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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공연예술단체의 대외공연 양상과 특성 연구

        전영선,김지니 남북문화예술학회 2007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1

        This study has an intention of analyzing on aspec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external performance on the performing art group of the DPRK. The performing art group of the DPRK initially aims propaganda and demagogy activities for the public. At the same time, they develop symbolical activities like promoting international friendship and closing cooperation publically. These are the peculiarities of the abroad performance on the performing art group of the DPRK. Firstly, the most brisk time of the DPRK’s abroad performance was the nineteen-eighties. This was the time when anti-socialist state embracing socialist state extended. Secondly, circus including Pyeongyang Circus showed the most furious activity as the abroad performance art group. Because circus, using body or implement, is the lightest part of the art in ideology among the DPRK’s performances, it could accomplish various forms of interchange. Thirdly, a circus, a folk dance, and a music are in the main stream rather than a play and a revolutionary opera within the framework of performance. Fourthly, abroad performance on the performing art group of the DPRK is composed synthetical group as combining lots of groups rather than individual group. The fifth, the world’s youth festival has been a main window of abroad performance. The sixth, since the 1980s, abroad activities of the boy scout of art has increased. After a show on tour in japan in 1978, it became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group of art embracing a circus and traditional arts through a variety of forms of abroad performance by the 1980s. The seventh, now there are no local art groups or the art groups per labor. A relative serious situation of economy has shrinken the activity of these groups and it seems that they focused on internal problems like economic instigation. 본 연구는 북한 공연예술 단체의 대외공연 양상과 특성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북한의 공연단체는 일차적으로 인민들을 대상으로 선전과 선동활동에목적이 맞추어져 있다.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국가 간의 친선을 새롭게 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는 상징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북한 공연예술단체의 대외공연 양상에 나타난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대외공연이 가장 활발하였던 시기는 1980년대이다. 1980년대에는 사회주의권 국가를 포함하여 비사회주의권 국가로 확대되었다. 둘째, 대외공연 단체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인 단체는평양교예단을 포함한 교예단(써커스)이다. 교예는 신체나 기구를 이용하는 공연예술로 북한 예술 가운데 이념성이 가장 약한 장르이기에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이루어질 수 있었다. 셋째, 공연분야로 보면 연극이나 혁명가극보다는 교예, 민속무용, 음악이 중심을 이루었다. 넷째, 북한 공연예술단체의 대외공연 구성은 개별단체로 구성되기보다는 여러 단체를 결합한 종합적인 공연단체의 성격이 강하다. 다섯째, 대외공연의 주요 창구가 된 것은 세계청년학생축전이었다. 여섯째, 1980 년대 이후 학생소년예술단의 대외활동이 크게 증가하였다. 학생소년예술단이 대외공연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1978년 일본 순회공연을 통해 해외에 선보인 이후1980년대 들면서 다양한 형태의 대외공연을 통하여 교예, 민족예술과 함께 대표적인 공연예술단의 하나가 되었다. 일곱째, 지방예술단이나 직능단위 예술단의대외공연이 보이지 않는다. 1980년대 평안북도예술단, 황해북도예술단 같은 지방예술단이나 사회안전부협주단, 철도예술단 등의 직능별 예술단의 대외공연이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경제 현실에서 이들 예술단의 활동이 위축되었고, 경제선동과 같은 북한 내부의 문제에 집중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 남북한의 사회문화교류 증대방안 연구

        양정훈,강석승 남북문화예술학회 2007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1

        The different political systems and ideologies between Korean race have deepened the heterogeneity widely from the manners and models of behavior, ways of thinking, definitions of history and values of life to daily routines. In these processes, since “Law Regarding the Exchange and Cooperation of inter-Korean Relations” in the late eighties and “The June 15 South-North Joint Declaration” in the inter-Korean summit which was held in June 2000 were adopted, there have been marked changes in the field of social and cultural exchange-cooperation. However, in these courses, lots of problems began to show. Among others cooperation businesses for dreaming of making a fortune at one stroke should be self-controlled. In the last analysis, for the expansion of inter-Korean contract, exchange and cooperation it needs to make efforts to construct “National Community” in the long time. Firstly, for this, we have to think over factors which have introduced the heterogeneity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Secondly, we should acknowledge the difference and individuality of two systems. and lastly, we need the attitude to establish cooperative bilateral relations based on mutual understanding for recovering ethnic identities.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남북공동선언은 1980년대 말 ‘남북교류협력법’ 채택과 더불어 사회문화 교류협력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오늘날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은 관계개선과 상이한 제도의 문제 그리고내면화된 이질성을 해소하기 위한 내적 기반 마련이라는 두 차원의 병행전략이필요하다. 남북한의 상호 이질화와 체제간의 상이성이 해소되어 제도적인 차별이 사라지고비모순적 차이만이 존재하는 상태를 공동체라고 가정할 때, 남북한간의 사회문화공동체 형성은 통일 이후까지 포괄하는 장기적 과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단순히남북관계 발전이라는 양자관계개선 노력으로 사회문화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것이아니라 체제의 이질성과 사회문화적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유연성을 스스로 고양시키는 능력을 남북이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내적기반 마련에주력하는 정책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변화와 노력이 실행되어야 한다. 또한 남북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남북 동질성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현 추진전략과도 병행되어야 한다.

      • 남북 문화정책에 따른 사회문화 교류

        양정훈 남북문화예술학회 2011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8

        2000년 전까지의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은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으며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2000년 이후부터 남북한 사회문화 교류는 새로운 해빙무드를 만들어 내면서 우호적 관계 속에서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러한 해빙무드는 오늘날 또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현상을 가져오고 있다. 이렇듯 변화의 반복시기를 맞은 남북관계에서 사회문화 교류협력은 남북관계의 진전여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어쩌면 남북 사회문화 교류협력 시도자체가 남북 간의 변화된 모습을 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민간의 자율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교류이기 때문에 남북한 간의 동질성과 사회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비정치적 분야의 교류라는 점에서 현실적 통일 과정을 만드는 주요 기반이며 통일 이후 사회통합과정에서 야기될지 모르는 사회 심리적 간극을 미리 좁혀나간다는 면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탈이념의 실용주의적 질서가 지배하는 탈냉전시대에 적응하여 남북관계를 개선시키고 평화와 통일을 실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는 실용주의적 접근이다.

      • 남북통일을 위한 국제다자협상 문화의 고찰과 대안

        강종일 남북문화예술학회 2009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5

        이 글의 연구목적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한 국제다자협상의 전개과정을 고찰함으로써 남북통일의 저해요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데 있다. 제2차세계대전 후 미국과 소련은 그들의 국가이익을 추구할 목적으로 한반 도를 남북으로 분할함으로써 남북통일을 위한 국제다자협상이 반세기 이상 계속 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남북통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소 공동위원회가 결렬됨에 따라, 미국은 한국문제를 유엔에 상정하였다. 유엔은 미 국과 소련을 축으로 한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이 계속 대립함으로써 남북통일 문제 는 진전되지 못하였다. 특히 한반도의 통일문제는 지정학적으로 미국·중국·러 시아·일본의 국가이익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핵 문제는 북·미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한반도 통일에 저 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북과 4강이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제3 의 통일방안으로 남북의 중립화 통일을 제언한다. 중립화 통일은 남북과 주변 4 강의 국가이익이 공평하게 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한반도 통일 후 안전보장이 국제적으로 보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 北韩音乐後備育成에 대한 研究 -金正日의 『音樂藝術論』을 中心으로

        장익선 남북문화예술학회 2010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7

        인류의 역사에서 전승(傳承)과 양상(樣相)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는 인류가 자기의 문화를 후세에 그것도 자기주장을 고집(固執)하는 전제(前提)하에서 자기만의 특성이 있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대대로 전승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본다. 이러한 역사는 특히 후대에 대한 교육과정에서 여실히 보여 지고 있다. 이는 전반인류의 역사과정에서 매우 오랜 시기를 경과하면서 오늘날까지 왔다. 이는 곧 인류의 문명의 전파이고 계승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에서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예술은 모두가 주체사상(主體思想)이 지배하고 있다. 이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저가가 바로 김정일의 『음악예술론』이다. 이 예술론에는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음악후비육성”이라는 부분이 필자의 흥미를 일으켰다. 이는 모든 문화가 그러하듯이 북한에서도 음악예술을 이어가는 중요한 부분인 후비육성이라고 본다. 하여 본문에서는 김정일의 『음악예술론』에서의 음악후비육성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려 한다. 이는 전통음악을 포함한 모든 음악예술이 나아가는 방향이고 전반주체음악이 어떻게, 어디로 가는가하는 원천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 이되기 때문이다.

      • 중국조선족 항일가요의 타문화수용연구

        崔玉花 남북문화예술학회 2013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13

        중국조선족 항일가요는 자신의 예술정서를 중국과 모국의 이익 공동체인 항일이라는 시대적이며 역사적인 정신과 합류시킨 중국 조선족의 항일투쟁을 노래한 가요이다. 항일가요는 러시아, 일본의 가요와 한족, 만족민요를 모방, 변용, 차용하는 등 다양한 타문화수용양상을 보인다. 항일가요의 타문화수용연구는 비단 가요예술의 연구 뿐만 아니라 중국조선족의 문화의식을 조명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가 부여된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족항일가요와 타문화와의 연관성적 특징과 그 원인을 밝혀냄으로서 근대항일가요의 문화적 혼종성이 가지는 의미를 천명하며 나아가 조선족의 문화의식 및 예술심리의 형성과 변화과정을 조명해보려고 한다.

      • 1940년대 전반기 악극 〈아리랑〉 연구

        김연갑 남북문화예술학회 2010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6

        금년은 1990년 남북이 판문점에서 〈아리랑〉을 단일팀 단가로 합의한 20년이 되는 해이다. 이 합의는 비록 정치적인 합의였지만, 문화·체육 행사는 물론 민간 교류에서도 시행되고 있어 명실 공히 아리랑을 민족상징체로서공인한 것임과 동시에 통일 후의 미래상까지 담보해주고 있다. 이러함에서 북한의 아리랑 상황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앞으로의 문화예술교류에서 필요할 것이다. 이를 전제로 북한의 〈관현악곡아리랑〉과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아리랑〉의 주제 선정 이유, 그리고 단일팀 단가 합의시‘1920년대의 아리랑’으로 특정한 이유 등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역사공동체였던 1940년대 전반 집중적이고 전국적으로 공연된 악극〈아리랑〉 공연 상황의 분석을 통하여 그 등가성(等價性)을 정용하여 그 답을 얻고자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1940년대 전반기 공연된 악극〈아리랑〉 상황에서는 나운규의 민족의식, 영화〈아리랑〉의 저항적 서사구조, 주제가〈아리랑〉의 민중성, 악극 양식의 통속성이 그 등가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등가성을 북한의 아리랑 상황에적용할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관현악곡아리랑〉은 주제가〈아리랑〉의 민중성을 계승하였고, ‘1920년대 아리랑’을 특정한 이유는 외세에의저항성(항일성)을 강조한 것이고, 〈대집단 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앞의두 가지를 포함하면서 동시에 형식면에서 악극의 통속성을 수용한 것이다. 이로서 북한의 아리랑에 대해서는 저항성과 민중성 그리고 통속성을 주목하여 이해해 해야 함은 물론, 남북 문화예술 교류, 특히 아리랑 주제 행사에서는이상의 사항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 정율성의 음악창작 탐구

        송서평 남북문화예술학회 2009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5

        정율성은 위대한 국제주의 전사이고 우수한 작곡가이다. 정율성의 일 생은 간고하고 영용하게 분투하였고,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분단히 자 아완성하기에 노력하였으며 가슴속에는 웅장한 포부를 품고 있었다. 그의 전기적 인 경력은 한 명의 위대한 예술가를 서술한 것이고 견강하고 용감한 전사, 효성이 지극한 아들, 온순하고 정겨운 남편, 선량하고 자상한 아버지, 진심으로 친구들을 위하는 친구의 인생 역사이다. 그의 예술창작에서 이룩한 성과는 오늘날까지 우리들 이상과 사기를 일으켜주고 있고, 그의 예술성과는 우리음악문화예술전당의 보귀한 재부로 남아있다.

      • 북한음악과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최영애 남북문화예술학회 2010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6

        북한에서 예술은 ‘사회주의’라는 용어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북한에서 사회주의 예술은 처음에는 구소련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예술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체사상적인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늘날 북한은 음악예술이 정치의 산물이라고 규정한다. 북한에서 음악이라는 개념 속에는 이미 정치가 포함되어 있어 ‘음악’과 ‘음악정치’라는 용어가 잘구별되지 않는다. ‘음악정치’는 음악과 정치, 노래와 혁명을 하나로 결합시킨영도(領導)예술로 규정된다. 북한음악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민족음악을 위주로 하되 서양음악을함께 발전시켜 나가면서 북한 정치 체제에 맞게 인민들의 정서에 맞게 현대적인 선율과 어울리도록 조화를 이룬다. 또한 기악보다는 성악에 중점을 두고,곡조는 북한 인민들의 감정에 어울리는 선율을 만들며, 창법에는 비성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으로 요약 지을 수 있다. 또한 그 음악이 북한의 정치 이념과주체사상 및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찬양을 내용으로 하되 인민들이 혁명적국가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상교양의 방법으로 쓰여 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한음악을 이해하는 데는 먼저 ‘주체’라는 조건을 이해해야만 한다. 모든 문제를 당사자가 자주성을 세워 창조적으로 풀어나간다는 의미의 ‘주체’는 주체음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는데, 여기서 자주성은 음악이 북한주민의 정서에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은 결국 음악은 ‘조선혁명에 복무하게 하는 기본 담보’라고 말한다. 북한음악의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사회주의 체제의 음악이라는 것이다. 사회주의 체제 음악은 기본적으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원칙 구현이라는 목표에 충실해야 한다. 이 원칙은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프롤레타리아 예술관으로, 예술의 이론적 기조가 공산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일반적인 과정에 부합되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작품의 소재는 현실성, 혁명성, 사회주의 우월성을묘사해야 하며 작품의 주인공은 공산주의에 대해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인물로 형상화되어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고취해야 한다. 북한음악은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예술창작의 원리에 따라 민족음악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기서 사회주의적 내용이란 주체사상을 구현한 혁명적 내용을 말한다. 민족음악은 조선적이면서 민중의 감정에 맞아야 한다는 것으로 주체문예사상을 바탕에 두고 전통음악을비판적으로 계승·발전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체 사실주의는 문학예술작품에 민족적 형식을 구현할 것을 요구하고 문학예술의 민족적 형식은 자기 민족의 미감과 요구에 맞고 자기 민족이 좋아하는 형상수단과 수법, 형상기교를말한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발전할수록 문학예술에 담아야 할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고 새로워지는 것만큼 그에 상응하게 끊임없이 새로운 민족적 형식이 탐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북한의 시장화 현상과 주민 문화행태 변화 분석

        정은찬 남북문화예술학회 2015 남북문화예술연구 Vol.0 No.16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북한에서 시장화현상에 의한 주민 문화행태 변화가 어떻게 확산되고 있는지 그 패턴(pattern)을분석하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먼저 북한의 시장 형성 및 변천, 현(現) 실태를살펴보았다. 이후 시장 확산과 함께 북한주민 문화행태(行態)가 어떤 과정 속에서, 어떤 단계를 거쳐 변화되고 있는지 고찰하였다. 북한의 시장은 현재 사람·재화· 자본·정보·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사회변화 촉진 매개체이다. 시장을 통하여 북한주민들은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외부정보를 접하게 되며 이 과정에 문화의식 및 문화행태 변화를 실천하게 된다. 본 연구는 북한주민 문화행태가 3단계(자생적 생존방식 변화고착→ 문화행태 변화→ 정치의식 변화) 과정 속에서 변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동시에 이러한 문화행태 변화가 북한 내 아래로부터의 사회변동을 촉발시킬 수 있는 주민 정치의식 변화의 기제가 되고 있음도 밝혔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인, 시장 확산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북한주민 문화행태 변화패턴은 4단계(패션 모방→ 용어 활용→ 타 체제 문화 동경→ 문화의식 및 정치의식 변화)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는 북한의 정보 미공개로 명시하지 못한 북한주민 문화행태 변화 실증분석 연구를 심화시켜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또한 북한주민 스스로 남한 동경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문화의식 변화가 증폭될 수 있도록 북한 내 외부정보 유입 촉진방안을 연구해야 할 필요성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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