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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학년도 서울교대 신입생의 실태조사 결과분석

        金珍琥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1 學生生活硏究 Vol.17 No.-

        1990 학년도 서울교육대학 신입생 509명(전체 신입생의 96%)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의 결과를 영역별로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적 사항 ① 신입생의 출생년도는 1971년이 50.1%, 1970년이 23.8%, 1972년이 15.9%로 1970∼1972년 사이에 출생한 신입생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② 신입생의 약 77%가 도시지역에서 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의 고교 졸업년도(검정고시 합격년도 포함)는 1990년이 59.5%이고, 그 이전이 40.5%이다. 즉, 신입생중 40.5%가 재수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성별로는 남학생(54.3%)이 여학생(35.3%)보다 재수경험의 비율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④ 신입생들은 대부분(96.1%)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⑤ 신입생의 59.5%가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55.1%와 여학생의 61.2%가 지방소재 고등학교 출신이다. ⑥ 신입생중 42.2%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으며, 나머지는 기독교(36.2%), 천주교(11.2%), 불교(8.8%) 등의 종교를 갖고 있다. 한편, 남학생은 64.5%가 종교를 갖고 있으며, 여학생은 55.2%가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정의 배경 ① 신입생중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는 학생이 8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모친만 살아계시는 학생도 9.2%나 되고 있다. ② 아버지의 학력은 68.6%가 고졸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61.6%)보다 여학생(71.5%)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들의 아버지보다 여학생들의 아버지가 학력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③ 어머니의 학력능 고졸이상이 37.6%로 나타나 아버지의 학력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34.3%)보다 여학생(38.9%)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들의 어머니보다 여학생들의 어머니가 학력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④ 보호자의 직업은 주로 상업(20.2), 농업(16.5%), 회사원(14.1%), 교육공무원(10.6%), 일반공무원(9.2%), 운수업(6.7%)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⑤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수는 3명(29.7%) -4명(27.7%) -5명(18.3%) -2명(10.8%) -6명(6.1%) -8명(2.8%) -7명(2.6%) -1명(1.4%) -9명(0.8%)의 순으로 나타났고, 평균 4명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교적 형제·자매가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⑥ 신입생의 41.6%가 가정의 평균 월수입이 5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들의 학배조달은 대부분(83.3%)이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학비를 조달하겠다는 학생도 6.7%로 두번째로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⑧ 재학중 학비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신입생이 31%인 반면에 여유가 있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11%에 불과하다. ⑨ 가족의 주거형태는 자택(79.2%) -전세(15.5%) -월세(4.1%) -기타(1.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약 21%가 남의 집이나 방을 빌려서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가족들이 자택에서 살고 있는 학생이 남학생이 경우 69.6%이고, 여학생의 경우는 82.7%인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가정이 남학생의 가정보다 주거형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⑩ 신입생중 과반수이상인 54.2%가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민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⑪ 신입생중 54.0%가 자신의 교육에 대해 부모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하였으며, 26.1%는 조금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교 신입생의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⑫ 신입생중 61.1%는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였고, 12%는 가족간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의 17.4%와 여학생이 10.0%가 가족간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가정이 남학생의 가정보다 가족간의 분위기가 더 좋은 편임을 짐작할 수 있다. ⑬ 신입생들이 가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 32.8%로 제일 많다. 32.0%의 학생들은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학진학 동기 및 태도 ① 신입생들은 대학의 기본성격을 학문탐구와 전수(47.0%) -인간교육(21.0%) - 사회봉사 및 현실참여(18.3%) -고급인력의 양성(10.4%) -취업준비(3.1%) -기타(0.2%)의 순으로 지각하고 있다. ② 신입생들은 일반사람들의 대학진학 목적에 대해 취업(42.4%)이나 사회적 대접(24.5%) 등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면을 중심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들이 대학을 진학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주로 장래 직업준비(39.5%), 사회봉사 및 현실참여(22.8%), 학문과 진리탐구(14.9%), 자신의 인격도야(10.6%)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준비와 사회참여의 동기가 강하고 상대적으로 학문적 동기가 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④ 신입생들이 교육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주로 교원이 되고 싶어서(50.7%)와 취직이 보장되기 때문(32.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중에는 병역상의 특혜때문에 교육대학을 선택한 학생이 10.9%인 것으로 밝혀졌다. ⑤ 신입생들이 본교를 선택한 최종 시기는 고3초∼원서접수전(52.9%)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⑥ 본교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 40.3%, 학생 본인 31.9%, 형제·자매 10.2%, 교사 9.6%, 선배나 친구 4.5%, 기타 3.5%로 나타나 약 68%의 학생들이 본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타인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본교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으로 본인(36.9%)이 가장 많고, 두번째가 부모(29.0%)인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는 부모(44.5%)가 가장 많고, 두번째가 본인(29.9%)인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들은 서울교대생이 된 것에 대해 70.4%가 만족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75.4%인데 비해 여학생의 경우는 68.5%로서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만족도가 다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학생활의 계획 ① 신입생들이 재학중 주거할 곳은 자택 50.0%, 기숙사 24.0%, 친척집 6.7%, 자취 6.5%, 형제·자매집 5.9%, 하숙 5.3%, 기타 1.2%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은 학교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자택(57.2%) 다음으로 하숙(18.1%)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학생은 대부분 자택(48.0%)과 기숙사(32.9%)에서 주거할 것으로 나타났다. ②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인간관계(42.0%) -학문적 탐구(28.7%) -교양활동(14.1%) -써클활동(9.6%) -이성교재(2.8%)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은 인간관계(34.8%)보다 학문적 탐구(35.5%)에 더 많은 학생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데 반해 여학생은 학문적 탐구(26.1%)보다는 인간관계(44.7%)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들이 교수님께 가장 기대하는 사항은 주로 훌륭한 인생관 확립의 안내(46.0%)와 학생입장의 이해와 관심(2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문적인 면 보다는 인간적인 면을 더욱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신입생중 써클가입을 희망하는 학생이 61.9%이며, 써클가입을 희망하지 않은 학생은 6.9%로 소수에 불과하다. 즉, 써클활동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⑤ 신입생들이 가입하고 싶은 써클은 교양분야(24.3%) -예술분야(18.1%) -친목·오락분야(13.7%) -학술분야(13.5%) -종교분야(12.0%) -봉사분야(8.4%) -체육분야(7.6%) -기타(2.3%)의 순으로 나타났다. ⑥ 신입생의 대부분(87.8%)이 부직(아르바이트)을 갖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학생(80.4%)보다 여학생(90.6%)의 경우에 더욱 부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 부직을 원하는 이유나 목적은 주로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31.4%)와 잡비를 마련하기 위해서(22.8%)인 것으로 나타나 돈을 버는 데 주된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한편, 남학생의 경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30.8%) -사회경험을 하기 위해(35.4%) -자립심 및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20.0%) -잡비를 마련하기 위해(16.2%)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여학생의 경우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31.6%) -잡비를 마련하기(25.2%) -자립심 및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18.8%) -사회경험을 하기 위해(17.2%)의 순으로 나타나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돈에 목적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⑧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중에 문제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싶은 사람은 친구나 선배 50.9%, 형제·자매 20.0%, 부모 17.3%, 지도교수 4.1%,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 2.8%, 기타 4.9%로 나타났다. 여기서 대학생활중의 문제를 지도교수 혹은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와 의논하고 싶다는 학생이 약 7%에 불과해 바람직하지 못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들과 의논하고 싶은 학생은 남학생(31.2%)보다 여학생(39.6%)의 경우에 그 비율이 더 높은 반면에 지도교수나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 등 학교의 교수님과 의논하고 싶은 학생의 비율은 여학생(5.2%)보다 남학생(11.5%)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났다.

      • 學校生活에 向한 서울敎育大學生의 態度에 關한 硏究

        金鳳守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73 學生生活硏究 Vol.2 No.-

        1972年度에 入學하여 本 大學에서 1個學期間의 生活經驗을 가진 學生들의 意識構造의 一般的 傾向은 다음과 같이 要約해 볼 수 있다. (1) 學生들이 大學進學을 함에 있어서 學校選擇은 男女學生이 다같이 自意로 決定하는 學生이 約 半數이며 나머지는 他의 勸誘나 영향을 받아 本 大學을 選擇하였다. (2) 學校選擇을 本人이 決定하지 아니하는 경우 他人의 영향으로서는 父母의 意見으로 決定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學校의 擔任敎師의 영향은 그다지 큰 힘이 되지 못하고 있다. (3) 敎育大學을 志願하여 入學한 學生이 처음부터 敎職生活을 하겠다는 確固한 信念에서 本 大學을 選擇한 學生은 新入生 全體學生의 ??에 不過하며 男子의 경우 學費가 적게 든다는 것이 가장 높은 選擇理由이고, 다음이 兵役特惠로 되어있다. 女子의 경우 本大學選擇理由로 가장 높은 것이 學費가 적게 든다는 것이고 다음이 就職이 保障된다는 點을 들고 있다. (4) 學校選擇時 敎師가 되겠다는 信念에서 入學한 學生이 全體學生의 ??이었으나 1學期 동안의 生活結果 本 大學敎育目的을 認識하고 自身이 나아갈 方向에 關하여 어느 程度까지는 敎職生活에 뜻을 갖게 된 學生이 過半數 以上으로 나타났다. (5) 學生들이 敎職生活에 對한 보람으로 人間敎育을 담당한다는 點을 생각한 것이 過半數의 學生이며 이러한 點은 敎職生活을 指向해나아가는 敎育大學生으로서의 좋은 價値觀의 傾向이라 여겨진다. (6) 學生들은 보다 높은 敎養을 갖추기를 원하며 따라서 現敎育大學의 修業年限의 延長을 바라고 있다.

      • 現行의 關係 法令과 規定에서 본 大學(校)에서의 學生指導의 現況 分析

        尹八重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74 學生生活硏究 Vol.3 No.-

        이 論究의 展開에서 活用되는 重要한 用語들의 槪念을 限定하였다. 그 用語들은「現行」,「關係」,「法」,「令」,「規定」,「大學(校)」, 그리고「學生指導」등이었다. 오늘날 極度로 分化된 學問領域들 가운데의 한 下位分野를 專攻하는 大學生들의 學生生活은 均衡을 잃고 메마르기가 쉽다. 그리하여 大學生들로 하여금 敎科活動 以外의 活動을 正當하게 評價하고 그에 積極的으로 參與하면서 그 活動 自體를 계속적으로 改善發展시킬 수 있도록 大學 當局이 配慮해야 할 必要性이 臺頭되는 것이다. 이 論究는 이런 必要性에 副應하여 現行의 관계 法令과 規定에서 보는 大學(校)에서의 生活指導의 現況을 事實 그대로 把握認識하여 그 結果에 따른 論議를 試圖하고자 함이 그 目的이었다. 이를 項目化 하면 다음과 같다. 1. 大學에서의 學生指導問題와 관련되는 現行의 法令과 規定을 檢討하고 이를 全般的 또는 下位分類的으로 學生指導와 관련되는 現況을 分析하는 일. 2. 發見(發見될지도 모르는)되는 問題의 解決을 위한 論議를 要約하는 한편, 그 問題의 해결을 위한 大學에서의 適用上의 留意點을 探索하는 일이다. 이 論究를 위한 方法으로서는 文獻을 精査하는 것이다. 이 때의 문헌이란 大學에서의 學生指導와 관련되는 法令과 規定들이었다. 이 論究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의 制約點을 지니고 있다. 1. 筆者가 法律에 素養이 없다는 점. 2. 參考 또는 引用한 文獻(法令과 規定)이 制限되었다는 점. 3. 관련되는 先行硏究의 結果를 蒐集參考하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4. 參考 또는 引用한 文獻資料가 約半年前의 것이었다는 점등이 그것이었다. 大學 學生指導의 主體者로서의 指導者인 敎授의 資格, 缺格事由, 任用, 그리고 服務에 관한 諸 規定을 살펴보았다. 要約하면 敎育法 第79條 弟3項과 敎授資格認定令의 規定들이 그것이다. 缺格事由는 別定職公務員 人事規定 第3條에 의한 國家公務員法 第33條 第1項 第1號 내지 第7號가 規定하고 있다. 敎授의 任用은 大學人事委員會의 同意를 얻어 總學長의 提請으로 大統領 또는 文敎部長官이 任命하거나 總長이 任命한다. 그리고 敎授의 服務에 관한 여러 가지의 內容은 別定職 公務員 人事規定 第6條에 의한 國家公務員法 第7章에 規定되어 있다. 다음으로 指導對象으로서의 大學生은 當該 大學에의 入學으로 그 身分을 獲得하고 入學後의 여러 事情으로 그 신분이 變動되는 바, 이에 관하여는 各大學의 學則들이 規定하고 있다. 大學生 身分의 獲得 또는 그 變動에 관한 條件은 모두 비슷하다. 다음으로 大學에서의 學生指導 活動과 관련되는 管理事務의 大部分은 學生處(課)에서 管掌하지만 學生指導硏究所의 庶務와 會計등의 職務는 硏究所內의 庶務室에서 맡기도 하고 있다. 大學의 學生指導를 擔當하는 包括的인 機構는 물론 大學이다. 그리고 敎授, 特別히 指導敎授와 敎授會는 具體的으로 學生(生活)을 指導한다. 또한 學生(生活)指導 委員會도 學生指導에 관한 重要한 事項을 決定하는 次元에서 大學生의 生活指導에 參與하고 있다. 學生處(課)는 學生行政 一般을 管理하는 가운데에서 實際로 學生 指導 職能을 遂行하고 있다. 學生(生活)指導 硏究所는 學生指導에 관한 硏究와 그에 따른 專門的인 指導를 하는 機構로서 가장 中核的인 機能을 發揮한다. 大學에서의 學生指導의 內容을 類目化하기는 困難하다 그러나 몇가지 代表的인 것을 들면 다음과 같다. 1. 學生 各者가 보다 더 正確하게 自身의 正體를 理解 ·確認하여 그에 대한 健實한 自我槪念을 形成하는 일을 돕고 自身과 環境과의 關係를 正當하게 評價하여 그에 適應하도록 돕는 일. 2. 學生들의 敎科外의 活動, 즉 學生會活動과 써클활동 및 그 밖의 學生集團活動을 善導하는 일, 구체적으로는 集團過程의 體驗, 能率的인 會議進行法의 訓練, 指導性과 協同性의 訓練등, 3. 學生生活을 보다 圓滿하게 營爲할 수 있도록 그의 物質的인 與件을 改善하고 精神的인 姿勢를 갖추도록 可能한 方法으로 支援하는 일. 4. 學生生活을 가장 效率的으로 영위하는 데에 必要로 되는 正確한 情報를 蒐集 ·整理 ·解釋하여 提供하는일. 5. 其他 追隨指導, 價値觀(態度 ·宗敎)에 관한 助言, 人間關係의 指導등이 그것들이다. 人員面에서의 議議點으로 指導敎授制의 效率的인 運用, 敎授의 對學生 接觸機會의 擴充, 敎授의 講議賦擔의 輕減등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學生指導에 관여하는 여러 機構에서 일하는 人員들 사이의 協力的인 관계의 形成과 維持도 한 重要한 要因임이 認識되어야 한다. 그리고 機構와 관련하여서는 學生指導硏究所의 機能을 强化하는 일, 그리고 그밖의 모든 學生指導 기구들이 그것들의 固有한 機能과, 共通機能 및 協力機能을 分揀하여 서로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協力體制를 수립하는 일 등이다. 마지막으로 內容面에서는 時代의 變轉에 따른 學生指導에의 要求는 수시로 바뀔수 있지마는 學生指導의 本來的인 機能을 놓치지 말고, 그에 實充할 수 있는 姿勢와 實行力을 堅持하는 일 등이 論議되었다. 그 밖에 韓國카운슬러 協會와 大學에서 카운슬링을 擔當하는 敎授와의 관계 그리고 韓國敎育學會 敎育心理硏究會 會員(카운슬링 專攻의)들의 役割 등이 論議되었다. Ⅰ. Foreword Such principal terms frequently used in the article, as「acting」,「concerned」,「law」,「ordinance」,「college」or「university」, and「guidance」, were defined. The article was designed to grasp the present situation of college student guidance and counseling in Korea by analyzing the acting laws, ordinances and regulations concered. And it attempted to summarize its problem and probable solution for it. Ⅱ. Personnel, Institute and Activity A. personnel Professor (fulltime instructor, assistant professor, associate professor and full professor) stands for the key member performing the student personnel service in higher educational institutes in Korea. Qualification, appointment and duty of the professor were analyzed. The basic law of education and the ordinance for approval of college faculty member control the qualification, law of teacher the appointment, and law of government official the duty. And student is the counterpart of professor in performing counseling and other guidance activities. School regulation of every college demand for certain capacities and conditions to be a student of the school. Status as a student is modified veriously by violating the regulation at will. Administrator of the office work on student guidance contributes to effect the guidance activity or ease the problem arising from the management of the business. Regulation of school or of student guidance center rules the administrator's work. B. Institute Professor, faculty meeting, guidance committee, student bureau and guidance center take charge of student personnel works of the school separately or cooperatively. The organization, function and others are written in verious regulation of the school. C. Activity Helping, students aprehend themselves as they are more easily, guiding student's extra activities, supporting students on finance and offering students usable informations are the main activities the personnels and institutes concerned accomplish. The outlines or areas of the activities of each institute are seen in regulations of each institute.

      • 1991학년도 서울교대 신입생의 실태조사 결과분석

        장창환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2 學生生活硏究 Vol.18 No.-

        1991학년도 서울교육대학 신입생 469명(전체 신입생의 90.2%)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영역별로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적 사항 ① 신입생의 연령은 18세가 49.8%, 19세가 26.9%, 20세가 12.8%로서 18세∼20세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② 신입생의 약 81%가 도시지역에서 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의 28.5%정도가 1년이상의 재수 경험이 있으며, 성별로는 남학생의 약 42%와 여학생의 약 24%가 재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학생의 재수 비율이 여학생의 경우보다 훨씬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④ 신입생들은 대부분(96.2%)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⑤ 신입생의 약 57%정도가 지방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볼 때는 남학생의 45.6%와 여학생의 60.2%가 지방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나타나 남학생의 경우보다 여학생의 경우에 지방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비율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⑥ 신입생의 약 20%가 타대학에 재학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 중 33.7%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으며, 나머지는 기독교(43.5%), 천주교(11.3%), 불교(10.7%)등의 종교를 갖고 있다. (2) 가정의 배경 ① 신입생 중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는 학생이 84.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모친만 살아계시는 학생도 13.5%나 되고 있다. ② 아버지의 학력은 66.6%가 고졸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약 49%)보다 여학생(약 72%)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들의 아버지보다 여학생들의 아버지가 학력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③ 어머니의 학력은 고졸이상이 36.4%로 나타나 아버지의 학력보다 낮은 편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이상인 학생의 비율이 남학생(26.4%)보다 여학생(39.7%)의 경우에 더 높게 나타나 남학생들의 어머니보다 여학생들의 어머니가 학력이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④ 보호자의 직업은 주로 상업(22.9%), 회사원(16.5%), 농업(12.8%), 교육공무원(12.4%), 일반공무원(9.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⑤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수는 3명(36.7%)-4명(23.5%)-2명(14.7%)-5명(12.2%)-6명(7.2%)-7명(2.3%)-1명(1.9%)-8명(1.1%)-9명(0.4%)의 순으로 나타났고, 평균 4명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교적 형제·자매가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⑥ 신입생의 약 29%가 가정의 평균 월수입이 50만원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들의 학비조달은 대부분(84%)이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학비를 조달하겠다는 학생도 5.3%를 차지하고 있다. ⑧ 재학 중 학비조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신입생이 25.3%인 반면에 여유가 있거나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13%에 불과하다. ⑨ 가족의 주거형태는 자택(75.5%)-전세(18.3%)-월세(4.3%)-기타(1.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4.5%가 남의 집이나 방을 빌려서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가족들이 자택에서 살고 있는 학생이 남학생의 경우 64.9%이고, 여학생의 경우는 78.9%인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가정이 남학생의 가정보다 주거형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⑩ 신입생 중 과반수이상인 55%가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민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⑪ 신입생 중 54.7%가 자신의 교육에 대해 부모의 관심이 아주 높다고 하였으며, 28.0%는 조금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교 신입생의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⑫ 신입생 중 65.1%는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였고, 11.1%는 가족간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의 15.8%와 여학생의 9.6%가 가족간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가정이 남학생의 가정보다 가족간의 분위기가 다소 더 좋은 편임을 짐작할 수 있다. ⑬ 신입생들의 가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이 27.7%로 제일 많다. 38.2%의 학생들은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학진학 동기 및 태도 ① 신입생들은 대학의 기본성격을「학문탐구와 전수」(44.0%)-「인간교육」(19.7%)-「사회봉사 및 현실참여」(19.4%)-「고급인력의 양성」(9.6%)-「취업준비」(4.9%)-「기타」(2.4%)의 순으로 지각하고 있다. ② 신입생들은 일반사람들의 대학진학 목적에 대해 주로 취업(42.9%)이나 사회적 대접(20.1%) 등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면을 중심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③ 신입생이 대학을 진학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주로「장래 직업준비」(43.3%),「사회봉사 및 현실참여」(21.8%),「학문과 진리 탐구」(14.6%),「자신의 인격도야」(10.3%)등인 것으로 나타나 취업준비와 사회참여의 동기가 강하고 상대적으로 학문적 동기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④ 신입생들이 교육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주로「초등교사가 되고 싶어서」(51.5%)와「비교적 취업이 쉬울 것 같아서」(29.4%)인 것으로 나타났다. ⑤ 신입생들이 본교를 선택한 최종 시기는「고3초∼원서접수전」(51.5%)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원서접수기간중」(20.8%)으로 나타났다. ⑥ 신입생들이 본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 40.1%, 학생 본인 32.0%, 교사 12.4%, 형제 ·자매 7.9%, 선배나 친구 4.5%, 기타 2.3%로 나타나 약 68%의 학생들이 본교를 선택하는 데 있어 타인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본교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으로 본인(39.5%)이 가장 많고, 두 번째가 부모(31.6%)인 반면에 여학생의 경우는 부모(42.8%)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본인(29.6%)인 것으로 나타났다. ⑦ 신입생들은 서울교대생이 된 것에 대해 73.1%가 만족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의 경우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 80.7%인데 비해 여학생의 경우는 70.6%로서 여학생보다 남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은 편임을 알 수 있다. (4) 대학생활의 계획 ① 신입생들이 재학 중 주거할 곳은 자택 46.8%, 기숙사, 27.8%, 형제 ·자매집 10.7%, 친척집 6.2%, 자취 6.2%, 하숙 1.7%, 기타 0.6%로 나타났다. 한편, 남학생은 학교에 남학생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자택(52.6%) 다음으로 자취(14.9%)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학생은 대부분 자택(44.9%)과 기숙사(36.7%)에서 주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②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싶은 것은「인간관계」(43.1%)-「학문적 탐구」(29.0%)-「교양활동」(11.5%)-「써클활동」(8.7%)-「이성교제」(4.1%)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학문적 탐구」에 중점을 두겠다는 비율이 남학생(21.1%)보다 여학생(31.5%)의 경우에 높고,「인간관계」에 중점을 두겠다는 비율에 있어서는 남학생(47.4%)이 여학생(41.7%)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③ 신입생들이 교수님께 가장 기대하는 사항은 주로「훌륭한 인생관 확립의 안내」(48.8%)와「학생입장의 이해와 관심」(2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문적인 면 보다는 인간적인 면을 더욱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신입생 중 써클가입을 희망하는 학생이 56.9%이며, 써클가입을 희망하지 않은 학생은 7.5%로 소수에 불과하다. 즉, 써클활동에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⑤ 가입하고 싶은 써클의 분야는 교양분야(25.1%)-예술분야(18.6%)-친목 ·오락분야(14.0%)-종교분야(11.4%)-학술분야(10.9%)-체육분야(8.8%)-기타(2.8%)의 순으로 나타났다. ⑥ 신입생의 대부분(83.8%)이 부직(아르바이트)을 갖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학생(80.7%)의 경우보다 여학생(84.8%)의 경우에 더욱 부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⑦ 부직을 원하는 이유나 목적은「학비를 마련하기 위해」(30.9%)가 가장 많고, 다음이「사회경험을 하기 위해」(25.8%),「잡비를 마련하기 위해」(22.4%)로 나타났다. 많은 학생들이 돈을 벌기 위해 부직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⑧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중의 문제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친구나 선배가 55.2%로 가장 많고, 그밖에 부모 18.2%, 형제 ·자매 15.4%, 지도교수 3.2%,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 2.4%로 나타났다. 여기서 대학생활 중의 문제를 지도교수 혹은 학생생활연구소의 상담교수와 의논하고 싶다는 학생이 5.6%에 불과해 바람직하지 못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 교육대학 남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연구

        이관형,장용규,안현미 서울교육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0 學生生活硏究 Vol.26 No.-

        본 연구는 교육대학 남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대학생활 만족도를 살펴봄으로써 교육대학 남학생들의 대학생활에 관한 깊이있는 이해를 돕고 남학생들의 의미있고 원만한 대학생활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총 204명의 남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척도(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aire)가 사용되었고, 또한 남학생 소집단 대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면접 자료들에 대하여는 질적 분석이 시도되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년별 대학생활 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1학년 남학생 집단에 비하여 2학년과 4학년 남학생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대학생활 만족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복무 경험은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이는데 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개인-정서적 적응, 대학 만족도 등의 각 영역에서 군복무 경험이 있는 남학생 집단이 보다 높은 대학생활 만족도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재수 경험이 있는 남학생들의 경우 대인관계 및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대학 남학생들의 거주형태를 알아본 결과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은 51.5%로 나타났으며 그 외 자취나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48.5%로 나타났다. 자취나 고시원 생활을 하는 남학생들은 자취 방이나 고시원의 좁고 밀폐된 생활공간이나 위생 등의 문제로 불편함이 많다고 호소하였으며 심리적으로도 불안정하고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 전용 기숙사 시설의 설립 문제에 대해서는 설문 대상자의 86.6%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보였다. 끝으로, 이 연구 결과들을 기초로 하여 교육대학 남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 영위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한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Focused on the male groups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e present study explored the campus life adjustment and satisfaction index.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gee of campus life adjustment and the causes of maladjustment of males and to consider some alternatives for the coping strategie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204 male students with 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aire and through interview with structured group counsel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ajority of the senior males and sophomores expressed higher degree of satisfaction with regard to their campus life than the freshmen. The older students discharged from military service showed more satisfaction than the younger students in active service. But adjustment level was not higher in the students who had prepared themselves for this university entrance exams once more than other students. Forty eight percent, self-boarding students of males expressed many stresses on their university life in the actual conditions of residence. The majority of males strongly hoped that a university dormitory for males will be set up as soon as possible. Finally on the basis of the results, some discussions and suggestions could be given.

      • 學校生活에 向한 本大學生 態度에 關한 硏究

        金鳳守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74 學生生活硏究 Vol.3 No.-

        1973年度 新入生이 本大學에서 一學期間 生活한 經驗에서 갖고 있는 學生들의 意識構造의 傾向을 槪括하면 다음과 같이 要略해 볼 수 있다. (1) 新入生의 경우 自己 進路와 같은 重要한 일에 대하여 그 最終決定은 아직도 他人의 意見이 많은 作用을 하고 있으나 自己自身의 主體的 意識에서 決定하는 學生도 많다. 이와같은 경향은 男女間 별 차이가 없고, 他人의 意見으로는 父母의 영향력이 가장 큰 比重을 차지 한다. 따라서 學生自身의 重要한 決定事項과 關係되는 것은 學生自身이 옳게 判斷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하여야 하고, 父母와 學校와의 協同的 體制가 必要한다. (2) 本 敎育大學에 入學 新入生이 學校選擇 때 初等敎師가 되겠다는 立志에서 決定한 學生은 全體學生中 不過 12% 程度인바 本 調査에서 應答者 539名中 68名 뿐이다. 男女別 경향으로는 男子의 경우 255名中 8名만이, 女子는 284名中 60名 만이 敎師가 되겠다는 理由에서 本大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新入生이 本大學에 入學을 志願한 가장 큰 理由는 經濟上 學費가 적게 든다는 것으로서 本大學의 設置目的과 거리가 먼 學生이 大部分을 차지한다. (3) 本 大學을 選擇하는 學生이 敎師가 되겠다는 理由에서 온 學生이 前年度보다 점차 줄어 들고 있다. 前年度에는 124名이 敎師가 되겠다는 理由에서 本大學을 선택하였으나 今年度에는 68名뿐으로 學校目的과 志願者 사이에 不合理性이 높아 가고 있다. 男子의 경우 兵役特惠로 因한 學校選擇의 경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은 注目해야 할 경향이 아닌가 여긴다. (4) 入學初期에 比하여 한學期간의 敎大生活의 結果는 當初의 學生自我意識 보다 많은 變化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敎育大學을 선택할 때 12%밖에 안되었던 敎師職의 希望이 學期末調査結果에서 敎育大學 生活에 대하여 滿足을 느끼는 學生이 約 40%이고, 敎師가 될 수 밖에 없다는 學生이 約 40%이다. 이는 約 80%의 學生이 本 大學의 目的에 順應한 生活에서 自我意識속에 價値를 찾고져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5) 新入生들은 敎育大學의 性格을 充分히 理解 또는 認識하지 못하고 있으므로서 一般大學에 比喩하는 곳에서 오는 不合理한 基準에서 學校生活을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은 한 學期동안의 所感에서 學問的 風土가 不足하다는 學生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점으로 보아 敎育大學 敎育의 性格을 올바르게 認識하도록 努力해야 할 것으로 믿는다. (6) 學生들이 가지고 있는 敎職觀은 比較的 健實한 方向에서 그 價値를 認識하고 있다. 敎職生活의 보람이 사람을 도웁는다는 點에서 그 價値를 보는 學生이 全體의 約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敎育大學生의 自我意識構造의 좋은 경향성을 나타낸 것으로 여긴다. (7) 學生들은 보다 많은 것을 배워 各自의 實力과 敎養을 높이기를 願하며 따라서 敎育大學의 修業年限을 延長을 바라고 있다. 또 敎育大學의 修業年限을 延長한다고 入學志願者가 줄거나 志願者의 質이 낮아 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解釋된다. (8) 在學中 修學旅行은 從前과 같이 계속 實施하기를 원하는 學生이 大部分이다. 다만 修學旅行에 關한 事前敎育과 그 實踐計劃, 運營面에서 더욱 깊게 硏究되어야 할것이 必要하다.

      • 敎大生의 敎織觀에 관한 硏究 : 서울敎育大學을 中心으로

        尹弘泰,金鍾鎬,李寧姬,金珍琥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9 學生生活硏究 Vol.15 No.-

        서울교대 1, 2, 3, 4,학년(1학년 : 195명, 2학년 : 195명, 3학년 : 198명, 4학년 : 196명) 남·녀학생(남학생 : 227명, 여학생 : 557명) 784명을 대상으로 교대생의 교직관을 분석한 결과를 각 영역별로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교직에 관한 기본의식 ①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한 시기는 「교육대학을 지원하게 되면서」 (45.5%)가 가장 많고, 두번째가 「어린시절」 (23.3%)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별 (P <.05)과 성별 (P <.001)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2학년의 경우가 교직의 선택을 생각한 시기가 늦은 편이고 4학년이 비교적 빠른 편이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② 교육대학 입학동기는 「교직을 희망했기 때문에」(29.6%), 「가정의 경제적 사정 때문데」(29.6%), 「취업이 보상되기 때문에」(25.7%)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P<.001), 1학년은 「교직을 희망했기 때문에」(39.5%)가 가장 많은데 비해 나머지 학년은 「가장의 경제적 사정 때문에」(2학년 : 28.4%, 3학년 : 27%, 4학년 : 35.2%)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P<.001), 남학생은 「교직을 희망했기 때문에」(31%)가 가장 많은데 비해 여학생은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에」(31.9%)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③ 국민학교 교사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만족 여부는 70.5%의 학생이 만족하게 생각하고 있고, 5.8%가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고(P>.05), 성별로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05), 남학생(63.4%)보다 여학생(73.3%)이 더 만족해 하고 있다. ④ 국민학교 교사가 된다는 사실이 불만스러운 학생들은 「개성이나 적성에 맞지 않아서」(60.9%)를 그 주된 이유로 들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 및 성별에 따라서 모두 차이를 보여 주지 않고 있다(P>.05). ⑤ 국민학교 교사가 된다는 사실이 만족스러운 학생들은 그 주된 이유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56.8%)를 들고 있다. 학년 및 성별에 따라서 모두 반응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⑥ 입학당시와 현재의 교직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보면 「입학할 당시는 회의적이었으나 현재는 긍정적이다」(40.2%)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입학할 당시나 현재나 모두 긍정적이다」(35.7%)로 나타나 많은(75.9%) 학생들이 현재 긍정적인 의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년 별 성별에 따라서 모두 반응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⑦ 졸업 후 교직으로부터의 이직에 대한 생각은 「인생을 교직에 종사하겠다」가 19.6%,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남겠다」가 39.4%로 59%가 현재로서는 이직을 희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년별로는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나(P>.05),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P<.001). 즉, 남학생(52.9%)보다 여학생(61.5%)이 현재로서는 이직을 더 희망하지 않고 있다. ⑧ 국민학교 교사로서 가장 우선적인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원만한 인격을 갖춘 사람」(70.9%)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외모와 건강을 갖춘 사람」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P<.001), 「원만한 인격을 갖춘 사람」(1학년 : 8.3%, 2학년 : 20%, 3학년 : 13.2%, 4학년 : 20.6%)에 대한 반응은 1학년이 유난히 낮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P>.05). (2) 교육활동에 관한 의식 ① 졸업 후 교사로서의 활동능력에 대한 자신감 여부는 「부족하지만 노력하면 될 것이다」(65.7%, 「잘 할 수 있을 것이다」(24.3%)의 순으로 90%의 학생들이 비교적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없다(P>.05). 그러나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P<.01), 남·녀 모두 대부분 비교적 자신감을 갖고 있으나 「잘 할 수 있을 것이다」에 남학생(32.3%)이 여학생(21%)보다 더 높은 비율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신감의 정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교사로서의 능력 중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야는 「인간관계분야」가 28.5%, 「학습지도분야」가 24.6%, 「생활지도분야」가 24.5%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고, 「사무처리분야」는 13.8%로 다소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학년별로 불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P<.05), 특히 3학년의 경우 타학년과는 다르게 「인간관계분야」(21.4%)보다 「학습지도분야」(27.6%)가 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는데 (P<.01) 남학생은 「학습지도분야」(26.9%), 「인간관계분야」(25.6%), 「생활지도분야」(21.1%)의 순인데 비해 여학생은 「인간관계분야」(29.7%), 「생활지도분야」(25.9%), 「학습지도분야」(23.7%)의 순으로 반응을 보였다. ③ 학습지도활동에 있어서 가장 부족할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는 「학습내용 전개기술」(38.8%)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학습자료 준비 및 제작활용」(31.1%)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는 학년별로 차이가 있는데 (P<.001), 특히 1학년 (41.2%)과 2학년(48.1%)은 「학습내용 전개기술」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3학년(35.6%)과 4학년(35.6%)은 「학습자료 준비 및 제작활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1학년과 2학년은 「학습내용 전개기술」이 「학습자료 준비 및 제작활용」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에, 3학년과 4학년은 두 항목에 거의 비슷한 반응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④ 학습지도에 있어서 가장 자신있다고 생각되는 교과목은 「산수」(28.5%), 「사회」(13.5%), 「국어」(12%), 「자연」(10.3%), 「음악」(10.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1학년은 `「산수」(34.4%), 「사회」(14.2%), 「음악」(13.1%), 「국어」(10.9%)의순, 2학년은 「산수」(36.4%), 「사회」(13.4%), 「국어」(12.8%), 「체육」(11.2%)의 순, 3학년은 「자연」(26.6%), 「음악」(15.2%), 「체육」(14.7%), 「산수」(13%)의 순, 4학년은 「산수」(30.2%), 「사회」(20.9%), 「국어」(20.3%)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001), 남학생은 「산수」(21.6%)와 체육(21.6%)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여학생은 「산수」(31.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체육」(4.2%)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⑤ 학습지도에 있어서 가장 자신없다고 생각되는 교과목은 「음악」(28.6%), 「체육」(21.6%), 「도덕」(13.6%), 「미술」(10.9%) 등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예체능과목에 자신이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P<.01). 즉, 1학년은 「체육」(25%), 「음악」(24.5%), 「미술」(16.5%), 「도덕」(10.6%)의 순, 2학년은 「음악」((32.6%) 「체육」(18.7%), 「미술」(11.2%)의 순, 3학년은 「음악」(28%), 「체육」(21.2%), 「도덕」(16.4%), 「미술」(10.1%)의 순, 4학년은 「음악」(29.4%), 「체육」(21.6%), 「도덕」(18%), 「자연」(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P<.001), 남학생은 「음악」(46.3%)에 그리고 여학생은 「체육」(29.2%)에 특히 자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인간관계에 관한 의식 ① 교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인간관계는 대부분 (84.7%)이 「아동과의 관계」라고 응답하였으며, 「장학사 및 행정관리자와의 관계」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없다 (P>.05). 그러나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P<.01). 「아동과의 관계」에 대한 반응은 남학생(15.9%)이 여학생(9.2%)보다 높고, 「아동과의 관계」는 여학생(87.9%)이 남학생(77%)보다 높게 나타났다. ② 교직생활을 통하여 당면하게 될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감 여부는 58.4%가 자신있는 편이라고 대답하였고, 36.2%는 자신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P>.05), 성별에 따라서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남학생 (64.3%)이 여학생(55.9)보다 더 자신감을 갖고 있다. (4) 아동들에 관한 의식 ① 아동들이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특성에 대한 이해 여부는 약간이라도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63.8%이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는 36.2%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001), 아동들의 여러 가지 특성을 약간이라도 이해하고 있는 비율이 4학년 (79%), 3학년 (63.6%), 2학년(58.9%), 1학년(53.6%)의 순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잘 이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다 (P>.05). ② 아동들과 함께 놀거나 생각하는 것에 대해 73.3%의 학생이 좋아한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학년 및 성별에 따라 모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③ 아동들에 대한 교육적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부모」(60.1%), 「교사」(22.1%), 「사회」(13.4%)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교사보다는 부모가 교육적 책임을 더크게 져야 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그러나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P<.01), 여학생(64.1%)이 남학생 (50.4%)보다 「부모」에 더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④ 아동들에 대한 교사의 영향력 정도에 대해 대부분 (95.4%)의 학생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없고(P>.05),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P<.05). 즉, 남학생(23.8%)이 여학생 (18.3%)보다 교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⑤ 아동들에 대한 체별의 사용에 대해 48.4%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51.6%는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체별의 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학생과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학생이 약 반씩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P<.001), 1학년과 2학년의 경우는 체벌의 금지(1학년 : 47.4%, 2학년 : 45.1%) 보다 체벌의 사용 (1학년 : 52.5%, 2학년 : 54.8%)에 더 높은 반응을 보였고, 3학년과 4학년은 반대로 체벌의 사용 (3학년 : 45.4%, 4학년 : 40.8%)보다 체벌의 금지 (3학년 : 54.5%, 4학년 : 59.2%)데 더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P<.01), 남학생(50.2%)이 여학생 (47.7%)보다 체벌의 사용이 필용하다는 생각에 더 높은 반응을 보였다. (5) 교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관한 의식 ① 국민학교 교사들에 대한 사회인들의 태도에 대한 생각은 「비교적 좋게 보는 것 같다」 (40.9%), 「조금 낮추어 보는 것 같다」(32.2%), 「타직업인들과 같이 평범하게 보는 것 같다」(23.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P<.01), 특히 1학년 (39.2%), 3학년(42.4%), 4학년(43.4%)의 경우는 「비교적 좋게 보는 것 같다」에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낸 반면에, 2학년은 「조금 낮추어 보는 것 같다」(40.7%)는 반응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P<.001), 남학생은 「조금 낮추어 보는 것 같다」(45.1%)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비해, 여학생은 「비교적 좋게 보는 것 같다」(47.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즉,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사회인들의 태도를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② 국민학교 교사들에 대한 사회인들의 태도 변화에 대해 약 과반수(49.7%)의 학생이 「점차 좋아질 것이다」은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P<.05), 「점차 좋아질 것이다」는 반응에 있어 1학년(53.9%)과 2학년(55.4%)에 비해 3학년(46.7%)과 4학년(42.9%)이 낮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4학년의 경우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47.4%)에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P>.05). ③ 국민학교 교사들이 지녀야 할 도덕적 기준에 대한 생각은 「일반인들보다는 높아야 한다」(54.9%), 「사회적으로 가장 높아야 한다」(30.0%), 「일반인들과 같으면 된다」(12.4%)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국민학교 교사들이 지녀야 할 도덕적기준은 비교적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은 학년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P<.001). 즉, 「사회적으로 가장 높아야 한다」는 반응이 1학년(35.1%), 2학년(36.3%), 3학년(33.7%)에 비해 4학년(18.7%)에서 유난히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고, 「일반인들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반응은 1학년(59.2%), 2학년(54.4%), 4학년(58%)에 비해 3학년(48%)에서 특히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6) 기타 의식 ① 국민학교 교사들의 사회적 지위향상 방안에 대한 생각은 「교사들의 자율성 보장」(36.8%), 「경제적 치우개선」(19.2%), 「교직에 관련된 부조리 척결」(10.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은 학년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P<.01),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사들의 자율성 보장」(1학년 : 27.9%, 2학년 : 33.3%, 3학년 : 37.9%, 4학년 : 47.9%)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있다. 또한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고 (P<.001) 특히 「경제적 치우개선」은 여학생 (15.3%)보다 남학생(28.8%)이 더 높은 반응을 보였고, 「교사들의 자율성 보장」은 남학생(33.8%)보다 여학생(38.1%)이 더 높은 반응율을 나타냈다. ② 국민학교 교사들의 남·녀비율에 대한 생각은 「남·녀비율이 같아야 한다」가 58.6%로 과반수를 넘고 있고, 그 다음이 「아무래도 상관없다」로 20.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학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는데 (P<.001), 특히 4학년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많아야 한다」 (1학년 : 13.5%, 2학년 : 15.4%, 3학년 : 12.1%, 4학년 : 6.2%)고 생각하는 비율이 타학년에 비해 훨씬 낮은 반면에 「아무래도 상관없다」(1학년 : 17.1%, 2학년 : 13.8%, 3학년 : 19.2%, 4학년 : 32.3%)고 생각한는 비율에 있어서는 타학년에 비해 유난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P<.001), 「남자가 여자보다 많아야 한다」는 생각은 남학생(23.3%)이 여학생(7%)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남·녀 비율이 같아야 한다」는 생각은 남학생(49.8%)보다 여학생(62.3%)의 반응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③ 국민학교 교사들이 받아야 할 통제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각 교사의 자율」(41.1%) 「학교장의 지시」(14.9%), 「교육행정기관의 규정」(10.8%), 「그 학교 교사들에 의한 규정」(10.4%)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는 학녀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P.01), 특히 여학생(43%)이 남학생(36.4%)보다 「각 교사의 자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장의 지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에 있어서는 남학생 (20.5%) 이 여학생(12.6%)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 교대생의 교직에 대한 의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연구

        장창환,김진호,김제한 서울敎育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2 學生生活硏究 Vol.18 No.-

        서울교대, 인천교대, 춘천교대 재학생 701명을 대상으로 교대생의 교직에 대한 의식 및 태도를 조사하여 그것을 분석한 결과를 영역별로 간단히 요약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교직에 대한 기본 의식 ① 교대 입학전에 교사가 되고자 마음속으로 결정한 시기는 「교대 입학직전」(43.6%)이 가장 많고, 두번째가 「고등학교 시절」(39.0%)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P<.01)과 학년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교직선택 시기가 비교적 더 빠르고, 최근에 입학한 학생일수록 빨라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② 교대 입학전 교직선택 동기는 「주의의 권유로」(21.9%), 「근무조건이 좋다고 생각되어서」(18.3%), 「경제적·신분적으로 안정된 직업이라고 생각되어서」(18.2%),「능력과 적성에 맞다고 생각되어서」(17.9%),「학생을 가르치는 일이 즐겁다고 생각되어서」(17.1%),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3.3%),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3.3%)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년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1), 1학년은 「능력과 적성에 맞다고 생각되어서」(24.7%)가 가장 많고, 2학년은 「근무조건이 좋다고 생각되어서」(23.7%)가 가장 많으며, 3학년(24.0%)과 4학년(28.5%)은 「주의의 권유로」가 가장 많다. ③ 교사에 대한 직업관은 63.7%가 교직을 「전문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이 「성직」(23.4%), 「노동직」(12.9%)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 및 학년별에 따라 각각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④ 교직을 「성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인간을 깨우치는 성직자적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가 54.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두번째가 「사명감 없이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로 32.5%이다. ⑤ 교직을 「전문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주로 「학생을 가르치는 일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74.4%)와 「부단한 현직연수 및 자기연찬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P<.05). ⑥ 교직을 「노동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주로 「교사로서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50.6%)와 「가르치는 일도 일종의 노동에 속하기 때문에」(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초등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관한 의식 ① 초등교사의 사회적 지위에 대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17.6%)은 적고, 낮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39.5%)이 상대적으로 많아 사회적 지위를 낮게 의식하고 있는 편이다. 한편, 성별(P<.05)과 학년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낮게 의식하고 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더욱 낮게 의식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② 초등교사의 사회적 신뢰도에 대해 「높다고 생각한다」가 32.7%, 「낮다고 생각한다」가 23.8%로 나타났다. ③ 초등교사의 사회적 존경도에 대해 「낮다고 생각한다」가 24.4%, 「높다고 생각한다」가 19.8%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위와 마찬가지로 존경도에 대해서도 낮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겠다. 한편, 학년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P<.001), 학년이 높을수록 더욱 낮게 생각하고 있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④ 초등교사의 사회계층에 대해 「중류계층에 속한다」고 응답한 학생이 8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상류계층에 속한다」(7.5%), 「하류계층에 속한다」(2.9%)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P<.05)과 학년별(P<.01)에 따라 반응 차이를 보였는데,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다소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편이며, 1학년이 타학년에 비해 좀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⑤ 초등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회 일반의 교사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51.8%), 「교사에 대한 낮은 경제적 대우」(36.1%), 「현직교사의 자질 미흡」(12.1%)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별에 따라 유의한 반응 차이를 보이고 있다(P<.01). ⑥ 초등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태도의 변화에 대한 생각은 「더 좋아질 것이다」(41.6%),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40.9%) , 「더 나빠질 것이다」(17.6%) 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P<.01)과 학년별(P<.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장차 초등교사로서의 만족도 ① 장차 초등교사가 된다는 것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한 학생이 80.1%, 「그저 그렇다」고 한 학생이 11.2%, 「불만족스럽다」고 한 학생이 8.7%로 나타났다. ② 장차 초등교사가 된다는 것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66.0%), 「교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10.6%), 「교직은 비교적 안정된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10.2%)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유의한 반응 차이를 나타냈다(P<.01). ③ 장차 초등교사가 된다는 것에 대해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는 주로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51.9%), 「사회적 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27.8%)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4) 교직생활과 관련된 의식 및 태도 ① 교직생활에 있어서 학교내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활동은 「아동을 위한 수업 및 생활 지도」(78.2%), 「학교내의 민주적 풍토 조성」(11.0%), 「교사로서의 전문적 연구」(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에 따라 유의한 반응 차이를 보였다(P<.05). ② 초등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은 「생활지도 능력」(59.1%), 「학습지도 능력」(22.1%), 「대인관계 능력」(10.8%), 「교육연구 능력」(7.9%), 「사무처리 능력」(0.1%)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년에 따라 유의한 반응 차이를 보였다(P<.001). ③ 교사들이 지녀야할 윤리의식이나 도덕적 기준에 대한 생각은 「일반인들보다는 높아야 한다」(59.7%), 「사회적으로 가장 높아야 한다(32.8%), 「일반인들과 비슷한 수준이면 된다」(7.2%), 「아무래도 상관없다」(0.3%)의 순으로 나타났다. (5) 기타 의식 및 태도 ① 개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의 시기에 대한 반응은 「국민학교」(19.3%), 「취학전」), 「고등학교」(5.5%), 「대학교」(2.4%), 「중학교」(2.2%)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P<.05)과 학년별(P<.01)로 유의한 반응 차이를 나타냈다. ② 아동 자신의 노력이외에 아동의 학습결과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요인에 대한 반응은 「가정의 환경」(61.2%), 「교사의 지도력」(28.1%), 「아동의 지능」(10.7%)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서 유의한 반응 차이를 보였다(P<.01).

      • 교육대학교 학생 자치활동에 관한 연구

        최예종,성기훈,장용규 서울교육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0 學生生活硏究 Vol.26 No.-

        본 연구는 교육대학생의 자치활동 실태와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대학에서 지향해야 할 자치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건전한 학생활동에 대한 지원 및 지도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9.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학생 자치활동의 실태를 알아보기 위한 주요 통계 분석 기법은 빈도분석이었다. 서울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대한 의식 및 실태를 분석한 연구 결과, 첫째, 학과 자치활동의 경우, 응답자의 82.9%가 학과 회의나 행사에서의 학생 참여도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학과 자치활동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학생들의 관심 부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활성화되어야 할 학과 자치활동으로 MT·수학여행·축제 등의 다양한 학과 행사를 꼽고 있었다. 둘째, 총학생회 자치활동의 경우, 총학생회에서 주도하는 집회나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앞으로 활성화되어야 할 총학생회 활동에 대해서는, 축제· 체육대회· 신입생 O.T. 등과 같은 연례적인 대규모의 이벤트성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총학생회의 역할이 주로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총학생회와 학교 당국의 관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셋째, 동아리 자치활동의 경우, 상당수의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시 적절한 공간이나 예산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대체로(55.1%) 지도교수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동아리 지도교수의 역할 및 참여 정도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넷째, 축제 활동의 경우, 상당수의 학생들이 축제 행사에 방관적이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비율은 2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연이나 오락행사 등이 축제 때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축제때 주점 등을 통한 음주 문화를 개선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교육대학교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 자치활동의 최대 관건인 학생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유인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둘째, 생산적인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대학생의 정체성을 고양하거나 최근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독특한 자치활동 프로그램들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셋째, 학생 자치활동에 대한 교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학교 당국과 학생 자치기구 간의 관계 개선 노력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tudents' opinions of their activitie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and to suggest some propositions for the development.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321 students, and frequency distribution and percent rate methods have been adopted.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Department students association activities Few students have taken part in the activities. They showed the opinion that membership training, trip for educational purposes, and festival should be strongly activized. (2) General students association activities Fewer students have taken part in the activities. They wanted that athletic meeting and freshman orientation are improved. (3) Circle activities There have been found many difficulties in the activity space and the budget lack. They requested more positive role of the advisor. (4) Performance activities Most students participated passively in the activities. They hoped that more music programs and recreation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develop students' activities, students positive participation, extension of programs, and agreeabl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versity authorities and the general student association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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