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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 몸공부법의 교육적 재음미 - 『격몽요결(擊蒙要訣)』의 <입지장(立志章)>과 <지신장(持身章)>을 중심으로 -

        서명석 ( Seo Myoungseok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16 율곡학연구 Vol.33 No.-

        율곡은 그이 나이 42세인 1577년 어린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교재로 『격몽요결(擊蒙要訣)』이라는 책을 편찬했다. 율곡은 그가 그리려는 성학(聖學)을 구현하는 실제적인 설계도를 이 책안에 구상해 두었다. 이 책 안에서 <입지장>과 <지신장>은 율곡이 생각하는 사유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장들이다. 이 글은 『격몽요결(擊蒙要訣)』의 <입지장>과 <지신장>을 중심으로 거기서 율곡이 보여주는 학문과 공부를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그것들이 오늘날 어떤 메시지를 갖고 있는가를 탐구하는 것이다. 즉 율곡이 그의 사유 구도 속에서 생각하는 학문과 공부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그가 어떤 방법을 구축해 놓았는가를 입체적으로 탐구하고 성찰하는 것이 이 글의 주요 목적이다. 율곡은 오늘날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배움[學]을 설명한다. 그가 생각하는 배움은 성인됨에 있다. 성인이 되기 위하여 배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입지를 율곡은 강조한다. 이런 배움의 성격은 매우 존재론적이다. 그리고 그는 배움과 더불어 물음[問]도 매우 강조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왜 배워야 하는가?`,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우리가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를 성학의 축 안에서 묻는 것이다. 이러한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배움이 율곡에게는 진정한 배움이다. 이러한 배움과 물음이 하나로 묶여 학문을 구성한다. 이런 점은 오늘날 특정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 등을 탐구하는 것을 학문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매우 다르다. 더 나아가서 그는 그가 그리는 학문을 위한 공부의 방법론과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그것들이 이른바 구용(九容)과 구사(九思)라는 몸공부법이다. 이 공부법은 몸과 마음을 잘 규율하고 조절하여 인간을 아름답고 훌륭한 존재로 만들어가는 빌둥인 것이다. 이렇게 율곡이 성학, 학문, 입지, 구용과 구사를 통하여 보여주고자 했던 그의 사유는 오늘날 율곡의 독자적인 인문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인간의 본성도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율곡이 알려준다. 즉 구용과 구사를 통한 몸공부는 습관이 제2의 본성이 된다는 점을 율곡이 일깨워 주고 있다. 오늘날 자신의 세속적인 욕망을 실현하는 것이 공부의 유일한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율곡은 존재론적 공부의 위상과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In the year 1577, at the age of 42, Yulgok published Gyeogmongyogyeol, in which he formulates a practical map of design for sage learning. The chapters of Ibji and Jisin in the book reveal important insights into Yulgok`s form of thinking. This work systematically reviews the learning-questioning and gongfu in Gyeogmongyogyeol, focusing on the chapters of Ibji and Jisin, and inquires into the messages that they bring for the modern day. The main purpose of this work is to investigate and reflect upon the learning-questioning and gongfu within Yulgok`s structure of thinking and the methods he constructed to realize them concretely. Yulgok explains learning very differently from how we do in the present day. He believes that learning lies in sagehood and emphasizes the establishment of the spirit of learning that is the representation of the will to learn in order to become a sage. This kind of learning is very ontological in character. In addition to learning, he greatl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questioning, which consists of posing question such as `why must we learn?`, `what must we learn?`, `how must we learn?` within the axis of sage learning. To Yulgok, true learning constitutes searching for the answers to these kinds of questions. This manner of learning and questioning consolidate to construct the idea of learning-questioning. This differs greatly from the perspective of science that inquires into the systematic knowledge of a particular sphere. Furthermore, he proposes a set of methods and programs of gongfu for learning-questioning. These are what is called the gongfu method of mom of nine propriety and nine thinking. This gongfu method is the Bildung that regulates and controls the heart and mind to make man into a beautiful and excellent being. Today, the thinking that Yulgok sought to show through sage learning, learning-questioning, establishment of the spirit of learning, nine propriety, and nine thinking is his original humanitas program. Additionally, he shows that even human nature may change through the postnatal effort of man. In other words, Yulgok enlightens us to the point that the gongfu of mom through nine propriety and nine thinking become habit that is second nature. Yulgok evokes the topology and importance of ontological gongfu for the modern man whose only purpose of gongfu in the present day is to actualize his secular desire.

      • KCI등재

        율곡 몸공부법의 교육적 재음미 - 『격몽요결(擊蒙要訣)』의 <입지장(立志章)>과 <지신장(持身章)>을 중심으로

        서명석 (사)율곡학회 2016 율곡학연구 Vol.33 No.-

        In the year 1577, at the age of 42, Yulgok published Gyeogmongyogyeol, in which he formulates a practical map of design for sage learning. The chapters of Ibji and Jisin in the book reveal important insights into Yulgok’s form of thinking. This work systematically reviews the learning-questioning and gongfu in Gyeogmongyogyeol, focusing on the chapters of Ibji and Jisin, and inquires into the messages that they bring for the modern day. The main purpose of this work is to investigate and reflect upon the learning-questioning and gongfu within Yulgok’s structure of thinking and the methods he constructed to realize them concretely. Yulgok explains learning very differently from how we do in the present day. He believes that learning lies in sagehood and emphasizes the establishment of the spirit of learning that is the representation of the will to learn in order to become a sage. This kind of learning is very ontological in character. In addition to learning, he greatly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questioning, which consists of posing question such as ‘why must we learn?’, ‘what must we learn?’, ‘how must we learn?’ within the axis of sage learning. To Yulgok, true learning constitutes searching for the answers to these kinds of questions. This manner of learning and questioning consolidate to construct the idea of learning-questioning. This differs greatly from the perspective of science that inquires into the systematic knowledge of a particular sphere. Furthermore, he proposes a set of methods and programs of gongfu for learning-questioning. These are what is called the gongfu method of mom of nine propriety and nine thinking. This gongfu method is the Bildung that regulates and controls the heart and mind to make man into a beautiful and excellent being. Today, the thinking that Yulgok sought to show through sage learning, learning-questioning, establishment of the spirit of learning, nine propriety, and nine thinking is his original humanitas program. Additionally, he shows that even human nature may change through the postnatal effort of man. In other words, Yulgok enlightens us to the point that the gongfu of mom through nine propriety and nine thinking become habit that is second nature. Yulgok evokes the topology and importance of ontological gongfu for the modern man whose only purpose of gongfu in the present day is to actualize his secular desire. 율곡은 그이 나이 42세인 1577년 어린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교재로 『격몽요결(擊蒙要訣)』이라는 책을 편찬했다. 율곡은 그가 그리려는 성학(聖學)을 구현하는 실제적인 설계도를 이 책안에 구상해 두었다. 이 책 안에서 <입지장>과 <지신장>은 율곡이 생각하는 사유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장들이다. 이 글은 『격몽요결(擊蒙要訣)』의 <입지장>과 <지신장>을 중심으로 거기서 율곡이 보여주는 학문과 공부를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그것들이 오늘날 어떤 메시지를 갖고 있는가를 탐구하는 것이다. 즉 율곡이 그의 사유 구도 속에서 생각하는 학문과 공부 그리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그가 어떤 방법을 구축해 놓았는가를 입체적으로 탐구하고 성찰하는 것이 이 글의 주요 목적이다. 율곡은 오늘날과 매우 다른 방식으로 배움[學]을 설명한다. 그가 생각하는 배움은 성인됨에 있다. 성인이 되기 위하여 배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입지를 율곡은 강조한다. 이런 배움의 성격은 매우 존재론적이다. 그리고 그는 배움과 더불어 물음[問]도 매우 강조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왜 배워야 하는가?’,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우리가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를 성학의 축 안에서 묻는 것이다. 이러한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배움이 율곡에게는 진정한 배움이다. 이러한 배움과 물음이 하나로 묶여 학문을 구성한다. 이런 점은 오늘날 특정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 등을 탐구하는 것을 학문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매우 다르다. 더 나아가서 그는 그가 그리는 학문을 위한 공부의 방법론과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그것들이 이른바 구용(九容)과 구사(九思)라는 몸공부법이다. 이 공부법은 몸과 마음을 잘 규율하고 조절하여 인간을 아름답고 훌륭한 존재로 만들어가는 빌둥인 것이다. 이렇게 율곡이 성학, 학문, 입지, 구용과 구사를 통하여 보여주고자 했던 그의 사유는 오늘날 율곡의 독자적인 인문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인간의 본성도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율곡이 알려준다. 즉 구용과 구사를 통한 몸공부는 습관이 제2의 본성이 된다는 점을 율곡이 일깨워 주고 있다. 오늘날 자신의 세속적인 욕망을 실현하는 것이 공부의 유일한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율곡은 존재론적 공부의 위상과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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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의 형세론에 기초한 맹자와 율곡의 역사인식 연구

        김희 (사)율곡학회 2022 율곡학연구 Vol.49 No.-

        This study tries to investigate significance of practical politics in the human society, which has become logical as a Qì theory(氣論) of phenomenological value system, in terms of Yulgok’s historical perception on appropriateness of the time(時宜). This process is also related to consideration on his governing thought that has developed into provisional politics based on time perspectives of 『Zhouyi(周易)』 from ligitimacy of lawful and institutional reform for ‘the time(時)’. A perspective of 『Zhouyi(周易)』 emphasizing and circulativeness repetitiveness of all things is the foundation of building the Confucian perspective of the world. For Yulgok, temporality of 『Zhouyi(周易)』 functions not only as an immanent principle. In other words, for Yulgok emphasizing ‘Qibariseungildo(氣發理乘一途)’, perception and awareness of the phenomenological world has significant importance in his perspective of Qi to the extent that authenticity of Li(理) becomes substantialized through Qi in the very existent world. In addition, historical events substantialized in the phenomenological world, for Yulgok, have a meaning of a train of plausible events that have authenticity in the human society. In this regard, it is worth of comparing Mencius’s perspective of understanding of history, that is related to interpreting human affairs over cause and effect, to Yulgok’s political-philosophical perspective of appropriateness of the time(時宜). Thus, this paper tries to understand Yulgok’s ideas regarding appropriateness of the time(時宜), which are very related to significance of perception and judgment of the state of affairs that become historicized through provisional politics involved with reform of the law and institution, with comparison to Mencius’s perspective of ‘the time(時)’ of 『Zhouyi(周易)』. And it is meant to be a process of investigating a meaning of Yulgok’s perspective of importance of changes through establishment of proper law and institution for the public in practical politics. In other words, the process eventually comes down to bedrock in reference to his political-philosophical emphasis on perception and judgment of ‘the time(時)’ through a view of 『Zhouyi(周易)』. 본 논문은 인간사회에 기능하는 정치의 중요성을 현상론적 가치체계의 기론(氣論)을 통해 역설한 율곡의 정치사상을 시의(時宜)의 역사인식 관점에서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율곡에게 있어 형세의 인식과 판단, 즉 시의(時宜)의 역사인식은 ‘때(時)’에 맞는 법과 제도의 개혁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설명되고, 『주역』의 시간관은 그 해석의 논거가 된다. 이 점에서 율곡이 강조하는 시의(時宜)의 정치는 법과 제도의 개혁이라는 변통의 정치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는 것인 동시에 현상세계에서 안민(安民)의 정치를 구현하는 율곡의 경세사상을 대변하는 내용이 된다. 만물의 순환과 반복성을 강조하는 『주역』의 세계관은 리(理)를 중심으로 하는 성리학의 중요한 논의의 토대가 된다. 하지만 율곡에게 있어 『주역』의 역리는 현상세계를 가능하게 만드는 내재적 원리로만 기능하지 않는다. 즉, ‘기발이승일도(氣發理乘一途)’을 말하는 율곡에게 있어 리(理)의 실재성은 기(氣)를 통해 현상세계에 실재화 된다. 이 점에서 현상세계에 대한 지각과 인식의 판단은 율곡의 기론(氣論)을 형성하는 중요한 내용이 된다. 더욱이, 율곡에게 있어 현상세계에서 구체화 되는 사건들은 실재성을 가지는 인간사회의 역사가 된다. 이 점에서 사건의 개연성을 중심으로 인간사회를 이해하는 맹자의 역사인식은 사실의 사건이 갖는 현상에 대한 인식과 판단을 강조하는 율곡의 정치철학, 즉 시의(時宜)의 정치사상과 연계하여 살펴 볼 수 있는 내용이 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형세에 대한 인식과 판단의 중요성을 법과 제도의 개혁이라는 변통의 정치를 통해 역사화한 율곡의 시의(時宜)의 정치철학이 갖는 의미를 『주역』의 ‘때(時)’에 대한 맹자의 이해 방식과 비교하여 분석한다. 그리고 이것은 안정된 백성의 삶을 위한 현실정치의 중요성이 율곡의 역사의식 속에서 어떠한 내용으로 구현되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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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학연구(栗谷學硏究)의 새로운 지평 및 신공동체(新共同體)의 모색

        손흥철 ( Son Heung Chul ),박용석 ( Park Yong Suk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20 율곡학연구 Vol.43 No.-

        이 논문은 율곡학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찾아보고, 21세기 미래사회의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이상을 율곡의 경세론에서 찾아보았다.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율곡의 철학을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첫째는 율곡의 성리학(性理學) 연구의 경향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였다. 여기서 필자는 그동안 율곡 성리학을 연구하는데, 기존의 주리·주기의 이분법적 연구 경향과 지나친 퇴계와의 비교연구의 태도를 버려야 율곡 성리학의 진면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율곡성리학의 세계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보았다. 둘째는 율곡 경세론의 특징을 정리하고, 이에 관한 적극적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율곡학은 바로 성리학과 경세론 두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동안 경세론에 관한 연구가 부족함을 반성하고, 율곡의 경세론을 연구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새로운 사회윤리와 이념을 모색하였다. 여기서 필자는 공동체 운영에서 지도자는 도덕적 정의를 실천해야 하고, 또한 실무능력과 희생정신을 갖추어야 하며, 일반 백성은 자유로운 소통(疏通)과 공론(公論)을 존중해야 함을 논증하고 확인하였다. 율곡의 경세론에서 이러한 정신을 밝혀서 미래의 공동체 형성과 운영의 원리로 삼아야 함을 검토하였다. In this paper, I seeked for new horizons of Yulgok(1536~1584) studies, and looked up the ideal to form a new community of future society in the 21st century in Yulgok's administration theory. For this purpose, I divided Yulgok's philosophy into two areas. The first was criticizing the tendency of study Yulgok's Neo-Confucianism and seeking new directions. As a researcher who has been studying Yulgok’s Neo-Confucianism, I believe that it is necessary to discard the dichotomous research trends of the existing Li(理)-centered(主理) and Qi(氣)-centered(主氣), and to cease the excessive attitude of comparative research with Toegye(退溪) to understand the true aspects of Yulgok Neo-Confucianism and thus to promote the globalization of Yulgok’s Neo-Confucianism. Secondly, I emphasized the need for active research on Yulgok’s theory of Administration(經世論). The studies of Yulgok consist of two parts : Neo-Confucianism and the theory of Administration, but the latter has not yet been studied enough, and thus we need to study further Yulgok’s theory of Administration to get new social ethics and ideologies in future society. Here, I argued and confirmed that in the operation of the community, leaders should practice moral justice, also have practical skills and spirit of sacrifice, and the general public should respect free communication and public opinion. This spirit was revealed in Yulgok's theory of Administration, and it was proposed that the principle of the formation and the operation of good community should be based on the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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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의 「의약책(醫藥策)」에 담긴 치유관(治癒觀) - 의약(醫藥)과 의국(醫國)을 중심으로

        이난숙 (사)율곡학회 2016 율곡학연구 Vol.33 No.-

        In this paper, an attempt has been made to study the treatment approaches of Yulgok(栗谷) YI-YI(李珥) intended in “Yeuiyaekchaek(醫藥策)”. “Yeuiyaekchaek” is a documentation of remedial treatment by means of the concepts of medicine and treatment of the country's ideological and political problems. It consists of questions and answers to cure the problems of human diseases and evils of the country using the concepts of ‘Yeui(醫)’. The contents of research are the viewpoints on medicinal issues, the definition of great doctor, and the practical methods on political and philosophical policy. The results of Yulgok’s research emphasizes on the importance of medicine amongst the tricks of YinYang, Boshi , Zhanxiang and Prescription for medicine. The concept of ‘Yeui(醫)’of “Yeuiyaekchaek” is similar to humanities therapy and philosophical therapy. And it is is based on Confucian thoughts for the body and soul and views about life and death. Yulgok’s methodology of therapy is centered on ‘Real principle’ and ‘treatment of humans’ and ‘the nation’ are same. Yulgok’s viewpoint demonstrates the variances on view of life between Taoism and Buddhism. The treatment methodology in “Yeuiyaekchaek” of Yulgok comes up as a source of reformative politics discerning his new reform policies with reference to high-rank official. 본고에서는 「의약책(醫藥策)」을 중심으로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가 논한 ‘의약(醫藥)’과 ‘의국(醫國)’에 관한 내용 및 인간과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치유관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의약책」에서 율곡은 인사와 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의(醫)’라는 ‘치유’ 관점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약관(醫藥觀), 대의관(大醫觀), 그리고 의국론(醫國論)으로 구분되는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율곡의 치유책이 담겨 있다. 본고에서 집중적으로 고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약을 중시한 역사적 맥락을 짚어보고, 이과 함께 음양(陰陽)·복서(卜筮)·점상(占相)·의방(醫方)의 학술과 이들이 리수(理數)의 신묘함에 부합하는지를 논한 율곡의 관점이다. 더불어 의약(醫藥)의 유래, 복약 방법 및 의학 문제에 관한 율곡의 의약관을 살펴보았다. 둘째는 율곡이 정의한 대의(大醫)가 무엇이며, 이단(異端), 환시(宦寺), 이적(夷狄)의 문제에 대한 관점과 시폐(時弊)를 바로잡을 치유책이다. 셋째는 사회적 병폐를 치료하고, 백성을 평안하게 할 역할과 책임이 군주에게 있다고 역설하며 율곡이 제시한 ‘대의의국(大醫醫國)’의 구체적인 실천방법론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의약책」에는 조선중기 사회의 의약관과 정치, 사상, 안보 측면을 논한 율곡의 유학사상이 포함되어 있다. 도교, 불교와 다른 유학의 생사관, 형신관(形神觀)을 가진 율곡은 천지의 ‘실리(實理)’와 ‘기미(幾微)’에 대한 인식을 중요하게 판단하였다. 율곡은 ‘대의’가 ‘치란(治亂)을 다스리고 완급(緩急)의 형세를 살피며 명철하게 은미한 것을 비추어 먼 미래를 사려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했으며, 법과 제도 및 규율의 엄격한 정비에서 인의(仁義)를 근간으로 할 것을 주장하였다. 시의(時宜)에 맞는 정책이란 시대적 형세 변화의 기미(幾微)를 정확히 분별하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에 특히 군주에게 시변(時變)에 따른 기미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을 요구하였다. 또한 덕성을 갖춘 인재의 등용 및 절제, 절용을 국가안보 측면에서 강조하였다. 율곡은 리학(理學)의 도학적 가치를 보다 존숭(尊崇)했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이단, 환시와 이적의 사회적 병리현상을 파악했고 국정의 위기상황과 다양한 경세제민의 ‘대의의국(大醫醫國)’론을 펼쳤다. 따라서 율곡의 치유관 전반은 ‘의인’과 ‘의국’이 동일한 지향점을 가진다는 ‘의국의인일도(醫國醫人一道)’ 사상을 중심으로 하며, 그가 제시한 치유책과 실천방법론은 에서 현대사회에 의미 있는 시사점과 현대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인문치유’와 ‘철학치유’와의 연결점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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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 사회사상의 탈현대적 함의

        이현지 ( Hyun Ji Lee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15 율곡학연구 Vol.30 No.-

        이 논문에서는 율곡 사회사상의 탈현대적인 가치를 밝히고자 한다. 전현대 사회를 살았고, 전현대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던 율곡의 사회사상에서 어떻게 탈현대적인 가치를 발굴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 주목해보자. 첫째, 율곡은 당시 사회적 모순에 굴복하지 않고 사회개혁을 통해서 더 나은 사회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러한 율곡의 시대정신은 당시의 사회체제와 사회관계 등 구조적인 조건을 고정불변의 실체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둘째, 율곡의 사회사상에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적인 관점이 내재해 있다. 필자는 그것에서 탈현대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그 점에 주목하여 율곡 사회사상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셋째, 율곡 사회사상은 매우 구체적인 일상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실천을 강조한다. 구체적인 개인의 삶에서의 개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삶과 유리(流離)되지 않은 사상이다. 그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정신에 입각하여, 지속적으로 자기 수양에 매진했으며, 그러한 개인의 변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 이와 같은 점에서, 율곡 사회사상은 탈현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율곡은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개혁을 추구하고자 했기 때문에, 입장을 달리하는 지배층의 탄핵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진정으로 두려워 한 것은 백성들과 후학이었으므로, 당시의 지위와 위세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 결과, 세계의 원리와 진리를 밝히고자 하는 학자로서, 시대의 문제를 극복하는 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사상가로서 종적을 남길 수 있었다. 율곡은 오로지 더 나은 사회를 근심하고 대안을 탐색하는 큰 사상가였다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율곡의 사회사상이 오늘날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post-modern values of Yulgok`s social thought. He live in pre-modern social thought. He live in pre-modern society. How is it possible? We will focus the following three aspects. First, Yulgok explored a vision of better society through social reform. It is very important that Yulgok did not regard the structural conditions of the day as unchanging entity. Second, in Yulgok’s social thought, there exists the alternative view to resolve the current social problems. I will focus the post-modern elements in that. Third, Yulgok’s social thought is based on the very concrete everyday life and emphasizes the praxis. He emphasized the reform in the concrete individual life. Therefore, it is not separated from life. He consistently self-trained. And based on the self-train, he tried to make a better society. This can be used as a strategy to make post-modern society. Yulgok was impeached by the ruling class because he pursued social reform. Bur he did not mind the status. Therefore, he could leave his social reform thought showing the vision of new society. In this paper, we also look for how his social though can contribute in solving the current soci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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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의 도학과 사회개혁

        리기용 ( Ki Yong Lee ) 율곡학회 2010 율곡학연구 Vol.21 No.-

        상기 연구는 율곡학파의 전개를 의식하면서 기호학파 혹은 주리파의 의미보다 율곡학파라는 명칭의 당위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한 후, 율곡학파의 리기론과 사회개혁론을 함께 포괄할 수 있는 명칭으로 도학道學과 정통성에 입각한 도통의 계승인 도통론道統論을 살펴보는 한편, 율곡 도학의 구체적 전개를 한편으로는 리기론적 사유의 틀과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개혁 즉 경장更張의 구체적 내용과 구조를 분석 제시하였다. 율곡의 사회개혁 즉 경장은 리의 인식과 실천이라는 학문 방법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그 역도 성립한다. 다시 말하면 리의 인식과 그것의 실천은 바로 이상적인 의미의 지향성으로서의 인간과 사회개혁 즉 기질의 변화인 경장을 말하는 것이다. 율곡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인간의 마음을 개명시킴 즉 리에 대한 개명으로 바뀔 수 있으며, 유비적으로 국가에 있어서는 군주의 영명함, 기강의 확립, 언로의 확보를 통하여 이상적 정치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율곡은 현실 속의 모든 모순과 불합리한 것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본연의 리를 인식하고 기질을 이에 맞게 변화시킴으로써 이 사회적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소변지기所變之氣를 진원지기眞元之氣로 회복시키는 리기理氣의 구조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율곡의 도학에서 사람과 국가는 유비적 구조로 파악되며, 양자가 변화기질하기 위해서 성인의 말로써 이치를 살피고 밝히는 것이 기질을 변화시키는 것과 연관되고 합일되어야 한다. 굳이 양자를 구분하자면 리에 대한 탐구와 개명이 실천에 선행되는 것이라고 본 것이다. 율곡이 리의 인식과 기질의 변화 즉 변통變通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시의 일상적인 삶과 자연 현상, 그리고 정치적 상황 등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문제들을 리기, 심성의 문제로부터 해결하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고, 이러한 율곡의 도통론은 율곡학파에 계승되며, 이것은 율곡학파의 인물들이 구체적 변통의 문제를 어떻게 전개하는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Yulgok and his school inherit authenticity of Confucianism, especially Neo-Confucianism that originated from Confucius and continued to ZhuXi. This authenticity was handed down to Poeun(圃隱), Jungam(靜庵), and finally to Yulgok. They applied the theory of ‘li’ and `qi` to the theory of mind and nature, and this analogically applied to the social reform. The key point of this authenticity is Tao. It is in the practice, in accordance with the perception of `li`. They dream of realizing of Tao. So they emphasize change of personality and furthermore, social reform. This thesis will focus on the view of social reform on the Yulgok`s Neo-Confucianism, specifically, the view of media, Neo-Confucian intelligence, public opinion, and national policy. Such opinions have righteous form and its degenerated form. Yulgok concentrated in the correction of degenerated ideas to its original status. So, he systemized the way of correcting unrighteous ideas in the basis of theory of `li` and `qi`. This system applies to social reform as well as changes of personality. Yulgok`s way of social reform is `geongjang`. In the system, even though what he emphasizes is perception of `li`, but what changes is `qi`. He also called it `byuntong`, based on the profundity and mysteriousness of `li` and `qi`. This theory and system was continued by descendants of his school.

      • KCI등재후보

        17세기 강릉사족의 松潭書院 建立과 栗谷陞廡疏 전개과정

        임호민 (사)율곡학회 2009 율곡학연구 Vol.18 No.-

        This study is analyzed that Gangneung Saiok enshrine Yulgok(栗谷) in Confucian shrine, building of Songdam sowon(松潭書院) with Yulgok(栗谷), and go ahead plan to gift of signboard from the government in Songdam sowon. The member of Soin(西人)-western faction- go in for matter of Yulgok's political, academic concern, and scholastic achievements. On the contrary, The member of Dongin's(東人)-eastern faction- come down on Yulgok's activity and track record in connection with a academic and political. They not hold up because of the Yulgok's favorites play, a believer and interest in Buddhism, and rejection of the academic result with Yi Hwang. Injo, Hyojong, Hyonjong and Suckchong in Yi dynasty, They haven't decided whether to enshrine or not enshrine. Because, A clique was extreme between political parts. Consequently, they were cautious about committing himself. But Yulgok's scholars asked for the enshrine Yulgok(栗谷) in Confucian shrine from Injo coup d'etat(仁祖反正) in 1623. A ultimate conclusion to enshrine Yulgok(栗谷) in Confucian shrine concluded Suckchong King twenty year in 1694. After seventy years of indecision, the government finally gave the enshrine Yulgok(栗谷) in Confucian shrine But then, Gangneung Sajok(士族) continually pushed ahead with their memorialize the King that were to building Songdam sowon(松潭書院) with Yulgok(栗谷), to gift of signboard from the government in Songdam sowon and to enshrine Yulgok(栗谷) in Confucian shrine. After thirty eight years, Songdam sowon was built in the Gangneung region at Injo King eight in 1630. The signboard of Songdam sowon decided in 1660. This determination was an important change in the Gangneung local community in the seventeenth Century. The change was following of Yulgok(栗谷) academic. Therefore, after the seventeenth Century. the local community changed from influence of Yongnam to academic traditions of Kiho. 본 논문은 17세기 강릉지방 사족들이 송담서원 건립과 서원의 사액을 위한 상소활동, 그리고 문묘종사를 추진하는 과정 등을 검토한 것이다. 특히 이이에 대한 비난 여론의 쟁점, 인조반정 직후부터 1694년(숙종 20)까지 오랫동안 논의되었던 종향과 출향이라는 순탄하지 않았던 역경을 살펴보았다. 처음 서원 건립을 추진한 시기는 1592년(선조 25)이다. 이때 재지사족들은 이이를 도학의 종장이고 유림의 영수라고 인식하였고, 또 강릉이 그의 출생지라는 연유로 강릉 사람들은 그를 경모와 추앙의 대상으로 받들었다. 이에 그를 추모하고 그의 덕을 높이 받들기 위해 서원 건립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강릉지방 재지사족들은 그를 위한 서원 건립을 활발히 추진하였으나 38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서야 확정되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소요되었던 연유는 우선, 처음 서원 건립을 주도할 당시가 임진왜란이라는 변란이 막 발발하였던 시기로 국가적인 위기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과 함께 당시 조정에는 이이를 비난하는 정치세력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서원건립이 완공된 것은 1630년(인조 8)이다. 그리고 서원 건립 여부가 결정된 것은 1624년(인조 2)이다. 즉 이 시기는 인조반정으로 조정의 정치세력이 서인중심으로 재편된 때이다. 그리고 당시 강릉부사 역시 이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인물이었다. 서원건립이 성사된 직후인 1630년(인조 8) 강릉부 유생 崔彦琛 등은 서원의 경제력 향상과 위상 강화를 위해 조정에 사액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이 때 강릉 사족들은 해주 석담서원은 이이가 중년에 퇴거하여 머물던 곳이고 이곳 강릉은 그의 태어나 자란 곳이므로 석담과 같이 사액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1660년(현종 1) 결정되었다. 인조 이후 역대 왕들은 율곡종향에 있어서 신중론을 펼쳤는데, 그 까닭은 그를 비방하는 많은 흡집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종향을 논의할 때마다 붕당으로 조정이 혼란하고 편당이 심화되었기 때문에 신중론을 펼쳤던 것이다. 즉 정국 안정을 위함이었다. 이점은 숙종조의 예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다. 숙종은 자신의 권력 안정과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환국이라는 정치적 사건을 활용하였고, 그 때 마다 제기되었던 종향과 출향을 번복하는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17세기 강릉지방 재지사족들이 추진하였던, 서원 건립, 서원의 이건, 서원의 사액 추진, 그리고 중앙과 외방에서 전개되었던 牛栗陞廡疏는 서인과 동인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그 희비가 엇갈렸다. 그러나 강릉지방 재지사족들은 이이를 추존하는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강한 결속을 보였고,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뜻을 굽히지 않았기에 17세기 강릉 지역사회는 율곡의 학풍 따르는 경향이 매우 강했다.

      • KCI등재

        율곡의 천도 조화와 도체 해석 - 유도회통(儒道會通)을 중심으로 -

        이난숙 ( Lee Nan Sook )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2021 율곡학연구 Vol.44 No.-

        이 논문에서는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醇言』에서 천도(天道) 조화(造化)와 도체(道體)라고 말한 개념을 중심으로 율곡의 인식과 그 특징을 비교론적으로 해명하였다. 천도는 하늘의 작용과 이치이며, 조화는 우주 만물의 형성을 말하고, 도체는 우주의 변화 작용과 운용의 본체를 말한다. 본고에서는 율곡의 『순언』을 비롯하여 책문인 「易數策」, 「天道策」과 「答成浩原」 및 도가역학자가 주석한 『주역』의 천도 조화와 도체에 관한 해석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첫째, 율곡은 『순언』에서 『도덕경』의 도(道)가 천도 조화이고, 무위(無爲)가 도체라고 하였다. 율곡은 주희가 말한 도즉역지태극(道卽易之太極)을 인용하고, 『도덕경』의 도(道)와 『주역』의 태극(太極)을 일체적으로 해석하였다. 이 『도덕경』의 도를 도즉천도(道卽天道)라고 하여 천도임을 말하였다. 도(道)는 만물을 양육하는 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율곡은 도(道)와 덕(德)이 최고로 존귀하며, 스스로 그러한 자연(自然)이라고 했다. 둘째, 율곡은 「역수책」에서 리와 기의 미묘한 쓰임[理氣妙用]을 말하고, 천지만물이 형성되는 실마리이자 시초가 무극(無極)이라고 하였다. 그는 태극의 체가 역(易)이고, 우주와 사물의 변화는 하나의 리(理)이자 도(道)라고 보았다. 「천도책」에서 율곡은 천도는 리(理)이고, 우주의 만화(萬化)·만상(萬象)이 기(氣)의 작용이라고 했으며, 인간은 천인상응하는 존재라고 하였다. 「답성호원서」에서 율곡은 리는 무위, 기는 유위이며, 기발리승(氣發理乘)으로 설명하고, 「계사전」을 비유하여 리의 무형(無形)과 무위성(無爲性)을 말하였다. 셋째, 도가의 현학(玄學)을 중심으로 『주역』을 주석한 학자 가운데 한강백은 일음일양의 도(道)=태극(太極)=무(無)라고 하였고, 당(唐)의 공영달은 태극=원기(元氣)라고 하고도 태극=도=무(無)=일(一)=허무(虛無)로 주석하였다. 즉 그는 귀무론(貴無論)와 유·도가 개념을 혼융(混融)한 관점으로 주석하였다. 따라서 천도 조화와 도체에 관한 율곡의 관점은 도(道)=태극(太極)=천도(天道)이고, 무위(無爲)=본체(本體)=리(理)이다. 만물 형성의 천도 조화가 도로 귀결되며, 그 작용은 무위로 일어나는 이치를 담고 있다는 뜻이 된다. 율곡의 이러한 인식 근저에는 한강백의 도즉태극(道卽太極)과 주돈이의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을 수용한 주희의 관점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율곡의 천도 조화와 도체 해석에는 이유석노(以儒釋老)의 관점뿐만 아니라 이노석유(以老釋儒)의 현학적 관점이 혼융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his paper reviews the perception about Tiandao(天道) Zaohua(造化) and Daoti(道體) in Yulogok's 『Suneon(醇言)』 referenced in Huitong(會通) of Confucianism[儒] and Taoism[道]. Tiandao Zaohua describes the formation of heaven and all things in the universe. Daoti is the metaphysical noumenon which forms the basis of its operation and the change. This paper compared the interpretation of Suneon, the writings of Yulgok and 『Zhouyi(周易)』 interpreted by Taoist scholars and consequently reviewed th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of Yulgok’s perception. Yulgok firstly maintained that Dao in the 『Daodejīng(道德經)』 is Tiandao Zaohua and wuwei(無爲) is Daoti. Yulgok quoted that ‘dao is Taiji of 『Zhouyi』 Dao in the Daodejīng and Taiji of 『Zhouyi』 is cohesive. Furthermore, Yulgok held that Dao is Tiandao. It was stated that Dao of 『Daodejīng』, has the virtue of nurturing all things and the virtue of Dao and are most precious value and naturalistic. Secondly, Yulgok specified liqimiaoyong in 「Yishuce(易數策)」, and elucidated the formation of all things was the evidence and beginning of wuji(無極). Yulgok acknowledged that the noumenon of taiji(太極) is Yi(易) and the transformation of the universe and the objects is Li(理) and dao(道). In 「Tiandaoce(天道策)」, Tiandao is Li, and the universe’s ten thousand changes(萬化) and all things(萬象) are the actions of Qi(氣). It was established in a way that humans correspond to heavenly people. In 「Dachenghaoyuan」, Li is wuwei(無爲) and Qi is youwei(有爲). Li without shape and nothingness(無爲性) were explained by associating with 「Xicichuan(繫辭傳)」. Thirdly, Hankangbo who commented on 『Zhouyi』 as Daojiasixiang's Xuanxue, understood Yiyinyiyang's dao(道)=taiji(太極)=nothing(無)'. KongYingda of Tang Dynasty is considered as taiji=original qi(元氣), taiji=dao=nothing=one(一)=xuwu(虛無). Moreover, KongYingda said that Yiyinyiyang is wuyinwuyang. In other words, from the viewpoint of theory of nothing, the concept of Taoism and Confucianism were annotated as combination(混融). In conclusion, Yulgok who was intended to Huitong of Taoism and Confucianism recognized dao=taiji=tiandao and wuwei=noumenon=Li in Tiandao Zaohua and Daoti. Consequently, the Tiandao Zaohua in the formation of all things is dao and its action becomes Li, which occurs with wuwei. This view of Yulgok follows the view of ZhuXi, which embraces dao is taiji(道卽太極) of Hankangbo and the wujiertaiji(無極而太極) of Zhou Dunyi. It can be seen that Yulgok's interpretation of Tiandao Zaohua and Daoti includes the perspective of Iyuseokno(以儒釋老) and pedantic point of view of Inoseokyu(以老釋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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