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ZrO₃/Pb(Zr_(0.52)Ti_(0.48))O₃多層薄膜의 製作과 電氣的 特性

김원보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00 국내석사

졸겔법에 의하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반강유전체 PbZrO_(3) (PZ)와 강유전체 Pb(Zr_(0.52)Ti(0.47))O_(3) (PZT)을 이용하여 열처리 방법과 증착 순서에 따라 4 종류의 박막을 만들었다. PZ를 먼저 증착하고 PZT를 증착한 뒤 열처리 한 경우 (100)면 방향으로 배향에 두드러졌으며 항전기장과 잔류분극이 낮은 반면, 반대의 순서로 증착하여 열처리를 하였을 때에는 (110)면으로 배향이 이루어 지며, 항전기장과 잔류분극도 높은 이력곡선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PZ와 PZT를 증착하는 사이에 열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반강유전체와 강유전체의 성질을 모두 지니는 박막으로 만들 수 있었다. 제작된 박막의 포화분극량은 30~40 μC/㎠ 이었고, 중간열처리 과정을 거친 시료는 넓은 전압 범위에 걸쳐 800~1300 pF의 캐패시턴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In this work, various double-layered PZ/PZT(or PZT/RZ) thin films were fabricated and their electrical properties were investigated. The PZ and PZT layers were grown using a sol-gel method. By changing an annealing method and a deposition sequence, we produced four types of thin films, i.e. PZ/PZT/A, PZT/PZ/A, PZ/A/PZT/A and PZT/A/PZ/A where A denotes an ing treatment during deposition. The films annealed after PZ and PZT layers were deposited in sequence (PZ/TPZT/A) shows a preferred orientation of (100) plane, a low coercive electric field, and a low remnant polarization while the film annealed after PZT and PZ were deposited in sequence(PZT/PZ/A) does a preferred orientation of (110) plane, a high coercive electric field, and a high remnant polarization. The films experienced an interim annealing between PZ and PZT deposition exhibit both ferroelectric and antiferroelectric characteristics and retain a capacitance of 880-1300 pF over a wide range from -5V to 5V. A saturated polarization was measured to be in the range of 30-40 mC/㎠for all samples.

供給者와 小賣業者間 長期的 關係 形成 影響要因에 관한 硏究

이차우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00 국내박사

오늘날의 경제상황은 다양한 환경변환에 따라 기업들로 하여금 마케팅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공급자와 소매업자 간의 관계에서도 과거 공급자 위주의 유통구조에서 소매업자 위주의 유통구조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에 있으며, 나아가서 공급자와 소매업자가 상호협력과 동맹관계 결성의 움직임도 새롭게 보이고 있다. 또한, 공급자와 장기적인 교환관계를 형성한 소매업자는 다양한 장점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리므로, 본 연구는 과거의 연구 중심이었던 구매와 판매 행위의 단속적 교환에 대한 관심에 아니라, 공급자와 소매업자간 의존유형에 따른 장기적 관계형성 영향요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자 하는 데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유통경로기관간 장기적 관계 형성이 새로운 유통 경영의 원리라는 사고하에 다음과 같은 연구의 목적을 규명하고자 한다. 첫째, 기업간 관계에 있어서 의존유형을 결정하는 다양한 결정오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둘째, 의존유형에 따라 공급자와 소매업자간 관계에 의해 형성되는 장기적 관계에 대한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론들은 소매업자와 소매업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공급자들에게 유통전략과 관련하여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 연구방법은 기존의 장기적 관계에 관한 연구들에서 공급자와 소매업자의 측면에서 장기적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 보고, 소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러한 영향요인들인 의존유형별로 장기적 관계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설정된 모형과 가설을 검정하기 위한 자료는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지의 각 문항은 기존 연구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이 확보되어 있는 문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설검정에 필요한 측정개념은 리커트 평가척도로 측정하고 있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공급자 우위집단에 대한 설문지는 139부, 소매업자 우위집단에서는 223부가 각각 회수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을 통하여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였고, 측정자료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분석한 후 AMOS를 통하여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급자 우위의 의존유형에 있어서 거래특유자산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기회주의 행동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커뮤니케이션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거래특유자산이 결속에 미치는 영향, 신뢰가 결속에 미치는 영향, 신뢰가 장기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결속이 장기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이 채택되었다. 둘째, 소매업자 우위의 의존유형에 있어서 명성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기회주의 행동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과거거래 만족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거래특유자산이 결속에 미치는 영향, 명성이 결속에 미치는 영향, 과거거래 만족이 결속에 미치는 영향, 환경불확실성이 결속에 미치는 영향, 신뢰가 결속에 미치는 영향, 신뢰가 장기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결속이 장기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이 채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한계점과 차후의 연구문제 제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표본의 대표성에 대한 한계점으로, 설문조사 대상을 공급자에 대한 자료를 제외한 소매업자 만으로 한정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연구의 성격상 소매업자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했으므로 공급자에 대한 것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지만, 추후 연구를 통하여 상호간 차이가 규명되어야 한다고 본다. 둘째, 본 논문에서 개발된 측정 척도들을 확인하기 위한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선행연구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정된 척도를 사용하였으나 기업간 관계로 조작화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의미가 반영되지 않았을수 있다. 따라서, 향후 유통경로 문헌에서 측정되고 있는 변수들의 척도와 비교를 통하여 보다 향상된 척도의 개발을 위한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장기적 관계 형성 영향요인별 변수간 관계에 대한 규명을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연구의 성격상 신뢰와 결속, 그리고, 장기적 관계간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하는 연구였으므로 이들 변수의 상호 관계는 연구의 대상이 아니었고 향후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보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넷째, 연구결과는 확정적인 결과가 아닌 잠정적인 것으로 유통경로의 발전에 따라 연구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대하여 공급자와 소매업자간의 관계변화에 따른 지석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는 장기적 관계 형성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야기되는지를 제시함과 동시에, 그에 따른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경로관리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것들에 대한 규명은 우리나라 기업은 유통경로관리에 있어 하나의 좌표를 정립하려는 시도였으며, 실천지향적 학문으로서 장기적 관계 형성 영향요인의 특성을 밝히는데 미약하나마 일익을 담당했다고 볼 수 있다. As the economic situations are full of varieties, the retail firms are asked for making more efforts on the field of marketing. Especially, relationships between the suppliers and the retailers have been changed from the supplier-centered distribution structure to the retailer-centered. There has been some trends of the mutual cooperation and the alliance with suppliers and retailers. And, a retailer who makes the long-term relationship with suppliers can have some merits. This study is interested not in the intermittent exchange of purchase and selling that used to be the purpose of a study but in the main effects on making and retaining the long-term relationship. Therefore, based on the fact that making and sustaining the long-term relationship among the distribution channel components is the new principle of the distribution manag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to suggest the followings : First, to examine various factors that determine the dependence type in relationship among channel components. Second, to examine the main effects of the factors(influences) on and the long-term relationship between the suppliers and the retailers according to the dependence types. Finally, to find out some useful suggestions for the retailers who have interests in the updated distribution strategy. To reach the purpose of this study, I examined the precedent studies to find out those influences on the aspect of the suppliers and the retailers for their long-term relationship and to understand the influences of the dependence type in long-term relationship. Data for verifying the established model and hypotheses were collected from sampling survey. The questionnaire used for collecting data has been made for some questions approved by former studies. The form for the measurement in the questionnaire was likert-type rating scale. The sampling method was judgement sampling, and 139 volumes of questionnaries from the supplier-predominant group and 223 volumes from the retailer-predominant group were recovered respectively. The general features of the sample were clarified through the frequency analysis method and the research model was enforced through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by the AMOS. The result of the analysis is as follows : First, In the a dependence type of the supplier-predominant, the influence of transaction-specific assets, opportunism and communication on confidence, the effects of confidence on unity of the long-term relationship are adopted. Second, In the dependence type of the retailer-predominant, the influence of reputation, opportunism and satisfaction of the previous deals on confidence, the effects of confidence on unity of the long-term relationship are selected. The followings show limitations about this study and suggestions or implications of this study for the future research. First, a limitation about representation of sample ; the objects of this research are restricted only to the retailers, Of course, this study in not interested in the date about suppliers because this is focus on only the retailers. However, the differences when a study focused on the suppliers have to be examined closely through other studies later. Next, other studies are needed hereafter to confirm measures those are developed in this study. So far reliable and valid measures those are approved by precedent studies have been used, however, it is possible that it didn't reflect the exact meanings. So, the efforts to get more improved measurement though the comparing process with the variables found in the other survey of research are required. Third, there is no concrete examination on the correlations among the influences that affect on the long-term relationship. Of course, this relationship among influences are not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nd because this study is focused on confidence, unity and long-term relationship. But, complemental studies have to be inquired about this matter from now. Finally, results of this study is not definite but provisional and can be movable as a distribution channel progresses. Therefore it is needed to research this study continuously according as chance of relationship of a supplier and a retailer. In spite of these limit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long-term relationships are formed by certain factors and the results are significant to a channel-manager who gropes devices to access according to factors. Moreover these examinations were the attempt to stand coordinates in controlling a distribution channel of korean enterprises and acted a part in clarifying a feature of main causes for making long-term relationship as a practical study.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와 자아분화 및 인간관계성숙도와의 관계 연구

박지선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00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가 성별과 학년,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며, 그것이 자아분화와 인간관계 성숙도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상담 장면에서 대학생의 문제를 동료와의 적절한 애착과 관련시켜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그들의 효율적인 학교 생활에의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개인, 집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얻고자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는 학년,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가 높을수록 자아분화가 높을 것이다.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가 높을수록 인간관계성숙도가 높을 것이다. 이상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D대학교의 1, 2, 3, 4학년에 재학중인 501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조사를 통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Armsden과 Greenberg(1987)에 의해 개발한 부모 및 또래 애착 척도(Inventory of Parrent and Peer Attachment : IPPA)의 수정 개정본(Inventory of Parent and Peer Attachment - Revised version)을 오송희(1999)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고, 제석봉(1989)이 개발한 자아분화 척도와 이형득과 문선모(1980)가 번안한 인간관계 변화 척도(Relationship Change Scale)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에 있어서는 SPSS VER 8.0을 사용하여 성별차를 알아보기 위해서 t-검증을, 연령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일원변량분석을, 애착, 자아분화와 인간관계성숙도와의 관계 정도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동료에 대한 애착과 자아분화와 인간관계성숙도와의 관계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동료에 대한 애착이 더 높았다. 그러므로 대학생을 내담자로 한 상담장면에서 동료에 대한 애착과 관련하여 문제에 접근 할 때 성별에 따른 고려가 필요하다. 둘째,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정도는 학년, 나이에 따라 차이가 없다. 따라서 대학생 내담자로 한 상담장면에서 동료에 대한 애착과 관련하여 문제에 접근할 때 학년, 나이에 따른 고려는 필요 없다. 셋째, 대학생의 동료에 대한 애착과 자아분화 인간관계성숙도는 상관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대학 상담장면에서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인간관계에 대해 다를 때 상담자는 동료와의 애착과 관련해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college student's peer attachment on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 in adolescence.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hypothesis of this study were established as follows; 1. There will be difference in attachment to peer according to sex. 2. There will be difference in attachment to peer according to grade and age. 3. There will be high level attachment to peer will be high self-differentiation. 4. There will be high level attachment to peer will be high interpersonal.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01 student's attending D university in Pusan City.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the Attachment Scale, Self-differentiation Scal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Change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simple regression analysis, processed by SPSS VER 8.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is difference in adolescence attachment to peer according to sex. Man are high level attachment to peer than women. 2. There is no difference in adolescence attachment to peer according to grade and age. 3. It is correlated between adolescence attachment to peer,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4. Have influence of college student's peer attachment on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in adolescence.

午前 TV 主婦 프로그램이 主婦의 政治的 價値觀 形成에 미치는 影響

유정임 東亞大學校 一般大學院 2000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TV에서 방송되는 오전 주부 프로그램이 주부의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부 프로그램의 주 시청자인 주부들에게 설문지를 통한 실증 조사를 실시했다. 오전 TV 주부 프로그램은 오전 8시 25분부터 10시 40분 사이에 방송되는 3대 방송의 프로그램으로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 KBS1 '이상벽 ·이금희의 아침마당', MBC의 '생방송,임성훈·이영자입니다' 였다. 연구분석한 결과를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프로그램 시청유형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주부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동기에서는 '30대 이하'의 젊은 집단이 '40대 이상'의 연령이 높은 집단에 비해 교육적 경향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적 경향의 프로그램을 선호했고, 학력이 높을수록,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수록 교육적 정보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이유와 만족도에 있어서도 학력이 높을수록, 수입이 많을수록 교육적 성향의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부의 정치적 가치관을 살펴보았다. 연령이 높은 '40대 이상'은 젊은 집단에 비해 정치적 가치관이 뚜렷하였으며, '30대 이하'의 젊은 집단의 경우, 정치적 가치관은 확고하지만 행동은 비적극적이어서 이중적인 심리 구조를 나타냈다. 셋째, 프로그램의 시청유형과 정치적 가치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시청 이유'와 '만족도' 였다. 시청이유가 교육적일수록 교육적인 경향의 프로그램을 원하였으며, 이는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교육적 경향에 만족할수록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더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교육적 경향의 내용을 원하였다.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학력이 가장 높았다. 시청 후, 개인의 학력 정도가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 평소의 정치적 가치관이 확고할수록 교육적 성향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가 분명할수록 만족도는 상승하였다. 만족도는 주부들의 정치적 가치관 형성에 다시 영향을 주었다. 그 영향은 주부의 학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정치적 가치관이 영향을 받을수록, 교육적 성향의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일련의 순환 흐름을 보여주었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effects of morning TV programs on the formation of housewives' political attitudes. The subjects were two hundred five housewives who are main viewer of morning TV programs. The morning programs selected for this survey are "Joeun Achim of Han, Sun-Geo & Jung, Eun-A", "Achim Madang of Lee, Sang-Byak & Lee, Gum-Hee", "Live Broadcasting Lim, Sung-Hun & Lee, Young-Ja" from 8:25 to 10:40 a.m., on SBS, KBS 1, and MBC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in the pattern of watching programs. The survey shows that those aged less than 40 prefer educational programs. It also finds that the younger they are, the more they want educational programs, and those who are well-educated and are economically affordable have a higher desire for educational information. In terms of the reason for watching the shows, those who have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s and are rich tend to favor educational programs. Second, the matter of the housewives' political attitudes toward. It is analyzed into two aspects : One, the housewives' active attitudes to social movements : the other, the housewives' attitudes to traditional sexual roles. For those in their 40s or more, the political attitudes is clearer than those of the younger counterparts. The younger group shows apparent political consciousness but takes a inactive part in social activities. Third, the relation between the watching pattern and housewives' political attitudes. The hit correlation was shown between the reason for watching the programs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The more educational the reason is, the more they seek educational programs. It influences the political attitudes. The more satisfied with the educational programs the housewives are, the stronger effects the programs have on the political attitudes. Those women answered that they want to watch contents featuring educational materials in the future too. And their educational backgrounds have the most powerful effects on the political attitudes. In a conclusion, those who have clear political attitudes prefer educational programs. The more obvious the reason for watching is, the more the satisfaction is, the feelings, in return, influence the formation of political attitudes. The degree of the effects depends on their educational backgrounds. It shows a kind of cycle that as the values are affected by the programs, the married women prefer them.

物權變動의 法理에 관한 硏究 : 物權行爲 解釋論의 機能的 轉換을 中心으로

조명래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00 국내박사

물권법에 있어서의 중심이론은 물권변동이론이며, 물권변동이론의 핵심과제는 물권행위이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물권행위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이론에 관하여 오늘날 국내외의 학설과 입법의 태도는 각각 상이하며 분야에 따라서는 격렬한 논쟁이 전개되기도 한다. 현재 우리 나라 학계에서 물권행위와 관련하여 논의되고 있는 주요한 쟁점은 다음과 같다. 그것은 첫째, 물권행위의 구성요소에 대한 것과 둘째, 물권행위의 시기와 미등기부동산취득자의 보호문제 그리고 이와 관련한 물권적 기대권이론의 유용성 여부에 관한 것이며 셋째, 물권행위와 채권행위와의 관계론에 대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위의 쟁점들에 관하여 기존의 이론들을 요약·정리하고 나아가 필자 나름대로의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해석론의 전개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먼저 물권행위의 구성요소에 관하여 필자는 물권적 의사표시(물권적 합의)만으로서 물권행위는 성립하고 등기·인도는 그 구성요소가 아닌 것으로 이해한다. 견해에 따라서는 등기·인도와 같은 공시방법을 물권행위의 내용으로도 보기는 하지만, 물권적 기대권이론의 유용성을 전제로 물권적기대권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물권행위와 공시방법은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물권행위의 시기에 관한 논의 즉 물권행위의 독자성의 인정여부에 관해서 필자는 독자성 긍정론의 입장에 선다. 독자성 긍정론이 부정론에 비하여 이론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이론의 실제 적용면에 있어서도 독자성 긍정론에 의함으로써 합당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른바 미등기부동산취득자를 보호하여야 한다는 전제에서 부동산 매수인이 가지는 등기청구권은 시효로 인하여 소멸되지 않아야 하는데, 이는 물권행위의 독자성을 인정하고 물권행위로부터 등기청구권이 발생하는 것으로 봄으로써, 즉 등기청구권의 법적 성질을 물권적인 것으로 이론 구성함으로써 비로소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 판례는 등기청구권을 채권적 청구권으로 보면서도 매수인이 목적물의 인도를 받아 사용·수익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매수인의 등기청구권은 다른 채권과는 달리 소멸시효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판시하고 있다. 그러나 목적물에 대한 점유를 아무런 근거없이 등기청구권의 행사로 보는 것은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라고 할 것이다. 유치권의 행사가 피담보채권의 소멸시효의 진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는 민법 제326조의 규정은 이 경우의 해석으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한편 물권행위와 채권행위의 관계에 관한 유인론·무인론간의 논쟁에 대해서는, 거래안전에 관한한 무인론의 주장근거와 무인론의 단점을 지적하는 유인론의 비판 모두가 대부분 타당하지 않음을 지적하였다. 현행 민법하에서는 양 학설의 논쟁이 별다른 실익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민법중 제3자 보호를 위한 규정(제107조②, 제108조②, 제109조②, 제110조③)과, 무효행위의 추인에 관한 규정(제139조), 법정추인에 관한 규정(제145조), 불법원인급여에 관한 규정(제746조)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론을 시도해 보았다. 그 결과 많은 경우에(강행법규위반행위와 해제의 경우를 제외한) 법정추인제도와 무효행위의 추인 그리고 불법원인급여에 관한 당해 법 조항을 활용함으로써 유인론·무인론의 논쟁을 불식시킬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The central theory in the law of realty is the fluctuating theory of a core subject. e act theory of a real right can be its there have been any different kinds of doctrines and legislation attitudes on act theories encircling the act of a real right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and heated arguments have sometimes developed according to its fields. At present, the important issues related to it being under discussion in the academic world are as follows. Firstly, the constituent of it is concerned in them. Secondly, the time of it, whether the expectation theory of reality in connection with the time is useful or not, and the protection of an unregistered real property acquisitor are involved. Thirdly, it i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ct of a real right and that of an obligatory right. I try not only to summarize and adjust the established studies on those issues and to reproduce more reasonable and practical interpretations from them in this, thesis, To begin with, I consider mutual agreement to be constituent of the act of a real right, as it were, the act of a real right, can be formed only by mutual agreement. On the other hand I can't accept registration and delivery are components. Some views recognize the public announcement method such as registration and delivery as part of the act of a real right. But they must be separated from each other in order to acknowledge an expectation right of reality on the assumption that a theory of an expectation right of realitv is useful. I make my position clear in the affirmative theory of originality on the second issue that is the discussion of the time of it, namely, whether the originality of a real right can bd admitted or not. Since the affirmative theory is superior to the negative one theoretically as well as it can lead to reasonable results in practical ways. I believe the buyer's registration claim of real property must not be discharged because of prescription from assuming that the acquisitor of unregistered real property should be protected. As I admit individuality of a real right and the registration right results from a real right. A judicial precedent about this considers the registration claim to be the obligatory one, at the same time, it shows that the buyer's registration claim is not discharged owing to prescription when the buyer use the object after being delivered, and the case is different from others. It is too excessive leap in argument thinking possession of the object as an exercise of the registration claim without any ground. To prove both debates won't have good effect under the present civil law I try to show new interpretations concerning the protection provisions, the provision of confirmation on unavailable acts, the provision of confirmation on the law court. As a result I find out an alternative plan that the debate on them can be finished by using articles on the confirmation system, the confirmation of unavailable acts.

독일어에 나타난 성차별 연구

김진원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00 국내석사

인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된다. 남자와 여자는 전 사회영역에서 동일한 규범을 지니며, 또한 동일한 규범에 의해 지배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 남자와 여자는 똑같이 취급되지는 않는다. 이것은 언어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남자가 사용하는 말과 여자가 사용하는 말에 있어서 그 차별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성별에 의한 차별 현상을 현대 독일어에서 분석하여, 이에 따라 언어에 있어서의 성불평등 현상을 없애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성차별연구의 어제와 오늘 부문에서는 여성언어학과 성차별주의에 대해 살펴보고, 2. 성차별현상 부문에서는 성차별 유형에 대해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며, 3. 성차별의 언어학적 접근 부문에서는 여성언어학자들의 주장과 그 운동을 통한 언어변화를 살펴보았다. 본 논문에서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동표기, 중립화, 중화적 여성명사, 부정대명사 frau그리고 대명사의 의미전용은 이를 구체적으로 사용할 때 단점을 지닐 수도 있다. 곧, 공동표기는 문서화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것을 읽거나 대화체로 사용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 표기자체만으로도 차별화가 부각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남성형태가 우세한 텍스트에서, 중립화나 중화적 여성명사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여성이라는 의미를 일깨워 남성원칙을 깨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부정대명사 frau와 대명사의 의미전용은 실제 텍스트에서 사용될 때, 혼동해서 사용될 수도 있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 제시한 대안들이 모든 텍스트 종류 및 그 텍스트내용에 똑같이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을 어떻게 적용하느냐 하는 것은, 언어사용자의 언어창조 능력과 그 언어구사상황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또한 무엇보다도 사회 구성원들의 사고전환이 필요하며, 그리고 이미 언어공동체에 널리 유포되어 있는 여러 대체형태들을 실제로 더 빈번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대문자 '-Ⅰ-' 가 실제적인 언어사용에서 이미 어느 정도 유포되고 있는 것은 그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페미니즘 언어비판과 성차별이 없는 동등한 언어사용영역에서 여전히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남아있다. There are two sexes in the world, men and women. Every societies in this world have their own rules and people, whether they are men or women, are assumed to be subject to the same rules in almost all the areas as a member of the society they belong. However, there is a point where the distinct difference between men and women with respect to their language items they use is noticed. Therefore, in this thesis, we aim to study this sex differentiation regarding language items people use and present some possible alternatives of this phenomenon. To achieve this goal, this study is divided into the following three parts : First, in chapter 1, we will outline this sex difference in language items generally. Next, in language and sex, chapter 2, we will deal with the feminine linguistics and the sex differentiation. Thirdly, the types of this sex difference are explored in the sex differentiation, chapter 3. And fourthly, in chapter 4, as a linguistic approach to the sex differentiation, the language change influenced by the claims and campaign of the female linguists is examined. Finally, in chapter 5, we will conclude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e chapter 4. In chapter 4, the linguistic approach to the sex differentiation, of this study, we suggest soch things as mutual notation(공동표기), neutralization, neutral feminine noun, indefinite pronoun 'frau' and the meaning transfer of the pronouns as some of the possible alternatives. However, these suggestions have somewhat strong and weak points, respectively. Although mutual notation doesn't tend to have any problems in being used in written form, there are some difficulties with respect to being used in reading and conversation. Also, due to distinct differentiation effect of this notation itself, we may be faced in the danger of the opposite results. Next, as for the neutralization and neutral feminine nouns, there may be some limitations in letting readers remind of the feminine nouns in the texts where masculine nouns are used dominantly. And finally, regarding indefinite pronoun 'frau' and pronoun meaning transfer, a possibility of confusion is worried about when this indefinite pronoun is used and the meaning transfer is applied in real texts. Since we can not say that the above alternatives suggested in this study are applied to all kinds of texts and contents, the way of applying some method can be depended on the situations and the creativity of the language user. Therefore, changing the idea of the members of the society is needed in order to avoid the influence of the general term. As for the use of language, we have to use more frequently the various alternatives which was already distributed in language community. Especially, the exciting fact is that the capital 'I' has been a little distributed since several years ago. We also have to point out the fact that many problems related to the feminism language criticism and language equality are not solved yet.

한약재와 해조류로부터 Acetylcholinesterase 억제제의 추출 및 구조분석

이창숙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00 국내석사

노인성 치매의 일종인 Alzheimer's disease는 신경퇴행성 뇌질환의 하나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감소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현재 이 병에 대한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한 아세틸콜린에스터라아제(acetylcholinesterase, AChE)의 억제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억제활성을 가진 물질을 천연물로부터 추출 분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파엽(Eryobotrya japonica Lindl), 목단피(Paeonia suffruticosa Andrews), 치자(Gardenia jasminoides Eliis), 대황(Rhcum coreanum Nakai)의 한약재 4종과 꼬시래기(Gracilaria verrucosa), 지충이(Sargassum thunbergii), 구멍 갈파래(Ulva pertusa),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의 해조류 4종으로부터 용매의 극성에 따라 활성 물질을 추출한 후, UV 분광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AChE 억제활성을 측정하였다. 8종의 한약재와 해조류 모두 메탄올 추출물에서 거의 80% 이상의 좋은 AChE 억제활성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 선택한 천연물 모두에 활성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들 중 대황(Rhcum coreanum Nakai)과 괭생이 모자반(Sargassum horneri) 암컷으로부터 용매분획 및 다양한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억제 활성을 가진 물질의 정제를 시도하였다. 특히 대황(Rhcum coreanum Nakai)을 이용하여 계속적인 분리를 진행하였으며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acetylcholinesterase, AChE)의 억제성분이 함유된 물질을 분리하여 구조를 밝히고자 하였다. Alzheimer's disease(AD) is neurodegenerative disorder characterized by a progressive deterioration of memory and learning. So far, exact factors of this disease is unknown but various therapeutic strategies have been tested for the AD treatment. Among them, development of AChE inhibitors is the Ad therapeutic agents. The drug currently licened in the USA for the management of AD is tacrine, under the brand name Cognes, which is very potent AChE inhibitor. We have tested 4 species seaweeds(marine algae) and 4 species traditional medicinal plants on the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y activity. Each sample was extracted with methanol and tested on the acctylcholinesterase inhibitory activity by using a UV spectroscopic method. In case of traditional medicinal plants, methanol extracts of Eryobotrya japonica Lindl, Paeonia suffruticosa Andrews and Gardenia jasminoides Ellis showed AChE inhibitory activity over 80% at the concentration of 0.1㎖/mL except Rhcum coreanum Nakai. Among seaweeds, methanol extracts of Sargassum thunbergii, Ulva pertusa and Sargassum horneri showed AChE inhibitory activity about 80% at the concentration of 0.1㎖/mL except Gracilaria verrucosa. Purification of AChE inhibitors were attemped from Rhcum coreanum Nakai and Sargassum horneri(female) using solvent partition and various chromatographic methods. From these studies, we conclude that several natural products from traditional medicinal plants and marine algae showed AChE inhibitory activities and these could be the candidates for AD treatment.

민주정치의 현대적 경향

김일규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반사회전공 1974 국내석사

유산소와 저항성 트레이닝이 제2형 당뇨 마우스의 골격근에서 Asprosin Signaling Network에 미치는 영향

고강은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海上輸送網에서 공 컨테이너의 再分配 및 補充政策 樹立에 관한 硏究

곽준호 東亞大學校 一般大學院 2000 국내석사

해운선사들이 화주의 공 컨테이너 수요요구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 컨테이너를 재분배하거나 리스하는 보충정책이 필요하다. 공 컨테이너의 재분배를 고려한 경우에 이에 대한 화주의 수요, 수송선 가용능력, 선박의 항해시간 등 여러 가지 불확실한 파라미터들이 포함되며, 리스의 경우에도 특정 터미널에서 월간 가용한 임차 및 반납 한계, 공 컨테이너의 반환량 등이 존재하고, 이외에 초기 보유수, 컨테이너 장치장의 장치능력, 계획기간 등의 불확실한 파라미터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선사들의 해상수송 자료를 토대로 공 컨테이너의 운용을 위해 소요되는 계산량에 비해 실용적인 최적해를 찾기 힘든 수리적 네트워크 모형을 수립하기 보다는 실제 운용시 적용 가능한 파라미터를 모두 반영한 시뮬레이션 모형을 시뮬레이션 전용언어인 ARENA를 이용하여 구축하였다. 여러 가지 운용정책 대안들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공 컨테이너의 운용에 관련된 비용을 최소화하는 공 컨테이너의 실용적 운용정책을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 및 보충규칙을 설정하는 구체적 절차를 제공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컨테이너를 크기에 따라 대체적으로 20ft와 40ft로 대별하고 소유주에 따라 장기리스를 포함한 선주소유, 단기리스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선박일정(Vessel schedule), 노선(Line), 항해시간(Transit time) 및 입항시점부터 출항시점까지의 시간(Port time), 항구에서의 컨테이너별 처리물량, 선사에서 활용되는 컨테이너 부족시의 보충방법 (단기리스, 재배치, 선사간 거래 등), 리스에 대한 공간적·시간적 제약조건, 리스 및 재배치 비용요소 등의 시뮬레이션 모형 구축시 필요한 자료를 국내 대형선사를 대상으로 수집,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런 해상수송망을 대상으로 공 컨테이너의 수요와 공급형태를 고려하여 터미널을 과잉 터미널(Surplus terminal), 부족 터미널(Shortage terminal), 혼합 터미널(Hybrid terminal)등 3가지로 분류하였으며, 터미널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변수로서 부족 터미널의 안전재고수준(Safety stock level), 과잉터미널의 반납재고수준(Return Stock level) 등으로 설정하였다.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공컨테이너 수요가 Poisson 및 Gamma, 정규분포를 따르고 미주와 유럽노선을 운행하는 경우에 시뮬레이션 모형을 구축하여, 다양한 공 컨테이너의 수요와 리스비용 및 운송비용, 재고유지비용 등 비용요소에 대해 터미널의 할당우선순위와 각 터미널의 변동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 ; CV)와 Shannon의 Entropy를 이용하여 수요의 불확정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결정변수를 설정하는 방법의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모형에 대한 기초실험을 실시하여 구축된 모형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후에 이를 토대로 해상수송망에서 공 컨테이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개발된 시뮬레이션 모형의 유용성을 파악하기 위해, 3개의 제어인자(Control factor)를 내측에, 4개의 잡음인자(Noise factor)를 외측에 배열하는 다구치의 직적실험법을 채택하여, 모형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파라미터들을 선별하였다. 즉, 공 컨테이너의 재분배 및 리스시에 공컨테이너의 수요, 수요확정시 변동범위, 리스 및 재고 유지비용등의 다양한 요소들에 둔감하면서 우수한 성능척도를 제공하는 각 터미널의 안전재고 설정규칙 등을 포함한 해상수송 공 컨테이너의 재분배 및 보충정책을 찾는 절차를 제시하였다. 두 수치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안전재고수준은 대체적으로 주당 공컨테이너 수요의 40%에서, 할당우선순위를 고려할 경우는 재배치 요정 터미널 입장, 수요의 불확정성을 고려하여 안전재고 수준을 결정할 경우는 CV를 이용한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가 가장 우수하였다. Since the 1970s, containerization of cargo transportation has been the norm in the world wide maritime services. Nowadays, shipping companies compete around the world to provide container transportation services. Therefore it is critical to find replenishment policy such as the repositioning of empty containers or short-term leasing containers from leasing company to satisfy the freighter's demands of containers. In this thesis, a simulation model using ARENA for shipping company's operational models to redistribute and replenish empty containers is developed. Also, this study proposes practical empty container operating policy to minimize the relevant cost function which consists of leasing, repositioning and inventory holding cost in order to construct simple reposition and replenishment rules. Containers are classified by size, 20ft and 40ft long and by type of owners, company owned including long-term-leased and short-term- leased. And also, terminals are classified in surplus, shortage and hybrid terminal according to availability of empty containers at the port. An approach to determine safety stock level at shortage terminal, return stock level at surplus terminal, and two levels at hybrid terminal is proposed. The First numerical experiments which determine safety stock levels at shortage terminals, allocation priority rules of terminals requesting empty containers, adjustment methods reflecting uncertainty of demands to safety stock level at each terminal considering coefficient of variation and the Entropy of Shannon for Poisson, gamma, normally distributed demand of empty containers and cost factors to redistribute and lease empty containers are conducted and discussed for a shipping company having two ocean routes, regular American and Europe lines. In the second numerical experiments to determine robust safety stock level at shortage terminals to establish the redistribution and replenishment policy of empty containers, simple rules provide the performance robust to various noise factors such as demand and cost factors through the Taguchi's experiment design which assigns three control factors to inner array and four noise factors to outer array. The summary of two numerical experiments is as follows. First, in case of safety stock level, 40% level of weekly demand at shortage terminal is best. Second, when allocation priority rule is considered, request-terminal priority rule is best. Third, in methods of reflecting demand uncertainty at each terminal, the method using CV is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