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in Renal Brush-Border Sodium-Dependent Transport Systems in Gentamicin-Treated Rats

Suhl, Soong-Yong,Ahn, Do-Whan,Kim, Kyoung-Ryong,Kim, Jee-Yeun,Park, Yang-Saeng The Korean Society of Pharmacology 1997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 Pharmacology Vol.1 No.4

To elucidate the mechanism of gentamicin induced renal dysfunction, renal functions and activities of various proximal tubular transport systems were studied in gentamicin-treated rats (Fisher 344). Gentamicin nephrotoxicity was induced by injecting gentamicin sulfate subcutaneously at a dose of 100 $mg/kg{\cdot}day$ for 7 days. The gentamicin injection resulted in a marked polyuria, hyposthenuria, proteinuria, glycosuria, aminoaciduria, phosphaturia, natriuresis, and kaliuresis, characteristics of aminoglycoside nephropathy. Such renal functional changes occurred in the face of reduced GFR, thus tubular transport functions appeared to be impaired. The polyuria and hyposthenuria were partly associated with a mild osmotic diuresis, but mostly attributed to a reduction in free water reabsorption. In renal cortical brush-border membrane vesicles isolated from gentamicin-treated rats, the $Na^+$ gradient dependent transport of glucose, alanine, phosphate and succinate was significantly attenuated with no changes in $Na^+-independent$ transport and the membrane permeability to $Na^+$. These results indicate that gentamicin treatment induces a defect in free water reabsorption in the distal nephron and impairs various $Na^+-cotransport$ systems in the proximal tubular brush-border membranes, leading to polyuria, hyposthenuria, and increased urinary excretion of $Na^+$ and other solutes.

The Concept of Natural Justice in Ancient and Christian Political Philosophy

Hahn Suhl 한국시민윤리학회 2004 한국시민윤리학회보 Vol.17 No.-

정치사상사에 있어서 지속적인 대표적 주제 중의 하나는 정의(justice)의 개념이다. 고전적 정의의 개념은 인간이성에 의거한 철학적 비전에 토대를 두고 있으며, 신앙에 의거한 종교적 비전에 토대를 둔 기독교의 정의 개념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글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대변되는 고전적 정의개념과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로 대표되는 기독교적 정의개념을 각 사상가들 견해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고찰함을 목적으로 한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모두 정의란 각 개인이 응당 가지게끔 되어있음을 주는 것이라는 기본적 주장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엄격한 의미에서 볼 때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자연이나 신의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우리 자신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또한 정치 공동체의 특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진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과 국가에 있어서의 정의를 분석하기 위해 기능주의적 접근법을 채택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정의개념은 도덕적 개념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개념이기도 하다. 중요한 차이점은 플라톤은 정의를 획일성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양성의 관점에서 본다는 것이며, 이는 플라톤의 정의 개념은 이상주의적인 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개념은 보다 경험적이라는 차이로 이어진다. 한편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의개념은 모든 것이 신에 기인해야 하며 신이 자연법, 따라서 정의의 보증인이기 때문에 염세적인 반면, 아퀴나스는 신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자연법과 자연적 정의는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와 정치질서를 분리하나 아퀴나스는 이를 종합화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들 모두에 있어서 질서는 정의를 분석 하는 데 있어서 핵심문제이자 출발점이기도 하며, 도덕적 정의개념보다 정치적 정의개념이 더 강조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고전적 정의론에 있어서는 정치적 가치, 즉 공동체의 가치가 최고의 가치인 반면, 기독교적 정의관에서는 기독교적 가치가 최고로 간주되고 있다.

다문화주의의 이론적 퇴조 원인 분석

설한(Suhl, Hahn)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2014 현대정치연구 Vol.7 No.1

전 지구적 다문화 현상은 피할 수 없는 도전임과 동시에 그로 인한 문화?종족 간의 다문화적 갈등은 현대사회에서 주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따라서 다문화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다문화주의에 대한 개념과 이론, 철학의 정립과 함께 다문화 사회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사회적 합의, 그리고 다문화정책에 대한 국가적 방향설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다문화주의는 다양한 문화집단들 간의 공존을 통해서 국가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이념 또는 정책이다. 그러나 그 동안 다문화주의를 두드러지게 추구해 왔던 서구에서 최근 이론적, 정책적인 면에서 다문화주의의 퇴조 추세가 가시화되고 있다. 그 이면에는 다문화주의와 문화 개념 자체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자유주의적 다문화주의자들이 상정하는 다문화주의와 문화 개념은 그 자체에 불확실성과 모호함이 내재되어 있으며, 그들의 다문화주의 이론은 문화의 규범적 정당화에 있어서 논리의 비약과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 다문화주의의 이론적 퇴조는 바로 여기에서 내적으로 싹트고 있다는 것이 이 글의 기본주장이다. Multicultural phenomena all over the world are unavoidable challenges and the resulting conflicts among ethnocultural groups are pointed out as one of major risk factors in modern societies. Therefore, what are primarily required in the process of transition to multicultural society might include national understanding and social consensus on multicultural society, and the national establishment of basic directions for multicultural policies as well as the development of both concepts and theories or philosophies concerning multiculturalism. However, as time has gone, in many European states which have been committed to multiculturalism for years, the multiculturalist turn has recently waned at the level of theory and practice. Behind such a retreat of multiculturalism are differential views on multiculturalism and culture in itself. They seem to be due partly to uncertainty and ambiguity embedded in the concepts of multiculturalism and culture which liberal multiculturalists presume, and the fact that their theories reveal a leap and incoherence of their logic in their normative justification of culture and multiculturalism. This article argues that the theoretical retreat of multiculturalism germinates internally in these problems.

정치참여와 권력

설한(Suhl Hahn) 한국국제정치학회 2001 國際政治論叢 Vol.41 No.3

자유주의의 지양

설한(SUHL Hahn) 한국정치사상학회 2000 정치사상연구 Vol.3 No.-

어포던스와 패턴 랭귀지를 활용한 공간 디자인 유형화 연구

최설아 ( Suhl Ah Choi ),조영식 ( Young Sik Cho ) 디자인융복합학회 2014 디자인융복합연구 Vol.13 No.4

본 연구는 급변하는 시대에 공간 디자인 과제의 불확정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행동 패턴과 공간에서 발생하는 과제를 유형화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하나의 세트로 이해하여 경쟁력 있는 디자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서 출발하였다. 그러한 방법으로 크리스토퍼 알렉산더의 패턴랭귀지를 공간적 근거로 삼고 그 안의 어포던스를 유형화하여 공간 디자인의 전략으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어포던스와 패턴 랭귀지를 묶어서 살펴보는 일은 패턴 랭귀지가 단순히 공간의 물리적 형태 어휘가 아닌 사건과 경험을 포함하는 공간 언어라는 점과 다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마련된 설득력 있는 공간적 데이터베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결과, 92개의 패턴에서 어포던스를 분석하여 1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이는 곧인간의 공간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처럼 패턴 랭귀지의 패턴을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어포던스에 따라 유형화하고 이를 공간디자인 전략으로써 활용하는 것은 기존에 패턴 랭귀지를 활용할 때, 공간중심적 분석을 통하여 패턴을 선정하고 디자인하는 방식과 달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우선으로 하여 공간을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더욱 인간 중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Human being’s behavior within rapid changing times is multilateral and uncertain. Due to this, space design tasks are becoming more and more complicated. This research focuses on typology tasks that occur in spaces and behavior patterns by responding actively in such mentioned uncertainty. The duty of observing through combiningaffordance and pattern language as a whole, signifies that it is a persuasive spatial database which claims that it is not merely a form of a space’s physical language but a spatial language which includes cases and experiences. Furthermore, it includes numerous years of research.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affordance were analyzed from 92 patterns and were classified into 13 types. This as a result reflect upon people’s requirements on space. Different from the methods used by Christopher Alexander and researches after him in whichpatterns were selected through analysis centering on space and designed, this method can be claimed to be a method more centered on human beings by setting the user’s requirements as the priority and designing the space.

포스트(Post)자유주의적 주체개념 연구

설한(Suhl Hahn) 한국정치사상학회 2006 정치사상연구 Vol.12 No.2

참여적인 민주시민권 개념을 뒷받침하는 자기발전에 대한 이해는 인간 주체성에 대한 자유주의적 견해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자기발전의 개념이 갖는 규범적인 힘은 자유주의적인 주체 개념과 자율성의 개념이 갖는 규범적인 힘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형이상학적 주체성은 오늘날 공동체주의, 페미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지적 계보로부터 제기되는 비판의 핵심적인 대상이 되어왔다. 이들은 탈맥락화된 자유주의적 주체에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주체에 대한 탈자유주의적(post-liberal)인 설명을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만약 정치참여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시민상이 포스트 자유주의 시대에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체와 자기발전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 목적을 위해 본 논문은 자유주의적 주체에 대한 다양한 현대이론가들의 비판을 간략하게 살펴본 뒤 이러한 비판이 주제와 자율성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그리고 주체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재구성을 통해 자율성과 자기발전을 재규정한 후 재규정된 자기발전의 개념이 어떻게 정치참여의 규범적 자원이 될 수 있는 지를 정체성의 정치에 관한 논의를 통해 입증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제시되는 본 논문의 주장은 주체성의 개념을 행위의 원천으로서보다는 행위의 결과로서 구체화하고, 자율성의 경험을 확장하여 비일관성의 불안한 위험을 포함시킴으로써 우리는 자기발전에 대해 아주 다른 이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자기발전은 구조적으로 억압적인 정체성의 구축을 전복시키고, 정체성이 갖는 우연성을 밝혀내며, 정체성이 의거하고 있는 배제를 폭로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The understanding of self-development thar supports the participatory notion of democratic citizenship is reliant on a liberal view of human subjectivity. And the normative power of the concept of self-development is based on the normative power of the liberal concepts of agency and autonomy. But this metaphysics of subjectivity has been at the center of communitarian, feminist, and postmodern critiques. They seek to provide postliberal accounts of the subject by challenging the unsituated liberal subject. Thus, if political participation and active citizenship are to make sense in a postliberal age then we need to fundamentally rethink the concepts of subject and self-development. To this end, this study briefly examines contemporary critiques of liberal subjectivity and evaluate the effects of these critiques on the understanding of agency and autonomy. Then, utilizing a postmodern reconstruction of agency to redefine autonomy and thereby redefine self-development, it engages the debate over the politics of identity to demonstrate how a redefined self-development can serve as a normative resource for political participation. The argument of this study is that incorporating the idea of agency as an effect of action rather than a source of action, and expanding the experience of autonomy to include the unsettling risk of incoherences, leaves us with a quite different picture of self-deve-lopment. Thus, self-development occurs in the subversion of structurally oppressive constructions of identity, in revealing the contingency of identity, and in revealing the exclusions upon which identities are based.

민주주의의 도덕적 정당화

설한(Hahn Suhl) 21세기정치학회 2018 21세기 정치학회보 Vol.28 No.3

마이클 왈쩌(M. Walzer)의 정치철학

설한(Hahn Suhl) 한국정치학회 2003 한국정치학회보 Vol.37 No.3

왈쩌는 정의의 원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추상적이기보다는 구체적이며, 초시간이기보다는 역사적인, 그리고 보다 인간적이며 현실적인 정치철학의 접근법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가치의 사회적 의미에 대한 공유이해에 기반하는 그의 방법론과 ‘정의는 사회적 의미에 상대적’ 이라는 그의 주장은 그의 정치철학에 있어서 주요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상대주의 vs. 보편주의, 보수주의, 사회비판의 가능성 등의 문제를 제기한다. 이 글은 이 이슈들에 대한 왈쩌의 입장이 무엇인지, 그의 주장이 일관성있게 유지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왈쩌는 내재적 비판과 최소한의 보편적 도덕규범에 대한 주장을 통해 그에 대한 비판에 대응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초문화적인 보편주의적 원칙들에 은연중 의거함으로써 우리에게 순수한 상대주의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추론 가능하게 하며 동시에 방법론상의 표면적 상대주의와 내용에 있어서의 실질적 보편주의 사이의 비정합성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야기시킨다. 또한 그의 도덕개념과 정의론은 타 사회와 그 구성원들에 대한 무시를 정당화할 수 있고, 한 사회의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존경과 관심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규범조차도 유린할 수 있는 권위를 그 사회의 규범들에게 부여할 수도 있다. Walzer has developed a distinctive approach to political philosophy - concrete rather than abstract, historical rather than timeless, personal rather than disembodied. But his methodology, which was based on a shared understanding of social meanings of values, and his view that justice is relative to social meanings have raised the fundamental issues of relativism vs. universalism, conservatism, and the possibility of social criticism, etc. Responding to heavy criticism, Walzer had attempted to show how (1) social criticism is most effective when it is internal and (2) a 'kind of minimal and universal moral code,' or set of precepts actually shared across cultures, can provide a universal standard of justice. However, this only goes a small way toward extricating Walzer from the consequences of his conventionalism. Rather, his defense shows the tension between universalist substance and relativistic method. In addition, his communitarian conception of morality grants to the norms of the political community the authority to override even the most basic norms of respect and concern for individuals, both outside and inside the political community.

고혈압증환자에 있어서 Guancydine , Quinethazone 및 Reserpine 복합제의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

김종설 ( Chong Suhl Kim ),송세엽 ( Sae Yup Song ),이정균 ( Chung Kyun Lee ),김명재 ( Myung Jae Kim ),이방헌 ( Bang Hun Lee ) 대한내과학회 1975 대한내과학회지 Vol.18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