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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赫東 단국대학교 정치학회 1960 정치학논집 Vol.3 No.-
第一回 全國大學生 時局講演會가 本學會 主催로 지난 七月 十一·十二日 兩日間에 걸처 市公館에서 十餘名의 演士로써 開催되었다. 여기 本論稿는 同大會에 參加한 本大學 演士의 한 論稿이다.
「社會的厚生函數」論의 意義 : 政策의 科學的意識의 可能性
柳炳徽 단국대학교 정치학회 1958 정치학논집 Vol.2 No.-
학문으로서의 경제학이 실천적 요구 특히 정치에 봉사하려고 할 때 부딪히게 되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경제학은 사회과학의 전문적인 분야로서 그 연구적인 분야로서 그 연구대상의 범위를 명백히 한정하여 그 범역에 나타나는 현상 사이에 성립하는 객관적인 질서를 경제법칙을 통하여 붓들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학문인 이상 사실의 분석 ㆍ종합 또는 귀납과 연역에의 하여 진리를 인식하는데 그치는 것이며 실천적 활동은 아니다. 따라서 그것이 실천적 요구에 봉사하려고 할 때 학문으로서의 성격과의 사이에 어떤 상극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난관은 경제학이 실천적 활동의 목표를「과학적」으로 정립할수 있는가에 있다고 보여진다. 현실에 있어서는 경제적인 정치활동의 「슬로건」은 「국민의 복지향상」「국부의 증대」「국민생활수준의 향상」등등의 추상적인 내용을 내세우는 것이었으나 그렇다면은 그러한 것들이 과학적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하는데 문제가 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고 할 것 같으면 경제정책이라는 사상은 경제학의 영역 외에 서있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현실의 제정책에 대한 모든 개인적인 주장이나 비평을 객관적 타당성을 상실한 무의미한 것이 되고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