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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거룩과 삶의 예배 : 레위기 16:7-22의 그리스도 완결적 해석
송영목 고신대학교 고신신학연구회 2012 고신신학 Vol.- No.14
한국 교회의 거룩성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 한국 교회가 거룩과 본질적인 사명을 수행하는 대신에 즐거움과 재미를 쫓다가 엔터테인먼트에 물들었다고 비판받기도 한다. 그리고 성도의 삶이 교회당 안과 밖, 그리고 주일과 주중에 이원화되었다는 지적은 오래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회의 거룩을 강화하고 성도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도록 할 수 있을까? 예수님이 성취하신 구원사건의 빛 아래서(Christotelically) 레위기 16장의 대 속죄일의 규례 중 아사셀에 관한 본문을 주석함으로써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In a recent time, the holiness in Korean Church is weakening. Instead pursuing the holiness and essential mission of the Church, she is criticized owing to enjoy happiness and fun thus falling into the entertainment. The life of the Christians is also under criticism, due to their dualism, that is the dichtomy between in-out the Church as well as the weekday and the Lord's day. However, this phenomenon neither improved nor solved. How can we enforce the holiness of the Church and to make the Christian life worship life? Let us find the answer by investigating Leviticus 16 which deals with the Great Atonement day in connention with Azazel in the light of the Christotelic interpr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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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목 고신대학교 고신신학연구회 2010 고신신학 Vol.- No.12
페미니즘 해석은 최근에 발전된 성경 해석 방법 중 하나다. 1960년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의 현대 여성운동의 영향으로 여성주의적 해석이 일어났다. 페미니즘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지만, 남성과 여성 사이에 사회, 경제, 정치, 종교적 평등을 강조하는 것 그리고 남성에 의해 억눌린 여성의 권리들을 다시 회복하려고 시도하는 데 있어서 공통적이다. 이 글에서 요한계시록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영어권의 여성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주장을 살펴본 후 그들의 입장을 비평한다. 그리고 페미니즘 경향은 아니지만, 여성 신학자가 계시록의 특정 주제를 다룬 글도 추가로 소개한다. 대부분의 페미니즘 해석은 저자의 의도를 무시한 해방신학적 입장에서 결론을 도출하고, 계시록의 후기 저작연대에 기초한 반 로마적 해석에 치중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은 구약간본문적 해석의 필요성과 계시록의 언약적 메시지를 간과하고 있다. Feminist interpretation is one of the mosr recent methods that have developed to interpret the Bible. Although there were previous writings, the feminist approach emerged during the late 1960s and early 1970s owing to the modern women's movement. Although there are many definitions of feminism, they all have a common theme as a movement for social, economic, political, and religious equality, and the rights of women. In this paper, the present researcher probes the feminist writings in English circle on the Book of Revelation and then ciritiques them, In addition, research on the specific theme which are related with the book of Revelation are introduced, although they are distinct from the feminist standpoint. Most of recent feminist readings of Revelation are inclined not only to the liberation-ideological criticism which meglects the role of the author, but also to an anti-Roman message based on the presupposition of a late writing date of the Book. Feminist do not pay proper attention to the OT intertextuality of Revelation, and fail to keep in mind the gist of the book, that is Christ's covenantal curse on His opponents and His consolation toward the seven churches in Asia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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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영성 이해 : 기독교강요와 그의 신약 주석을 중심으로
송영목 고신대학교 고신신학연구회 2011 고신신학 Vol.- No.13
The aim of this paper is to probe Calvin's understanding of spirituality(or piety). In order to fulfill this aim, the following steps are investigated: (1) Study on the concept of piety in the Institutes, (2) the investigaion of Calvin's New Testament commentaries dealing with the concept of piety(εύσεβείά θρησκείά εύλάβειά δικαιοσύυη δεισιδαιμουία), (3) the summary of the characteristics of piety in the Institutes and his New Testament commentaries, (4) the applicable lesson of Calvin's understanding piety to the Korean Church. According to Calvin, the true spirituality is the fear of God, the understanding the truth, the maintaining piety by worship and prayer, and the serving the world but not indulging into it. This piety is the will of God toward the faithful as well as the natural habit of the Christians. The piety is resulted in the mysterious union of Christ and the Christians through the works of the Holy Spirit. 이 글의 목적 칼빈이 영성(경건)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독교 강요』를 살펴보고, '경건'(εύσεβείά θρησκείά εύλάβειά δικαιοσύυη δεισιδαιμουία)과 관련된 구철을 다루는 칼빈의 신약 주석을 살펴보며, 경건의 특징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현대 한국 교회에 주는 의의를 살펴 볼 것이다. 칼빈에 의하면, 참된 영성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참된 진리를 깨닫고, 예배와 기도로 경건을 유지하며, 세상에 탐닉하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섬기는 것이다. 이 경건은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성도가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어야 할 습관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은 성령님의 역사로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되었다는 비밀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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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목 고신대학교 고신신학연구회 2008 고신신학 Vol.- No.10
이 글은 요한계시록 1장을 중심으로 세 선지자 (에스겔, 다니엘 그리고 사도 요한)의 상호작용을 간본문성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다. 계시록 해석의 열쇠를 종교사학파처럼 이방 신화나 신부 종교에서 찾을 수 없다. 오히려 구약에서 찾아야 한다. 요한은 계시록의 서두에서부터 그리스도의 완결적 사역의 관점에서 구약 바라보면서 과거론적 해석을 지향한다. 계 1장과 단 7장과 10장 그리고 겔 1장 사이의 연속성이 강하다. 그 중심에는 연결고리이신 그리스도가 계신다. 세 선지자의 간본문적 대화중에서 불연속성 혹은 변형이 발생한다면, 예수님 때문에 발생한 구속사의 '확대-상승'으로 인한 것이다. 이것은 요한이 견지한 '그리스도 완결적 해석'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이것은 그리스도의 완결된 구원의 은덕을 입은 요한의 1차 독자들과 신약의 전체 교회의 유익으로 나타난다. 겔 1장은 포로 중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우주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심을 보좌 한상을 통해서 보여줌으로써 위로한다. 마찬가지로, 요한은 핍박 중에 잇는 그의 독자들을 보좌 위의 언약에 신실하신 삼위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비슷한 환상을 통해서 설명한다. 단 7장에서 미레에 성취될 것으로 본 인자의 우주적인 통치 예언을 요한은그리스도께서 지금 이루고 계심을 강조한다. 그리고 다니엘과 요한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나라의 압제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역사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확신했다. 이 연구 결과에 도달하기 위하여 다음 네 가지 요소에 집중할 것이다: (1) 요한계시록 1장의 간략한 주석, (2) 요한계시록의 구약 간본문, (3) 요한계시록 1장과 에스겔 1장의 간본문성, 그리고 (4) 요한계시록 1장과 다니엘 7장과 10장의 간본문성. This paper probes the interaction among three prophets (Ezekiel, Daniel and John the Apostle) in terms of intertextuality centered on the first chapter of the Book of Revelation. It is unreasonable to find the key for interpreting Revelation from pagan myth and mysterious religion like the school of religion history has tried. Instead, the key is found in the Old Testament. From the beginning of Revelation, the Aposetle John tries to look at the OT in the Christotelic light in order to set the preteristic interpretation. In fact, there is a continuity aming Revelation 1, Ezekiel 1, Daniel 7 and 10. Christ is the link for this continuity. The discontinuity or transformation in this intertextual dialogue is due to the expansion and escalation in revelation history based on the Christ event. In other words, this discontinuity or transformation is caused by John's Christotelic interpretation. In effect, this becomes the benefit for the NT Church who receives the salbific grace from the fulfilled redemption of Christ. The prophet Ezekiel encouraged the Israelites during the Babylonian Exile by showing the throne vision in which Yahweh rules the nations. In a similar fashion, John explains, the throne vision to console his readers who were being persecuted both from the apostate Jews and from the pagan Roman Empire. These two prophets were convinced that it is the covenantal God who governs his people. In Daniel chapter 7, Daniel prophesied the futuristic reign of the Son of Man, whose ruling power is from God the Father. For John the Apostle, this futuristic prophecy has been fulfilled in the person and works of Christ. To reach conclusion, attention will be given to the following: (1) A brief exegesis of Revelation 1, (2) The OT intertexts in the Book of Revelation, (3) The intertextuality between Revelation 1 and Ezekiel 1, and (4) The intertextuality between Revelation 1 and Daniel 7 and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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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부분적 과거론'과 '이상주의' 비교
송영목 고신대학교 고신신학연구회 2009 고신신학 Vol.- No.11
In the Evangelical or Reformed circle, there are two major categories of interpreting the Book of Revelation, namely the partial preterism and the idealism. The former interpreting Revelation in terms of the situation of John the apostle and the first recipients was the pverruling interpretive principle until the 19th century. The latter has become the dominant principle since the 19th century and interprets Revelation in the light of the conflict between God(or Church) and Satan(or evil power). Is there any contact point between these two interpretive methods? In other words, is it possible to integrate them in order to attain more correct meaning of Revelation? In this paper, the current researcher probes the opinions of the two camps. The scope of research is confined to the passages which are crucial for understanding the book of Revelation, for instance, the time expressions, the satanic trinity, the harlot Babylon, 7seals-trumpets-bowls, millennialism, the New Heaven and Earth, and the New Jerusalem. In this paper the focus falls on scholars involved in the reformed seminaries in the US, which are intimately connected with the Presbyterian Churches in Korea, namely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Calvin Theological Seminary,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and Whitefield Theological Seminary. Where necessary, the current researcher provides critical evaluations on the opinions proposed by the two camps. The conclusion reached is that partial preterism is proper for the exegesis of Revelation. However, idealism is useful for application of the message. 복음주의 혹은 개혁주의 진영에서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방식은 크게 '부분적 과거론'과 '이상주의적 해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19세기까지 계시록의 지배적인 해석 경향이었고, 후자는 19세기 이후로 지금까지 힘을 얻고 있는 방식이다. 이 둘은 접촉점이 없이 충돌하고 병행만 하고 있는가? 아니면 상호 보충적인 방식으로 긍정적인 결합 혹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가? 이 글에서 이 두 해석 방법의 대표적인 학자들의 주장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비교의 범위를 계시록 이해에 있어서 중요한 본문들(시간적 표현, 사단의 삼위일체, 음녀 바벨론, 7인-7나팔-7대접 재앙 시리즈, 천년왕국, 신천지 그리고 새 예루살렘 성)로 제한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한국장로교와 관련이 많은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Calvin Theological Evangelical Divinty School에서 수가했거나 가르친 학자들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이 두 견해에 대해서 필자의 비평을 다른 학자들을 인용하여 첨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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