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xtual Influences on Women's Identities and Leadership Styles

NAH, YoonKyeong Ewha Womans University Press 2003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AJWS) Vol.9 No.4

This article is part of a study on Korean women leaders' learning processes. It describes and analyzes the self-identification processes and leadership styles of women leaders in male-dominated professions. These women's ways of identifying themselves and of leading others challenge the existing mode of women's identities and leadership styles as being relation-conscious. This study therefore proposes the view that there may be other leadership styles adopted by women leaders based on their varied contexts and life experiences.

‘여성’ 학습자 안에 존재하는 다양성

Yoonkyeong Nah 한국성인교육학회 2001 Andragogy Today : International Journal of Adult & Vol.4 No.2

연구방법으로서의 인터뷰에 관한 문헌들과 또한 여성 인터뷰 대상자들에 관한 문헌들은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문헌상에 나타난 여성 인터뷰 대상자에 관한 두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했다. 문헌상에 나타난 여성 인터뷰 대상자에 관한 첫 번째 문제는 그들에 대한 선정이 ‘너무나 쉽다’고 기술한 것이고, 두 번째 문제로는 여성 인터뷰 대상자들은 언제나 인터뷰를 행한 연구자에 의해서 의식이 고취되며, 따라서 인터뷰 대상자는 연구자에게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기술한 것에 있다. 본 논문의 필자는 이러한 점이 항상 모든 여성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여성 인터뷰 대상자에게는 언급된 두 가지의 측면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면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여성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서의 집단 속에는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밝혔다.

Rethinking the idiom for feminist pedagogy : The collaboration of theory and activism

Yoonkyeong NAH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 2015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AJWS) Vol.21 No.2

“Feminist Pedagogy for Dialogue between Generations” was the theme that the steering committee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Women’s Studies 2014 suggested for its annual conference held in 2014. I understand that this theme of inter-generational dialogue indicates a crisis regarding the reproduction of the next generation of feminists and the failure in popularizing feminism in Korea, which is not something new. However, what is new is that Korean feminists now seek to resolve this via feminist pedagogy. I contend that collaboration between theory and praxis or academia and field experience needs to be realized, not merely in name but as concrete practice. Democratic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spheres are highlighted as most significant. Given that the decline in the socioeconomic situation of junior feminists in their 20s and 30s seems to persist and continue, feminist pedagogy also needs to go beyond the psychological state of relation-oriented-ness, as conceptualized by Carol Gilligan, and instead the sociological appropriation of psychological knowledge is suggested here. 2014년 한국 여성학회 운영진이 춘계 학술대회를 위해 구성한 문제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였다. 이것은 한국 여성학이 겪고 있는 후속세대의 재생산 문제와 여성학의 대중화 실패에 대한 위기의식 등 여성학이 당면한 문제를 ‘여성주의적 교육’의 관점에서 풀고자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김영선(2010)의 지적대로한국여성학이제도화되어온과정에서여성주의연구자들이 비판하고자 했던 그 서구-남성 중심적 학문권위에 의존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그 권위를 재생산하며 학문의 식민지성을 지속하는 등 역설적 상황에 놓였음을 비판한다. 본 글은이러한 성찰을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적 접근을 통하여 실천하려는 시도였다. 여성주의적 교육의 근간이 된 여성의 관계지향성과 관계지향적 학습이라는 개념이 여성의 타고난 특성으로 이해되면서 적잖은 비판에 노출되었었다. 현재적 맥락에서 관계지향성은 여성의 심리적 특징으로 발견되고 기술되는 것이기보다, 여성주의자들과 여성학으로 인해 사회학적 문제로 인식되는 현상(예컨대, 청년실업, 청년빈곤, 청년자살율 등)에 개입하고 풀어낼 수 있는 교육(학)적 윤리이다.

Exploring the Perception of Three Early Childhood Teachers’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 Yoonkyeong Choi ),( Yeonju Son ) 한국유아교육학회 2023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Vol.2023 No.2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본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 성공요인 분석

이윤경(Yoonkyeong Lee),정지연(Ji yeon Jung) 한국HCI학회 2014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4 No.2

최근 모바일에서의 메시징 서비스의 사용이 전 세계적으로 큰 폭 상승하며, SMS 트래픽 점유율을 따라잡았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로 주요 플랫폼 사업자도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의 가능성이 있는 메시징 서비스에 주목하여 자사의 메시징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이다. 본 논문에서는 앞으로 경쟁이 심화될 메시징 서비스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기존 메시징 서비스간 비교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서비스 비교를 위해서 서비스 디자인의 대표적인 방법론인 저니맵을 활용하여 가입자 1 억명 이상의 주요 메시징 서비스인 카카오톡, 라인, 위챗, 왓츠앱, 챗온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세 가지 주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n accordance with the rapid growth of messaging service usage on mobile, its traffic is occurring as much as SMS traffic. The main platform operators are paying attention to mobile messaging services whose opportunity to grow up as mobile platform business, and tend to enhance their own messaging servic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are major messaging applications in view of service design to lead the mobile messenger market. Journey map, one of the service design methods, was used for service comparison with KakaoTalk, Line, WeChat, WhatsApp, and ChatON. Three insights were drawn from the journey map analysis for the next step heading to service platform.

The Voices of Female Students in Higher Education

NAH, Yoonkyeong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 2006 Asian Journal of Women's Studies(AJWS) Vol.12 No.2

This study seeks to discover whether identical instruction designs for both genders enable women students to have the same quality of learning experience as their male counterparts, even though they have been socialized in different ways. The instructional design of coed colleges are meant to serve both women and men equally well. However, the beneficiaries of ‘gender-neutral’ activities practiced in coed colleges are found to be mostly men students. The present study aims at listening to the voices of coed college women students in order to understand what it means for them to learn with men. The research respondents for this study were female college students on a coed campus and were exposed to a women-only class for a semester so that they may be able to compare their experiences of learning with men and without men. The findings based on interviews conducted with a women-only class would be useful to rethink instructional designs that have been considered ‘genderneutral’ or ‘natural’ in coed colleges.

Women Empowering AND Women Empowered : Diversity Within a Group of Women 'women'을 'woman'으로 볼 수 없는 이유

Nah, Yoonkyeong 한국성인교육학회 2001 Andragogy Today : International Journal of Adult & Vol.4 No.2

연구방법으로서의 인터뷰에 관한 문헌들과 또한 여성 인터뷰 대상자들에 관한 문헌들은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문헌상에 나타난 여성 인터뷰 대상자에 관한 두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했다. 문헌상에 나타난 여성 인터뷰 대상자에 관한 첫 번째 문제는 그들에 대한 선정이 '너무나 쉽다'고 기술한 것이고, 두 번째 문제로는 여성 인터뷰 대상자들은 언제나 인터뷰를 행한 연구자에 의해서 의식이 고취되며, 따라서 인터뷰 대상자는 연구자에게 많은 혜택을 받는 것으로 기술한 것에 있다. 본 논문의 필자는 이러한 점이 항상 모든 여성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여성 인터뷰 대상자에게는 언급된 두 가지의 측면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면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여성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서의 집단 속에는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밝혔다. Literature on interviews as a research method and studies based on women interviewees became helpful guides that the researcher used to prepare herself as an interviewer and researcher. However, it did not take a long time before she realized that the guides were misleading in two ways. First, they erroneously lead readers to believe that sampling women interviewees in the real world is as simple as sampling even or odd numbers out of a pouch. Second, the guides mislead readers into perceiving that women interviewees are mostly empowered by the empowering women interviewers and, therefore, that interviews benefit the interviewees rather than interviewers. The author argues in the article that the readers of the interview guides have been misled in those two aspects, and adds two things that will prevent the guides from misleading the readers.

남녀공학대학교의 군사문화와 여학생 ‘시민권’ 구성과정

나윤경(Yoonkyeong Nah) 한국여성학회 2007 한국여성학 Vol.23 No.1

이제껏 우리나라 대학교는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비해 연구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는 않았다. 그나마 소수의 여성주의자들이 연구를 진행했을 뿐인데, 이들 연구에 의하면 남녀공학대학교는 제대한 복학생들의 존재로 인해 군사문화가 유지, 재생산되고 있는 문제적 공간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와 같은 맥락에서 남녀공학대학교의 음악대학 성악과를 중심으로 복학생들이 구축하고 유지하는 군사문화의 지형과 특성을 밝힌다. 특히 군사문화가 남녀공학대학교 안에서 여학생들이 가지는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남학생들의 그것과 다른 방식으로 구성하는 지점을 드러낸다. 연구자는 결론적으로 한국사회의 남성중심성이 대학, 군대, 기업의 남성중심적 연계를 통해 강화된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엘리트 군인(ROTC)과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대졸 군필’ 남성)를 육성하는 남녀공학대학교가 성평등적으로 재편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Colleges have seldom been research subjects, if any, compared to primary schools. A few feminist researchers have conducted research on them, in which they point out that "returnees(Bok-hak-saeng)" are those who maintain and reproduce military culture back on co-ed campuses. The present study conducted through interviews with vocalist students in the music department reconfirms that co-ed colleges are problematic because of the returnees who "transplant" military culture back to campus from the army. Highlighting the fact that the gender ratio among vocalist students and professors is well-balanced, the researcher propose that there be cultural reflectivity and struggle for gender equity along with legal procedures such as affirmative actions.

한ㆍ일 대학생의 성 평등 의식 비교

나윤경(Yoonkyeong Nah),최윤진(Yoonjin Choi) 한국평생교육학회 2011 평생교육학연구 Vol.17 No.4

본 연구는 한일 대학생들의 성 평등 의식 중 적대적 성별 의식과 온정적 성별 의식 검사를 목적으로 한다. 한일 양국에서 사회적 인지도가 유사한 두 사립대학교 교양수업 수강자 각각 380명과 233명을 대상으로 다면성별의식검사를 활용, 설문조사하였다. 한국 학생들은 일본 학생들에 비해서 온정적 성별의식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국의 남녀 학생 모두가 실질적 불평등관계와는 다르게 낭만적 성역할에 기반 하여 평등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적대적 성별의식과 온정적 성별의식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선행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양국 모두 남성보다 여성에서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그 문화나 사회적 규범들 속에 내포된 남성 위주의 체제 정당화 논리들에 순응하여 적대적 성별의식과 온정적 성별의식을 모두 수용하였거나 이와는 반대로 적대적 성별의식뿐만 아니라 온정적 성별의식에 암묵적으로 포함된 남성 지배적 이데올로기를 간파하여 적대적 성별의식과 온정적 성별의식을 모두 거부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멀고도 가까운’ 한일 양국 대학생들의 성 평등 인식의 차이와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국제적 교류가 더욱 증대되는 세계화 맥락에서 한일 양국의 상호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Researchers of this study conducted a comparative research on gender sensitivity of Korean and Japanese college students. Korean students show more Benevolent Sexism(BS) than their Japanese counterpart and Japanese students display more Hostile Sexism(HS) than their Korean counterpart. Researchers insist that BS could be more difficult to be changed since it is not obvious or tends to be considered “romantic” and “equal” in heterosexual relationships, which is based upon an idealogy of division of gender roles. The beauty of this kind of comparative study is that the research findings can be a reference point to which people on both sides refer when looking at or reflecting on themselves. For example, Korean students who perform conspicuous consumption to have a romantic relationship can evaluate their dating practices, which have been “manualized”, comparing with their Japanese counterpart and vice versa. Although there are many things in common between Korea and Japan as countries under the Confucian culture, there are many different things as well, such as BS and HS. As the globe gets globalized, people within a nation state come across the borders and it happens to workers, migrants, and college students as well. Equal relationship between genders across the borders is more critical than ever in the era of globalization. Both Korean BA and Japanese HS are subjects to be reflected by both sides of people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selves.

Iridium-cobalt alloy nanotubes as a bifunctional electrocatalyst for pH-universal overall water splitting

Kim Yoonkyeong,Yu Areum,Lee Youngmi 대한화학회 2021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Vol.42 No.11

Bimetallic IrxCo1x alloy nanotubes (x = 0.25, 0.50 and 0.75, the atomic ratios of Ir precursor out of the total metal precursor) were prepared via the thermal H2-reduction of IrxCo1xOy nanotubes which were synthesized by electrospinning and post calcination. Ir and Co atoms were well mixed to form the alloy in IrxCo1x nanotubes. Their phase structures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composition ratios. Ir0.75Co0.25 and Ir0.50Co0.50 had Ir fcc phase where some Ir atoms were substituted with Co. In contrast, Ir0.25Co0.75 was in Ir-substituting Co hcp phase. Among the IrxCo1x alloy nanotubes, Ir0.50Co0.50 showed the highest catalytic activity for overall electrochemical water splitting in acidic, neutral, and alkaline conditions, better than pure metallic Ir and Co counterparts. The activity and stability of Ir0.50Co0.50 nanotubes for oxygen evolution reaction (OER) and hydrogen evolution reaction (HER) were superior to commercial Ir/C and Pt/C,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