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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변화와 전쟁론의 진화: 헤어프리트 뮌클러의 ‘새로운 전쟁’ 이론을 중심으로

        공진성(Gong, Jin Sung)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9 현대정치연구 Vol.12 No.2

        이 글은 독일의 정치학자 헤어프리트 뮌클러의 ‘새로운 전쟁’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오늘날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인 전쟁의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본다. 9.11 테러와 함께 촉발된 ‘새로운 전쟁’ 논의는 과거의 고전적 전쟁 모델과 사뭇 다르게 전개되는 현대의 전쟁 사건들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군사적 · 정치적 대응을 제안하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전쟁’ 개념과 이론에 대해 적지 않은 비판들이 제기되어 왔다. 그것이 전쟁이 아니라는 비판, 그것이 전쟁이더라도 전혀 새롭지 않다는 비판, ‘새로운 전쟁’ 논의가 유럽중심적이라는 비판, 그것이 탈냉전 시대의 안보정책상의 필요에 의해 ‘새로운 적’을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 그리고 부수적으로 그것이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을 이제 쓸모없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뮌클러는 이런 비판들에 대해, 그것을 전쟁으로 보는 것이 도덕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유익하며, ‘새로운 전쟁’의 새로움은 기존에 있었던 요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하며 서로 강화한다는 데에 있고, 유럽적 기원을 가진 고전적 전쟁의 모델과 그에 근거한 국제법 규범이 비서구 세계에서도 여전히 사태를 각인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전쟁’ 개념과 이론은 없는 적을 단순히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적의 합리적 이해를 통한 전쟁의 통제를 목표로 하며, 마지막으로 클라우제비츠가 ‘새로운 전쟁’과 관련해서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전쟁’에 관한 논의에서 우리는 오늘날 서구 세계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그에 대한 군사적ㆍ정치적 대응 방식을 두고 벌어지는 이론적 경쟁을 관찰할 수 있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changes of war and their implications, a very important issue today both theoretically and practically, focused on the discussion of ‘New Wars’ by German political scientist Herfried Münkler. The discussion of ‘New Wars’, sparked by the Sept. 11 terrorist attacks, seeks to understand contemporary war events and propose appropriate military and political responses to them, which develop quite differently from the classical model of war in the past. But there has been considerable criticism of the concept and theory of ‘New Wars’. Critics said that it is not war, that it is not new at all even if it is war, that the discussion of ‘New Wars’ is eurocentric, that it aims at forming a ‘new enemy’ by the needs of security policy in the post-Cold War era, or that it misunderstands Clausewitz’s theory of war as now useless. However, Münkler answers that it is morally and politically beneficial to see those military conflicts as war, that the newness of ‘New Wars’ is that existing, not new elements combine and strengthen each other in a new way, that the classical model of war with European origins and the norms of international law based on the model still have the power to regulate the events in the non-Western world, that ‘New Wars’ concept and theory aim at not just making an enemy who really does not exist, but controlling wars through rational understanding of enemies, and lastly that Clausewitz still has relevance in regard of ‘New Wars’. In the discussion of ‘New Wars’, we can observe the new challenges with which the Western world is confronted, and the theoretical competition of intellectuals taking place over the way of military and political response to them.

      • KCI등재후보

        러시아 메가 이벤트와 소치 동계올림픽의 정치경제

        정기웅(Jung, Giwoong)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4 현대정치연구 Vol.7 No.2

        본고는 러시아 메가 이벤트 개최 정책결정의 매트릭스(matrix)에 대해 고찰하고, 그 정치경제적 목표들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크게 두 가지 요소에 관심을 집중하고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첫째, (대내적으로) 국내적 과시와 지대의 분배를 통해 대중과 엘리트의 지지 및 충성을 확보했는가의 여부이다. 둘째, (대외적으로) 국가 이미지 고양을 통한 소프트 파워를 증진시키는데 성공했는가의 여부이다. 본고는 이 두 요소를 중심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의 특징들을 고찰하고 그 함의를 파악하는 동시에, 이에 근거하여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논의에 근거하여 러시아의 경험이 메가 이벤트 개최에 던지는 함의를 파악한다. 이러한 기준에 근거했을 때 소치 동계올림픽은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라고 평가할 수 있다. 지지와 충성의 확보라는 관점에서는 충분히 성공적이었으나, 국가 이미지 상승이라는 측면에서 평가했을 때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역사, 혹은 푸틴의 권력사에 있어 성공과 실패로 나아가는 매우 중대한 변곡점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성공의 길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실패의 길로 나아가느냐는 지도자 개인, 러시아의 지배집단, 러시아 국민, 그리고 세계시민과 국제사회와의 역동적 상호작용 속에 결정될 것이다. This article aims to explore the matrix of policy decision making of hosting the mega events in Russia and also to reviews the politico-economic ambitions of hosting them. In this vein, this article focuses on two points. One is to find out whether Russian government was successful in achieving the support and loyalty of the elites and the public through showing off and rent distribution. The other is to check whether the mega events were useful to improve the soft power of Russia through extending the national brand image of Russia. With focusing these two points, this article trie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Sochi Winter Olympic Games and its implications. Against this backdrop, the article discusses the success and failure of Sochi Winter Olympic Games, which leads to grasping the implications of Russia"s experiences cast on hosting mega-events. With its own criteria, this article concludes that Sochi Winter Olympic Games can be evaluated as half success and half failure. In terms of securing the support and loyalty, it was quite successful, but in terms of having improved national image, it is not easy to say that it was successful. To conclude, Sochi Winter Olympic Games will be recorded as an important point of inflection between success and failure of President Putin"s history of holding power. Whether the point will lead to the success or failure depends on the interactions among the leader, power elites, the public, world citizens and international society.

      • KCI등재

        경제적 불평등과 정치적 대표

        박영환(Park, Young Hwan)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5 현대정치연구 Vol.8 No.1

        소득불평등이 정치적 대표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연구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정치적 대표는 상위층의 정치적 선호에 더 반응, 2)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정치적 대표는 대중의 집합적인 선호에 반응, 3) 각 소득 계층의 정치적 선호와 정치적 대표의 무관계성. 그러나 경제적 불평등과 정치적 대표에 관한 경험적 연구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서구 국가들의 사례에 집중한 나머지 한국을 비롯한 비서구 국가들에서 의원들의 입법행위가 소득별로 개인들의 정치적 선호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모른다. 이에 본 연구는 18대 국회에서 쟁점의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의안투표 결과와 서베이 데이터를 활용해 확보한 소득 수준별 유권자들의 이슈들에 대한 선호를 측정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한국에서 경제적 불평등과 정치적 대표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경험적 분석 결과 18대 국회의원들의 이슈에 대한 이념적 선호는 상위층의 정책선호와 일치하였지만, 국회의원들의 투표행태는 하위층의 정책선호에 더 반응하여 이루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의원들의 재선 추구 목표와 한국의 약한 정당체계로 설명될 수 있다. 국회의원들은 재선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유권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하위층의 정치적 선호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정치적 유인을 가지고 있었다. 또 정당과 유권자의 연계가 약한 상황에서 포괄적 지지 전략을 선택한 정당들이 탈이념화를 추구하면서 특정 계층을 대변하는 이념정당으로 나아갈 필요가 없었다. A growing body of empirical work has shown the mixed evidence of the influence of income disparity on political representation: 1) a representation bias toward the wealthy, 2) policymakers’ more responsiveness to the general public, and 3) no difference in representation across income categories. Much of representation research, however, has been exclusively focused on western countries, so we, indeed, do not know the nature of democratic representation outside of the western world. In accordance with the previous literature, we extend the space of our analysis to test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groups’ ideology and policymakers’ responsiveness. Using data collecting from legislative voting records of South Korea’s National Assembly with the Korean public’s policy attitudes based on opinion survey, this article presents evidence that Korean legislators’ ideology is in line with the policy view of the affluent, but their voting behavior more corresponds to the preference of lower-income citizens. The results implicate that Korean lawmakers seeking reelection have a political incentive to respond to the wishes and wants of the lower income citizens who make up the majority of voters, and the weak linkage between party and voter allows Korean lawmakers to leave a hard-line ideological stance and catch voters with diverse standpoints.

      • KCI등재후보

        과학정치연구의 정치학적 적실성

        이서영(Lee, Seo Young),김웅진(Kim, Ungjin)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4 현대정치연구 Vol.7 No.2

        1959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정치학회보』와 『국제정치논총』에 게재된 논문과 국내에서 출간된 저서를 검색한 결과, 과학적 지식의 생산경로에 개입하는 과학적·과학 외적 패권의 배분과 전개과정에 관한 과학정치(politics of science) 연구는 우리 정치학계에서 거의 수행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의 부진성은 기존 연구전통, 즉 “강한 과학(strong science)”의 유리스틱(heuristic)에 함몰된 개별 과학자의 창의성 및 독자성 상실과 정치사회적·경제적 실익 극대화를 지향한 합리적 선택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과학자 집단을 포함한 정치세력의 점진적 분화와 다변화를 노정하여 온 현대 한국정치사회의 변화양상과 과학행위의 정치적 자율성 확보를 통한 균형적 과학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고려할 때, 과학정치연구의 정치학적 적실성은 명백히 부각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①과학행위와 과학적 지식의 정치사회적 본질, ②지식생산과정에 개입하는 정치세력의 형성과 변화양상, ③과학정치의 행위자 및 ④그들 간의 상호작용구조에 관한 정치학적 논의가 요구된다고 말할 수 있다. A bibliographic review of the articles published both in The Korean Political Science Review and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tional Relations, as well the related books and monographs published in the period of 1959-2014, reveals that the studies on politics of science investigating the formation and distribution of both scientific and non-scientific hegemony in the process of scientific knowledge production have compiled minimal, if not totally negligible, degree of systemic accumulation. This remarkable paucity of the studies on politics of science is the result of scientists’ “habits of mind” which induces conformity to the heuristic of the “strong science”, and rational choice to maximize tangible and intangible self-interests in the course scientific activities. Considering the ongoing process of sociopolitical cleavages leading to the rapid politicization of previously non-political actors including scientists in Korea, and the necessity for balanced and hegemony-fre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 relevance of the studies on politics of science becomes all the more conspicuous. In this context, this article suggests a number of the research agenda on politics of science: the sociopolitical nature of scientific activities and knowledges; the scientific as well as non-scientific political power and hegemony controlling knowledge-production; the actors and the interaction patterns and structure of politics of science.

      • KCI등재

        한국 민족주의의 두 가지 길 박정희와 김대중의 연설문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류상영(Rhyu, Sang-Young),김민정(Kim, Min-Jung)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21 현대정치연구 Vol.14 No.1

        이 연구는 박정희와 김대중의 모든 연설문을 텍스트 마이닝하고 관련 사료를 분석하여, 두 인물이 민족을 어떻게 생각하고 민족주의를 어떻게 실현하고자 하였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 논문은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이 방법이 갖는 장점인 주요 단어의 출현 빈도 수와 동시출현 관계의 규명에 그치지 않고,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구체적인 정치전략, 경제정책 및 제도에 반영되고 현실화되었는지 그 역사적ㆍ정치경제적 맥락을 보다 풍부하게 추적해 보고자 하였다. 연설문 분석 결과 ‘민족’이라는 단어는 박정희가 김대중보다 월등하게 많이 언급해 그의 정치적 담론에 민족 개념이 더 자주 사용됐음을 보여준다. 두 대통령의 연설문에서 동시출현 관계를 비교해 보면, 이들이 민족에 대해 가졌던 생각의 유사성과 상이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민족을 통일과 문화 등의 단어와 자주 사용하였으나, 박정희는 주로 경제개발과 정신 등에 관련된 단어들과 민족을 같이 자주 사용한 데 반해, 김대중은 민주주의, 세계, 화합 등의 단어와 같이 민족을 자주 사용하였다. 박정희는 민족주의를 경제성장을 위한 정치전략으로 동원하였고, 김대중은 민족주의를 민주주의를 위한 대항전략으로 접근하였다. 청소년기에 겪었던 경험과 한국의 현실은 두 지도자가 유사한 민족의식과 정서를 공유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들의 민족 개념이 서로 다른 역사적 시대적 맥락 및 정치동학과 결합되면서, 그들의 민족주의는 각각 경제성장의 행로와 민주주의의 행로를 밟으며 진화하게 되었다. This study analyzes all official speeches of the former Korean presidents Park Chung-hee and Kim Dae-jung to explore how they perceive the concepts of ‘nation’ and ‘nationalism’ and how they realized those concepts in their political careers. We used text mining approaches to not only find the statistics of the words these two presidents used, but also to thoroughly investigate the political economic contexts to understand how their perceptions of a ‘nation’ got materialized into their political strategies and economic institutions. The text mining results show that Park used the word ‘nation’ in his political rhetoric a lot more often than Kim did. Comparing the co-occurring words in their speeches, we found both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e contexts of which they talked about the nation. Both Park and Kim said the word ‘nation’ most often with the words ‘reunification’ and ‘culture.’ However, while Park often talked about the nation with the words related to economic growth and spirits, Kim did with the words related to democracy. Park mobilized nationalism as one of his political strategies for economic growth, whereas Kim used nationalism as his strategy to fight for democracy. They shared some similar national consciousness and sentiments due to their similar historical backgrounds of their younger days. However, their ‘nationalism’ took the different paths as their concepts of ‘nation’ got combined with different political and institutional contexts.

      • KCI등재

        민주적 혁신의 개념과 유형: 민주주의의 회복과 재발명 사이에서

        김주형,서현수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21 현대정치연구 Vol.14 No.3

        Recent years have witnessed an increased interest in citizen participation in the political process which has been largely dominated by the political elites thus far. This growing attention to civic engagement has led to numerous innovative experiments worldwide in an attempt to reform and at times transcend the institutional confines of traditional forms of representative democracy. This article aims to lay the groundwork for a systematic analysis of these attempts by proposing a new conceptualization and typology of democratic innovations. We define democratic innovations as the institutions, processes and movements which seek to renovate and reconstruct the traditional forms of representative politics through the widening and deepening of citizen participation. A new classification of democratic innovations is then offered based on the criteria of participation, deliberation, and directness, on the one hand, and hybridity and connectivity, on the other. Finally, several select cases of recent innovations (participatory budgeting, citizens’ assembly, citizens’ initiative, deliberative polling, online petition, etc.) are discussed to illuminate some of the central conceptual and theoretical issues. 정치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확산하고 있고, 현대 정치가 직면한 다층적인 도전에 대응하여 교과서적인 형태의 대의제 정치를 넘어서려는 노력에 관한 학계 안팎의 관심도 많다. 하지만 여러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국내외의 혁신적 시도에 대한 종합적 연구는 아직 찾기 어렵다. 이 논문은 이러한 체계적 연구의 출발점으로서, 민주적 혁신 (democratic innovations)의 개념, 유형, 주요 사례를 다룬다. 우리는 민주적 혁신을 ‘시민참여의 확대와 심화를 통해 전통적 대의제 정치를 쇄신하고 재구성하려는 제도, 과정, 운동’으로 새롭게 개념화하고, 그 중심적인 속성과 유형을 참여, 숙의, 직접의 가치 지향 및 혼종, 연계성의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어서 개념화와 유형화에서 도출되는 논점을 비출 수 있는 비교적 최근의 국내외 사례(참여예산제, 시민의회, 시민발의, 공론화위원회, 온라인청원 등)를 선별하여 토론한다.

      • KCI등재

        정치적 정당성의 기초에 대한 비판적 검토

        이관후(Lee, Kwanhu)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5 현대정치연구 Vol.8 No.2

        본 논문은 법, 동의, 정의, 토의가 정치적 정당성의 기초가 되기에 불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정당성은 어원적, 역사적으로 법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합법성은 정당성의 근거로서 자기완결성을 갖추지 못한다. 사회계약론의 등장 이래 동의는 정치적 정당성이 필수적 조건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동의 개념에 대한 정의(definition)의 불명확성, 묵시적 동의의 불안정한 기반, 동의가 가능한 조건의 불확정성 때문에, 현대 민주주의 이론은 ‘합당한 동의’ 개념을 도입했다. 합당한 동의에서는 계약적 동의 아니라 공정한 선거와 같은 일정한 절차가 순수한 동의를 대체한다.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절차적 정의와 토의가 합당한 동의 개념의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차주의 역시 과정과 결과의 합당성(reasonableness)을 보장할 수 없다. 이는 정당성 개념이 법, 동의, 정의, 토의를 넘어서서 상대적인 가치, 역사성, 문화적 다양성의 문제를 고려해야 함을 뜻한다. This paper argues that law, consent, justice, and deliberation are not enough to be a foundation of political legitimacy. Though legitimacy is closely related to law etymologically and historically, legality cannot be an independent ground of legitimacy by itself. Since the emergence of Social Contract Theory, consent has been understood as necessary condition for political legitimacy. However, there are some difficulties with the concept of consent as foundation of legitimacy; difficulty of defining the concept of legitimacy, unstable ground of tacit agreement, uncertainty of the conditions for consent. Therefore, modern democratic theory accepts the concept of "reasonable consent" in which some reasonable procedures such as fair election replace consent. In contemporary democratic theory, procedural justice and deliberation are regarded as relevant contents for reasonable consent. Yet, proceduralism cannot guarantee the "reasonableness" in procedure and outcome independently. It means that political legitimacy should consider relative social values, history, and culture beyond law, consent, justice, and deliberation.

      • KCI등재

        테러와 테러리즘

        공진성(Gong, Jin Sung)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5 현대정치연구 Vol.8 No.1

        테러는 왜 궁극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며, 성공하지 못하는 테러를 사람들은 왜 자꾸 하는 걸까? 우리 시대의 안타까운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권력과 폭력의 관계를, 그리고 정치적 폭력이 가지는 테러적 속성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권력은 폭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폭력을 관리하는 한 형태이다. 권력은 폭력의 뒷받침 없이 유지될 수 없다. 권력이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폭력은 언제나 그 대상의 부분에 대해서만 작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권력이 의도하는 복종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부분을 대상으로 하여 나머지 부분의 복종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권력이 사용하는 폭력은 원리상 테러와 닮았다. 테러는 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하지 않을 수 있음에 근거하여 작동한다. 그저 하거나 하지 않으면 테러는 작동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테러는 언제나 실패의 위험을 안고 있다. 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신뢰이다.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다고 믿는 것, 해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권력은 바로 이런 믿음이 있을 때에 비로소 등장한다. 이런 믿음을 만들어내지 못할 때에 테러의 속성을 지닌 정치적 폭력은 그저 하지 않을 수 없고 할 수밖에 없음을 표현하는, 즉 정치적 무능력을 표현하는 테러리즘으로 타락하게 된다. Why terror can not succeed finally, and why people nonetheless try it again and again? For grasping the cause of the sorrowful phenomenon in these days we have to understand rightly the relation between political power and violence, and the terror-like property of political violence. Political power is not a state in which violence is absent, but a form of managing violence. Political power can not be sustained without being supported by violence. Violence as a mean of political power for sustaining itself must always be applied to a part of the object, because otherwise political power can not enjoy the intended obedience. This violence produces obedience of the rest parts by targeting a part. In this regard it resembles terror in principle. Terror operates on the basis of being able to do and also being able not to do. Terror can not operate if one just does or does not. Terror has therefore risk of failure in itself. What makes terror get out of this risk is trust. It is to believe that political power can do even if it does not do, and it can stop doing even if it does. Political power arises when such trust is. If political violence, which has the property of terror, could not produce such trust, it would fall into terrorism which expresses just being not able to stop doing, that is, political impotence.

      • KCI등재

        지방정치와 정당정치의 윈윈 전략연구

        이정희(Lee, Chung Hee)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5 현대정치연구 Vol.8 No.2

        지구당부활과 지방선거 후보자 정당 공천제 논쟁을 지방정치 정착과 정당정치 개혁의 포괄적이며 연계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굳이 수많은 정치적 이슈와 논쟁점 중 두 논쟁을 선택한 것은 필자가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개혁해야 할 부문으로 정당정치를 상정하고, 동시에 앞으로 한국정치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돌파구로서 지방정치를 꼽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당 부활은 현행 당원협의회 보다 정당의 주요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지만, 정치자금 흐름의 투명성 확보와 아울러 운영자금의 최소화를 위해 지구당 운영을 쇄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지방선거 후보자 정당공천제는 폐지하기보다 보완의 길을 채택하는 것이 타당하다. 정당공천제는 ‘분권화’와 ‘개방화’의 확대라는 두 축에서 민주성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 지구당 부활과 공천제의 문제가 공유하고 있는 것이 지방정치와 중앙정치의 관계설정이다.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배타적으로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 않다. The establishment of party district chapter and local level party-led nomination system have been the controversial issues in Korea. Pros and cons of each issue have their own logics and strong arguments so that the political issues could not have been resolved in the middle way. This paper explores the logics of arguments of each side and tries to find out the compromise with the combined views of local politics and party politics. Re-establishment of party district chapter would lead to more stable party system and proper functioning. Democratic management of party district chapter would be guaranteed by transparent and frugal political funding. Party-led nomination in the local election should be maintained and be reformed to be more open to public. Abolishment of party-led nomination system would cause more serious problems of corruption and inefficiency. In the fields of party politics and local politics, local politicians and public officials tend to be independent and do not want to be intervened by upper level institution. In fact, coexistence and cooperation among local and central governing bodies are essential for mutual prosperity.

      • KCI등재

        정치인의 이미지 프레이밍

        임순미(Iem, Soon Mi)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2 현대정치연구 Vol.5 No.2

        본 연구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에 나타난 안철수의 보도 프레임을 분석해 보았다. 분석을 위한 관찰 시기는 두 단계로 나누었다. 첫 번째 시기는 2011년 서울시장선거를 앞둔 9월 2일부터 8일까지의 6일이며, 두 번째 시기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시장선거 전후와 안철수의 재산기부까지로 한다. 각 매체별로 안철수 보도 프레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이미지 프레이밍은 1기 인기영합자 이미지, 2기 자질 유무 이미지이다. <조선일보>와 유사성을 보이는 <동아일보>는 1기에 두가지 이미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정체불명 이미지와 인기영합자 이미지였고 2기에는 자질 유무 이미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인기영합자 이미지였다.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은 많은 유사성을 보이는데 우선 <경향신문>은 1기 시기에 미덕가 이미지를 선두로 진정성 유무 이미지와 자질 유무 이미지가 내용을 주로 차지하였다. 또한 <한겨레신문>은 1기에 미덕가 이미지, 그 다음이 진정성 유무 이미지와 자질 유무 이미지가 주로 나타났고 2기의 시기에는 지도자 이미지, 그 다음으로 미덕가 이미지와 자질 유무 이미지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안철수에 대한 언론보도는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이 정치적 견해와 지향성에 따라 뚜렷이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안철수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더욱 강화되어 나타났으며 이러한 프레이밍이 지속적으로 전달된다면 대중의 인식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has analyzed the frames involved in the coverage of Ahn Chul-soo by Chosun Ilbo, The Dong-a Ilbo, The Kyunghyang Shinmun, and The Hankyeoreh. As a result of an analysis of those four dailies, the image framing most frequently showing in Chosun Ilbo related to a populist in the first phase and presence or absence of qualifications in the second phase. The Dong-a Ilbo similar to Chosun Ilbo, most frequently showed images of an unidentified person or a populist in the first phase and related to presence or absence of qualifications followed by a populist in the second phase. While The Kyunghyang Shinmun and The Hankyeoreh share many things, the former focused on the image of a person of virtues followed by presence or absence of sincerity and qualifications in the first phase. The Hankyeoreh concentrated on the person of virtues in the first phase, and presence or absence of sincerity and qualifications in the second phase. This analysis shows that there exists a clear difference in coverage of Ahn Chul-soo between the conservative and the progressive newspapers with their respective political views and orientations. While this aspect of the newspaper coverage intensified as Ahn Chul-soo’s political influence increased, it was further shown that continued delivery of such frames to the public could have a great impact on the public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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