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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성과 비역사성의 사이에서 : 사회과학사 연구이념의 정립을 위한 하나의 시론

        양승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0 사회과학연구논총 Vol.5 No.-

        The twentieth century in the context of intellectual history may in a sense be characterized as the age of the social sciences. It may be so, primarily because during the age of the social sciences a new system of knowledge about man and society have outgrown or sometimes taken the place of the traditional field of humanities. But the question still remains, whether or not such a secular prosperity of the contemporary social sciences would also signify a success as a genuine system of knowledge about man and society. The question becomes more acute by the fact that there exists virtually no unified idea of social science although there do in many different, in some cases mutually exclusive social sciences, each claiming for an equal title as a social science. This is a monstrous scene in the history of science. When our judgement fluctuates or falls into aporia in front of equally plansible but conflicting claims or arguments, the only one safe and legitimate way to get out of such a state is to go into the root of the case. And the root in the case of the contemporary social sciences is the history of social science, simply and essentially as the history of men's intellectual efforts to know themselves and the society to which they belong. In it must be comprised not only of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the modem social sciences but that of classical political philosophy and medieval theology. The recognition of the inherent importance of the history of social science has not as yet been sufficiently appreciated. In the United States there is one scholarly journal by the name of 'History of the Human Sciences'. Since its birth in 1994 it has produced many articles that approached the history of the human sciences from the prospective Foucault's idea of 'achreology of knowledge' The proper study of the history of social science must go beyond the horizon. While taking advantages of Foucault's idea as well as the conventional history of ideas and the 'Begriffsgeschichte', it must aim at describing and explaining the historical dialectic between the knowledge about man and society in one era and its social reality. 사회과학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자신과 사회에 대한 앎의 추구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다. 현대사회과학은 그 앎의 역사적 표현이며, 사회과학적 앎의 전부로서 독단적으로 전제되어서는 안된다. 고대정치철학이나 중세신학 역시 그러한 앎의 역사적 형태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현대사회과학의 지식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나 그것의 한계에 대한 비판적 극복은 인간의 자신과 사회에 대한 앎의 추구라는 보편적인 역사적 맥락에서의 접근이 필수적이며, 여기에 사회과학의 본질적 측면으로서 사회과학사가 연구되어야할 학문적 당위성이 있다. 그러한 사회과학사 연구는 푸코식의 지식고고학의 시각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사상사, 개념사 연구정향을 원용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회과학적 지식과 사회현실 사이의 변증법적 관계에 대한 탐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 KCI등재

        21세기 한국 사회과학 바로세우기 : 반성과 과제 Tasks for Identity Formation

        林玄鎭 梨花女子大學校 社會科學大學 社會科學硏究所 1997 사회과학연구논총 Vol.1 No.-

        이 글에서는 21세기 한국 사회과학의 바람직한 자아상을 찾기 위해 우리 사회과학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의 극복방안을 살펴보고, 사회과학의 한국화를 위한 방법론적 과제를 탐색한다. 그 동안의 사회과학의 자기정체성의 결여는 중심부 사회과학의 아류로서 전개되어 오는 과정에서 나타난 주변성의 당연한 결과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사회과학의 한국화라는 문제는 바깥 것과 안의 것, 혹은 남의 것과 나의 것이라는 단순한 평면적 대비에서 접근되기 보다 주변적 자기정체성을 몰고 온 지식산업 전반에 걸쳐 발견되는 종속의 문화적, 제도적 기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21세기 한국 사회과학의 올바른 자리 매김은 이데올로기로서의 사회과학과 과학으로서의 사회과학을 뛰어넘는 ‘홀로서기’를 위한 방법과 논리를 개발하는 데 그 관건이 있다. 한국 사회과학의 도약을 위해서 필자는 사회과학의 분야별 영역주의를 타파하여 우리 사회에 독특한 주제에 관한 총합적 접근을 시도할 것, 역사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사회에 관한 부분사적·전체사적연구를 축적할 것, 다른 국가, 문화, 지역과의 비교연구를 배전의 노력으로 강화할 것 등을 제언하고 있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dentity crisis of Korean social sciences, and consequently explores the methodological alternatives for the indigenization of Korean social sciences. The lack of identity of Korean social sciences has been inevitably resulted from the developing process influenced by the western social sciences. Therefore, Korean social sciences need to analyze throughly the cultural and institutional grounds of its peripheral identity, rather than continuing to define it in terms of “we-they” schematics. It is critical for Korean social sciences to develop their methodology and logic. The author presents three recommendations: (1)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the subjects peculiar to Korean society; (2) accumulation of studies on the period-specific agenda or total Korean history by strengthening joint work with the historical studies; (3) comparative studies on other nations, cultures, and regions.

      • KCI등재

        마태효과, 그리고 글로벌 지식생산체계에서의 누적 이익: 한국 사회과학 저발전에 대한 함의

        전승봉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6 社會科學硏究 Vol.24 No.2

        본 논문의 주목적은 과학지식 생산성과 관련된 기존의 논의들의 살펴본 후, 과학지식 생산성이라는 요인에 대해 연구자들의 소속기관의 권위, 그리고 동료들의 이에 대한 인정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또한 이 결과가 한국 사회학에 주는 함의를 찾아보고자 한다. 연구자가 속해 있는 기관의 권위가 과학지식 생산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주장에 따라서 실제로 사회학계에 마태효과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존재한다면 과학지식 생산성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또한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사회과학이 저발전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하는 기존의 주장에 대한 보완을 시도하고자 한다. 마태효과에 대한 확인을 위해 미국 44개 대학 사회학과에 소속된 933명의 교수들의 h-index를 수집하여 이를 종속변수로 가정하고, 이 인용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회귀모형을 통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서 미국 사회학자들의 과학지식 생산성과 그 학자가 속해 있는 대학의 순위와는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미국대학 사회학과에서 확인된 마태효과를 국제적인 차원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면 “한국 사회과학이 저발전의 상태에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 이유를 사회학적 지식을 생산하는 조직(social organization of sociology in Korea) 및 연구방식(research practices)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충분한 설명이 아닐 것이다. 글로벌한 수준에서의 지식생산 체계 및 그 속에서 한국 사회학이 가지는 위상을 고려하면, 현재 한국 사회학의 문제점은 주변부 사회학자들이 가지는 불이익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KCI등재

        과학적 인식과 사회 : 구성주의 관점의 전개를 중심으로

        김환석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4 社會科學硏究 Vol.17 No.-

        과학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그것은 사회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오늘날 이 문제는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학제적 연구분야로 발전된 STS[이는 '과학기술과 사회'(Science, Technology & Society) 또는 '과학기술학'(Science & Technology Studies)의 약자로 쓰임]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다. STS 분야는 과학지식의 성격을 둘러싸고 처음부터 다양한 이론적 관점과 학문적 전통이 제시되고 서로 충돌을 하여 왔으나, 1970년대 중반 '과학지식사회학'이 주요 흐름으로 떠오르면서 거기서 제기된 과학지식의 인식론인 '사회적 구성주의'가 기존의 실증주의나 실계론 대신에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회적 구성주의'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사회학자 뒤르켕이 그 선구자 역할을 하였고, 또 뒤르켕의 아이디어는 훨씬 이전에 철학자 칸트가 처음으로 제시한 '구성주의' 인식론을 비판적으로 재구성을 하여 사회학적 오델로 만든 것이었다. 따라서 구성주의가 원래 어떤 맥락에서 나타나게 된 것인가를 알려면 칸트의 생각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글은 과학에 대한 구성주의적 인식의 흐름과 변천을 게관함으로써 STS 분야에서 과학지식의 형성과 사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칸트의 구성주의와 친근 STS의 현대적 구성주의를 비교함으로써 오늘날 학계의 중심적 화두중 하나인 '(탈)근대성' 문제에도 큰 시사를 얻을 수 었을 것이다. 다만 이 글에서는 구성주의의 자세한 분류를 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날 구성주의에서의 모든 다양한 입장들을 골고루 다 살퍼보지는 않고 가장 주된 흐름이라고 판단되는 큰 줄기만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 사회(복지)정책연구 방법론의 모색에 관한 연구

        김정헌 大邱大學校 社會科學硏究所 1997 社會科學硏究 Vol.3 No.2

        지금까지 사회복지영역에서는 사회복지문제를 주제(subject matter)로 하나의 과학(sience)내지 독립학문(discipline)으로 하기 위한 방법론(methodology)에 관한 논의가 거의 없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 복지행정학, 사회정책학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본 논문은 먼저 사회정책의 연구는 독립학문인가? 아니면 사회과학의 한 연구분야(field)에 지나지 않는가? 혹은 이도 저도 아닌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서 사회과학과 사회정책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어서 지금까지의 사회정책 연구 방법론을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한국의 사회정책연구방법론의 수용가능성 및 새로운 방법론의 모색에 대한 담구에서 사회정책의 제특성을 고려한 제도적·인간학적 접근방법 및 공동체적·현상학적·정책지향적 접근법을 시론적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 KCI등재

        근대적 과학기술의 '암흑상자' 열기 : STS의 흐름과 전망을 중심으로

        김환석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3 社會科學硏究 Vol.16 No.-

        STS는 보편적 이성의 화신으로서 일종의 '암흑상자'(black-box)처럼 신비화되어버린 근대적 과학기술에 대해 해체와 재구성을 시도하는 야심찬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STS"란 문자 그대로 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과 사회(Society)의 관계를 연구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따라서 오늘날 그것은 '과학-기술-사회'를 의미하기도 하고, 종종 '과학기술학'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 어떤 의미로 쓰건 STS가 과학, 기술, 사회의 관계를 연구한다는 정에 대해서는 별 이의가 없을 것이다. 미국의 과학인류학자인 헤스는 1997년에 출간한 그의 유명한 STS 개론서에서 여기에 과학철학, 제도적 과학사회학, 과학지식사회학(SSK), 비판적/페미니스트 STS, 과학기술의 문화적/역사적 연구 등을 주요 분야로 포함시키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SSK는 1970년대 이후 오늘날 STS의 지배적 흐름을 형성하면서 적어도 학계에서는 주류 STS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최근 STS 안팎에서는 SSK가 지나치게 아카데미증에 빠져 있을 뿐 아니라 중산층 백인남성 중심의 지식인 관점을 대표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비판에 자극되어 최근 SSK도 보다 현실적합적이며 사회의 다양한 관점들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을 뿐 아니라, SSK에 대한 대안적인 STS 접근들도 다양한 갈래로 형성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우선 SSK의 전개과정을 중심으로 STS의 흐름을 살펴본 다음, 이에 대한 비판과 대안적 흐름은 어떤 것인지 검토하면서 STS의 바랑직한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이 논문의 주된 내용은 SSK를 중심으로 STS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해하는 일이 되겠지만, 이와는 배경과 역사가 다른 비판적 STS의 흐릉도 살펴보고 나서 이것과 SSK가 어떻게 생산적 관계를 맺으면서 바람직한 STS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지 전망하는 것에 초점을 두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구와 그 역사적 맥락과 경험이 다른 한국사회에서STS가 취해야 할 방향을 '탈식민적 STS'로 제시하면서 결론을 맺고자 한다.

      • Empirical Study on Societal Development Ideas

        Chung, Il-hwan 대구효성카돌릭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 1998 사회과학연구 Vol.5 No.-

        사회과학에 있어 사회발전(societal development)에 관한 논쟁은 지난 50여년 동안 꾸준히 계속되어 왔다. 즉 발전에 관한 이슈는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되고 검토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발전이론과 정책은 발전 과정의 변화하는 역사적인 현실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관계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적용되고 있다. 사회발전은 체제나 국가의 차원을 넘어 모든 인간 공동체가 지향하고 있는 주요한 목표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가들은 이 목표를 위하여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지난 50여년 동안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회 각 부문의 개선과 향상을 어느 정도 가져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발전의 과정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과 갈등이 야기되고, 경험한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가들은 다양한 발전모형, 이론 혹은 전략 등을 개발·도입하여 사회 및 국가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 및 국가발전의 목표, 수단 및 전략 등에 대하여는 국가 및 개인마다 각기 다른 견해나 관점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현재 사회발전론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쟁점들을 전통적, 대안적 발전 모형으로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각 모형이 제시·표방하고 있는 주요 이념, 가치, 목적, 수단 등에 대하여 미국과 제 3세계 대학원생들이 어떻게 인지·선호하는가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전통적 발전모형이 추구하는 이념이나 가치에 대해 10개 하위집단 중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하는 중국 대학원생들(M=3.51)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에, 자연과학 및 공학을 전공하는 미국 대학원생들(M=2.87)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그리고 대안적 발전모형이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에 대해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하는 제 3세계 대학원생들(M=3.68)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에, 자연과학 및 공학을 전공하는 한국 대학원생들(M=3.25)이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둘째, 세 하위집단(미국, 신흥공업국, 여타 제 3세계국가) 중에서 전통적 발전모형에 대해 제 3세계 국가의 대학원생들(M=3.25)이 가장 높은 선호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신흥공업국 대학원생들(M=3.24), 그리고 미국 대학원생들(M=2.99)이 가장 낮은 선호를 보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안적 발전모형에 대해서는 미국(M=3.67), 제 3세계 국가(M=3.64), 신흥공업국(M=3.52) 대학원생들 순으로 그 선호도를 보였다. 셋째, 전공계열에 따라서는 자연과학 및 공학 전공 대학원생들(M=3.25)이 전통적 발전모형이 추구하는 가치나 이념에 대해 인문사회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M=3.11)들 보다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에, 인문사회과학 전공 대학원생들(M=3.64)이 자연과학 및 공학전공 대학원생들(M=3.57)보다 더 높은 선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별에 있어서는 남자 대학원생들(M=3.22)이 전통적 발전모형에 대해 여자 대학원생들(M=3.13)보다 다소 높은 선호를 보인 반면에, 대안적 발전모형에 대해서는 여자 대학원생들(M=3.69)이 남자 대학원생(M=3.65)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다섯째, 전통적 발전모형이 추구하는 이념이나 가치에 대해 중국 대학원생들(M=3.52)이 대만대학원생들(M=3.40)보다 다소 높은 선호를 보였으며, 대안적 발전모형에 대해서는 양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보면, 사회발전을 형성하는 것은 사회마다 다르며 한 사회내에서도 변화하는 여건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전통적 및 대안적 발전 모형에 대한 사회 집단 구성원간의 인지도와 선호도의 차이는 어느 사회나 국가에서든 국민이나 주민의 필요나 발전정책 사이의 연계성을 제공해 주는 주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 KCI등재

        부르디외와 라투르의 대질과 수정: 사회과학 지식체계에서 장이론의 가능성과 한계

        김동일 ( Dong Il Kim )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0 社會科學硏究 Vol.18 No.2

        부르디외는 주관주의와 객관주의를 비판적으로 종합함으로써, 동시대 사회과학의 지식생산과 축적과정에서 참조할 만한 중요한 성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부르디외의 핵심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장 개념은 그것의 성과와 장점뿐 아니라, 몇 가지 한계들을 노정하고 있으며, 사회과학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연구자는 이점들에 대한 비판과 수정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장-아비튀스 개념을 사회과학의 지식생산체제에 적용하려는 부르디외의 성찰적 사회학의 가능성 역시 일종의 규범적인 요구(normative requirement)에 불과할 수 있음을 주장할 것이다. 첫째, 부르디외는 장의 자율성을 이념형적으로 규정하는 반면, 그것의 자율성이 나타나는 구체적인 차별성에 관해서는 달리 고려하지 않고 있다. 둘째, 부르디외는 장의 자율성에 지나치게 경도한 나머지, 장과 장들, 장과 사회공간 사이의 상동성의 테제에 관해서는 차별적인 설명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셋째, 부르디외는 실천을 장내 위치와 관련시킴으로써, 장의 자율성에 상응하는 실천이론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연구자는 논문에서, 부르디외의 아비튀스와 장 개념의 기본내용과 사회과학 자체에 대한 성찰적 함의를 검토하고, 그의 장이론이 갖는 몇 가지 한계들을 논증할 것이다. 아울러, 부르디외의 장 개념이 갖는 한계를 부르노 라투르의 `이해관계번역`(translation of interests) 개념과 대질시킴으로써 부르디외 뿐 아니라, 라투르의 이론에 내재된 한계 또한 우회하는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부르디외와 라투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작업은, 부르디외 사회학의 정점에서 핵심적인 실천과제 가운데 하나였던 사회과학 장 자체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과정에도 나름의 긍정적인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Pierre Bourdieu, a French sociologist, brought meaningful, important outcome to which can be referred, by critically synthesizing subjectivism and objectivism in procedure of producing and accumulating knowledge of contemporary social science. But, I think that there are not only productive outcome and strength, but also some serious limitations in Bourdieu`s concept of `field`, and these could be obstacles in achieving autonomy of social science, if not treated carefully. I will argue in this paper that without criticizing and revising these limits in Bourdieu`s social theory, Bourdieu`s attempt of reflexive sociology that tries to apply the conceptual combination of field and habitus to system of production in social science could become no more than an `normative` requirement at most. First, almost every case, Bourdieu supposes autonomy of field as ideal level, but doesn`t consider the concrete differences among different sub fields. Second, Bourdieu does not develop further explanation on homology thesis between a certain field and other fields, and social spaces, but gives his theoretical energy excessively to explaining and investigating the autonomy of field. Third, Bourdieu does not develop theory of practice corresponding to autonomy of field by relating practice to the position of actors in field. I will examine the possibility of concepts habitus-field and reflexive sociology on social science itself, and argue there are some limitations in Bourdiue`s social theory. In this course, I will introduce another French sociologist of science Bruno Latour`s `translation of interests` and confront it with the limit of Bourdieu`s field theory. In doing so, I will try to find another way to detour the limitations of not only Bourdieu but also Latour. This attempt to examine critically and remodify mutually both Bourdieu and Latour can provide the positive possibility in the procedure of trying to increase the autonomy of social science field that is one of the key subjects in Bourdieu`s reflexive sociology.

      • KCI등재

        다문화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다문화개념의 전환: 분기하는 다양성과 동의형식의 문화개념

        이용재 ( Young Jea Lee )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1 社會科學硏究 Vol.19 No.2

        다문화정책을 시행했던 국가들에게서 다문화정책의 실패가 이야기되고 있다. 이제 새롭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러한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문화정책의 유용성에 대한 논의에 앞서 다문화사회가 무엇이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문화의 다양성과 형식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분기하는 다양성과 동의형식으로서 문화개념을 통해 첫째, 다양한 문화의 모습이란 시·공간적으로 고립된 다수문화의 공존이 아니라 삶의 형식으로서 재현되고, 재해석되는 삶의 모습이 가지는 생성의 다양성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둘째, 문화는 정치·경제·사회와 구분되는 고립된 영역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사적영역의 개인의 기호가 산호에 대한 동의형식을 통해 정치적 갈등의 형식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한다. 따라서 다문화사회는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다양한 사회갈등들의 장(場)이며, 사회갈등은 통합의 저해요인이 아니라 통합의 동력으로 이해되고, 해소의 대상이 아니라 생성관리의 대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Today these nations which had enforced the integration policies, declared the failure of the multicultural policies. The korea which will be the multicultural society recently have to begin by discussing about the mean of that, not to run after the failure. This thesis was written to answered what and how to understand. That is the interpretation by the divergency and consent frame. The first, these concepts will help the understand it, that is not the coexist of forgotten relics isolated the real but the representation and interpretation of the life style, that has the creation ability of divergency. The second, the culture has not the isolated the dimension separated with the political, economical and social dimension, and that is the consent formality which is the social approval of taste, preference, could happen the political conflict. So the multicultural society is treated as the field with creating continuous and various conflicts, and social conflicts are treated as the power of social integration, not obstacles, as something to arbitrate not to nullify.

      • KCI등재후보

        노동통합정책으로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탐색적 연구

        박정민(Park, Jungmin) 숭실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22 사회과학논총 Vol.25 No.-

        본 논문은 노동통합정책으로서 사회적기업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였다. 먼저 사회적기업이 나타난 역사적 배경과 개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사회적기업이 어떤 경로로 나타났으며,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하였다. 유럽의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경제를 배경으로 나타났으며, 공익성을 띤 사회적 목적과 운영의 자율성, 사람 중심의 의사결정구조, 이윤배분의 제한 등 규범적 내용을 가지고 정의를 내린다. 미국의 사회적기업은 공익활동을 하는 기업에서부터 영리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에 이르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은 사회적일자리사업을 배경으로 노동통합정책으로서 정부에 의해 도입되었다. 그러다보니 사회적 경제라는 토대가 빈약하고, 정부의 주도성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explores the possibility and limitations of social enterprise as a labor integration policy. First,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concept of social enterprises were examined. In addition, it examined how social enterprises appeared in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and what characteristics they had. In Europe, social enterprises have emerged in the background of the social economy, and define themselves with normative content, such as the autonomy of social purposes and operations with public interest, people-centered decision-making structures, and restrictions on profit distribution. In the United States, social enterprises have a broad spectrum, from corporations with public interest activities to nonprofit organizations with for-profit activities. Social enterprises in Korea were introduced by the government as a labor integration policy based on social job projects. As a result, the foundation of the social economy is poor and the governments initiative is strong. This is a problem that social enterprises must solve in order to settle in Korean societ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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