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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오염원이 강릉시 패류생산해역에 미치는 세균학적 영향

        김일회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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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oduction, consumption and exportation of Korean fishery products has increased every year since 1990. For this reason, the shellfish growing area is increasing in Korea. The bacteriological safety of shellfish is very important in the shellfish growing area because the shellfish growing area is often effected by land pollutant sources, domestic water and stream water.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effect of land pollutant sources on the seawater and shellfish in shellfish growing area at north sea area and south sea area of Gangneung-si in East sea, Korea by rainfall. The total 43 samples (15 samples of land pollutant sources, 24 samples of seawater and 4 samples of shellfishes) were collected from north sea area (Jumunjin-eup) to south sea area (Okgye-myeon), Gangneung-si in East Sea, Korea. The coliform group, fecal coliform and Escherichia coli in land pollutant sources, seawater and shellfish were analysed. The range of coliform group in land pollutant sources, seawater and shellfish at the day before rainfall were 54~35,000 MPN/100 mL, 6.8~70 MPN/100 mL and 230~390 MPN/100 g respectively. The range of fecal coliform in land pollutant sources, seawater and shellfish at the day before rainfall were 22~6,200 MPN/100 mL, <1.8~34 MPN/100 mL and 62~70 MPN/100 g respectively. The range of E. coli in shellfish at the day before rainfall was 35~54 MPN/100 g. The range of coliform group in land pollutant sources, seawater and shellfish at 1st day after rainfall were 110~54,000 MPN/100 mL, 20~180 MPN/100 mL and 2,200~5,400 MPN/100 g, respectively. The range of fecal coliform in land pollutant sources, seawater and shellfish at 1st day after rainfall were 49~17,000 MPN/100 mL, <1.8~79 MPN/100 mL and 700~1,300 MPN/100 g respectively. The range of E. coli in shellfish at 1st day after rainfall were 160~280 MPN/100 g. The level of coliform group, fecal coliform and E. coli in land pollutant sources, seawater and shellfish were increased sharply at 1st day after rainfall compare to the day before rainfall. And then, slowly decreased at 3rd day after rainfall, and recovered as level before rainfall at 5th day after rainfall. The bacteriological level of seawater and shellfish was affected by level of fecal coliform and radius of half circle in land pollutant sources. Therefore, if the level of fecal coliform and radius of half circle in land pollutant sources increases, the level of fecal coliform of seawater and shellfish increases, too. These results could contribute to bacteriological management of shellfish growing area from land pollutant sources at rainfall time and rainy season.

      • 강릉지역의 장기간(2000 - 2020년) 활강 강풍 특성분석

        정지훈 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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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지역의 강풍 피해는 주로 지형적 요인에 의한 풍하측 활강 강풍(downslope windstorm)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로 봄철 남고북저 형태의 기압배치 하에서 풍하측 바람이 강해지며 발생한다. 활강 강풍은 풍하측을 건조하게 만들어 산불 등 여러 재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활강 강풍 특성을 이해하고 사전에 예보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1년간[2000년~2020년] 수집된 풍상측[원주], 산 정상[대관령], 풍하측[강릉, 동해, 속초] 지상 ASOS(Automated Synoptic Observing System)자료 분석을 통해 활강 강풍 분류 조건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강풍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1분 평균 풍속에 대한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장기간 자료 분석 결과 풍상측(원주), 산 정상(대관령), 풍하측(강릉)의 상위 1% (99 백분위수) 풍속은 각각 4.3m/s, 11.5m/s, 7.3m/s이었으며, 풍상측 풍속이 비해 풍하측에 비해 약 1.7배 증가하였다. 강풍 사례 분류는 강릉의 풍속을 기준으로 ⅰ) 1분 평균 풍속이 7.3m/s 이상이며, ⅱ) ⅰ의 조건이 하루에 60분 이상 지속되는 조건을 강풍 사례로 정의하였다. 이 중, 지형적 요인을 고려한 활강 강풍 사례를 선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추가조건을 고려하였다. ⅰ) 태백산맥의 남북방향 배열을 고려하여 풍향이 180°~300°인 조건, ⅱ) 대기가 산 정상에서 하강하며 건조해지는 것을 고려하여 풍하측(강릉) 상대습도가 하위 10% 이하[RH강릉 = 26.1%]인 조건, ⅲ) 지형적 영향으로 인한 단열 승온 효과를 고려하기 위해 강릉의 온위가 대관령보다 높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활강 강풍 사례로 정의하였다. 위 조건을 만족하는 강풍 사례는 지난 21년간 총 459일(6.3%)이었으며, 이 중, 활강 강풍 사례는 총 94일로 강풍 사례 중 21%를 차지하였다. 추가로 강풍 발생의 월별 발생 빈도를 조사한 결과, 활강 강풍은 봄철에 집중되었고(3~5월 52일), 여름이 최소 발생하는 뚜렷한 연변화를 보였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강풍 및 활강 강풍 사례의 경년변화를 분석한 결과, 강풍 사례는 2004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하였고, 활강 강풍 사례 또한 지속해서 감소추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활강 강풍 사례 특성 분석을 위해 강릉과 대관령의 기상 특성을 분석하였다. 활강 강풍 발생 시 강릉과 대관령의 풍속은 각각 8.6m/s, 9.4m/s이었으며, 장기간 분석 결과 풍속[강릉 7.3m/s, 대관령 11.5m/s]과 비교하여 강릉 풍속은 강화되고, 대관령 풍속은 약화되는 특징을 보였다. 강풍 지속시간은 178분으로 약 3시간이었다. 또한, 강릉 상대습도는 장기간 통계치의 10 백분위수(26.1%)보다 낮은 19.1%이었으며, 대관령은 36.1%였다. 반면, 온위는 강릉 282.4K, 대관령 281.2K로, 강릉이 약 1.2K 높았다. 산 정상(대관령)과 비교하여 강릉에서 온위의 증가와 상대습도 감소는 활강 강풍 시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활강 강풍 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

      • 주민참여 활동이 지방자치와 국가기반에 미치는 영향 - 주민참여 활동 평가 중심으로 -

        김미숙 강릉원주대학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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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주민참여 활동이 지방자치와 국가기반에 미치는 영향 - 주민참여 활동평가 중심으로 -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안보전략학과 김 미 숙 지방자치는 1988년 ‘개정 지방자치법’과 1991년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 직선 체제’ 등을 계기로 외형적으로 지방자치제도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 민과 관 사이에 과거 하향식 집행방식에서 상향식 의사결정 방식으로 전환되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행정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예산 편성과 수행, 지방 조례 제정, 지방자치 단체의 인사와 재정업무 수행, 지방자치의 치안과 복지의 상당한 부분이 주민참여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와 관련하여 ‘주민참여 활동이 지방자치와 국가기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참여 활동평가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 활동을 위해 지난 4년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총괄간사로 활동하고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평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평가해 왔다. 또한, 원주시 주민자치대학의 참여자와 운영진으로 2019년부터 주민자치의 역량과 운영평가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원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주민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한 경험을 연구 과정에 포함했다. 지난 4년간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기 위원회와 5기 위원회 활동은 기존 위원회의 형식적인 주민참여 활동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전환하는 기회였다. 제4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00 총괄위원장과 4기 위원님들과 함께 지난 10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백서로 제작 활동지침으로 사용하고 신규 위원들에게는 교육 자료로 사용하였다. 산업경제분과 김00 부위원장의 건의로 위원회 운영에 관한 운영세칙을 만들어 위원회에 대한 활동지표로 삼았고, 건설도시분과 김00 간사 제안으로 운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운영세칙과 함께 위원회 활동에 참고했다. 운영세칙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위원회 활동을 DATA화 해 활동을 정량평가한 후 우수활동자 시상과 불량활동자 재위촉 제한을 원주시 기획예산과에 공문처리 하였다. 위원회 자체사업에 대하여 TF팀 구성 후 사업 진행에 대한 준비, 진행, 결과보고서의 모든 과정을 전담하여 운영하게 하고 4기 운영위원회에서 만든 평가지표를 통해 시행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진행하였다. 행사 자체평가표는 소분류인 참여도, 행사 운영평가, 기대효과, 행사 결과의 4개 분류 항목에 10개 세부항목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기타 의견란을 두어 행사의 개선사항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 진행은 인터넷 평가 폼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진행하였다, 각 항목을 추진행사에 취지에 맞추어 내용을 풀어 설명하듯이 문장을 만들어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는 수치와 도표를 이용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들고 위원회 내에서 공유하고 특별사항은 해당 부서와 협의하기도 했다. 4기 위원회에서 시작된 참여 활동의 변화는 5기 위원회까지 이어져 주민참여 활동의 모범적인 틀을 만들었다. 단0동 주민자치위원회 김00 위원장의 의뢰로 시작한 위원회 투명성 프로젝트는 주민참여 활동을 정량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2023년까지 3년간 위원회 활동을 평가하였다. 평가 항목은 회비납부, 회의 참석, 교육 참여도, 지역 문화행사, 자체행사, 봉사활동 참여와 지역교류 행사의 참여 횟수를 파악했다. DATA 추출은 참가 서명부와 밴드 라이브 동영상을 참고하였다. 참여 횟수의 양적 평가를 통해 위원들의 활동 선호도와 참여 활동시간을 분석하고 위원들의 주민자치위원회에 관한 생각과 위원회의 활동 내용 분석과 위원회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평가 후 보고서를 통해 예비위원들의 위촉 여부를 판단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은 활동의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 시상과 불량활동자의 재위촉 판단의 기준이 되었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위원회 활동이 아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보람도 느끼고 타 위원회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도 했다. 주민자치대학은 풀뿌리 주민자치, 주민예산, 주민참여를 연구하고 지방자치 주민자치 교육 및 주민 안전교육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컨설팅의 내용을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 김00 회장으로부터 의뢰받아 3기 주민자치대학부터 활동을 평가하는 감사로써 기수 수료 시마다 주민자치대학 활동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는 회계감사와 사업감사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회계감사는 회계 수입 및 지출의 적법 처리 여부를 확인하고 지출이 주민자치대학 운영에 적법하게 사용되었는지를 파악하고, 사업감사는 주민차치대학 수강생 모집, 사업 진행, 수업의 내용, 수료식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합한 활동인지를 감사하였다, 주민자치대학의 운영이 지속성과 지방자치에 적합성, 주민참여 활동가의 자격, 역량 강화의 적합성을 파악하였다. 2021년부터 2년간 원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보조금 수혜 단체에 대한 적합성 평가, 보조금 사업 평가, 예산 사용 적법성을 평가하고 보조금의 지원 효과를 평가하는 평가제 도입을 제안하였고, 보조금심의위원들의 자격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주민참여 활동을 단순한 활동의 반복으로 끝내지 않고 좀 더 가치 있고 발전적인 단계로 이끌기 위해서는 내부의 변화가 필요하다. 지방자치제도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그리고 주민참여 활동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평가제도가 필요하다. 주민참여 활동평가는 참여 활동의 준비 활동결과의 모든 과정에 필요하다. 또 활동이 지역 사회에 필요한지,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 개선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주민참여 활동이 지역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고 개선하여 효과적인 참여 활동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성과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평가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지방자치제도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받아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주민참여 활동평가는 지방자치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되고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을 촉진한다. 주민참여 활동평가는 지방자치와 국가기반을 굳건히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민참여 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변화의 중심은 활동평가이다, 활동평가 사업 평가 구조평가 결과평가 등의 모든 부분에 평가 도구를 적용하여 변화하고 발전하며 개선되어야 한다.

      • GIS를 이용한 토석류 위험도 및 신뢰성 평가

        박명진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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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는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의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근 100년 동안 기온의 상승 및 강수량 증가 호우일수 증가 등의 이상기후가 발생하였다(NIMR, 2009). 또한, 우리나라의 기후특성상 전체 강우의 약 88.8%가 6~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행정자치부국립방재연구소, 1999). 이로 인해 장마,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재해 및 토석류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공용 고속도로에서도 낙석 및 토석류로 인한 도로유실 및 파손, 교통체증 증가뿐만 아니라 운전자들의 생명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의 공용고속도로 위험도 평가방법(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2010), 산림청 산사태 위험지도를 이용한 위험점수 평가방법(산림청, 2002) 그리고 강릉원주대학교 산사태 및 토석류 위험도 평가 모델(이승우 등, 2013)을 이용한 토석류 위험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한국도로공사 위험도 평가의 경우 65% 분류정확도를 보였고, 산림청 산사태 위험지도를 이용한 위험도 점수 비교분석 결과 58% 분류 정확도를 보였다. 강릉원주대학교 모델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39.3% 분류 정확도를 보였다. 차후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추가적 영향인자를 확보함으로서 위험도 평가등급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n the recent times, abnormal climate due to global warming has been top topic in all the world. In the case of Korea, there was abnormal climate such as temperature rise, precipitation increment, etc. in latest 100 years(NIMR, 2009). The average annual rainfall is about 1300 mm, but approximately 90% of the rainfall concentrated in the summer season from June to September. For this reason, natural disasters has been increased due to typhoon and localized heavy rain. Therefore a lot of slope failures triggered by rainfall induce economic loss and casualty in the expressway. In this study, risk assessment was conducted by using risk analysis method such as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risk assessment, landslides disaster map of Korea forest service and Gangnueung-Wonju University model. As a result of analysis, classification accuracy of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risk assessment was 65%. Classification accuracy of disaster map of Korea forest service was 58%. Classification accuracy of angnueung-Wonju University model was 39.3%. If additional factor was added to the risk assessment through field survey, it could enhance accuracy of risk assessment.

      • 강릉시 청년정책 현황 및 발전방안

        정광민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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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청년정책 현황 및 발전방안 정 광 민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지역개발학과 경제사회개발전공 청년 실업 혹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 된 가운데 청년 일자리 문제와 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수준을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한 ‘청년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본 논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강릉시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의 방향성 모색에 목적을 두고 강릉시의 청년정책 현황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의 대상인 청년의 개념, 정책대상으로서의 청년, 청년정책의 개념을 살펴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전국의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비수도권이며, 산업기반이 비교적 취약하고, 조례제정에 따른 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한 도시 중 강릉시와 문화적, 경제적, 자연‧환경적 입지가 비슷한 도시 네 곳으로 강원도 춘천시, 경상북도 경주시,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북도 남원시를 선정하여, 각 도시의 「청년기본조례」 및 청년정책기본계획을 강릉시와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첫째, 청년정책에 관한 선행연구 및 청년정책동향에 대한 문헌연구, 2차 통계자료와 전년도 통계자료에 대한 연구, 청년 관련 법규 자료 등으로 청년정책 동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둘째, 강릉시와 춘천시, 경주시, 서산시, 남원시의 청년정책에 대한 관련 자료와 통계데이터에 대한 2차 자료 분석과 각 기초 지방자치단체의「청년기본조례」, 청년정책기본계획을 비교․ 분석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먼저 청년정책의 대상인 청년의 개념, 정책대상으로서의 청년, 청년정책의 개념을 살펴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청년정책은 청년이라는 특정 연령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의 전 분야를 관통하는 정책으로 최근 청년문제가 광범위하고 심각하게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일자리 문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청년들이 처한 상황전체를 살피는 포괄적인 개념의 청년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년은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으로 사전에 정의되고 있으며, 정책대상으로서의 청년은 연령범위를 중심으로 정의하게 되는데, 높은 청년 실업률과 얼어붙은 고용시장의 여건, 오랜 취업 준비기간 등의 현실이 반영된 연령범위를 필요로 한다. 최근 공포된「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이란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청년기본조례」에서는 연령 하단의 경우는 15세, 18세, 19세, 20세로, 연령 상단의 경우는 29세, 34세, 39세, 45세, 49세로 해당지역의 여러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규정하고 있다. 청년정책추진에 있어서는 중앙정부는 청년정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 수립, 청년 관련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과 그에 기반을 둔 정책 수립, 통합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점검과 평가를 담당하고 지방자치 단체는 해당 지역의 청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에 기반을 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의 바람직한 역할이 될 것이다. 우리사회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합당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상황에 맞게 절충․보완하며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정책이 될 것이다. 앞으로의 청년정책은 포용적 사회정책의 비전에 맞게 삶의 전 영역과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 도시의「청년기본조례」및 청년정책기본계획을 강릉시와 비교‧분석하였다. 강릉시, 춘천시, 경주시, 서산시, 남원시의「청년기본조례」(춘천시는「청년발전지원조례」)는 모두 대동소이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성도 비슷하다. 각 지역이 처한 상황과 기반이 다르므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구체성을 지닌 조례의 제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섯 도시의 추진사업과 예산을 살펴보면, 조례에 의해 수립된 청년정책기본계획의 세부추진과제 중 추진사업 분야를 살펴보면 강릉시와 춘천시는 주거·복지지원분야에, 경주시, 서산시, 남원시는 청년 창업과 일자리에 관련된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각 도시별 총예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분야는 경주시, 서산시, 남원시의 경우 청년 창업과 일자리에 관련된 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강릉시는 첫 번째로 ‘역량강화 주거·복지지원’분야에 52%를 편성하고, 두 번째로 ‘일자리, 취·창업지원’분야에 33%의 예산을 산정하고 있다. 이러한 예산편성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력하는 부분이 일자리창출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청년정책기본계획의 청년예산과 2020년 청년예산을 비교해 보면 강릉시의 청년 1인당 예산은 2020년 48,951원으로 청년정책기본계획 예산 30,518원(2020년 예산대비 62.3%) 보다 많이 편성되어있다. 2018년 대비 청년인구는 감소하였으나 청년정책기본계획의 예산 대비 실제적인 예산편성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경주시의 청년 1인당 예산은 2020년은 46,199원이고 청년정책기본계획예산은 13,752원(29.7%)으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구가 비슷한 강릉시와 비교해 보면 기본계획 예산이 현실성이 낮은 예산편성임을 알 수 있다. 서산시의 청년 1인당 예산은 2020년 기준 27,322원이고 기본계획 예산은 176,473원(645.9%)으로 2020년 예산보다 6배를 훨씬 넘는다. 남원시의 청년 1인당 예산은 2020년 기준 44,803원으로 기본계획 예산은 221,557원(494.5%)으로 2020년 예산보다 거의 5배가 많다. 강릉시와 경주시가 인구 20만이 넘는 도시이고 서산시는 17만, 남원시가 8만 임을 감안한다면 그 차이는 더욱 극명하여 서산시와 남원시의 기본계획상의 예산편성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와 무관하게 편성되어 그 실효성에 큰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실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청년정책과 유리된 현실성 없는 기본계획은 조례에 따른 요식행위로 비춰질 뿐이다. 현실성을 담보한 실제적인 계획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 청년은 자율적 활동과 공정한 기회, 균형 잡힌 행복한 일상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청년들의 특수한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도입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지역의 청년 노동시장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며, 지방자치단체는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고 지역단위의 고용정책들을 개발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 환경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장기적인 정책 준비와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 정책의 수립과 지역특수성에 기반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며, 이제는 지방자치단체가 고용정책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지역의 고용관련 단체와 함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청년문제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포용적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폭넓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더 이상 정신적․경제적으로 피폐한 상황에 함몰되지 않게 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절실한 때이다. 본 연구가 강릉시의 청년정책의 수행에 좋은 영향을 미쳐 청년들이 꿈꾸며, 청년다운 삶,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 살기 좋은 강릉으로 거듭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성과증진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 : 강릉시를 중심으로

        김동원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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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 시대의 첨단 기술과 교통·통신의 발달로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축소되었다. 전 세계는 국경을 넘나들며 인적·물적 상호 교류가 확대되었다. 이런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보편성을 갖는 지역화 현상도 나타났으며 이 둘의 장점을 찾아 발전시킨 세방화(glocalism) 현상이 확산되면서 지방자치단체는 국제교류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강릉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한 관광도시이며 2018년 동계올림의 빙상경기가 열리는 도시로서 국제적인 도시로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외적 환경에 놓여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강릉시의 자매결연 분석과 행정체제 분석, 국제교류 정책 분석을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 성과 증진에 필요한 정책 제언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 사업을 분석하였으며 다음으로 법령과 제도, 조직과 인력 그리고 정책적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로 첫째, 강릉시는 강원도 내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많은 국외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중국 도시에 교류가 편중되어 있고 내용을 보면 대표단의 상호방문 등의 행정교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관장 및 지역 유력인사 들의 관광차원의 친선방문 등 의례·답례 차원의 비중이 높아 교류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제교류의 행정적 체제의 분석결과로 법령과 제도에 있어서 강릉시는 관련 자치법규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과 인력에 있어서는 전담 조직과 인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연례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대비하며 총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책적인 측면의 분석 결과 강원도 내 주요 지방지차단체의 사례를 보면 정책 목표에 국제교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정했을 때, 국제교류 관련관심과 적극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와 관련하여 자매결연 분석 외에 교류사업을 통해 얻게 되는 성과와 그 발전 방안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하였으나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교류를 추진하는데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강릉단오제 기록물 관리에 관한 연구

        박찬웅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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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가 세계적으로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으로 선정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강릉시의 문화자원이다. 강릉단오제는 국비, 도비, 시비 및 각 단체의 후원금과 행사 수익금을 통해 사단법인인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는 특정 조직의 개입 없이 시민의 대표인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개인 및 단체와 협의하여 강릉단오제를 발전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즉, 공공기관은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보조적인 기능만을 담당하고 민간기관인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가 행사의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록관리에서 민간기관은 공공기록물 관리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관리체계에 의해서 기록을 관리하게 된다. 따라서 기록의 생산, 관리, 보존, 활용은 업무담당자의 자율적인 판단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가 생산한 기록물을 관리하는 체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강릉단오제 기록관리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강릉단오제의 전승과정과 구성내용을 분석하여 강릉단오제 기록의 가치와 특징을 도출하고, 강릉단오제 기록물을 생산하는 주요기관인 강릉시청, 문화재청,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단오제보존회의 기록물 관리현황을 조사하여 강릉단오제 기록물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강릉단오제는 전승과정에서부터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지속적인 발전이 나타났고, 일제강점기에도 전승이 단절되지 않을 수 있었다. 또한 전승과정에서 나타난 일련의 변화들이 현재의 강릉단오제에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기록관리에 있어서 강릉단오제는 무형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원형보존의 측면과 강릉단오제 예산지원에 대해서 제출해야 하는 행정적 가치를 가진 기록을 관리하는 데 중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강릉단오제 핵심기록을 생산하고 있는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가 기록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강릉단오제 관련 민간기록물을 수집할 수 있는 기록관리 프로세스, 수집정책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강릉단오제 기록물에 대한 공공영역만이 아니라 민간영역까지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강릉단오제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 관광지 선택속성이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강릉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

        고한두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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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의 관광지 선택은 여행의사결정과정의 핵심단계이며, 자신이 추구하는 관광활동욕구 충족을 위하여 관광지 선택단계에서 개인적, 환경적 영향요인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게 된다. 더욱이 COVID-19 팬데믹 상황과 같은 개인이 통제불가능한 환경에서 관광객은 지각된 위험은 최소화하고 지각된 가치는 최대화 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즉 자연자원 중심의 새로운 관광지 탐색, 아웃도어형 관광활동 증가, 가성비·소확행 관광소비 추구, 관광지 위생·안전 관심 증가 등 관광트렌드의 변화를 가져왔다. 이에 강원도는 청정관광지로 인식되어 2019년 대비 연중 방문자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강릉은 강원도 대표관광지로서 지속적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강릉방문자수는 해마다 3천만 명 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같은 통계들은 방문자의 수, 거주지, 활동유형, 소비액 등 관광객행동의 결과로 나타난 외형적 동향분석은 가능하나, 관광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개인적 요인을 파악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관광객을 목적지로 유인하는 내면의 숨겨진 행동요인들과 변화된 가치관 등을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광지 선택속성이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 및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강릉방문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강릉시의 관광정책수립과 관광마케팅전략의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한 구체적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로부터 관광지 선택속성,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 행동의도의 하위측정요인을 추출한다. 둘째, 추출된 측정변수의 하위요인(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와 어떤 영향관계가 있는지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한다. 세부 분석내용은 관광지 선택속성의 구성요인들과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과의 영향관계,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과의 영향관계,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이 관광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 등을 분석한다. 셋째, 관광만족이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여 강력한 만족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한다. 넷째, 관광지 선택속성과 관광만족 사이에서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측정하고 인과관계를 규명한다. 다섯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으로는 관광소비자행동분야에서 관광객 인지이론영역 가운데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을 실증연구에 적용하였다는 의의를 지닐 수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강릉시의 관광정책 및 관광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2차자료를 탐색, 분석한 문헌연구와 1차자료를 얻기위해 실증연구를 병행 실시하였다. 연구범위는 시간적 범위로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강릉시를 방문한 20대 이상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1년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41일간 구글 온라인 설문조사(www.google.com)를 실시하였으며, 편의표집법을 통해 503명의 대상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공간적 범위로는 강원권 내에서 1위의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강릉시를 중심으로 하였다. 내용적 범위로는 학문적으로 관광소비자행동분야에 속하고 있으며 그 해당하는 부분 중 인지이론영역인 관광지 선택속성 중심으로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 행동의도 분야로 한정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2.0 통계프로그렘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 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가설검증을 위하여 AMOS 21.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한 구조방정식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모형과 가설설계는 이론적 고찰과 선행연구의 분석을 바탕으로 추출된 관광지 선택속성 구성요인이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연구모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연구모형을 근거로 총 9개의 가설과 하위가설 20개를 수립하고, 조사설계를 통해 실증조사를 실시하였다. 실증조사분석 결과, 가설 총 29개 중 12개는 채택, 17개는 기각되었으며, 주요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릉관광지의 선택속성인 프로그램, 지각된 위험, 접근성, 물리적 속성 순으로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지각된 가치는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는 관굉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관광만족은 행동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는 관광만족과 행동의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되었다. 넷째,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는 관광지 선택속성과 관광만족의 관계에서 서비스품질, 접근성, 프로그램은 부분매개, 물리적 속성과 지각된 위험은 완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릉관광지 선택속성이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지각된 가치를 통해 관광만족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다섯째, 여행의사결정과정과 관광객행동에 중요한 역할과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자기효능감은 강릉관광지 선택속성과 관광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선행연구(신형섭, 2019; 이경숙·전보람, 2018; 하흠, 2018; 박선심, 2016; 전형규, 2008)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가 기존 연구와의 비교해 가지는 학문적 의의는 관광객의 자기효능이론을 적용한 자기효능감 매개변수를 추가 구성하여 관광소비자행동분야의 인지이론영역차원으로 발전시켰고,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실무적 시사점은 강릉관광지 선택속성별로 관광마케팅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강릉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새로운 관광기회를 제공하여 강릉시의 관광수익 등 성과 있는 관광사업에 활용하길 바란다. 본 연구의 한계는 첫째, 조사대상에 대한 표본의 한계점이다. 둘째, 표본의 대표성과 일반화 한계점이다. 셋째,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의 측정항목 개발의 한계점이다. 끝으로 향후 연구 방향은 첫째, 다양한 형태의 관광지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결과가 일반화될 필요가 있다. 둘째,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에 대한 선행변수와 결과변수에 관한 상호관계들은 관광객의 라이프스타일, 관여도, 이전의 방문경험 등 여러 가지 변수들에 의해 조절될 것으로 보이므로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와 관광민족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해야 할 것이다. 셋째, 관광객의 지각된 가치와 자기효능감의 차원을 단일차원에서 다차원으로 세분화시켜 측정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표본의 인구통계적 특성, 관광행태적 특성에 따라 다차원적 지각된 가치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주제어 : 관광지 선택속성, 지각된 가치, 자기효능감, 관광만족, 행동의도

      • 강릉대성황사의 변천과 역사성

        임승빈 江陵原州大學校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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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 Danoje’ was listed as the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2005, and it has become a valuable cultural heritage not only for Korea but also for all humanity. Although its values are recognized in various fields such as history, folklore, religion, and arts, the shape of the prototype has been transformed and destroyed as the ‘DaeSengwangsa Shrine’, the central space of the ‘Gangneung Danoje’, was demolished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e understanding of the ‘Daeseonghwangsa Shrine’ includes the history and folklore of the ‘Gangneung Danoje’ and contains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people who has been long cherished the way of thinking based on the various gods. The Daeseonghwangsa Shine is the object of restoration in ‘Gangneung Danoje’. The seonghwang-faith, which was originated from China, spread through out the nation as least the end of the king Seongjong in the Goryeo Dynasty(918~1392).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seonghwang-faith was accepted as a religion that could be utilized as a proper means to govern the local people both in the central and local political circles through the common belief of seonghwang god by local entities. The seonghwang-faith was run as a national ritual throughout the 'Koryo' and 'Chosun' dynasties, and it became a religion in praying for goodwill and good harvest in the local area. Thus, seonghwang-faith contributed in establishing the identity of the community and served as a psychological haven for the people. The ‘seonghwangsa Shrine’ was mainly located in the 'Chisso', that is, the administrative center, and later the Shrine was also installed in the mountains as it was combined with the mountain seonghwang-faith. The ‘seonghwangsa Shrine’ was commonly located at the central area of both government and religion. It can be seen from the location that the seonghwang-faith was the main religion recognized by the state and local people. It seems that the ‘Gangneung Daeseonghwangsa Shrine’ was built at least in 1392 according to the national ritual maintenance policy expressed as 'Sasa Supan' as a facility related to 'Chisso' in these standards. The center of governing area in Gangneung was formed from the early age of Goryeo Dynasty around the “Im Young-gwan’, but the typical form of castle city was established at Jeonson Dynasty(1392~1897). The castle town of Gangneung was built at the end of the Goryeo period and rebuilt as a stone castle at the mid Joseon Dynasty, it was intermittently repaired until the late Joseon Dynasty. Since there was no change of the castle city during the Chosun Dynasty, it can be said that the there was no change in location of the sacred place 'Gangneung Daeseonghwangsa Shrine' throughout the dynasty as it was one of constituents of the castle city.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Joseon Dynasty, the nation ritual was improv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state system in accordance with the Confucian order. In this process, local ceremonies were also systematized to include the whole country in Confucian order. The local governors had a responsibility to hold all local ceremonies and rituals at the ‘samdan-ilmyo including 'seonghwangsa Shrine', 'sajigdan', 'yeodan' and 'munmyo'. ‘Gangneung Daeseonghwangsa Shrine’ was the place for the ‘Eupseong Sanghwangje’ led by the local governor in the spring and autumn, and for special ritual ‘Gangneung Danoje’ led by the villagers. Many records shows that the ‘Daeseonghwangsa’ was the place for Danoje. Nowadays, ‘Gangneung Danoje’ is being held on the side of the Namdae Stream tentative altar. However, the prototype ‘Gangneung Danoje’ was held at the ‘Daeseonghwangsa Shrines’, while making tour administrative building and down town area. In ‘Gangreung Daeseonghwangsa Shrine’, there were 12 gods that were closely related to the history and the lives of local residents. It is easy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gods from historical figures, as there are many historical documents. However, it is difficult to know the relationship with the other gods, people rely on the inference based on folklore rather than the document data. In the future, the research on this field can be regarded as a task of both historical and folklore studies. It seems that the ‘Gangreung Daeseonghwangsa Shrine’ was transformed by Park Yeong - hyo 's reform proposal on April 4, 1895. People became not to serve th 12 gods any more, and naturally the role of ritual and festival disappeared. In addition, Japanese imperialism carried out the 'hyangsalijeong' as part of the colonial policy. As a result, national rituals at the Seonghwangdan and Sancheondan were forbidden, the tradition of ‘Gangneung Danoje’ was further shrunk. If the prototype ‘Gangneung Daeseonghwangsa Shrine’ is restored, it is inevitable to change the current structure and contents of ‘Gangneung Danoje’. After the destruction of the ‘Gangneung Daeseonghwangsa Shrine’, the shape of ‘Gangneung Danoegye’ of the past 100 years should be reorganized again. Therefore, after the ‘Gangneung Daeseonghwangsa Shrine’ is restored, we need to decide whether we would use it as a place for the ritual of the protype Danoje or place for educational and historic site. It seems thae more discussion needs to build social and cultural consensus on the place. Recently, the cultural democracy has become common in building cultural policy direction. In other words, policies on culture have been decided by citizens by themselves who are direct beneficiaries of those policies. The way of utilization of Gangneung Daeseonghwangsa should also follow the policy direction. 강릉단오제는「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2005년)되면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이에 역사·민속·종교·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강릉단오제의 제의적 중심 공간이었던 ‘대성황사’가 일제강점기에 훼철되면서 원형의 모습은 축소·변형되어 전승되고 있다. ‘대성황사’에 대한 이해는 강릉단오제라고 하는 역사성과 민속성을 아우르는 우리 민족의 오랜 祭神的 사고와 강릉 대성황사의 諸神的 특성을 담고 있는 것이며, 강릉단오제의 마지막 복원 대상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기원된 성황신앙은 늦어도 고려 성종대 이후부터 널리 확산되어 갔다. 이에 성황신앙은 지역별 성황신이라는 공통된 믿음의 대상을 통해 중앙은 지방세력을, 지방세력은 지역사회를 통치하기 적합한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신앙으로서 받아들여졌다고 볼 수 있다. 성황신앙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국가의 공식 제의로 치제되었고, 지역에서도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앙으로 자리잡아 계승되었다. 따라서 성황신앙은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민들의 심리적인 의존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이르렀다. 성황사는 주로 治所 즉, 행정 중심지나 이와 관련되었던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였고, 산신신앙과 융합되면서 산중에 설치되기도 하였다. 성황사 입지는 통치와 신앙의 중심지역이라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 즉, 성황신앙은 국가와 지역민들이 인정한 지역의 중심적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음을 입지형태를 보아 알 수 있다. 강릉대성황사도 이러한 기준 속에 치소와 연관된 시설로 “使司受判”으로 표현되는 국가의 사전정비책에 따라 최소 공양왕 4년(1392) 이전에 건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릉지역은 고려초부터 임영관을 중심으로 한 통치의 중심지역은 형성되었으나 조선조에 와서 전형적인 읍성의 모습을 갖추어 갔다고 볼 수 있다. 강릉읍성은 고려말에 축조되어 조선 중기에 석성으로 개축되고 조선후기까지 간간히 수보하고 개축되는 과정을 거쳤다. 조선시대를 통해 읍성의 변동이 없었던 까닭으로 읍성의 구성요소로서 제의 공간이던 강릉대성황사는 건립 당시부터 그 위치에 대해서는 큰 변화없이 강릉 읍성내에 존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조선 왕조는 성립 이후 유교적 질서에 따라 국가의 체제를 확립해가는 과정에서 국가의례를 정비하였다. 이 과정에서 국가 전체를 유교적 상징질서에 포괄하기 위한 군현의 의례 역시 체계화되었다. 군현을 통치하는 수령은 군현의 의례를 주관해야 하는 의무를 가졌는데, 군현의례는 三壇一廟 이른바 성황사, 사직단, 여단과 문묘에 대한 제사가 그것이었다. 강릉 읍치지역에서도 삼단일묘의 제례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사직단이 부의 서쪽 1리, 성황사가 부의 서쪽 1백보, 여제단이 부의 북 1백보의 거리에 각각 전승되고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로 접어들면서 철거된 것으로 보인다. 강릉대성황사는 춘․추로 수령이 주제하는 관주도형 읍치 성황제와 호장 중심의 ‘別祭’인 강릉단오제가 이루어지던 곳이다. 여러 기록을 통해 대성황사를 중심적 공간으로 강릉단오제가 시작되고 끝이 났음을 알 수 있다. 지금은 강릉단오제가 남대천 임시제단을 중심으로 난장, 공연, 단오굿이 진행되고 있지만, 강릉단오제 원형의 모습은 대성황사가 중심이 되어 관아와 도심 일대를 순회하며 축제가 펼쳐졌음을 알 수 있다. 강릉대성황사에는 지역의 역사와 지역민들의 삶과 관련이 깊은 12신을 모시고 있었다. 이 중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자료는 풍부한 편이라 강릉과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쉽지만, 그 외 신들에 대해서는 자료가 매우 부족한 사항이라 강릉과의 연관성을 문헌자료보다 민속성에 근거한 추론에 의지하고 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사학계와 민속학계 모두의 과제라 할 수 있다. 강릉대성황사는 갑오개혁 중 제2차 갑오개혁기인 1895년 4월 4일 박영효의 개혁훈시에 의해 변화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를 계기로 12신을 모시지 않게 되고 자연히 제례의 역할도 사라지게 되었다고 본다. 또한, 일제는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享祀釐正’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성황사를 비롯한 산천단 등에 대한 제사를 국가적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게 되었고 강릉단오제는 더욱 위축되었다. 강릉대성황사의 복원’이 이루어지면, ‘강릉단오제’의 틀과 내용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강릉대성황사 훼철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백년의 강릉단오제의 모습이 다시 재편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대성황사 복원에 따른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먼저 원형 보존을 위한 제례 공간으로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전통 교육과 역사적 장소로서만 활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사회 문화적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 최근 문화민주주의가 새로운 문화정책의 방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즉,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문화정책 결정이 아닌, 문화정책의 직접적 수혜자인 시민들에 의해 결정되고 추진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대성황사 복원 후 활용 방안도 마찬가지다.

      •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협력 강화방안에 관한 실증연구 -강릉시를 중심으로-

        최규선 강릉원주대학교 경영정책과학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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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문화적인 특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법정문화도시를 지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문화도시 사업 확산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도시 사업성과가 향상되기 위하여 본 연구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하나의 지방자치단체 내 여러 관련 부서들이 사무와 의사결정을 같이하는 협의기구로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협력이 강화되면 문화도시 사업성과도 향상될 것이라는 대전제를 설정하였다. 이에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간 협력 이론을 고찰하고,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협력의 바탕이 되는 이론으로 네트워크 이론, 거래비용 이론, 자원의존 이론을 살펴보았다. 네트워크 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연계성을 선정하였고, 거래비용 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절차적 합리성을, 자원의존 이론의 핵심 개념으로 자원의존성을 도출하였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결과물로서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과 문화도시 최종성과를 도출하였다. 이에 원인요인인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연계성, 절차적 합리성, 자원의존성이 결과요인인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과 문화도시 최종성과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연구의 분석틀로 설정하였다. 우리나라 문화도시 사업의 여러 사례 중 최근 우수 사례로 꼽히는 강릉시 사례를 분석하였다. 강릉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와 강릉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 내용을 알아보았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강릉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분석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원인요인과 결과요인의 탐색적 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탐색적 요인의 독립요인으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연계성, 절차적 합리성, 자원의존성을 도출하였다. 탐색적 요인의 결과요인으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 문화도시 최종성과를 도출하였다. 탐색적 요인들 간 인과관계 분석을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와 가설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1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연계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다’, 가설2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절차적 합리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다’, 가설3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자원의존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다’, 가설5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절차적 합리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최종성과는 향상될 것이다’, 가설6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자원의존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최종성과는 향상될 것이다’, 가설7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신뢰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최종성과는 향상될 것이다’의 6개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다. 그러나, 가설4의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연계성이 높을수록 문화도시 최종성과는 향상될 것이다’의 가설은 기각되었다. 이상의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협력강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연계성 차원의 협력 강화방안으로 공무원 간 상향식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것과 사업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둘째, 절차적 합리성 차원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필요, 사업추진 과정에서 문제발생시 원만한 해결의 필요를 제안하였다. 셋째,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자원의존성 차원협력 강화방안으로 주민 역량의 충분한 발휘,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문화컨텐츠 활용, 부서 직원의 적정한 인원배치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가 기여하는 바는 강릉시 사례를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문화도시 성과 향상을 위하여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강화시키는 방안을 제안하였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학문적으로 기여하는 바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 이론, 네트워크 이론, 거래비용 이론, 자원의존 이론을 고찰한 것이다. 본 연구는 여러 문화도시 사업 중 강릉시 하나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는 한계를 지닌다. 후속 연구로는 본 연구의 결과가 일반화되기 위하여 전국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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