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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장. 저유가 극복을 위한 GCC국가들의 경제 다각화와 국부펀드 육성 전략: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송상현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7 연간정책보고서 Vol.2017 No.-

        석유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은 GCC국가들은 석유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로 인하여 2014년 하반기 이후 시작된 유가하락으로 인하여 GDP성장률 하락과 함께 재정적자 폭 확대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한 GCC국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유가변동에 취약한 자국 경제의 안정화를 위하여 최근 경제다각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렌티어 국가경제의 특성을 가진 이들 국가는 다양한 복지정책의 축소에 따른 정치적 부담감으로 인하여 경제다각화 정책을 통한 석유부문 수입원 이외의 추가적인 재원마련의 시급한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포스트 오일시대를 대비한 경제개혁정책인 ‘비전2030’을 2016년 4월에 발표하여 국가개혁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과 ‘두바이 산업전략 2030’을 통해 산업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국가는 신성장 산업으로 항공, 선박, 보건·의료, 교육, 식음료, 방산,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육성을 위해 이들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렌트 수입원으로 국부펀드를 육성하여 해외투자 및 자국 내 주요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저유가로 인한 수익률 감소를 상쇄하기 위하여 GCC국가의 국부펀드들은 사모펀드와 대안투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경우 아직 사모펀드가 확성화 되어 있지 않아 사모펀드 매니저들의 양성과 함께 중동지역 국부펀드 금융전문가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국내 민간 금융기관 및 정책금융과 GCC국부펀드 그리고 국제개발금융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전통적인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신성장 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진출확대를 통해 한-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한-아랍에미리트 경제협력 강화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5장. 아랍에미리트 노동시장과 사회의 특성

        엄익란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6 연간정책보고서 Vol.2016 No.-

        GCC 국가의 외국인 유입은 1930년대 석유발견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GCC 국가 중에서 외국인 이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자국민 대 외국인 비율은 11:89 이다. 다민족, 다국적, 다언어, 다문화가 공존하는 아랍에미리트는 종종 비균질적인 익명사회로 묘사된다. 이는 사회 구성원 간 동질성과 교류가 없는 아랍에미리트 사회의 일면을 보여준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외국인이 자국민 수를 압도적으로 초과하면서 오히려 소수 민족이 되었으며, 그 결과 자국민은 ‘주류의 비주류화’ 현상으로 심각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아랍에미리트 내 서로 분리된 자국민과 이주민을 연계시켜줄 교차점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아랍에미리트 내 자국민과 외국인 이주민은 ‘실질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분리된(separated de facto and de jure)’관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리관계는 지난 수십 년간 국가의 차별적인 자국민 보호정책 하에 경제적, 정치적, 제도적 차원에서 공고히 형성되었으며, 그 결과 자국민과 이주민간 분절된 사회가 정착되었다. 석유의존 경제하에서 아랍에미리트 내 자국민과 외국인의 관계는 노동시장의 이분법적 구조로 주종관계가 유지되어 왔다. 따라서 사회분절은 오히려 소수 자국민에게는 유용한 통치 메커니즘으로 작동했다. 즉 과거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이주민 유입으로 인한 사회통합 문제가 불필요한 논의사항이었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의 경제다변화와 지식기반 경제모델 전환과 함께 전문직 기술자 유입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사회계층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자국민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수할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내 새로운 소비 세력으로 부상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재정적자를 메워줄 잠정적인 세금 징수대상이다. 결국 경제모델의 전환으로 자국민과 이주민의 관계는 과거 주종관계를 탈피해 파트너 혹은 경쟁자 관계가 되었으며, 이제 아랍에미리트도 외국인 노동자를 배제하는 대신 이들을 포함하여 사회통합의 필요성을 고려해야할 시점이 되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사회적 특성을 알기 위해 시대별 아랍에미리트 이주민의 특성을 살펴보고, 석유의존경제에서 지식기반경제로 변환된 경제성장 패러다임에 따른 아랍에미리트 사회변화를 예측한다.

      • 4장. 국내 GCC 지역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슬림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

        엄익란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7 연간정책보고서 Vol.2017 No.-

        중국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관광시장은 2017년 들어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로 큰 타격을 받았다. 중국의 한국여행 상품판매 금지가 시작된 2017년 3월 이후 한 달간 방한 중국인 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52만 명에서 19만 명으로 63.6%가량 감소했음은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에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관광시장의 다변화와 체질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무슬림 관광객은 한류와 의료관광의 영향으로 지난 2010년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국내 관광시장 다변화 방안으로 무슬림 관광객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슬람 관련 인프라 확장, 무슬림 전문 관광 가이드 양성,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 반 이슬람 정서 완화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국내 관광시장 환경변화를 염두하며 본 연간정책보고서에서는 무슬림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무슬림 관광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GCC 국가와 한국은 새로운 교류 모델 구축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탈석유 의존 경제와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는 GCC 국가는 자원없이 성장한 한국을 경제 발전 모델로 보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과 중국 의존 경제에서 탈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과 GCC 지역의 협력관계는 과거 건설 분야를 기반으로 형성된 하드파워 차원의 교류에서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파워 차원의 교류로 확대되고 있으며, 관광을 통한 문화간 실질적인 이해와 교류는 향후 양 지역 협력의 장을 확대하고 심화할 수 있다.

      • 1장. GCC지역 정세변화와 한국의 대응방안

        남옥정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7 연간정책보고서 Vol.2017 No.-

        걸프왕정국가들은 아랍의 봄 이후 촉발된 왕정유지의 위협, 이란의 부상에 따른 역내 패권적 지위의 경쟁으로 대내외적인 도전에 직면해왔다. 게다가 왕위의 세대교체, 시리아 내전과 예멘사태의 장기화라는 지역위기요인, 카타르와의 단교사태라는 패착의 역습으로 GCC의 정치, 경제, 안보 공동체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아랍의 봄 이후 재편되는 중동정세는 이집트-시리아-이라크 전선을 따라 형성된 미국, 이스라엘-터키-사우디,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카타르-이란-러시아의 동상이몽이 뒤섞여 매우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한국은 전통적 우방국이자 중요한 교역국인 GCC국가들과 지속가능한 협력국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치논리와 경제이익 사이에서 균형감을 유지하고, 급변하는 정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 외교채널을 개통하여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3장. 아랍에미리트의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

        황의갑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6 연간정책보고서 Vol.2016 No.-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유가가 2015년 들어 하락하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률도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중동의 주요 산유국들의 경제도 직격탄을 맞아 재정적자를 맞이하였다. 그 전부터 석유산업 탈피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부르짖었던 GCC 산유국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탈석유 경제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는데, 특히 관심을 집중시킨 분야는 헬스케어 산업이다. GCC 산유국들은 인구증가와 서구식 식생활 습관 확산에 따른 관련 질병의 증가로 의료비 지출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매년 20만 명, 아랍에미리트는 14만 명의 국민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에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시설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투자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GCC지역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지속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세계의 유수 헬스케어 제공자들은 GCC국가들이 2025년 경에 헬스케어 분야의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에게 광범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자국내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국가에 대한 헬스케어 현황조사 및 한국 의료기관의 진출 전략 마련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산업 진출의 교두보 마련이 시급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의 헬스케어부문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당 국가의 헬스케어 서비스 및 보건 복지수준 향상에 일조할 뿐 만 아니라 더 나아가 GCC내 다른 국가들과 한국과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GCC 국가의 제약시장과 한국기업 진출전망

        남옥정 ( Nam Ok-jeong )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3 걸프지역연구 Vol.1 No.1

        This paper deals with GCC pharmaceutical market which includes in Bahrain, Kuwait, Oman, Qatar, Saudi Arabia and UAE. As part of the economic diversification efforts to break away from the oil-based industrial infrastructure, pharmaceutical market is emerging as a promising industry in GCC region. GCC pharmaceutical market grew 7.7 billion USD in 2011 to 8.5 billion in 2012. It can be expected gradually tangible progress by GCC government’s efforts for health sector’s development and Pharmaceutical manufacture companies are aware of untapped potential growth. This paper considers that GCC market’s growth factors are driven by burgeoning population growth, Increase in chronic diseases, Enable local manufacturing efforts, effort to lead of technical development in the pharmaceutical sector. The Elements to inhibit the growth of GCC pharmaceutical market are the high dependence on imported drugs, Lack of local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High prices of the drugs, preference for branded drugs. Lastly this paper proposes that Korea companies need to be prepared to expansion generic and OTC market, enable to new purchasing market to increase in health care, mandatory health insurance and drug registration system in GCC areas.

      • 2장. 아랍 스프링 이후 아랍에미리트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

        황병하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6 연간정책보고서 Vol.2016 No.-

        UAE(이하 아랍에미리트)는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 공조를 통해 아랍 스프링 이후 일부 국가에서 목격되었던 정치적·사회적·종교적 변화를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대응하였으며, 극단주의와 테러의 유입을 차단하여 국가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IS의 극단주의 세력이 아랍 세계뿐만 아니라 서구 지역으로 팽창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아랍에미리트의 안정은 극단주의를 어떻게 차단하고 테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문제는 아랍에미리트가 자국 내 극단주의 세력의 영향력을 어떻게 약화시키고, ISIL 등 글로벌 테러 집단의 테러 행위를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에 대한 적절한 해답을 찾는 것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역내 및 국제 금융의 허브이며 운송의 허브로 간주되고 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가 테러 조직의 금융 자산 송금과 물품 조달 통로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만큼 많은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IA와 UN, 그리고 세계은행의 평가에 의하면, 아랍에미리트는 적절한 정책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보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랍 스프링 이후 일부 아랍 국가들은 기대와는 달리 정치적 불안정, 사회적 불의, 경제적 불평등, 종교적 극단화를 겪었지만, 아랍에미리트는 국내 위기상황을 적절하게 극복하며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안정화를 이룩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아랍에미리트는 합리적인 사회적·경제적·정치적 정책과 반테러 공조시스템의 운용을 통해 지역 및 역내 안정을 이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4장. 아부다비투자청의 운용현황과 투자정책

        송상현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6 연간정책보고서 Vol.2016 No.-

        아부다비 정부는 잉여 석유수입원을 바탕으로 GCC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유동성 증대로부터 아부다비의 경제를 보호하고 투자수익을 창출한다. 아랍에미리트의 국부펀드들은 석유에 대한 경제의 높은 의존도에서 탈피하여 경제 다변화를 이끌고 국부를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다른 GCC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아부다비의 경제는 두 자릿수를 상회하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러므로 전통적으로 국민들에게 보조금의 형태로 부를 분배하는 것이 더 이상 정부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옵션이 되었다. 대신 정부는 석유 수입원을 다른 형태의 금융자산으로 전환하는데 국부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아부다비 정부는 석유에 대한 높은 경제 의존도에서 벗어난 경제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특히 비석유부문의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아부다비 국부펀드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이다. 두바이 국부펀드 역시 경제다변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아랍에미리트의 국부펀드 투자전략은 해외투자를 통하여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수입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의 국부펀드 투자전략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부다비투자청은 아부다비 정부의 가장 큰 투자기관으로 2016년 7월 현재 세계에서 세 번째 큰 자산규모를 가진 초대형 국부펀드이다. 석유수입에 기초한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은 1976년에 설립되어 아부다비 정부가 전적으로 소유·관리하고 있다. 아부다비투자청은 법에 명시된 권리와 목표를 전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독립기관이다. 아부다비투자청은 아부다비 정부로부터 높은 수준의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다고 꾸준히 주장해 오고 있다. 하지만 알-나흐얀(Al-Nahyan) 가문출신이 이사회 구성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면서 아부다비투자청이 아부다비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그리 수월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아부다비투자청의 투자전략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에 집중되어있다. 최근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투자지역의 확대와 투자자산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비율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부다비투자청의 투자포트폴리오 및 투자지역에 대한 투자비율이 유동적이기는 하나 비상장사 및 사모펀드 등과 같이 하이 리크스 하이 리턴의 법칙이 적용되는 비교적 투자 리스크가 높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는 아직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투자기관들이 고수익 대체투자에 대한 투자비율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에서 아부다비투자청도 일정 비율 안에서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시장에서 리스크 요인들이 빈번히 감지되면서 아부다비투자청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높이고 있다. 최근 한국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위해 한국전용펀드도 신설하고 위탁운용사를 선정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투자청이 사모펀드, 기업인수, 부동산 투자까지 투자의 대상도 다양화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아부다비투자청의 투자를 장기적 관점에서 유치하여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높이 대두되고 있다.

      • 2장. 아랍에미리트의 신성장 전략과 허브(Hub) 육성 정책

        김정명 단국대학교 GCC국가연구소 2014 연간정책보고서 Vol.2014 No.-

        2000년대 이후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GCC 산유국은 석유가 미래의 안정된 소득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대비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그 일환으로 GCC 각 국은 최근 고유가 덕분에 축적된 자본을 물류, 무역, 관광, 금융, 서비스, 교육, 과학기술, 제조업,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국을 해당 분야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이른바 ‘허브 육성 정책’에 주목하게 되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1970년대 이래 대규모의 항만, 공항 등의 건설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여 명실상부한 중동의 운송·물류 허브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두바이의 경우 1972년에 라쉬드 항(Port Rashid) 그리고 1979년에 제벨알리 항(Jebel Ali Port)을 각각 완공함으로써 아랍에미리트가 중동의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데 초석을 다졌다. 2012년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세계물류성과지수(LPI)에서 아랍에미리트는 노르웨이, 호주, 아일랜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한국 등 주요 선진국을 제치고 중동 최고 순위인 17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는 라쉬드 항, 제벨 알리 항, 칼리파 항 등의 배후지에 중동최대의 자유무역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중동의 무역, 경제,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 하는데 성공했다. 2012년 기준으로 아랍에미리트 전역에는 38개 이상의 자유무역(경제)지대가 있다. 이 가운데 두바이에만 26개의 자유무역지대가 밀집해 있고, 샤르자를 비롯한 북부 토후국에 9개 그리고 아부다비에 3개의 자유무역지대가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자유무역지대는 100% 외국인 소유권 인정, 100% 수출입 관세 면제, 100% 자본 및 이윤 송금 인정, 법인세 15년 면제(15년 추가 갱신 가능), 개인 소득세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투자 유치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아랍에미리트는 1990년대 초 아랍 세계가 본격적인 범아랍(Pan-Arab) 위성 방송 시대를 맞이하자, 이를 기회로 중동의 미디어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이집트와 경쟁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두바이는 미디어, 방송, ICT 분야에 특화된 자유무역지대인 미디어시티 개발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아부다비는 아랍어 문화 콘텐츠 생산 중심지를 표방하며 투포54를 설립했다. 오늘날 아랍에미리트는 두바이 미디어시티(DMC)를 비롯하여 6개의 미디어시티를 보유한 중동 최대 미디어 산업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의료관광 산업과 관련하여 현재 아랍에미리트는 연 10만 명이 넘는 해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중동의 의료관광 허브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002년에 설립된 의료 목적 자유무역지대인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Dubai Healthcare City)’는 GCC를 비롯한 인근 아랍 국가로부터 환자를 대거 유치하고 있다. 아부다비 역시 중동의 의료 허브가 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3년에 ‘DNA 통합 의료·웰네스 센터(DNA Centre for Integrative Medicine and Wellness)’를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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