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effect of smoking on the healing response following scaling and root planing

심지연,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류인철,정종평,한수부,Shim, Ji-Yeon,Kim, Tae-Il,Seol, Yang-Jo,Lee, Yong-Moo,Ku, Young,Rhyu, In-Chul,Chung, Chong-Pyoung,Han, Soo-Boo The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y 2006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Vol.36 No.1

1. 목적 흡연은 치주질환의 주요한 위험 인자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비외과적 및 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반응이 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등도의 만성 치주염이 존재하는 한국인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하여,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과 치근 활택술을 시행한 후 6개윌 동안의 임상적 치유 반응을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2. 방법 20명의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흡연자 10명, 비흡연자 10명)를 대상으로 치주낭 깊이(Probing Pocket Depth, PPD), 치은퇴축(GR), 치주탐침시 출혈유무(BOP), #16, 12, 24, 32, 36, 44의 치태지수(Plaque Index, Silness & $L{\"{o}}e$ 1964)를 임상변수로 측정하였다. 치주낭 깊이 (PD)와 치은퇴축(GR)은 전자 탐침(Florida $Probe^{(R)}$ Co. Gainesville, FL)을 이용하여 각 치아당 6군데를 측정하였다. 임상적 부착 수준(CAL)은 치주낭 깊이(PD)와 치은퇴축(GR)의 합으로 계산하였다. 초진시에 전악 임상 검사를 시행하였고,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에 따라 조사 대상이 되는 치아 부위를 선정하였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부위 $(PD{\leq}3mm)$를 대조군인 1군으로 하고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부위를 2군, 5 mm 이상의 치주낭 깊이를 가지는 부위를 3군으로 설정하였다. 비외과적 치주치료인 치석 제거술, 치근 활택술과 구강위생 교육을 시행하였고 2개월(T1), 4개윌(T2), 6개윌(T3)에 선정된 해당 치아 부위에 대해 임상 재검사를 시행하였다. 3. 결과 BOP와 Plaque Index는 초진, 2, 4, 6개월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대조군인 l군에 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에 모든 시기에서 PD, GR, CAL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치주낭 깊이가 4 mm를 초과하고 5 mm 미만인 2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6개월에 유의할 만한 치주낭 깊이 감소가 나타났으며, 4개월과 6개윌에 유의할 만한 부착수준의 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치주낭 깊이가 5 mm이상인 3군에서는 비흡연자에서 치주낭 깊이 감소가 일관되게 더 많이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6개월째에서만 관찰되었다. 2군과 유사하게 치주낭 갚이 감소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0.6 mm 더 크게 나타났다. 부착수준의 획득은 2군에서는 4, 6개월째에, 3군에서는 6개월째에 비흡연자에서 유의하게 더 많이 일어났다. 초진시의 치주낭 깊이와 각 시기별 ${\Delta}PD$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치주낭 갚이가 5mm 이상인 3군에서 비흡연자의 경우 6개월째에 가장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다($r_s=0.43$, p<0.05). 흡연자에서는 3군에서 어떠한 유의한 상관관계도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등도 만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개윌의 단기간 연구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후 흡연자에서 비흡연자보다 치주낭 깊이 감소의 개선과 부착수준의 획득이 더 적게 나타나 임상적 치유반응이 좋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흡연이 숙주의 치유반응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전자기 펄스 용접시 누수압력을 예측하기 위한 실험모델의 개발

심지연,김일수,김인주,강봉용,Shim, Ji-Yeon,Kim, Ill-Soo,Kim, In-Ju,Kang, Bong-Yong 한국생산제조학회 2009 한국생산제조학회지 Vol.25 No.2

MPW(Magnetic Pulse Welding) is a technologies for welding of metals by means of repulsive force on account of the interaction between electro-magnetic field of coil and current induced in outer pipe. These MPW is one of the most useful welding process of welding ability of the dissimilar metal in which cylindrical materials, such as pipe, tube. As the quality of a weld joint is strongly influenced by process parameters during the welding process and the success of the welding to evaluated according to the leakage pressure. Generally, the process parameters is magnetic pressure, the gap between outer pipe and inner pipe, and the ratio of thickness to diameter of pipe(D/T) in MPW. Therefore,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explain the effect of parameters on the weld joint leakage pressure. For these purposes, FFD(Fractional Factorial Design) were used for the experiment. The measured data were analyzed by regression analysis and verification experiments with random condition were conducted to confirm the suggested experimental model.

방전시간이 전자기 펄스 접합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심지연(Ji-Yeon Shim),김인봉(In-Bong Kim),박동환(Dong-Hwan Park),강봉용(Bong-Yong Kang) 대한용접·접합학회 2015 대한용접학회 특별강연 및 학술발표대회 개요집 Vol.2015 No.11

오타 쇼고 작·연출 <코마치후덴>의 형상화 방식 -전쟁의 기억과 폭력성이 드러나는 장면을 중심으로

심지연 ( Shim Ji Yeon ) 한국연극학회 2017 한국연극학 Vol.1 No.61

오타 쇼고 작·연출의 <코마치후덴>은 이후 구축해나가는 `침묵극`의 시초가 되는 작품으로 <물의 정거장>과 같은 완전한 침묵극의 형태는 아니나, 대사가 존재하는 극과 침묵극의 양면성을 갖춘 과도기적인 특성을 가진다. 침묵이라는 특징과 함께 배우들의 움직임이 굉장히 느린 템포로 진행되는데, 이런 특징들은 `희곡(문학)의 무대화`에서 탈피해 연극의 자립성을 담보하고 표현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극언어를 탐구해온 오타 쇼고의 연극적 태도가 기반이 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오타 쇼고를 둘러싼 사회적 상황과의 관계 안에서 형성된 이런 연극적 태도가 <코마치후덴>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지에 주목할 것이다. 특히 전쟁의 기억과 폭력성을 드러내는 장면들을 중심으로 오타 쇼고가 추구하는 형상화 방식을 고찰할 것이다. 이를 위해 오타 쇼고가 유년기에 경험한 전쟁의 기억과 청년기의 학생운동, 그 안에서 시작된 초창기 연극 활동을 검토하고, 동시대 일본 연극 상황의 흐름 속에서 <코마치후덴>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살펴 볼 것이다. 그리고 <코마치후덴>의 희곡과 공연을 분석하여 침묵과 느린 템포로 인한 무대 공간 변용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설명적이고 넘쳐나는 말과 노파의 침묵이란 대비 구도가 오타 쇼고가 추구하는 극언어와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런 논의는 연극에서 `말`이 아닌 `비언어적 영역`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지금도 국내외의 연출가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오타 쇼고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켜 줄 것이다. Tale of Komachi Told by the Wind (Komachi fuden) written and directed by Ota Shogo is the beginning of `theatre of silence`, which made startling use of silence and stillness. But it is not a complete form of `theatre of silence` such as The water station(Mizu no Eki) because has partially actor`s lines. And actors movement speed is very slowly. These forms of theatrical expression are based on Ota`s attitude exploring languages for play only, caused by questions “What is Play?”. In this study, I will focus on this Ota`s attitude and aims to explore Ota`s forms of theatrical expression in scenes, especially exposing memories of war and violence. So I will describe Ota`s initial activities and the process to make Tale of Komachi Told by the Wind first. Next, I will consider new possibilities about changing of stage spaces and about Ota`s theatrical languages related with a contrast between the talkative `father` character and the silence of `old woman` character. By this study, I hope to consider possibilities of `non-verbal area` and expend understanding about Ota`s works which have influenced many theatre directors at home and abroad.

역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에 대한 평가

심지연(Ji-Yeon Shim),김민전(Meen-Geon Kim) 한국정치학회 2001 한국정치학회보 Vol.35 No.1

선거구 획정은 그 방식에 따라 동일한 지율로도 완전히 다른 선거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선거의 공정성 확보에 있어서 근간이 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본 논문에서는 역대 선거구 획정을 표의 등가성과 정당 간의 공평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표의 등가성은 지역별 표의 등가성과 선거구별 표의 등가성이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검토하였다. 먼저 지역별 표의 등가성은 전체 인구에 대한 시ㆍ도별 인구의 백분율과 전체 지역구 의석수에 대한 시ㆍ도별 의석수에 백분율 비교를 통하여 검토하였는데, 제1대에서 5대까지는 특정 지역이 과다대표되거나 과소대표되는 정도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제6대 선거부터 지역 간의 불균형 현상이 주목되는데, 대통령 소속 정당에 대한 지지분포와 지역별 표의 비등가성이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는 듯이 보인다. 선거구별 표의 등가성은 선거구별 전국 평균유권 자수에 대한 선거구별 유권자수의 비율로 측정하였다. 선거구별 유권자수 통계가 존재하는 제6대에서 16대 선거를 분석해 보면, 표의 등가성이 선거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아 비교적 공평하게 획정되었다고 할 수 있는 10% 편차 이내에 속하는 선거구는 전체 선거구의 20% 내외를 보이고 있으며, 가장 선거구별 등가성이 향상된 제16대 선거에서 22.9%에 지나지 않는데, 이는 소위 선진국들에서 90% 내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그 비율이 아주 낮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정당 간의 공평성은 각 정당이 승리한 선거구의 평균 유권자수를 비교함으로써 판단하였는데, 제6대에서 8대 선거는 대통령 소속 정당이 승리한 선거구의 유권자수가 그렇지 못한 선거구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1만명 이상 적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대통령 소속 정당이 선거구 당 유권자수를 조작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지보다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였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1인 2구제가 채택된 제9대 선거부터 대통령 소속 정당의 과대대표 비율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민주화 이후인 제13대 선거부터는 각 정당이 지지를 받고 있는 선거구에 있어서의 평균적인 유권자수가 거의 비슷해지고 있어서 의석배분(apportionment)을 통한 정당 간 불공정성은 사라지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One of the crucial principles of representative democracy is equal and fair representation, that is, equal representation for each citizen and an unbiased electoral system that does not tilt towards any political party in awarding legislative seats. This paper examines how much the principle of equal and fair representation has been respected in apportioning seats for the National Assembly elections. More specifically, this paper deals with the following two questions: How much has the principle of 'one vote, one value' been violated? And has there been any bias in favor of certain political parties in the Assembly districting? To answer these questions, the index of inequality-in-vote-value was created from the numbers of voters in each district, and then averages of the inequality index for the four major political parties were computed. From the distributions of the inequality index across districts and the averages of inequality index for the major political parties, this paper concluded that the apportionment of the 6th through 8th Assembly elections was significantly biased in favor of the presidential party, assigning more seats to the regions where the presidential party had a higher chance of winning seats. As the size of the districts was enlarged from one to two member districts in the 9th through 12th elections, the inequality in values of the vote across districts decreased, but was still far from 'one vote, one value' principle, thus benefitting the presidential party. From the 13th election through the present 16th election, the political bias favoring certain political parties in the apportionments was undetectable, and equality in vote values increased greatly although still far behind compared to those of Western democratic countries.

알루미늄 판재 성형을 위한 전자기 하이드로포밍 공정 개발

심지연(Ji-Yeon Shim),박동환(Dong-Hwan Park),강봉용(Bong-Yong Kang) 대한기계학회 2016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2016 No.5

전자기 판재 성형을 위한 코일 설계에 관한 연구

심지연(Ji-Yeon Shim),강봉용(Bong-Yong Kang),김일수(Ill-Soo Kim),박동환(Dong-Hwan Park) 한국생산제조학회 2011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1 No.4

MPF(Magnetic pulse forming) process refers to the high velocity and high strain rate deformation of a low-ductility materials driven by electromagnetic forces that are generated by the rapid discharge current through forming coil.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main design factors for forming coil on MPF system. For these purposes, thin 5053 aluminum sheet and bar forming coil were used for the experiment. The measured strain data were analyzed by developed electromagnetic FE-model. The analysis data showed that the uniform electromagnetic force is most important process factors in MPF.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의 변화

심지연(Ji-Yeon Shim) 한국정당학회 2005 한국정당학회보 Vol.4 No.2

우리의 선거제도는 전문가도 혼동할 정도로 자주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의 증감이나 행정구역의 변경에 따라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정치적인 목적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현상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선거구획정이 정해진 제도와 규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의도하는 대로 따르거나 정당 간의 흥정으로 이루어진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국회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설치되면서 어느 정도 시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위원회에 정당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위원회가 공정하고 독립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고 말았다. 대의민주주의가 선거에서 나타난 유권자의 의사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의회를 구성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된다고 할 수 있다면, 선거구의 공정한 획정이야말로 민주화를 가름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과거 권위주의 시절에 있었던 게리맨더링을 극복하고, 공정하게 선거구를 획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국회로부터 독립된 기구로 만들어야 하며, 위원회의 결정이 법적인 구속력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The Korean electoral system has changed numerous times as if it makes an expert be confused about it. This change is not a natural cause in effect of the population increase or the alteration of an administrative district. This is a serious problem because it is designed favorably for the partisan purposes. Unfortunately, the defining of the electoral district has not been run by a correct system or regulations, instead it has been run secretly by the power or the bargaining of the political parties. This situation is actually getting better since the creation of the Redistricting Committee. However, as long as the representatives of each political party put a great influence, the Redistricting Committee cannot function as the way it should. Thus, it became a hard task for the Redistricting Committee to do their job fairly and independently. When the representative democracy originated to form the Congress that should be reflected in voters’ opinions, this is the start of the democracy. In these means, the correct defining of the electoral districts will be the key to bring a real democracy to our society. Also, the Redistricting Committee should get rid of gerrymandering that existed in the past and put more effort to define the electoral district fairly and properly. In conclusion, there are three ways to start true representative democracy and to make the Redistricting Committee do its job more completely. First, run the Committee constantly, not temporarily in the election period. Also, keep the Committee independent. Most importantly, a decision that the Committee makes should always be kept as a legal validity of all things.

경주 서부동 19번지 출토 관사명분청사기 연구

심지연 ( Ji Yeon Shim )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2004 文物硏究 Vol.- No.9

비서직 종사자를 위한 가상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전략에 관한 연구

심지연(Ji-Yeon Shim),김명옥(Myong-Ok Kim) 한국비서학회 2003 비서·사무경영연구 Vol.12 No.1

For secretaries whose working environments are limited by time and space, it is crucial for the successful achievement for their job to utilize efficiently the on-line resources they need at the specific moment. This leads to prosperity of many on-line secretary communities. Virtual communities are useful places for secretaries to share work experiences, common interests and most of all, obtain information and resources. It is widely agreed that loyalty to the communities is singl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e active management of the virtual communities Another result that this study reveals is that the managing strategies should be planned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site the communities are linked. In order to increase members' loyalty to the communities, it is important to apply suitable and plausible strategies to each community, and this study will help to analyze the major factors to be considered to boost up the communities. This study is the first in its kind to analyze factors for managing strategies of virtual communities for secretaries. This thesis treats academically and statistically the factors which contribute the activation of the communities, which had been just discussed on the general and non-academical basis. I hope this study could be used as the base for further studies in this field.