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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신천지』를 통해서 본 “전후인식” 양상

        이희정 ( Heejung Lee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5 No.-

        이 글은 1946년 1월에 창간되어 한국전쟁 기간을 거쳐 1954년 말까지 발간된 잡지 『신천지』를 통해 한국문학사에서 전개된 ‘전후’ 인식의 특이점을 고찰한 것이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이라는 두 개의 전쟁을 치른 한국 사회 내에서, ‘전쟁’과 ‘전후’라는 개념이 문단 내에 어떠한 의미로 구조화되고 있는 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해방 후, 매체 속에 나타나는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대한 기호는 각 시대와 당시 잡지의 매체적 지향 속에서 구성되었다. 두 개의 전쟁 이후에 나타나는 국가재건 양상은 서로 비슷하지만 사뭇 다른 목표를 지니고 있었고, ‘전쟁’에 대한 인식 또한 상이하게 드러났다. 『신천지』에서는 우선 ‘세계대전’ 이후의 ‘전후’ 한국은 참전국이 아니라 ‘해방’을 맞이한 전쟁의 수혜자로서의 인식이 형성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이 전쟁에 대한 ‘은폐’, ‘회피’의 결과가 아니라 적극적 의도 속에서 수행된 것이었다. 한편 ‘한국전쟁’ 이후의 ‘전후’ 한국에서는 ‘3차 세계대전’의 피해자로서의 인식이 형성되었음을 볼 수 있다. ‘한국전쟁’은 ‘미ㆍ소냉전’의 산물인 ‘3차 세계대전’이었으며, 해방 후 염원했던 자주독립국가 건설의 실패로 발생한 전쟁이었던 것이다. 2개의 전쟁 이후 한국사회는 이처럼 서로 상이한 ‘전후’ 인식을 바탕으로 ‘전쟁’의 트라우마를 처리해 나갔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의 한국사회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목표를 앞세우며 전쟁의 트라우마를 처리해 나갔으며, ‘한국전쟁’ 이후의 한국사회는 전쟁 발발의 원인인 ‘공산진영’의 퇴치를 위해 강력한 반공이데올로기 형성에 주력하며 전쟁 트라우마를 처리해 나갔다. 그런데 이것은 당시 사회 주도 세력의 정론적 담론 형성을 위한 방안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 전쟁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는 철저히 외면당했음을 알 수 있다. 『신천지』에서 전개되었던 ‘세계문학’과 ‘순수문학’ 담론이 이러한 현상을 주도하였다. 결국 근대 한국사회가 겪었던 두 개의 전쟁은 이후 서로 상이한 모습으로 인식되면서, 분단문제를 고착화시키고 이데올로기의 획일성을 주도하는 모습으로 나아갔다. This thesis is a study on the singularities of the post-war perception in the Korean history of literature based on the magazine ‘Shincheonji’, which was published throughout the Korean War up to 1954 since its first publication in January 1946. The thesis attempts to disclose how the meanings of both concepts of ‘war’ and ‘post-war’ are structuralized in the literary world within the Korean society, which suffered the World War II and the Korean War. After the liberation, the experience of Korean society regarding the World War and the Korean War, as seen in the literary medium, was utilized to justify the discourse of the groups that wished to lead the social atmosphere of that time. Although both post-liberation and post-war national reconstructions seem similar to each other, they are both different in terms of their goals. The perception of post-war Korea after the ‘World War’ is not that of a combatant nation but that of a beneficiary of the war. This was not an attempt to ‘conceal’ or ‘avoid’ the war but rather to take on an active intent. Meanwhile, the perception of being a victim of the Third World War was shaped in the ‘post-war’ Korea after the ‘Korean War’. The Korean War was ‘World War III’, the product of the Cold War between the US and the Soviet Union, and a war which broke out from the failure of building an independent nation, which was so longed for. It is in such contrasting perceptions that the Korean society processed its war trauma. The ‘post-World War II’ Korean society handled the war trauma by putting its goal of building an independent nation on the forefront, while the ‘post-Korean War’ Korean society dealt with the war trauma by focusing its efforts on establishing a strong anti-communist ideology to repel the communist camp which caused the outbreak of the war. However, it is worth to take notice that this was materialized as a methodology to structuralize a sound discourse for the leading forces of the society. In this process, the healing of the Korean people’s war trauma was left completely disregarded. Shincheonji took the lead in this phenomenon, as seen in its discourse of the ‘world literature’ and ‘pure literature’. Eventually, the two wars propelled ideological uniformity and the fixation of the nation’s division issue, as the two wars, which the modern Korean society experienced, were perceived differently from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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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현대 한인제재시가(韓人題材詩歌)에 나타난 `항일(抗日)`과 `독립(獨立)` 양상 연구(硏究)

        문대일 ( Moon Dae Il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7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9 No.-

        한국의 중국현대문학연구가 다양하고 종합적인 연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미개척 분야의 개발과 연구가 필수불가결하다. 그 중 한 분야가 바로 본고에서 중점적으로 논하고자 하는 韓人題材 詩歌의 연구이다. 본 연구는 韓人題材 詩歌에 구현된 `抗日`과 `獨立` 양상을 분석함으로서, 당시 중국문인들이 지닌 한국에 대한 사유방식과 그 내면의 창작의 도를 파악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삼는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抗日戰爭 전후의 韓人題材 詩歌를 발굴하여 분석대상으로 삼고, 이를 역사, 사회, 문화적 배경과 접목시켜 抗日과 獨立에 관해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요약해 보면, 抗日에 관한 詩歌는 독립군의 용맹성,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열사찬양, 애국열사 순국에 관한 애도, 일본 제국주의 반대 등의 내용으로 압축 된다. 그리고 獨立에 관한 詩歌는 한중 우호증진 및 협력관계 확인, 주권을 상실한 비참한 현실묘사, 자주독립의 중요성 강조, 나라를 잃고 핍박 받는 모습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중국에서 독립투쟁을 벌였던 열사단, 중일전쟁에 참가한 지원군, 지식인으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유학생 등과 같이 대부분 실질적 인물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다. 한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던 시기, 중국 역시 일제의 침략 속에서 혼돈의 시기를 보낸다. 이 같은 사회적 배경 속에서 중국 문인이 한국 혹은 한국인을 소재로 詩歌를 창작한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한국애국지사의 애국심을 본받기 위함이다. 당시 한국의 독립투사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다. 이러한 한국 애국지사의 행적은 중국민중에게 자국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둘째, 동변상련의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에 동감하고 동정하기 위함이다. 또한 중일전쟁 발발 후 한국인은 중국군을 지원하고 일본 제국주의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는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피력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중국문인들은 자국의 항일 및 자주독립, 부국강병 등에 대한 염원을 이웃국가 한국현실과 한국인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묘사를 통해서 나타냈다. Until now, most studies on Korean sanctions in modern Chinese literature have been centered on novels. Therefore, I conducted a study on `Korean sanctions poems` which are still in the beginning stage. Among them, this study analyzed the works that specifically embody the spirit of `Anti-Japanese` and `Independence`, and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way of thinking about Korea and the intention that Chinese literature had in that era. The Chinese writer who wrote these works largely created the poems with the following intention. First, it is for the patriotism of the Korean patriot. At that time, Korean independence fighters struggled for the independence of their country. It is considered that the writer is supposed to have tried to inspire the people of China through the portrayal of patriotic governments in Korea and to inspire patriotism. Second, it was to express the friendship and sympathy to the reality of Korea in the view in the same perspective as Korean. After the outbreak of the Sino-Japanese War, South Korea, along with China, opposed Japanese imperialism and took an attitude to support Chinese troops. In addition, China has also expressed its friendly stance toward Korea, and as a country of friendship, has strived for anti-Japanese act and independence and wealth in both countries. Under these circumstances, the Chinese literati expose the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as neighbors in their works. It shows the desire against Japanese imperialism and for wealth through various realistic descriptions of the reality of Korea and Koreans. For this purpose, it can be seen that Chinese writers created works related to Korea or Korean people are intent on overcoming the difficulties of reality through their works. This study is worthy of study not only because it has important significance when it is 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Chinese modern literary history, but also because the size and quantity of the work is not so small. Therefore, I hope that the research of Korean Chinese poems in Modern Chinese poems will be more interested and actively carried out through this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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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몽골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교육콘텐츠 연구

        양민정 ( Minjung Yang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5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2 No.-

        본고에서는 한국과 몽골의 전통문화, 특히 전통혼례와 설. 추석(나담)의 대표 세시풍속을 활용한 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교육콘텐츠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Ⅱ장에서는 첫째, 한국. 몽골 문화의 역사적 관련성과 의미에 대해 살펴 보았다. 둘째, 양국 간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상호문화교육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Ⅲ장에서는 한국. 몽골 전통문화 중 대표적 두 유형, 즉 전통혼례와 세시풍속(설. 추석-나담축제)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Ⅳ장에서는 Ⅲ장의 두 유형의 전통문화를 공통점과 차이점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Ⅴ장에서는 Ⅳ장 논의를 근거로 한국. 몽골 구성원 가정을 위한 상호문화교육콘텐츠를 제시하였다. 본고는 민속학 분야의 학술적 전공 연구는 아니다. 한국과 몽골과의 교류, 특히 몽골 여성의 결혼 이주 현황이 급증하면서 보다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다문화 가정으로의 정착, 나아가서는 한국형 다문화 구성원의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문화교육콘텐츠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논의를 위해 양국 간 전통문화를 활용하였다. 본고는 한국. 몽골 간 전통문화 분석을 통하여 정주문화 및 유목민문화의 사유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 연구의의도 있다고 본다. 나아가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실질적인 상호이해와 소통에 실질적, 교육적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ducational strategies using seasonal customs of traditional cultures of Korea and Mongolia, especially traditional wedding, New Year´s Day and ``Naadam(Mongolian Thanksgiving day)``. In chapter 2, we looked into historical relevance and meaning of culture in Mongolia and Korea, and discussed needs of intercultural education for multicultural families using traditional cultures of two countries. Chapter 3 dealt with the characteristics of seasonal customs and traditional wedding as the representative types of traditional cultures of two countries. In chapter four, two types of traditional culture aroun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were analyzed. And, we extracted a cross-cultural educational content based on it. In chapter 5, we proposed 21 plans of intercultural education for multicultural families of Korea and Mogolia based on the rational of chapter 4. This paper is not an academic major field of study of folklore. It has attempted to provide a cross-cultural educational content that can contribute to social integration for the purpose of lead to the settlement of a desirable multicultural family of Mongolian women immigrants.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substantial, practical educational assistance to the mutual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between members of multicultural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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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테의 중국수용과 그 세계문학적 이념의 의미

        진상범 ( Sang Bum Chin ) 韓國世界文學比較學會 2012 世界文學比較硏究 Vol.41 No.-

        괴테는 다양한 중국고전을 탐독하면서 중국문학에 내재되어 있는 차원 높은 절제와 윤리성이 강조되는 유교적 세계관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가적 세계관을 수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점에서 괴테는 중국문학에 내재되어 있는 인간과 자연의 유대감을 인식할 수 있었다. 괴테는 중국문학에서 동양과 서양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예감하고 그의 만년시 「중국과 독일의 사계절과 사시각」을 창작하게 되였다. 괴테는 정무에 지친 나머지 상기한 시의 제1과 6시에서 중국풍의 자연을 동경하는 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는 영감을 가지고 술을 마시며 시를 창조하는 이태백처럼 중국적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괴테의 상기 시 중에서 제 5, 6, 그리고 7시 속에 표현되어 있는 정원의 모티브는 화전『花□』이라는 중국 사랑이야기를 Thoms의 영어번역본에서 암시를 받아서 사랑의 공간으로서 수용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제11시와 12시에서 괴테는 노자와 공자의 실천사상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을 시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괴테의 중국시의 번역은 국가 사이의 이방문화를 접함으로써 이방문화에 대한 이해심이 증가되며 타민족에 대한 존경과 관용의 정신을 배우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시점에서 번역을 통한 중국의 수용은 세계문학의 사상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그의 만년의 시「중국과 독일의 사계절과 사시각」은 중국문학에서 찾아볼수 있는 세계문학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근거해서 창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괴테는 동양을 위기에 처한 유럽의 공간으로부터 도피의 공간으로 선택했다. 괴테는 그의 세계문학이념에 따르면 동양과 서양 사이의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서로 타민족을 이해하고 타민족에 대한 관용정신을 가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괴테는 이러한 세계문학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괴테 자신이 몸소 이국적 중국시를 번역하고 그의 시를 창작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괴테는 중국의 모티브, 사상을 그의 작품에 수용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괴테는 그의 세계문학의 이념을 실현시키고 그 당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아시아 특히 중국의 문학과 사상에서 발견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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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문학과 여성의식 - 장제(張潔), 장신신(張辛欣)과 천란(陳染)을 중심으로

        김경남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0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15 No.-

        本文着重記述了新時期文壇中張潔, 張辛欣以及陳染三位女作家筆下的女主人公們在現代都市文明與自我世界極端對立當中的行動意識以及觀念形態. 其中, 張潔繼承了丁玲的女性意識以及思想觀念, 幷在這個基礎上讓自我世界與客觀世界保持距離, 從而進一步與其區別開來. 我們之所以把丁玲看做現代文學中女性文學的先驅, 嚴格地說, 不僅僅是因爲從저的筆端中流出的女性形象本身已經確保了女性充分的色彩與個性, 也是因爲저的女主人公們在現代文明中確立了自我世界, 就在這個基礎上저們自覺地認識到저們自身與世界有着不可分割的關系. 如察看以上所述的張潔, 張辛欣以及陳染的共通點, 也可以縮略成世界與自我之間的對立關係. 雖然三位作家都是從女性的立場來感受世界的, 然而저們各自的感想與表現出來的反應又稍稍有所不同. 具體地說, 雖然三個作家都在不約而同地爲女性在現代中國社會中的現實處境而苦惱, 張潔對現實社會的問題意識及問題提起方式却圍繞着這樣一些問題的揭露, 批判及對女性自身的覺醒爲中心的描寫, 因此저反映出來的內容大都有關女性對社會鬪爭, 促使社會革新對女性觀念的一種女性文學, 卽直接與强調女權的擁護及强調聯系在一起, 從而旣使저創作出有强烈個性的女性形象來, 但與現實世界對立中構築着女性自我的內面化了的世界的情況却幷不多見. 與此相比, 張辛欣注重突出問題的主人公, 把主人公的性格形象表現得更明顯, 更强烈, 更淋리盡致, 比起張潔筆下的主人公, 相對來說稍微確保了個人領域的存在空間乃至具體心態. 也就是說, 張潔在女性與世界相對立緊張的關係當中, 一味注重單方面的對立鬪爭, 而沒給主人公留下自我深思的餘地幷疏忽了對主人公心態的具體描會, 然而張辛欣則通過自我對社會價値的實現和對愛情的確認過程而與世界保持一定的距離, 進而自然而然地擴大了主人公立地的空間餘地. 而從陳染筆下的主人公們身上,我們可以不難發現出與此不同的諸多面貌. 現實世界中他人的不可고, 不可信, 尤其是現實生活規律及機制更强迫着저們逃避現實, 幷與此拒絶妥協, 從而進一步與之頑强對抗. 然而저們身處的現實空間和實際力量, 又使得저們對社會的反抗加深, 而這種反抗又相應地給저們帶來一些壓力, 限制和監視着저們的一擧一動. 就在這種自我與社會緊張對立的格局當中, 獨自構築和享有個人世界的自我才得以誕生, 這樣的自我從在某種意義上來看, 不僅表現出了女主人公頑强的, 主體的性格特微, 同時又反映了現實是社會的必然的産物而女性又是悲劇的犧牲者. 陳染筆下所描繪的無處立脚的自我, 無論是男性還是女性, 其實在現代社會中都是無法得以生存的. 從某種意義上可以說, 陳染的文學追求與文學的普遍主題和課題是聯系在一起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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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륵의 자서전적 글쓰기에 관한 고찰 - 이미륵의 독일소설 『압륵강은 흐른다, 한국에서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진상범 ( Sangbum Chi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5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1 No.-

        이미륵은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독일어로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문학적으로 드러내는데 성공한 작가이다. 특히 이미륵의 소설은 쉬운 문체로 서구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의 정체성을 이해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그의 어린 추억을 기반으로 자서전적인 요소를 진솔하고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그의 소설 속에 구조화된 기억은 일제 강점기하에 억압된 분위기속에 처한 소년시절의 기억이라는 점이다. 특히 그가 어린 시절부터 한국문화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인 유교 불교 그리고 샤머니즘의 전통을 간결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륵의 작품 『압륵강은 흐른다』를 통하여 유교, 불교 그리고 샤머니즘이 조화를 이룬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새로운 유토피아로서 문화국가 한국을 전후 암울한 유럽에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이미륵은 전후 병폐된 부조리한 유럽을 개혁하고 자 동양사상을 수용하였던 헤세와 되블린과 비교될 만한 작가로 평가할 수 있다. Lee Mirok was successful in literally composing Korean cultural identity in German. In particular, Lee``s novel made Western readers understand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e in an easy style, which was widely appreciated. The autobiographical elements, the narrative situation based on his childhood memories confirmed his identity through his novel. The memories structured in his novel are those of the colonized aboriginal boy. In this point, it is collective memory against the dominant narrative. Lee must be remarked as a writer who created the cultural country Korea as a new utopia for making sick Europa after World War bettter world expierenced in his youth, where Confucianism, Buddhism and Shamamism are harmonized. In this point Lee Mirok can be compared to Hesse and Doblin who adopted Eastern thought in their works as expressionist Utopia to reform the absurd society of Europa after two world Wars as a writer of worl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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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전』의 프랑스 역본 『향기로운 봄』의 문화적 의의

        송태현 ( Song Tae-hyeon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8 世界文學比較硏究 Vol.64 No.-

        19세기 말에 『춘향전』이 『향기로운 봄(Printemps parfume)』(1892)이란 제목으로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된 사건은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다. 이는 프랑스 작가인 로니(J.-H. Rosny)와 “유럽에 온 최초의 한국인”인 홍종우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으로 작업하여 한국 문학을 유럽 최초로 번역 출간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향기로운 봄』은 『춘향전』 줄거리의 기본 구도를 따르되, 원전을 매우 자유롭게 번역한 작품으로서, 이는 번역이라기보다는 번안 혹은 재창작에 더 가까운 작품이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로니와 홍종우의 자유로운 번안 혹은 재창작이 지니는 문화사적 의의를 탐색하고자 한다. 필자는 이 연구를 통해 『향기로운 봄』의 공동 번역자들이 재창작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겨냥한 바가 상호문화 정신에 토대를 둔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교류의 추구이며, 프랑스와 한국사이의 문화적 가교를 놓는 일임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한국이 미개한 나라, 한국인이 야만인이라는 이미지를 벗겨내고 한국이 문명을 지닌 나라이며 한국인이 훌륭한 문화 전통을 간직한 민족임을 보여주기 위해 『향기로운 봄』의 역자가 선택한 재창작적 요소의 핵심은 한국에서 구현된 공자(나아가 유교) 사상의 실천이다. 『향기로운 봄』의 역자는 이 작품에서 공자 혹은 유교 사상의 위대함을 드러냄으로써 프랑스가 제국주의적 교만 속에서 조선인을 야만인으로 보지 않게 만들고 또한 조선 문화를 수준 높은 문화로 인식시킴으로써 ‘문명화의 사명’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 속에 빠지지 않기를 소망했다. 『향기로운 봄』의 역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한국과 동아시아는 서구의 문화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또한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도 한국 혹은 동아시아 문화의 장점을 받아들임으로써 상호간에 ‘평화로운 화합’을 이룩하는 것이다. The fact that Chunhyangjeon was translated into French under the title Printemps Parfume(1892) in the late 19th century is a very meaningful event in the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France. This is because French writer J.-H. Rosny and Hong Jong-ou, the first Korean to come to Europe, collaborated in Paris and published their first translation of Korean literature in Europe. Printemps Parfume follows the basic structure of Chunhyangjeon's story, but it is a very free translation of the original, which is closer to adaptation or rewriting than translation. In this paper, I explore the cultural and historical significance of J.-H. Rosny and Hong Jong-ou's re-creation of work. The study revealed that the co-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ultimately aimed at pursuing cultural exchanges between France and Korea based on the spirit of “interculture”, and establishing cultural ties between France and Korea. Translators shed the image of Korea as an uncivilized country, Korean people as semi-barbarian people, and show that Korea is a country of civilization and a nation of great cultural traditions. The core element of the re-creative element chosen by the 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is the practice of Confucius thought implemented in Korea. The 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revealed the greatness of Confucius or Confucianism in this work, making the French not to regard the Joseon people as barbarians in imperialistic pride, and recognizing Joseon culture as a high quality culture. Translators hoped the French would not fall into the hollow "civilizing mission". What the translators of Printemps Parfume ultimately seeks is for France to embrace Korean or East Asian culture to compensate for their deficiencies and to achieve "peaceful harmony" with each other, including Korea and East Asia, by accepting the merits of Wester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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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독일 담시의 특성에 대한 고찰 -크리스토프 멕켈의 시 「산초판자의 유산」과 「세상사에 관한 담시」의 구조분석

        최병제 ( Byung Je Choi ) 韓國世界文學比較學會 2009 世界文學比較硏究 Vol.27 No.-

        독일문학에서 발라드(역: 담시 譚詩)는 작가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문학 장르 중 하나이다. 담시는 19세기를 기점으로 `민속담시`와 `예술담시`로, 또한 20세기를 전후로 `전통담시`와 `현대담시`로 구분된다. 지난 1970년대에 독일문학에서 `담시는 죽었다.` 라는 명제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주장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예전 전통 담시가 갖고 있던 형식, 주제 혹은 소재 등의 문학적 요소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요소들을 갖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담시 형태들이 등장하였다는 근거에서 비롯되었다. 독일담시에 관한 초기의 연구들은 민속담시-전통담시-현대담시라는 용어와 더불어 시기구분에 따라 각 시대별 담시들의 특성들을 밝히려 노력하였다. 그런데 이들의 연구는 모두 이데올로기와 세계관을 토대로 장르의 역사적 발전과 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전통담시에는 주로 영웅적이며 민속적인 주제나 소재 혹은 민족적이고 애국적인 세계관 등이 자리 잡고 있거나, 직접성이나 혹은 `노래`의 운율성이 포함되어 있었던 반면, 현대담시에는 이러한 이데올로기적인 색채와 세계관 등이 퇴색되거나 도외시되었고, 사건묘사에 거리감이나 혹은 서술성이 강조되었다고 보았다. 특히 1964년 하인츠 피온텍 Heinz Pionteck에 의해 새로이 사용된 "`이야기시` 혹은 `화시(話詩)` Erzahlgedicht"는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왔던 담시(발라드)와는 다른 개념으로 수용되면서 독일문학에서는 새로운 연구용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인츠 그래페, 칼 리하, 발터 힌크, 하로 뮐러 등의 현대 담시 연구자들은 피온텍의 용어에 관해 그 정당성을 확보하려 노력하였다. 그렇지만 현대적 이야기시의 여러 요소들이 전통 담시들과 -예를 들어 뷰르거, 괴테, 하이네 등의 담시들과 -구별되는 결정적 요인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전통담시들에도 다양한 현대적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세기 이야기시를 특징짓는 사회적, 정치적 비판의식의 증대와 비판적 주제의 다양화, 서사적 거리감, 조소성 등은 현대의 이야기시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문학 장르에서도 -현대극과 소설 등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담시가 20세기 이후부터 사라졌다는 카이저나 뮐러 자이델의 주장이나, 혹은 20세기에는 과거의 담시와는 다른 시의 형태들로 변형되어 나타났기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시의 용어사용이 필요하다는 피온텍, 그래페, 뮐러, 등의 현대담시이론가들의 주장에는 많은 허점이 내포되어 있다. 모든 문학 장르는 역사적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변형과 이형들이 생성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러한 변형들과 이형의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요소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문학 장르를 규정하는 요건이 된다. 시대에 따른 이데올로기와 세계관 혹은 전통적 소재와 주제는 결코 탈 시대적 요소들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문학 장르를 규정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발전과정의 탐구로부터 수많은 작품들에 존재하는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여기에서는 피온텍이 시화집 『새로운 독일 이야기시 Neue deutsche Erzahlgedichte』에 수록했던 크리스토프 멕켈 Christoph Meckel의 담시작품들을 분석하였다. 그럼으로써 `이야기시`라는 새로운 용어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더불어 현대담시의 특성을 밝히기 위한 작업의 단적인 예를 제시한 것이다. 크리스토프 멕켈의 글쓰기 기법은 주로 언어적 시각화, 장면화, 상징화, 추상화 및 서사화로 설명될 수 있다. 「산초판자의 유산 Das Erbe des Sancho Pansa」와 「세상사에 관한 담시 Ballade vom Lauf der Welt」에서와 같이 멕켈은 독특한 단어들의 사용을 통해 독자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는 환상과 동화의 세계 그리고 꿈속의 세계가 그것이다. 이러한 동화적인 세계를 통해 멕켈은 현실에 대한 모순과 상상력의 결핍으로 인한 현실세계의 불합리를 지적하고자 했다. 물질과 이성이 지배하는 현실세계가 어린이들에게서나 가능한 동화적이며 환상적인 세계를 자꾸 위협하게 되었다. 이성적 활동, 부와 행복의 추구라는 현실상황에서 미래의 세계는 어둠에 휩싸인 불확실성의 세계였다. 그래서 그가 보고 경험하는 현실세계는 항상 황무지이고, 무감각한 대상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곳에는 외로움과 고독감, 공허와 허무함에 사로잡힌 인간만이 존재할 뿐이었다. 컨테이너와 같이 꽉 막히고 균일화 된 사회, 기술적 발전과 문명화라는 미명하에 아무런 존재가치도 없이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멕켈의 전체 작품을 관통하고 있다. 그러나 멕켈의 담시에서 가장 중요한 장르적 특성은 현실비판이나 새로운 이상향의 창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오히려 멕켈이 사용한 묘사기법에서 현대적 담시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즉, 독특한 시어들의 사용, 사건에 대한 화자의 주관적 형상의 퇴조, 인물들의 내적 상황에 대한 묘사, 인물시점으로의 변화, 유희적이며 단순한 대화체와 극적인 상황전개, 조소와 풍자의 효과적 장치 등이 멕켈의 시가 갖고 있는 현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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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학과 문학적 세계 1 -국내 세계문학 담론의 수용 양상과 세계체제론

        이은정 ( En-jung Lee )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1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55 No.-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계는 국가 간의 경계가 자본의 순환에 의해서 무너지고 지구라는 하나의 단일 시장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세계문학 담론의 등장과 이를 둘러싼 지역연구와 다양한 학제간 연구의 발달은 한 편으로는 지구적 평등성을 실현하기 위한 모색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지만, 다른 단편으로는 세계시장을 위한 문화자본의 성격을 띠는 것도 사실이다. 본 연구는 ‘세계문학’에 대한 국내학자들의 논의가 어떤 흐름을 갖고 있으며, 자국문학과의 관계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괴테의 ‘세계문학’ 구상을 당시의 시대적인 변화와 문화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서 그것의 함의가 순전한 세계주의나 평화주의로만 해석될 수 없음을 지적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의 세계문학 담론이 우월적인 서구문학의 통찰과 승인을 여전히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닌지, 타자로서의 서양에 대한 선망이라는 이국취향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지 지적해 볼 것이다.)마지막으로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파스칼 카사노바와 프랑코 모레티의 세계문학체제론이 지니는 위험성을 지적해 볼 예정이다. 특히 모레티가 주장하는 진화론적 모델은 사회진화론과 결합한 제국주의적 세계이해라는 점에서 문학을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자본의 역학관계로 치환함으로써 특정 문화적 중심국들의 지구적인 패권정치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이라는 점도 지적할 것이다. Today, the world we live in integrated into a single global market and borders between nations are collapsed by the capital circulation. Appearances of world literature theories, area studies and diverse interdisciplinary studies are, on the one hand, considered as a attempt to accomplish global equality, but the other hand, they have characteristics of cultural capital for world market. In these respects, my study exams influences of Goethe``s world literature concept on korean literature discourse and how much domestic discussions on world literature depend on Core rhetoric of the Western Canon as a basis for guarantee their legitimacy. In this, I point out that world literature discourse in domestic studies is still looking for superior western literature``s discernment and approbation and has an envy to resemble the western as an exotic other. Also world literature discourse in domestic studies summarize two ways, one way is political acquisition of rights and other is ethical hostility of the other. These two ways discussions have common desire to be integrated to the west-centric world literature topography, and thus they more focused on external factors than literature itself. These problems expose the danger of re-approbation of itself as an exotic other. In last, this study points out the risk of theories of world literary systems or world republic of letters in Franco Moretti and Pascale Casanova. In particular, Moretti``s Darwinian bricolage is 21 century version``s imperialistic world-understanding combining with social Darwinism by substituting literature as an human act with cultural capital. Thus it just help to reinforce the system of capitalism and power politics of U.S. hegemony in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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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요시시게(安倍能成)에 있어서의 "경성(京城)"

        최재철 세계문학비교학회 ( 구 한국세계문학비교학회 ) 2006 世界文學比較硏究 Vol.17 No.-

        일본근대 지식인들의 한국관을 고찰하는 일환으로서, 여기서는 일제시대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 교수로 15년간 재직한 아베 요시시게(安倍能成)를 중심으로 하여, 그가 본 `경성(京城)`과 근무한 당시의 경성제국대학에 대해 살펴보고, 그의 한국관을 고찰하였다. 아베는 식민지 교육을 담당한 일제의 공직자로서 `일선융화(日鮮融和)`의 정책에 편승한 일면에,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보통 이상의 호감과 애착을 갖고 있었다. 또한, 해방 후 식민지에 대한 변명과 반성을 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아베와 같은 입장을 견지한 인물은, 메이지 시대의 야심을 가진 적극적인 식민지주의자 들과는 차별화된, 타이쇼(大正) 시대의 소위 `데모크라시`와 이상주의, 휴머니즘의 시대 분위기를 반영한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와 아사카와 타쿠미(淺川巧) 등 호의적 한국관을 보인 인물들과 동일 선상에서 거론 할 수 있는 지식인 이라고 하겠다. 한편, 아베의 관점은 오코미츠 이리치(橫光利一)나 타야마카타이(田山花袋) 등과는 `허무의 미`론에서 통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애착이라는 점에서는 이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시대 경성제국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식민지 도시 경성에서 신지식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면을 소개하였다. 앞으로 더 구체적인 자료 조사와 분석을 통해 경성의 지식인 사회의 여러 모습을 문학지형도의 복원과 인문학의 방법론을 다각도로 구사하여 규명할 것을 연구과제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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