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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國纖維産業의 現況과 生産性向上

        李炳贊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6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6 No.-

        問(1) 韓國 纖維産業의 生産性에 관한 지표(表 4)를 보면 從業員 1人當附加價値는 1974年에서 1981年에 걸쳐 일관해서 증가하고, 勞動分配率도 이 기간중 거의 일정한데, 從業員 1人當 純利益은 低下하고 특히 1980∼81年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答) 이것은 ①附加價置와 純利益의 槪念의 차이에서 오는데, 더욱 ②1979年은 政治不安定으로 各經濟指標가 흐트러 졌기 때문이다. 1981年 이후 이러한 지표는 安定的이다. 問(2) 日本 纖維産業의 構造改善政策은 效果的이었는가 어떤가, 약간 問題가 비록 있었다고 하더라도, 日本 纖維産業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 않은가. 또 日本 纖維産業의 將來性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라고 하는 質問이, 啓明大學側에서 挑山大側에 대하여 있었다. (答) 日本 纖維産業은 초반 工程인 紡績部門, 중반工程인 織布部門, 종반工程인 縫製加工·어패럴部門에 業態가 다르므로, 纖維産業 一般에 대해서 「構造改善」의 效果를 논하는 것은 곤란한 일이지 마는 織布業에 한정해서 말한다면 織布業의「構造改善」은 당초 계획대로 실행되지 못하였다. 具體的으로 말하면 設備近代化는 발전되었지마는 企業數를 줄이고 企業을 集約化하는 計劃은 成功하였다고 할 수 없다. 그 結果 企業數가 줄지 않고, 設備 近代化가 慢性的構造不況에 빠졌다. 더욱 絹織物業界에서는 中國·韓國에서의 輸入問題를 안고 고민하고 있는 것이 實情이다. 日本纖維産業의 將來方向으로서 이 産業의 「知識集約化」가 제창되고 있다. 즉 纖維産業 內部의 勞動集約部門은 될 수 있는 대로 發展途上國에 넘기고, 技術集約的인 附加價置가 높은 部門 -예컨대 어페럴 部門 등-의 比重을 높이려고 하는 構造改革이다. 그러나 日本 纖維産業에서 일하는 就業者도 많기 때문에 轉廢業을 포함하는 經營者나 勞動者의 産業部門간의 移動은 社會的摩擦도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그 Tempo는 결코 빠를수도 없다고 본다. 問(3) 生産性 向上 대책으로서 다섯가지 假說이 있고 그 第2의「經營合理化에 의한 企業의 充實度가 높아지면 生産性은 向上한다」라고 하는 假說에 대해서는 實態調査에서 經營者의 評價가 낮았으나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答) 第2의 「經營合理化」가 生産性向上에 영향에 미치는 것은 否定할 수 없다. 實證分析에 있어서 第2의 假說에 대해서 相關關係가 낮았으나 實態調査의 限界性도 있다. 즉 ① 調査企業의 標本數가 적었는 점, ② 다섯가지 假說中에서 重要度가 고려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 ③ 回答者 回答內容의 正確度에 약간의 의문이 있는 점 등을 지적할 수가 있다. 問(4) 韓國 纖維産業의 離職率이 높은 것은 무엇때문인가, 資金管理·勞使關係에 問題는 없는가. 또 離職하면 어디로 이직하는가. (答) 纖維産業에서 他産業에 대한 勞動力 移動의 이유는, 韓國의 1970年代의 高度成長에 의하여 纖維産業 중의 有能한 人材가 他産業에 移動했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纖維産業의 技術畜積이 안되었다. 그러나 纖維産業의 1人當賃金은 上昇하였으나 生産性向上은 거기에 따라 가지 못하였다. 그 結果 收益性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日本은 終身雇用制를 彩用하고 있으나, 韓國은 好不況에 따라 勞動力의 移動이 심하다. 問(5) 生産性向上 대책으로서 다섯가지 假說을 듣고 있으나 그의 相互關聯은 어떠한가? 纖維産業의 全體의 發展策과 生産性向上의 다섯가지 方策을 綜合的으로 進行시켜야 하리라고 생각한다. 또 生産性향상을 위한 第5項目인 「政府次元에 의한 incentive制」라 함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答) 生産性向上에 유효한 다섯가지 要因은 각기 서로 관련되어 있으나 企業經營者에 대한 質問表에서는, 각기 독립적으로 生産性向上에 유효하다고 생각해서 질문하였다. 또 政府에 의한 生産性 incentive制라 함은, 生産性이 높은 企業에 대하여 政府는 金融面에서 지원하기도 하고 (制度金融에 있어서 金利面에서 優待한다든가, 工業團地에 우선적으로 들어가게 한다든가), 稅制面에서 優待하는 (技術革新에 적극적인 企業에 대해서 投資面으로 優待한다)制度를 말한다. 以上의 質疑應答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經濟政策으로서의 産業構造政策과 개개企業의 經營戰略(특히 生産性 向上을 위한 對應策)에 걸친 문제, 또 生産性向上을 위한 여러 方策, 相互關聯性에 대해서 토론을 행하였는데 時間的制約때문에 충분히 核心에까지 이르지 못하였다. 그러나 報告者가 報告의 最後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纖維産業의 生産性向上에 대해서, 日本과 韓國의 實證的 比較 硏究가 앞으로 더욱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 纖維産業 이외의 각 産業에 대해서도 勞動生産性 등의 문제에 대하여 兩國을 比較硏究하는 것이 기대된다. 그리고 이 報告에 관해서는, 挑山學院大學의 庄谷邦幸·津田直則·黑田兼一·管井勇藏·植村省三의 여러분 및 啓明大學校의 金鏞淇氏로 부터 質疑가 있었다.

      • 日本企業의 globalization과 國際競爭·協調

        今木秀和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9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9 No.-

        日本의 企業은 그 발전에 따라 점차 국제화의 경향을 띠게 되어 그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다. 輸出活動은 국제적 사업이 展開되는 一段階이지마는, 무역마찰을 일으키게 되자 海外에 있어서의 加工組立型産業이 展開되었다. 그런데 이 産業의 내용이 그 국제화의 성격을 일층 고도화 함에 따라 海外에서의 本格的인 제조가 시작되고, 世界的인 視野에 의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이와 같이 국제화가 새로운 段階에 돌입하여, 海外에 있어서의 國際分業的 産業據點의 정비가 강력히 추진되고, 「海外市場의 확대, 販賣促進」등의 과제로 부터 「原料買入, 生産코스트의 삭감」등의 새로운 과제로 移行하고, 또 本格的인 海外事業活動은 國內事業活動과 質을 달리한다는 意識을 가지게 되었을 때, 報告者는, 이것을 특히 globalization이라고 말하고, 일반적인 국제화 하고는 구별하고 있다. 報告者는 또 globalization에 의하여 企業의 paradigm에 變革을 일으킨다고 하고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분석한다. 즉 「輸出 또는 輸出代替的인 海外事業」에서 「global한 海外事業」으로, 「本國志向」에서 「global한 志向」으로 「同質性」에서 「異質性·多樣性」으로, 「日本的시스템」에서 「시스템의 hybrid化」로, 移行한다고 본다. 報告者는 林吉郞氏의 말을 引用하면서 시스템의 hybird化가 진행하고 日本的인 상태와 現地的인 상태를 창조적이고 交配하여 혁신적이고, 보다 기능적인 第3의 상태를 만들어 낸다고 主張한다. 그러나 hybird가 항상 成功하기만 한다고 볼 수는 없다. 本國的인 hybird도, 現地的인 hybird도 있을 수 있다. 가장 理想的인 hybird도 있을 수 있다. 가장 理想的인 것은 本國상태와 現地상태의 長點을 最大限으로 살리는 길이고, 이것은 優性型의 hybird라고 할 수 있다. 反對로 兩者의 短點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일도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失敗의 예이고 劣性型의 hybird라고 할 수 있다. 報告者는, 또 優性型 hybird를 얻는 루트에 대하여 적절한 검토를 행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globalization의 深化에 따라 日本國內에서의 産業의 空洞化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言及한다. 그리고 확실히 空洞化의 염려가 있으나, global化는 이제야 피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그것을 旣定의 사실로 하고, 空洞化에 의한 對策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主張한다. 또 globalization에 의하여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國際競爭과 國際協調를 문제삼고, 이 兩者는 서로 모순되는 성격이지 마는, 同時倂存이라는 現實에 비추어 그 조화를 도모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一般的으로 協調的 競爭이 강조되고 있으나 報告者는 그것보다도 競爭的協調가 바람직하다고 하고, 그것을 위하여 世界各國의 相互依存的體制의 구축을 國際的인 과제로 삼고 싶다고 提唱한다. 이 報告는 韓國과 日本의 關係에 있어서 또 globalization化가 바야흐로 시작되려고 하는 韓國의 현상에 대하여 여러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생각된다. 또 hybird의 이론은 다만 經濟的現象에만 그치지 않고, 文化全般에 걸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이라고 생각된다. 報告에 이어 다음과 같은 內容의 討議가 행해졌다. (問) (啓明大學校·金元基敎授) 日本企業의 韓國에 대한 海外投資가 다른 NICs인 인도네시아, 싱가폴, 台灣보다 적은 것은 무슨 이유인가. (答) 인도네시아, 싱가폴, 香港에는 加工生産基地로서 투자하고 있으므로 그 額數가 많다. 韓國에 대해서 意圖的으로 적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問) (啓明大學校·申壽撤敎授) 日本企業과 美國企業 共同化의 特徵 및 日本企業과 海外投資의 特徵은 각각 무엇인가. (答) 日美共同企業에 있어서, 예컨대 自動車産業은 新素材 개발에 주력하는데, 미국은 短期利益을 구하고, 日本은 長期利益을 기대하고 있다. 또 日本企業은 가격면에서 競爭力이 있고, 品質의 우수성이 인정되고 있다. (問) (啓明大學校·姜泰景敎授) 日本企業의 globalization의 强點은 어디에 있는가. (答) 日本企業은 人間·物質·資金에 있어서 長期的인 同質性을 유지하였다. 또 海外技術을 도입하고 그것을 잘 消化하였다. 그리고 국내에서 심한 경쟁을 행하면서도 강한 同質性을 育成하였다. (問) (啓明大學校·權相璋敎授) 日本企業이 韓國에 投資할 때의 메리트 데메리트는 다른 NICs에 비하여 무엇인가. (答) 韓國에 대한 특별한 연구가 없어서 이것은 앞으로의 과제로 삼고자 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자동차산업의 경우 sub compact車는 이미 韓國에 옮겨졌고, 日本은 製品開發에 專念하고 있다. 또 韓國은 政治不安定때문에 country risk가 높다고 생각되는 경향이 日本에 있다.

      • 韓國의 獨寡占企業의 集中度 및 利潤率

        姜泰景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6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6 No.-

        姜氏의 報告는 表題에 있어서와 같이 「韓國의 獨寡占企業의 集中度 및 利潤率」이다. 韓國에 있어서의 統計資料의 制約 때문에 아직도 충분한 實證硏究가 안된 것 같으나 드문 業績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報告에 관하여 以下와 같은 討議가 있었다. 桂昭政氏(桃山學院大學)로 부터 (1) 報告의 要旨에서도 回歸方程式의 結定係數가 나타나 있지 않은데 왜 그러냐, (2) X₃의 回歸係數(雇用量과 利潤率의 관계)가 플러스 때는 生産性이 높으므로 雇用量이 利潤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은가, 라고 하는 質問이 提出되었다. 여기에 대한 姜氏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②의 質問에 대해서는 雇用쪽은 조금씩 增加하고 있지마는 利潤쪽은 늘었다 줄었다 하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나타나게 된다. 計算에 착오가 없다면, (符號가 마이너스의 경우에)는 生産性에 대해서 雇用이 適正規模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三社를 제외한 나머지는 플러스의 符號이므로 問題는 없다. (1)의 質問에 대해서는 結定係數는 計算하였지 마는 相當히 높았다. 대체로 0.6∼0.9이었다. 單純回歸係數 등도 計算해 보았으나 많은 변화는 없었다. C사의 a가 -44, G사의 a가 +14등인데 여기에는 약간 問題가 있다. X₁의 符號가 대부분의 경우 마이나스인 것은 타당하다. 李炳贊氏(啓明大學校)는 單純回歸分析이면 X₃은 프라스를 나타내리라고 主張하였다. 土井敎之氏(關西學院大學)의 質問은 다음과 같은 點에 대해서 였다. (1) 集中度 計測에 대해서는, 全産業의 企業數를 취급하고 있는가, 아니면 특정한 企業인가, (2) 企業 多樣化의 정도, 輸出入의 정도는 어떠한가, (3) 企業規模와 利潤率이 問題視되고 있으나 集中度와 利潤率에 대해서는 檢討가 없는 것이 아닌가. (4) 賣出高·雇用量·總資産 등의 變數는 각각 parallel하게 움직이므로, 係數의 reliability가 問題된다. (multicollinearity의 可能性). 姜氏의 답은 다음과 같았다. 計測에 대해서는 醫藥業은 一般競爭的 産業이다. 輸出入 ?? eight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겠다. 集中度와 利潤率에 대해서 처음에 생각하였으나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과정에서 規模와 利潤率에 대하여 검토하고자 생각하게 되었다. 利潤率을 문제시하면 이 論文에서 分析한 것과 다른 結果가 나타날 可能性이 있다. 經濟學的으로는 集中度와 利潤率을 취급하는 意義는 크다. 土井氏는 또 標本數가 적지 않은가, 또 時系列 分析이므로 誤差의 獨立性의 問題도 나타난다고 지적하였다. 여기에 대하여 李氏는 標本이 적다는 點에 대해서, 그것은 寡占産業이므로 標本企業數가 적은 모습이 되었으나 産業에서 차지하는 比率이 높기때문에 무방하지 않겠는가하고 답하였다. 또 姜氏는, 時系列分析에서 標本數가 적은 것은 확실히 문제이다. 그러나 1975년 以前에는 統計上의 制約이 있기 때문에 分析은 무리라고 대답하고 있다. 權相璋氏(啓明大學校)에 의하면, 1975년 以後는 上場企業이 公認會計士의 감사를 받은 資料를 公表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그 이전에는 감사의 필요가 없었으므로 資料는 믿기 어렵다고 첨가하였다. 西川憲二氏(桃山學院大學)는 왜 集中度와 利潤率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느냐고 질문하였다. 姜氏의 답은, 産業組織論上의 「成果分析」이라는 점에서 集中度가 높은 企業은 利潤率도 높을 것으로 생각되고, 또 景氣變動과의 관계에서 利潤率이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대한 分析도 검토하여야 한다고 보는 主旨이었다. 權氏는 여기에 첨가하여 韓國은 後進國에서 中進國으로 移行하는 과정에 있는데, 그 경우 集中度는 일반적으로 低下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統計的으로 分析해나가는 것은 意義가 있다고 主張하였다.

      • 2002 한일월드컵과 스포츠관광

        강인호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2006 韓日企業經營의 諸問題 Vol.- No.12

        지난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개최한 2002 FIFA월드컵 축구대회는 열광과 환희로 막을 내린 역대 스포츠 사상 최대의 이벤트로 600 억 명(연인원) 이상이 TV를 시청하였으 며 160만 명의 관람객, 1만 명의 기자단이 한일 양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전반에 걸쳐 충격과 변화의 계기를 마련한 이 대회는 응원과정에서 표출된 붉은 열정 (Red Spirit) 이 「Red Economy」로 전개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성장 에너지가 발견됐다(장후석, 2002). 그리고 이 대회는 국가의 이미지와 브랜드의 가치를 더 높인 대회이었으며 경기 변에서도 그 동안 월드컵에서 단 1 승도 거두 지 못한 한 • 일 양국이 4강과 16강에 진출하는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우리도 ‘하면 된다’라 는 자신감이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성공적인 개최 이변에는 다른 부정적 측면이나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보아야 한다고 본다. 예로 한일 양국의 경기장 건설 올 위한 과도한 비용해결문제, 경기장 관리 및 활용 문제, 스포츠 및 관광산업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의 월드컵개최효과 미약 퉁의 문제인 것이다. 좁은 의미에서의 ‘성공적인 월드컵’이란 완벽한 대회준비, 대회기간동안의 원활한 진행,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의미할 수 있겠으나, 넓은 의미에서의 ‘성공적인 월드컵’이란 좁은 의미의 성공에 더하여 그것을 위하여 투자된 대규모 시설투자의 지속적이고 경제적인 활용이 가능하여 국가경제 전체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로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이석희, 2003). 한편, 관광산업은 단일 산업으로 세계 최대의 산업이며 세계 최고의 고용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광산업은 전 세계 GDP 의 10.7%에 이를 만큼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올 미치는 산업으로 성장하였다(문화관광부, 2003).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은 2002년 월드컵 개최에 힘입어 530여만명이 방문하여 세계 28위 수준 아시아 7위 수준의 관광국가를 유지했다. 이처럼 우리의 관광산업은 앞으로도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정보통신산업과 함께 21 세기 성장 주도산업이 되리라고 본다. 또한 최근 주 5일 근무제 도입과2002 한일월드컵, 2002부산아시안 게임, 2003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퉁의 스포츠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스포츠와 관광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을 시도하는 것은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양 분야의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학문적 시도라 본다. 스포츠와 관광의 관계는 과거 특별한 의미가 아닌 소극적인 일부 관련된 활동이라 생각 하는 차원에서 최근에는 새로운 시각요로 스포츠 전문가와 관광전문가들 사이에서 양 분 야에 대한 적극적인 여러 측면의 조사와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그리고 관광분야에서도 체 험관광의 형태로서 스포츠관광은 중요한 관광활동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월드컵, 올림픽같은 메가이벤트는 관광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전반에 걸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고 기존의 연구(Lisa Deply, 1998; 한국개발연구원, 1998; Getz, 1998)들은 지적한 바 있다. 이처럼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이벤트는 관광분야와 경제분야, 지역의 발전,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관광의 개념 및 유형을 알아보고 열정과 환희로 막을 내린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과와 평가 그리고 한일월드컵과 관광과의 관계 등을 연구해보고자 한다.

      • 李德懋의 經濟經營思想

        金柄夏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6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6 No.-

        먼저 이날 午前中에 있었던 두 報告內容에 관해서 報告者인 長谷川 彰·金柄夏 兩氏로 부터 補充說明이 있은 후·金氏로 부터 長谷川氏로 부터 金氏에게 서로 質問과 그에 대한 應答이 있었다. 이 質疑應答을 통하여 각기 다른 테마로써 이루어진 두 報告 사이에 논하여야 할 公通的인 問題가 明白하게 된 것을 먼저 적어야 하겠다. 그 논점으로는 各 報告의 독자적 내용 그 자체에 관한 것 말고는 다음 세가지로 이것을 요약 할 수가 있다. ① 經營史의 대상 및 方法에 관한 문제 ② 日本的 經營·韓國的 經營을 논함에 있어서 比較의 대상을 어디서 구하여야 하는가의 문제 ③ 經營思想이라고 하는 어떤 특정思想家의 思想이 現代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의 문제 以下의 討論도 대체로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①의 문제에 관해서는 啓明大學校側의 參席者로 부터 長谷川氏에 대한 質問으로서 經營史라고 하는 學問에 대한 接近 方法을 중심으로 다른 學問과의 관련 방법, 經營史의 段階區分을 經濟發展의 時期區分과 어떻게 관련지워야 한는가에 대하여 문제가 제기 되었다. 여기에 대하여는 經營發展의 時期區分을 基底로 하면서도 文化構造의 파악과의 관련으로 經營方法의 계속성 까지도 具體的으로 고려하여야 한다는 대답이 있었다. 經濟史에 대비한 經營史硏究의 특성을 여기에서 제시한 셈이다. 또 이 문제에 대해서도 金氏도 다 같이 문제시하고 經濟學者 보다도 經營學者에 의한 經營史硏究에 주목하고자 하는 뜻을 주장하였다. ②및③의 문제는 서로 관련되어 있고 ③의 문제에 대한 討論을 통해서 ②의 문제에 대하여도 討論이 전개되고 그 진행중에 討論이 점차 熱氣가 높아졌다. ③의 문제에 관해서는 3人의 出席者로 부터 金氏의 報告에 관련한 質問이 있었다. 그 內容은 經營思想과 經營理念과의 구별과 관련의 문제, 思想 전개의 배경에 있는 經濟活動 內容 如何의 문제, 報告에 있는 李思想의 어떠한 데가 現代에 연결되는가의 문제, 옛날 日本商業活動에 있어서 思想의 役割과 李思想의 韓國에 있어서의 그것과의 대비 등이었다. ②의 문제에 관해서는 金氏의 補充說明에도 있으나 예컨대 日本的 經營을 논하는 경우 比較의 대상을 西歐 특히 美國 經營에서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단히 가까운 文化를 가진 韓國·中國 등과의 比較는 예컨대 儒敎의 영향을 파악함에 있어서, 또 イエ(이에-家)·ムラ(무라-村)의 문제와의 관련을 생각함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意義를 가진다. 토의중에 제시된 經營의 국제비교를 행하는 경우의 共通의 기반을 어디에서 구하는가의 문제도 比較方法에 관련하여 중요한 뜻을 가진다. 또 經營理念이 韓國에 있어서 담당하는 役割과 日本의 그것과의 차이에 관한 문제제기도 이러한 문제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논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討論의 최후에 제기된 日本 戰後 經濟發展 중에 아직도 존속하는 韓國의 文化的 特質과의 類似性과 差異를 具體的으로 어떻게 파악하여야 되겠는가의 문제는 지금까지의 토의를 집약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것은 早急히 結論을 낼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앞으로의 硏究推進에 큰 課題를 남기는 것으로서 銘記하여야 할 중요한 意味를 가진다.

      • 韓 ·日經營比較硏究의 比較經營學的 方法

        金鏞淇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6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6 No.-

        韓國 및 日本의 經營比較硏究의 基本的 方法을 提示하려고 하는 이 報告는, 統一論題의 最初의 것으로서 참으로 적당한 것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같은 東洋文化를 基底에 가지는 兩國文化의 共通性과, 그것을 基礎로 하면서도 그러나 相異한 文化面을 파악하여, 거기에서 經營의 差異를 析出하여 비교하려고 하는 基本的 方法을 논하였다. 이 報告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논의가 전개되었으나, 이것을 정리하면, ① 比較의 기본적인 방법에 관한 문제 ② 文化와 經營의 樣相과 관계를 인식하는 方法에 관한 문제 ③ 兩國 企業의 성격 差異에 관한 문제 등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통역을 介在시키면서 행한 토의이었기 때문에, 각기 중요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토론을 다하지 못하고 미진한 것이 아쉬웠다. 韓·日 兩國 經營 楊相을 비교하는 경우, 兩國의 基層文化의 共通性을 인식하고, 그 기반위에 經營의 差異를 대비해 나간다고 하는 생각이, 報告에서 제시되고 있다. 基底에 儒敎精神에 대표되는 東洋文化를 가지고, 日本의 武士道에 유사한 「선비道」라고 하는 理念이 대치할 수 있다고 전제한다면, 基層文化의 共通性을 가지면서, 왜 經營에서 差異가 現實的으로 나타나는가. 文化 文題에서 直接的으로 經營의 特徵을 인식해 나간다고 하는데에 대하여 문제가 첫째로 논의되었다. 하기는 基層文化의 共通性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에서 派生되는 文化는 다른 것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經營의 差異도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그렇더라도 文化의 特徵에서 經營을 설명하는 데에는 무엇인가의 媒介環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러한 疑問에 대하여 報告者는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文化는 經營의 基盤임을 다시 강조하였다. 이 문제에 관련하여, 日本 企業의 대부분이 大規模化하여 이미 「所有와 經營의 分離」가 명확해지고 있는데 대하여, 韓國에서는 아직도 同族經營이 많고, big business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육성되지 않는 사실, 그 때문에 企業內에 유보되어야 할 利潤이 同族에 귀속되어 간다고 하는 사태는 어떻게 하여 초래되는가 하는 質問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대하여 報告者는 大規模化가 進行되면 이러한 사태는 점차로 없어지리라는 見地에서 회사에 있어서도 이것을 하나의 동족 家庭의 것이라고 보는 韓國에 있어서의 생각은 경제발전이 앞으로 진행됨에 따라 점차로 희박해지리라고 하는 답을 제시하였다. 文化는 經營이 기반이고, 그 文化(人間의 思考를 그안에 포함한다)는 또 經濟發展에 따라 변화한다고 한다. 經濟發展과 文化의 相互關係를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 성인가. 그것은 더욱 깊이 생각하여야 할 중요 문제일 듯하다. 企業의 樣相, 經營의 內容은 文化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이지마은 동시에 經濟·政治 그리고 國際的諸環境에 종합적으로 영향을 받고 전개된다고 하는 한 出席者의 발언은 생각하여야 할 중요한 지적을 포함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 比較의 方法에 관련하여, 啓明大學校에서의 出席者의 한분인 金南炫氏가 「무엇을 무엇에 관해서, 무엇 때문에 比較하는가」라고 하는 세가지일을 명확히 하여야 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욱 둘째 점의 「무엇에 관해서 比較하는가」에 대해서, 經營者(經營理念 등), process로서의 經營(經營者·從業員의 行動樣式 등), 經營의 構造(所有와 經營의 關係 등), 機能(經營活動의 效果)및 環境과의 관련이라는 다섯가지 문제를 지적한 것이 주목된다. 이 硏究會에서는 주로 이 다섯가지 중의 「經營의 構造」(所有關係의 特質)에 관해서 논하는데에 그쳤다. 앞으로 논하여야 할 문제로서 다른 네가지 문제를 순차로 취급하여, 경영 내부의 문제에 대하여 더욱 깊이 이론을 전개하는 것이 기대된다. 그럼으로써 이 報告에서 그 基本方向을 제시한 비교연구를, 더욱 內容이 풍부한 것으로 발전시킬 수가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 Research Park Project와 新産業 Complexes

        後藤邦夫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9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9 No.-

        日本에 있어서도 最近理念이라고 생각되는 이 發表의 內容은, 韓國에 대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컸다고 하겠다. 특히 日本에 있어서의 第2次 大戰後 經濟發展狀況을 歷史的으로 검토하고, research Park의 理念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 과정을 해명한 것은 매우 印象的이었다. 특히 park라는 表現이, 工業地帶가 가지는 오염된 image를 전환시키고자하는 意圖에서 시작하여, 이제야 地域開發·都市政策·産業政策分野에 있어서 定着되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주목을 끈다. 그리고 具體的인 事例硏究로서 日本의 「關西學術硏究都市」project를 상세히 紹介하고, 이것이 research Park의 集積으로서 파악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發表者는 이 Project에 실지로 관여하고 있으므로 그 報告에는 더욱 실감이 났다. 아무리 實質的이고 經濟的인 目前의 成長에 汲汲하더라도, 그 底邊에 항상 이와같은 遠大하고 高邁한 理念을 가지고 있어야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發表者인 後藤邦夫敎授가 부득이 한 사정으로 참석못하고, 伊代田光彦敎授가 代讀하는 방법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眞意는 충분히 전달 되었다고 생각한다. 發表가 끝나고 전지한 討議가 있었다. 質疑應答 內容要旨를 다음에 기록하기로 한다. 李炳贊敎授로 부터의 關西學術硏究都市를 推進하는데 있어서 政府의 役割이 무엇인가의 질문에 庄谷邦辛敎授의 答辯이 있었다. 本人의 硏究가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答辯은 할 수 없다. 日本에 있어서는 關西計畵에 앞서 筑波學術硏究都市 建設이 있었다. 그 당시 通産省硏究所, 遞信省硏究所, 農林省硏究所가 老朽되어 뭔가 새로이 建設하지 않으면 안되어서 筑波大學이 있는 곳에 科學團地를 設定하여 推進 했었다. 現在 關西計劃은 日本의 財政狀態가 그 당시 보다 어렵기 때문에 國家에서 全的으로 推進하는 것은 不可能하고 民間의 協力에 의해서 推進하고 있다. 國土廳과 民間이 共同으로 推進하기 때문에 意見이 一致되지 않는 傾向도 있다. 다음에 東邱織物 李泳凞社長으로 부터 産業狀況 變動의 時期區分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또한 高度成長期에 이미 여러가지 問題가 發生 했을 것이다. 그러면 最近에 이와 같은 問題가 提起된 理由는 무엇인가에 관한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해 庄谷邦辛敎授의 答辯이 있었다. 日本의 社會變動은 학자에 따라서 歷史的으로 時期區分을 다르게 하고 있다. 後藤邦夫敎授는 工業發展에 초점을 맞추어서 時期區分을 행했다고 생각한다. 本人의 見解에 의하면 高度成長은 1966年부터 1973年까지로 본다. 高度成長기에 필연적인 問題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時期區分을 이렇게 한 것은, 社會問題로 表面化 되었다는 것이다. 公害問題로 田中首相이 日本列島改造論을 提示할 정도로 社會的으로 충분한 理由가 있었다. 18年동안 問題가 있었겠지만 그 당시에는 潛在的이었던 것이 社會的인 이유가 되어 顯在化된 것이 이 時期였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대해 伊代田光彦敎授의 보충 답변이 있었다. 이 問題를 생각하는 데는 日本經濟의 變遷에 대해서 基本的인 背景을 考察해 볼 필요가 있다. 終戰直後에는 成長을 빨리 해서 國民生活을 豊富하게 해야 되겠다고 하는데 國民的인 合意가 이루어진 狀況이었다. 그래서 高度成長을 이룰 수 있었고 物質的인 生活은 높은 水準에 도달했으나 國民生活에 다음과 같은 問題點이 나타났다. (1) 高度成長으로 인한 公害 때문에 國民健康을 해치게 되었다. (2) 統計的으로 높은 成長을 기록하면서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實質的인 國民生活은 풍요롭지 못했다. (3) 人口過密 또는 過疎地域이 생기고 범죄와 교통사고가 增加하는 등 社會的問題가 發生했다. 그래서 國民들은 GNP가 올라가고 高度로 成長한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것인가에 대한 問題意識을 갖고 그 意義를 轉換하게 되었다. 이것이 1970年代의 오일쇼크에 즈음하여 1975年경 사이에 일어난 日本經濟의 轉換點이 되었다. 즉 量보다 質에 더 重點을 두게 된 것이다. 最近에 와서는 財政赤字가 많기 때문에 社會福祉政策에 대하여 또한 反省을 하지 않으면 안될 立場에 있으나, 經濟成長 보다 福止優先主義를 취해야 겠다는 생각이 重要하게 대두되었다. 後藤邦夫敎授의 論文中에 特히 강조된 것과 같이, 高度成長 때문에 自然環境을 파괴 해서는 안되겠다고 하여 世界 어느나라 보다 公害에 대해서는 엄격한 規制를 加하는 立法이 體系的으로 完備되어 있다. 産業構造面에서 資源을 많이 消費하는 構造에서 資源을 적게 消費하는 産業構造 즉 서비스産業, 頭腦産業으로 轉換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에 國民的인 合意가 이루어져 가고 있다. 이와같이 公害를 規制하고 頭腦産業에 置重하다 보니 産業自體가 國際的으로 强한 競爭力을 形成하고 있다. 또 金漢圭敎授로 부터의 開發途上國에서는 여러가지 環境與件으로, 이 理論과 實際를 活用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겠는가에 대한 質問에 庄谷邦辛敎授의 答辯이 있었다. 리서치파크(Research Park)는 歷史的인 連繫性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前提로 한다. 즉, 그 前身인 工業團地가 있었다는 것이다. 日本에서는 大企業을 中心으로 해서 1950年代부터 1960年代까지 工業團地가 이루어 졌다. 1958년 堺市를 中心으로한 臨海工業團地가 하나의 例다. 또한 中小企業에 의한 工業團地가 政府의 65%의 支援을 받아서 1961년에 이루어 졌다. 堺市 工業團地 造成에는 스텐포드大學의 A tool of industrial state란 著書를 활용 했었다. 開途國인 인식 뿐만 아니라 先進國의 實證調査를 根據로 한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有益하다고 생각한다. 日本에서는 炭鑛産業이 斜陽化되자 再開發하는 면에서 工業團地가 되기도 하고 公害를 防止하기 위한, 또는 住宅을 짓기 위한 目的등을 가지고 地方政府와 協力하여 工業團地가 상당한 發展과 效果를 보았다. 韓國에서도 工業團地는 상당한 發展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工業團地는 散發的으로 工場을 設置하는 것보다 集團的으로 設置하면 規模의 利益을 얻을 수 있고 또 現實的으로 바람직할 것이다. 리서치파크(Research Park)가 그러한 工業團地를 前身으로 하여 建設된 것 이라고 한다면, 工業團地의 內容이 高度의 技術을 要求하는 尖端技術産業으로 바뀌어 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工業團地를 發展 시켜야 한다는 것은 開發途上國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理論과 實際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財閥資本硏究의 現狀과 課題

        山下直登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9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9 No.-

        山下直登氏의 報告는 戰前 日本의 支配的資本이었던 財閥資本에 대하여, 그 硏究史의 정리를 중심으로 행해졌다. 그 때문에 재벌자본의 具體的인 實證分析은 報告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報告는 순전히 抽象的·理論的인 方法論的內容이 되었다. 먼저 山下氏는 「財閥」의 槪念 規定에 대한 여러가지 학설을 소개한 다음, 「財閥」을 日本型金融獨占資本이라고 規定하였다. 그리고 構造的特質을 綜合的·多角的인 企業形態와 閉鎖的인 同族支配라고 하는 두가지 점에서 구하였다. 또 硏究史의 정리에 있어서는, 戰前에 있어서의 財閥資本의 巨大한 支配力의 解剖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적극적으로 평가하였다. 戰後의 재벌자본연구에 대해서는 그것을 經濟史的硏究와 經營史的硏究로 大別하고, 재벌자본을 파악하는 方法 및 평가에 대한 兩者의 차이점을 명확히 하였다. 그리고 1960년대 전반에 있어서의 前者의 硏究, 1960년대 후반 이후에 있어서의 後者의 硏究의 발전상황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또 現在의 연구상황에 대해서도 言及하였다. 그러한 硏究史의 정리에 의하여 山下氏는 財閥資本硏究의 앞으로의 課題를 8가지로 집약하고 (具體的內容은 山下論文 참조), 結論點에는 經濟·政治·社會的諸側面에서의 財閥의 綜合的硏究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以上의 山下報告에 이어서 토의에 들어갔다. 最初로 啓明大學校의 金漢圭氏로 부터 제출된 論點은, 財閥을 어떻게 파악하는가 하는 기본적 문제이었다. 金氏의 논점은 몇가지 점에 미치고 있었으나, 그 중심은 財閥이 과연 日本의 特徵的인 資本의 存在形態인가라는 점이었다. 同氏응 Hil-ferding도 援用하여 財閥은 日本의 獨自的인 資本存在形態는 아니고, 獨占資本主義段階에 있어서의 일반적인 자본의 존재형태가 아닌가, 라는 의문이 제시되었다. 거기에 대하여 山下氏는 財閥도 産業도 金融의 결합이라는 점에서는 金氏의 논점을 인정할 수가 있으나, 그 形成過程의 특징資本의 閉鎖性 및 全員에 惠澤이 돌아가는 方式의 經營 등의 점으로보아, 재벌은 역시 日本의 獨自的인 資本 存在形態라고 주장하였다. 이 점에 관해서 挑山學院大學의 黑田兼一氏도 질문하였다. 또 黑田氏는 財閥의 類型的把握의 필요성 및 재벌과 中小企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질문하였다. 재벌과 中小企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啓明大學校側 및 挑山學院大學의 庄谷邦行氏도 발언하였고, 日本과 韓國은 母會社와 子會社의 관계 및 資本그룹의 내용에 대해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점에 관해서는 山下氏로부터도, 硏究史의 입장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진행시켜야 할 과제라고 하는 발언이 있었다. 또 재벌의 類型化에 대하여 山下氏는 그것을 「産業財閥」「地方財閥」「新興財閥」등 이른바 저어널리스틱한 파악이 아니고, 資本의 質로 부터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三井型」「三菱型」으로 類型化하고, 前者를 日本型이고 金融依存型, 後者를 獨逸型이고 重工業依存型이라고 把握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주장하였다. 어쨌든 財閥資本硏究에 있어서는, 財閥의 槪念을 一層 명확히 하는 것이 不加缺하다고 하겠다.

      • 日本的 經營組織과 「集團主義」

        植村省三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6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6 No.-

        植村敎授는 "日本的經營組織과 「集團主義」"라는 題目으로 發表하였다. 여기에 있어서는 經營管理시스템이 나라에 따라 그 類型이 달라지는 原因을 ① 經營發展段階의 差異, ② 最高度로 발달된 모델에서의 距離의 差異 ③ 文化의 差異의 3가지에서 구할 수 있다고 보고 日本의 文化的 特徵을 集團主義라고 논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日本의 이 集團主義는 歐美的 視點에서 말하는 集團主義는 아니다. 歐美에서는 個人은 기조로 하여 그 「個」의 確立을 위하여 이룩된 組織으로서 集團을 의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集團은 언제든지 個人을 前提로 하는 槪念이다. 그러므로 個人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組織한 集團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일단 成立된 후에는 個人의 利害關係와 相反되는 立場으로 化하는데 대하여 가장 깊은 關心을 가지게 되고 문제시 된다. 그러나 日本에 있어서는 集團主義를 기조로 하면서 集團이 個人을 吸收하게되고 個人은 集團에게 吸收되어 가는 관계가 成立된다. 그러므로 集團의 團結力이 더욱 强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集團主義는 여러가지 缺點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그 結合은 단순한 職能關係를 넘은 인격적 結合集團으로서의 性格을 띠게 된다. 그리고 그 核이라고 볼 수 있는 經營者의 個性이 經營 風土 형성에 중요한 要因이 된다. 이 發表를 마치고 質疑應答이 행해졌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朴佑龍敎授는 日本的經營이 日本에 있어서 戰後 새로이 나타난 것인지 혹은 옛날부터 있었던 것인지에 대하여 質疑가 있었다. 여기에 대하여 植村敎授는, 日本的經營이 日本의 오랜 文化的인 傳統을 背景으로 하여 발달한 것이기 때문에 戰後 갑자기 나타난 것이라고 볼수는 없다. 그러나 戰後에 QCC와 같이 外國 특히 美國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새로운 形態의 것이 나타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根本은 역시 오랜 傳統을 背景으로 한다. 또 金炳夏敎授는 日本的 經營의 설명을 들었는데 그것은 마치 韓國的 經營의 설명을 듣는 것 같이 느껴졌다. 그러한 特徵은 日本的이라기 보다 東洋的인 것이 아니겠는가, 또 缺勤者가 있더라도 남은 사원들이 서로 협조하여 일이 원만히 처리되도록 하는 것은 꼭 日本의 特徵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는데 대한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하여는, 日本과 韓國은 文化史的으로 보아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같은 점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미묘한 점에 있어서는 또 相異한 점도 반드시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컨대 儒敎를 韓國과 日本이 다같이 받여들여서 그 뿌리가 같다 할지라도 좀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같다. 韓國과 日本의 關係에 있어서 미묘한 부문에 있어서 相異한 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찾는 것은 앞으로의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또 缺勤者가 있을때의 문제에 대해서는 美國에서도 나머지 社員들이 協調精神을 발휘하여 잘 처리되어 나가는 경우도 있겠지마는 일반적으로 보아서 그것이 美國에서는 잘 안되는데에 비하여 日本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아서 잘된다고 말할 수 있겠다. 또 金鎭卓敎授는 日本的 經營의 特徵이라고 볼 수 있는 終身雇用制·年功序列制등과 같이 集團主義와의 關係 및 現況·展望에 대한 質問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應答이 있었다. 終身雇用制와 年功序列制는 밀접한 關係가 있고 또 그것은 集團主義와 不可分의 관계가 있다. 集團的으로 일하기 때문에 個人의 業績을 評價하기 어렵고 자연이 能力에 따른 昇進이 안되고 年功序列制가 된다. 個人別 能力主義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日本에 集團主義가 무너지지 않는 한, 終身雇用制·年功序列制도 유지되리라고 본다. 日本에서 高度成長이 끝난, 지금부터 7.8年前에 社長交替가 있었다. 그런데 그 交替는 年功序列的으로 이루어졌다. 단 한 會社인 松下電氣만이 序列25位의人物이 社長이 되었다고 하여 話題꺼리가 되었다. 이와같이 話題꺼리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일반적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最近 또 高度技術이 요청되는 시기에 즈음하여 또 社長 交替現象이 일어났는데 7.8年 前보다 약간 序列式이 아닌 발탁의 경우가 많았으나 아직도 그 主流는 변함이 없다. 終身雇用制·年功序列制에 의하여 人件費가 浪費되는 일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이로 어려울 때는 本人의 自進辭退를 암시로서 종용하는 일이 있다. 「어깨두드리기」(譯者註, 조용히 원만하게 회유하여 그것을 종용한다는 뜻)「窓門쪽자리 무리들」(譯者註, 閒職으로 돌린다는 뜻)라든가 하는 말이 있는데, 이러한 말이 있는 것은 制度的으로 사임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하면 우선 浪費가 절감되겠지마는 內部 人事에 혼란이 와서 더 큰 浪費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물론 무조건 序列式만 적용하자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 一定한 條件下에서의 年功序列式 終身雇用制가 發展하리라고 본다. 또 鄭基淑敎授는 經營管理시스템이 나라에 따라 다른 점을 經濟發展段階, 最高度로 發展된 모델에서의 距離, 文化의 差異에서 그 原因을 찾고 그것을 綜合함으로써 그 眞相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發表內容은 文化에 대해서만 논하였는데 이를 綜合하는 見解는 어떠한가, 그리고 文化問題에 있어서 戰後 혹은 占領등의 경우에 있어서, 敗戰國 혹은 被占領國에 戰勝國의 文化가 물밀듯이 침범하여 들어 올 때 自國의 傳統的인 文化를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는가, 더우기 그것이 長期間에 걸쳐서 占領을 당하고 自國의 文化가 斷絶되는 狀況 下에서 그것을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겠는가,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겠는가, 라는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았다. 이 發表가 文化的 原因에 대하여 置重하였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文化를 企業經營의 行動에 대해서 논하였는데, 企業은 環境에 대응해서 行動한다. 그런데 이 環境은 經濟的 環境이 주가 되어있고 여기에서 그 段階 및 모델에서의 距離 문제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內容에 있어서는 綜合的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 文化의 斷絶 問題에 대해서는 文化라고 하는 것은 人間의 意識構造·價値觀 등의 特徵에 의해서 形成되기 때문에 급격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랜 歲月에 걸쳐서 이루어지므로 약간의 충격으로 무너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日本의 集團主義가 形成된 歷史的 過程을 分析해 보면, 먼 옛날의 農耕時代까지 소급할 수 있다. 日本은 本來 農耕生産이 主이었고 그 方式은 灌漑施設 등 集團的協同을 必然的으로 요청하였고 여기에 이 觀念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德川幕府 時代에 儒敎精神이 들어오고 그것이 260年에 걸쳐서 日本流로 發展하여 獨特한 家(집)의 意識이 발달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몇 世紀에 걸쳐서 形成된 것이다. 이것은 어느나라라도 그 나라의 文化의 形成은 數百年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數年 혹은 數十年 정도의 衝擊에 의하여 根本的變化가 오지는 않는다. 물론 戰後에 있어서 약간의 變化는 있다. 그러나 그것이 根本的變化가 될 수는 없다. 數十年의 기간의 差異도 傳統的文化가 형성된 數百年의 歷史에 비하면 정도의 差異가 있을 뿐이다. 또 參加者의 한분은 經濟發展 모델에서의 差異에 의하여 구분하는 方法에 있어서 그 모델을 어떻게 設定하는가, 또 그것은 設定되어 있는지, 設定되어 있다면 어떠한 것인가, 그리고 韓國은 거기에 비하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는가의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다. 그 모델의 設定은 一應工業化라고 본다. 그러나 工業化라고 하더라도 막연하다. 工業人口의 農業人口에 대한 比가 높다고 하여 發展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가, 또 그 生産高의 比가 높다고 하여 發展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가, 대단히 막연하다. 또 近來에는 脫工業化社會가 提起되고 發展된 第3次産業의 사회가 發展된 社會라고 보는 見解도 있다. 韓國의 發展에 대해서는 個人的인 느낌에 불과하지마는 最近 3年間에 많은 發展을 하였다고 생각된다. 日本에 있어서는 東京올림픽을 마친 후 高度成長을 이룩 韓國에서도 5年 後에 서울올림픽이 개최될 것을 생각할 때 앞으로 높은 成長이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金南炫敎授로 부터 集團主義는 凝集性이 강하고 團結力이 강한 長點을 나타내지마는 몇가지 缺點이 있다. 첫째, 對外的으로 閉鎖性이 강하다. 日本全體가 集團主義로 나타났을 때 外國商品에 대해서 또는 商品輸出에 대해서 여러가지 國際的 葛藤을 일으킨다. 둘째, 內部凝集性이 강할수록 意思決定에 있어서 創造性이 결여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QCC로서 對應이 충분한가, 셋째, 組織 風土가 歐美와 같이 個人主義에 의하여 個人의 集約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特有한 集團主義를 취하였을때 어떤 리더 個人의 性格에 의하여 組織風土가 좌우되는 경우가 있겠는데, 이것은 缺點이 될 수도 있다. 리더의 敎育 訓練 育成이 중요한 데 여기에 대한 對策 그 理想型이 있는가, 하는 質問이 있었다. 이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閉鎖性의 問題인 데 그러한 缺點은 확실히 있다. 안(內)와 밖(外)의 논리에 대하여 설명하였지마는, 이 안(內)의 논리라고 하는 것이 그것을 뜻한다. 個의 積上이 아니고 위에서 包容하게 되었을 때 閉鎖性이 나타난다. 이것이 日本全體가 集團主義가 되고 閉鎖性이 나타났을 때 여러가지 國際的葛藤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이것을 막도록 노력하여야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問題가 확실히 있다고 하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오늘날 實例를 볼 때, 예컨대 日本과 美國間의 自動車問題, 즉 日本自動車가 美國에 大量 輸出되어 美國의 雇用의 減退시키고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問題를 보더라도 이것을 이 閉鎖性의 問題만으로 돌리기는 어렵다고 본다. 美國에서 얼마나 그 메이커들이 市場變化에 適應하여 競爭에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姿勢를 취하였는가 하는 것이 問題이기도 하다. 둘째, 集團主義的으로 責任이 全體에 있고 個人의 能力을 충분히 발휘못할 때 個人의 創造性이 不足하게 되는 것은 確實하다. 여기에 대해서 日本에 있어서는 QCC와 같은 活動을 통하여 그것을 보완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그것 外에도 制案制度의 활용을 들 수 있다. 지난 여름에 啓明大 敎授 一行과 함께 도요다 自動車工場을 가 보았는데 거기에서는 提案制度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提案件數도 많고 또 採澤率도 높고 賞金도 많았다. 이러한 方法 등을 통하여 創造性을 끌어 내도록 노력한다. 集團性과 創造性의 두가지가 合하는 經營管理시스템이 고려되고 있다. 셋째, 美國에서 발달되고 있는 리더쉽 理論, 資質管理, 敎育訓練 方法등을 그대로 適用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日本의 集團에 있어서는 그 長이 核으로서 特有한 能力을 나타내야 하므로 이 敎育이 특히 重要視되어야 하겠다. 日本의 社員敎育은 新入社員敎育과 中間管理者敎育으로 나누어 진다. 新入社員敎育은 全體的 會社狀況을 案內하는 程度이므로 여기에 큰 問題는 없다. 이 中間管理者 敎育이 대단히 중요하다. 中間管理者에 대해서는, 集團의 中心이 되어서 원만하게 綜合하는 能力을 敎育하여야 한다. 일하면서 訓練하는 OJT의 方式이 취해진다. 日本의 中間管理者는 처음부터 그 能力이 있어서 그 자리에 採用된 것이 아니다. 年功序列的으로 昇進해서 된 경우가 많다. 管理者의 能力은 管理者가 되어서 점차로 體得해 나가야 한다. QCC는 自主的이고 또 全員參加의 運動이다. 自主的인데 어떻게 全員參加일 수 있겠는가, 自主的이면서도 全員參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中間管理者의 能力이다. 自進하여 參加할 수 있는 風土를 조성하도록 하는 것이 核으로서의 리더인 中間管理者 敎育의 目標이다. This paper consists of four segments. At the beginning, I considered porblem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business management systems and "culture", Culture is the basic factor which brings about the specific appearances of activities of the enterprise as the economic unit of society in on nation or region. Second, I inquired into the "collectivism" as the fundamental characteristic of Japanese culture. Third, I characterized the Japanese way of management as the "group oriented management," which arose from Japanese collectivism. Finally, I analyzed some phases of Japanese management organization as the important part of the Japanese way of management. These descriptions are the main contents of this paper.

      • Office Automation 과 日本의 經營

        이도순이 啓明大學校産業經營硏究所 1986 啓明大學校ㆍ挑山學院大學國際學術세미나 Vol.1986 No.-

        伊藤 敎授는 "Office Automation(OA)과 日本의 經營"이라는 題目으로 發表하였다 (金鏞淇 통역). 여기에서는 日本 企業의 OA에 대하여, 1) 機器論, 2) 시스템論, 3) 精神論이 있음을 제시하고 機器論은 機器의 도입에 그치는 것, 시스템論은 事務의 生産性을 올리는 것, 精神論은 業務의 生産性을 올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3)의 段階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의 經營에 있어서는 業務의 착오를 방지하는 業務情報, 業務의 낭비를 방지하는 管理情報外에 業務의 效果를 높이는 企劃情報의 요구가 높아졌음을 지적하고 OA는 이 企劃情報를 제공하는데 적합하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생각하는 經營, 情報의 活用이라는 口號가 스텝部門에 그치지 않고 라인 部門에서 실천성을 가지게 되고 이에 따라 情報시스템의 中央集中 大型時代에서, 現場分散 小型時代로 변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OA機器가 低廉해지고 操作이 容易해지고 機能이 小型化될 뿐 아니라 會話型非定型處理 및 文章·畵象情報의 處理가 可能하게 되어 일층 촉진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OA의 발전에 따라 雇用問題 動機賦與問題가 나타나게 되고 이의 해결이 중요한 課題라고 하였다. 이러한 發表를 마치고 質疑應答이 행해졌다. 그 내용은 다음고 같다. 먼저 경영학과 교수로부터 OA에 의하여 무인 office가 나타나는 現象과 특히 日本에서의 終身雇用制와의 관계에 대해서의 質問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應答이 있었다. OA에 의하여 사무실 人員이 적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無人 office라 함은 하나의 꿈과 같은 理想이지, 아무도 전연 人員이 없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人員이 없어지더라도 복사·集計·對替 등의 書記的 일을 담당하는 人員이 없어질 것이며 이러한 人員은 現在도 많이 없어졌다. 그러나 그 대신 人間이 아니면 할 수 없는 創造的 일을 담당하는 人員은 오히려 늘게 된다. 그러므로 이 轉換을 위한 敎育訓練이 필요하다. 日本에 있어서 1960年代에서 70年代의 高度成長時代에 걸쳐 2次産業에 있어서 로보트化가 진전되고, 또 3次産業의 발달에 따라 blue collar에서 white collar로 넘어가는 職種變化 및 配置轉換이 많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일은 日本의 終身雇用制와는 전연 마찰이 없었고 오히려 이 制度가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矣軟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美國과 같이 職務給에 의한 契約雇用制 같으면 그 職務가 없어지면 退社를 해야 되겠지마는 日本에 있어서는 終身雇用制이므로 配置轉換이 오히려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日本에서는 여기에 대하여 성공한 經驗을 가지고 있다. 다만 문제는 配置轉換 등을 위하여 敎育·訓練을 행해야 하는데 當事者가 이러한 敎育을 받을 수 있는 意欲과 能力이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敎育에 대해서는 自社內에서 企業訓練을 행하기도 하고 企業外의 여러 機構를 통하여 일반 社會人에 대한 成人敎育의 일환으로 실시하기도 한다. 桃山學院大學 經營學部에서도 이러한 敎育을 행하여 많은 反應을 얻었다. 大學도 앞으로는 高敎出身의 新入生을 敎育하는데 만족하지 말고 일반 社會에 대한 役割도 담당하여야 되리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觀光科敎授로부터 OA의 발달에 따라 2次産業에서 3次産業으로의 발전이 많아지는 現象이 일어나리라고 생각되나 3次産業 自體에서도, 예컨대 호텔 事業같은 경우 1室 1.5人의 종업원이 필요하였던 상태에서 business호텔의 경우에 20室에 1人 정도가 필요한 정도이고 여러 부문에 機械化가 진전되어 큰 호텔에도 프론트에 몇사람 있으면 되는 상태인데, 이러한 雇用問題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겠는가 하는 質問이 있었다. 여기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았다. 그점이 사실 가장 염려되는 점이다. 日本에 있어서도 macro的으로 高速成長期에 있어서는 micro的으로 감원된 人員을 일반적인 成長部門에서 吸收할 수 있었다. 그러나 日本에 있어서도 이제는 이러한 吸收가 不可能하게 되었다. 自身의 個人的 試案으로서 人員數의 減小보다도 勞動時間의 短縮을 제창하고자 한다. 週 5日制 勤務는 지금도 상당히 시행되고 있으나 이것을 더욱 短縮하여 4日制로 한다든가 하루의 勤勞時間도 7時間혹은 6時間으로 短縮하기를 바란다. 觀光事業과 같은 leisure industry에 있어서의 그 自體에 부득이 人員數가 減小되더라도 일반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勞動時間이 短縮되어 여가시간이 늘게 되면 그 市場이 확대되므로 이러한 면에서 해결의 길이 열리리라고 생각된다. 또 經營學科 敎授로부터 1) 日本의 OA그룹에 있어서 機器論·시스템論·情神論의 3그룹이 있는데 현재 情神論의 그룹은 機器論·시스템論을 거쳐서 도달하였는가, 아니면 바로 情神論에 도달하였는가. 2) 日本의 OA발달과정에 있어서 試行錯誤가 있었다면 무엇인가. 3) 일본의 OA機器會社·商工會義所·政府 등의 機構를 통하여 OA 발전을 위하여 강구한 지원 施策이 있었다면 어떠한 점이었는가. 4) 美國의 OA 와 日本의 OA 수준을 비교하여 우열이 있다면 그 理由 및 앞으로 추세전망은 어떠한가에 관한 質問이 제기되었다. 여기에 대한 應答은 다음과 같았다. 1)에 대하여 답할 정확한 資料가 없다. 그러나 見聞한 事例에 대하여 그 내용을 보면 먼저 高價인 機器를 도입하여 採算이 맞는 그 利用方法에 급급하다가(機器論 段階) 單體機器의 硏究를 아무리 하여도 그 주변의 書式의 定型化 행동의 統一 등의 背景이 되는 시스템 全體를 改善하지 않으면 能率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經驗하게 되었다. 특히 on line system에 있어서 生産性을 올리도록 이러한 硏究가 진행되었는데(시스템論 段階) 이것이 이루어짐으로써 다음 段階로 또 넘어가게 되었다. 이때까지는 그 利用이 EDPS에 의하여 事務的 staff부문에서 事務의 生産性을 높이는데 그치던 것을 經營·制度와 같은 line부문에까지 미치게 하고 全社的으로 활용하여 業務의 生産性을 높이게 되었다(情神論 段階). 그러나 이러한 것은 선구적으로 처음 시작한 企業에서 일어난 일이고,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企業에 있어서는 - 이러한 企業은 대체로 小企業이라고 생각되지마는- 처음부터 情神論 段階부터 들어가야 되겠고 또 마땅히 그러리라고 생각된다. 컴퓨터 會社의 세일즈 活動도 활발하므로 그말만 듣고 별도 準備도 없이 機械부터 도입하였다가 그것이 거의 無用之物化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韓國에서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 2)에 대해서는 機器論的으로 시작한 것 그 자체가 失敗이었다. 3)에 대해서는 基本的으로 機械의 개발을 컴퓨터 메이커 1社만으로 이룰수 없고, 數社 共同으로 개발하는데 이 共同機構에 대하여 政府가 支援하였다. 또 一般的으로 規格·機種을 統一하여 規格化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업의 利害가 수반되므로 어려운 점이 있으나 꼭 實現되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지원이란 現實的으로는 敎育·訓練인데 여기에는 메이커가 이용자에 대해서 행하는 것, 商工會義所·市·府·懸에서 행하는 것, 大學에서 公開講座로서 행하는 것 등이 있다. 4)에 대해서는 아직도 다같이 시작 段階이므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다. 다만 日本은 처음 電卓과 같은 작은 것에 printer memory 등을 부착시켜 점차 키워서 personal computer까지 이르렀는데 대하여, 미국은 cumputer가 小型으로 또 超小型으로 발달하여 家庭에서 사용할 수 있게까지 되어 日本의 것과 一致하였다. 즉 日本에서는 작은 것이 커졌고 美國에서는 큰 것이 작아진 發達過程의 차이가 인정되나 現在 兩國의 水準차이를 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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