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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1종 국어교과서의 문제점 연구

        김수봉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9 牛岩斯黎 Vol.9 No.-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고등학교 국어 교육에 있어서 절대적인 권 위를 지니며, 국어 교육의 방향과 지침 등 모든 면을 결정짓는 금과옥 조와 같은 기준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정부 수립 이후 6차례나 개정되었고 그 때마다 국어 교과서도 개정된 교과과정에 맞도록 편성해야 한다 는 입장에서 끊임 없이 개편되어 왔다. 그런데도 지금까지의 국어교 과서는 국어 교과서를 개발할 때 국어과 교육의 목적을 확인하고 이 에 기초하여 국어과 교육의 내용을 선정하며, 국어과 교육 내용의 이 해에 가장 적절한 국어과 교육 자료를 선정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6차 교육과정에 의해 편성된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상· 하도 제6차 교육과정에 바탕을 두고 편찬하였다는 편찬자의 강변에도 불구하고 교과서 내용 구성의 자료 선정과 자료의 구성 방법, 자료 의 교수-학습 방법, 자료의 활용 목표 체계 등 여러 측면에서 6차 교육과정 개정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6차 교육과정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하 겠다. 이에 본고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 중에 서 우선 자료의 구성 체제와 자료의 선정 그리고 자료의 배열 순서만 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인 과 분석적 방법을 통하여 그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이 를 통하여 제7차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국정 국어 교과서 편찬의 기 준 마련에 -助하며 또 未久에 닥치게 될 지방자치제에 따른 지방 실 정에 맞는 교과서 개발에 대비하여 그 역량을 함양하는데 기여 하고 자 한다.

      • 母音間의 有氣音 表記에 대하여

        金尙敎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1 牛岩斯黎 Vol.1 No.-

        근대국어의 연구는 현대국어 또는 중기국어의 연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미진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근래에 들어 음운론연구를 선두로 하여 근대국어의 연구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은 그동안의 국어학 연구경향에 대한 반성에서 결과된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개별언어현상의 통시적(diachronic) 연구로, 세기별 연구로, 또는 일부의 문헌자료를 대상으로 기술한 한정된 연구가 주류였다. 물론 근대국어를 연구대상으로 삼기 시작한 초창기의 과도기적 현상으로 이해되지만 근대국어의 전시대를 포괄할 수 있는 광범한 문헌자료를 대상으로 하여 우선 근대국어의 표기법 체계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고, 음운론, 형태론, 문법론의 공시적 연구와 통시적 연구가 병행되어 국어사의 기술에서 과도기로 간단히 기술되고 있는 근대국어의 실상이 밝혀질 수 있도록 근대국어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요망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본고는 위와 같은 목표아래 근대국어의 중앙어에 나타난 母音間의 有氣音 表記를 검토하도록 한다.

      • 국어 마찰음의 유성음화 현상

        이경희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0 牛岩斯黎 Vol.10 No.-

        국어 장애음 중 폐쇄음과 파찰음은 평음 · 격음 · 경음의 삼지적 상 관속을 이루고 있으나 마찰음은 /ㅅ/와 /ㅆ/의 이지적 상관속을 이루 고 있다. 지금까지의 논의에 따르면 마찰음 /ㅆ/의 음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경음이라는 데에 견해가 일치하나, /ㅅ/의 음가에 대해서는 평 음이라는 견해와 격음이라는 견해가 서로 상반되고 있다. 우선, /ㅅ/를 평음으로 보는 견해는 주로 음운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 /ㅅ/는 평폐쇄음인 /ㄱ,ㄷ,ㅂ/와 평파찰음인/ㅈ/와 마찬가지로 선 행 음절의 종성인 불파음화된 /ㄱ, ㄷ, ㅂ/([k⌝, f⌝, p⌝])에 후행할 때경 음화 규칙이 적용되어 /ㅆ/로 실현되므로 /ㅅ/도/ㄱ, ㄷ, ㅂ, ㅈ/와 같 이 평음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ㅅ/를 평음으로 보는 이러한 견해는 폐쇄음과 파찰음의 평음이 유성음과 유성음 사이에서 유성음으로 실현되는 데 반해, /ㅅ/는 유성음 환경에서도 유성음화가 실현되지 않는다고 보는 점에서 설명력을 갖지 못한다. 한편, /ㅅ/를 격음으로 보는 견해는 주로 음성학적으로 /ㅅ/가 폐쇄 음과 파찰음의 격음과 같은 정도의 많은 기식성을 동반하므로 격음으 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ㅅ/를 격음으로 보는 이러한 견해 는 /ㅅ/를 평음으로 보려는 견해의 근거가 되는 경음화 규칙이 폐쇄음 과 파찰음의 격음에는 적용되지 않는데 비해, /ㅅ/는 경음화가 적용된 다는 점에서 설명력을 갖지 못한다. 이와 같이 지금까지의 국어 마찰음 /ㅅ/의 음가에 관한 견해는 음운론 적· 음성학적 일치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현실정이다. 그러므로 본고 는 국어/ㅅ/의 음가에 관한 음운론적· 음성학적인 일치점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의 실현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온 /ㅅ/의 유성음화 현상 에 관한 기존의 논의를 재검토해 보고 그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한다.

      • 국어 중모음의 통시적 연구

        김영선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9 牛岩斯黎 Vol.9 No.-

        15세기 당시의 모음 ‘, 애, 에, 외, 위’가 하향이중모음이었다는 사 실이 밝혀진 것은 언어의 사적 연구가 표기법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이들 음가에 대한 정확한 사실 규명을 시발점으로 하여 국어사 연구에서 모음 체계나 그들의 발달 과정, 그 리고 다양한 음운 현상에 대한 체계적 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하향이중모음 ‘, 애, 에, 외, 위’의 음가를 바탕으로 하 여 15세기 당시의 중모음의 전체적인 체계가 제시되었으며(허웅:1986, 최세화:1982, 이기문:1984), 문헌에서는 드러나지 않은 중모음이 재구되 기도하였다(이기문1984). 또한, 중모음의 발달 과정이나 체계적 변천 과정이 연구되거나, 근대국어의 연구 과정 및 음운 현상의 사적 변천 과정에서 중모음의 사적 변화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이 지적 되기도 하였다(한영균:1990a, 1990b). 우리말의 단모음이나 중모음의 음가 및 체계적인 모습에 대한 연구는 현재 많은 부분에서 그 업적이 쌓여 있고, 또 쌓여 가고 있음은 분명하 다. 그러나, 우리말의 모음사, 특히 중모음의 사적 변화에 대한 연구와 관련할 때 보다 정밀한 사색을 요구하는 부분이 없지 않고, 또 이러한 과정을 요구하는 부분은 우리말의 음운사적 해석에서 결정적인 비중을 안고 있는 것이다. 사소하게 다루어졌지만, 결코 사소할 수 없는, 따라 서 좀 더 음미해 보아야 할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우리말 중모음의 사적 변화 과정이 특정의 음운 현상들 과 어떠한 관련성을 맺고 있으며, 이러한 음운 현상들이 음운 변천 과 정에 어떠한 의의를 가지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그 일환으로서 15세기 당시 존재했던 ‘j’계 하향이중모음의 변천 과정에 대해 우선 관심을 가 질 것이다. 다만, ‘j’계 하향이중모음의 변천 과정은 국어사에서 주목할 만한 음운론적인 현상과 직, 간접적으로 밀접한 관련성을 맺고 있으며, 따라서 ‘j’계 하향이중모음의 변천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訓民正 音>의 창제 이후의 모음 체계 및 관련 음운 현상에 대한 전반적인 논 의를 필요로 한다. 이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이 글에서 다룰 문제 점의 해결 뒤에나 가능하며, 여러 가지 필요충분 조건이 갖추어진 다 음에야 시도될 것이다.

      • 국어의 음운 현상과 최적성 이론

        김영선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0 牛岩斯黎 Vol.10 No.-

        이 글은 현대국어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형태, 음운론적인 현상에 대해서 최척성 이론이 보여주는 이론적 접근 방법이 지금까지 제시되 었던 다른 이론적 접근 방법에 비하여 어떠한 이점을 가질 수 있는가 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최적성 이론의 가장 중요한 이론적 특 징인 제약과 제약의 등급에 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앞서 논의된 것처럼, 주격조사의 이형태 선택과 반모음화 현상, 그 리고 방언적 차이에 따르는 음운론적, 형태론적 특징에 대해서는 지금 까지 다양한 논의가 있어 왔지만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비하여 최적성 이론에서는 그것의 형태론적, 음운론적 특징과 는 무관하게 제약의 설정과 그 제약들의 등급화를 통해 일률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태도는 체계 내적으로 보다 안정되고 통일 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으며, 현상에 대한 일관된 설명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또한 언어습득이라는 문제를 보다 구체적이고 적절하게 설명 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질 수 있었다. 그 반면에 최적성 이론은 이론의 핵심이 제약과 그들 제약 사이의 등급인 만큼 설정된 제약의 타당성과 실재성, 그리고 설정된 이들 제 약의 등급 등이 적절한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다양한 실재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논의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음을 알 게 되었다. 우리는 초기 생성음운론 이후 최적성 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적 발달 과정을 목격하였다. 이들 이론이 부침을 겪는 사 이에 이제 최적성 이론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등장하였고, 최적성 이론 은 현재 통어론, 형태론, 의미론 할 것 없이 문법의 하위부문 전체에 걸쳐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이는 최적성 이론의 새로운 시도라 할수 있으며, 따라서 그 가능성은 현재 적극적으로 모색되는 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용성(1999)에서 지적한 것처럼 ‘많은 경우에 주어진 제 약의 상당수를 위반하고도 최적형(optimal form)을 선별’한다는 점에 서 최적성 이론은 여전히 다른 이론과 비교할 때 여전히 ‘최척의 이론 이 될 수 있을 듯하다’.

      • 국어 받침 표기 규정의 변천

        우형식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3 牛岩斯黎 Vol.3 No.-

        이 글은 20세기 들어 국어 표기법 규정에 관한 변천 과정을 정리하는 작업의 일환으로서, 우선 받침 표기에 관한 제 규정과 견해들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둔다. 따라서 다음에 분석되는 여러 안(案)들은 20세기 들어 제시된 것들로 한정될 것이다. 또한 여기서는 어떤 새로운 제안을 삼가고 국어학사적인 입장에서 정리하는 데 그칠 것이다. 받침 표기는 국어 표기법에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받침의 표기를 원형을 밝혀 쓸 것인가 아니면 소리나는 대로 쓸 것인가에 따라 국어표기법이 형태주의와 음소주의의 두 방안으로 갈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어에서의 이른바 이어적기(連綴)와 끊어적기(分綴)의 표기 방식도 받침의 표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관련되는 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음에서 訓民正音 창제 이후로부터의 국어 받침 표기의 변천상을 간략히 살피고, 20세기 들어 나타난 여러 제안들을 제시된 받침의 종류와 수(數)를 중심으로 하여 정리해 보기로 한다. 그리고 간략하게나마 현행 받침표기 규청과 관련되는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

      • <주다〉류 어휘의 의미 분석 연구

        배도용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5 牛岩斯黎 Vol.5 No.-

        이 연구는 <주다>의 명사항 사이의 의미 관계를 분석하여,<주다> 의 어휘적인 의미성분을 밝히고, 또한 <주다>류 어휘 목록을 설정하 여 그들 사이의 의미적 관련성을 나타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 E.A.Nida(1975)와 K.Baumgätner(1967)의 분석법이 사용 된다. 이 연구에서는 <주다>가<주다>류 어휘의 기본 어휘로 설정된다. 그리고 <주다>의 의미성분 설정 근거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를 들었다. ① 도구의 사용 여부 ② 양손의 사용 여부 ③ 도구의 분리 여부 ④ 상대와의 대면 여부 ⑤ 대상의 이동 여부 이와 같은 설정 근거를 통해<주다>의 의미성분은 [도구성], [양손 성], [분리성], [대면성], [이동성]으로 설정된다. <주다>류 어휘의 설정 기준은 다의어<주다>에 대치 검증을 통하 여 얻은 유사어들 중에서 세 자리 명사항을 갖는 어휘들로 한정된다. 그리고 다의어의 의미관계는 ‘중심-주변의미’의 이중 구조가 아니라, ‘주변의미’가 ‘확장의미’와 ‘비유의미’로 나누어지는 다분지적 구조로 설정된다. 대치 검증을 통하여 얻은 유사어들은 위의 삼중 구조로 목록화 된 다. 그리고 목록화된 어휘들의 의미 유형은 수평과 수직 관계로 체계 화 된다. 수평 관계는 연접과 중첩의 하위체계를 갖고, 수직 관계는 포함을 갖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결국, 이 연구는 서술어를 중심으로 하는 문장 구성의 측면을 기초 로 하여 해당 서술어의 어휘적인 의미 성분을 설정하고, 다의성을 통 한 의미적 관련성의 체계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통 사구조에 바탕을 둔 어휘 의미론의 입장에 선다. 특히 이 연구는 <주다>류 어휘의 성분 분석을 통하여 단순히 ‘대상 의 소유이동’의 측면에서만 고려되던<주다>류 어휘들이 원초적인 언 어 본래의 구조적 타당성이란 측면에서 분석되는 데 의의가 있는 것 이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에서의 연구가<주다>류 어휘의 의미성분을 새롭게 볼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주었다고는 하지만, 보편성과 객관성 의 획득이라는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 로의 연구에서는 이런 객관적이고 보편성을 좀 더 획득할 수 있는 틀 을 마련하는 것이 요망될 것이다.

      • 국어음운론연구의 최근동향에 대하여

        김상돈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95 牛岩斯黎 Vol.5 No.-

        이상에서 모음과 자음에 관련된 사항을 살펴 보았다. 서언에서 문 제점으로 제기한 내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국외의 연구는 물 론, 북한에서의 연구가 포함되어야 하며, 자립분절음운론, 어휘음운론, 음절음운론, 자질기하론, 미명시표기이론 등 현대음운이론을 국어에 적용한 업적들과 방언론 등이 논의되어야 한다. 최근에 서구이론의 맹목적인 추구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나름대로 국어연구 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론을 추구하는 연구자는 그런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주위를 살피지 않고 묵묵히 자료를 발굴, 정리 하는 연구자는 그런 작업을 지속하여 이들 연구가 종합될 때, 비로소 우리 국어학계는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서로 의 작업을 가치있는 것으로 인정하여 폄하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 이다. 다만 서로의 연구물을 열심히 읽고 이해하려는 부지런함이 요 망된다고 하겠다.

      • 어찌마디의 범위

        권경희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0 牛岩斯黎 Vol.10 No.-

        어찌마디는 기본적으로 부가(adjunction)어가 된다는 특성이 있다. 부가의 특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어찌말과 동일한 성격을 가진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여기에서는 어찌씨와 어찌말에 대한 사적인 검 토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립된 어찌말의 통어적 특성을 바탕으 로 하여 어찌마디의 통어적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찌말에 대한 통어적·기능적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는 최현 배(1937/1971)에서였다. 여기서 어찌씨는 ‘비롯하는’ 어찌씨와 ‘잇는’ 어찌씨로 나누어졌고, 이에 따라서 때어찌씨, 곳어찌씨, 모양어찌씨, 정도어찌씨, 말재어찌씨, 이음어찌씨 등의 다양한 성격의 어찌씨와, 이 들의 기능적 특성에 따른 어찌말이 언급되었다. 그러나, ‘꾸민다’는 것 의 기능적 의미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었고, 허웅(1969, 1975)에서 비 로소 ‘풀이씨’를 꾸미는 성분으로서의 어찌말의 특성이 지적되었다. 이 러한 주장은 박선자(1983)에서 기능적, 분포적 특성에 따라 보다 정밀 하게 다듬어졌다. 어찌말의 문법적 특성은 이후 꾸밈 특성, 공기 관계, 어찌말의 작용 범위 등과 같이 전반적으로 그 특성이 다루어졌다. 이러한 어찌말의 특성에 따라서 여기에서는 이전까지 지적되어 왔 던 어찌마디의 실현방법을 반성하고, 어찌마디는 기본적으로 주로 씨 끝을 통해서 실현된다는 점을 밝히기로 한다. 곧, 기본적으로 마디의 성분으로서의 기능에 따라서 붙은 이름은 풀이마디를 제외하면 모두 표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어찌마디를 실현시키는 표지가 존재할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되고, 이들 표지는 기본적으로 씨끝인데 어떤 씨끝이냐가 문제가 된다. 이리하여 어찌마디의 범위를 확정한다. 나아가 어찌마디가 다른 매김마디나 임자마디와는 달리 일정한 표 지가 없다는 점에서 어찌마디를 설정하지 않았던 몇몇 논의를 논박하 고 어찌마디도 씨 끝에 의해서 실현된다는 앞선 논의를 근거로 하여 어찌마디의 설정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어찌마디를 다시 분류하고, 마디 체계의 전체적인 통일성을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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