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MAX-DOAS를 이용한 수도권 풍하지역인 용인의 대류권 미량기체 수직컬럼밀도 조사
최용주,Yugo Kanaya,윤치성,김정환,이강웅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지난해 성공적으로 발사된 GEMS (Geostationary Environment Monitoring Spectrometer) 위성 산출물 중 기체상 물질에 대한 검증 및 JAMSTEC의 MADRAS (MAX-DOAS network observations of NO₂ in Russia and Asia) 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으로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127.27°N, 37.34°E, 167 m, 방위각 250°)에 MAX-DOAS(Multi-Axis Differential Optical Absorption Spectroscopy)를 설치하여 2021년 9월부터 시험운영을 시작하였다. 현재 GEMS 위성 관측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MADRAS 측정소는 일본의 요코스카(139.65°E, 35.32°N), 후쿠에(128.68°E, 32.75°N), 헤도 곶(128.25°E, 26.87°N), 한국의 광주광역시(126.84°E, 35.23°N) 그리고 이번에 용인이 추가되었다. 설치된 MAX-DOAS는 6개의 고도 각(3°, 5°, 10°, 20°, 30° 그리고 90°)을 변화시키며 태양 산란광(자외선부터 가시 파장 영역)을 측정하여 지표 부근뿐 아니라 대류권 5 km 이내에 존재하는 미량 기체(이산화질소, 포름알데하이드 등) 및 에어로졸에 대한 고도별 정보가 복원 가능하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하여 향후 GMAP (GEMS Map of Air Pollution) 캠페인 및 추후 발사될 GOSAT-GW (Global Observing SATellite for Greenhouse gases and Water cycle) 위성 검증의 중요한 지표검증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