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RISS 인기검색어
- 검색키워드
- 저자 : Ki-Bbeum (검색결과 55 건)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
-
특집논문 : 다문화사회의 종교를 묻는다 ; 결혼이주여성과 종교
유기쁨 ( Ki Bbeum Yoo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1 종교문화비평 Vol.19 No.19
International marriages between Korean bridegrooms and foreign brides have become explosively increased during 20 years. Korean men and foreign women who choose to have international marriage have different motives and experiences respectively under different conditions. But we could find a similar structural pattern in those international marriages. For example, there seems to be a tendency that the men who have less competitive power in Korean ``Marriage Market``, i.e. those who are located in economically lower classes usually marry foreign women who are considered as belonging to much lower group economically, genderically, and racially than themselves. And the state, the international marriage agencies, and a specific kind of religion encourage international marriage with diverse reasons. Notably, a considerable portion of international marriages takes place via the media of commercial agencies. People who live hard lives wish to seize an opportunity to get better lives at any cost. Many Korean men and migrant women find the possibilities of ``salvation`` in alien lands. But we should pay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ose possibilities are induced purposely by some commercial media of marriage agencies. In this article, I examine the power and logic behind those international marriages in Korea and explore the strategies of mythologization and ritualization by international marriage agencies. Furthermore, I look into the ways how migrant women experience religions.
-
유기봉 ( Ki Bbeum Yoo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4 종교문화비평 Vol.25 No.25
최근 한국사회의 생태운동 현장에서는 종교의례의 전유 및 새로운 의례의 창안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정부나 대기업 주도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현장에서의 생태의례들은 일종의 저항행위로서 정치적 차원을 지닌다. 따라서 저항적 생태운동 현장의 각종 의례들이 과연 종교 의례인지 아니면 소위 ‘종교의 탈을 쓴’ 위력행사인지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저항적 생태운동 현장에서의 종교의례는 단지 공사를 방해하고 인원을 동원하는 수단으로서 ‘물리적 힘’으로만 규정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생태운동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종교의례의 수행 및 새로운 의례 창안, 나아가 운동 자체의 의례화 현상을몸의 경험을 통한 환경, 자아, 상황 인식 및 그 공고화라는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특히‘감각’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현장성과 몸의 경험, 그리고 환경과 의례참여자와의 상호작용적인 측면을 조명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생태운동 현장에서 수행되는 의례들이 언어적 메시지로서만이아니라 의례 과정을 통해 특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곧 저항적 생태운동 현장에서 수행되는 의례는 분위기를 비일상적인 환경으로 재구성하면서, 의례참여자와 참여자 사이, 의례참여자와 주위환경 사이, 의례참여자와 (동영상, 사진 등의매개를 통해 이차적으로) 관찰자 사이의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의례참여자들은 단지 시각적으로 뿐만 아니라 공감각적으로 신체적으로 복합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하였고, 행위와 지각이 밀접하게 연결되는 움직임의 경험, 특히 주위 환경에서 전반적인 장소의 결을 살리고 나아가 수많은 개인들의 삶의 자취들과 엮이게 하는 의례적 몸짓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또한 감각의 정치, 몸의 경험을 통한 저항의 정치적 차원은, 오감을 통해 (개발추진세력들과 구별되는) 환경, 자아, 동료 등에 대한 지각을 발생시키는 몸의 경험의 효과에서 드러난다는 점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1)한국 생태운동의 현장에서 ‘의례’가 부각되는 배경으로서 생태환경에 대한 상반된 시각의 대립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장소에 대한 ‘감각’의 회복과 저항의 전략으로서 생태의례가 부각되게 되는 맥락을 설명한다. 또한 (2) 개발로 인해 파괴될 위험에 처한 현장인 ‘그곳’에서 수행되는 도보순례 현상을 분석한다. (3) 나아가 저항적 생태운동의 긴박한 대치 상황에서 수행되는 의례에 초점을 두고, ‘그곳’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a)의례적 환경의 조성, (b)장소감의 형성과 의례화된 주체의 탄생, (c)감각-가치의 코뮤니타스 형성, (d)이미지와 이야기의 확산 등의 소주제들을 통해 분석한다. At numerous scenes of Korean ecological movements, we can find very significant phenomena which can be characterized as the appropriation of religious rituals and the invention of new rituals. In the field of eco-resistant movements against rapid development works led by government or major companies, eco-rituals have a sort of political dimension as a kind of resistant activity. Therefore,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very heated debates are occurring about the decision whether each eco-ritual performed at the field of eco-resistant movement is a religious ritual or just a kind of power play disguised as religion. However, rituals performed at the fields of eco-resistant movements should not be regarded just as the ‘material force’ or only a means of disturbing construction works. In this research, I examined the performances of religious rituals & the invention of new rituals at the field of ecological movements, and the ritualization of ecological movement itself focusing on the perception of the environment and self through bodily experiences during ritual performances. Especially, I analyzed the interactive effects of eco-rituals which work between ritual environment and participants.
-
-
-
김기쁨(Ki Bbeum Kim),우현모(Hyun Mo Woo),최수근(Soo Keun Choi) 한국조리학회 2011 한국조리학회지 Vol.17 No.5
This study aimed to enhance the quality and sensory acceptability of dak-galbi sauce made from general tomatoes, plum tomatoes and canned tomatoes and find the most preferred quality characteristics and tomato type for the production of dak-galbi sauce, Dak-galbi sauce was blended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of tomatoes (0%, 10%, 20%, 30%, 40%), As the amount of a tomato addition increased, the moisture contents, L-values, a-values and B-values significantly (p<0.001) increased while salinity, sugar contents and viscosity decreased, The attribute difference test show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ch properties as color intensity, pungent flavor, pungent taste, mouthfeel were observed with more tomatoes add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optimal tomato content for maximizing the overall quality of dak-galbi sauce was 10~20% of general tomatoes or 20% of plum and canned tomatoes, More various kinds of dak-galbi sauce are expected to be developed through this study.
-
-
특집논문 1 : 종교와 공공성 ; 생태적 불안사회의 종교: 생태 공공성과 종교의 자리
유기쁨 ( Ki Bbeum Yoo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14 종교문화비평 Vol.26 No.26
이 글에서 나는 생태적 불안사회에서 시민사회로부터 상반되게 호명되는 종교들의 양태를 ‘생태 공공성’의 개념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생태 공공성 형성을 위한 노력에서 종교의 자리를 가늠해보고자 한다. 지금껏 ‘생태’와 ‘종교’를 연결 지으려는 많은 시도들은 주로 개인의 세계관의 변화에 집중되어왔으며, 이때 종교는 주로 개인의 ‘내부’에서 작용하는 어떤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 글에서는 ‘생태’와 ‘종교’를 결합하는 방식이 단지 개인의 내부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밝히고, 타자의 고통에 연대하는 것이 생태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이를 위해 II장에서는 주요 생태주의 담론에서 종교의 위상을 살피고 생태 공공성개념의 도입이 주는 함의를 고찰할 것이다. III장에서는 현실의 많은 종교들이 이른바 ‘닫힌’ 종교임을 제시하고, 여기서 나타나는 이중의 장소성, 이중의 물질성, 기억[상실]의 기제 등을 살펴볼 것이다. IV장에서는 이른바 현장의 종교들이 고통에 연대하는 자리에서 대항적, 대안적 생태 공공성이 출현하는 현상을 살펴볼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 aspects of religions interpellated contrastively by civil society in the circumstances of ecological anxiety and to shed light on the place of religion in the struggle for the formation of eco-publicness. So far, many efforts to relate ‘ecology’ and ‘religion’ have mostly focused on the change of individual worldviews, considering religion as something like working ‘inside’ of individual persons. But this study shows that the ways to relate ‘ecology’ and ‘religion’ are not limited to ‘inside’ area of individuals, but that solidarity with the suffering of the others could be one way towards realizing eco-publicness.
-
ScienceON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