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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의 에너지 사용실태 및 원단위 분석 연구 : 昌原大學校를 中心으로
본 연구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창원대학교를 조사 대상으로 설정하여 기본현황 및 시설현황, 냉난방설비현황 신재생에너지 보급현황을 파악해보고, 연간 전력사용량 및 도시가스 사용량을 7개년도 자료를 조사 분석하였으며, 국가 에너지절감 정책 및 관련 법·제도적 규제에 따른 공공기관인 대학에서 법·규제에 대응하여 어떠한 감축수단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감축량은 어느 정도인가 가늠해보고자 하였으며, 향후 대학에서 지속적인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원, 마산, 진해 (구)시의 행정구역이 통합이 이루어짐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을 고려하여, 각 도시 간 도시공간구조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각 지역의 가로망체계를 연결하여 하나의 도시처럼 통합시키기 위해서 각 지역 간 연결 가로망체계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각 지역별 가로체계를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통합시로서 도시 간 연결성 강화를 위한 가로체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통합적 도시 관리를 위해 도시 내 도시를 지탱시키고 유지하는 것은 가로체계이며, 이 가로체계는 토지이용계획의 용도지역을 구획하는 큰 선이므로, 도시공간구조 상에서 가장 중요하며 가로체계를 기준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사례대상지가 되는 창원, 마산, 진해의 1970년부터 2020년까지 가로체계의 변천과정을 시계열 적으로 살펴보았고, 각 지역 경계부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세 지역의 가로체계를 살펴본 후 개선방안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지역의 가로체계의 발전은 시대별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지역과 마산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나 창원지역과 마산지역, 마산지역과 진해지역의 연결은 긴밀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둘째, 통합 창원시 가로체계 중 메인도로를 선정해야 할 것이며, 이 메인도로는 기존의 세 지역의 메인도로를 기준으로 하여 메인도로를 지정해야 할 것이다. 창원지역을 기준으로 마산지역과 진해지역으로 접근하는 도로는 무리 없이 연결될 것으로 보이나, 마산지역과 진해지역의 연결 가로는 존재하지 않아 향후 연결 가로를 개설하고, 지정해야 할 것이다. 셋째, 통합 창원시 이전 세 지역의 경계부분의 가로를 살펴본 결과 광로, 대로를 중심으로 한 큰 가로보다는 중로, 소로를 중심으로 한 접근가로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 접근가로, 즉, 생활 가로는 한 도시 지역 내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연결도를 증가시켜 도시의 경계가 완만해 지도록 통합 이전 세 지역의 경계부를 완화시켜야 한다. 세 개의 도시가 통합으로 인해 이 도시는 도시간의 경계가 충돌되고 도시계획의 불합리성을 가지게 된다. 또한 하나의 도시가 되면서 다핵구조화 되어 도시의 중심성이 사라지게 된다. 도시간의 경계가 완만해 지도록 경계를 허물어야 하고, 도시 계획의 타당성과 선례연구 등을 통하여 불합리성을 가지지 않도록 타당하고 합리적인 계획을 해야 할 것 이다.
농업근로자의 근로조건 : 창원시 도시-농촌 이음공동체 사업을 중심으로
이 연구는 창원시 도-농이음공동체 사업을 사례로 농업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분석 연구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창원시 도-농이음공동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2016년 2년 동안 진행되었다. 사례 연구는 이 사업 참여 농업근로자의 근로조건을 탐구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사업에 참여한 농업근로자들은 도시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의 경력단절 여성, 은·퇴직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창원시 동읍, 북면, 대산면 지역의 개인 농가에 고용되어 근로를 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경남직업문화센터와 개인 농가가 합의한 임금, 근로시간, 휴게시간, 작업조건에 따라 근로하였다. 이들은 단감, 고추 등 과수작물과 시설원예작물의 적뢰, 수확, 선별, 관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과수작물의 경우 일용근로자로, 시설원예작물의 경우 상시근로자로 고용되어 근로를 했다. 이들 농업근로자들은 경남직업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교통수단을 통해서 출퇴근을 했고 작업도구인 장갑, 작업복, 모자 등을 지급을 받았다. 이 사업에 참여한 농업근로자들의 근로조건으로는 우선 1일 8시간 근로, 1일 휴게시간 1시간, 연장근로를 할 경우 시간당 10,000원 정도의 추가임금을 지급받고 있었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최저임금법에 의거하여 당해 연도 최저시급 이상을 받았고, 농업근로자들은 안전한 근로를 위하여 농가, 동읍농협, 대산농협과 합의하여 산업재해보상보험, 농작업자재해보험에 가입하였음도 주목할 만하다. 이같은 사항들은 이 사업이 정부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고, 경남직업문화센터가 농가와 농업근로자 사이에 개입하여 농업근로자를 대신하여 농가와 일종의 교섭을 통해 확보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사업 참여 농업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은 여타 농업노동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다소 양호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례연구를 통해 발견한 사항의 정책적 함의에 대해 특히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함을 토의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화를 위한 실태분석과 대응방안 연구
우리나라 산업단지는 한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로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선도적 기능을 해 왔다. 무역 규모 1조 달러,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위상을 높혀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9.6%, 수출의 74.7%, 고용의 49.2%를 차지하는 국가 경제의 핵심 기반이자 든든한 지역 경제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환경 변화와 최근 중국의 제조업 팽창과 과잉공급, 그리고 높은 대 중국 의존도, 장기화되는 자동차, 기계, 조선업 불황, 고부가가치·고기술 제품개발 부족, 미·중 통상환경 악화, 한계업종의 구조조정 지연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최대 기계산업 집적지로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계열·협력관계로 동반 성장해 왔다. 그러나 중국의 성장으로 세계 시장에 대한 점유율이 감소함에 따라 기계, 운송장비 등 대기업 주력산업의 성장세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 또한 동반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단지 조성 이후 기반시설이 50여 년 경과하면서 급속한 노후화가 진행되는 등 과거 1970년대 조성된 요소투입형 산업단지는 4차 산업혁명의 환경변화에 총체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과거 10년간 생산·수출실적이 2011년, 2012년을 기점으로 모두 하향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화에 대한 입주기업 수요 설문조사에서도 동종 업종간 정보공유로 제한하는 등 공유경제 및 스마트 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체 인식과 참여가 미흡하다. 스마트공장 구축 비율도 170개사, 6.1%로 대부분 기초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영환경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내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기업체의 수요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경직된 토지이용과 입주업종 규제, 제품 인·허가 등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수준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가 및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단지는 4차 산업혁명의 전개에 따른 환경변화 등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함으로써 성장기반의 약화 등 다양한 도전환경에 놓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는 제조 혁신을 유인하고 미래 산업을 육성하여 신산업 창출의 원천이 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이유이다. 따라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위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입지, 산업구조 및 기반시설 특성 등 현황분석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스마트 산업단지와 관련한 스마트공장 구축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입주기업체의 산업단지 스마트화에 대한 수요와 실태를 분석한 결과 도출된 대응 방안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개별기업 차원에서의 자원 활용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기업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공유경제가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스마트 산업단지 지원사업 확대이다. 입주기업체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스마트 산업단지 참여 확대를 위한 스마트공장의 확산, 스마트 R&D 운영, 산학연협의체 구성·확대, 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관련 시스템을 통하여 스마트화를 효율적으로 전개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확대·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 육성과 유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역 대학,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개발·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스마트화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이다.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규제 완화 및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연구개발, 제품생산, 판로, 도로, 주차장, 환경, 안전, 문화·복지 등 기업경영 활동과 근로자 정주환경 관련 규제를 점검하고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현재에 처한 위기상황을 적극 대응함으로써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생존전략 모색과 첨단 디지털 혁신기술과 기술 융·복합 등 제조혁신, 산단혁신을 통한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한국 제조업과 산업단지의 재도약을 위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ndustrial complexes in Korea have served as a driving force for Korea's continuous economic growth. Raising Korea’s status to the world’s 10th-largest economy with 1 trillion-dollar trade volume, industrial complexes, which account for 69.6% of manufacturing production, 74.7% of manufacturing exports, and 49.2% of manufacturing employment have grown into core bases of the national and regional economies. However, they face internal and external crises such as drastic changes caused by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hina’s manufacturing growth and global oversupply, lack of high value-added and high-technology product development, and unfavorable trade conditions caused by the US-China trade war.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the largest cluster of machinery industry in Korea, had grown with cooperative relationship between large and small, mid-sized enterprises. With the growth of China manufacturing, the market share of Korean companies in machinery and transportation equipment industries has been declined, and it leads to slowdown in growth of related small and mid-sized enterprises. The old industrial complex which was built in 1970’s and passed by 50 years since their establishment, have revealed the overall limitations caused by the environmental change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Production and exports have shifted downward, respectively, since 2011 and 2012. A survey on the introduction of smart industrial complex for enterprises in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shows low awareness and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the shared economy and smart factory projects.(Only 170 companies(6.1% of all) introduced basic leveled smart components in their factories) The survey shows high demands for regional human resources training and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program to cope with environmental changes. It also shows that regulatory improvement about restriction of land use and products licensing is highly required. As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continued, industrial complexes that led the national and regional economies are facing challenges. It is expected to overcome such challenges and sustain continuous economic growth with the introduction of smart industrial complexes which leads to manufacturing innovation and creation of new industries. The ways to chang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into smart industrial complex, derived from the survey, analysis of industrial structure, infrastructure, and status of smart factor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first is building a shared economy platform. Since the utilization of resources at the individual enterprise level is inefficient, it is required to create an environment to share companies’ resources each other. The second is introducing more enterprise support programs. Smart industrial complexes can be efficiently introduced with increased supports for smart factories, smart R&D subsidies, building and growing industrial cluster, and establishment of manufacturing innovation centers. The third is the development of human resources training and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program. To promote smart industrial complex, it needs to attract talented human resources and to develop and operate education programs by local universities and local governments. The final is regulatory improvement. It is required to examine regulations related to corporate management and residential environment, and improve legal and institutional environment to promote manufacturing innovation. With these methods,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can adapt to environmental changes, and the introduction of smart industrial complexes is expected a successful case for reformation of Korea industrial complexes and manufacturing. KEYWORDS :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Smart Indus trial Complex, Smart Factory,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Shared Economy Platform, Growth Slowdown, Industrial Complex Competitiveness, The Old Industrial Complex
한-미 FTA 체결 이후 창원시 제조업의 수출경쟁력 분석
미국은 전 세계 GDP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자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다. 달러 수요증가와 금융·서비스업의 비중 증가로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를 보이는 특징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유럽 국가들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단순 상품교역에 있어 한국에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시장이다. 자동차에서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미국 시장 내에서 한국제품은 비교적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2012년 발효한 한-미 FTA는 이러한 양국의 상품교역을 더욱 가속화하고 안정화시켰다. 특히 한-미 FTA는 한국이 맺은 FTA 중 비교적 포괄적이고 관세인하 또는 철폐 수준이 높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미국은 아메리카퍼스트를 기치로 보호무역주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에 진출한 자국의 제조업을 유턴시키기 위해 역량을 쏟아 붓고 있고, 한-미 FTA를 비롯한 각종 무역협정에 대한 부정적 태도로 일관해 재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G2라는 이름으로 생산과 소비의 공조를 통해 함께 성장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번져나가는 보호무역주의는 결국 전 세계 교역량의 축소를 야기한다. 교역량의 축소는 한국과 같은 무역입국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환경이 되는 셈이다. 그럼에도 본 논문의 주제를 미국과의 FTA로 삼은 것은 여전히 한국, 특히 창원에 있어 미국시장은 전통적이고 비교적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시장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창원에서 생산한 세탁기가 미국 내 수입 1위의 제품이고, 창원에서 생산한 자동차는 미국 내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미 FTA의 발효 전후 양국 간 거래 추이 및 품목별 수출입 분석을 통해 한-미 FTA가 한국, 특히 창원시의 수출입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창원시의 대응방안 및 창원시의 기업들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치과 입지분석에 관한 연구 : 구 창원시, 구 마산시를 중심으로
현재 통합 창원시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창원시와 마산시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엄연히 분리된 도시였다. 하지만 창원시가 생기고 나서 마산시의 상당인구가 창원지역으로 이주를 하였고, 지역이 어떤 특정한 경계라고 불리워지는 것이 없이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창원시민과 마산시민은 사실 정서적으로 동일한 감정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마산은 4.19의거와 부마사태를 이끈 민주화의 성지이고 한때 전국 7대 도시에 들만큼 번창한 도시였으나 현재는 성숙기를 넘어 쇠퇴기로 넘어가고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창원은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로써 1980년 시 승격이후 균형 있는 도시계획, 경남도청 이전, 기계공업단지 육성 및 대규모 택지개발 등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통합 창원시에 중심 지역이 되었다. 하지만 창원시 역시 1980~90의 급격한 성장을 이룬 후 2000년대 들어 점차 성숙기로 접어든 도시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성숙기에서 쇠퇴기로 접어든 도시인 마산시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접어든 창원시 내의 치과의원을 분석함으로써, 과연 쇠퇴하는 도시에서 치과 의원 수도 급격히 쇠퇴 국면을 맞을 것이며, 성장하는 도시의 치과 의원수도 급격하게 성장하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치과 입지분석의 흐름과 연구경향을 반영하여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치과 입지분석에 대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의 대상지역은 창원시와 마산시를 주된 연구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두 도시가 현재 통합 창원시에 편입되었으나 이전 동일생활권으로 비교?분석하기 용의하였으며, 두 도시의 발전과정에서 인구가 역전되는 현상과 연도별 치과현황을 파악하여 치과에 관한 입지 분석하기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되기 이전의 1980년부터 2009년까지 창원시와 마산시 인구추이와 도시별 치과개설현황을 파악하여 이들 특성을 실증분석 하였다. 인구변화에 따라 창원시와 마산시의 치과 성장을 비교해 보면, 최초 십년 동안에는 마산시가 더 성장이 되었고, 그 이후에는 발전 속도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마산시 인구가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1980-1989년도 사이에 마산시의 치과의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이전에는 치과 수요에 비해 치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던 것이 치과대학이 많이 생기고 졸업생 배출이 많이 이루어짐으로써 치과 의원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진 결과로 보여 진다. 창원시의 치과 발전은 인구 증가와 함께 마산시의 치과 증가 원인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 성숙기에서 쇠퇴기라고 할 수 있는 마산시와 성장기에서 성숙기로 볼 수 있는 창원시를 볼 때 쇠퇴하는 분위기라고 해서 급격히 치과가 줄어들지도 않고 성장한다고 치과가 급격히 늘지도 않았다. 다만 창원시 치과 1개소당 담당하는 인구수가 마산시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볼 때 치과 매출액은 창원보다 많을 것이라는 것은 추측해볼 수 있다. 종합해볼 때 치과 의료서비스의 공급은 과거 30여년 동안 창원시와 마산시가 비슷하게 발전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창원시와 마산시 치과의 입지를 볼 때 편리한 곳, 접근성이 좋은 곳,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구를 중심으로 집중 분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과의 분포 유형은 도심지역 입지형, 대로변 입지형과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구 입지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도심지 중앙역의 역사편의시설에 관한 연구(창원중앙역을 중심으로)
창원중앙역은 2010년 개통이후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용객의 수요예측과 도심지 중앙역사로써의 위치적인 문제점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내부편의시설은 다른 KTX역사들과 비교하여 너무도 열악한 시설을 가지고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편의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창원중앙역은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예측할수 있듯이 향후 창원의 도심지 교통의 중심으로 부상될것이며 광역교통망과 연계되어 대중교통이 개편될 경우 창원중앙역사는 더욱더 이용객들이 증가할것이 자명하고 창원중앙역의 편의시설을 얼마나 더 확충하는 것이 타당한것인지 그 근거를 마련코저 함이다 이를 위해서 인구수에 따른 방법과 일평균이용객수에 따른 분석을 통해 역사편의시설을 분석하고자 하였는데 국내에는 인구수에 따른 편의시설현황을 조사하였고 일평균이용객수에 따라서도 편의시설현황을 분석하여 잘된사례에 대한 역사를 기준으로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해외의 경우에는 인구수에 따른 분류를 토대로 조사를 하였으며 일본, 프랑스, 독일의 선진사례를 각각 5개역사를 인구수에 따라 대표역사들의 편의시설을 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창원중앙역사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현재의 편의시설에 대한 불만과 필요시설들을 조사하여 사례조사에 따른 분석방법과 병행하여 근거를 재분석하여 편의시설의 합리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창원중앙역은 인근 마산, 창원역과의 연관성이 높고 향후 KTX역이 창원중앙역으로 통합될것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여 통합전과 통합후에 대한 편의시설의 규모를 분리하여 제시하고자 하였고, 도심지 중앙역사로써 철도역사를 복합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의 역사를 확장하여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수 있어야 창원중앙역의 도심지역사로써의 가치를 높일수 있을것으로 판단하였다.
창원시 학동 전기 소아들의 아토피피부염 유병률과 그 원인에 관한 연구
요 약 문 1. 연구목적 및 필요성 최근 서구화, 산업화를 통한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의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소양감과 습진성 피부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주로 유소아기에 발병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만성화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환자들은 물론 환자의 부모와 가족들까지도 삶의 질(quality of life)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토피 피부염에 소요되는 진료비 등 사회경제적 부담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 우선 아토피 피부염의 빈도와 분포 등 그 실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환경 수도이며 WHO 회원 도시인 창원시의 경우도 삶의 질 추구에 대한 욕구가 증대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인식과 관심을 기반으로 건강도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건강도시 프로젝트 중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나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건강 환경의 조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보건학적으로 사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발생 현황과 그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감소시키거나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함으로써 미래 의료 보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성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예인 아토피 피부염을 대상으로 창원시에서의 발생 및 분포 현황과 이들 발생 및 분포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분석하고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책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를 파악하여 적절한 예방대책을 제언하고자 한다. 2. 연구내용 및 방법 ○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을 통해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통계자료를 수집하여 창원시에서의 수진율과 연도별 및 지역별 비교를 통해 발생 추이를 살펴보고 그 문제의 크기를 추정 ○ ISAAC(International Study of Allergy and Asthma in Childhood)에서 제안한 표준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창원시 유아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이용하여 유병률, 지역 병원 및 의원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현황, 아토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파악 ○ 주거, 환경 등 생활여건과 아토피 피부염과의 상관관계, 모유수유, 식품 등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문헌고찰 등을 통해 다른 인자에 대한 연구를 함으로써 그 원인을 분석 ○ 병원, 민간요법, 공공의료기관(보건소) 이용률 등의 분석을 통해 창원 시민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대책 조사 ○ 대책 방안의 바람직한 접근방법을 제시하여 창원시의 향후 아토피 피부염 예방시책 추진 방향 제언 3. 연구결과 본 연구는 창원시에서의 아토피 피부염 발생원인과 예방연구를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문헌조사 및 국내외 연구동향에 대한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국민건강의료관리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관련 자료 중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여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한 수진율 등 기초통계자료를 조사하였으며, 창원시 유아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창원시에서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유병률,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영향 인자 등을 조사하였으며, 창원시에서 추후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국내 지자체 및 외국의 추진사례 등에 대하여 조사하여 정책 방향을 제안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초자료통계조사 첫째, 국민 건강보험공단의 아토피 피부염 관련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5세 남아를 제외하고는 전국 평균 유병률보다 낮았다. 둘째, 2003년에서 2007년까지의 유병률을 창원시의 행정구역 별로 비교한 결과 사파동이 가장 높은 14.9%였으며, 동읍 12.4%, 봉림동과 상남동 11.5%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초자료통계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비교하여 2007년에 비해 2008년에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남, 녀 아동의 유병률이 증가하였다. (2) 설문조사 ○ 창원시 5~7세의 아동에 대한 아토피 유병률은 9.6% 수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으며 대체적으로 남아보다는 여야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 연령별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 아토피 피부염의 처음 발생 연령은 2세 이내가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부모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의 자녀에서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아토피가 없는 부모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나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주거환경에 대한 영향 중 에어컨이 없는 경우, 습한 환경, 실내 흡연에 대해서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적인 치료유무를 묻는 답변에 26.6%가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하여 체계적인 아토피 대책의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행정적인 대책 제언 ○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 정책으로 전환 ○ 어린이 건강관련 부서 통합 관리 및 전담기구 설치 ○ 환경성 질환의 유병률 및 발생 원인에 대한 정기적 조사 ○ 환경오염노출 어린이 위험인구 감소노력 ○ 어린이 환경성질환 통계자료 구축 및 교육홍보 강화 ○ 어린이의 활동 공간 및 시설에 대한 창원시의 관리 기준 마련 ○ 환경성 질환자 지원 및 치료강화 ○ 환경성 질환에 대한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4. 활용계획 향후 아토피 피부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에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에 대한 조사 시 아파트 등 거주형태의 차이, 건축연령, 공해, 소음, 스트레스 등의 다른 외부 요인 등의 항목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실태와 유발 및 위험 인자를 파악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의 병인, 치료/관리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와 교사들의 관심과 지식을 향상시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자기관리 능력 강화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지역의 유소아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생활습관 및 환경요소와 아토피 피부염의 관련성에 대한 통계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소요되는 의료비용 등을 줄이기 위한 창원시 등 행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5. 연 구 중 심 어 아토피성피부염, 어린이, 창원, 유병률, 위험요인 Prevalence Rate and Etiologic Risk Factors of Atopic Dermatitis in the Preschool Children in Changwon JONG KEUN LEE College of Natural Sciences,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9 Sarim-dong, Changwon, Gyeongnam 641-773, Korea <Abstract> Backgrounds: In the past decade there has been increasing concern about the atopic dermatitis(AD) associated with environmental diseases. The incidence of AD has been increased and known as one of the multi factoral diseases, which has the genetic background and environmental factors at the same time.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etiologic risk factors of atopic dermatitis in preschool children in one of Korean cities, Changwon, Gyungnam. Methods: We reviewed and analyzed statistical data base, collected from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Korea, related to diagnosis rate by age and administrative district. A cross-sectional ISAAC (International Study of Allergy and Asthma in Childhood) based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random samples of preschool children(5 to 8 years old) of large sized kindergartens in Changwon. Results: The lifetime and last one years prevalence of AD in preschool children in Changwon was increased from 1998 to 2008. The prevalence rate of AD in the preschool children in Changwon city was 9.6%. The prevalence rate in boys was 9.7% and that in girls was 9.4%. The one year prevalence of AD was ranked as middle among other provincial cities in Korea in 2008.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the prevalence rate of the atopic disease in Changwon was % in 2008, which was increased especially compare to 2000. More active governmental approaches for control and prevention of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are needed. Further studies are needed for accurate estimation of the prevalence of AD in Korea including different regional and age population. Key words:Atopic dermatitis, Changwon, Children, Prevalence, Risk factor
창원시 디자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진흥 방안 연구
經濟のグロ-ル化からくる國際貿易の增加、資本の國際的移動、多國籍企業の活動の活?化などにより、グロ-ル競?が急速に進んでいる。このようなグロ-ル化は限りなき競爭の引き金となり、國家としては政策システムの革新を、企業としては技術及びデザインの革新、人材確保、コスト削減、グロ-ルマ-ティングなどにより國際競爭力の確保に一段と力を注いでいる。 技術革新と産業との融合による技術革新は、ある一分野に限られたものではなく、新しい技術と他の分野とを結合した新しい融合技術の導入により、旣存の單一技術の限界を超えて多樣な形態へと發展し、新製品と新サ-ス市場の中核になっている。 このような動きによって、各國が大部分のデザインを自國の企業と國家の運命を決定づける戰略的手段と認識し、デザイン産業を育成するために全力を?くしている。このように、デザインは?家の富とイメ-向上に大きく役立つものとして注目を浴びるようになってきたため、各?が多角的な取り組みを展開している。 イギリス、日本、アメリカ、ドイツ、フランスなどの先進?は、ビジネス分野と緊密に協力しながら、デザイン政策とデザイン振興プログラムを開?しており、このような政策と振興?制は、ビジネス創出による?際競?力向上はもちろん、?家イメ?ジの形成と文化的な面でも重要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またデザイン政策とデザイン振興?制は、社?的責任と福祉の大切さを?調すると思われる。 イギリスの場合、人間の?話と創造性の?大にデザイン要素が寄?し得るという根?から、多?なデザイン文化活動と創造産業の主要根幹をデザイン産業として認識し、デザインの重要性を?調している。また日本の場合、イギリスの政策を基に、政府主導により?系的なデザイン政策に取り組み始めたが、さらに自?の環境にふさわしいデザイン政策の樹立と地域社?及び地域産業の活性化に向けた地域別デザインの振興、中小企業のデザインを活用し競?力を?化するデザインの振興に特?がある。名古屋市の場合は、地域デザインの振興のために、全?初の民?技法のデザイン創造支援によって名古屋?際デザインセンタ?が1996年に認可された。プロジェクトとしては地域デザインの?究能力の向上、デザイン?究開?型企業育成による新しい産業の創出、地域資源を活用した企業化事業など地域産業の高度化を促進する役割を果たした。また、地域のデザイン人材育成政策とデザイン技術の向上、デザインマネジメント能力の開?、地域中小企業のデザイン技術導入支援、デザイン人材交流、?制支援などが中長期計?に沿って施行されている。 このように、デザインによる地域?展のためには、??なデザイン分野との業務を通じて、デザイン政策を?行するための最小の組職により持?的にデザイン政策を反映し?究することが必要である。 昌原市は韓?を代表する機械産業集積地で、1970年代に韓?初の自由貿易地域に指定され、1974年には昌原?家産業?地を中心に韓??展の象?都市へと成長し、2003年から北東アジア物流ハブをめざして?海新港?の造成とともに??自由?域に指定され、機械工業、電??電子産業、物流産業などあらゆる産業基盤が整っている。 特に昌原市に分布している中小企業のほとんどは、大企業中心の企業活動形態であり、技術開?は大企業への依存度が高いため中小企業の自社開?が難しく、?需中心で大企業への納品と??市場に依存している?情である。 このような点から、昌原市が?い競?力を持つためには、デザイン産業により産業競?力を向上させるべきで、これを後押しするためにデザイン産業を活性化させるための?系的な振興が必要である。 本?究では、昌原市のデザイン産業を?化するために、集中と選?により都市の競?力を創出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結論とともに、昌原市のデザイン産業の競?力向上に向けてデザイン産業の振興を提案したい。 第一に、デザイン産業のための支援政策が必要である。 昌原産業?地における現在の主力業種を基盤にデザイン産業を育成することで、?存の支援インフラを積極的に活用しても可能であると判?されるため、デザイン産業を積極的に支援できる地方自治?の支援システムが必要である。 第二に、サ?ビスネットワ?クを通じた企業のデザインサ?ビスのために、ト?タルデザインサ?ビスネットワ?クを構築していくべきである。人的ネットワ?クが築かれる知識交流中心の常時的かつ自?的な協力が成立するシステムが構築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第三に、デザインを通じて付加?置を創出し商品とサ?ビスを差別化すべきではあるが、企業はビジネスにデザインを?略的に使用することで得る利益に?付いていないので、??者らにデザインによる企業の成功事例を?掘して積極的に?報し、企業のデザインに?する認識を?換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さらに、地方自治?も企業のデザインビジネスの革新が行なわれるように誘導する必要がある。 第四に、昌原は?存インフラとともにR&Dとデザインを連携する?略が必要である。特にデザインR&Dの場合、企?段階から中?長期的な期間が所要され、デザイン開?の場合、世界の流れとともに迅速に動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特?があるので、特定技術一つだけでは革新的な製品生産が難しい。?存の製造業基盤の類型的産物に加えて、融?複合による技術開?に取り組み、サ?ビス中心の無形的産物の?究とデザインR&D革新を進めるため、長期的な面におけるデザイン産業のためのR&D?門??機構が必要である。 五番目に、?化する産業需要に?しより積極的に??するために、?合的な視点から?育とビジネスを連携することができるプログラムの開?に集中しなければならない。一方、デザインと??、エンジニアリング、マ?ケティングと生産に至る能力を習得することができるデザイン?育と同時に、ビジネスと科?、工?課程の?育においても、デザインを?育することができるシステムを導入し、?際的かつ統合的な?育システムによる?門人材の養成が必要である。 Economic globalization has caused the multiplication of international trade, global transportation of capital, and increased activities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which have all contributed to the rapid global competition. Facing such globalization and infinite competition,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reinforcing their efforts to secure their national competitive edge through technology and design innovation, talent recruitment, cost saving, and global marketing among corporations as well as innovation with the policy system. Technological innovation through the industrial fusion is not limited to certain fields. New fusion technologies are introduced through the combination of new technologies and other fields and develop in various forms beyond the limitations with the old single technology, becoming the core of new products and services market. In response to those moves, nations regard most designs as a strategic means of determining the fate of their companies and governments and do their best to cultivate the design industry. Design is highlighted for its potentially enormous roles in the promotion of national wealth and image. Each nation around the world is thus making multifaceted efforts for design. Advanced nations such as the United Kingdom, Japa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Germany, and France are developing design policies and design promotional programs based on their close relationships with business. Those policies and promotional systems create business. Design is increasingly becoming an instrument of important roles and competitive edge in terms of national image and culture as well as national competitivity. Design policies and promotional systems place an emphasis on the importance of social responsibility and welfare. In the United Kingdom, they perceive the various design cultural activities and the major foundation of creative industry as the design industry and emphasize the importance of design in the creative industry based on the understanding that design elements can contribute to the enhancement of human communication and creativity. In Japan, which made a start based on the British policies under the systematic government-led design policies, they have established design policies to search for, propel and develop policies proper for their own environment. Japan is particularly characterized by design promotion by the regions to activate the community and local industry and design promotion to reinforce competitivity via the utilization of design by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One of the nation's representative machinery industry bases, Changwon was designated as the nation's first free trade zone in the 1970s. It started to grow as the symbolic city of national development with the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in 1974. Today it continues its efforts to provide an even arrangement of industrial foundations for machinery, electricity and electronics, and logistics since 2003 under the goal of becoming a logistics hub in Northeast Asia with the new port in Jinhae and the free economic zone. It is also facing a need for proper reactions regarding economic environment and high technology in response with the crisis of machinery industry, globalization, and knowledge-based society. It is time for Changwon to reinforce its old machinery industry for greater competitivity and take a favorable position in competition among the regions through the development of design industry. Most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in the city especially take the large company-based corporate activities format. That is, they depend on large companies for technological development due to their partner relationships with them, lack in-house development, supply their products to large companies for domestic demand, and resort to the domestic market. It is time to devise systematic promotional plans for the design industry to increase and support its industrial competitive edge through the industry so that it will have strong competitivity. First, Changwon should make up support policies for the design industry by making active use of the old support infrastructure and promoting the industry based on the current major businesses of the Changwon Industrial Complex, which raises a need for the local government to have a support system to actively support the design industry. Second, a total design service network should be established for the design service of corporation, and a system should be set up for regular and voluntary collaboration around the exchange of knowledge in the human network. Third, even though companies need to create value added and differentiate their products and services through design, they do not realize the potential profits from the strategic application of design to business. Cases of corporate success through design should be identified and actively promoted to managers to facilitate the perceptual shift of design and enable design business innovation in the local government and corporations. Fourth, Changwon needs strategies to connect the old infrastructure with R&D and design. Design R&D particularly takes mid- or long-term sessions from the planning stage, and design should change fast simultaneously with the global flows. It is difficult to produce innovative products only with a single technology. Thus there is a trend of fusing and synthesizing several state-of-the-art technologies. In terms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Changwon allows for easy development, fusion, and synthesization of high technologies and accordingly needs a R&D agency solely for design from the long-term perspective of design R&D. Finally, it is required to focus on the development of programs to connect education with business from a total perspective in order to make more active reactions to the changing industrial needs. It is also needed to provide design education to help students obtain the skills required in design, management, engineering, marketing, and production and bring up professionals through a multidisciplinary and integrated educational system by introducing a system capable of design education even in the business, science, and engineering courses. 경제의 글로벌화로 국제무역의 증가, 자본의 국제적 이동, 다국적 기업의 활동 증대 등으로 글로벌 경쟁이 급속히 진전 되고, 이와 같은 글로벌화는 무한한 경쟁으로 국가에서는 정책시스템 혁신을 기업에서는 기술 및 디자인 혁신, 인재 확보, 원가절감, 글로벌 마케팅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은 어느 한 분야에 국한 된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과 타 분야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융합기술의 도입으로 기존의 단일 기술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신제품과 신서비스 시장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국가들은 대부분의 디자인을 자국의 기업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은 국가의 부와 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부각되고 이를 위해 각국은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하고 있다. 영국,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은 비즈니스 분야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디자인 정책과 디자인 진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과 진흥체제는 비즈니스 창출로 인한 국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형성과 문화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과 경쟁력의 도구가 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정책과 디자인 진흥 체제는 사회적 책임과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 영국의 경우 인간의 소통과 창조성 증대에 디자인요소가 기여할 수 있다는 근거에서 다양한 디자인 문화 활동과 창조산업의 주요 근간을 디자인산업으로 인식하여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영국의 정책을 토대로 정부의 주도아래 체계적인 디자인 정책을 바탕으로 시작하였지만 나아가 자국의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 정책 수립과 지역 사회 및 지역산업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별 디자인 진흥, 중소기업의 디자인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진흥이 특징을 보이고 있다. 나고야 시의 경우는 지역 디자인 진흥을 위하여 나고야 국제디자인센터를 1996년 전국 최초의 민화법의 디자인 창조지원에 의해 인가받았다. 프로젝트로는 지역 디자인 연구능력 향상, 디자인 연구 개발형 기업육성에 의한 새로운 산업의 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업화 사업 등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지역의 디자인 인재 육성정책과 디자인 기술 제고, 디자인 매니지먼트 능력개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기술 도입 지원, 디자인 인재 교류, 세제지원 등 중장기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디자인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와의 업무를 통하여 디자인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최소의 조직으로 지속적인 디자인 정책반영과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창원은 우리나라 대표 기계 산업 집적지로 1970년대 전국 최초로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1974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중심으로 국가 발전의 상징 도시로 성장 하였으며 2003년부터 동북아물류 허브를 위해 진해 신항만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기계공업, 전기·전자산업, 물류산업 등 산업기반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창원시에 분포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부분은 대기업 중심의 기업 활동 형태로서 기술 개발은 대기업 의존이 높으며, 중소기업의 자체 개발 미흡, 내수위주로 대기업 납품 및 국내 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창원시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디자인산업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자인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진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창원시 디자인산업의 강화를 위해 집중과 선택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결론과 함께 창원시의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위한 디자인산업 진흥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디자인산업을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창원산업단지의 현재 주력업종을 바탕으로 디자인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기존에 구비된 지원 인프라를 적극 활용 하더라도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디자인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지자체의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 둘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들의 디자인 서비스를 위하여 토탈 디자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하며, 인적 네트워크가 이루어지는 지식교류 중심의 상시적이고 자발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셋째, 디자인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가 필요하지만 정작 기업은 비즈니스에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얻는 이익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므로 경영자들에게 디자인을 통한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의 디자인 인식 전환을 도모해야 하며, 나아가 지역의 지자체 또한 기업의 디자인 비즈니스 혁신이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창원은 기존의 인프라와 함께 R&D와 디자인을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디자인 R&D의 경우, 기획 단계에서부터 중·장기적인 기간이 소요되고, 디자인 개발의 경우 세계의 흐름과 동시에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특정기술 하나만으로는 혁신적인 제품 생산이 어렵다. 기존의 제조업기반의 유형적 산물과 더불어 융·복합을 통한 기술 개발을 통하여 서비스 중심의 무형적 산물의 연구와디자인 R&D 혁신을 위한 장기적인 면에서의 디자인산업을 위한 R&D 전담 기구가 필요하다. 다섯째,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시각에서 교육과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해야한다. 한편, 디자인과 경영, 엔지니어링, 마케팅과 생산에 이르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디자인교육이 되어야 할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과학, 공학 과정의 교육에 있어서도 디자인을 교육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창원의 평생교육 기관별로 이용하는 대상자와 유형별 평생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각 기관 학습자 및 실무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의 차이를 살펴본 뒤 사회경제적지위에 의한 불평등이 평생교육영역에서 조차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혀 평생교육을 헌법이 보장한 교육기본권에 의한 공적교육의 관점에서 지원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이에 연구자가 제기한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창원시 평생교육기관별 학습자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접근기회의 차이가 있는가? 2. 창원시 평생교육기관별 평생교육과정의 차이는 있는가? 3. 창원시 평생교육기관별 평생교육결과(교육만족도)의 차이는 있는가? 연구대상은 현재 창원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각 기관별 학습자 30명, 기관별 실무자 2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집단이 이용하는 시설과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단이 이용하는 평생학습시설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오늘날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배경과 평생교육 가지고 있는 목적과 다름을 알 수 있다. 첫째, 개인배경별로 평생교육시설의 접근기회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학력과 직업, 수입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소득수준과 학력이 낮은 집단은 사회교육센터의 이용율이 높았고 고소득자, 고학력자 집단에서는 백화점.대형기업운영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능력이 평생교육시설이용에 있어서도 양극화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평생교육시설의 과정에 차이를 보면 평생학습시설의 과정을 조사한 결과 사회교육센터의 재정적인 추가 지원이 필요하였다. 이것은 창원의 사회교육센터가 시민사회단체가 창원시로부터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나 지원금의 부족으로 운영의 재정적 어려움을 격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그리고 일부 평생학습시설의 평생교육사 배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셋째, 평생교육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에 나타난 결과로 사회교육센터 이용학습자들은 시설환경에, 국공립도서관 운영 평생학습시설 학습자들은 기관의 직원에 대해 만족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창원시의 사회교육센터 시설이 옛 이주민 복지회관을 사용함으로써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생긴 결과이다.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서 평생교육시설도 다르게 이용해야 될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도 사회복지, 교육복지, 고용복지의 개념으로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 학습과 교육의 소외로부터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통합지원이 함께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에서도 양극화 현상을 방지하고 학습자들이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또한 앞으로 저소득층의 평생교육의 기회의 평등을 확대할 수 있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창원의 경우 대동제 실시 이후 한 동네에도 2~3개의 사회교육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교육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창원시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면서 많은 유.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저소득층이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습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식 프로그램은 거의 없다. 빈곤층의 문제 해결은 재정지원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많은 연구들이 있다. 평생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사회로서의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현재 준비되어 있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습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시설에 지원이 확대 되어 미래지향적 평생학습사회로서의 근본적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