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 좁혀본 항목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 작성언어
          • 저자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한국 여성 과학자의 ‘과학자 되기'에서 보이는 특징

          조아라(Cho Ara), 박진희(Park Jinhee)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0 아시아여성연구 Vol.49 No.2

          여성 과학기술 인력 정책의 실용성을 높이자면 여성 과학자의 ‘과학자 되기' 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21인의 여성 과학자와의 생애사에 관한 심층 면접 결과를 토대로 한국 여성 과학자의 ‘과학자 되기'에서 보이는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과학자로서 입문하는 과정과 과학자로서 경력 쌓기 과정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과정에서 보이는 특징을 도출할 수 있었다. 한국 여성 과학자들은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가정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교육 과정에서 과학과 수학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과학자로서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과학과 수학에 대한 막연한 흥미보다는 그 분야에서 보이는 자신의 능력에 바탕하여 과학 분야를 선택하고 있었다. 과학자로서 훈련 과정에서는 1950-60년대 출생의 경우 대학원 과정에서 구조적 성차별을 경험하였고, 초기 여성과학자의 경우는 유학 과정에서 결혼으로 인한 제도적 불평등을 겪었지만 이를 성차별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았다. 과학자로서의 경력 쌓기에서는 세대별 차이를 보였다. 1920-40년대 출생의 경우, 학위를 마친 후에 ‘소수' 여성 과학자의 이점으로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게 대학에 자리를 잡고 교육자로서 경력을 쌓아 성차별 경험은 적었다. 이에 비해 1950-60년대 출생 여성 과학자들은 경쟁의 심화로 대학, 연구소에서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연구자로서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성차별에 직면하게 된다. 여성 과학자들이 과학자 사회에서 주변적 지위에 있음은 메이저 대학 소속 여성 과학자의 비율이 적다는 데에서도 드러나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 과학자들은 이런 성불평등의 과학자 사회에서 나름대로의 생존 전략을 개발하여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features of 'becoming a scientist' of Korean women scientists based on the in-depth interview with twenty-one women scientists. The questions are open structured, in order to let the interviewees describe their life freely. By analyzing the recorded interview texts, we tried to reconstruct the process of becoming a scientist, and to characterize it. The features of becoming a scientist can be described in two different stages: 1) the entrance stage to scientific field 2) the career-making process as a scientist. For Korean women scientists, a family milieu had affected the entrance to scientific fields. Most of them were brought up in liberal and democratic families, which provided them with opportunities for higher education. The awareness of their superiority in science or mathematics also helped them to take a scientist as a vocation. During the career-making, the old and young generation had different experiences of gender inequality. While the old generation had relatively few hindrances to take jobs in universities due to the benefit of minor groups as women scientist, the young generation experienced gender inequality in many ways. However, Korean women scientists have developed the strategies to be adaptable in the male oriented science community.

        • KCI등재

          대학의 성별 유형이 여성 대졸자의 직업세계 이행에 끼치는 영향 분석

          변수연(Byoun, Su Youn)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4 아시아여성연구 Vol.53 No.2

          본 연구는 여성 대졸자의 직업세계 이행에 있어 대학의 성별 유형이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규명하여 여자대학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에듀데이터가 제공하는 2011년 취업통계자료의 여성 대졸자 32,873명의 표본에 대해 대학의 성별 유형과 학생들이 재학 중 선택하는 다양한 결정들을 독립변수로, 이들의 취업 여부와 진학과 취업 중 선택, 취업의 안정성 등을 종속변수로 투입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같은 여성 대졸자라 하더라도 여대 졸업자는 남녀공학대학 졸업자에 비해 미취업보다는 취업상태로 이행할 가능성과 취업보다는 진학을 선택할 가능성은 높았지만, 안정된 취업 가능성에 있어서는 남녀공학대학 졸업자가 여대 졸업자에 비해 더 높은 가능성을 나타냈다. 이 과정에서 주간/주야간 대학 여부, 편입 여부, 전공 계열 종류, 해외 연수 여부 등이 여성 대졸자의 취업 가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대학 성별 유형에 따라 이들의 영향력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여성의 고등교육이 보편화된 새로운 사회 맥락에서 여대가 고유의 존립 목적을 실현하고 졸업생의 안정된 직업세계 이행을 조력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mpirically examine the effects of the gender type of Korean colleges and universities on performances of female graduates in labor markets. In the logistic analyses using the Korean government's employment data(N=32,873), the gender type of a higher education institution(HEI) was found to exert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probability of employment, the choice between further education and employment, and the probability of stable employment when other variables presenting various conditions of female graduates were controlled. More specifically, graduates of women's colleges,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 in the coed-institutions, are more likely to find a job, and, if faced with the choice between further education and employment, they are more likely to choose the former. In terms of the probability of employment of stable nature, graduates of women‘s colleges were found less likely to have secure jobs than the graduates of coed-institutions. The two groups demonstrated different degrees of impacts of various control variables on women's employment implying that the gender type may produce a sort of moderating effects on employment. Conclusively, on the basis of the analytic result, this research suggested proposals for future research that aims to aid the women's universities in fulfilling their purpose of existence and supporting their graduates' performances in labor markets, in a society where higher education for females has become common.

        • KCI등재

          일본에서의 아시아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 담론과 정책적 대응

          이지영(Lee, Ji-young)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2 아시아여성연구 Vol.51 No.2

          본 글은 일본에서의 인신매매 아시아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 담론과 일본의 정책적 대응을 고찰한 것이다. 인신매매는 일본으로의 아시아 여성 이주의 한 유형으로 세계적인 경제 구조, 계급, 인종, 젠더가 교차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주 여성의 취약한 권력관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 내 인신매매 아시아 이주여성에 대한 담론은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개인의 자발성에 근거한 개인책임론이고 둘째는 이주여성의 취약성을 중시한 피해자 보호 담론이며, 셋째는 이들 여성을 인신매매 피해자로 규정하면서도 시혜적 차원이 아닌 인권보장 차원에서 이들의 보호와 권한 강화를 주장하는 담론이다. 특히, 여성 · 인권 NGO에 의해 형성되고 제기된 인권보장 차원에서의 담론은 인신매매의 실태와 이주 여성이 처한 인권침해의 상황을 가시화하고 인신매매의 문제를 국가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이슈로서 아젠더화해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일본정부의 정책적 대응을 이끌어낸 것은 일본을 인신매매 목적지국이나 특별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등 일본에 대해 강화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비판이었다. 일본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해소하기 위해 인신매매대책을 수립하지만 인권차원에서 피해 여성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한을 강화하기 보다는 치안유지 차원에서 출입국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일본으로의 이주 자체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나 일본으로서의 아시아 여성의 인신매매는 더욱 교묘해지고 잠재화되고 있고, 여성의 성적착취에서를 목적으로 한 인신매매에서 노동착취를 목적으로 하는 인신매매로 그 양태가 변화되고 있어 국제이주를 양적으로 통제하는 출입국관리만으로는 인신매매를 근절시킬 수 없고 피해자를 줄여나갈 수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 인신매매의 문제는 인권차원에서 접근해야하며 인신매매대책은 국가에 의해서 배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인권보호의 실질적 경험을 축적하고 담론을 형성 발전시켜온 여성 · 인권 NGO 등 다양한 사회 행위자와의 거버넌스 하에 추진되어야 한다. This paper attempts to explore social discourses and policies on Asian female migrants in Japan, focusing on human trafficking. Human trafficking is a type of women"s migration to Japan from Asia, and it occurs by multi causes that are global economic structure, class, ethnicity, and gender. We found that various social discourses on Asian female migrants have been structured in Japan. First, A discourse focusing on the autonomy of woman in migration process, which stresses individual responsibility for human trafficking. Another discourse pays attention to the vulnerabilities of female migrants to human trafficking, that regards them as victims and asserts protection for them. The last is the discourse on women"s human rights that insists on the programs for Asian female migrants" empowerment. The discourses of "victims" protection" and "migrant women"s human rights" have constructed by anti-trafficking movements NGOs, that have supported Asian female migrants. These discourses have contributed to visualized seriousness of human trafficking in Japan, but failed to inducing government"s response by polices on anti-human trafficking. It is international blames on Japan as a destination country of human trafficking that made Japanese government start to establish polices on prevention and prosecution of human trafficking. However, the Japanese programs lacks of gender perspectives, which have not been effective for prevention and prosecution of human trafficking. Now Japan is required to consent to NGOs" discourse and close cooperation to NGOs in governance human trafficking.

        • KCI등재

          대학의 성별 유형이 여성 대졸자의 직업세계 이행에 끼치는 영향 분석

          변수연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4 아시아여성연구 Vol.53 No.2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mpirically examine the effects of the gender type of Korean colleges and universities on performances of female graduates in labor markets. In the logistic analyses using the Korean government's employment data(N=32,873), the gender type of a higher education institution(HEI) was found to exert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probability of employment, the choice between further education and employment, and the probability of stable employment when other variables presenting various conditions of female graduates were controlled. More specifically, graduates of women's colleges, compared to their counterpart in the coed-institutions, are more likely to find a job, and, if faced with the choice between further education and employment, they are more likely to choose the former. In terms of the probability of employment of stable nature, graduates of women‘s colleges were found less likely to have secure jobs than the graduates of coed-institutions. The two groups demonstrated different degrees of impacts of various control variables on women's employment implying that the gender type may produce a sort of moderating effects on employment. Conclusively, on the basis of the analytic result, this research suggested proposals for future research that aims to aid the women's universities in fulfilling their purpose of existence and supporting their graduates' performances in labor markets, in a society where higher education for females has become common. 본 연구는 여성 대졸자의 직업세계 이행에 있어 대학의 성별 유형이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규명하여 여자대학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에듀데이터가 제공하는 2011년 취업통계 자료의 여성 대졸자 32,873명의 표본에 대해 대학의 성별 유형과 학생들이 재학 중 선택하는 다양한 결정들을 독립변수로, 이들의 취업 여부와 진학과 취업 중 선택, 취업의 안정성 등을 종속변수로 투입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같은 여성 대졸자라 하더라도 여대 졸업자는 남녀공학대학 졸업자에 비해 미취업보다는 취업 상태로 이행할 가능성과 취업보다는 진학을 선택할 가능성은 높았지만, 안정된 취업 가능성에 있어서는 남녀공학대학 졸업자가 여대 졸업자에 비해 더 높은 가능성을 나타냈다. 이 과정에서 주간/주야간 대학 여부, 편입 여부, 전공 계열 종류, 해외 연수 여부 등이 여성 대졸자의 취업 가능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고 대학 성별 유형에 따라 이들의 영향력의 정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하여 여성의 고등교육이 보편화된 새로운 사회 맥락에서 여대가 고유의 존립 목적을 실현하고 졸업생의 안정된 직업세계 이행을 조력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도이 고카(土居光華)의 『여대학』(女大學) 비판과 여성론

          김현정(Hyun-Jung Kim)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8 아시아여성연구 Vol.57 No.2

          일본 에도시대에는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던 수많은 여성교훈서들이 있는데, 그 대부분이 봉건적인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여성을 시집과 남편에게 종속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교훈서가 바로 『여대학』이다. 일본 메이지시대의 정치가이며 자유민권 운동가였던 도이 고카는 이 『여대학』에 담긴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근세여대학』, 『문명론여대학』을 저술해서 근대화되어 가는 시대배경 속에서 파격적이고 새로운 여성론을 주장했다. 메이지유신 이후 메이지시대 초기에는 자유, 남녀평등, 여성의 지위 등에 대해 근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다. 도이 고카도 서양의 철학과 사상에 공감하고 그것을 수용하면서, 근대화 과정에 있는 일본에 이런 철학과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또한 『근세여대학』과 『문명론여대학』을 저술해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근대적인 여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근세여대학』과 『문명론여대학』에서 주장하고 있는 핵심은 남녀평등과 여성의 권리이다. 여자는 시집이나 남편에 종속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자주 자립하는 존재이고, 남자에게 권리가 있는 것처럼 여자에게도 동등하게 권리가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봉건적인 사회에서 근대화되어가는 과도기에 적힌 책이기 때문에 그의 비판과 여성론에도 한계점은 분명히 있지만, 새로운 여성론을 제시했다는 선구적인 면에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In the Edo period in Japan, there were many books written to educate women about domestic life. Most of these books were based on feudal Confucian ideology and designed to make women dependent on marriage and husbands. A representative example is “Onna Daigaku”. Doi Goka, a Japanese Meiji-era politician and a liberal civil-rights activist, criticized the problems in “Onna Daigaku” and wrote “Kinse Onna Daigaku” and “Bunmeiron Onna Daigaku,” and claimed an extraordinary new feminism in the context of modernization. In the early Meiji period, there were various attempts to modernize the culture, expand freedom, improve gender equality, and elevate the status of women. Doi Goka sympathized with the philosophy and ideology of the West and embraced it. He made efforts to spread this philosophy and ideas to Japan in the process of modernization. He also wrote “Kinse Onna Daigaku” and “Bunmeiron Onna Daigaku” to improve the status of women and modernize womens' education. The key elements of “Kinse Onna Daigaku” and “Bunmeiron Onna Daigaku” are gender equality and womens' rights. As a book written in a transition period that constituted the modernization of a feudal society, Doi Goka's criticisms and feminism have clear limitations, but we can find value in his being a pioneer by presenting a new feminism.

        • KCI등재

          일본에서의 아시아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 담론과 정책적 대응: 인신매매를 중심으로

          이지영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2 아시아여성연구 Vol.51 No.2

          This paper attempts to explore social discourses and policies on Asian female migrants in Japan, focusing on human trafficking. Human trafficking is a type of women's migration to Japan from Asia, and it occurs by multi causes that are global economic structure, class, ethnicity, and gender. We found that various social discourses on Asian female migrants have been structured in Japan. First, A discourse focusing on the autonomy of woman in migration process, which stresses individual responsibility for human trafficking. Another discourse pays attention to the vulnerabilities of female migrants to human trafficking, that regards them as victims and asserts protection for them. The last is the discourse on women's human rights that insists on the programs for Asian female migrants' empowerment. The discourses of “victims' protection” and “migrant women's human rights” have constructed by anti-trafficking movements NGOs, that have supported Asian female migrants. These discourses have contributed to visualized seriousness of human trafficking in Japan, but failed to inducing government's response by polices on anti-human trafficking. It is international blames on Japan as a destination country of human trafficking that made Japanese government start to establish polices on prevention and prosecution of human trafficking. However, the Japanese programs lacks of gender perspectives, which have not been effective for prevention and prosecution of human trafficking. Now Japan is required to consent to NGOs' discourse and close cooperation to NGOs in governance human trafficking. 본 글은 일본에서의 인신매매 아시아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 담론과 일본의 정책적 대응을 고찰한 것이다. 인신매매는 일본으로의 아시아 여성 이주의 한 유형으로 세계적인 경제 구조, 계급, 인종, 젠더가 교차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주 여성의 취약한 권력관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 내 인신매매 아시아 이주여성에 대한 담론은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개인의 자발성에 근거한 개인책임론이고 둘째는 이주여성의 취약성을 중시한 피해자 보호 담론이며, 셋째는 이들 여성을 인신매매 피해자로 규정하면서도 시혜적 차원이 아닌 인권보장 차원에서 이들의 보호와 권한 강화를 주장하는 담론이다. 특히, 여성⋅인권 NGO에 의해 형성되고 제기된 인권보장 차원에서의 담론은 인신매매의 실태와 이주 여성이 처한 인권침해의 상황을 가시화하고 인신매매의 문제를 국가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이슈로서 아젠더화해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일본정부의 정책적 대응을 이끌어낸 것은 일본을 인신매매 목적지국이나 특별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등 일본에 대해 강화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비판이었다. 일본은 이러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해소하기 위해 인신매매대책을 수립하지만 인권차원에서 피해 여성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한을 강화하기 보다는 치안유지 차원에서 출입국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일본으로의 이주 자체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나 일본으로의 아시아 여성의 인신매매는 더욱 교묘해지고 잠재화되고 있고, 여성의 성적착취에서를 목적으로 한 인신매매에서 노동착취를 목적으로 하는 인신매매로 그 양태가 변화되고 있어 국제이주를 양적으로 통제하는 출입국관리만으로는 인신매매를 근절시킬 수 없고 피해자를 줄여나갈 수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 인신매매의 문제는 인권차원에서 접근해야하며 인신매매대책은 국가에 의해서 배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 인권보호의 실질적 경험을 축적하고 담론을 형성, 발전시켜온 여성⋅인권 NGO 등 다양한 사회 행위자와의 거버넌스 하에 추진되어야 한다.

        • KCI등재

          신종교에서 살펴본 여성해방성

          차옥승(Oksoong Cha)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02 아시아여성연구 Vol.41 No.-

          아득한 인류의 기원이래 인간의 의식이 확대되고, 그 의식이 삶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각각 그 나름의 궁극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수많은 종교들이 존재해 왔다. 그리고 오늘날 과학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여성의 삶과 사고를 포함하여, 인간의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역사에서 보면 이러한 종교들이 그 동안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 문화를 반영하면서 오랫동안 여성을 비하하고 억압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의 중요한 화두는 “생명”이다. 생명을 억압하고 말살하는 인위적인 죽음과 맞서서 생명의 본성을 회복하려는 생명운동은 곧바로 오랜 역사 동안 남성 중심의 문화 속에서 억눌려 온 여성의 문제와 직결된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성적차별의 문제를 극복하고 인류 전체 안에 이루어져야 할 사람들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어떻게 구축해 가느냐일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한국에서 자생한 신종교들의 전통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성해방적 요소들을 조명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신흥종교의 대표격인 천도교의 수운과 해월, 증산교의 강증산, 원불교의 소태산의 사상을 중심으로 조명해 보았다. 이조 말기의 어둡던 시대에 가렴주구와 질병에 시달리던 민중들에게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었던 수운의 侍天主思想은 인간의 모든 차별성을 거부한다. 반상의 차별과 남녀의 차별이 극심하던 때에 남자나 여자나 양반이나 상민이나 부한 자나 빈한 자나 모두가 侍天主者로서 귀하고 평등하다는 수운의 사상은 힘없는 민중들과 여성들에게 희망의 소식이었다. 또한 해월은 가난한 농부로서 흙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체득된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수운의 시천주사상을 事人如天ㆍ養天主 사상으로 심화 발전시킨다. 해월은 인간의 존엄성과 아울러 자연의 모든 만물이 유기체적 생명공동체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울의 생명을 나누어 가진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거기엔 남녀의 차별이 존재할 수가 없다. 모두가 한울처럼 소중한 존재일 뿐이다. 天ㆍ地ㆍ人중에 가장 중요한 존재는 인간이라는 인존사상을 부르짖는 증산은 현대사회의 모든 긴장과 갈등의 원인은 선천시대의 원한에 의한 것으로 본다. 특히 남녀의 불평등한 관계는 원한을 쌓아가고 세상에 참혹한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쌓인 원한을 해원시키고 抑陰尊陽에서 正陰正陽으로 변화되어 진정한 남녀의 평등이 이루어질 때 相剋之理가 相生之理로 뒤바뀌는 후천시대가 도래한다고 선포한다. 소태산은 궁극적 진리, 궁극적 실재에 대한 상징적 표현으로서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과 수행의 표본으로 제시한다. 법신불 일원상으로부터 비롯된 모든 우주만물은 결국 하나이다. 따라서 같은 근원처에 바탕하고 있는 남녀는 평등할 수밖에 없다. 또한 소태산은 실제 생활 속에서 남녀가 평등하려면, 자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력이 없는 여성은 부모에게, 남편에게, 자식에게 구속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자력을 양성하여 동등한 교육의 기회와 근실한 직업과 생활의 자유를 얻고 가정, 사회, 국가에 대한 동등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수운, 해월, 증산, 소태산의 가르침이 오늘날 신도들의 삶 속에 어떻게 현재화 되고 있는지 몇 가지 사례를 통해서 살펴보고 글을 끝맺었다. 끝으로 위에서 소개한 종교인들의 공통적인 ‘하나 됨의 경험'에 주목했다. 너는 너, 나는 나라는 분별지에서 벗어난 우주만물이 유기체적인 생명 공동체라는 ‘하나 됨의 체험'은 생태계 위기의 문제를 다루지 않을 수 없게 된 오늘날의 현실에서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 그뿐 아니라, 앞으로 이러한 여성들의 ‘하나 됨의 경험'을 구체화하여 한국 민족이 직면하고 있는 통일의 문제와 평화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민족의 화합과 돌봄을 기초로 하는 생명문화를 창출해낼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작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Since the origin of human beings and the extension of their thoughts there have existed a lot of religions to present ultimate answers as to seriously asking about their life's problems and meanings. Though modern society is based upon scientific knowledge and information, religions are still influencing many aspects of human beings' lives including women's lives and thoughts. However, the fact is that many religions have been oppressing women and ignoring women for a long time, reflecting male dominating patriarchal culture. One of the main urgent subjects of modern society is life. The life movement is to recover the nature of life confronting the artificial death destroying and oppressing life itself. It is very closely connected with the issues of women oppressed in the male dominating culture for a long time. Therefore our task in new era is both to get over the sexual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and to establish the right relations among the variety of people. From this point of view it is meaningful for us to find out the perspective of women's liberation included in the new religions originated in Korean toil. I concentrated upon the thoughts of both SooWoon and HaeWol of the Chondokyo, of Kang JoonSan of the JoongSankyu and of SoTaeSan of the Won Buddhism, the representative of new Korean religions. During the dark period of the late Yi dynasty SooWoon's thought of 侍天主(innate God), awakening the maginalized people oppressed by extortion and illness, rejects all kinds of discrimination against human beings. His thought was a hopeful news to the Minjung and women when the discriminations between the classes and sexualities were very heavy because it insists that men and women, the upper and the lower classes and the rich and the poor are equal. Being based upon SooWon's thought HaeWol developed into the thoughts of 事人如天(Serve men as you would serve Heaven) and 養天主(nurturing God, or self-spiritual cultivation), living in nature as a farmer. He emphasizes the dignity of human beings and the organic life community between every existence of nature. This brings us to the fact that all human beings sharing the life of HanWool(Heaven, or God) are equal. Everybody is meaningful like HanWool. JoonSan claims that out of the three of the Heaven, the earth and human beings the last one is the most important. He finds that the cause of tension and conflict of modern society is originated from the hatred of 先天時代(the time before the post-cosmic creation). In particular the unequal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brings the animosity and disaster to human society. Therefore he claims that the time of the post-cosmic creation from the principle of mutual-death(相剋之理) to the principle of mutual-life(相生之理) will come when the hatred is to be released and the equality of men and women is to come true. As the model of faith and discipline SoTaeSan emphasizes 法身佛 一圓相(Dharmakaya Buddha, Irwon-sang/unitary Circular Symbol) the symbolic expression of ultimate truth and ultimate reality. All beings originated from Dharmakaya Buddha, Irwon-sang are the ultimated one. Accordingly men and women are equal because both parties come from the same origin. And he insists that they have to develop their own abilities in order to be equal. It is pointed out that women without abilities have to depend upon their parents, husbands or children. He encourages that they do their responsibilities and duties for their own family, society and nation, gaining equal opportunities of education and jobs and freedom in life. I ended this article by giving some cases to see how the teachings of SooWon, Haewol, JoongSan and SoTaeSan are applied to modern believers of their religions. Finally I concentrated on the experience of oneness by the believers of the religions like the Chondokyo, the JoongSankyu, the Won-Buddhism. I do believe that the experience of oneness, telling that all beings are an organic life community, is mean

        • KCI등재

          20대 여성의 새로운 노동정체성에 관한 탐색적 연구

          신경아(Shin, Kyung-ah)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7 아시아여성연구 Vol.56 No.2

          이 연구는 청년여성들의 노동 경험에 대한 자전적 에세이 분석을 통해 이들이 지닌 노동정체성과 그 변화를 살펴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할 자료는 인터넷 여성주의 저널 『일다』에 게재된 〈20대 여성 ‘일'을 논하다〉에 포함된 30편의 에세이들이다. 자전적 에세이를 쓴 여성들은 ‘n포세대'라고 불리는 20대들이다. 이들 중에는 아르바이트와 임시직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불안정 노동자 ‘프레카리아트'도 있고, 자신의 꿈과 고달픈 밥벌이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가난한 예술가도 있다. 이들은 자본주의 노동시장과 성차별적 노동조직 안에서 실망하고 분노하지만, 좌절보다는 저항에 가까운 서사를 보여준다. ‘슈퍼 을'의 위치에서 ‘어린 여자'로 취급당하며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지만, 노동중심 사회에서 형성되는 위계적 인간관계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더 나아가 타율적 노동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본주의 노동시장을 떠나거나 생계유지 방편으로서의 일을 줄이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늘려간다. 이런 과정에서 20대 여성들은 돈벌이를 위한 일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구현하는 수단으로서 일을 새롭게 정의해 간다. 이같은 분석결과는 20대 여성들이 ‘탈노동, 탈자본주의적 삶의 지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지향들은 ‘새로운 노동정체성의 출현'을 예고하는 증거라고 해석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work identity of young women through analysis of their autobiographical essays on work experiences. The data comprise thirty essays included in the "Women in their 20s talk about work" article published in the online feminist journal Ilda. Among the women who wrote the autobiographical essays, some are precarious workers who work part time and temporarily; others are poor artists who suffer conflicts between their dreams and livelihood. They express disappointment and resentment against patriarchal organizational culture in the capitalist labor market, but their feelings are closer to resistance than to frustration. They have been treated as ‘young women' in the position of ‘super ul", and are worried about an uneasy future; nevertheless, they sharply criticize the hierarchical human relationship formed in labor-oriented society. Furthermore, they move away from the capitalist labor market in order to escape from alienating work, reduce working time as a means of sustenance, and increase time for doing what they want. Those who are more advanced define work as a means of realizing the meaning of life rather than making money.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show that women in their 20s have a strong aspiration for ‘post-industrial, life-orientated livings". Furthermore, such orientations can be interpreted as evidence for the emergence of a new work-identity.

        • KCI등재

          소비에트 초기 중앙아시아 여성 정책과 정체성

          이현숙(Lee Hyunsuk)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13 아시아여성연구 Vol.52 No.1

          1917년 러시아 사회주의 혁명의 성공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행해진 ‘소비에트화'(Sovietization)는 이 지역을 현대화하려는 시도였다. 소비에트 정부의 중앙아시아 통제 정책은 이 지역의 이슬람 전통이나 관습, 혹은 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영향을 제거 하거나 축소하고 이를 대신하여 소비에트 문화를 창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에트 초기 중앙아시아 여성 정책은 이중적인 면을 지니고 실행되었다. 소비에트 정부는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사회주의 법을 도입했지만 중앙아시아에는 이슬람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소비에트 정부의 중앙아시아 여성 정책의 주요 목표가 여성의 노동력의 사회화였다면 이는 여성으로 하여금 이중 부담의 짐을 지게 하였다. 한편 소비에트 정부가 중앙아시아에서 행한 급진 정책의 하나인 후줌(Khudjum)은 여성을 베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지만 많은 중앙아시아 여성들은 이를 문화에 대한 침입으로 간주하고 저항하였다. 이렇게 소비에트 정부의 중앙아시아 정책은 이중적 성격으로 진행되었고, 이는 중앙아시아 여성들로 하여금 소비에트 문화와 무슬림의 전통이 공존하는 독특한 정체성을 갖게 하였다. The Sovietization that took place in Central Asia after the socialist revolution of 1917 was an attempt at modernizing Muslim regions. Where the objective of alleviating the strong Islamic influence among the people in the region, Soviet government"s polices were aimed at destroying traditional Muslim cultures and creating Soviet counterparts. Soviet government"s policies for Muslim women in Central Asia during the Soviet era created ambivalent tension. Although the Soviet government"s intended objective of eliminating or reducing the influence of Muslim Asia law, which had traditional authority in Central Asia, to advocate women"s rights. Soviet laws came to be associated with the public domain while customary laws persisted in private. One of the major objectives of Soviet polices for women was to secure female labor, and the government forced the double burden for women to maintain traditional family work while participating in social labor simultaneously. One of Soviet governmen"s most radical policies for women in Central Asia was Khudjum, which banned women from wearing the veil. However, peoples of Central Asia regarded such policies as intrusion of their culture and vehemently resisted against the campaign. In this way women in Central Asia have unique identity in which traditional Muslim and new Soviet cultures coexisted.

        • KCI등재
        맨 위로 스크롤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