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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韓國視覺障碍硏究會 (검색결과 7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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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휘 韓國視覺障碍硏究會 1994 시각장애연구 Vol.10 No.-
본 연구는 시각장애아의 색채 개념 교육의 자료를 제공하고, 바른 색채 개념 형성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일반아와 시각장애아의 학교급별, 성별에 따른 색채 선호도와 연상언어의 차이를 밝히고, 시각장애아의 장애 정도별, 성별 차이를 알아보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검사의 대상자는 일반 학교 초, 중, 고 학생 708명과 시각장애 학교 학생 401명 총 1,109명을 대상으로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연두색, 녹색, 청록색, 파랑색, 남색, 보라색, 자주색, 흰색, 회색, 검은색 등 13가지 색에 대한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을 조사하여 순위법을 사용하여 색채별 순위를 구하였고, 색채별 연상 언어에 대해서는 빈도수 2개 이상을 백분율(%)로 환산하여 나타내어 이를 토대로 결과 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아와 시각장애아의 색채 선호도 비교에서는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노랑색과 흰색을 두 집단 모두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은색과 빨강색 회색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시각장애아는 일반아에 비해 빨강색을 좀 더 좋아하는 동시에 싫어하는 색으로도 나타나 빨강색에 있어서는 관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일반아에 비하여 시각장애아도 색채 감각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시각장애아의 정도별 비교에 있어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성별에 따른 비교에서도 거의 비슷하였다. 빨강색에 있어서 전맹이 약시에 비해 조금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맹은 색채에 있어서도 밝은 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아와 시각장애아와의 연상언어 비교에서는 일반아와 시각장애아간의 연상언어의 종류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일반아에 비해 시각장애아가,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이 무응답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색채 개념의 형성이 부족함을 말해 주고 있다. 또한 기타의 비율이 대체로 높게 나와 색채에 대한 개인간의 차가 일반아나 시각장애아 모두 많았다. 넷째, 시각장애의 장애 정도별 연상언어의 비교에서는 연상언어의 종류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전맹이 약시보다 무응답자의 비율이 색채별 대부분 높게 나타나 전맹은 약시보다 색채의 개념이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색채 선호도의 경향이 일반아와 시각장애아간 또는 전맹과 약시간에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일상생활에서나 교육 활동에 있어서 색채의 선택에 일반아와 다른 차이를 둘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 여러 가지 옷, 신발, 책가방, 리본, 머리띠 등의 물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현재 유행하는 색채의 선택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둘째, 시각장애아로 하여금 색채에 대한 보다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며,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을 잘 파악하여 색채 선택이나 사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연상 언어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볼때, 무응답자의 비율이 곧 색채개념의 비형성자의 비율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일반아에 비해 무응답자의 비율이 크게 차일르 보이고 있는 것은 일반아보다는 색채 개념 형성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연구에서 조사된 연상언어 중 오류로 나타난 몇몇 낱말을 제외한 연상 언어를 시각장애아의 색채 개념 교육에 사요한다면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넷째, 색채 개념 형성과 다양한 연상언어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은 곧 색채 선택의 폭이 넓어짐을 의미함으로 시각장애아의 색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색채교육에 있어서 시각장애아의 색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색채교육에 있어서 시각 장애아는 언어 사용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한 색채 표현보다는 다양하면서도 정확한 색채표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색채교육은 미술 교과에서는 물론 전 교과목을 통하여 사용되어지는 학습교구나 매체 등을 활용하여 의도적이며 지속적으로 색채 교육을 식시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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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안수 韓國視覺障碍硏究會 1991 시각장애연구 Vol.7 No.-
시각장애로 인하여 초래되는 두 가지 기능 제한(보행 능력의 상실과 묵자에 대한 가독성 상실)중에서 보행능력의 상실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으나, 묵자의 가동성의 상실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해결되어 가고 있다. 특히 독서매체가 전통적인 점자, 토킹북, 녹음테이프, 큰문자에 이어 디스켓, CD-ROM 그리고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까지 독서의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묵자를 입력해주는 광학문자 탐독기, 출력기로서 점자 프린터, 전자 점자, 음성합성기, 확대문자 출력장치 등의 컴퓨터 주변기기가 각종 형태로 생산되어 시각장애자들이 활용하고 있고, 독립된 기기로 버사브래일, 옵타곤, 커즈웨일 독서기, 노트 필기용 기기들이 개발되었으며, 중복 시각장애자들을 위하여 의사소통 기기들이 개발되어 한층 정보접근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특히 상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들이 계속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량해 나가고 있어서 앞으로 더 편리한 기기들이 개발될 전망이다. 시각장애자의 정보접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맹인 도서관, 녹음도서관, 디스켓을 사용한 점자 출판기관, 라디오 리딩 서어비스, 컴퓨터 전화리딩 서비스, Descriptive Video Service등이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한 연구소 단체가 조직되어 시각장애자들의 정보접근에 기여하고 있고, 정부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여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시각장애자들을 위한 정보접근 분야는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컴퓨터 산업의 발전과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할 때 정부, 맹학교 및 시각장애자 복지기관 및 전문 단체들이 협력하여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시킨다면 예산의 낭비 없이 위와 같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몇가지 대안을 제시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에서 개발된 컴퓨터 주변기기의 기능을 연구 분석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것을 선정할 수 있는 연구 기구가 있어야 한다. 이 경우 맹인 기관에서 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둘째, 우리 말과 글로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계속적으로 update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특히 밀알, Mbt, Bravo 등 한글 점역 소프트웨어와 우리 말로 읽어주는 '소리글'이 개발되었으나 이러한 소프트웨어들이 가지고 있는 제한점들을 계속 update하여 시각장애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사회 단체의 지원이 필요하다. 세째, 일반 대도시의 FM라디오 방송국에서 맹인 및 신체장애자들을 위하여 신문, 잡지, 기타 시사성 있는 자료들을 읽어주기 위하여 라디오 리딩 서어비스를 설치 운영하고, 컴퓨터 전화 리딩 프로그램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시각장애자들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네째, 맹학교와 일부의 맹인 기관의 점역 봉사실을 전통적인 제판방식을 병행해서 디스켓을 사용한 점역실로 전환하는 것이 정보접근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우리나라 맹학교 교육과정에는 중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초등학교 3∼4학년에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컴퓨터는 일반인들에게는 편리한 기계이지만 시각장애자들에게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조기에 체계적인 컴퓨터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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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n, Christopher K. 韓國視覺障碍硏究會 2001 시각장애연구 Vol.17 No.-
이 논문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재학 중인 한 전맹 대학생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이다. 참여자의 대학생활에 대한 관찰과 면접을 통하여, 시각장애를 가진 대학생이 한 주립 대학의 물리적 환경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으며, 대학사회의 다른 사람들과는 어떤 교류를 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초점을 맞추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변을 하고자 하였다. 1. 맹인 대학생에게 있어서 시각 장애는 어떠한 것인가? 2. 맹인 대학생은 그의 환경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 3. 맹인 대학생은 대학 환경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를 하는가? 4. 플로리다 주립대학은 시각장애가 공부하기에 적절한 환경인가? 이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분야에 있어서 보다 더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시각장애가 한 개인에게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영향 2.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 3. 타 문화 간 시각장애인의 생활에 관한 비교 4. 보행용 지팡이와 맹도견 사용에 관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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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진 韓國視覺障碍硏究會 1999 시각장애연구 Vol.15 No.-
시각장애인에게는 안마업 등의 서비스직을 제외하고는 거의 제한적인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IMF 이전부터 실직자 상태로 사회의 경제적 어려움과 관계없이 직업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시각장애가 일반직을 가지기에는 중증으로 시각장애인 스스로도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부의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다. 생활보호 확대와 의료지원 등의 직업생활보다 복지시책을 요구하고 있다. 생활보호 확대와 의료지원 등의 직업생활보다 복지시책을 원하는 단계를 벗어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직업영역 확대와 신직종 개발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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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아 가정의 심리적 환경변인에 따른 도덕적 행동특성
장병연 韓國視覺障碍硏究會 1990 시각장애연구 Vol.6 No.-
본 연구는 가정의 심리적 환경변인에 따른 시각장애아의 도덕적 행동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대구, 부산및 대전에 위치해 있는 3개의 시작장애아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초등 저학년 남자 25명과 여자 24명, 초등 고학년 남자 29명과 여자 27명, 그리고 중학교 남자 30명과 여자 27명등, 모두 162명을 대상으로 해서 도덕적 행동특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가정의 심리적 환경변인인 자율성, 개방성, 수용성, 일관성 그리고 규제원리의 하위요인에서 시각장애아의 상·하집단간에 도덕적 행동특성은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더 많은 도덕적 행동을 한다. 2. 시각장애아의 학년수준별 도덕적 행동특성은 책임, 예의, 질서, 그리고 정직의 대부분 덕목에서 학년수준이 높을수록 더 많은 도덕적 행동을 한다. 3. 시각장애아의 남여 집단별 도덕적 행동특성은 예의덕목에서만 여성집단이 남성집단보다 부분적으로 더 많은 도덕적 행동을 하지만 책임, 질서, 정직덕목에서는 남여 집단간에 차이가 없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of moral behavior in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of the visual impaired.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84 males and 78 females of the visual impaired. Through the above mentioned purpose, following conclusion were drawn; 1. The upper groups in autonomy, opening, receptivity, consistency and regulation appeared more moral behavior than the low groups. 2. The older's are more moral behavior than younger's. 3. The males and females being in comparation, There are no difference in the item of responsibility, order and honesity, But in etiquette, the females are more moral behevior than the m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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