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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부산 시네리터러시 교육의 과제와 전망

        이아람찬 ( Lee Aramchan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2 아시아영화연구 Vol.5 No.2

        본 연구는 한국영화교육의 다양한 패러다임을 살펴보고, 세부적으로 부산 지역 영화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다루고 있다. 초기 한국영화사에 서 부산은 여러 부분에서 언급되어 있다. 특히 1903년 부산 최초의 극 장인 행좌, 그리고 송정좌 등이 연이어서 세워졌고, 1904년 이 두 극장 에서 처음으로 영화가 상영되었다는 것과 1924년 국내 최초의 영화사 인조선 키네마 주식회사가 부산에 설립되어 영화제작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서,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메이드인 부산독립영화제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화도시 부산의 진 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부산의 영화·영상도시라는 특성화에 걸맞게 영화관련 각종 정부기관들이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체계적인 영화·영상관련 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주도적으로 진행 할 인적자원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영화·영상산업 관련 인적자원 은 기본적으로 시네리터러시(Cineliteracy)를 폭넓게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기술과 문화가 융합되어 창의력 및 기획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영화·영상산업은 근본적으로 관련 인적자원에 의존하고 있다. 즉, 영화·영상산업에서는 인적자원의 확보가 영상관련 산업 발 전의 원동력이며, 경쟁력 제고의 시작이며,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결국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의 확보는 체계적인 영화교육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This study explores a various aspects of film education in South Korea, especially in Busan metropolitan city area. In Korean film history, Busan was mentioned many times regarding film industry. For instance, Haengjwa, the first theatre in Busan was opened in 1903 and subsequently Songjeongjwa was founded there in 1904. In addition, Joseon Kinema Corporation which was responsible for the many roles in Korean film industry as the first film company was established in 1924 in Busan. Recently, there are several international events such as Busan International Children`s Film Festival,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Made in Busan Independent Film Festival, including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eld successfully. Despite the remarkable growth in Busan film industry, it is said that Busan is needed to develop human resources for its industry. For this, Cineliteracy education is very important to educate many students who want to learn film. In other words, through a systematic filmeducation in Busan, the city can have the competitiveness of human resources in the fil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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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1 : 부산국제영화제 스펙트럼 ; 14(3): PIFF 14회, 영화 14편에 관한 배치14

        최병학 ( Byung Hak Choi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09 아시아영화연구 Vol.2 No.2

        이 글은 14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관람하며 살펴본, 14편의 영화에 대해 14가지 배치(agencement)로 영화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14개의 배치를 다시금 ``아시아(Asia)라는 상황``이라는 계열(series), ``새로운 흐름(Newcurrent)을 위한`` 계열, ``축제(Gala)로 남기 위한`` 계열, ``빛을 내기 위한`` 계열, ``영화제에 밤이 올지라도``의 계열, ``세계적인 영화제가 되기 위한`` 계열 등 6가지로 나누고, 각 영화의 의미들을 상징화 시켜 영화제의 발전 방향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 발전 방향을 제시해 보면, 첫째, 아시아의 영화제로서 PIFF가 처해있는 현실에서 영원성을 추구하기 위해 영화적 욕망과 대중의 신뢰, 새로운 모험의 단계를 감내하여야 한다. 둘째, 영화제의 새로운 흐름을 위해서 희망과 절망, 강함과 약함, 파괴와 창조의 양가성(ambivalence)을 견뎌야 할 것이다. 셋째, 영화제가 아시아인, 혹은 세계인의 영화 축제로 남기 위해서는 14회까지의 전통에 도전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것이며, 넷째, 영화제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이제 다가올 위기를 생각해야 하며, 다섯째 비록 영화제에 밤이 올지라도(내외적 위기가 닥쳐올지라도), 선과 악에 대한 의미를 지속적으로 물으며, 여섯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영화제가 되기 위해서 선과 악의 타협 속에서도, 역사와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마침내 도래할 사랑의 존엄성을 바라보며 화해의 과정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present a way of development in the film festivals, especially for the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PIFF). This article will analyze 14 movies according to the 14 ``agencement``, which represe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14 movies. The 14th PIFF consists of 6 parts: A Window on Asian Cinema, New Currents, Gala Presentation, Flash Forward, Midnight Passion, and World Cinema. Based on the 6 parts, in this article, I will present the following perspectives for the growth of the PIFF. First, this article argues that the PIFF needs to persevere with ambition, confidence, and adventure in order to be able to move beyond the world of Asian cinema; second, this article also insists that the PIFF must endure ambivalence between creation and destruction, hope and despair, weakness and strength; third, this article suggests that the PIFF has to challenge to what the PIFF has done in order to remain in as 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fourth, this article warns that the PIFF needs to be prepared to the coming crisis; fifth, this article insists that the PIFF must keep asking the meaning of good and evil; and sixth this article suggests that the PIFF should create the process of reconciliation of humanity for the human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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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형영화운동: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이석창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9 아시아영화연구 Vol.12 No.3

        부산소형영화운동은 비영화인인 부산시민이 주체가 되어 8mm와 16mm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화를 직접 제작·소비하는 운동으로, 대중의 영화창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지역 영화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위 운동은 1960년대 중반 개인이 소형영화를 시청하는 형태로 시작되어, 1970년에 부산소형영화동호회가 창립되어 집단 활동으로 발전하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1980년대 초반 이후 비디오 영상시대의 도래와 TV의 대중적인 보급 등이 원인이 되어 쇠퇴하였다. 부산소형영화운동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가 부족한 시점에서, 위 영화운동이 부산영화사에 끼친 영향과 그 의의를 문헌자료와 인터뷰자료를 근거로 밝히고자 한다. 이에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부산소형영화운동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연대기적으로 서술하였고, 그 과정에서 다음의 두 가지를 발견하였다. 첫째, 부산소형영화운동은 서울 영화인의 영향과 관계없이 부산시민에 의해 자생적으로 시작되어 부산영화사에서 처음으로 영상창작문화가 대중의 생활에서 소비되는 생활영화 형태를 보였고, 그로 인해 대중의 위치가 수용자에서 생산자로 격상되었다. 둘째, ‘소형영화’와 ‘단편영화’의 용어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 서로 성격이 겹치며 다소 혼용되었고, 이 시기의 부산소형영화운동은 ‘한국단편영화제’ 출범의 초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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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부산국제영화제 스펙트럼 ; PIFF 15회 비아시아 영화의 재발견

        최병학 ( Byung Hak Choi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0 아시아영화연구 Vol.3 No.2

        이 글은 제15회 PIFF를 참관하며 아시아권 영화를 중심으로 시작된 PIFF 속 비아시아권 영화에 대한 재발견이다. 이번 영화제의〔월드시네마〕와〔플래시포워드〕부분의 6편에 관한 영화를 분석하며 이제 PIFF가 세계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 설정이 필요한가를 이들 비아시아권 영화(호주, 남아공, 불가리아, 루마니아, 아일랜드, 이탈리아 등 전통적인 유럽의 중심국가 보다는 주변 국가를 중심으로)를 재발견하며 묻고자 하는 것이다. 한국영화의 양적 성장과 질적 향상(이는 PIFF의 발전과도 동일한 맥락인데)은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영화제작자본의 다양화, 배급구조의 개선 및 멀티플렉스 극장의 등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젊은 영화 인력을 무시할 수 없다. 동시에 영화진흥재원의 확충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외적, 행정적 조건 외에 내적인 담론의 작업으로 필자가 이 글에서 제시하고 싶은 것은 비아시아권 영화에 나타난 주제들을 분석하고 거기에 나타난 타자의 얼굴, 그 맥락적 의미이다. 가령 6편의 영화에 나타난 반쪽 얼굴, 눈물 흘리는 얼굴, 뒷모습과 통곡하는 얼굴, 감정 없는 얼굴, 한 얼굴이 아니라 여러 얼굴 등에 나타난 주제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이는 레비나스의 얼굴의 현상학을 통해 드러날 것이다. 이들 얼굴에 나타난 영화의 주제를 살펴보면 뭔가 ``억압 속에서 소통되지 않는 그 어떤 틀을 깨뜨리려는 것``으로 보여 진다. 이것을 읽어내고 이러한 작품을 초청하고, 이러한 도전을 내용과 형식을 통하여 제시할 때 영화제는 담론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고, 관객들은 그러한 서사에 열광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타자의 얼굴을 직시하는 것이야말로 PIFF가 세계 유수 영화제로 승격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되는 길이다. 그것은 아시아를 넘어선다는 말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discover non-Asian films that were shown in the 15th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specially, I will analyze six films of the sections of World Cinema and Flash Forward, respectively, with special attention to several human faces. I will compare these faces with Emmanuel Levinas` “Face-to-Face” phenomenon. Then I will argue that the encounter with the other`s faces is the way of making the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s a world leading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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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과학화와 영화의 자료화 1: 1900~30년대 필름 라이브러리와 카탈로그

        오준호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23 아시아영화연구 Vol.16 No.1

        본 논문은 교육의 과학화 장치로서 영화와 도서관이 결합하여 등장했던 필름라이브러리의 역사적 계보를 그려보고 영화가 어떻게 교육자료로서 관리되고배급되기 시작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1900년대에서 1930년대에 미국에서 제작되었던 대표적인 교육영화 카탈로그 세 편과 1950, 60년대에 한국에서 발행되었던 대표적인 교육영화 카탈로그 세 편을 선정해서 비교 분석할 것이다. 본 논문은 분석을 위한 첫 부분으로, 1900년대 찰스어반무역회사, 1910, 20년대 시각교육 전문잡지 『영화시대』, 1930년대 문헌정보 전문 출판사인 윌슨사가 각각 출판했던 필름 카탈로그를 시대별 대표로 선정하고 양식의 변화를 고찰한다. 이를 통해 190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전개되었던 교육영화 관련 주체들의 관심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교육영화 카탈로그 제작의 목적은 세 단계로 변화했다. 첫 번째는 비극장용 영화 배급망을 구축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교육학 연구에 기초해서 관객을 고려한 영화 상영기획의 개념을 도입한 것이었고, 세 번째는 도서관학을 통해 영화가 책만큼 체계적으로 분류되고 지식의 계층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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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1 : 부산국제영화제 스펙트럼 ; 부산,아시아 지역성과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문화윤리학

        최용성 ( Young Seong Choi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08 아시아영화연구 Vol.1 No.1

        이 논문의 목적은 부산 그리고 아시아의 지역성을 천착하되 이와 관련된 부산국제영화제의 지금까지의 성취와 가치지향성을 살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탈식민주의적 입장에서 부산 영화 그리고 한국 영화의 지역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시대에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화와 문화제국주의가 진행되면서, 부산 영화 및 한국 영화의 식민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문화적 다양성 및 지역성 역시 손상되고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에 근거하여 아시아 지역성을 천착하면서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한 PIFF는 문화적인 다양성 및 지역성을 회복하면서 진정한 세계화의 가치 지향성을 추구해야 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런 기획에 있어서 아직까지 근대화의 기획을 완성하지 못한 아시아 영화의 민족주의를 보듬을 필요성이 있으며, 민족주의에 의해 훼손된 다양한 주변성과 지역성을 발굴할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PIFF는 여러 생태학적인 네트워크와 함께 대안적 세계화의 문화윤리학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tudy on the locality of Pusan and Asia in movie. And to study on the achievements and value directivity of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For this, this article reviews the locality of Pusan movie and Korean movie from the postcolonial standpoint. After globalization and cultural emperialism of Hollywood movie in the age of New liberalism, The Pusan movie and Korean movie had tendency which damage cultural variety and locality. Therefore PIFF must pursue the value directivity of the globalization which is genuine supports a cultural variety and a locality. PIFF must overcome nationalism of the Asia movie and pursue ecological network and alternative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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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1 : 부산국제영화제 스펙트럼 ; 부산국제영화제의 교양과목 운용에 대한 연구

        최병학 ( Byung Hak Choi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08 아시아영화연구 Vol.1 No.1

        이 연구는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어떻게 대학의 교양과목과 연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모색이다. 따라서 영화제의 영화와 연계하여 새로운 교양강좌를 개발하고, 그에 따른 수업모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PIFF와 대학의 교양교과를 연계하는 것은 학제간 연구의 방법론적인 장점은 물론이거니와 대학 인문학 육성의 기초 토대가 될 것이다. 따라서 PIFF의 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이를 통한 한국영화의 진흥이라는 몇 가지 미래상을 제시하고, 차후 좀 더 세련된 교양과목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첫째, 국제 외교 문화의 장으로 PIFF의 체질을 개선하여야 한다. 둘째, 아시아의 지역성과 세계의 보편성을 가로지르는 영화제가 되어야 한다. 셋째, 영화제의 시스템화가 필요하다. 넷째, 정부차원의 재정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화제를 지역이 기업과 학교,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인문 교양화 시키는 작업으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영화는 우리 문화의 중심이며, 영화제는 영화를 보여주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문화 교류의 장이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use of the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PIFF) in the cultural studies. This study develops a new curriculum with the films that were shown during the festival. It is significant to create the curriculum because the film festival of Pusan represents the communication between different cultures and peoples. Thus, this curriculum includes, (1) an improvement of PIFF for the diplomatic issues; (2) a film festival to combine Asia with the world; (3) a necessity of systematization of the film festival; (4) a necessity of financial support by the Korean government; and (5) a necessity of development of the cultural studies in th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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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2 : 2008,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발견 ; 중앙아시아 영화의 역사,미학,정체성: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중앙아시아 영화를 중심으로

        강소원 ( So Won Kang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08 아시아영화연구 Vol.1 No.1

        이 논문은 90년대 이후 서구영화제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중앙아시아 영화의 역사와 미학을 다룬다. 1991년 전-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한 5개의 ``-스탄`` 국가가 자국의 영화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역사적 과정을 살펴보고,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6편의 중앙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분석할 것이다. 먼저 중앙아시아 각국의 영화사적 전통에 드러난 공통된 특징은, 소비에트 체제 하에서 민족주의 경향이 강한 영화들을 만들어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오늘날 투르크메니스탄의 영화산업은 전체주의 정권에 의해 궤멸 상태에 놓이게 되었고 타지키스탄은 내전으로 자국의 감독들을 잃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과 키르키즈스탄은 정부의 문화적 통제 아래에서 검열과 싸우고 자본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영화적 전통을 이어가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카자흐스탄 영화의 약진이 가장 눈부시다. 서구영화제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국제적 합작을 이뤄낸 카자흐스탄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만 네 편의 영화가 초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앙아시아 영화의 역사에서 드러나듯이, 중앙아시아 영화의 정체성은 소비에트의 영화적 전통으로부터 배우고 소비에트를 넘어서려는, 민족적인 움직임 속에서 구성되었다. 이 논문에서 분석하고 있는 6편의 영화에 나타난 애도로서의 역사적 기억, 전통 민족문화의 대항적 가치, 다민족 공동체의 이상, 세대 간의 갈등과 화해, 근대가 가져온 불안 등은 오늘날 중앙아시아 영화의 공통된 주제라 할 것이다. 소비에트에서 기인한 억압과 고통의 기억을 스크린에 불러내고, 그들 자신의 전통과 기원, 민족적 신화를 상징과 은유에 실어내는 중앙아시아 영화는 지금 새로운 민족적 공간을 상상하고 있는 중이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central asian film`s history and aesthetics that attracted through western film festival since 1990s. After reviewing five new independent ``-stan`` nations` historic processes which formed own identity from the past soviet union in 1991, I analysed various aspects of the six central asian cinema which introduced in the PIFF 2008. First, the common features of the central asian films` tradition are they have made the nationalism tendency cinemas under the soviet regime. However, nowadays the film industry of Turkmenistan situated in deterioration by absolutism government. Moreover, in case of Tajikistan many film directors flied because of the civil war. On the other hand, Uzbekistan and Kyegyzstan have made an effort to sustain tradition of the film under the situation of struggling with censorship and deficit of capital. Among these countries, advance of Kazakhstan film is remarkable. Based on the achievement of western film festivals, Kazakhstan have made international cooperation. (They made international cooperation through achievements of Western film festival) They also invited 4 films (Four of their films were invited)in the PIFF this year. As it revealed in the history of central asian cinema, its identity was formed by nationalism to overcome and learn Soviet traditional. The common themes of these 6 films in this paper are historic memories, counter values to traditional culture, an ideal of multiracial community, reconciliation and conflict between generations. The central asian cinema which bring memories of restraint and pain to the screen caused Soviet at the same time carry own tradition, origin and national mythology create new national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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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의 현 실태 분석 및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최용성 ( Yong Seong Choi ),이왕주 ( Wang Joo Lee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1 아시아영화연구 Vol.4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방향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부산 내의 일반관객, 부산 외의 일반관객 및 전문가 집단들이 인식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부산 내 일반관객 188명, 부산 외 일반관객 68명 그리고 전문가 집단 20명을 설문대상 및 면접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PASW 18.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집단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빈도, 교차분석과 함께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설문조사 결과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접근성, 안내, 홍보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이는 면접 조사 중 BIFF의 약점, 문제점에 관한들과 일치하였다. 둘째, 설문조사 결과 부산국제영화제의 행사내용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만족감이 나타났으나 매표, 관람, 편의시설, 관객과의 교감 형성, 부대행사, 교류와 소통의 문제 등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셋째, 설문조사 결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구성, 발전가능성, 내실 있는 운영, 신인감독의 발굴, 예술, 영화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에 있어서 모두 기대감과 함께 만족감을 보여주었다. 이는 부분적으로 면접조사와 일치하며 긍정적인 평가와 관련 있는 특징이 있었다. 기타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약간씩 변화하고 있음을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With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movie,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re developed. Howerver, how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and Asian film has not been explored systematically. So, this study developed the evaluation criteria for the operations and achievements of Biff. Also, for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Biff, three-dimensional quantitative research and six-dimensional qualitative research is investigated. Specifically in this study, the general audience in Busan, out of Busan and professional groups are participated in. And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tuality of Biff and attempts to analyze and seek an alternative direction for Biff. Data collected using PASW 18.0 for WINDOWS was treated statistically. After all, we presented the actuality and alternative direction of BIFF`s development through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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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부산 영화를 통한 부산 지역성의 표현 양식

        조명기 ( Myung Ki Cho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2012 아시아영화연구 Vol.5 No.2

        이 글은, 부산이란 지명을 숨기지 않는 2000년대의 영화들을 텍스트로 삼아 이들 영화가 어떤 종류의 인식 방식을 경유하여 부산의 지역 정체성을 생산·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효과는 어떠한지 등을 살 피고자 하였다. 관계적 공간성이라는 측면에서 부산 공간의 정체성을 담게 된 영화 들은 대체로 부산을 반(半)주변적인 공간으로 생산했다. 일상적 장소 성이 주목한 영화들은 부산 공간의 중층성, 혼종성을 발견한다. 또한, 관계적 공간성과 일상적 장소성을 동시에 담아 결합하려는 영화들을 볼 수 있지만, 이들 영화에서 두 정체성의 결합은 일상적 장소성의 보편화·편재화에 의한 관계적 공간성의 절대적 우위에서 출발하고 있다. 반면, 2000년대 부산영화의 주제는 가족주의의 강화를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는데, 관계적 공간성에 집중한 영화들은 상대적으로 혈연 중심의 폐쇄적인 핵가족을 지향하고 있다면, 일상적 장소성에 더 욱 주목하는 영화들은 배타적인 가족이 아니라 개방적이고 생성적인 유사가족을 형성하고 있다. 부산영화가 부산 지역성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주요 통로는 근대적 인 인식 통로·방식인 관계적 공간성이라 할 수 있다. 두 정체성의 변증법적 관계양상을 표현할 수 있기 위해서는, 생성적·개방적인 일상적 장소성에 더욱 주목함으로써 거주민 개인의 주체성을 강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was to examine how the films in the 2000s without hiding the name of place ``Busan`` produced and used Busan`s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had worked by taking them as an example. The films including the spatial identity of Busan from the perspective of relational spatiality mostly produced Busan as a semi-peripheral space. The films focusing on daily spatiality find the multilayer and hybridity of spaces in Busan. In addition, the films trying to combine the relational and daily spatiality at the same time can be seen. In these films, however, the combination of the two identities is initiated by absolute advantage of the relational spatiality by generalization and ubiquity of the daily spatiality. On the other hand, one of the important themes of Busan films in the 2000s was to enhance familism, and the films focusing on relational spatiality aim for a closed nuclear family relatively based on blood relations. The films focusing more on daily spatiality form not an exclusive familybut an open and productive quasi family. It can be said that the main route that Busan films recognize and represent the Busan`s regional characteristics is modern recognition route and method, relational spatiality. In order to be able to describe the dialectical relational relationship of the two identities, it seems necessary to emphasize independence of each resident by focusing on the productive and open daily spati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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