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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 학부 도자예술전공의 교과편성 연구 : 1990년부터 2010년을 중심으로

        조은미 ( Eunmi Cho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의 한국 현대 도예 흐름 안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의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모색에 있다. 한국 현대 도예 태동에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은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1959년 이화여대는 황종구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 최초로 대학 내에 도자예술전공과 도예연구소를 개설하여 후계양성과 도자 연구에 매진하였다. 청자와 분청자를 중심으로 시작된 교육은 개념미술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후 6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본 연구자는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 속에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의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도자예술전공의 교과편성 조사와 분석을 하였다. 미국 현대 도예와 달리 한국 현대 도예는 오랜 전통을 기반으로 발전되어 본질적인 문제에 과감히 접근하려는 실험적인 경향이 확대되어 발전되어 갔다.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 또한 전통을 재현하는 방식의 수업을 시작으로 산업도자와 도자조형연구도 진행되었다. 연구소에서는 청자, 분청기법 연구와 소지개발에 매진하였다. 석고 캐스팅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상품 연구와 도예 관련 포괄적인 연구와 상품개발도 이루어졌다. 이화여대 도자예술전공은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도림회를 설립하여 1979년 이후 해마다 동문전시를 통해 졸업자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후배 작가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1990년대 한국의 도예 관련 흐름은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 오브제 중심의 경향, 환경도예가 공존하였다. 전통으로 회귀의 경향도 보여졌으며 이는 전통과 현대가 서로 상호보안적 관계로 지속발전하도록 하였다. 1990년은 현대 미술의 정착기이며 현대도예를 세대별로 나누자면 3세대 또는 후기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규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표현양상을 보였으며 기능에서 벗어나 조형 작업들이 증가하고 공예와 순수예술 간 공존과 동시에 대립이 나타나는 때이다. 전통도자에서부터 순수예술로서의 오브 제작품들은 다양한 도자예술의 형식과 내용을 보여주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도 같은 맥락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2010년대부터는 미술대학에서 조형예술대학 공예학부로 변경되고 추후 예술대학 안에 음대와 미대의 통합됨에 따라 도예전공은 축소되고 시대성에서 오는 정체성 혼란을 엿볼 수 있다. 몇몇의 수업에서는 교수자들로부터 순수예술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인문학적 탐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수업과정을 통해 많은 전공자들에게 도자에 대한 담론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조형성 이 전에 인문철학적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는 공예적 측면보다 순수예술가가 고려해야 할 자세이기도 했다. 공예에서 시작된 도자예술은 현재까지도 그 정체성에 대한 담론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공예의 실용성과 예술 철학적 사색을 통한 조형적 양식으로서의 도자는 그 기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1990년부터 2010년대의 조형적 언어로서의 도자는 서툴렀고 현재까지 그 정체성을 찾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대학 전공에서도 수년 전부터 인문학 적 사고를 돕는 수업이 개설되어 머리와 마음과 손이 하나가 되어 발전되고 성숙된 조형 언어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도자예술전공이 소속과 명칭 변경이 있었지만 1990년 이후 2010년까지 각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통과 현대, 기법과 조형적 측면, 인문학적 사고확장까지 다양하고 총체적 예술교육을 제공하였음을 알 수 있다. 누락된 많은 본교 출신 작가와 그 작업 결과물을 본 연구에 포함 시키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또한 한국 최초의 도예전공이 대학에 개설된 학교로서 도자예술전공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여성 도예가를 배출함으로서 한국현대도예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졸업자들이 도자예술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여성 도예 작가, 예술가로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is referred to as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 Art in the stream of 1990 to 2010, hereinafter referred to as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played a pioneering role in the birth of Korean contemporary ceramics. In 1959, centered with professor Hwang Jonggu, Ewha Womans University opened the first ceramic arts department and ceramic art research institute in the university, and devoted to succession training and ceramic research. The education that begun with the center of celadon and the audience, is expanding to education that can encompass conceptual art. At this point, 60 years later, this researcher conducted a survey and analysis of the curriculum organization of the Department of Art and Design at Ewha Womans University from 1990 to 2010 in the stream of contemporary Korean ceramics. Unlike contemporary American ceramics, Korean contemporary ceramics were developed on the basis of a long tradition, and the experimental tendency to boldly approach essential problems, expanded and developed.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also started with a class of reproducing traditions and conducted research on industrial ceramics and ceramics. The research center devoted research and development of celadon and Bunchung techniques. Various product research, comprehensive research and product development that is related to ceramics were also conducted using the plaster casting technique.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has established a Dorim Association centered on graduates, and has been encouraging graduates' work activities through alumni exhibitions every year since 1979 and is continually supporting the cultivation of junior artists. In the 1990s, Korean ceramic art-related trends co-existed with modern interpretation, objet-oriented trend, and environmental ceramics based on tradition. The trend of return to traditional was also seen, which allowed the traditional and the modern to continue to develop in a mutually secure relationship. 1990 is the settling period of contemporary art, and when contemporary ceramic art is divided by generation, it is the period of entering the third or later period. It is a time when various forms of expression are shown beyond the definition, and formative works increase beyond function, and coexistence and confrontation between craft and fine art appear. Objects from traditional ceramics to pure art can be said to be a period to show various forms and contents of ceramic art.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was also taught in the same context. In the 2010s, as the College of Fine Arts was changed to the Faculty of Crafts of the College of Art and Design, and as the College of Music and the College of Art were merged into the College of Arts, the major of ceramics was reduced and the identity confusion from the times can be seen. In some of the classes, a humanistic inquiry was conducted by instructors to realize works of fine art Through this course, many majors have created a forum for discourse on ceramics, and a humanistic philosophical inquiry was conducted before formative formation. This was an attitude that fine artists should consider rather than the craft aspect. Ceramic art, which started as a craft, continues to discuss about its identity to this day. Ceramics as a formative style through the practicality of crafts and artistic philosophical reflection are evaluat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criteria. Ceramics as a formative language from 1990 to 2010 were poor, and efforts to find their identity have been made to this day. In this university major, closes to help humanities have been established since several years ago, contributing to the realization of a developed and mature formative language by uniting thoughts, minds) and hands.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from 1990 to 2010, the affiliation and name of Ewha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s also changed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ceramic art required by each era. This was followed by a changing curriculum. However, it can be seen that comprehensively; it has provided a variety of comprehensive art education including tradition and modern, techniques and formative aspects, and expansion of humanities thinking. There is a limitation in not including many missing authors and work results in this study. In addition, as Korea's first pottery major was opened at the university, it was an opportunity to analyze the works of graduates of the university and the role of the pottery institute's activities in contemporary Korean pottery. I hope that artists from this university will be the leading roles in the development of Korean ceramic art in the future.

      • KCI등재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정보센터(가칭)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김봉희,장필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2000 여성학논집 Vol.17 No.-

        '스콜라' 이용 시 소속기관이 구독 중이 아닌 경우, 오후 4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원문보기가 가능합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preliminary (pilot) study in hopes of establishing a Women's Information Center which will serve as a foundation far improving the academic standard of Women's Studies at Ewha Womans University. It will play an important role in coordinating and circulating information on women's issues and policymaking, as well as support academic events in Women's Studies. Furthermore, this center should ultimately contribute to improving the status of women and as well as the women's studies programs in Korea. This Women's Information Center will work closely with the University Central Library and the Korean Women's Institute at Ewha Womans University. Its primary function will be to serve as a national information center far women by offering a variety of services. For achieving these goals, this center operate as a branch of the University Central Library, but also serve as a professional library for the Korean Women's Institute. Because this will be by far the moat efficient operation system for distributing information on women.

      • 도자예술의 새로운 테크닉을 통한 현대화 : 1980년대 이화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김주연 ( Jooyeon Kim )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2020 陶藝硏究 Vol.- No.29

        한국의 도자예술에서 전문적 대학교육은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59년 이화여자대학교의 도예연구소의 전신인 ‘도자기실'이 도예가 황종구 선생님에 의해 설립되고 미술대학 내에 도자 공예학과가 신설되면서 대학에서의 본격적인 도예교육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대학의 도예교육은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교수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이며 현대적인 도자예술의 교육으로 바뀌게 되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1980년대 이화여자대학교의 슬립캐스팅 수업의 시작으로 각 대학의 캐스팅 수업이 늘어난 것으로, 슬립캐스팅 수업으로 인해 물레성형의 전통적 도예교육에서 새로운 테크닉의 현대적 도예교육으로 확장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1980년대 새로운 테크닉으로 등장한 슬립캐스팅 교육이 대학의 도예교육에 가져 온 현대화 과정을 고찰하고 정리하는 연구이다. 1980년대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사회의 변화가 대학교육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확인하고 이화여대에 미친 영향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화여대 도예과의 현대화의 교과과정에서 슬립캐스팅 기법이 나타난 시기와 교과목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슬립캐스팅 수업의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고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의 논문들 중 슬립캐스팅기법을 사용한 작품과 논문을 비교 분석을 통해 현대화 되는 작품의 변화를 연구한다. 이 연구의 결과로 1980년대의 새로운 테크닉이 가져온 대학 도예교육의 현대화 흐름을 정리하고 이와 연결하여 현재의 새로운 테크닉이 가져올 대학 교육의 변화도 살펴본다. 2020년대 현재 슬립캐스팅 작업이 또 다른 제작 방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연구하고 현대도자예술의 변화 양상을 예측하며 논의한다. Korean ceramic art college education began in 1958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1959, the Ceramics Research Institute of Ewha Womans University was established by Professor Hwang Jong-gu, and the Department of Ceramics and Crafts at the University of Fine Arts was newly established, and full-scale ceramics education at the university began. The university's pottery education that began in this way changed from the traditional method to a more creative and contemporary ceramic art education after the professor who have studied abroad. The most notable change was the increase in casting lessons at each university at the start of the slip casting lessons at Ewha Womans University in the 1980s. For slip casting lessons It came to be expanded. In this study, we consider and organize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that the slip casting education that appeared in the new technique of the 1980s brought to the pottery education of the university. It is necessary to look at the social background of the 1980s, confirm what kind of changes social changes have brought to university education, and consider the impact on Ewha Womans University.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find out when and the subject name of the slip casting technique was shown in the modernization curriculum of Ewha Womans University department of ceramic art. Looking at the reason why the womans slip casting class was able to develop along with this, among the papers of Ewha Womans University General Graduate School and Special Graduate School, works using slip casting techniques and works that have been modernized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Study change.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we will organize the trend of modernization of university ceramics education brought about by the new technique of the 1980s, and connect this to see the change of university education brought about by the new technique of the present. Study the process of changing slip casting work as of the 2020s to another production method, and predict and discuss changes in contemporary ceramic art.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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