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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의 분석적 탐색 :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및 한국종교교육학회 학술지를 중심으로

        손원영(Won-Young Sohn),김지혜(Jihye Kim) 한국종교교육학회 2005 宗敎敎育學硏究 Vol.21 No.-

        이 논문은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를 대변하는 두 학술단체인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와 한국종교교육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곧 《기독교교육정보》,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그리고 《종교교육학연구》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의 특성을 알아보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한국 종교교육학 연구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의 종교교육학은 개별 연구자에 의한 연구에 지나치게 의존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한국 종교교육학은 하나의 ‘실천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론과 실천 사이의 심각한 불균형의 상황 속에 위치해 있다. 셋째, 한국의 종교교육학 연구자들은 비교적 높은 종교적 관용의 정신을 갖고 있다. 넷째, 한국종교교육학 연구는 남성과 여성 연구자들 사이에 비교적 양성평등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섯째, 한국종교교육학의 국제화수준은 아직 매우 낮은 편이나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섯째, 교육현장과 관련된 한국종교교육학 연구는 기독교의 경우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불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는 학교를 중시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일곱째, 후기현대적 주제에 대한 한국종교교육학계의 연구는 매우 빈약한 특성을 갖고 있다. 여덟째, 한국의 종교교육학 연구자들은 교육의 구성요소 중 주로 교육목적 및 연구방법론과 관련된 분야에 집중하는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홉째, 한국의 종교교육학은 그 연구방법에 있어서 주로 인문학적인 연구방법, 곧 문헌연구방법에 크게 의존해 있는 특성이 있다. This study aims to clarify the current characteristics of Korean religious education research based on the analysis of major two Korean academic societies, i.e., Korea Society for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KSCEIT), and 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Religious Education (KASRE). Now, KSCEIT publishes two different journals, which are called by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CEIT) and Journal of Christia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JCEIT). The former is Korean language-based journal, and the latter is based on English language for globalization of Korean religious education. On the other hand, KASRE also publishes one journal named by Korean Journal of Religious Education (KJRE). Accordingly, the researcher tried to analyses these three journals in terms of nine decisive factors, that is, collaborative focus, bala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religious tolerance, gender equality, globalization, educational context, post-modern issues, research field in terms of educational elements, and research methods. In conclusion,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Korean religious education research are appeared like followings: 1) heavily dependence on individual research rather than collaborative study, 2) discrepancy between theory and practice, 3) highly concern for religious tolerance, 4) balanced writers between two genders, 5) a little lower level of globalization, 6) focusing on church context in Christian religious education, but public school-oriented in Buddhist and other Korean traditional religious educations, 7) small concerns for post-modern issues except inter-faith/religious dialogue, 8) high concentration on philosophical and theological research field in comparison with curriculum and evaluation, 9) dependence on literature study rather than social science method like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thod.

      • KCI등재

        제7차 교육과정과 기독교학교의 종교교육

        손원영 韓國宗敎敎育學會 2001 宗敎敎育學硏究 Vol.13 No.-

        제 7차 종교 교육과정이 기독교학교에서의 종교교육을 위축시킬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기독교학교와 교회당국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제 7차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정의 요구는 적절하지 않다는 전제 위에, 연구자는 제 7차 교육과정 안에서 어떻게 종교교육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을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제 7차 종교 교육과정의 성격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성찰하였다. 여기에서 얻어진 결과는 ①제7차 종교 교육과정이 제6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개념-경험주의자들의 교육과정이론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② 제7차 종교 교육과정은 교양교육이라는 맥락에서 접근되고 있음으로, 종단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 공립학교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③ 제7차 종교 교육과정은 신앙교육적 접근과 종교학적 접근을 병행시키는 특징이 있다. ④ 제7차 종교 교육과정은 신앙교육적 접근과 종교학적 접근의 균형보다는 후자에 의한 전자의 지나친 종속으로 흐르는 경향 때문에, 종단학교로부터 거부될 가능성이 있다. ⑤ 제7차 교육과정은 기독교의 측면에서 볼 때, 다양한 기독교 전통을 간과한 채 어느 하나로 축소시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⑥ 제7차 종교 교육과정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종교교사의 양성이 시급하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점을 제안을 하였다. ① 종교 교육과정의 개념이 교과서와 같은 객관적 실재의 의미보다 재개념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초월을 향한 실천의 과정"으로 재개념화시킴으로써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② 기독교과목(성경과목 혹은 종교교과)만을 종교교육의 전체로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모든 교과목 속에 기독교적 지식과 정신이 스며들게 하는 작업이 요청된다. ③ 종교과목 중심의 종교교육으로부터 인성교육 중심으로 종교교육이 전환될 필요가 있다. ④ 기독교 학교에서의 실제적인 종교교육은 종교수업 시간이나 종교교재를 통해 이루어지기보다는 교사나 학교환경 같은 ‘성례전적 존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을 인식하여 그에 대한 학교의 더 큰 관심이 요청된다. This paper aims at analyzing critically the 7th National Religious Curriculum for Christianity(NRCC), which has been developing since 2000, and providing some ideas for effective operation of NRCC at Christian schools in Korea. More specifically, this paper, first of all, describes following results that researcher would try to analyse the 7th NRCC: (1) Compared with the 6th one, it has a characteristics to develop curriculum based on conceptual-empiricists' curriculum theories which would emphasize on effectiveness and system of curriculum. (2) As the 7th NRCC focuses on liberal education, public school will be able to select it as one of the liberal arts like Christian school. (3) The 7th NRCC has a characteristics to integrate the two different functions of curriculum development, i.e., faith educational approach and religious approach. The former is more focused on supporting evangelical missions to students, the latter is highly related in objective understanding on Christianity as one of various religions. (4) Because of unbalance between two approaches in spite of trying to integration, the 7th NRCC has a possibility not to be accepted from many Christian schools and Korean churches as well. (5) The 7th NRCC has inclined to reduce many Christian traditions into one tradition. (6) In order to succeed in effective implementation of the 7th one, it is very urgent to recruit the professional religious teachers and to train them as soon as possible they can. Based on these explanation of characteristics on the 7th NRCC, lastly, this paper attempts to provide a proposal for Christian school by suggesting reconstructed ideas in four ways: (1) Christian school is required to re-clarify the definition of curriculum as "actical process toward transcendence,"r "king curriculum"n terms of reconceptualists, who are interested in curriculum as praxis rather than objective reality like textbook. (2) Christian schools and religious teachers should be overcome the narrow meaning of religious education that it would often be regarded it as Christian subject-matters like religious/Bible classes. Instead of that, they need to imbue all kinds of subject matters and students' mind with Christian values. (3) The religious education focused on subject matter or Christian dogma-centered education in Korean Christian school, is required to transform into personality-centered education which is more related in humane relationship based on conversation and encounter. (4) Christian school needs to create an Christian environment where teachers and students could make feel God's love. The potent effect on religious education is really high not through the classroom but school environments like teachers attitude and school's educational settings which is understood as a "cramental beings"oward God.

      • KCI등재

        다문화사회와 가톨릭의 종교교육

        김경이 한국종교교육학회 2011 宗敎敎育學硏究 Vol.36 No.-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사회와 종교교육에 대한 가톨릭의 가르침, 가톨릭 종교교육 현황, 가톨릭종교교육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 고찰하였다. 다문화사회의 종교교육과 관련하여 성경과 교회문헌을 고찰하여 확인한 사항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관, 인간의 다양성을 환영하며 다른 전통에 대한 열린 마음, 비그리스도교인에 대한 존중, 인간의 권리로서의 종교자유, 계시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신앙, 복음화를 위한 종교교육을 근간으로 하지만 더불어 타종교에 대해서도 배울 수있는 기회를 주는 종교교육, 환대ㆍ연대ㆍ개방성이라는 이민자 사목의 원리, 신앙인의 거룩한 의무로서의 낯선 자에 대한 환대 등으로 이는 다문화사회의 가톨릭 종교교육에 대한 주요한 가르침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가톨릭 종교교육의 현황에서는 아직까지 성당과 가톨릭학교의 종교교육에서 다문화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종교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톨릭의 이주민 지원 단체들은 복음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으로서‘첫 환대’를 실천해 오고 있었으며 이주민을 위한 신앙교육의 비중이 높아져야 함을 인식하고 최근 신앙교육을 시작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다문화사회에서의 가톨릭 종교교육의 실천에 있어서는 종교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없애기, 환대 가르치기, 대화와 경청의 종교교육, 학습하는 종교교육자, 종교교육에 대한 교회와 학교 공동체의 통합적 접근, 종교교육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지원과 현장의 연대 등이 중요한 과제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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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라의 종교교육 화용론

        김용환 한국종교교육학회 2009 宗敎敎育學硏究 Vol.31 No.-

        인간의 심층의식에서 많은 개체들은 상호의존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만다라의 종교교육 화용에서는 ‘부처의 성품이 나의 중심에 있다’ 또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라는 표현이 상통한다. 동양인이 부처를 명상할 경우처럼, 서양인은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산다는 심층의식의 원형이미지로서 상통이 가능하기에 종교 다원성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특히 별존 만다라를 그리거나 명상함으로써, 종교교육 참여자는 자아 해체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마침내 내면에 복귀하여 영성우주와 일체감을 이루고 주객이분이 사라지면서 사물의 ‘공성’(비움)을 깨닫는 쪽으로 영성자유에 접근하게 된다. 이처럼 만다라의 종교교육 화용에서 살펴보면, 종교교육 참여자는 신성과 자신의 소통을 경험하거나 만다라가 표상하는 심층의식의 지향에서 의식변화를 경험하게 됨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만다라의 종교교육에서는 영성 안내자의 역할이 만다라의 가시화 과정에 있어서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 칼 융은 현대인의 무의식적 혼돈에서 원형회복이 중시되면서 만다라의 개성화 과정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종교교육에서 만다라의 가시화는 자신의 비움과 사물의 공성을 깨닫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아울러 생명실상에 대한 접근의 방편으로 ‘의식의 전환’(transformation of consciousness)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종교교육 참여자에게 도덕적 상상력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으로 화용될 수 있다. 이처럼 만다라 의례 또는 만다라의 종교교육의 화용은 의식의 전이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이미지로서 내면의 본성을 올바로 자각함에 그 목적을 둔다. 외부세계에 둘러싸여 있지만 내면에서 지혜를 깨닫게 됨으로써 우주의 광대함을 만다라 이미지의 섬세함으로 발견하게 되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게 된다. 종교교육의 맥락에서 살펴보면, 심리적, 정신적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한 경우가 드러난다. 이러한 영성치유의 목적을 위한 실천화용의 방안으로 만다라 명상이나 만다라주제의 그림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 자신의 내면에 접근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회복하거나 중심을 찾도록 한다. 종교교육에서 만다라를 그리거나 활용하기 전에 준비예식을 잘 할수록 효과는 더 크다고 보기에, 준비과정이나 의례를 중시하게 된다. 종교교육에서 만다라 화용방안은 분열된 심층의식의 통합, 생명의 성찰, 자유 실현에 이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영성치료의 역할로 나아감이다. 따라서 만다라는 정서지능과 인격통합의 종교교육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성치료 영역에 이르기까지 화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글에서 우리는 만다라의 상징과 의미 분석, 만다라에 나타난 금강승불교, 심층의식 전환의 종교교육 화용에 대하여 살펴보게 된다.

      • KCI등재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종교교육의 한 주제로서 종교와 미디어

        성기헌 한국종교교육학회 2016 宗敎敎育學硏究 Vol.50 No.-

        종교와 미디어의 생태공간 속에는 현대사회 종교의 특징들이 잘 드러나 있다. 현대의 종교교육내용에는 미디어와의 관계 속에 드러나는 현대 종교의 함의에 대한 설명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종교적 미디어메시지’의 ‘생산’과 관련된 내용, 종교미디어의 컨텐츠 - 혹은 세속미디어에서 다루는 종교적 컨텐츠에 대한 내용, 종교미디어 메시지 수용자들에 대한 내용, 인터넷과 종교에 대한 내용, 그리고 문화연구의 관점에서 관찰한 종교현상에 대한 내용을 주요 주제로삼고, 여기에 나타난 현대 종교의 특징들과 존재양식을 종교 교육의 내용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본 논문은 위의 주제에 대한 성찰을 통해 드러난 종교의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종교교육에서 다루어 져야 함을 말한다. 첫째는, 종교의 확장성에 관한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교육자와 피교육자는 종교가 현대 미디어 사회에서 외연을 넓히는 방법 - 그리고 이 과정에 개입되는 정치-경제-사회적인 요인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는 미디어 시대 종교 변동 시작점의 좌표와 영역의 문제이다. 이에 관해 본 논문은 미디어상의 종교적 컨텐츠가 종교 변동의 진원지가 될 수 있음을 밝혔고, 바로 이런 점을 종교교육 - 나아가 ‘종교와 미디어’교육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말하였다. 셋째는 종교 효과의 구체적인 메카니즘의 문제이다. 이 문제는 곧 종교의 효과라는 것이 종교자체의 힘에 기인하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사회적 장치나 제도의 힘과 결합될 때만 발휘되는 것인가, 더 나아가 후자의 효과에 종속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점을 숙고하도록 한다. 넷째는 인터넷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인터넷 시대에 이르러, 인터넷이라는 거울을 통해 현대 종교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구체적인 실상들이 오히려 분명히 드러나는 면이 있다. 바로이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은 특히 인터넷과 종교의 부침에 관한 문제, 혼종성과 종교 정체성의 문제, 인터넷의 영성화에서 드러난 종교의 인식론적 영역에 대한 확장 동기 등을 종교교육에 포함 시킬 것을 제안한다. 끝으로, 문화연구의 관점에서 관찰한 종교현상에 대한 내용 역시 종교에 관한 교육의 주된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논의한다. 종교는 현대 사회 곳곳에서 형태와 모드를 달리하여 존재하고 있고, 종교 교육은 바로 이 점을 포착하여 현대사회 에 종교가 존재하는 그 특유의 양상에대해 설명할 수 있다.

      • KCI등재

        종교학교과서의 자리와 제작 ·관리

        고병철 한국종교교육학회 2021 宗敎敎育學硏究 Vol.66 No.-

        종교학교과서에 대한 종래 연구들은 좀 더 많은 관심, 연구 주제의 다양화, 개별 종교를 넘어선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점 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이 글의 목적은, 선행연구들의 연장과 확장 차원에서, 종교학교과서의 자리를 규정하고, 그 자리에 서교과서의 제작·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파악하는 데에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종교학교과서의 자리는 국가수준 교육과정, 교과서제도, 사회 환경에서 논의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종교학교과서의 자리는 교양교육 특성상 성찰적 종교교육, 인정도서 특성상 공적 공간에서 교수·학습이 가능한 교 육, 그리고 다종교·다문화사회와 관련해 관용과 정의의 균형적 가치를 담게 된다. 둘째, 종교학교과서의 제작과 관련해서는 교육학(특히 교육과정)의 교과용도서 개발 기준을 공유하지만 특히 중립성 문 제에 민감해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 구성에서는 교육과정이 제시한 범위가 있어 문제가 적지만, 서술 태도에서는 중 립적 태도와 호교론적 태도가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셋째, 종교학교과서의 관리와 관련해서는 종교학교과서의 사용 현실이 다양하고 개별 종교의 입장 반영 및 표현·표기에 대한 지속적인 수정 요청이 이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 원인은 인정도서심의회 위원의 주관적 구성과 교육부·교육청의 미흡한 제도적 장치에 있다. 이는 종교학교과서의 사용 실태 조사와 교육부·교육청의 교과서 수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이 연구가 종교학교과서의 자리와 제작·관리를 연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종교학교과서가, 다른 교과 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든 학교에 적용되어 모든 학생을 도울 수 있는 가치를 지니려면 여러 노력들이 필요하다. 그 노 력은 교과서를 통해 종교 관련 사회 현실에 대한 성찰 기회를 제공하는 일, 교과서 내용의 교육적 전환을 검토하는 일, 그리 고종교교육의 방향을 특정 지식이나 가치의 주입이 아니라 그에 대한 성찰로 인식하고, 종교가 다른 교사나 연구자와 적극 협조하는 일등이다.

      • KCI등재

        대순진리회의 인성교육과 활성화 방안

        나권수,윤재근 한국종교교육학회 2015 宗敎敎育學硏究 Vol.49 No.-

        본 논문은 인성교육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제고하기 위하여 종교교육이 가지고 있는 인성교육적 가치요소를 대순사상의 입장에서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종교의 교육적 가치는 인간을 더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초월적인 성장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인성교육의 목적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다. 주지하듯이 종교는 인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이념과 방법이 정립되어 있으며, 비록 그 교리적 근거와 내용은 다르지만 인류의 보편적 윤리를 지향한다. 따라서 종교가 인간 본질의 궁극적인 변화의 수단으로 이해된다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발현하게 하는수단으로도 충분히 기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순진리회 종립학교의 교육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성교육의 면모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대순진리회 종교 현장 및 학교 교육에서의 인성교육 진흥 방안을 탐구해 보고자 한다. 무엇보다 개별 종교들이 추구하는 종교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인성교육 기법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타 교단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은 수용하거나, 종교 간의 경계를 넘어서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겠다. 다만 유념해야 할 점은 인성교육이 ‘종교의 교육(education of religion)’이 아니라, ‘종교적 교육(religious education)’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종교는 인성교육의 근본 목적을 성취하는 것에 중추적인 기여를 할 수 있지만 이것이 곧바로 종교에 대한 수요로 간주되어서는 곤란하다. 만약 개종이나 자기종교의 홍보에만 주력한다면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한 바대로 종교적 인성교육의 부정적 요소가 대두될 것이다. 또한 종교적 인성교육이 선교의 수단으로 제한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를 포함한 모든 종교의 인성교육은 대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현대사회 규범의 테두리 안에서 전개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종교의 보편적 진리와 이상적 인간을 형성하기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 KCI등재

        기독교 사립학교에서의 종교교육-『초·중등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관련하여-

        손원영 한국종교교육학회 2010 宗敎敎育學硏究 Vol.32 No.-

        논문은 기독교계 사립학교(이하, 기독교학교)에서의 종교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는 것으로써, 특히 최근 국회에 제출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시도하고 그 대안을 찾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논문은 기독교학교의 입장에 서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주제를 고찰한다. 첫 번째의 연구주제는 종교교육과 관련하여 현재 한국 초·중등학교에서 겪고 있는 갈등에 관한 것으로써, 교육목적의 갈등, 교육과정의 갈등, 교육제도의 갈등의 측면을 살펴본다. 우선 교육목적의 갈등 부분에서는 설립이념과 대학입시에 초점을 맞춘 교육목표 사이의 갈등의 문제가 다뤄진다. 교육과정의 갈등은 제7차 종교 교육과정이 종교학적이고 교양교육적인 측면에서 시행되고 있는 관계로 신앙교육적 종교교육을 지향하려는 기독교학교들과 겪게 되는 갈등의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교육제도 상의 갈등은 평준화제도가 안고 있는 한계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검토된다. 두 번째의 연구주제는 기독교학교에서의 종교교육과 관련하여 최근 관련 학계의 기본적 방향을 살펴본다. 여기서는 기독교학교가 학교교육의 두 전통 곧 종교 및 이성 사이의 조화의 전통에 따라 신앙과 이성 사이의 종합을 지향할 것과, 종교와 교육의 관계가 서로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보적 관계임을 인식할 것, 그리고 종교교육 대상과 형태에 있어서 다양화 및 투명화의 필요성이 진술된다. 끝으로 세 번째의 연구주제는 앞서 고찰된 논의에 근거하여 현재 국회에 제출된 초·중등교육법 개정 법률안과 관련하여 기독교학교의 대응에 대하여 고찰한다. 여기서 연구자는 종교교육과 관련한 모호한 법조항들을 가능하면 속히 정리할 것과 함께, 교육당국은 향후 종교교육과 관련하여 이중 전략을 지향할 것을 제안한다. 그것은 헌법 및 교육기본법의 정신에 따라 기독교학교에 대해서는 종교교육의 자유를 허락하는 것이고, 국·공립학교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종교교육을 시행하는 것이다.

      • KCI등재

        그렌빌 스텐리 홀의 종교교육: 그의 유년기 심리분석을 중심으로

        김재영 한국종교교육학회 2007 宗敎敎育學硏究 Vol.24 No.-

        현대 교육학 특성 중의 하나는 교육과 종교의 관련성을 간과하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다는 점이다. 종교와 관련한 언급은 교육학사의 한 부분으로서만 잠깐 언급되거나 특정 종교에 의해 설립된 교육기관과 관련해서만 이루어질 뿐이다. 교육의 모체로서 종교에 대한 논의는 공교육에서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계몽주의 이후의 공교육은 종교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어 온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거리 유지는 현대 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인간 삶의 중요한 차원이 고려되지 못하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교육의 근본적인 성찰을 위해서는 종교에 대한 논의를 거부하거나 분리시키기 보다는 창조적 통합의 실험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즉, 자연주의적인 교육 논의에 종교적 차원을 결합시킨 통합적 교육 논의가 새롭게 요청된다. 이러한 통합적 논의를 독창적으로 전개한 대표적인 교육 사상가가 그렌빌 스텐리 홀(Granville Stanley Hall)이다. 홀은 종교와 연결해서 교육과 심리학적인 주제들을 다양하게 개척하였다. 한국 학계에서 그는 질문지법을 통한 교육과 심리 연구를 발전시킨 사람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의 연구는 대부분 이전까지 알려져 있지 않거나 선행 연구가 거의 없는 새로운 교육학적 논의들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그의 업적은 한국 학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아동학을 비롯해서, 자연주의적 종교심리학, 종교교육학, 죽음 연구, 노년심리학, 성서심리학, 청소년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발전시키거나 새롭게 개척하였다. 그래서 이번 연구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 종교교육 사상을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홀의 논의의 핵심 중의 하나인 유년기의 종교교육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 KCI등재

        공교육적 종교교육의 정체성 모색과 ‘종교학’ 교과

        정지아,한명희 한국종교교육학회 2014 宗敎敎育學硏究 Vol.44 No.-

        본 논문의 목적은 21세기적인 공교육 속에서 종교교육의 정체성이 추구해야할 방향을 철학적,심리학적,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모색하고, 그 정체성의 기초 위에서 고등학교의 교양교과인 ‘종교학’ 교과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의 성격을 논하는 데 있다. 종교교육의 정체성 모색은 공교육 속에서 종교교육의 위상, 방향, 그리고 역할을 탐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내용은 다음을 포함한다. 첫째, 현재의 지성사적 흐름인 포스트 모던적 철학의 패러다임 속에서 영성의 존재론적, 인식론적가치가 공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공교육의 종교교육은 인간교육, 전인교육, 시민교육의 일환이되어야 하는 중요한 영역으로 평가될 수 있다. 둘째, 공교육의 종교교육이 추구하는 종교성(영성)과 자아의 초월적 목표가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의 연구와 임상적 실험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확인됨으로서 종교는 바야흐로 과학과의 결합을 통해 교육의 인간이해의 영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셋째, 한국 사회의 다 종교적 상황과 높은 비율의 무 종교성, 그리고 포스트모던 문화의 무규범성과무중심성에 대한 관심은 공교육적 종교교육이 담당해야 하는 사회적 역할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종교교육의 정체성이 ‘종교학’교과의 방향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위하여 필요한 원리는 전반의 정체성 뿐 만 아니라 종교학적 본질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으며, 그 같은기초 위에서 현재의 교과 목표(임시적)를 분석 비판 하였다. 그리고 이 같은 정체성과 맥을 같이하기 위한 ‘종교학‘교과의 방향은 종교성(영성)적 접근의 원리, 궁극적 실재와 자아초월의 원리,그리고 이 셋을 포괄하는 종교 다원주의 적 원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논하였다. ‘종교학’ 교과의 방법적 원리는 방향적 접근과 맥을 같이 해야 하는 것으로, 네 차원에서 설명하였다. 첫째, 교과 내용과 방법이 청소년의 실존적 관심과 문제를 연계해서 전개해야 한다는 것,둘째, ‘종교학’교과 내용은 교육과정 내에 있는 종교관련 타 관련교과들의 내용과 연계해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 셋째, 다양한 종교들을 평면적으로 비교하기 보다는 다원주의적 대화의 원리에의해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종교학의 교육이 주지주의적인 교육이 되지 않기 위하여 명상을 비롯한 직 간접 체험의 원리를 도입할 것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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