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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장로교 신학교 및 신학계 기독교대학교의 신학적 정체성과 기독교종교교육 유형에 관한 연구

        홍성수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8703

        한국 장로교에는 여러 교파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대한예수교 장로회와 한국기독교 장로회(기장)가 있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내에는 고신, 장신(통합), 총신(합동) 교단이 있다. 이들은 모두 하나의 장로교에서 분열되어 나왔다. 이들 교파들은 각각의 신학교를 설립 운영했고, 장로교 신학계 기독교대학교들을 발전시켜왔다. 고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이들 학교들이다. 이에 이들 학교들은 한국 장로교의 첫 신학교였던 평양 장로회 신학교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위로 이들 학교들이 설립 발전되었는지에 관심을 갖게 된다. 본 논문은 이런 의문에서 출발하여 이들 학교의 전체 역사를 추적하면서 그 정체성과 유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한국 장로교 신학교와 신학계 기독교대학교의 역사를 포괄하게 되므로, 한국 개신교의 시작부터해서 현재에 이르는 방대한 기간을 망라하게 되었다. 이런 까닭에 이들 학교의 시작과 정착 그리고 발전에 이르기까지 정체성과 유형에 의미 있다고 여겨지는 사건들을 선택적으로 기술하였다. 먼저, 이들 학교들의 시원이 되는 평양신학교를 다루었고, 다음으로 이들 학교들과 평양신학교의 관련성을 고려하였다. 또한 이들 네 개의 학교들을 상호대비하면서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개혁주의 기독교고등교육 관점에서 이들을 평가하고 의의를 정리해 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들 중 몇 가지를 거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평양 장로회 신학교는 네 개의 학교들과 연속적인 면에서 혹은 불연속적인 면에서 모델이 되었다. 평양신학교는 보수 칼빈주의를 기조로 출발하여 그러한 정체성을 다음 신학교와 한국 장로교회에 심어 주었다. 그러나 평양신학교의 정체성이 철저한 칼빈주의에 기초하지는 못하였으므로, 1920년대 이후 한국 장로교회에 유입된 진보주의 및 자유주의 신학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였다. 이는 해방 후 장로교 분열의 한 요인이 된다. 그럼에도 평양신학교는 해방 후 보수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장로교 신학교의 모델이 되었고, 유형에 있어서도 그러했다. 둘째로, 한국장로교 분열과 네 개 신학교의 형성과 발전이다. 이들 학교는 하나의 장로교에서 출발하였지만 일치된 정체성을 발전시킨 것이 아니라, 각각의 정체성을 발전시켰다. 고려신학교는 평양신학교의 정체성을 계승하되 초기부터 박윤선에 의해 정초된 네덜란드계 칼빈주의를 발전시켰고, 합동 측 총회신학교는 박형룡의 영미청교도개혁주의를 토대로 정체성을 발전시키면서도 이후 박윤선 등의 영향에 의해 네덜란드 칼빈주의 역시 가미시켰다. 통합 측 장로회 신학교는 합동과의 분열 이후 박형룡의 신학과 거리를 두면서 나름대로 폭이 넓은 신학을 추구하였다. 이러므로 통전적 신학, 중심에 서는 신학, 그리고 온신학에 이르기까지 정체성의 확장을 나타내었고, 이렇게 해서 처음의 보수 칼빈주의와는 다른 정체성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조선신학교(한국신학대학)는 처음부터 평양신학교와 다른 토착적이면서도 현대신학 사조에 편승하는 신학을 추구하였다. 또한 조선신학교는 하나님의 선교신학을 적용하여 복음의 대사회적인 기능과 예언자적인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런 점은 일면 장신과도 유사하다. 셋째로, 네 개의 신학교는 기독교종합대학교로 발전하였다. 신학교들이 정체성을 각각 다르게 발전시켰던 것처럼, 이들 기독교대학은 서로 다른 유형으로 발전하였다. 2000년대 이후 기독교대학과 비기독교대학을 묶어서 동일 기준에서 평가하는 국가 차원의 평가는 신학계 대학교들이 고유의 특성에서 벗어나서 교육학적으로 정체성과 유형을 나타내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들 대학교는 각각 차이가 나게 학교의 기독교적 특성과 유형을 발전시켰다. 예컨대 고신대학교는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개혁주의 기독교대학교를 추구하였고, 총신대학교는 고신대학교와 유사하면서도 신학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크게 하는 가운데 일부 사범계열 학과들과 사회과학계 학과들을 갖춘 신학계 기독교대학교를 발전시켰다.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신학 및 교회에 관련된 소규모 학과들을 중심으로 복음주의 신학계 기독교대학교로 발전하였다. 한신대학교는 신학교로 출발하였으나 현재는 범위를 확장하여 여러 단과대학들을 거느린 인문사회과학이 강조된 기독교대학교가 되었다. 신학교들은 교파 분열과 연결되었고, 기독교대학교로의 발전은 이미 교파가 분열된 상황에서 성장우선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루어진 면이 있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서 정체성과 유형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첫째로, 교회사 영역에서 일부 다루어져 왔던 학교교육 역사와 각 학교의 신학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에서 폭을 넓혀서 기독교교육학의 관점에서 정체성과 유형을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때에 이미 각각의 학교들이 정착 발전되어 왔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각각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가운데 학교들의 특성을 연구하고 건설적인 방향을 설정해야 하겠다. 둘째로, 한국 장로교의 근간이 되는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와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 그리고 신학성명 등이 교육신조와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교육학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신앙과 학문은 구분되지 않고 통전적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교리문서에 대한 교육학적 접근은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 셋째로, 개혁주의 기독교고등교육에 대한 통찰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는 평양신학교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단하게 추구해 온 칼빈주의를 성찰하면서 아울러 세속화로 더욱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비기독교대학과 기독교대학이 하나로 평가되는 현실 속에서 기독교대학의 정체성과 유형을 새롭게 하는데 기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There are many denominations within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but they are largely classified into two groups; one is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and the other is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 Additionally, there are four representative parts which have been divided from one Presbyterian church, such as Kosin(Koryu), Tonghap(Jangshin), Hapdong(Chongshin) and Hanshin(Kijang). These four denominations created theological seminaries which subsequently grew and evolved into Christian theological universities. They are Kosin University (KU), Presbyterian University and Theological Seminary (PUTS), Chongshin University (CU) and Hanshin University (HU). This study raises the question of how these universities relate to the first seminary in Korea, Pyongyang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PS), explores the historical beginnings and subsequent development of these four universities, and focuses on investigating their respective identities and types. This study includes the comprehensive history of Korean Presbyterian seminaries and theological universities. That is why this researcher highlighted significant events in identity and types. PS, the origin of these seminaries, was examined first, which lead to the expla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S and the four seminaries. Then, the traits of these four seminaries and universities were analyzed through comparison and contrast. Lastly, this study evaluated and arranged their identity and types according to Christian higher education theories, leading to meaningful discoveries. Firstly, PS was a model for these four seminaries from both continuous aspect and discontinuous aspect. PS began as a conservative and Calvinistic seminary and later planted its identity in four seminaries and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However, since it could not fully establish a firm Calvinism, PS failed to cope with the growing liberalism and progressivism in the Korean Presbytery from the 1920’s onwards. This caused and triggered the division of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to different denominations. Nevertheless, PS has been a model and in its type to these Presbyterian seminaries and theological universities that represent conservative reformed stance that came to exist after the national independence from Japan. Secondly, the study delves into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divisions and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four separate seminaries. Although they all emerged from one Presbyterian Church, they did not keep a common identity, but each formed their own identity instead. Korea Seminary inherited PS’s Calvinism, and developed under Park Yun Sun’s Dutch Calvinism. Chongshin Seminary developed through Great Britain and the US’s Puritan Calvinism under Park Hyung Ryoung. It was also later influenced by Park Yun Sun’s Dutch Calvinism. Presbyterian Seminary broadened theological traits, keeping some distance from Park Hyung Ryoung’s theology, and developed a wholistic, middle-ground, ‘Ohn’(whole) theology. Chosun seminary (Hankuk Theological College) began from the beginning to pursue theology that accommodates indigenous and modern theological stance. Furthermore, Chosun seminary applied ‘Missio Dei,’ focusing on the prophetic and social functions of the gospel on the basis of this theology, similar to Tonghap’s. Thirdly, these four seminaries have developed into Christian universities. Just as they emerged with different identities, so are the different types in which each formed their own institutions. From 2000 onwards, Christian and non-Christian universities have been evaluated equally at the national level. Christian universities were prompted to form their educational values and curriculum from an educational standpoint, as opposed to its unique tradition. Through such process each university developed its own Christian identity and types. For example, KS consequently sought and developed a Reformed Christian university based on a Christian worldview. CU similarly mirrored KU, but strengthened its ground as a theological university, putting a strong emphasis on the seminary department alongside education department and social science department. PUTS developed a small evangelical theological university with a theology department alongside other small scale departments related to theology and church ministry. HS began as a seminary but became a Christian university with the addition of liberal arts, science, and social science colleges. These seminaries were all involved in the division of the Korean Presbytery, creating an advantageous opportunity that enabled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Christian universities. Therefore, the following are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of identity and types in seminary and Christian universities. Firstly, it is necessary to discuss this issue of identity and type with depth from the Christian educational perspective by expanding the study of theological education curriculum of each school and school education history which have been so far limitedly dealt within the church history curriculum. This should be done by research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chool and set the direction constructively while assessing them with fairness, having considered the fact that each school has been established and developed thus far already. Secondly, there is a need for studies on how the Westminster Standard documents, Reformed Confessions and theological proclamations and etc. which have been the cornerstone of the Korean Presbyterianism, have been reflected in the areas of educational belief and curriculum from the educational point of view. Because faith and academics are not separate: they are integrated, it is viewed as significant attempt to have educational approach toward confessional documents. Thirdly, we must apply insight into the study of Reformed Christian higher education. As we are in the midst of a situation in which the society evaluates both non-Christian universities and Christians universities in the same evaluation system and also in the midst of our societal acceleration toward secularism, this researcher believes that such study would provide a firm foundation that renews the identity and type of Christian university through the reflection on Calvinism that we have pursued unwaveringly from the PS until today. KEY WORDS: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Theological Christian University, Theological Identity,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al Type(Model), Pyongyang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PS), Korea Theological Seminary (Kosin University - KU), Chosun Theological Seminary (Hanshin University-HU), Presbyterian Seminary (Presbyterian University and Theological Seminary - PUTS), General Assembly Theological Seminary (Chongshin University - CU), Reformed Christian Higher Education

      • 기독대학생의 인터넷중독과 신앙성숙도에 관한 통합연구

        김경희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기독대학생의 인터넷중독과 신앙성숙도에 관한 다면적 접근을 통하여 두 변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기독교교육과 기독교상담 분야에서의 전략적 지원 및 정책 수립에 함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의 내용은 네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효과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방법론으로 통합연구 방법을 채택하였고, 설명설계(explanatory design)의 모형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문헌연구의 방법으로 기독대학생, 인터넷중독, 신앙성숙도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였다. 둘째, 양적연구의 방법으로 기독대학생의 인터넷중독 수준과 신앙성숙도 수준을 파악한 후 차이 및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연구 문제 및 연구가설을 설정하고, 기독대학생 500명을 선정하여 가설을 검증하는 실증적 탐색의 과정을 거쳤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기독대학생들의 인터넷중독 수준은 건전하게 사용하는 일반사용군과 잠재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현재 뚜렷한 문제가 없는 주의사용군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신앙성숙도 수준은 높은 집단과 중간 집단에 속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이며, 낮은 집단에 속하는 학생들은 적은 분포를 보였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된 내용을 살펴보면, 집단간 차이분석에서 신앙성숙도는 연령, 학년, 신앙연수, 신급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분석에서 인터넷중독은 성별, 연령별, 학년별 변인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과 긍정적 기대 간에는 부적상관관계, 연령과 긍정적 기대 간에도 부적상관관계, 학년과 내성 및 몰입 간에는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앙성숙도는 성별, 연령별, 학년별, 신급별 변인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과 신앙적 측면 간에는 정적상관관계, 연령 및 학년 변인과 교리적 측면, 신앙적 측면, 인격적 측면 등 모든 하위척도 간에는 정적상관관계, 신급과 교리적 측면, 신앙적 측면, 인격적 측면 등 모든 하위척도 간에는 부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인터넷중독의 하위척도와 신앙성숙도의 하위척도간 상관성을 보면, 가상세계지향과 교리적 측면 간에는 부적상관관계, 인터넷에 대한 자기인식과 신앙적 측면 간에는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질적연구의 방법으로 기독대학생들에게 있어 인터넷과 신앙성숙의 본질은 무엇이며 어떤 의미와 현상으로 나타나는지를 심층적으로 확인하였다. 설문 조사에 응답한 기독대학생 19명과 이들을 지도하거나 교육하는 위치에 있는 성인 7명 등 총 26명을 선정하고, 연구참여자들을 통해 현상의 본질을 밝혀내는 해석적 탐색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였다. 질적연구는 근거이론의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개방코딩과 축코딩의 과정에서 985개의 개념, 112개의 하위 범주, 18개의 범주를 도출하고, ‘중심 현상-인과적 조건-맥락적 조건-중재적 조건-작용/상호작용 전략-결과’의 패러다임 모형에 입각하여 각 범주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선택 코딩 과정에서‘올바른 크리스천 문화 정립과 인터넷 선용 문화 형성을 통해 신앙성숙을 도모하기 위하여 열 가지의 요구 사항 제시하기’라는 핵심 범주를 선택하고 이야기의 윤곽을 형성하였다. 넷째, 양적연구와 질적연구 각각의 결과를 설계 모형에 입각하여 분석하고 통합하여 ‘인터넷을 도구로 활용한 신앙성숙도 향상 전략 수립’이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는 인터넷이 신앙성숙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수단이 되기 때문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이 전제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네 가지를 제안하였다. 먼저, 기독대학생의 인터넷사용 문제와 신앙성숙의 관계를 주제로 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인터넷중독에 관한 문제는 비교적 최근에 다루어진 문제로서,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발표된 연구 결과물에 비해 기독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물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교회 내에서 인터넷과 신앙의 개념 및 본질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세대간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기독대학생이라는 대상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 대학생 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꼽히는 인터넷 문화에 대한 이해, 나아가 신앙성숙에 대한 근원적이고 현실적인 이해가 절실하며, 이론적인 접근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목회자(교역자)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의 실시이다. 인터넷과 관련해서는 목회자 스스로가 올바르게 선도해 나갈 역량이 부족하고, 매뉴얼도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보니, 인터넷 문화를 세상 문화로 치부하여 무조건 적으로 간주해 버리는 극단적인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신앙의 지도자 위치에 있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 대학생 도박문제의 주요 영향요인 : 건강위험행동과 가족건강성을 중심으로

        김정은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도박문제발생의 위험률은 높지만 관심의 대상이 되어오지 못한 대학생 도박행동 실태 및 그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도박문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크게 인구사회학적, 도박행동유형, 건강위험행동, 가족건강성 요인으로 분류하여 각 요인이 대학생 도박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또한 어떠한 변수들이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대학생 도박문제의 예방과 서비스 개입방안을 모색함에 있어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부산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6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2년 6월 1일부터 동년 동월 30일까지 총 45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하게 응답된 설문지 19부를 제외하고 431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 검사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교차분석, t-test,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도박경험과 도박행동유형을 살펴본 결과 지난 1년간 도박을 경험한 대학생들은 60.1%였다. 도박행동 유형별로는 복권이 가장 높았고, 돈내기 카드, 스포츠게임, 온라인게임, 인터넷도박, 경마경륜경정, 카지노의 순이었다. 둘째, 대학생의 도박문제 수준을 살펴본 결과, 전체 대학생의 도박중독 유병율은 13%로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문제성 도박군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3%,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10%이었다. 성별에 따른 결과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 인구사회학적, 건강위험행동 요인에 따라 도박문제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남자가 여자보다,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도박문제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대학생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본 결과, 가족건강성 요인 중 가족유대가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도박행동유형 요인의 도박빈도, 도박경험개수가 대학생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쳤다. 이를 통해 가족의 유대가 낮을수록, 도박빈도와 도박을 경험하는 종류가 많을수록 대학생 도박문제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할 수 있다. 대학생 도박행동의 수준이 중독은 아니라 할지라도 약 60% 대학생이 도박을 경험하고 있으므로, 심각한 수준으로 발전하기 전에 대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선별작업과 조기개입 등 예방사업이 우선적으로 실시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가족건강성과 흡연, 음주행동이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밝혀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의 심리치료중심의 개입이 아닌 대상자의 환경적요인인 가족의 지지를 강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음주, 흡연, 도박 등의 중독성에 관하여 개별로 연구될 것이 아니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방 및 치유서비스사업을 실시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폭력피해 경험

        장유나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8655

        * 연구목적 :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폭력피해 경험은 간호대학생의 소진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폭력에 직면했을 때 분노, 충격 및 자존감 저하 등 개인의 정서 반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간호사로서의 긍정적 자아상 형성이나 향후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준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폭력피해 경험에 대한 의미와 본질적 구조를 이해하고, 나아가 그들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지방안과 중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연구방법 : 연구설계는 현상학적 질적연구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임상실습 중에 폭력피해를 경험한 7명의 간호대학생이다. 자료수집은 2019년 2월 8일부터 동년 5월 25일까지 심층면담과 참여자의 일기 및 SNS를 통하여 수집하였고, 자료가 충분히 포화될 때까지 진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근거로 자료수집과 분석의 순환적 과정을 거쳤다. * 연구결과 : 연구결과 8개의 구성요소, 19개의 하위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중 폭력피해 경험의 일반적 구조는 ‘정체성 혼돈 속에서 버팀목으로 인해 참된 간호사 상을 재구축해감’이었다. 8개의 구성요소는 ‘사방에서 날아오는 무차별적인 언어폭력’, ‘성적대상으로 여겨짐에 대한 참담함’, ‘무차별 언행의 폭력에 분노함’, ‘출구가 없는 미로에 갇힘’, ‘(예비 간호사로서)정체성이 혼돈되고 상실됨’, ‘버티려고 안간힘을 씀’,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 ‘예비 간호사로서 정체성을 회복함’이었다. *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폭력피해 경험에 대해 심층적 이해를 하게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을 돕기 위한 임상실습 중 폭력 예방 및 실질적인 지지방안과 중재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한국교회 주일학교 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이준탁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55

        Study on the curriculum of the Sunday School Teacher of Korean Church Lee Jun tak Department of Christian Education Kosin University Graduate School Summary Education is one of the top priority subjects and essences of Church. And the quality & success of education depends on the quality and capability of teachers. Therefore, in this article the study of the curriculum for teachers to be responsible for the Sunday School of Korean Church is made in search of the curriculum of Christian religion as well as training program of teachers recorded in the history of Korean Church based on the study of historic records. And an analysis & appraisal being made regarding the curriculum for teachers of respective religious body of christian religion and the training program for teacher of respective church. First of all, emphasis is placed that the object & purpose of education of Christian religion be placed to Jesus Christ and the rightful course of christian education be exposed the will of God in our ordinary life the principle of Bible the word of God. This being reflected the God centric principle, Bible centric principle, Realism principle. In the next step, regarding on the education curriculum for teachers in the history of Korean church, the study is made to the education curriculum for teachers implemented by church and religious body, education associations of christian religion based on time frame from 1888 to the late teacher's training program. Until 1970, the education curriculum for teachers was being implemented mainly by a religious body or a christianity school or by person. However, since 1970 the education curriculum has been settled down by the respective religious body mainly by the scholars completed their major in education of christian religion from foreign countries. To verify the practical curriculums for teachers, an analysis and appraisal of education curriculum is made comprising education programs for teachers of General Assembly of Presbyterian Church, Presbyterian Church of Kosin, presbyterian church,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and Methodist Church. And an analysis and appraisal has been made to the teacher's education program mainly to that of the protestant church. The analysis is targeted for Salang Community Church, Onnuri church, Somang Church, Flowergarden church, Sooyongro church, Youngnak church. And analysis is executed based on education curriculum of christian religion regarding the characteristics of respective christian body, respective church in terms of Studies on Individual School Subjects, Studies on education contents, Christian Education, teaching profession. Finally, a draft is made on the education curriculum for training teachers as well as sustained program for already appointed teachers by analysing & appraising education curriculum of respective christian body & church in addition to the education curriculum being reviewed in this study. And a lecturing program is presented for practical application by establishing basic education system in the training course as a teacher's education curriculum. while helping to develop professionalism of teacher by offering lecturing curriculum for professional teacher's school and teacher's college as sustained educational course. The curriculum of teacher should be understood as the paradigm of Church education and should overcome the paradigm of theology pursuing as a scie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understanding of theology and the education of christian religion for sustained quality development as a teacher through teacher's college at the same time necessary to have educational curriculum to discover and develop the given talent from God and receive continuous professional training to be able to apply at Sunday School. Also educations for teacher training as well as for general believers should be implemented in addition to the related teacher training program for collage and youth department. At the same time a concrete study to be able to apply to the small scale church such program & education curriculum for teacher offered in this study. 한국교회 주일학교 교사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이 준 탁 고신대학교 대학원 기독교 교육학 전공 교회의 필수적 과제요 본질은 교육이며, 교육의 질과 성패는 교사의 자질과 능력에 달려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한국교회 주일학교 교육을 책임질 교사 교육에 근간이 되는 교육과정을 기독교 교육과정과 한국 교회사에 나타난 교사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문헌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교단별 교사 교육과정과 교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회별 교사 교육과정을 분석·평가하였다. 먼저 기독교 교육과정의 핵심과 목적은 그리스도가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과 참된 기독교 교육과정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의 원리가 기독교인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드러나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는 기독교 교육과정의 하나님 중심의 원리, 성경 중심의 원리, 실제성의 원리를 반영한 것이다. 다음으로 한국 교회사에 나타난 교사 교육과정에 대하여 1888년부터 최근의 교사교육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나누어 교회와 교단, 기독교 교육단체를 통해 전개된 교사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 1970년대까지 교사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은 주로 한 교단을 중심으로, 또는 한 신학교나 개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외국에서 기독교 교육을 전공하고 돌아온 학자들을 중심으로 교사 교육과정이 전문화되어, 각 교단별로 교사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제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기독교대한감리회 기감의 교사 교육과정을 정리, 평가를 하였다. 그리고 개교회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사 교육과정을 정리, 평가해 보았다. 분석한 교회로는 사랑의 교회, 온누리 교회, 소망교회, 꽃동산 교회, 수영로 교회, 영락 교회이다. 교단별, 교회별 교육과정의 특성을 기독교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교과교육학, 교육내용학, 기독교교육학, 교직 등과 관련된 분야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살펴본 기독교 교육과정과 교단별 및 교회별 교사 교육과정을 분석·평가하여 교사의 양성교육과 임용된 교사의 계속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안하였다. 교사 교육과정으로 양성교육 과정의 기본 내용 체계를 수립하여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강의 계획안을 제시하였으며, 계속 교육과정으로 교사대학과 전문 교사 스쿨의 강의 계획을 제시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사 교육과정은 교회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학문 추구로 일괄되는 신학의 패러다임을 뛰어 넘어야 한다. 때문에 교사로서의 자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교사 대학을 통한 신학 및 기독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개발하여 주일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적 훈련을 지속적으로 받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교사 양성교육과 계속 교육을 위한 평신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더불어 대학·청년부의 교육과 연계된 교사교육 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교사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소규모 교회의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의 모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교회학교 교사교육 비교분석 및 교사양성 교육과정 개발 : 대한예수교 장로회 주요 세 교단을 중심으로

        이기룡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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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이기룡 고신대학교 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 본 연구의 목적은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교회학교 교사 및 교역자의 교사교육에 관한 인식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주요 세 교단(합동, 통합, 고신)에서 실시한 동일설문 통계자료를 비교분석하였다. 두 번째로 교육과정의 이론적 연구와 함께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요 세 교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사대학 교육과정을 전통주의, 개념-경험주의, 재개념주의 교육과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교회학교 교사 및 교사대학의 비교분석과 교회학교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교회학교 교사교육에 관한 델파이 조사를 하였다. 타일러와 타바의 교육과정 개발을 모형에 근거하여 20명의 기독교교육 전문가, 교회학교 교육전문가, 교회학교 전문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와 3차례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통해 ‘교육목표 설정, 교육내용 선정, 교육내용 조직’의 단계에 따라 교육과정 개발을 진행하였다. 첫째,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의 교육목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이해하고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고 누리도록 돕는다’,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교회와 직장과 이웃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이며 전도하게 한다’,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체제적으로 양육하여, 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올바른 인성 및 교사상을 확립하고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개발한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전문성을 확립하고 학습자들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개발한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성경에 대한 이해와 전달능력 및 학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개발한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의 발달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에 필요한 성경적, 상담 지식 및 기술을 익힌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소명의식과 사명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사로서의 교수학습에 대한 전문적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교회교육에 필요한 신학적인 기초와 교수방법에 관한 이론과 실제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운다’는 9개의 교육목표가 수렴되었다. 둘째,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으로 선정되고 조직된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성경개론 구약탐구’, ‘성경개론 신약탐구’, ‘교회학교 교사론’, ‘개인성경공부’, ‘성경교수법’, ‘교회학교 부서교육의 실제’, ‘기독교교리’, ‘기독교교육과정 이해’, ‘교재(공과) 교수법’, ‘교사영성 및 리더십’, ‘교사 팀워크’, ‘관계형성 및 갈등관리’,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상담’, ‘예배와 예전’, ‘교수학습 방법 및 워크숍’, ‘교육목회 및 교회교육 컨설팅’, ‘교회학교 교육행정’, ‘기독교교육심리’, ‘제자양육 및 전도 워크숍’, ‘기독교가정교육’, ‘소그룹 지도법 및 반목회’, ‘다문화교육’, ‘현대문화와 이슈’ 총 24개의 교과목이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의 교육내용으로 수렴되었다. 셋째, 교육내용 조직의 원리인 계속성, 계열성, 통합성의 원리에 따라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의 교육내용을 조직하고 교과목 시안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성경개론과 교회학교 교사론, 성경교수법에 기초한 성경, 교사, 교수방법들은 반복적으로 운영하되, 학습의 깊이와 폭을 넓혀가면서 점진적으로 심화되고 확대되어 갈 필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의 측면에서 교회학교 교사가 교회교육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병행 또는 연계되어야 하고, 교사 및 학생들이 겪는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수렴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삶의 현장을 다루는 다문화교육과 현대문화와 이슈, 가정과 연계된 기독교가정교육은 기존의 교사대학과정과는 다른 현재에 매우 필요한 요소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은 교사양성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와 교육목표를 반영하여 개발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 교회학교에서 전문적으로 교사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교사양성 교육과정의 교육목표에 따른 교육내용과 교과목, 이수학년 및 학기, 이수영역, 교육내용, 교육방법 등을 교육내용 조직의 원리에 따라 개발되어야 한다. 둘째,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은 교사의 전문성 및 학생이해, 성경이해, 교육방법 및 개인연구방법 등과 같은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이 반영되어 교과목과 교육내용의 형태로 조직되었다. 따라서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을 토대로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을 수정 및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교회학교 교사양성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교육내용 및 교과목은 교회 현장에서 교회학교 교사들의 실제 역할을 반영한 내용이어야 한다. 따라서 실습, 훈련 등과 관련된 교과목을 더 많이 개설하고 참여 및 사례중심의 수업운영이 필요

      •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의 피로, 팀워크인식, 안전분위기 및 수술간호오류경험 간의 관계

        이소정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39

        최근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작은 실수도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수술환자안전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 수술간호오류가 발생할 경우, 환자는 심각한 장애와 그로 인한 재원일수의 증가를 비롯하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수술간호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수술실 간호사는 장시간의 수술과 과도한 업무 등으로 인해 피로수준이 높으며 특히 수술간호오류경험을 통하여 업무스트레스와 소진을 비롯한 외상 후 스트레스 등을 겪을 수 있다. 수술실은 의료진이 팀을 이루어 업무가 진행되므로, 팀워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며,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분위기 마련이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피로, 팀워크인식, 안전분위기와 수술간호오류경험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수술간호오류경험을 경감시킴으로써 수술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개선활동 수립에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 D광역시, C특례시에 소재하는 7개의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 1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6월 22일부터 동년 9월 2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B, D광역시, C특례시에 소재하는 7개 대학병원의 간호부에 허가를 받아,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로 피로 측정 도구는 장은희(2013)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팀워크인식 측정 도구는 AHRQ 등 (2006)이 개발한 TPQ(Teamwork Perceptions Questionnaire)를 안신애 등(2016) 이 수술실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안전분위기 측정 도구는 Singer 등 (2009)이 개발한 도구를 황미숙(2014)이 수정,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수술간호오류경험 측정도구는 박경숙(2010)이 수술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IBM SPSS WIN 2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t-test, ANOVA, Scheffé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피로의 정도는 평균 73.56±15.58(도구범위: 24-120), 평균평점 3.07±0.65(척도:1-5)이었고, 대상자의 팀워크인식 정도는 평균 124.86±17.17(도구 범위:35-175), 평균평점 3.57±0.49(척도:1-5)이었다. 대상자의 안전분위기 정도는 평균 108.63±16.78(도구범위:33-165), 평균평점 3.29±0.51(척도범위: 1-5)이었고, 대상자의 수술간호오류경험 정도는 평균 62.60±13.47(도구범위:36-144), 평균평점 1.74±0.37(척도:1-4)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로는 총임상경력(F=5.658, p<.001), 수술실 경력(F=6.182, p<.001), 주관적인 건강상태(F=4.30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팀워크인식는 총임상경력(F=5.151, p<.001), 수술실 경력(F=5.536,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분위기는 총임상경력(F=5.770, p<.001), 수술실 경력(F=5.661, p<.001), 주관적인 건강상태(F=3.80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 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술간호오류경험는 연령(F=3.511, p=.017), 결혼상태(t=-2.498, p=.014), 수술실 경력(F=3.153, p=.01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 었다. 3. 대상자의 피로는 팀워크인식(r=-.262, p<.001), 안전분위기(r=-.274,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술간호오류경험(r=.108, p=.023)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팀워크인식과 안전분위기(r=.769,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팀워크인식과 수술간호오류경험(r=-.204, p=.010)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안전분위기와 수술간호오류경험(r=-.169, p=.033)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의 피로는 팀워크인식, 안전분위기, 수술간호오류경험과 상관관계가 있었고, 팀워크인식은 안전분위기, 수술간호오류 경험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안전분위기는 수술간호오류경험과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의 수술간호오류경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피로를 경감시키는 프로그램과 팀워크인식 향상 및 안전분위기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활동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주요용어 : 수술실간호사, 피로, 팀워크, 안전분위기, 의료오류

      • 통전적 선교로서의 의료선교 고찰 :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을 중심으로

        김성민 고신대학교 선교목회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39

        통전적 선교로서의 의료선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을 중심으로 해외 단기 의료선교에 봉사하던 의료진이 ‘간단한 시술을 하고 며칠분의 약을 처방해주는 것이 전부인데 과연 이것이 선교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가지는 것을 보면서 오늘날 의료선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찾아보려는 것이 본 논문의 출발점이었다. 연구를 진행하면서 제일 처음 부딪힌 질문은 의료선교에서 무엇이 우선적이어야 하는 가였다. “의료인가?” “선교인가?” 이 문제는 아직도 일부 의료선교사들은 혼란스러워한다.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의 우선성은 오랫동안 논쟁을 이어왔다. 복음주의에서 로잔대회를 통하여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은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동등하며 보완적이라는 통전적 선교개념을 확립하게 되었다. 이러한 선교의 통전성은 신학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두 위임명령(복음적 위임명령과 문화적 위임명령)과 하나님의 선교 방법(구심적, 원심적 선교)에서 선교의 통전성을 찾을 수 있다. 의료선교에 있어서 의료와 선교는 어느 한 쪽에 치우쳐서는 안 되며 동등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되 선교지 상황에 따라 그 우선성을 두어야 한다. 선교에서 의료의 중요성을 찾아보기 위해 성경에 나타난 치료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예수님의 3중적 사역(가르치고, 선포하시고, 치료하시는)에서 치료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은 치료가 하나님 나라의 본질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치료의 사건에서 통전적 치료는 단순히 육체적 질병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영적인 부분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의료선교가 지행해야 하는 치료의 방향성은 질병 치료에 제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 보건이나 사회적 관계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하며, 영적인 부분을 포괄해야 한다. 통전적 의료선교가 나타난 실제 예를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들의 사역에서 찾을 수 있다. 의료선교는 한국에 온 선교사들의 신분을 보장하고 안정적으로 선교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하였다. 의료선교사들은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발병하는 전염병들에 맞서 근대 의료의 도움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성경번역, 교육, 구제, 복음전도의 통전적인 사역을 하였다. 의료선교의 통전성이 나타난 더 나은 실례를 교회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 남아있는 선교지역은 전문인선교사들의 사역이 필요하다. 의료선교는 여전히 효과적인 선교전략이다. 그러나 초기 한국 의료선교사들이 사역했던 그대로 따를 수는 어려운 현실이다. 세계 1,2차 대전 이후 의료가 급속도로 발전하여 전문화되고, 고가의 진단과 치료 장비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으며 선교지의 의료상황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교지에 병원을 세우는 것은 많은 부담이 따른다. 병원설립의 법적인 문제와 건축과 장비 도입에 따르는 엄청난 재원과 필요한 고급 인적 자원 수급에 문제, 그리고 현지인을 고용하는 문제 등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의료선교는 선교지 병원설립하는 것과 함께 지속적이면서 해당 지역의 필요에 적절한 맞춤전략을 세워야 하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한국동란이 발생했을 때 한국 기독교인들에 의해 세워진 치료, 교육, 선교를 3대 목표로 삼는 선교병원이다. 설립 63주년을 맞으면서 선교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맞춤형 해외 의료선교, 지역교회와 협력사역, 그리고 국내 선교를 활성화 하여 모범적인 의료선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 K-WIFY 모델을 이용한 대학생의 참여적 건강증진교육 효과분석

        조은주 고신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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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시기의 생활양식과 건강행태는 중·장년기와 노년기 건강의 근원이 되므로, 이 시기에 좋은 생활습관의 형성 및 그릇된 건강행위의 수정이 매우 중요시 되는 때이다. 그러므로 건강증진에 대한 동기의 형성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건강증진교육의 접근과 개발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대학생을 위한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증진교육에 증거자료(evidence)를 제공하기 위해 K(Korea)-WIFY 모델을 이용한 참여적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하여 대학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증진 요소를 파악하고, 내용분석의 방법과 역량강화의 검증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자료의 수집기간은 2004년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였으며, B광역시 K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일군 사전-사후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보건계와 비보건계 2집단으로 사전조사, 참여적 건강증진교육(K-WIFY), 사후조사의 3단계를 거쳤으며, 양적 연구에서는 총 216명, 질적 연구에서는 총 18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건강증진교육 시간은 60-70분으로, 학습자들이 교육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K-WIFY 1, 2, 3의 질문에 대한 답안의 작성, 본인이 작성한 답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해석, 그룹토의, 토의 후의 감상으로 진행되었다. 질적 자료의 분석은 K-WIFY 1, 2, 3의 응답을 내용분석을 실시하여 범주를 설정한 후, 빈도와 순위로 나타내었다. 토론 후의 효과는 내용분석으로 범주를 설정한 후, X^(2)-검정을 실시하였다. 양적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0.1을 이용하여 사전과 사후의 건강관련인식,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상황적 장애성을 짝비교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들의 차이검증은 t-검정과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이 건강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총 19개의 범주로 분류되었고, 자연, 특별장소, 정신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었다. 일상생활의 관점에서는 식생활, 수면/휴식을, 지역과 세계적인 관점에서는 특별한 장소와 자연을 가상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보건계와 비보건계를 비교했을 때, 보건계 학생이 의료영역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2. 토론 후 교육효과에 대한 내용분석에서는 총 187명의 분석대상 중 "효과 있음" 137명(73.3%), "효과 없음" 41명(21.9%), "판정불가" 9명(4.8%) 이었다. 보건계와 비보건계학생의 토론 후 교육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비보건계학생이 보건계 학생에 비해 토론 후의 교육효과가 높았다(p= .003). 3. 참여적 건강증진교육 후의 건강관련인식과 내적역량은 교육 전에 비해 강화되었고, 건강관련인식(p = .000)과 자기효능감(p = .029), 자아존중감(p = .019), 지각된 유익성(P = .03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K-WIFY 모델을 이용한 참여적 건강증진교육은 대학생의 건강에 대한 중요요소를 개념화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점의 변화와 확대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건강관련인식과 내적역량(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지각된 유익성)을 강화시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K-WIFY model in participatory health promotion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The study evaluated the changes in health related recognition, self-efficacy, self-esteem, social support,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barriers, and situational barriers in the subjects after participating in the participatory health promotion program. The period of data collection was from March 16 to April 1, 2004. Two hundred and sixteen subjects were selected for quantitative survey and one hundred and eighty seven subjects were for qualitative survey from K university students in Busan. The students could be categorized into two different groups, those that were majoring in health sciences and students that were not. For the study, a pre-post test was conducted in one group.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a paired t-test, t-test and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Health promoting factors of university students were divided into nineteen categories. Of the nineteen, university students considered "Nature", "A special meaningful place" and "Spirit" the most important for their health. "Diet" and "Sleeping & Rest" were considered important health promoting factors from a day to day point of view. "A special meaningful place" and "Nature" considered important in a communal and global point of view. 2. Educational effectiveness after interaction was divided into three groups through content analysis: subjects that were affected by the education (137: 73.3%), unaffected (41:21.9%), and unknown (9: 4.8%). And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p= .003). 3. After participatory health promotion education by using the K-WIFY model health related recognition(p= .000), self-efficacy (p= .029), self-esteem (p= .019) and perceived benefits (p= .031) were higher than before. And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participatory health promotion education by using the K-WIFY model is effective in strengthening health recognition and improving health knowledge. The K-WIFY model is also effective in health related recognition, self-efficacy, self-esteem, and perceived benefits. Therefore, this study provides the evidence that shows that the K-WIFY model can be applied in national and regional health promotion plans, and health promotion education for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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