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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사회학회 (검색결과 20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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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ocke의 自由思想 : 市民 政府 第二論을 中心으로
손선영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사회학회 1977 社會學硏究 Vol.- No.13
무릇 인간은 그 본질에 있어서 자유없이 살아갈수 없는 자기목적적인 동물인 동시에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서구유럽사회에서 이러한 자유의 문제는 오늘날까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또한 어떻게 결실을 맺었는가? 근대적 자유사상은 르네상스의 인간성의 각성, 근대적인 의미의 개인이 출현함으로서 근대사상의 출발을 시작하여 중세기 카톨릭 교회의 세속화와 부패로 인하여 발생한 종교개혓을 거쳐 농민층의 부욕화와 계급화에 의한 시민계급의 성장과 함께 절대주의를 붕괴시킨 시민혁명을 통하여서 확립되었다. 시민계급이 대두하기 시작하던 17세기의 시대정세를 가장 잘 대변하고 절대주의사회와 근대시민사회와의 사상적 과교를 마련한 사상가가 바로 Johg Locke(1632~1704)이다. 그의 정치이론은 그 당시 명예혁명의 이론적인 근거를 제공하였으며 더 나아가서는 불란서혁명과 미국혁명에 많은 영햑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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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賢珠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사회학회 1981 社會學硏究 Vol.- No.16
이 논문은 인식론의 현대적 경향이라고 할 수 있는 K. Mannheim의 지식사회학을 그의 「思惟의 존재구속성」의 개념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즉Mannheim에 의하면 理論外的인 요인, 존재적 상황에 구속되어 있다는 것이다. 本 논문은 이러한 문맥속에서 지식이 如何이 非理論的 요인, 즉 사회적, 역사적 존재에 依하여 그 발생과 구성에 있어서 영향을 받는가 하는 문제를 論究하였다. 이러한 論究에 있어서 本 논문은 먼저 Mannheim의 논리적 체계 즉 그의 「체계화의 원리」를 고찰하였고, 이러한 논리적 고찰에 의하여 귀결되는 지식에의 접근방법을 發生論的 접근, 動的 접근, 그리고 가치평가적 접근의 세가지로 나누어 考究하였다. 그리고 K. Mannheim 의 「사유의 존재구속성」을 「존재」의 의미와 「구속성」의 樣相 그리고 그 인식론적 의의를 다루었다 그런데, 그의 「사유의 존재구속성」의 객관성의 문제와 관련하여 그의「사유의 상관구조성」의 개념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리하여 여기서 그의 상관주의를 상대주의와의 對比아래에서 고찰하였다. 나아가서, 사유의 존재구속성은 사유가 存在的 상황 내지 조건이라고 할 사회과정, 사회집단, 그리고 세계관에 귀속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끝으로 그의 「사유의 책임귀속성」을 살펴 보았다. 이러한 논술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지식 탐구에 지식을 지식 그 자체로서 문제삼을 것이 아니라 일정한 지식이 발생하고 형성된 사회적, 역사적 존재상황과의 관련하에서 고찰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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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美淑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사회학회 1981 社會學硏究 Vol.- No.16
本 論文에서는 現代社會의 특징이나 性格을 비판, 분석하고 이를 규명 하는데 사용되는 개념인 大衆社會의 역사적 배경 및 諸特性 그리고 大衆 社會를 克服하기 위한 方法으로 中間集團의 役割의 부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했다. 大衆社會의 개념이 모든 學者에 의해 일치되지 않았고 그 인식이나 方法論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本 論文에서는 포괄적으로 大衆社會에 대한 접근을 시도했다. 大衆社會의 제반 문제 및 대중의 소외현상은 프랑스 革命 이후 유럽의 社會學者들과, 1930年代의 나치·파시즘 등 全體主義 出現에 자극받은 美國의 사회학자들에 의해 활발히 다루어 졌다. 즉 大衆社會論은 사회적 혼란과 위기의 상황 속에서 나온 것으로, 現代社會가 갖는 病理的 現狀을 알아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대두된 것이다. 貴族主義的 大衆社會論은 대중사회를 엘리트가 대중의 압력에 눌리우는 사회라고 보고, 그 社會 內에서는 엘리트가 그의 창조적이고 가치보존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고 했다. 반면 民主主義的 大衆社會論은 대중사회란 비엘리트인 대중이 엘리트의 압력에 눌리우는 사회로, 원자화된 개인이 존재하는 사회라고 했다. Kornhauser는 위의 상반된 두 이론을 종합해서 대중사회의 일반론을 제시했다. 그는 대중사회란 엘리트가 비엘리트에 의해 영향받기 쉽고, 비엘리트가 엘리트에 의한 동원에 이용되기 쉬운 사회라고 보았다. 도시화, 산업화로 전통의 장벽이 무너지고 지역적 특수성이 무너진 현대사회 내에서는 엘리트와 비엘리트를 연결시켜 주는 중간적 구조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 存在했던 中間的 구조는 국가적 규모의 조직에 흡수되었다. 결국 대중은 엘리트와 직접 대면하게 되었다. 양자의 이해관계를 조절해 주는 中間集團이 不在할 때, 양자는 쉽게 충돌하며, 양자가 충돌하게 되면 서로 상처를 받게된다. 따라서 대중사회의 特性인 엘리트와 비엘리트의 충돌의 위험성을 막는 方法은 무엇보다도 中間集團의 기능을 부활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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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희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사회학회 1977 社會學硏究 Vol.- No.12
교육과 사회는 모두가 인간을 그 주체로 한다. 사회는 바람직한 교육에 의해 성장발전될 수 있으며 교육 또한 사회에 의해 그 기능이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특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보다 바람직한 사회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인간을 길러내고자 하는 사회적 요청은 목적적이고 의도적인 교육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학교교육을 고도로 조직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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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農村의 社會移動에 關한 硏究 : 慶尙南道 陜川郡 大幷面 柳田里를 事例로
송종숙 이화여자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 사회학회 1977 社會學硏究 Vol.- No.13
국내인구이동의 주류는 농촌으로 부터 도시로의 이동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인구이동은 농촌으로 부터 도시로의 단순한 지역적 이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직업적 지위의 상승을 수반하는 이동이기도 하다. 농촌의 사회이동에 관한 연구는 한국농촌사회구조 내지 도시사회를 이해하는데 간과되어서는 안될 중요한 과제이다. 이 연구는 한국농촌의 근간을 이루어 온 동족부락을 사례로 사회이동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동족부락의 기본적 요소인 혈연과 친족유대가 사회이동의 원인과정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 하에 조사하였다. 1. 동족부락에 있어서 가족 및 친족유대는 사회이동의 동기와 과정 및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동족과 비동족에 있어서 이동의 동기 과정등은 서로 다를 것이다. 3. 동족부락의 사회구조가 여서의 사회이동에 있어서 구속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4. 동족부락의 혈연과 친족적 유대는 이동의 과정에 있어서 적극적 기능을 함과 동시에 이동 후에도 그들은 계속적으로 본가와의 유대관계를 맺고 있들것이다. 5. 이동한 가족들간의 도시에서의 친족관계는 구조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뿐이며 전통적 확대가족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위와 같은 가설에 따라 연구방법은 사회학적 통계방법과 사회인류학적 현지참여관찰방법 및 사례연구법을 겸한 것이다. 조사는 2차례에 걸쳐서 실시되었다. (1975년 12월 1일 ~12월 10일, 1976년 2월 20일 ~ 2월 29일) 부락의 가구는 113가구이고 이중 109가구가 조사완료되었었으며 이동자 12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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