어있다’는 말은 목회자의 부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설교자를 통해 선포되는 설교사역의 부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Clyde Reid, The Empty Pulpit, 정장복 역,『설교의 위기』(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82), 3쪽. 즉 목사가 강단을 지키며, 그에게 주어진 설교의 권한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에 앉은 청중들은 설교의 의미를 찾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삶에서의 적용을 통한 그 열매도 거두지 못하는 심각한 위기가 오늘날 강단의 현실이다는 지적인 것이다. 이러한 설교의 위기에 대하여 정장복은“설교란 택함 받은 설교자가 당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회중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의 진리를 선포하고, 해석하고, 이 진리를 회중들의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반드시 성령의 감화하심(under dynamic of the Holy Spirit)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정장복, 『설교학 서설』 (서울: 엠마오, 1992), 58쪽. 고 정의 하였다. 그는 『설교사역론』에서 설교사역의 기초적 이론을 제시하고, 설교사역에 대한 역사와 그 실상을 고찰하면서 설교사역의 회복을 위한 제언을 서술하고 있다. 이것은 설교자가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본문을 연구하고 성령의 감화를 받아 회중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여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박근원은 『오늘의 설교론』에서 한국교회 설교의 위기 요인을 네 가지로 분석한다. 박근원, 『오늘의 설교론』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1985), 11-19쪽. 첫째, 목회적 비중의 왜곡, 둘째, 이 시대의 문화적 상황, 셋째, 성서적 설교의 결핍, 넷째, 비신학적 설교이다. 특히 그는 비신학적 설교야말로 오늘의 한국교회의 설교의 위기의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설교자가 성경을 통한 바른 신학을 확립하고 설교를 준비해야 함을 지적한 것이다. 라이드(C. Reid)는 그의 책 『설교의 위기』에서 새로운 상황에 직면한 설교의 위기를 지적하면서, 설교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설교를 볼 필요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커뮤니케이션”이라는, 설교자와 회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위기 극복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C. Reid, 정장복 역, 위의 책, 42-43쪽. 그의 저서는 설교의 위기에 대한 문제제기와 문제 인식에 근거한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의 통찰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 다니엘 바우만(D. Baumann)은“설교는 행위의 변화를 일으키려는 명백한 목표를 가지고 한 사람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전달함이다” Daniel J. Baumann, An Introduction to Contemporary Preaching, 정장복 역, 『현대 설교학 입문』 (서울: 양서각, 1983), 15쪽.라고 정의 하였다. 그는 설교의 요소를 첫째,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둘째, 성서의 진리(Biblical truth), 셋째, 행동의 변화(Behavioral change)의 세 요소로 밝히고 있다. 특히 바우만은 고전적인 연설과 그로 인하여 발전된 설교가 얼마나 현대의 다원화된 사회에 무력한가를 지적하면서 그 대안으로써 강력하게 회중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제시하고 있다. 카톨릭 신학자였던 칼 라너(Karl Rhaner)는“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은 강단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말들이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설교는 그들 자신의 생활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그들을 위협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기 때문” 이동원, 『청중을 깨우는 강해설교』 (서울: 요단출판사, 1993), 16쪽에서 재인용. 이라고 했다. 진정한 설교는 청중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민감한 도전들에 응전하면서 삶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들의 대답을 찾아가도록 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설교자가 위기를 만난다면 교회도 그 위기 가운데 서게 된다는 것이 현재의 설교사역의 더 큰 위기라고 할 수 있다. 헬무트 틸리케(Helmut Thielicke)는“오늘날의 설교는 이제 임종의 단계에 왔을 정도로 쇠하고 붕괴 되었다” Daniel J. Baumann, 정장복 역, 위의 책, 11쪽. 고 말했다 이 선언 속에는 오늘날 설교가 위기의 극에 달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설교의 선포와 관계가 단절되는 시대적 상황에서의 관계 회복적 메시지의 선포를 갈구하고 있는 청중들에게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설교들 채워지고 있다. 청중들의 필요와는 동떨어진 설교자의 설교 인식이 생명력이 없는 메시지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 설교자와 회중들 간에 언어적 소통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통해서 회중이 설교를 이해하고 그래서 적용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설교자의 언어 소통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있어야 하겠다. 틸리케(Helmut Thielicke)는 오늘의 설교가 곤경에 빠졌음을 주장하면서“설교는 오늘날 매우 분주하여 사무적이 되어버린 교회의 일과 중의 하나로, 그 위치가 변두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Helmut Thielicke, 심일섭 역,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 (서울: 대한 기독교 출판사 1982), 8쪽. ”고 진단한다. 틸리케에 의하면 설교가 위기에 빠진 것은‘탈 설교적’시대상뿐만 아니라 설교의 내용을 따르지 못하는 설교자의 빈약한 삶, 즉“설교 그대로 실존하지 못하는 설교자의 위선적인 삶” 위의 책, 131쪽. 을 더 본질적인 문제로 보았다. 존 스토트(J. Stott)는 1992년에 출판된 『현대 교회와 설교』에서 현대의 설교자들을 위한 설교사역의 본질과 정의, 그 중요성을 다루고 있으며, 설교의 역사를 통하여 성서적인 근거에 입각한 설교사역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설교는 이제 사라지고 없다”고 단언하는 과격한 주장까지도 거부하지 않는다. 스토트의 이러한 주장이 나오게 된 원인은 첫째, 반 권위적인 분위기, 둘째, 인공두뇌학의 혁명, 셋째, 복음에 대한 확신의 상실이다. John Stott, Between Two Worlds, The Art of Preaching in the Twentieth Century (Grand Rapids, Michigan: Willia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1982), 정성구 역, 『현대교회와 설교』 (서울: 풍만출판사, 1985), 59쪽. 그 가운데에도 스토트는 복음에 대한 확신의 상실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이며,“복음에 대한 확신을 먼저 회복하지 않고는 설교를 회복할 기회가 없다” 위의 책, 96쪽. 고 선언한다. 본 논문은 이미 언급한 연구의 업적을 근거해서 한국교회 강단의 위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과제로 삼고, 이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다.

      •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두만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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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및 주제어 본 연구는 신학생들의 영적 성숙도가 신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와 진로결정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산하 전국 7개 신학대학교 가운데 6개 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1-4학년 신학생 371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설문지 내용으로는 신앙생활 설문지, 영적성숙도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스트레스대처 척도, 진로결정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남녀 사이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다만 남성이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에서 영적 성숙도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반면에 여성은 남성보다 스트레스대처의 방법에 있어서 영적성숙도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둘째, 학년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셋째, 나이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41세 이상의 신학생들이 다른 나이의 학생들보다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에 더 큰 영향이 있었다. 단, 자아존중감과 진로결정에는 영향이 없었다. 넷째, 결혼상태에 따라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결혼한 신학생이 미혼의 신학생보다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 더욱 영향을 끼쳤다. 단,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 추구에서는 의미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교회출석 시기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중학교 시기에 교회를 출석한 신학생들이 모태신앙의 신학생들보다 영적성숙도,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 능력에 더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섯째, 가족들의 신앙유무에 따라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온 가족이 신앙이 있는 신학생이 그렇지 않은 신학생들보다 자아존중감에서 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신학교 입학 이유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 에는 모든 부분에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임목사의 권유가 부모의 권유보다 신학생들에게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와 진로결정에 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여덟째, 영적교육 유무에 따라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교육을 받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아홉째, 진로 방향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 능력에는 특수사역자가 그렇지 않은 신학생들보다 영적성숙, 영적건강,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에서도 의미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와 자아존중감은 서로 깊은 관계가 있으며,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열한 번째,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의 관계에서도 상관관계를 가지며,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열두 번째,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와 진로결정에서는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의미를 가지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학생들은 소명을 받아 신학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이들이 가진 소명의식은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정체성이 분명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신학생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을 위해서는 영적성숙에 대한 훈련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 신학생들이 속해 있는 기관은 신학생들에 관한 통합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신학생들에 관한 연구가 쉽지 않은 이유는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생들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자료수집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학생들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연구에 대한 자료는 각 학교마다 서로 연계하여서 상호보완적으로 신학생들에 대한 자료 축적과 공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학생들에 대한 정보 축적은 신학대학생 이외에 다른 비교 대상군을 넓혀 비교 연구할 필요성을 가진다. 그리고 교단적으로는 신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교단에 맞는 신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척도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결과는 신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여서 한국교회와 신학대학교와 개교회 사역의 현장을 건강하게 세워나갈 영적성숙도가 높은 신학생들을 배출하는데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어]: 신학생,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진로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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