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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뇌교육 활성화에 관한 연구 : 법제화 방안을 중심으로

        김보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5 국내박사

        RANK : 252735

        현대사회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지식의 출현으로 급격하게 변화를 겪고 있고, 산업화‧정보화‧도시화는 물질의 풍요, 생활의 편리함 뿐 아니라 정신의 폐해도 함께 안겨주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반성과 성찰은 개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 결과를 낳았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한 삶, 인간다운 삶, 의미 있는 삶이라고 할 때,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건강한 정신과 방향성은 어떤 삶을 영위하느냐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 때문에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삶의 방향은 지속적인 교육과 삶 속에서의 실천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정신건강은 과거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를 넘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자신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상태로 만들어나가는 능력과 그를 위한 적극적‧능동적인 노력’이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일상에서의 지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라는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늘날 정신건강의 문제는 결국 개인 차원의 문제이자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정책 즉, 정신보건사업의 초점은 정신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근본적 예방차원의 대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사회 단위의 개별 구성원들로 하여금 정신건강의 의미를 제대로 구현하며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원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대한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해 본 연구는 Bloom(1984)이 제시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10가지 특징 가운데 “지역사회 정신건강은 치료적 서비스와는 달리 질병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강조한다”는 것에 주목하였다. 현재의 정신건강증진정책은 올바른 가치관‧의식의 변화와 일상에서의 내재화된 실천으로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통해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개념과 사회적 의미, 그리고 정신건강과 생물학적 원천으로 간주되는 뇌와의 관계를 통해 뇌를 교육의 소재로 활용하는 뇌교육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정책에 활용될 수 있음을 탐색하였다. 뇌교육은 그간 청소년, 성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에서 정신건강과 관련지을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차원의 긍정적 결과를 산출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의 충동성과 불안을 완화시켰다는 연구결과는 뇌교육이 사회질서 유지 차원에서 학교폭력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시사점은 2012년 엘살바도르에서 실시한 한국형 교육 공적 개발 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2012년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는 정신건강이 특정 계층이나 특정 사회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문제이며, 뇌교육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관과 의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적‧실천적 접근이자 탈문화적‧탈종교적‧탈언어적‧탈경제적‧탈정치적이어서 다양한 사회와 계층에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뇌교육이 정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뇌활용의 원칙을 방법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뇌교육은 ‘Body(신체)’, ‘Emotion(감정)’, ‘Cognition(인지)’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자신이 ‘스스로 몸과 마음을 관리, 조절, 운영할 수 있고 부정적 감정을 씻어내며, 크고 가치 있는 선택을 하는 주체’임을 깨닫게 한다. 둘째, 뇌교육은 개인이 속한 자연과 사회에 대한 의식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낸다. 셋째, 뇌교육은 BOS법칙을 통해 삶 속에서 실천을 내면화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 또한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관리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뇌교육적 접근은 개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몸 건강과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주체가 되도록 안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 예방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정책으로의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는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재의 정신건강증진정책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 변화는 개인의 정신건강과 사회의 정신건강이라는 차원에서 주체적인 지속적인 관리와 그를 위한 교육을 출발점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실천력의 내면화를 위한 교육은 전체 사회 속에서 체계적‧종합적인 정책과 제도의 틀을 갖추고 법이라는 사회규범의 형태로 추진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방향성 제안 연구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교육, 평생교육 등의 영역에서 뇌교육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개별 연구, 전문가 집단의 의견조사, 토론과 공청회 등과 같은 구체적 실천은 이 연구의 범위를 넘어선다. 이점은 연구자의 후속연구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후속연구 과제로 남겨둔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뇌교육의 정책화‧제도화‧법제화의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대한 탐구는 뇌교육을 유의미하고 실천적인 사회공헌의 모델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후 본 연구의 제한점을 기초로 정책학, 행정학, 경제학, 사회학 등과의 융합, 전 연구자들의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와 실천적 노력을 제안하는 바이다.

      •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 분석 연구

        김태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52735

        국문초록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 분석 연구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동향 관련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연도별 및 대상자별 분석에 그치거나 프로그램의 외형적인 체제에 초점을 두고 분석함으로써 빈도나 백분율(%) 등 양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좀 더 심층적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분석 준거를 개발한 후, 프로그램의 내용을 개발한 분석 준거를 토대로 질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향후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필요한 실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문헌 분석 및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먼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학술정보(주), 종합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상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된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60 편의 국내 학술지와 학위논문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하기 위해 프로그램 목적,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 프로그램 평가, 프로그램의 유형, 특징, 원리 및 전략 등을 중심으로 재분류하고 유목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재분류하고 유목화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자와 연구보조자 2명이 참여하였다. 각 분석 결과에 대하여 일치도 수준이 85% 이상의 결과에 대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11명의 타당도 분석을 통해 수정·보완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 목적은 자아개념, 정서조절, 자기관리, 대인관계, 행복 추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둘째, 프로그램 내용은 삶의 철학, 상호교류, 감정정화, 두뇌균형, 습관형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셋째, 프로그램 교수학습방법은 신체활동, 정서활동, 인지활동, 통합활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넷째, 프로그램 평가는 정서, 인지, 행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다섯째, 프로그램 유형은 개인 자아 완성의 관점에서 자신과의 관계를, 타인과의 관계를 매개로 한 관점에서 타인과의 관계는 물론 사회 및 공동체와의 관계, 나아가 자연 및 초월과의 관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섯째, 프로그램 특징은 체험중심 인성교육, 반복을 통한 습관형성, 비전과 목표수립 및 행동실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곱째, 프로그램 원리와 전략에는 가치관 정립, 본질적 자신감, 정서조절, 두뇌친화적 환경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하여 그 방향을 결론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의 목적과 유형 등을 고려하여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선정하고 조직할 때, 삶의 철학, 상호교류, 감정정화, 두뇌균형, 습관형성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셋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교수학습방법은 신체활동, 정서활동, 인지활동 등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정서·인지가 모두 포함된 통합활동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넷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체험중심 인성교육, 반복을 통한 습관 형성, 비전과 목표수립 및 행동실천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피드백이 되는 등 추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두뇌친화적 환경, 정서조절, 본질적 자신감 형성, 가치관 정립 순으로 프로그램 원리 및 전략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에 있어서 제언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 분석 준거가 명확하지 않았고 절대적인 분석 준거가 아니기 때문에, 향후 프로그램 분석 준거를 좀 더 정교하게 개발하여 추가 분석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령별, 대상별로 분석한 기존 연구와 프로그램 목적, 내용, 교수학습방법, 평가, 유형, 특징, 원리 및 전략 등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제어 : 뇌교육, 인성교육, 프로그램, 분석 ABSTRACT A Study on the Analysis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Based on Brain Education Kim, Tae Eun Department of Brain Education University of Brain Education Looking at the previous researches on the trend of personality education based on brain education, they were limited to adolescents and focused on the external system of the programs. This is because those researches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d percentage (%) and analyzing by year or study participants, which led to lots of restrictions to find out features of more in-depth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which is the purpose of this study, by developing the analysis criteria to analyze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and qualitatively analyzing it based on the analysis criteria that developed the contents of the program. It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be used as actual basic data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in the future.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literature analysis and expert validity verification were conducted from January 2019 to October 2019. First, 60 domestic journals and theses related to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were analyzed using online databases provided by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National Library of Korea,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and University Library, etc. In order to analyze the brain education 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it was reclassified and cataloging based on the program purpose, program contents, program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program evaluation, program type, characteristics, principles and strategies. In the process of reclassifying and cataloging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the analysis was conducted after the level of agreement between the researcher and two research assistants reached 85%.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11 experts corrected and supplemented the validity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urpose of the program can be divided into self-concept, emotion control, self-manage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ursuit of happiness. Second, program contents can be comprised of philosophy of life, personal interaction, emotional catharsis, brain balance, habit formation, etc. Third, program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can be classified into physical activities, emotional activities, cognitive activities, integrated activities, and so on. Fourth, program evaluation can consist of emotion, cognition, and behavior. Fifth, the types of programs can be divided into relationships with themselves, with others, with society and community, with nature and transcendence. Sixth,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ogram can consist of experience-based personality education, habit formation through repetition, vision and goal setting, and behavioral practice. Seventh, program principles and strategies can be comprised of establishment of values, intrinsic self-confidence, emotional control, and a brain-friendly environment. To conclude,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the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is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in consideration of the purpose and type of the program. Second, when selecting and organizing the contents of the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it is designed to include the philosophy of life, personal interaction, emotional catharsis, brain balance, habit formation. Third, th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of the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needs to be conducted to ensure that they include physical activities, emotional activities, and cognitive activities. Fourth, the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has characteristics of experience-based personality education, habit formation through repetition, vision and goal setting, and behavioral practice. Hence, it is essential to develop the manageable program that provides feedback so that can be implemented continuously in daily life. Fifth, it is necessary to use program principles and strategies in order of brain-friendly environment, emotion control, intrinsic self-confidence, and value establishment so as to have the effect of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The followings are derived as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research. First, since the program analysis criteria are not clear and are not absolute analysis criteria, it is necessary to further develop the program analysis criteria for further analysis. Second, it is necessary to figure ou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existing researches which were analyzed by year or study participants and this study based on program objectives, contents,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evaluations, types, characteristics, principles, and strategies that analyzed brain education-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Key words : Brain Education,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Analysis

      • 청소년 대상 뇌교육 프로그램 동향 분석

        유주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4 국내석사

        RANK : 252735

        이 연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교육 프로그램 동향을 살펴보고 향후 뇌교육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거나 뇌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프로그램 연구가 보다 의미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1998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관련 국내 학술지 및 학위 논문 54편을 추출하여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를 근거로 연구의 외형적인 동향, 뇌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동향, 뇌교육 프로그램의 적용 방법 동향을 살펴보았다. 첫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의 외형적인 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연도별, 연구전공별, 연구 방법별, 연구 대상자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도별 동향을 살펴보면 2009년을 기점으로 발표 논문 수가 전체의 53.7%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뇌교육을 연구하는‘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설립과 관련이 있다. 연구방법의 동향을 살펴보면 양적 연구 논문은 44편(81.5%), 질적 연구 논문은 10편(18.5%)으로 양적 연구 논문이 대부분이었다. 연구 대상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초등학생 대상이 제일 많았으며 중학생 대상으로는 몇 편에 불과하였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가 중학생 때인 점을 감안하면 뇌교육이 중학생에게 더 많이 적용되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프로그램의 내용 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신체․운동, 정서, 인지․학습, 프로그램’분야로 4가지 내용 분석 범위를 설정하였다. 그 결과 정서 분야 연구가 전체의 41.5%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것은 뇌교육이 정서적인 면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결과이다. 또한 대부분의 논문이 뇌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연구한 반면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많지 않았는데 뇌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프로그램 개발 분야의 연구가 많아져야 할 것이다. 셋째,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교육 프로그램의 적용 방법 동향을 살펴본 결과 뇌교육 프로그램 1회 실시 시간은 40분~50분, 실시 기간은 10주, 실시 간격은 주 1회, 전체 총 10회를 적용하여 연구한 경우가 제일 많았으며 연구 분석 인원으로는 통제집단까지 포함하여 50~60명 사이의 인원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다. 이것은 뇌교육 프로그램 실시 장소가 학교라는 교육 현장과 관련이 깊다. 대부분 뇌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시간(초등은 40분, 중등은 45분, 고등은 50분)중 재량활동 시간에 실시하였으며 학급당 인원도 30명 내외이기 때문이다. 뇌교육 프로그램 실시 시간이 짧을수록 주기별 횟수가 많았는데 이는 총 실시 시간을 많게 하여 프로그램 효과 검증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뇌교육 관련 연구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청소년기에서 가장 힘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현재 있는 프로그램 활용도 좋지만 뇌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대부분의 논문이 3~4개월 동안 뇌교육을 실시하고 효과 검증을 논하였는데 뇌교육에 대한 보편적이고 타당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기 연구 수행을 바탕으로 뇌교육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뇌교육 연구 동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청소년의 뇌교육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유아와 성인이 제외되었으므로 전반적인 뇌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대상을 폭넓게 넓혀 뇌교육 동향 연구가 필요하다.

      • 대학생의 뇌교육 수련 정도에 따른 낙관성 및 자기효능감 특성 연구

        김진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52719

        본 연구의 목적은 뇌교육 수련을 받은 대학생이 낙관성과 자기효능감이라는 특성을 가지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국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 교도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뇌교육 프로그램 탐색 연구

        윤정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52719

        현재 중범죄 및 상습 범죄자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으므로, 재범을 줄이고 온국민이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계의 관심과 그에 따른적합한 예방적 차원의 대책이 더욱 절실하다. 본 연구는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뇌교육 프로그램 실시 한 후, 설문지와 수련나눔지 분석을 통하여 교정 시설 내에서의뇌교육 프로그램 적용가능성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본 연구를 위하여 교도소 수용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8주 동안 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수련시간은 매 회기시 70분이었다. 본 연구에 사용한 뇌교육프로그램은 기본단계와 본 5단계, 웃음, 뇌파진동, 단공기본형을 바탕으로 목적에 맞게 수련지도안을 재구성한 것이다. 프로그램 시작과 종료 시에 자아존중감 척도와 상태/특성분노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매 회기마다 수련눔지를 실시하였다.

      • 초등학생의 행복관련변인 탐색 및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 효과 검증

        성보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4 국내박사

        RANK : 252719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 내적통제성, 인간관계, 사회 인구학적 변인이 초등학생의 행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해 보고, 이를 토대로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초등학생의 행복관련변인을 탐색하고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 1과 연구 2로 분리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1에서는 초등학생의 행복관련변인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초등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내적통제성을 개인적 변인으로, 인간관계 및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관계적 변인으로 나누고 두 변인이 행복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에서 추출된 변인들을 토대로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초등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하여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 실시 전, 후와 추후(6개월 후)에 행복, 자아존중감, 인간관계 질문지를 이용하여 그 변화 정도를 평가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10주간 주 1회, 회당 40분간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이 실행되었고, 통제집단에는 정규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연구 1의 탐색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복 척도 점수를 사용하여 행복 수준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을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행복의 수준(행복 수준 고집단과 행복 수준 저집단)과 부모의 학력, 부모의 나이, 부모의 직업과 가정생활, 사교육 형태, 좋아하는 과목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관심도와 초등학생이 지각한 본인의 성적 간에는 행복 수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복의 수준에 따라서 자아존중감과 내적통제성의 개인적 변인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행복의 수준에 따라서 관계적 변인 중 인간관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넷째, 개인적 변인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자아존중감은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내적 통제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섯째, 관계적 변인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인간관계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상의 결과는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행복의 자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인 자아존중감과 인간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 2에서는 초등학생의 행복과 관련된 변인을 탐색한 연구 1을 토대로 하여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들(자아존중감, 인간관계)을 뇌교육에 적용한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어서 개발한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에게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 인간관계, 행복을 자각하는 정도와 행복한 사람들의 특성에 대한 사전-사후, 사전-추후 검사 결과, 집단과 시간의 상호작용 효과에서 자아존중감, 인간관계, 행복을 자각하는 정도가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에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6개월 후 실시한 추후 검사에서도 유지되었다. 연구 2에서 얻은 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2에서 개발한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보아 자아존중감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가 있고,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사회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향상 되어 전체적으로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인간관계를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고,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은 만족감, 의사소통, 친근감, 긴장감, 개방성을 향상시켜 전체적으로 초등학생의 인간관계를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행복을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을 위한 행동은 스스로 선택하여 계획하고, 평가하고 다시 수정하여 시행하는 뇌교육 과정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 초등학생들은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아존중감, 인간관계의 향상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행복을 자각하는 정도가 높아지고 행복한 사람들의 특성을 더 많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자기존중감과 인간관계가 행복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 와 집단원들이 행복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인간관계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은 현재 점점 행복과 멀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7차 교육과정부터 교과수업시간에 창의인성을 증진시키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행복을 증진시키는 수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을 때 본 연구결과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선행 연구자들의 행복증진 프로그램들이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서 행복이 증진되었다고 보고된 경우는 많다. 하지만 2개월 이상의 기간을 두고 추후검사를 실시한 경우는 없어 추후에는 얼마나 이 행복증진 프로그램의 효과가 유지되는지는 보고된 바가 없다. 하지만 행복증진 뇌교육 프로그램은 6개월이 지나도 계속 유의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므로 행복의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기에는 뇌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하여 초등학생들이 겪는 학업스트레스, 친구 관계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초등학생들의 행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정책이나 상담과정, 그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교육방법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자 대학생의 자기성찰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전은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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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정체성을 형성해 나간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다양한 형식으로 뇌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여자 대학생들이 어떻게 자신을 성찰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 삶의 이유를 찾고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노력하는 과정은 모두 우리 뇌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뇌를 어떻게 쓰는가에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뇌가 가진 최고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건강, 행복, 평화를 추구하는 뇌교육 프로그램에 주목했다.최근 사회 인식의 변화와 교육수준의 향상 등에 따라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사회진출을 하고 있으나, 남성에 비해 진로선택과 취업 시 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자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자기성찰 경험은 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뇌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성찰 경험과 어떻게 연관을 맺는지 살펴보았다.

      • 청소년 대상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최근 연구동향 및 뇌교육 적용 가능성 탐색

        김도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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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비행이 사회 문제로 부각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사회각계각층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이런노력의 일환으로서 충동성과 공격성을 가진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분노정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연구들에서는 주로 심리학 및 교육학 관점에서 청소년기 분노조절과 관련된 방법 및 프로그램들이 제시되어있다.여기에 청소년기 행동의 근원적 원인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뇌교육’관점의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연구가 활성화 된다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정서조절에 효과가 입증된 뇌교육 인성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함께 내용요소들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최근 국내외 분노조절 관련 연구 중 정서 및 행동문제를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분노조절 프로그램의 국내외 최근 연구들의 구성 내용요소 및 대상집단, 실험기간 및 결과, 참고프로그램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 내용요소를 분노인식과 인식변화에 따른 인지적 요소, 자신 및 타인의 정서이해를 다룬 정서적 요소, 그리고 행동적인 분노조절훈련을 위한 행동적 요소로 분류하고 각 요소가 차지하는 차수를 함께 프로그램 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유발 흥미요소와 각 연구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 및 주목할 만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하는 차별적 특성 등의 분석결과를 통해 분석항목별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 청소년 뇌교육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뇌파활성도와 정신력 및 자기조절능력의 변화

        고병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0 국내박사

        RANK : 252719

        본 연구는 청소년 뇌교육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뇌파활성도와 정신력 및 자기조절능력의 변화를 알아보는 데 있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성된 남자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전과 사후에 전산화 뇌파측정시스템을 이용하여 배경뇌파와고차인지기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질문지를 이용한 정신력과 자기조절능력검사를실시하였다. 뇌파활성도 분석은 배경뇌파와 고차인지과제 수행에 따른 유발뇌파의절대파워와 상대파워에 의한 집중력 수준과 주파수 대역별 8채널(Fp1, Fp2, F3,F4, T3, T4, P3, P4) 영역의 뇌파활성도 및 두 채널 쌍 사이의 상호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10주간 주 4회, 회당 50분간을 ‘뇌교육 5단계’를 기반으로 구성된 청소년 뇌교육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였다.

      • 뇌기반 이중 언어교육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이규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RANK : 252719

        본 연구는 뇌기반 이중 언어교육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인지기능, 정서조절, 신체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먼저 프로그램 개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치매, 이중 언어교육, 뇌기반 교육원리 등과 관련된 문헌 분석을 실시하고, 요구분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원리와 전략, 운영 모형 및 수업 모형, 프로그램 회기별 내용을 개발하여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타당도 평가와 예비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최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 20명으로 선정하여 주 3회, 12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치매 선별용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DS)와 주관적 인지저하 검사(SCD-Q)를 통한 인지기능, 한국판 단축형 우울 검사(SGDS-K)를 통한 정서조절, 신체균형 검사(OLS)를 통한 신체기능의 사전, 사후, 추후 검사를 실시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 방법으로 통계 처리하였다. 양적 분석 결과를 보완하기 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소감문 및 인터뷰 등을 통한 질적 분석도 병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성 검증으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프로그램 개발 결과, 목적 1개와 목표 4개를 중심으로, 4단계의 수업 모형을 제시하였고, 실행능력의 원리, 언어중재의 원리, 학습 및 기억의 원리, 정서조절 및 신체기능 향상의 원리 긍정두뇌 유지의 원리 등 5개 원리와 10개의 전략을 개발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은 총 12회기로 개발하여 예비 실행과정을 거쳐서 수정 및 보완하였다. 뇌기반 이중 언어교육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검사 시기와 집단에 따른 반복측정 분산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프로그램 실행 후 인지기능에 해당하는 치매 선별용 간이 정신 상태 검사와 주관적 인지저하 검사에서 시기와 집단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프로그램 실행 후 정서조절에 해당하는 한국판 단축형 우울 검사에서 시기와 집단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프로그램 실행 후 신체기능에 해당하는 신체균형 검사에서 시기와 집단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의 프로그램이 인지기능, 정서조절, 신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시기별 검증 결과 분석에서 사전과 사후, 사전과 추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지만, 사후와 추후 간에는 통계적인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프로그램 실시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유지되었음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적용 과정과 종료 후의 소감문, 인터뷰 등 질적 분석을 통해 활동의 즐거움, 배우는 행복감, 미래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준비 등 3개 영역, 신비한 뇌의 세계 등 15개 요소를 도출하였고, 3개 영역 15개 요소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론으로서 뇌기반 이중 언어교육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대한 의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프로그램은 인지, 정서, 신체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인지기능, 정서조절,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둘째, 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공공기관 등에서 성인 및 노인에게도 쉽게 적용하여 일반화할 수 있다. 셋째, 본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이중 언어교육인 영어학습 및 운동계획을 실천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예방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fMRI 촬영, 뇌파 측정 등과 같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영어 수준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 수준을 고려한 뇌기반 이중 언어교육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신체균형으로만 전체 신체기능을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추후 근력강화 및 신체균형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뇌기반 이중 언어교육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노인의 인지기능, 정서조절,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자기 주도적 치매예방 및 관리를 통해서 노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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