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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s trois catégories de sentiment d’identité à l’adolescence

        WON Su-Hyun(원수현),MORVAN Jean-Sebastien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9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29 No.-

        정신분석학적 접근에서 청소년기는 사춘기부터 시작하며, 심리기제를 재구성하는 시기, 우울성향을 보이는 시기, 정체성에 대한 질문하는 시기, 이상적인 새로운 인생을 추구하는 시기로 정의한다. 특히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의한 혼란스러움과 아동기와 결별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로 본다. 이렇게 청소년기는 정체성 형성이 주요한 과제로 대두되는시기인데, 정신분석학적 접근에서는 정체성과 관련하여 대부분 정체성과 관련된 장애, 예를들면 성정체성 장애, 정체성 혼란 등을 주로 다루어 왔으며 정체성 그 자체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신분석학적 접근에서 정체성(identite)을 연구하며, 특히 정체감(sentiment d'identite)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정체감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정체감은 완전감 혹은 절대감(sentiment de toute-puissance)과 관련된 감정이다. 완전감은 일차적 나르시시즘과 관련이 있는 감정으로 “무관계속의 나르시시즘”과 “절대적 나르시시즘”의 두 가지 형태를 들 수 있다. 인간은 처음 태어나면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존재하는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Malher는 이와 같은 현상을 “원초적인 정상적 자폐”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실제로 갓 태어난 신생아는 엄마를 포함한 주위 환경과 관계를 맺지 않은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다시 말하면 인간은 완전감 혹은 절대감을 가지고 최초 인생을 시작한다고 본 것이다. 실제로 아동적 나르시시즘을 보면 완전감 혹은 절대감과 관련된 나르시시즘을 많이 보인다. 두 번째 정체감은 존재감(sentiment d'existence)과 관련된 감정이다. 정신분석학적 접근에서 정체감은 존재에 대한 영속적 감정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유일성(unicite, originalite), 연속성(continuite), 영속성(permanence)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간의 존재감과 관련해서는 먼저 부정감(sentiment negatif)를 들 수 있다. Spitz에 의하면 아동은 ‘나는 나의 엄마가 아니야, 나는 내가 생각했던 내가 아니야’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형성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부정감은 정체감의 한 종류로 '내가 나' 임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터득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은 ‘싫어(non)'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한다고 본다. 존재감과 관련하여 주요한 개념으로 ‘이자관계’(relation a deux)속에서의 ‘사랑받고자 하는 감정’과 ‘좌절감의 극복’이 있다. 최초의 이자관계는 ‘아동-엄마’ 관계로 대표되며, 이자관계속에서 나타나는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감정과 상대방에 의해 발생하는 좌절감은 정체성 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자관계 뿐만 아니라 아동-엄마-아버지 관계로 대표되는 ‘삼자관계’ 혹은 삼각관계에서 나타나는 양가감정과 오이디푸스적 금지 또한 정체감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즉, 정신분석학적 접근에서는 사랑과 증오의 양가감정과 이성의 부모를 향한 사랑과 미움 그리고 그 사랑의 금지에 대한 감정이 한 인간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세 번째 정체감은 소속감(sentiment d'appartenance)과 관련된 감정이다. 소속감과 관련하여 먼저 들 수 있는 것은 성적 소속감이다. 프로이드에 의하면 아동은 초기에는 양성성을 가지며, 성장하가면서 ‘엄마와 같은’ 혹은 ‘아빠와 같은’ 성 이라는 의식과 함께 성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소속감이 바로 초기의 성정체성을 규정한다고 본다. 또한 소속감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나오는 개념은 집단소속감이다. 집단 소속감은 ‘우리들’ 혹은 ‘다른 사람들’ 과 같은 개념을 터득하면서 시작된다. ‘우리’(nous)에 대한 의식은 인간의 심리적 발달에서 늦게 출현하는 개념으로 특히 청소년기에 많은 발달을 하는 개념으로 본다. Kae?s에 의하면 인간발달에서 ‘관계’와 관련된 고통의 근원은 ‘기쁨이 없는’, ‘관련이 없는’, ‘내가 아닌’, ‘우리가 아닌’ 등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집단소속감과 관련된 주요한 개념 중의 하나는 ‘집단적 환상’(illusion groupale) 개념이다. 집단적 환상은 집단의 현상을 구성하는 기본 요인으로 집단적 환상은 ‘우리 감정’(sentiment de nous)으로 대표된다고 볼수 있다. Anzieu에 의하면 집단적 환상은 ‘우리는 함께이다’, ‘우리는 좋은 집단을 구성한다’, ‘우리의 지도자는 좋은 지도자이다’라는 환상으로, 이러한 집단소속감은 때로는 개인적 정체성을 위협하기도 하고, 개인을 해체시키는 고통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반면, 개인적 정체성이 무너지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개인은 집단적 소속감에 의존하면서 집단적 자아로 개인적 자아를 방어한다고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정체감을 완전감, 존재감, 소속감의 세 종류로 구분하였다. 개인의 정체성은 이러한 세 종류의 감정의 역동성을 잘 파악할 때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기는 이러한 세 종류의 정체감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시기로, 이러한 세 종류의 정체감의 역동성을 잘 파악하는 것은 청소년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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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매체 중복률 예측모델의 정확도 검증에 관한 연구

        원수현(Su Hyun Won),이경렬(Kyung Yul Lee) 한국광고홍보학회 2013 한국광고홍보학보 Vol.15 No.3

        본 연구의 주목적은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잡지를 포함한 4대 매체 수용자들의 중복 행태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중복률 예측모델을 살펴보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기존연구에서 소개된 중복률 예측모형들을 검토해 보고, 이들 모형을 통하여 4대 매체의 중복률을 예측한 후 각 모델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텔레비전의 비히클 내 중복률을 가장 잘 예측하는 모델은 G-E모델로 나타났으며, 라디오의 경우 L-L모델, 그리고 신문과 잡지의 경우 L-L모델이 중복률을 가장 잘 예측하는 모델로 나타났다. 또한 4대 매체 모두 실측 중복률과 무작위 중복률의 차이가 컸으며, 비히클 간보다 비히클 내의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비히클 간의 경우 실측 중복률이 무작위 중복률보다 라디오는 5배, 신문과 잡지는 2배 정도로 높았으며, 비히클 내의 경우 텔레비전은 2.5배, 라디오는 17배, 신문 4배, 잡지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복률은 무작위 가정을 적용했을 때 정확히 예측되지 않으며, 비히클 간 중복률 보다 비히클 내 중복률을 더 부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examined accuracy of audience duplication models of four mass media including TV, newspaper, radio, and magazine to find out which one is the best predictor. To carry out the purpose of this study, this study compared the actual duplication rate with random duplication rate and duplication coefficient of each of four mass media. To calculate the duplication coefficient,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employed. Average duplication rate error and average percentage error were also calculated to confirm the best media audience duplication model. The result of repetition index showed this 20% for television, 64% for radio, 31% for newspaper, and 28% for magazine. In addi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difference between actual duplication rate and random duplication rate, all four mass media had a great difference between actual duplication rate and random duplication rate. Moreover, the difference of self-pair was bigger than cross-pair duplication. It also turned out that G-E model was most accurate, while H-K-R model was the best predictor for radio and L-L model was the one for newspapers and magazine.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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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깡의 도착증 심리구조를 통한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 분석

        원수현(WON Su Hyun)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18 프랑스문화연구 Vol.38 No.1

        Depuis Freud, la névrose et la psychose sont considerés comme structure de diagnostic psychologique dans la psychanalyse. Lacans propose les trois catégories telles que la névrose, la psychose et la perversion pour la structure de diagnostic psychologique. La structure psychologique de perversiion, étant consideré ni la névrose ni la psychose, est une 3ème structure psychique qui peut être appliqué bien à l’analyse psychique de la société moderne. Dans cette étude, nous avons analysé l’oeuvre de Gustav Klimt par la structure psychique de perversion de Lacans. Nous avons observé, dans l’oeuvre de Klimt, de l’image féminin de phallus, l’homme disparu et en même temps maternalisé, l’ambivalence de la femme qui symbolise à la fois la mort et la vie, et l’image de la femme diabolique séduisante qui se présente spécifiquement dans le motif mythique. Ces caracteristiques représentent bien les conflits de strucutre psychique de perversion, qui sont l’affaiblissement de l’autorité du père et le désir de phallus de la mère non renoncé.

      • KCI등재

        Etude sur le rapport au savoir dans une approche psychanalytique

        Won Su-Hyun(원수현)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09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30 No.-

        1909년 이후 정신분석학을 교육학 분야에 웅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 왔으며, 정신분석학적 이론에 근거를 둔 교육 관련 주제들이 많이 연구되었다. 특히 가르치고자 하는 자의 욕망의 양가성, 학습자의 판타즘, 지적 억압, 교수-학습자 관계, 학습자의 충동, 교사의 욕구, 교육에서의 무의식성, 교사에 대한 감사관계와 박해 관계, 구강적 혹은 항문적 관계 양상, 유혹 관계 풍과 같은 개념을 중심으로 교육 분야에서 많은 정신분석학적 접근의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연구 주제들을 이어서 “지식 욕망”과 “지식관계“에 대한 주제들이 교육 분야에서 정신분석학적인 접근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 욕망”과 “지식 관계” 개념을 통하여 개인이 어떠한 메커니즘을 통하여 자신의 개인적 문화적 역사속에서 지식을 습득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Morvan에 의하면 지식은 중립적이지 않다. 지식은 합리적인 학습 활동의 산물인 동시에 쾌락, 즐거움, 슬픔, 죄책감, 혼란, 모호성, 불안 등과 같은 정서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지식은 또한 학습과 경험에 의하여 습득된 산물이며 환경과 실재에 의하여 표현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모든 개인의 지식은 절대 지식에 대한 판타즘에 근거를 둔 개체의 정신적 사회적 역사에 의하여 발현된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지식은 주관적 개인적 지식과 객관적 공통적 지식으로 구분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지식욕망 개념과 관련하여 특히 아동의 수수께끼, 일차 대상의 부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세력지배 충동, 숙달지배 욕구 개념을 보았다. 아동은 동생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부모가 둘만 있을 때는 무엇을 하는지, 자신은 아빠와 비슷한지 엄마와 비슷한지, 내가 지금 여기 없으면 어디에 있을 것인지 등을 질문하면서 지식에 대한 욕망을 표출한다. 이러한 질문은 기원과 성에 관련된 질문들로서 “기원에 대한 충동”과 “성충동”에 의해 아동의 지식에 대한 욕망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아동은 일차적 대상인 엄마의 부재를 인식하는 분리 불안 속에서 엄마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통하여 지적 욕망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삶의 충동과 죽음의 충동이 동시에 개입되며, 일차적 대상의 부재와 존재가 지식 욕망을 촉진한다고 본다. 오이디푸스적 지식 욕망은 성에 대한 호기심과 압력에 의해서 발현되며, 이때의 지식은 특히 사랑과 중오가 개입이 되며, 자아와 초자아의 역동 관계가 지식 습득을 촉진 혹은 억제하는 특징이 나타난다. 또한 세력지배(emprise) 충동은 지식의 잔인하고 원초적 측면을 표현하는 지식 욕망의 또다른 측면을 나타낸다. 세력지배는 파괴적이고 지유를 제한하며, 상대방의 욕망을 중립화 시키는 죽음의 충동과 유사한 의미로 지식 욕망의 공격적인 측면을 내포한다고 본다. 이에 반하여 숙달지배(maitrise) 욕망은 세력지배 충동과 유사하게 보이나 차이화 혹은 상징화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세력지배 충동보다 덜 공격적이고 타인을 인정한다는 의미에서 교육 분야에서 권장하고 있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승화는 사회적 만족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정신분석학적 의미에서는 일차적 대상을 지식-대상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이며 일차적인 욕망 충족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행위로 변환하여 사회적인 만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승화는 지식에 대한 욕망의 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지식 관계 개념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지식-대상, 문화적 대상의 지식 대상으로의 변환, 혼동적 사고로부터의 분화, 지식 공간 형성 개념을 보았다. 대상으로서의 지식은 절대권력과 세력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일차적 관계 속에서의 대상은 세력지배 하에 존재하는 개인의 상상적 산물을 의미하며, 이에 반하여, 지식으로서의 대상은 세력지배와 상상에서 벗어나 사회에 의하여 전수되면서 새로이 지식으로 창조되는 대상을 의미한다. 지식 대상을 향한 욕망 충족은 욕구에 대한 자가 만족 형태와, 관계 속에서 충족되는 욕구 만족 형태에 이어서 세 번째의 만족 추구 형태로, 욕구 대상을 사회와 문화에 의하여 가치화하여 욕구 만족을 이루는 형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의 역할은 학생에게 사회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본다. 지식 관계는 또한 지식 대상으로의 변환 과정에 의하여 설명될 수 있다. 지식 접근 과정은 특히 대상에 대한 투자와 탈투자 과정, 문화적 대상 창조 과정, 문화적 대상의 지식 대상으로의 변환과정의 세가지 과정으로, 일차적 대상이 환상과 실제의 매개 공간에서 문화적 대상으로 창조되고, 다시 객관적 지식 대상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식 관계는 또한 지식 창조 과정으로 혼동된 사고에서 분화되는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다. 즉 학습의 시작은 정신적 혼란으로부터 시작하며 이러한 혼란은 혼동된 사고를 유발하고, 개체는 혼동적인 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분리 혹은 분화 과정을 적용시키며, 이러한 과정에 의하여 지식 창조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사고가 창조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식 관계는 지식 공간 형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지식 공간은 Winnicott가 제안한 개념인 전환 공간 혹은 매개 공간의 의미를 가지는 공간으로 정의되며, 이 정의에 의하면 학습은 내적 세계와 외적 세계의 중간 공간 혹은 매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학습자에 의하여 선택되어지는 매개 대상이 지식 대상으로 전환되면서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Morvan에 의하면 이러한 매개 대상을 전지식(지식 이전) 대상으로 지칭할 수 있으며, Verdier-Gibello에 의하면 매개적 역사가 빈약한 학습자는 낮은 지적 능력을 보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식 욕망과 지식 관계는 “정체성의 지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지식 욕망과 지식 관계는 학습자가 지신의 내적 세계와 외적 세계 사이에서 심리적 배경과 환경을 조화시키면서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학습자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체성의 지식” 혹은 “자기동일성의 지식” 개념을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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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ude sur la violence identitaire dans la situation d’immigration

        WON Su-Hyun(원수현) 프랑스문화예술학회 2011 프랑스문화예술연구 Vol.36 No.-

        본 연구에서는 프랑스에 거주히는 한국인 청소년들이 부모에 의해 형성되어지는 한국적 사회화 과정과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형성하는 프랑스적 사회화 과정의 이중사회화 과정 속에서 보여주는 정체성 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체감 공격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민 상황에서의 문화정체성의 위기는 이중 문화와 관련된 갈등에 의해 유발되며, 이는 청소년기의 고유의 위기와 함께 이민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정체성은 의식적, 무의식적 자신에 대한 표상, 동일시, 대상과의 관계 형성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민 환경에서는 문화적 차이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다. 청소년기는 문화정체성 형성에 상당히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문화정체성은 제2의 오이디푸스 시기에서 보이는 충동의 재구성, 집단과 문화에 대한 사회적 참여, 소속감 등으로 나타난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국인 청소년들이 보여주는 이민 상황에서의 정체감 공격성은 문화적 측면의 경쟁감(dualite), 문화적 고통 속에서 보이는 나르시즘적 상처, 정체성과 관련된 원초적 판타즘, 문화적 해리, 자신에 대한 공격성, 문화적 금지(inhibition), 원초적 소속감으로의 회귀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청소년들은 문화적 차이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하는 동안 고통과 불안, 부정성을 유발하는 정체감에 대한 공격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을 무조건적인 부정적인 경향으로 보기 보다는 자아를 형성해가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부정성”을 “긍정성”으로 전환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하는 관점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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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애적 및 경계선적 담화 분석 방법 고찰 -주제통각검사(TAT)에 의한 갈등회피 담화 유형을 중심으로

        원수현 ( Su Hyun Won ) 한국프랑스문화학회 2016 프랑스문화연구 Vol.32 No.-

        Cette recherche concerne le methode de l’analyse de discours sur le narcissisme et l’etat-limite a travers le TAT manuel. Dans le manuel du TAT, quatre types de processus psychiques sont proposes dont le troisieme est l’evitement du conflit, caracteristiques du narcissisme et de l’etat-limite. Le troisieme serie, ‘evitement du conflit, est compose de cinq procedes : ≪ surinvestissement de la realite externe ≫, ≪ Inhibition ≫, ≪ investissement narcissique ≫, ≪ Instabilite des limites ≫, ≪ Procedes anti-depressifs ≫. Cette serie permet de mettre en evidence des procedes du discours qui relevent de pathologies ou de problematiques specifiques en lien avec l’evitement du conflit intrapsychique. Les fonctionnements limites soulignent la juxtapotion de conduites nevrotiques et de conduites psychotiques, pourtant ils ne doivent pas affailir l’originalite de ces organisations psychopathologiques et utilisent des modes de traitement des conflits et des mecanismes de defenses specifiques, notamment de leursangoisses depressives et oedipie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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