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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사회연구소,일본지역환경연구소 사단법인 한국지역사회연구소 2000 地域社會 Vol.2000 No.3
1999년 5월 한국지역사회연구소는 일본국 지역환경연구소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 동구 부산역 주변의 시가재개발구상에 관한 공동연구를 시행하여 왔다. 1년여에 걸친 실태조사 및 연구작업 끝에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완성하였다. 이 보고서는 한·일 양국에서 동시 출판될 단행본 「부산 시가지 건설의 역사」에 수록 발표될 것인 바 그 개요를 먼저 소개한다.
Berger, Yakov M. 사단법인 한국지역사회연구소 2002 地域社會 Vol.2002 No.3
1979년부터 중국이 외부세계로부터 개방을 한다는 개혁정책을 실행할 때 FDI의 유입은 법과 정책, 그리고 규정의 변화때문에 많은 성장과 쇠퇴를 거듭하였다. 처음 유입은 꾸준히 늘어났지만 전체적인 분량은 아주 한정되어 있었다. 그이유는 FDI의 활동공간이 4개의 적은 "특별 경제 지역"(SEZs)으로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후 1980년도 중간에는 FDI 유입이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유는 거대한 영역의 해안벨트와, 그리고 주요한 공업과 금융 센터를 포함해서 "경제와 기술적 개발 지역"(ETDZs)을 수립 하도록 하고, 세금혜택 등 여러가지 외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과 규정들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천안문 사태가 FDI의 유입을 주춤하게 했지만 곧 성장은 재기 되었으며, 특별히 1992년도 중국은 52개 도시와 지역 그리고 서비스 산업부분도 외부 투자에 문을 열었다.
세계화의 시각에서 본 중국 본토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상호작용과 지역 안보에 있어서의 그 영향
Mikheev, Vasky 사단법인 한국지역사회연구소 2002 地域社會 Vol.2002 No.3
위에 언급된 생각들을 요약하겠다. 첫째, 중국 본토는 앞으로 아시아 경제 협력 개발에 있어서 그 역할이 커지겠지만,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중국 본토의 서방과의 관계는 복잡하지만 악화될 수도 있다는 한계가 있다. 셋째, 중국적 특질을 지닌 본토의 사회주의는 시장 민주주의로 계속 발달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한동안은 현재의 모델을 유지하여, 시장 경제를 발달시키고 그것을 지역과 세계 경제에 통합시키면서도 정치권력은 공산당의 수중에 계속 지니고 있을 것이다. 중국 본토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본토 사회의 정치적·이데올로기적 특질에 대한 현대적 이해를 변화시킬 준비를 하기 위해 정치가들과 지식인들의 세대 변화가 필요하다. 넷째, PRC와 ROC의 관계를 세계화에 비추어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 양안 관계의 발전을 위한 세로운 개념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그것은 베이징과 타이페이 지도자들로 하여금 누가 옳고 그른가, 그리고 오랜 대립에서 누가 승리자이고 누가 패배자인가 하는 문제로부터 주의를 돌려 그것을 새로운 문제에 맞추도록 하는 것이다.
김호성 사단법인 한국지역사회연구소 2002 地域社會 Vol.2002 No.2
본 발제는 구체적인 정계개편안을 제시하거나 작금에 언론에서 공방을 계속하고 있는 본 사안에 대한 정파간의 이익충돌에 대해서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정치개혁을 위한 최소한의 명분과 그 당위성을 논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1세기의 시대정신-민심은 무엇인가? 국민은 정치가가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서 시대를 리더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한국국민은 기득권만 고수하겠다거나 구 기득권 세력과 연대하여 집권만 하고 보겠다고 지역을 순회하면서 상대편 모략에만 열중하는 정치세력에 염증을 내고 있다. 이제는 한국현대사 50년이 양산해낸 기득권세력과 맞서 이를 여과하여 새로운 정치구도를 이끌어내야 할 시기이다. 무뉘만 '자유경선'인 대선 후보 선정과정과 지역자치단체장후보 선정과정은 가히 한국정치상황을 실감케하는, 시간이 흐르면서 국민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못하는 드라마로 끝나고 말았다. 마지못해 이루어진 대선후보 경선은 진보와 보수로 포장된 지역주의와 구태의연한 상대 정치집단에 대한 폭언과 선동이 난무하는 한국정치판의 재연이었다. 이제는 구태를 벗어나 이념과 철학과 정책을 가지고 국민 앞에 다가서는 '정치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국민은 바라고 있다. 이는 정계개편의 바로메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