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 등재정보
        • 학술지명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동서의학 협력을 위한 이론과 실제

        김종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1991 INTERNATIONAL SYMPOSIUM ON EAST-WEST MEDICINE Vol.1991 No.3

        동양의학은 그 사상적 체계나 개념적 내용이 서양의학과는 전혀 다른 역사적, 문화적 배경하에서 독립하여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현대의 과학적 지식으로 해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동양의학의 관념적 내용과는 달리 실제 의료행위의 현장에 있어서는 동양의학적 임상기술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생물학적 현상 또는 동양의학에서 사용되는 물리적 및 화학적 자극에 응답하는 생체측의 반응기구는 충분히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와같은 가능성의 근거는 첫째 침구자극에 응답하는 생체의 반응기구는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를 매개로한 생체정보의 전달기구로 보이며 둘째 한방생약의 특징인 복합성분계 약물자극에 응답하는 생채의 반응기구는 내인성활성 물질을 매개로한 생리작용으로 보여지고 있다. 제3의학을 향한 서양의학적 접근방법과 동양의학적 접근방법이 중첩되는 부분이 바로 동서의학의 협력이나 결합, 즉 제 3의학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첩되는 부분이 확대되어 나가는 만큼 의료에 대한 기대와 희망도 확대될 수 있다고 본다.

      • KCI등재후보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과 학생의 주관성 연구

        박은영 ( Eun Young Park ),이은남 ( Eun Nam Lee ),강지연 ( Ji Yeon Kang ),주현옥 ( Hyeon Ok Ju ),김삼숙 ( Sam Sook Kim ),최은정 ( Eun Jung Choi ),김학선 ( Hack Sun Kim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1

        보완대체의학은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법의 하나로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에 있어서도 보완대체요법 관련 교과목을 의학이나 간호학의 정규 교과과정 내에 포함시키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의 건강관리 제공자인 간호학생들의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을 유형화하고 구체적인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간호학생의 반응은 4개로 유형화되었으며, 각 유형은 실용적 확신형, 견제형, 가치 인정형, 제한적 수용형으로 명명하였다. 각 유형의 명명에서 볼 수 있듯이 간호학생들은 인식에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보완대 체의학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학생들이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음을 보고한 Kim (2004), Kim, Erlen, Kim 과 Sok (2006), Uzun과 Tan (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제1유형은 ‘실용적 확신형’으로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를 단순히 인정하기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유형이다.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이를 오히려 실용적인 측면으로 인식하여, 보완대체요법의 효과는 사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자신한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제1유형의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효과가 없거나 의미 없는 행위이며 의학적 치료를 방해하거나 효과를 믿을 수 없다는 데는 강하게 반대를 했다. 간호학생의 보완요법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Kim (2004)의 연구에서도 보완대체요법이 엉터리 치료법이라는 데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본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간호학생의 주관성을 조사한 Hwang (2004)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인식이 세 가지로 유형화되었는데 ‘긍정적 인정형’으로 명명된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이 건강의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몸을 보호하며 안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인식하고, 엉터리 치료법이고 환자의 치유에 방해가 되므로 사용을 피해야 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설명할 수 없으므로 신뢰할 수 없다는 데대해서는 강한 반대의 의사를 표함으로써 본 연구에서 ‘실용적 확신형’으로 명명된 대상자들과 유사한 인식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용적 확신형’의 사람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효과를 한꺼번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제2유형은 ‘견제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와 효과에 대한 정확한 작용기전의 뒷받침을 요구하는 유형으로, Hwang (2004)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은 체계적인 검증 후에 정통적인 치료와 병행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여 ‘객관적 수용형’으로 명명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Son (2002)의 연구에서 보완대체요법을 현대의학을 보완해주는 치료법으로 고려하면서 과학적인 근거를 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것과 일치한다. Ernst (2000)도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은 보완대체요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해서 알고자 하며,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건강관리자와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할 때 안정성이 확립된다고 하여 본 연구의 ‘견제형’ 유형과 유사한 것을 볼 수 있다. ‘견제형’의 사람들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효과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므로 보완대체요법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 이전에 임상적인 효율성에 대한 정확한 근거와 과학적인 검증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한 유형이다. 이러한 견해는 최근 의학이나 간호학 교육에서 근거중심의 행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제3유형은 ‘가치 인정형’으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해 과학적 신뢰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보완대체요법의 건강증진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는 유형이다. 의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치료 효과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Jang 과 Park (2003)의 연구에서 62.2%는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보완대체요법은 효과가 있다’고 하여 작용기전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자의 ‘가치 인정형’과유사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Kim, Kim과 Cho (2007)의 연구에서 40.5%가 ‘과학적인 검증의 부족으로 치료효과가 의심된다’고 지적하였지만 학교보건실무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72.1%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78%가 보완대체요법의 적용이유로 ‘증상완화, 치료보조의 효과’ 때문이라고 답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또한 보완대체요법 교과목을 수강한 간호학생들에게 보완대체요법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조사한 Kim (2005)의 연구에서도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일반 대중들도 보완대체요법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에 대해 5점 만점에 3.7점으로 응답하여 비교적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보완대체요법이 체계적인 지식체로 인정하기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지만 신체의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본 연구의 ‘가치 인정형’과 유사하다고 할 수있다. 제4유형은 ‘제한적 수용형’으로 보완대체의학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도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제한적으로 수용하는 유형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Gwon 등(2008)의 연구에서 ‘부작용을 예측할 수 없다’가 37.7%로 가장 높았고, 23.2%가 ‘비과학적이다’라고 응답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보완대체요법을 찾아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 효과에 대한 객관성 부족 및 작용기전에 대한 체계적 검증의 필요성을 언급한 본 연구에서의 ‘제한적 수용형’ 대상자와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toward CAM and put the outcomes into use as basic facts and figures in developing and applying a curriculum associated with CAM. Methods: Q methodology was employed to explore the nursing students` subjectivity from their rank-order statements. For the Q population,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literature research were conducted. Finally, 30 participants completed 40 Q statement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QUANL software package. Results: The current survey that probed into the subjectivity of the nursing students relative to CAM abstracted four categories, namely, practical and convinced type, keep-under-control/wait-and-see type, merit acknowledging type and limitedly accepting type.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o shift the awareness of CAM on the part of the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findings set forth in the current study.

      • KCI등재후보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국내 간호연구 동향 분석

        김윤영 ( Yun Young Kim ),권지혜 ( Ji Hye Kwon ),이시우 ( Si Woo Lee ),유종향 ( Jong Hyang Yo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2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8 No.1

        간호는 전인간호 개념에 입각하여 간호를 제공하는 대상자가 인간이며, 인간을 부분의 합이 아닌 전체로 보고 접근한다. 또한 간호를 제공받는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개별적 간호를 중요시하는데, 이는 차등적인 인간관에 의하여 인간의 개별성과 독특성을 인정하고 각자의 체질에 따른 생리, 병리, 치료 및 예방관리를 연구하는 사상체질의학과 관계가 있다 할 수 있다. 즉 간호학에서 이러한 인간의 개별성과 독특성을 인정하는 것은 한의학에서 강조하는 인간관과 개인의 체질과 특성을 고려한 사상의학의 입장과 깊은 관련성이 있어(Yoo, Lee, Song, Koh, Lee, & Lee, 2004), 사상체질의학을 간호학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재조명해 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여겨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국내 간호연구 동향 및 결과를 분석하였다.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국내 간호연구는 1991년 대한간호학회지를 통해 ‘체질별 스트레스 인지정도에 따른 건강상태 연구’가 처음 발표되었으며, 3년 후인 1994년 기본간호학회지를 통해 ‘뇌졸중환자의 체질별 건강통제위 성격별 자가 간호 교육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1990년도 초반 2편에 불과하던 사상체질 관련 간호 연구는 1994년에서 2000년도 사이에 발표된 논문이 6편으로 증가하였으며, 2001년에서 2005년도 사이에는 11편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2006년에서 2011년 사이에는 6편의 논문만이 발표되어 간호학계에서 사상체질의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사상체질의학을 활용한 논문발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전체 25편의 논문의 연구 설계방법을 분석한 결과 실험연구가 8편, 비 실험연구가 17편으로 나타나 체질별 특성 조사 또는 체질 간 차이를 비교하거나 체질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논문이 간호중재를 사용한 실험연구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실험연구의 경우에도 단일군 전후 설계나 비동등성 대조전후 설계방법만이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사상체질과 관련된간호중재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다양한 연구 설계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음으로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국내간호연구 논문을 대상자 특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 분포의 경우 성인이 가장 많았고 노인이 그 다음이었으며, 간호학과나 한의학과 학생 등 의료계 대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사, 중년 여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도 있었으나, 소아를 대상으로 한 논문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체질의학 이론에서 주장하는 체질별 특성은 연령의 구분이나 특정 질병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모든 연령과 모든 사람에게 존재하는 것이므로 체질적 특성 및 효과를 밝히는 연구가 좀 더 다양한 대상자 중심으로 연구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국내 간호연구에서 연구 대상자의 체질진단 방법을 검토한 결과 QSCC Ⅱ 설문을 통해 진단한 경우 가장 많았으며, QSCC Ⅱ 설문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논문을 통해 체질진단 방법을 전혀 알 수 없었거나, 경희대학교 사상체질과 개발도구를 사용하였다고만 기재되어 있어 정확히 어떠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는지를 파악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논문 분석결과 동일하게 경희대학교 사상체질과 개발도구를 사용하였다고 밝히고 있는 경우에도 논문 마다 사용한 문항수가 다르고 개발 연도도 다르게 표기하고 있어 정확히 어떠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렇게 사상체질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연구자의 경우 설문지를 통한 진단방법에 의존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립된 진단도구가 없이 논문마다 다른 진단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점은 간호학계에서 사상체질의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상체질의학을 활용한 간호연구 수행의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사상체질의학에서의 체질진단은 대부분 한의사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데(Jung & Kim, 1999), 비전공자의 경우 체질진단을 한의 사에게만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한의사 없이 체질을 진단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Hwang, Cho, Lee, Jang, &Lee, 2006). 그 중 심리분석을 통한 자기보고식 설문지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Park, Wang, & Kim, 2003), 이는 사상체질진단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용모, 체형, 약리 등의 다양한 요소들은 모두 포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정확한 체질을 진단하기에 부족함이 많다 (Hwang, Cho, Lee, Jang, & Lee, 2006). 지금까지 개발된 사상체질진단 설문지 중 간호학 논문에서 대부분 사용되는 QSCC II 설문지는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설문지라 알려져 있다. 그러나 QSCC II 역시 설문문항수가 지나치게 많고 설문조사에 시간이 많이 걸리며, 사상의학적 관점으로 대상자의 체질을 판단함에 있어 문항에 대한 대상자의 정확한 이해부족 등으로 인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등의 난점이 있다(Kim & Kim, 1998). 또한 이렇게 설문지를 통해 도출된 진단 결과를 사용한 연구의 경우 체질진단방법에 있어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논문 발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중요한 사상체질적 진단요소를 고려한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사상체질진단 도구개발이 필요하다. 향후 사상체질진단 도구가 개발된다면 간호학계는 물론 사상체질의학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는 학문 분야에서 사상체질의학 관련 연구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사상체질의학을 활용한 간호연구 논문에서 사용된 간호중재 유형 및 변수 특성에 관하여 분석한 결과 간호중재 유형의 경우 사상체질식이, 이압 요법, 향 요법 등의 중재 유형이 활용되고 있었으며, 이 중 사상체질식이 적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체질식이가 간호사의 관점에서 접근하기 쉬우며, 다른 중재방법에 비해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에 간호중재 방법으로 많이 사용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사상체질의학 적용 간호연구 논문에 사용된 변수를 분석한 결과 건강과 관련된 변수들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스트레스 수면 순이었는데, 이는 간호사의 관심이 주로 건강관리 및 건강상태에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나 수면과 관련된 변수에도 꾸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외 감정, 성격, 통증, 피로, 삶의질, 자기효능감 등 다양한 변수들을 활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간호 연구 분야에서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다각도에서 사상체질의학을 간호학에 접목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연구 진행이 부족하여 일회성 연구에 그치는 점은 안타깝게 여겨지며, 기존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한 후속연구의 진행과 이러한 여러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한 체계적 문헌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간호연구 진행에 있어 윤리적 문제를 고려했는지 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윤리적 기준은 대상자에게 연구 진행 시 사전 동의를 받았는지 여부와 실험연구인 경우 기관윤리심사위원회, 즉 IRB 승인하에 진행하였는지 여부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IRB 승인과 서면동의서를 모두 받아 연구를 진행한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의 연구에서 구두 동의만 받아진행하거나 설명 및 동의 과정에 대한 내용을 찾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연구의 윤리적인 면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 조사한 사상체질의학을 적용한 실험연구의 경우 1990년대와 2000년도 초반에 이루어진 연구가 다수 포함되어있으며, IRB를 포함한 연구윤리에 관한 내용은 2005년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활성화된 점을 고려할 때 이전에 발표된 논문의 경우 이러한 연구윤리에 관한 부분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최근 연구윤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설문조사의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간호과학회에서도 2013년 이후 IRB승인을 받지 않은 연구논문의 경우 논문을 투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앞으로는 연구의 윤리적 측면까지 고려하여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의 개별성과 독특성을 인정하여 이를 질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에 까지 적용하고 있는 사상체질의학 이론은 전인적이고 개별적 간호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간호학적 개념과 깊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논문 주제로 꾸준히 관심받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간호학적 측면에서 사상체질의학을 활용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우리 고유의 특색을 갖춘 간호 형태와 정신 등을 재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한국적 간호를 내세울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연구가 요구되어진다(Kim, Moon, Rho, Song, Shin, & Jung, 2003). 더욱이 간호가 인간을 돌보는 학문이며, 개체의 차이점을 바탕으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전인간호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사상체질 의학을 활용한 간호연구의 활발한 연구 진행이 필요하다 여겨진다. Purpose: This research aimed to acquire the trends of Korean nursing research on Sasang constitutional theory. Methods: Total of 25 research articles selected from 17 nursing journals published in Korea since 1990.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Experimental studies preferred to non-experimental research design. The subjects were mostly adult or geriatric population. Most frequently used intervention was diet based on Sasang constitutional theory, and health-related factors were most frequently used as variables. Conclusion: The Sasang constitutional theory considers personal differences important, so it may be suitable for individually tailored nursing care. Therefore, continuous nursing studies using interventions based on Sasang constitutional theory are needed to establish it as one of evidence-based nursing interventions.

      • KCI등재후보

        동서간호를 위한 이론 및 지식개발

        강현숙 ( Hyun Sook Kang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9 No.2

        간호학문은 “간호실무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동서간호실무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론 및 지식개발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을 바탕으로 발전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동서간호개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또한 간호본질과 철학을 바탕으로 학문을 발전시켜야 실무를 잘 할 수 있으므로 이론 개발 시 간호현상의 본질과 대상의 본질을 따지고, 어떤 조건이 있어야 지식으로 인정할 것인지 고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어떤 목적으로 이론 및 지식을 개발하는 지 인식해야 하며, 시대적 변화의 반영도 잊지 말아야 한다.한편 동양의학에서는 전체와 부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반면에 서양의학은 원인-결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 그러나 간호학에서는 원인-결과의 관계, 전체와 부분의 관계 모두를 중요시하면서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동서간호중재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공존하고 있고, 서구적사고와 동양적사고의 흐름 속에 노출되어 있는 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동서간호 실무 이론 개발이 요구되며, 궁극적으로 동서간호를 반영하는 한국의 간호이론 개발이 요구된다. 특히 지나치게 한방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한국적 간호이론이 개발되어야 한다. Practice evidenced by reliable knowledge is essential for professionals and practical studies. Because nursing is a human science and practical science, theory and knowledge development is an indispensable task to improve nursing. Nursing is a very special paradigm not exactly correlated to Western medicine and Oriental medicine. However, nursing was influenced by on Western medicine at the beginning, and most nursing theories were established western philosophies. Caring is the essence of nursing. To provide qualitative care which satisfies clients, it is required to respect cultures of the clients. Western and Eastern approaches of thinking are coexisting in Korea no, so the needs for developing a nursing model, East-West Nursing, which blends two approaches are increasing. In this paper, concepts of the East-West Nursing, differences between Oriental and Western medicines, and comparison of nursing metaparadigm in prospects from and Western Philosophies were briefly covered to define the East-West Nursing. Strategies and directions to develop the East-West Nursing were also discussed.

      • KCI등재후보

        일개지역 근무 간호사의 한방의학에 다한 인식, 경험 및 태도별 한방간호 관심도에 관한 조사 연구

        차남현 ( Nam Hyun Cha ),왕명자 ( Myoung Ja Wang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1

        본 연구는 간호사의 한방의 학에 대한 인식, 경험 및 태도를 파악하고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한방의 학에 대한 인식, 경험 및 태도가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를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시향하였다. 일반적 특성별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금무기간, 결론상태, 근문병동 한방규육 경험이 었다. 즉,근무기간이 많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무병동이 한방 이고 한방간호교육을 받아본 대상자일수록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 결과는 연령이 높을수록 경력이 많을수록, 기혼일수록 한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고 보고한 Choi (2002)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대상자 대부분이 양방병원에샤 근무하고 있고(85.5%). 대학교에서 한방교과목 강의를 들어보지 못한 대상자가 더 많았으며, 임상에서의 한방간호교육에 대한 경험이 대부분 없었음(88.3%)에도 불구하고,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은 양, 한방 협진의 증가 및 국민들의 한방에 대한 호응도 증가 (Lee,2003; Kim,2000) 등의 의료환경에의 변화를 체감하고 적용하고자 하기 때문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방의학에 대한 인식별 한방간호 관심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한방의학에 대해 들어본 경험,한방의학의 치료 역할, 한방의학의 임상적용 필요성, 질병치료 방법, 한방의학 의 질병치료 역할, 한방간호 교육 필요성이었다. 즉, 본 연구 대 상자는 한방의학에 대해 틀어본 대상자가 한방의학이 보조적 인 치료보다는 당당히 치료적 역할을 한다고 긍정적으로 인식 하고 있는 대상자일수록, 한방의학의 임상적용 필요성이 있다고 인식하는 대상자일수록,질병치료는 양방치료 단독으로 하기 보다는 양, 한방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상자일 수록, 한방간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일수록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또한,한방간호시의 전문성문제외 실무상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간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일수록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즉, 본 연구 대상자 중 한방의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일수록 한방의학의 치료적 효과를 인정하고 환자간호를 위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교육적 요구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간호사의 전문성 확 보를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식을 가진 간호사일수록 더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는 본 연구 대상자들이 한방의학에 대한 의료수요가 높아지는,(Choi, Lee, Lee, Lee, & Rhim, 2005) 현실을 인지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과 관련되어 한방간호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간호사들이 한방의학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간호사로서 당당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제시해줄 수 있는 체계적인 한방간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한편, Choi (2002)와 Go (2000)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한방의학의 역할은 치료보다는 건강보조요법,혹은 치료 보조요법적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대상자가 많았지만, 한방의학의 역할이 치료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자일수록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는 한방 의학이 양방의학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보조적 수단으로서 의 플러스 효과보다는 주체적인 치료요법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대상자들이 인석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한방의학이 주체적인 치료의학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하기 위해 간호사들 또한, 환자 및 한의사와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고, 환자에게 한방의학 및 한방간호에 대한 정보제공 및 가이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한방의학에 대한 경험별 한방간호 관심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한방치료 유무, 한방치료 결과이었다. 즉, 한방 의학적 치료 경험이 있는 대상자일수록, 치료효과는 불만족보다는 보통 및 만족하는 대상자일수록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즉, 본 연구 대상자가 한방간호에 대해 들어보거나 교육을 받은 적은 대부분 없지만 한방요법을 절반 이상이 경험 하였고,경험자의 절반 이상이 한방의학의 효과를 경험하였으며, 효과를 경험한 대상자들일수록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한방의학의 치료효과 경험 및 관심도가 높았다고 보고한 Choi (2002), Lee (2005)의 연구보고 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다. 이는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 상자가 증가하고, 의료수요가 높아지는(Choi et al. 2005) 등 의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관심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결과라 생각한다 따라서,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있게 간호사들을 위한 제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노력이 요구된다. 한방의학에 대한 태도별 한방간호 관심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본인 및 주변에 한방의학적 치료권고 유무와 한방 의학에 대한 환자 질문에의 응답이었다 본인 및 주변에 한방의학적 치료를 권고하겠다는 대상자와 적극 추천하겠다는 대상자의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Choi (2002), Lee (2005)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이다. 또한, 본인 및 주변에 한방의학을 권고할 것인지에 대해서 모르겠다,권 하지 않겠다는 대상자보다 권고하겠다는 대상자의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절반의 대상자는 한방의 학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한방간호에 대해 알고자 하는 교육적 요구가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으로, 한방 요법에 대한 권고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생각이 없다는 응답 또 한 50%를 차지하는 본 연구결과는 한방의학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도 없거니와 한방요법이 질병치료에 우선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Choi, 2002; Go, 2000)는 한방의학에 대한 선입견과 그에 따르는 부정적 태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한방의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경우라도 올바른 지침을 제공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Eisenberg et al. 1993) 한방간호에 대해 부정적인 시 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한방요법에 대해 긍정적인 대상자 뿐 만 아니라, 부정적인 대상자 및 잘 모르는 대상자들을 위한 인식전환 한방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필요함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한방의학에 대한 환자질문에 대해 습득된 한방요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는 대상자가 절반 이상이었고, 적극적으로 추천하겠다고 답한 대상자일수록 한방간호 관심도에 부정 적인 대답을 한 대상자보다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한방간호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대상자가 많고 한방간호에 대한 관심도도 높으나, 환자 및 간호 대상자에게 올바른 지칭과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간호사로서의 자신감이 부족하며 부족한 부분을 한방 간호교육을 통해 채우고 싶어하는 마음을 기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한방간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대상지를 위한 자신감과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 수행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제기하는 바이다. 한방간호에 대한 간호사의 무지 및 무관심, 부정적인 반응은 한방간호에 관심이 있는 환자 및 수요자와의 의사소통의 기회 차단은(Eisenberg et al. 1993; Son & Suh, 1998) 물론, 올바른 간호 및 중재를 대상자에게 제공히는데 있어 장애물이 되며, 업무수행에서의 위축감은 임상에서 간호사와 환자 간의 거리감은 물론, 한방의학 관련 의료진과의 원활한 업무수행에도 장애를 초래할 것이다. 따라서 한방의학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한방 간호교육 및 전문간호사로 서의 역할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한방 간호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시급하다. 높은 의료비 지출, 치료의 부작용 우려, 치료적인 한계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서양의학보다는 심리적으로 안녕을 얻을 수 있고 예방적이며 치료적인 측면에서의 긍정적인 반응(Gesler & Gordon, 1998)을 유도하는 한방의학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한방의학적 치료 혹은 양, 한방치료 병행을 원하는,Choi(2002) 수요자의 증가는 한 방간호사의 전문간호사로서의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노력의 시급한 필요성을 시사한다. 간호사는 한방간호에 대해 환 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 수요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도와 주고(Cole & Shanley,1998) 환자의 선택을 지지하고 치료법을 적용하여 바람직한 상태로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Fitch,Gray,Greenberg,Labrecque,& Douglas, 1999). 따라서,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환자 및 의료진과의 의사소통과 올바른 한방의학적 정보제공 능력 배양을 위해, 간호사들에게 한방간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방간호 교육적 요구를 파악하는 구체적인 연구가 많이 시행되어야 한다. 또한, 한방의학의 과학적인 입증 연구를 통한 한방간호의 임상적 적용 방안 또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 practice and attitude of nurses towards oriental nursing. Methods: Nurs-es (N=162) from a localized region were surveyed during June, 2008. Collected data was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t-test, one-way ANOVA, and Sheffe test. Results: The perception of surveyed nurses to the following aspects of oriental nursing varied significantly: "chances to hear of oriental nursing", "treatment function of oriental medicine", "necessity of clinical application", "treatment method", and "educational demand on oriental nursing". Nurses` interest in the follow-ing aspects of oriental nurs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experiences undertaken in the treatment of oriental medicine", "treatment result", and "clinical result from the patients who were under the oriental medicine treatments". Nurses` atti-tude toward oriental nursing varied significantly in response to the following: "recommendation by other nurses or neigh-bors" and "experiences being questioned by patients on oriental nursing question". Conclusions: Support for oriental nursing and systematic education for nurses would be beneficial in light of a changing medical environment.

      • 全體性醫學과 東西醫學

        朴錫璉 慶熙大學校 東西醫學硏究所 1986 國際東西醫學硏究論文集 Vol.1986 No.-

        本 硏究의 目的은 첫째로 東洋性理學에 있어서의 宇宙本質論(macrocosmology)과 人間本質論(microcosmology)으로서의 理氣陰陽說을 西洋醫學의 人體生理學에 結付시킴으로써 東洋醫學의 基本原理를 解明하고 또한 東·西醫學一元化의 橋梁을 마련하는 데 있고 둘째는 되먹이기的(feedback) 考察方法에 依하여 西洋醫學의 生理學에 立脚하여 性理學의 本質인 理와 氣의 關係를 定立하는데 있으며 셋째로 東·西醫學槪念의 長短點을 파헤치고 兩者를 倂合함으로써 相互의 缺陷을 補完한 새로운 醫學體系를 樹立하는데 있다. 1) 東洋哲學과 東洋醫學에 있어서의 陰陽은 西洋醫學에 있어서의 人體의 兩 自律神經系의 機能樣相에 一致된다. 즉 陽은 交感神經系機能, 陰은 副交感神經系機能에 該當된다. 2) 東洋性理學의 人性觀에 있어서 理發情, 情發氣에 依한 「理→情→氣: 陰陽」 連發說을 支持한다. 3) 同 人性觀에 있어서 「理→情→氣: 陰陽」連發說은 西洋醫學에 있어서의 「大腦皮質→邊綠系→視床下部 : 自律神經系」의 生理에 一致된다. 4) 理·情·氣 : 陰陽說에 있어서 情과 氣는 「氣」하나로 統合될 수 있다. 그러므로 理·情·氣는 理·氣로 簡約될 수 있다. 따라서 理氣陰陽說은 大腦皮質·自律神經生理에 該當된다. 5) 人體에 있어서는 大腦皮質의 體性神經系(運動 및 知覺神經)와 植物性神經系의 活動을 主宰하므로 性理學에 있어서도 理가 氣를 主宰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著者는 性理學의 人性觀에 있어서 理一元論이 가장 妥當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6) 東洋醫學에서의 陰陽體質分類論은 西洋醫學에서의 自律神經體質分類論에 合致되며 東洋醫學에서의 七情發病論은 西洋醫學에서의 精神身體(心身)醫學論에 合致된다. 7) 東洋醫學의 主軸은 心身醫學인 同時에 自律神經醫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東洋醫學은 그 學理에 中樞神經과 自律神經을 結付시켜야 하며 西洋醫學은 末端分析的 醫學槪念을 脫殼하고 心身兩面에서 全體性 考察을 게을리 말아야 할 것이다. 8) 「東洋性理學에서의 理氣陰陽說에 對한 現代醫學的 考察」은 東洋醫學의 基本原理를 西洋醫學的으로 解明한 것이다. 9) 現代醫學者는 西洋醫學의 長點인 局所性, 分析性, 末端性 醫學槪念에 東洋醫學의 長點인 全人性, 綜合性, 中樞性 醫學槪念을 倂合함으로써 包括的인 "全體性醫學"을 樹立, 發展시켜야 한다. 10) 西洋醫學은 東洋醫學에서의 理氣陰陽體質論의 槪念을 導入하여 하나의 "全體性醫學"으로서의 "自律神經體質醫學"을 發展시킴으로써 未知의 새 分野를 開拓하여야 한다. 11) 東·西醫學의 共通原理는 理氣陰陽說 또는 大腦皮質-自律神經 生理이고 이 原理에 立脚한 全體性醫學(皮質-內臟病理學, 心身醫學, 自律神經體質醫學 等)은 兩醫學의 共通路가 된다. 이 길을 通하여 東·西醫學은 接近 統合될 수 있다고 믿는 바이다. The main objects of this research are firstly to elucidate the basic principle of the oriental medicine and thereby provide an bridge for the unification of the oriental and occidental medicines, by connecting Li-Ki : Yin & Yang theory which has been tradition ally regarded as a macrocosmology as well as microcosmology in the oriental Neo-Confucianism with the human physiology of the oriental medicine, secondly, by using feedback method, the establish the true relationship between Li and Ki, the essence of the Neo-Confucianism, in the light of the human physiology of the occidental medicine, and finally to analyze the merits and demerits of the Oriental and Occidental medicines and to bring forth a new system of medical science which fully supplements the conceptual defects of both medical fields. 1) The characteristics of Yin & Yang in the oriental philosophy and in the oriental medicine accord with the functional patterns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of human body in the occidental medicine. That is, Yang corresponds to the function of the sympathetic nervous system and Yin to that of the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2) The author supports the "Li-Jung-Ki : Yin & Yang Succession Theory" based on the assumption in the human Neo-Confucianism that Li activates Jung which then activates Ki. 3) The "Li-Jung-Ki : Yin & Yang Succession Theory" in the human Neo-Confucianism corresponds to the physiology of "cerebral cortex-limbic system-hypothalamus : autonomic nervous system" in the occidental medicine.

      • 동서의학 체계간의 협력 : From the view point of the Western Hospital

        채수용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1991 INTERNATIONAL SYMPOSIUM ON EAST-WEST MEDICINE Vol.1991 No.3

        동서의학의 협력증진은 경희의료원이 지향하고 있는 중요 목표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여러 가지 노력이 경주되어 왔으나 그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실정이다. 이렇게 결과가 부진한 요인으로는 우리나라의 의료제도상의 문제 즉 의료법상의 제약, 동서의학 양자의 상호간의 이해와 노력의 부족 등이 있다. 여기서는 의료제도상의 문제점을 제외한 실질적인 동서의학 체계 간의 협력 증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KCI등재후보

        간호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건강통제위

        차남현 ( Nam Hyun Cha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9 No.2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스트레스가 건강통제위 유형과 유의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여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건강통제위 정도를 확인한 결과, 스트레스는 중간점수 이하였고, 건강통제위 점수는 내적 통제위, 타인의존통제위, 우연통제위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건강통제위를 연구한 선행논문과 비교하면(Kim & Park, 2006; Lee, 2013), 본 연구대상자의 건강통제위는 Kim과 Park (2006)의 연구에서 제시한 건강통제위 유형별 순위는 같게 나타나 선행연구를 지지하였으나 각 유형별 점수는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점수 이하로 낮았는데, 적응행동과 정적으로 연관 있는 내적 통제위 성향 점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타인의존통제위, 우연통제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균 점수가 높은 문항은 “내 건강관리의 직접적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등 대부분이 내적 통제위 문항이었고,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문항은 “내가 건강을 유지한다면 그것은 운이 좋기 때문이다” 등 대부분이 우연통제위 항목이었다. 타 전공 대학생에게 적용한 건강통제위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하기 어렵지만, 본 결과로 볼 때 본 연구 대상자는 간호 대학생인 만큼 건강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관리하는 방법도 아는 만큼, 대부분 내적 통제위 성향 점수가 높고 우연통제위 점수가 낮게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된다. 따라서,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잘 통제하고 극복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경향을 가지는 내적 통제위 성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간호대학생뿐 아니라 일반 대학생들도 내적 통제위 성향으로 지도할 수 있다면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와 건강통제위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스트레스는 여학생, 3학년, 하위 성적일수록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수다가 스트레스 정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학생과 고학년으로 갈수록 스트레스 경험 빈도가 높다는 연구(Im, 2007), 저학년, 하위성적일수록 스트레스가 높았다는 연구(Kim, 2011)를 지지하는 결과이나, 저학년이 고학년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는 연구와는(Jang, Park, & Choj, 2006) 반대되는 결과이다. 학년에 따른 차이의 결과는 Jang 등(2006)의 연구에서는 대상자가 취업과 관련된 진로결정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일반 대학생이기 때문에(Ko & Nam, 2012) 고학년일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진 것으로 생각되나, 본 간호대학생은 취업에의 어려움보다는 학업과 실습 부담감과 관련된 스트레스 정도가 더 높아서 나온 결과로 생각된다.내적 통제위에 유의한 변수는 남학생, 저학년, 천주교, 중위권 성적, 유복한 학생, 과거 흡연자일수록 내적 통제위 수준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 종교는 Byun (2003)은 기독교와 천주교 집단이 불교집단에 비해 내적 건강통제위 수준이 높았다고 하여 본 연구를 일부 지지하였다. 종교적 영향이 내적 통제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믿는 사람이 신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삶에 만족하려 노력하면서 긍정적 정서경험을 많이 하여 심리적 안녕감을 가지려 하기 때문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한다. 즉, 심리적 안정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끼려 하고 온정적이고 신뢰로운 대인관계를 맺고 유지하고자 하기에 종교가 내적 통제위에 유의한 변수로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내적 통제위로 자신의 건강을 조절하게 하기 위해서는 종교를 이용한 심리적 안정을 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저학년이 내적 통제위에 유의하게 나온 반면, Byun (2003)의 연구에서는 타인의존통제위가 높게 나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저학년일수록 의미있는 타인(가족, 의료진 등)에 의존할 발달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 저학년의 내적 통제위 수준이 높은 것은 본 연구대상자의 발달 성숙도가 높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내적 통제위에 유의한 것으로 나온 것은 비교할 만한 타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하기 어렵지만,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적극적이고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앞장서는 성격특성으로 대인관계가 좋고(Byun, 2003) 건강증진행위를 잘하는 것과(Paek, 2003) 관련된 것으로 생각된다. 유복한 학생이 내적 통제위가 높게 나타난 것 역시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건강증진 행위 수행 정도가 높고(Kim & Park, 2006), 이는 내적 통제위 형성에 긍정적인 바탕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과거 흡연자가 내적 통제위가 높은 것은 과거에 흡연하다가 금연을 하였기에 금연성공경험이 내적 통제위로 작용했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성적 중위권의 내적 통제위가 높은 것 비교할 만한 선행연구가 없어 연관성을 추측하기 어렵고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서 의미의 정확성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우연통제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형제순위 중 막내였다. 이는 선행연구가 없고 비교할 수 없으나 막내는 형제순위상 마지막이라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을 다른 형제보다 많이 받다 보니 의존적인 성향을 가질 수 있는데 건강도 우연에 의해 결정된다는 막내의 성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스트레스는 내적 통제위와 타인의존통제위와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우연통제위와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내적 통제위와 우연통제위는 타인의존통제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적극적인 건강행위나 타인의 지시이행을 잘 못하고 우연에 몸을 맡기는 부적응행동을 할 가능성은 높아짐을 의미한다. 또한, 자신의 행위에 의해 보상이 주어진다고 믿는 내적 건강통제위일수록 중요한 타인에게도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우연 등 통제할 수 없는 요소에 의해 자신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믿을수록 중요한 타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의 적극적인 건강관리뿐 아니라, 건강전문인, 부모, 친구와 같은 중요한 사람들의 개입도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대상자가 몸은 성인이지만 아직도 부모의 관리하에서 경제적인 것은 물론, 전반적인 면에서 의지하고 상담하는 비독립적인 상황과 관련되어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내적 통제위, 타인의존통제위, 우연통제위 모두가 스트레스 관리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Kim과 Park (2006)의 연구를 일부 지지하는 결과이다. 또한, 내적 통제위 및 우연통제위와 타인관계통제위의 상관관계 역시 선행연구 마다 상이한 결과를(Kim & Park, 2006) 내고 있어, 스트레스와 건강통제위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추후연구가 필요함을 제기한다. 그러나, 내적 통제위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건강증진에 유의한 영향요인임을 대부분의 선행연구(Kim & Park, 2006; Shim, 2000)가 제시하고 있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고려한 제안으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내적 통제위 성향을 강화시키되, 부모 및 의미있는 타인의 영향력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앞에서 시행한 통계에서 유의하게 나온 변수를 가지고 회귀분석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통제위 중 타인의존 건강통제위였으며, 다음으로 우연통제위, 학년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형의 설명력은 15.6%이었다. 스트레스라는 부정적 상황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건강통제위가 타인의존통제위와 우연통제위라는 결과는 연구 대상과 연구 개념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Cha와 Seok (2013)의 연구에서 월경곤란증이라는 여중생의 부정적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위가 우연통제위와 타인의존통제위였다는 보고와 비교할 때 우연통제위과 타인통제위는 긍정적 상황보다는 부정적 상황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알 수 있다. 이는 건강통제위 중 외적 통제위 성향을 가진 간호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극복력은 낮아지므로(Park, 2011) 스트레스 상황을 낮추어 주는 환경적 여건 마련 노력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서는 학년을 고려한 외적 통제위 성향을 극복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 마련 및 교육적 훈련이 중요하다. 즉, 간호대학생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도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요인인 전공만족도를(Park, 2011) 높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강의 교육, 실습을 통한 기술획득과 현장에서의 이론 및 기술 적용에 흥미 상승, 미래 직업을 잡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현재의 부담감이 좋은 직업과 미래 형성에 도움이 많이 된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면 간호대학생이 느끼는 스트레스 수준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관리나 건강행위 이행을 바람직하게 하기 위해서는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을 하고 책임감을 가지며 자신의 문제해결에 관심을 갖도록 잘못된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생각의 변화에 가장 효율적인 인지행동적 접근방식(Lee, Jung, & Cho, 2008)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이 필요하며, 간호 대학생의 비독립적 특성도 고려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 between stress and health locus of control in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A total of 243 subjects aged between 17 and 27 were selected through convenient sampling. Data were collected with a self reported questionnaire from March 2 to 25, 2013.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PC Win 15.0. Results: Differences in stress and health locus of control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s follows. Stres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t=-2.51, p<.05), grade (F=5.40,p<.01), school record (F=5.72, p<.01), stress solving methods (F=2.62, p<.05). Internal health locus of contr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t=2.30, p<.05), grade (F=14.73, p<.001), religion (F=4.63, p<.01), school record (F=5.29, p<.01), economic state (F=5.50, p<.001) and smoking (F=4.17, p<.05). Chance health locus of contro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ibling rank (F=2.86, p<.05). Except chance health locus of control, internal heath locus of control and dependence health locus of control have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tress. 15.6% of variance in stress was explained by dependence health locus of control, chance health locus of control, and grade.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may be useful in understanding the stress expression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developing more specific programs on personality and self-control.

      • KCI등재후보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우울 및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염영란 ( Young Ran Yeom ),최금봉 ( Keum Bong Choi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3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9 No.2

        본 연구는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 중재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간호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해 있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찾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나아가 간호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이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우울 및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였다. 연구결과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 중재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및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본 연구결과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중재전 29.38점에서 사후에 24.97점으로 4.41점 감소하여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지각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을 하는 동안 스트레스 완화 중재의 목적으로 명상과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해서 본 연구와 같은 스트레스 지각 도구를 사용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가 중재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20점 감소한 결과를 보인 국외의 선행연구와 일치한다(Ratanasiripong et al., 2012). 또한 Yazdani 등(2010)의 연구에서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8세션으로 나누어 스트레스 관리로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에 실험군의 스트레스가 대조군에 비해 .47점 감소함을 보고하였다. 더불어 우울과 불안도 감소하여 스트레스 정보제공, 근육이완, 호흡명상 및 사고전환 등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으므로 정신과 교과목에서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제공이 이루어진다면 가치가 있는 중요한 역할일 것이라고 제시하였다.본 연구에서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 중재 전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50점 만점에 실험군에서 29.38점, 대조군에서 30.17점으로 나타나 간호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지각이 중간 이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두 군 모두 스트레스가 높은 부분을 나타낸 문항은 자신이 해야 되는 일에 대한 대처(68.2%)나 일의 진행에 대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63.5%)고 느끼는 부분인데 이는 간호대학생들은 타대학생들에 비해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은 교과과정에서 이론적인 학습이나 교내실습은 물론 임상실습을 통한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해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의 주기별 특성상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기에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음챙김 명상과 같은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제공이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본 연구결과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 대상자의우울 정도는 중재전 16.41점에서 사후에 12.41점으로 4.00점 감소하여 대조군보다 우울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명상프로그램 중재 후 실험군의 우울점수가 1.29점 감소하여 대조군과 유의한 결과를 보인 Yazdani 등(2010)의 연구와 유사하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불교식 사심사관의 명상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사후에 실험군에서 5.21점의 우울감소를 보여 대조군과 유의한 결과를 보고한 연구(Choi, 2001)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스트레스 요인 관련 문헌고찰 연구(Del Prato et al., 2011)에서도 간호교육가들에 의해 MBSR 같은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의 효과를 보고하여 미래의 간호전문직을 담당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사회화를 지지하는데 전환이 되는 간호교육을 제안하였다. 우울의 대부분은 스트레스 이후에 남아있는 무력감, 좌절, 죄의식, 분노 등이 자신에게 내재화됨으로써 발생되므로 그 감정에 바로 집중하여 바라보아 의미생성체계 자체를 해체시키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명상요법이 일상화된다면 간호대학생뿐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본 연구에서 명상프로그램 중재를 제공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도 사후조사에서 미약하나마 스트레스 지각(0.20)과 우울 감소(0.26)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시험효과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자료조사를 진행하는 과정동안에 대상자가 사전조사 경험 후 더 설문지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 총 점수 변화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제공한 실험군보다는 스트레스 지각이나 우울 점수 차이가 커 두 군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간호학이 추구하는 인간에 대한 전인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간호대학생들에게 스트레스 대처나 우울예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은 확실히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본 연구결과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정도는 중재전 72.38점에서 사후에 75.90점으로 3.52점 증가하여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이치, 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와 같은 정적인 동작 내용의 프로그램을 15주간 수업에 적용하여 자기효능감에 대한 효과를 보고한 연구(Caldwell, Harrison, Adams, Quin, & Greeson, 2011)와 유사한 결과이다. 그러나 부다의 호흡과 명상, 직관법의 구성으로 간호대학생에게 명상요법을 시행한 후 자기효능감 효과를 보고한 선행연구결과(Kim & Lee, 2000)와 다른데, 그 이유로 실험군 대상자의 개별적 성격에 따른 참여태도에 따라 자기효능감 점수가 차이가 있으므로 중재 전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지도가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Choi와 Lee (2012)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더라도 개인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스트레스가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력이 크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현실적인 전략에 대한 인식전환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본 연구에서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실험군의 자기효능감은 중재 전 중간정도에서 중재 후 향상이 되어 상대적으로 대조군이 감소한 것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점수 향상 폭은 크지 않았다. 그 이유로 이미 성인이 된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을 8주라는 단기간에 변화를 예측하고 측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본 연구에서 선택해서 측정한 자기효능감 도구의 신뢰도가 .67로 다소 낮은 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사료된다. Del Prato 등(2011)은 간호교육가들이 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요인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간호전문직의 사회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이 간호교육가들에 의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될 때 간호전문직의 사회화가 원활하게 정착되어 간호실무나 학교현장의 위상은 높아질 것이다.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간호대학생 대상 맞춤식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우울 및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보고한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향후에 더 체계적인 문헌고찰과 세심한 계획으로 간호대학생이 안고 있는 다양한 특수성을 고려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중재가 횡적·종적 연구로 이루어진다면 최근에 양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간호대학생의 교육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서 궁극적으로 간호전문직의 질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그동안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불안이나 우울 등에 초점을 맞추어 그 효과를 보고자 구성해왔던 방식에서 더 진전하여 간호대학생이 자신을 성찰하는 훈련을 통해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는데 효과적인 중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진화된 국외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토대로 간호대학생에게 적절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한 후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우울 및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본 첫시도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본 연구가 간호대학생에게 그들에게 맞는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스트레스, 우울,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확인한 결과로 의의는 있지만 몇 가지 제한점은 있다. 첫째, 중재연구 진행 상 대상자 수를 한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우므로 향후 그 수를 확대하고 효과를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간호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신뢰도가 다소 낮아 추후 연구에서는 다른 도구의 사용을 시도해 볼 것임을 권장한다. 셋째, 실험군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진행하는데 있어 프로그램이 더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절한 전문가의 수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제공에 한정된 시간으로 구성하여 아쉬움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 프로그램 계획시 이를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Due to the academic demands from a theory and practice-based educational program, nursing students often experience psychological burde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indfulness meditation programs on nursing students’ perceived stress, depression, and self-efficacy. Methods: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wo nursing colleges. The sample consisted of an intervention group (n=29) that participated in a mindfulness meditation program and a control group (n=30).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program for 120 minutes a week for a total of 8 sessions. The data were collected prior and after the intervention using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Fisher’s exact probability test, and the t-test. Results: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mindfulness meditation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ceived stress(t=-10.33, p<.001), depression (t=-2.17, p=.035), and self-efficacy (t=2.57, p=.013) score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rence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se findings provide a supportive evidence of mindfulness meditation program as a behavioral intervention to reduce stress, depression and increase self-efficacy among nursing student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